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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으로 해외주식 옮기면 최대 500만원 혜택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삼성증권은 타사에 보유하고 있는 해외주식을 1000만원 이상 삼성증권에 입고한 뒤, 해당 금액 이상 해외주식을 온라인으로 거래하면 매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0만원의 리워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해외주식 대체입고 이벤트의 대상 고객은 신규 고객 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 모두 해당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해당 이벤트를 신청한 후 ▲타사 보유 중인 해외주식을 1000만원 이상 입고하고 ▲이벤트 기간 내 1000만원 이상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오는 30일까지 거래한 후 ▲2023년 3월 31일까지 잔고를 유지하면 이벤트 참여신청이 자동으로 완료된다.입고 금액과 거래금액은 해당 이벤트 기간 중 누적으로 합산되며, 1000만원 이상 입고 시 1만원, 5000만원 입고시 5만원 등 입고 금액에 따라 리워드가 차등 지급된다. 특히 1000만원 이상 입고 이후,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1억원 이상 거래(누적)한 고객에게는 기존 리워드의 2배에 달하는 혜택이 제공돼, 최대 500만원까지 리워드를 수령할 수 있다.한편, 지난 2020년 1월 1일부터 올해 11월 30일까지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도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suc@ekn.kr

신한투자증권, 마이데이터 자산 연결 이벤트...스타벅스 커피 100% 지급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마이데이터를 통해 한 해 동안의 자산을 점검하고 혜택도 받을 수 있는 ‘Adieu 2022! 마이데이터 자산 연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신한알파 모바일 앱(MTS)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한알파 내 ‘진행중인 이벤트’에서 이벤트 참여 신청을 하고, 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입과 금융기관 1개 이상 연결 완료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100%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참여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에어팟 프로 2세대’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당첨자 발표 및 쿠폰 발송은 2023년 1월 중 이뤄진다. suc@ekn.kr신한투자증권, 마이데이터_자산_연결_이벤트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23-12 국공채액티브 ETF’ 신규 상장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23-12국공채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9일 밝혔다.‘TIGER 23-12국공채액티브 ETF’는 시장 금리가 상승하더라도 만기까지 보유하면 목표한 수익률을 실현할 수 있는 존속기한형 채권 ETF다. 국채와 통안채 및 AAA 등급 이상 특수채에 주로 투자하며, 약 4.49%의 만기 수익률을 추구한다. ETF 비교지수는 ‘KIS 국공채2312 만기형 지수’다.존속기한형 ETF란 기존 ETF와 달리 만기가 있는 상품으로, 만기가 도래하면 상장폐지 및 상환금 지급 후 해지되는 상품이다. TIGER 23-12국공채액티브 ETF의 존속 기한일은 2023년 12월이다.TIGER 23-12국공채액티브 ETF는 만기 전까지 추가 매수가 가능하며, 최초 상장 시점 대비 금리가 상승한다면 더 높아진 만기 수익률 수준으로 매수할 수 있다. 신규 투자자가 추가 매수하더라도 설정 시점의 시장 만기 수익률 수준으로 채권을 편입하기 때문에 기존 투자자의 수익률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상장 이후 금리가 하락하는 시기에는 중도 매도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연금 계좌를 활용해 투자할 경우 다양한 절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TIGER 23-12국공채액티브 ETF는 ISA(중개형), 개인연금,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거래 시 인출 시점까지 과세가 이연되고 세액공제까지 받을 수 있다. suc@ekn.kr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위믹스(WEMIX) 상장폐지 및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으로 위메이드 및 계열사의 주가가 폭락했다. 위메이드·위믹스 투자자들도 노심초사하며 향후 대응 및 주가 향방을 주목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주요 신사업인 위믹스 플랫폼이 성장 둔화를 맞은 만큼 위메이드의 주가 전망을 어둡게 봤지만, 실적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게임업계에서는 위메이드·위믹스의 사업구조 자체에 큰 이상이 없는 만큼, 장기간에 걸쳐 다시 성장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보다 7650원(20.29%) 폭락한 3만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연중 최고치였던 지난해 11월(23만7000원)보다 무려 87% 떨어진 수치다. 계열사 위메이드맥스도 20.50%내린 9460원에 마감했으며, 위메이드플레이는 4.29% 하락했다.◇ 위메이드 주가 폭락...위믹스 상폐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 여파이날 위메이드 주가 폭락은 법원에서 전날 위믹스 상장폐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린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위믹스는 위메이드가 자체 발행한 가상자산으로, 게임에서 쓰이는 아이템이나 캐릭터를 사고파는 데 쓰인다. 작년부터 P2E(pay to earn) 게임 열풍을 타고 해외에서 성행했으며, P2E 게임 운영을 할 수 없는 국내에서도 투자 인기가 높았다. 위믹스 생태계에 대한 장래성이 높이 평가되며 최근 미국 마이크로소프트가 투자금을 유치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달 24일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연합체 닥사(DAXA)가 실제 위믹스 물량이 공시 사항보다 30% 더 유통되고 있다는 이유로 상장폐지를 결정하며 파란이 일기 시작했다. 상장폐지 결정 다음 날(25일) 위메이드의 주가는 30%가량 급락해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발동됐다. 시가총액이 약 5678억원 날아가며 코스닥 14위에서 28위로 전락했고, 거래량도 3분의 1 이하로 떨어졌다. 위메이드는 이에 대응해 닥사 소속 거래소를 저격하고 법적 분쟁을 예고한 성명을 내는 등 강경하게 나섰지만 떨어진 주가를 회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위메이드·위믹스 투자자 불안 속 위메이드 법적 대응 시사전날(7일) 가처분 기각으로 위메이드 주주뿐 아니라 위믹스 투자자들 역시 두려움에 떨고 있다. 위믹스의 시세는 업비트 기준 현재 230원 내외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날 중 거래 정지가 예고됐다. 이는 올해 장중 최고점 1만3490원 대비 98%나 쪼그라든 것이다. 실제로 각종 주식 및 위믹스 커뮤니티에서는 투자를 후회하는 글과,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이사나 거래소를 성토하는 글이 빈번하게 올라오고 있다. 위믹스 투자자들은 지난 2일 업비트 본사 앞에서 상장폐지 중단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장 대표 역시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지난달 상장폐지 결정 직후 진행된 온라인 간담회에서도 격한 감정을 감추지 못한 채 눈물을 보인 바 있다. 이날(8일) 예정됐던 유튜브 채널 ‘언더스탠딩’ 라이브도 출연을 취소했는데, 가처분 기각으로 인해 큰 충격을 받은 영향으로 알려졌다. 위메이드는 향후 위메이드 및 위믹스 사업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책을 강구할 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 측은 "이번에 거래지원을 종료하는 국내 4개 거래소 이외의 국내 거래소에서 위믹스 거래를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동시에 새로운 해외 거래소의 상장을 추진 중"이라며 "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후속 조치 및 국내 위믹스의 부정적 정서에 대해 지치지 않고 프로젝트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알리기 위한 노력도 멈추지 않고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업비트는 가처분 기각 직후 "법원 결정을 존중한다"고 입장을 표명했으며, 다른 거래소들은 말을 아끼고 있다.◇ 위메이드 주가 전망 ‘먹구름’ 실적 영향은 제한적...일부선 장기간 정상화 기대증권업계에서는 이번 상장폐지와 관련해 위메이드의 전망을 좋지 않게 보고 있다. 상폐 영향으로 위믹스 플랫폼 확장 속도 둔화가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상장폐지 직후 리포트를 내 종전 목표가 7만원에서 5만1000원으로 목표가를 하향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번 상장폐지에 따른 영향으로 위믹스 플랫폼에 대한 불확실성 증대는 불가피하다"며 "온보딩을 고려하는 게임사들의 부담 증가로 플랫폼 확장세는 둔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워낙 소액 주주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 만큼, 이번 가처분 기각과 관련해서는 전문가 대부분이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는 분위기다.반면 이번 사태에도 불구하고 위메이드의 사업 근간은 흔들림이 없을 것이라는 시선도 있다. 우선 전체 매출액 중 위믹스 플랫폼 매출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1% 미만으로, 실적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다. 위믹스 생태계는 해외 시장 위주였기 때문에 해외 상장된 위믹스 코인과 게임 운영에는 별 차질이 없는 상태다. 향후 해외 거래소 추가상장 및 국내 거래소 재상장 가능성도 아직 열려 있다.위메이드의 ‘법적 대응’ 수단인 공정거래위원회 및 본안 소송 분쟁에서도 승산이 있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이미 위메이드는 과거 자사 IP ‘미르의 전설’ 관련한 장기간 분쟁을 벌였고, 불리한 상황에서도 일부 승리한 만큼 상당한 노하우가 있어서다.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사업의 근본에 큰 문제가 없는 이상 정상화는 시간 문제라고 본다"며 "장현국 대표 역시 본인이 물러나는 것이 아닌 한 거취에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suc@ekn.kr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지난달 25일 열린 ‘위믹스 상장폐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에서 울먹이고 있다.최근 1년간 위메이드 주가 추이.유튜브 캡처

채권시장 훈풍부나…장기 국고채 ETF 수익률 ‘점프’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채권시장이 침체기에 빠진 가운데 장기 국고채 상장지수펀드(ETF)를 중심으로 수익률이 상승하고 있다. 금리 인상 기조가 꺾이면서 안정성이 높은 국고채에 투자수요가 몰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의 ‘KBSTAR KIS국고채30년Enhanced ETF’는 최근 한달 간 17.39% 급등했다. 해당 ETF는 국고채 30년물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국내 채권 ETF 중 듀레이션(투자자금 평균회수기간)이 가장 길다.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가 551억원, 한달간 132억원이 몰릴 정도로 개인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삼성자산운용의 ‘KODEX 국고채30년액티브’도 최근 1개월 수익률이 13.05%에 달한다. KODEX 국고채30년 액티브 ETF는 30년 만기로 발행된 국고채 중 잔존만기가 20년을 초과하는 국고채를 편입한다. 올해 8월 상장한 이후, 개인과 기관은 장내에서 40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키움자산운용의 ‘KOSEF 국고채10년레버리지’와 NH-Amundi(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KAP초장기국고채’도 각각 12.11%, 9.12%의 1개월 수익률을 내고 있다. 장기채 ETF는 금리가 하락하면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이다. 채권은 만기가 길수록 가격 변동 폭이 더 큰데, 장기채 ETF 투자 수요가 몰렸다는 것은 금리 하락을 예상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뜻이다. 장기채의 경우 그간 급격한 금리 인상 탓에 가격 하락 폭이 컸던 만큼, 향후 금리 하락 국면에서 수익률이 훨씬 커질 수 있다.실제 최근 채권시장에서도 금리가 하락하는 모습이다. 지난 10월 21일 연 4.6%까지 올랐던 10년물 국고채 금리는 현재 3.5%까지 하락한 상태다. 같은 기간 30년물 국고채 금리는 4.4%에서 3.5%로 떨어졌다.전문가들은 당분간 채권금리가 하락하면서 다소 안정적인 장기채 ETF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금리 하락기에는 채권 ETF 듀레이션의 길이가 수익의 크기와 직결되고 초장기채 채권 금리는 향후 경기 침체 가능성이 증가하면 하락하는 경향이 짙다"며 "현재 지속되는 글로벌 중앙은행 기준금리 인상의 끝은 결국 경기 침체라는 전망이 큰 만큼 듀레이션이 긴 초장기채 ETF에 대한 관심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강송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장기 국채 ETF에 대한 개인 매수가 늘어난 것은 과거와 상당히 비교되는 모습"이라면서 "금리 상승에 따른 투자 매력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증권가에서도 금리 인상 속도 조절론에 힘이 실리고 있다. 김명실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리 안정화가 진행 중인 만큼 시장 금리도 떨어지는 모습"이라며 "최근 국고채 금리가 가파른 속도로 하락하며 레벨 부담을 형성하고 있어 관련 투자 매력도 부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종빈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향후 금리 인상에 대한 신중론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인플레이션 정점과 미국의 기준금리 속도조절로 시장금리 하락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yhn7704@ekn.kr서울 여의도. 에너지경제신문DB

키움증권, ‘수익률 인증 서비스’ 출시 한 달만 1만 명 돌파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키움증권은 지난달 시작한 ‘수익률 인증 서비스’ 이용자가 1만 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수익률 인증 서비스’는 MA 세대들의 공유 문화를 겨냥해 키움증권 안에서 △수익률 랭킹 △계좌 및 보유종목의 수익률을 인증하고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수익률 구간에 따라 변하는 디자인과 마이데이터를 통해 다른 증권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수익 인증까지 할 수 있다.해당 서비스 이용자들은 본인의 투자현황을 스냅샷으로 남기며 투자일지로 활용하거나, 가까운 지인 혹은 SNS에 공유하며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키움증권 관계자는 "주식시장의 등락과는 별개로 서비스를 다양한 목적으로 지속 이용하고 있다"라며 "고객들의 투자 활동기록을 활용해 투자를 생활 속의 소소한 즐거움과 연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출시할 예정"이라 밝혔다.이밖에도 키움증권은 최근 런칭한 고객(본인)의 수익률 수준을 알려주는 ‘MY랭킹’ 서비스가 개시한 지 한 달 만에 이용자 40만 명(지난 2일 기준)을 넘는 등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유익한 투자정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신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yhn7704@ekn.kr키움증권은 지난달 시작한 ‘수익률 인증 서비스’ 이용자가 1만 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키움증권

신한투자증권, 사명 변경 기념 ‘무엇이든 골라보살’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사명 변경을 기념해 전 고객을 대상으로 ‘무엇이든 골라보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0월 1일부로 변경된 ‘신한투자증권’으로의 사명 변경을 기념해 마련됐다. 새로운 사명의 출범과 함께 고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제공하고, 신한투자증권 브랜드를 누구나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신한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오는 12월 31일까지 신한알파 모바일앱(MTS)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한알파 내 ‘진행중인 이벤트’에서 간식을 선택하고 이벤트 신청을 완료하면 된다. 신청 고객 중 총 1만명에게 추첨을 통해 도미노피자 세트(1000명), BHC 치킨 세트(2000명),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30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커피(4000명) 등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 발표 및 쿠폰 발송은 내년 1월 초 예정이다. suc@ekn.krclip20221208152015

NH투자증권,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후원식’ 진행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NH투자증권은 8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 연탄과 식료품 등을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영등포 쪽방촌에 연탄 3000장, 쌀 4kg 300포대, 조미김 300박스를 전달했다. NH투자증권은 겨울철 혹한에 대비해 쪽방촌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10년째 여름·겨울 쪽방촌에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지원 등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김형신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당사 지원물품이 주거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NH투자증권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yhn7704@ekn.krdddd NH투자증권은 8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 연탄과 식료품 등을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NH투자증권

현대카드, 더 레드 고성능 라인업 ‘더 레드 스트라이프’ 출시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현대카드가 자사 프리미엄 카드의 고성능 버전인 ‘스트라이프(Stripe)’와 이를 적용한 ‘더 레드 스트라이프(the Red Stripe)’를 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더 레드 스트라이프는 스트라이프 개념을 적용한 첫 카드 상품으로, 더 레드에디션(the Red Edition)5의 상품 혜택을 기반으로 바우처 혜택을 연간 최대 70만원 수준으로 강화했다.이 카드는 결제 금액의 최대 2%를 M포인트로 적립(포인트형)하거나 결제 금액 1000원당 1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마일리지형)할 수 있다.트래블, 쇼핑, 고메, 라이프스타일, 레저 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 상당의 바우처와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특급호텔·공항 무료 발레파킹 등 프리미엄 혜택도 제공한다.보너스 바우처도 이용할 수 있다. 카드 사용 실적 1000만원당 10만원 상당의 바우처가 연 최대 5장까지 지급된다. 이와 함께 더현대트래블·갤러리아백화점·솔드아웃·티노파이브를 새로운 바우처 사용처로 추가해 사용성을 강화했다.더 레드 스트라이프의 플레이트 디자인은 플라스틱 1종, 메탈 1종이며, 신규 발급 회원에게는 최초 1회 메탈 플레이트가 무료로 제공된다. 연회비는 50만원이다.yhn7704@ekn.kr현대카드가 자사 프리미엄 카드의 고성능 버전인 ‘스트라이프(Stripe)’와 이를 적용한 ‘더 레드 스트라이프(the Red Stripe)’를 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현대카드

메리츠증권 "증시 V자 반등 어려워…단계적 회복세 전망"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메리츠증권은 8일 국내 주식시장이 내년 초까지 V자 반등을 보이기는 어렵겠지만, 단계적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진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지금은 공격적인 정책지원 환경이 아니다. 오히려 통화정책에 있어서는 2020년과 반대의 모습"이라며 "현재의 긴축 기조 아래에서 시장은 세 단계의 단계적 회복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세 가지 단계는 부채위기와 같은 시스템 위기의 진정 국면(1단계),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 회복(2단계), 경기 및 실적 저점에 대한 확인 및 기대감 국면(3단계)이다"며 "지금은 1단계가 끝나가는 시점이고 2단계는 연말 연초, 3단계는 내년 1분기쯤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이 연구원은 "내년의 실물경기 둔화가 꼭 주식시장의 부진을 의미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시장이 파괴적으로 흘러가지 않는 이상 선전하는 기업은 항상 존재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내년에는 성장의 희소성을 갖춘 기업이나 실적 ‘레벨 업’(실적 수준 개선)이 유지되는 기업이 선전할 가능성이 높다"며 "반도체·2차전지·자동차부품·태양광 및 풍력·산업재·건강관리 등이 기대 업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yhn770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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