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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MTS 서비스 개시 26개월 만에 가입자 500만명...전체 투자 인구의 약 35%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토스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21년 3월 첫 서비스 개시 이후 26개월만의 기록으로, 국내 전체 주식 투자 인구의 약 35%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는 우리나라 자본시장 역사상 사례를 찾기 힘든 기록으로 월평균 약 19만명, 매일 약 6300명이 토스증권 이용자가 된 셈이다. ‘해외주식 리얼타임 소수점 거래 서비스’와 같은 고객의 기대 수준을 뛰어넘는 서비스 개발이 토스증권의 해외주식 시장점유율을 견인했다. 지난해 4월 선보인 이 서비스는 비싼 해외주식을 소수점 단위로 살 수 있는 서비스에 시차 없는 실시간 거래를 제공했다. 그 결과 1년이 지난 올해 4월 기준 토스증권의 해외주식 시장점유율은 21%로 업계 최상위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가입자 500만 명 돌파의 외형성장은 토스증권의 내실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 15일 발표한 올 1분기 영업보고서에서 토스증권은 분기 약 4억원 수준의 영업손실로 전년 동기 대비 96% 이상의 개선을 이뤄냈다. 토스증권은 출범 3년차를 맞은 올해 첫 연간 손익분기점 달성을 예상한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500만 가입자 돌파는 초보 투자자와 함께 성장한다는 초기 목표를 넘어, 모든 투자자에게 ‘투자하면 생각나는 첫 번째 증권사’로 향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올 하반기 선보일 웹트레이딩시스템(WTS)와 해외옵션 등 신규 서비스는 토스증권 다운 또 다른 투자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uc@ekn.krclip20230519112402 토스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임금피크제 과도한 삭감 무효”… 절반만 주는 증권가 줄소송 비상

[에너지경제신문=김기령 기자] 법원이 최근 과도하게 낮은 급여 수준의 임금피크제 무효 판결을 내면서 타 업종 대비 급여 삭감 폭이 큰 증권가에 비상이 걸렸다. 줄소송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증권가도 대책 마련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임금피크제 관련 소송이 잇따르고 있다.◇ 임금피크제 과도한 삭감 법원서 제동최근 서울중앙지법은 KB신용정보 전·현직 직원 4명이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임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KB신용정보는 2016년 2월 노조와 단체협약을 맺고 정년을 기존 만 58세에서 60세로 연장하는 대신 만 55세부터 임금을 줄이는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성과에 따라 임금피크제 적용 직전 연봉의 45~70%를 지급하는 내용이다.해당 직원들은 회사를 상대로 임금피크제를 시행하지 않았으면 받게 될 임금과 퇴직금 차액을 달라고 소송을 제기했다. 임금피크제 시행으로 아무런 보상 조치 없이 임금을 삭감한 것은 무효라고 주장한 것이다.재판부는 임금 삭감 폭이 과도하다고 보고 청구 금액인 5억4100만여원 중 5억3790만여원을 인정하고 근로자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근무기간이 2년 더 늘었음에도 만 55세 이후 받을 수 있는 총액은 오히려 삭감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손해의 정도가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사실상 업무강도는 임금피크제 이전과 비슷하기 때문에 임금만 삭감하는 것이 부당하다는 주장을 받아들인 것이다.◇ 증권사 반토막 주는 관행 등 논란거리앞서 지난해 신한투자증권, KB증권에서도 직원들이 임금피크제와 관련해서 임금 청구 소송을 진행한 바 있다. 소송은 아직 진행 중으로 결론이 나지 않았지만 이번 판결을 시작으로 또 다른 판례들이 등장할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타 업종의 임금 삭감은 5∼10% 수준이지만 임금이 높은 금융권의 경우 50%까지 적용하는 곳들이 많다. 특히 증권업계는 기본급만큼 인센티브가 높은 업종 특성상 임금피크제 시행 시 근로자가 받게 되는 금액 자체가 크게 줄어들 수밖에 없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50% 삭감은 가혹한 처사"라며 "인센티브로 스스로 월급을 보전하거나 삭감된 임금으로도 다닐 사람은 다니라는 일종의 강압으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업계에서는 이번 판결이 앞으로의 임금 관련 소송을 늘리는 하나의 판례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A 증권사 한 관계자는 "금융업계가 임금이 높은 측면이 있기 때문에 삭감 시 그 규모가 크게 느껴질 수 있다"며 "추후 관련 소송이 더 늘어날 여지도 충분히 많을 것으로 보고 예의주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B 증권사 한 관계자도 "금융업은 아무래도 노동 강도를 뚜렷한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업종이 아니기 때문에 임금 수준을 책정하기 쉽지 않다"며 "이번 판결을 계기로 앞으로 판례가 더 많이 쌓이게 되면 변화가 생길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노사 갈등 단골소재… 기업은 부담 증가신규 인력 채용 관점에서 봤을 때 임금피크제 내용 조정이 쉽진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C 증권사 한 관계자는 "임금피크제 관련 노사 간 갈등은 꾸준히 있어왔다"며 "불과 어제 판결이 나온 것이기 때문에 당장 변화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단언했다.전문가들은 이번 임금피크제 무효 판결로 기업들의 셈법이 복잡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는 "이번 판결은 임금 삭감에 상한선을 두겠다는 결정이기 때문에 근로자 입장에서는 법원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긍정 효과가 있지만 비용 절감 차원에서 임금피크제를 시행했던 기업들에게는 사실상 부담이 될 것"이라며 "특히 금융권에서도 은행 등 인력이 정체된 업계에서는 신규 채용 시장이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giryeong@ekn.kr최근 임금 삭감 폭이 과도한 임금피크제의 경우 무효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와 증권가도 비상이 걸렸다. 서울 여의도 증권가 일대. 사진=김기령 기자

NH투자증권, 전남 고흥군에 냉장고 106대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이 전라남도 고흥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106대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날 고흥군청 팔영산홀에서 냉장고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전달식에는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 공영민 고흥군수 등이 참석했다. 고흥군 냉장고 전달식은 지난 4월 경북 봉화군에 이어 올해 2번째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총 6개 군에 냉장고 360대를 전달할 계획이며 지역 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고려해 전달할 예정이다.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 인구수 및 인구감소 추세, 재정자립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 가중치를 적용해 우선순위를 따른다. NH투자증권은 NH농협금융지주에서 선포한 ‘ESG Transfomation 2025’ 비전에 발맞춰 농촌 일손 돕기 등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이 농촌 마을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30518고흥군1 NH투자증권은 18일 전라남도 고흥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106대를 기부했다. 공영민 고흥군수(사진 왼쪽)와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이 전달식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제공.

"쏟아집니다. 이 꽉 깨무세요" 이달 전환사채 종목 ‘오버행 주의보’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코스닥 상장사들의 전환사채(CB)가 이달 대규모 전환청구권이 행사되면서 투자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행사 가액이 현재의 주가보다 낮은데다 물량 역시 총주식 수의 10% 이상인 기업들도 있어 오버행(잠재적 대량 매도 가능 물량) 리스크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보면 엑서지21(옛 한창바이오텍)은 지난 4월 21일과 24일, 5월 4일, 8일, 9일 각각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전환사채 17회차와 18회차에 대한 전환청구권이 행사됐다고 공시했다. 전환청구권으로 새로 상장되는 주식은 총 876만4933주(청구금액 110억원)로 이는 발행주식(4963만3080주)의 17.65%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들 주식은 오는 5월 25일 상장 예정이다. ◇ 총 주식의 17% 넘는 물량 전환문제는 전환가액이 1255원으로 17일 종가 1595원 대비 낮게 형성돼 있다는 점이다. 즉 25일까지 현재 주가가 전환가액보다 높은 가격을 유지할 경우 물량출회가 우려된다.실제 엑서지21은 제19회차 CB 80억원어치(497만5121주)가 지난해 11월 21일 주식으로 전환돼 상장됐고, 22일 주가는 7.10%가 급락하기도 했다. 이후 주가는 반등이 이뤄지긴 했으나 주가는 줄곧 약세를 나타내왔다.전환사채는 회사가 발행하는 채권이지만 보유자의 의사에 따라 발행한 회사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다. 통상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함께 ‘메자닌(Mezzanine) 채권’으로 불린다. 사채 보유자가 주식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전환권을 행사하는데 채권에서 주식으로 전환될 때 정해진 전환가액으로 주가가 형성돼 상장된다. 전환가액이 현재 주가보다 낮다면 이익 극대화를 위해 즉각 매도에 나설 수 있다. 당장 매도하지 않더라도 주식이 신규로 상장되면 주가가 희석돼 기존 주주들에게 피해로 이어지는 결과도 나온다. CB발행 기업들은 대부분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곳들이 대부분이다. ◇ 엑서지21·아이엠·코다코 등도 행사우려되는 종목은 더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부품 제조업체인 아이엠은 지난 2일 7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95만287주(65억원 규모)에 대한 전환청구권이 행사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11.73%에 달하는 규모다. 신규 상장일은 오는 23일이며 전환가액은 6840원이다. 지난 17일 아이엠 종가는 1만680원으로 전환가액을 웃돈다. 아울러 코다코는 13회차 CB 94억2000만원어치(354만1351주)가 오는 25일 주식으로 전환된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체 발행 주식의 9.07% 규모다. 이외에도 벨로크는 전환청구 물량이 9.02%로 26일 주식으로 전환 예정이며 수성셀바시온(8.17%), 광무(7.03%), 율호(6.3%) 등도 대부분 이달 중 주식으로 전환돼 상장된다. 이들 모두 전체 발행주식의 5%를 넘는다.◇ 잦은 사채발행 종목은 주의를하지만 CB는 모험자본 시장에 있어 필수불가결로 긍정적인 역할도 큰 만큼 그간 시장에서는 건전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도입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 바 있다. 김필규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보고서를 통해 "전환사채는 혁신기업에 적합한 자금조달 수단"이라며 "건전한 시장 발전을 위해서는 우선 전환사채에 대한 공시체계를 개선해 시장 투명성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리픽싱의 횟수, 기간 및 한도 등을 제한하는 제도의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어 "전환사채 투자자들의 기업분석능력을 제고하는 방안도 마련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전환사채 발행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지만 기업의 성장성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잦은 사채발행 종목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며 "오버행 이슈에 더해 이익이 있어도 파생상품 손실 등 돌발변수들이 나올 수 있다는 점 역시 염두에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paperkiller@ekn.kr

"미래 고객 잡아라" 증권사 미성년 계좌 모집 경쟁 나섰다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증권사들이 ‘미성년자 고객’ 잡기에 열을 올리기 시작했다. 지난 4월 금융당국의 규제 완화로 자녀 명의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해지자, 대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미래 고객 확보 경쟁이 시작된 것이다. 최근 수년간 미성년자 투자자들의 채권 및 해외투자 규모가 늘어나 주요 고객층으로 떠오른 것도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대부분의 증권사가 미성년자 자녀 계좌 비대면 개설 서비스를 오픈했다. 해당 서비스는 증권사가 보유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미성년 자녀가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최근 금융당국의 규제 완화로 미성년자의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해지자, 증권사들이 일제히 미래 고객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4월 금융위원회는 법정대리권을 가진 부모가 비대면 방식으로 자녀 명의의 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비대면 실명확인 가이드라인’을 개편했다. 이에 증권을 포함한 금융사는 기존의 복잡한 서류 절차 없이 부모의 신분증, 부모·미성년 자녀의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통해 계좌를 만들 수 있게 됐다.이는 미래 고객 확보에 고심하던 증권사들에 ‘단비’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성년자 고객들의 채권 및 해외투자 거래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주요 고객층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한국투자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0∼19세 미성년 계좌의 자산 중 채권(채권형 상품 포함) 비중이 15.9%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4월 말 9.0% 대비 6.9%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동 기간 미성년 계좌의 채권 투자액은 773억원에서 1447억원으로 크게 늘었다.해외주식 투자에서도 미성년자 투자자의 비중 확대가 두드러진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미성년자 고객의 자산 구성 중 해외주식은 23%를 보유하고 있었다. 지난 2019년(12%) 대비 11%포인트가량 증가한 수치다.이처럼 미성년자 투자자의 영향력 증가에 주목한 증권사들은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뿐 아니라 각종 이벤트를 통해 고객을 끌어모으고 있다.대표적으로 KB증권은 오는 19일까지 비대면 자녀 계좌를 개설할 경우 6개 종목(애플·테슬라·마이크로소프트·삼성전자·LG에너지솔루션·현대차) 중 1만원 상당의 소수점 주식 1개 종목을 증정하고, 국내 또는 해외주식 정기 구매 서비스에 가입하면 해외주식 쿠폰 1만원을 제공한다. 신한투자증권도 자녀 계좌 개설 시 해외 주식 상품권 1만원을, 국내·해외 주식 누적 100만원 이상 거래 시 해외 주식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단 이처럼 미성년자 투자자의 계좌 개설 장벽을 낮추는 것은 차명 계좌 등 또 다른 금융 범죄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이에 대해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사실 차명보다 계좌 개설을 비대면으로 한다는 것이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며 "다만 금융투자를 연령과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기회를 준다는 의의가 있고, 일부 문제점은 본인 확인 기술이 발전하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suc@ekn.kr여의도 증권가

메리츠증권, 단기 통안채 투자 ETN 3종 신규상장

[에너지경제신문=김기령 기자] 메리츠증권은 단기 통화안정채권(통안채)에 투자할 수 있는 ETN 3개 종목을 지난 17일 한국 거래소에 상장하며 국채 ETN에 이어 단기 채권 ETN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상장 종목은 △메리츠 KAP 통안채 3개월 ETN △메리츠 KAP 통안채 6개월 ETN △메리츠 KIS 통안채 1년 ETN으로 각각 한국은행에서 발행하는 통안채 중 잔존 만기가 약 3개월, 6개월, 1년인 3개 채권으로 기초지수가 구성돼 있다. 기초지수는 KAP 한국자산평가와 KIS 자산평가에서 산출하며 매달 기초자산 구성 종목이 해당 종목의 만기에 맞게 재편된다.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말 업계에서 유일하게 만기 3년부터 30년까지의 국채를 만기별 원하는 방향으로 투자할 수 있는 국채 ETN 라인업을 꾸렸다. 이 종목들이 상대적으로 긴 만기의 국채를 다양한 방식으로 투자할 수 있었다면 통안채 ETN은 단기채권의 대표 안전자산인 통화안정채를 기초자산으로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상장을 통해 지난 4월 출시한 ‘메리츠 KIS CD금리투자 ETN’을 포함 만기 1년 이내 단기 금리에 투자할 수 있는 종목은 총 4개로 늘었다. 통안채가 가격 변동성이 적은 단기 금리를 추종하는 만큼 해당 종목들의 총 보수도 연 0.03%~0.05%로 낮은 편이다. 메리츠증권은 향후 채권형 ETN을 활용한 트레이딩 및 자산배분 전략을 메리츠증권 유튜브 공식채널 ‘메리츠 온(Meritz On)’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권동찬 메리츠증권 트레이딩본부장 상무는 "기존 메리츠 채권형 ETN은 적극적인 국채 트레이딩 및 효율적인 자산배분에 최적화된 상품이었다"며 "이번에 상장하는 메리츠 통안채 ETN은 단기 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려는 수요에 적합하며 통안채 관련 ETP 상품 중 업계 최저수준의 수수료율을 책정했다"고 말했다.giryeong@ekn.kr메리츠ETN 메리츠증권이 단기 통화안정채권에 투자하는 ETN 3개 종목 신규 상장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 ‘ESG 사회공헌 활동’ 진행

[에너지경제신문=김기령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22일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서울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생태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은 유엔(UN)의 생물 다양성 협약이 발표된 날을 기념하고 생물종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보존을 위해 제정한 날이다. 지난 12일 진행한 생태정화 활동에는 기관고객그룹과 리서치센터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신한투자증권 임직원은 환경실천연합회가 제공한 미생물이 발효된 EM 흙공을 하천에 투척했다. EM 흙공은 유용 미생물인 EM 용액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으로 수질 정화, 악취 제거, 유기물 발효·분해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환경실천연합회와 함께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해 하천 살리기 활동 외에도 도시 생물 다양성의 녹색 혈관이라 불리는 가로수 살리기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신한금융그룹의 ESG 슬로건인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에 따라 여성 사외이사 선임 등 ESG 경영 강화를 실천하고 있다. giryeong@ekn.kr20230518_신한투자증권 EM흙공 던지기 ESG 신한투자증권은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12일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EM 흙공 던지기’ ESG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SC제일은행과 업무제휴…"퇴직연금 고객 서비스 제고할 것"

[에너지경제신문=김기령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증권 WM센터원에서 SC제일은행과 퇴직연금 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이남곤 미래에셋증권 연금1부문 대표, 이기경 SC제일은행 브랜치·PB 세그먼트부문 총괄이 참석했다.이번 업무제휴로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 고객에게 증권사로서의 서비스 뿐만 아니라 제휴된 SC제일은행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증권업 퇴직연급 적립금 1위 사업자다.업무제휴 협약의 주요 내용은 △미래에셋증권과 SC제일은행의 고유 강점을 결합한 영업활성화 방안 모색 △고객 편의 증대 위한 상품·서비스 제공 및 공동 마케팅 등이다. 또 양사는 협력 관계가 지속·성장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도 담았다.이남곤 미래에셋증권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퇴직연금 고객의 고객만족도가 한층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giryeong@ekn.kr이남곤 미래에셋증권 연금1부문 대표(왼쪽)와 이기경 SC제일은행 브랜치PB 세그먼트부문 총괄이 지난 17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증권 WM센터원에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신한자산운용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국내 배당 ETF 순자산 1위 등극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신한자산운용이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상장지수펀드(ETF)’가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 순매수 1000억원을 돌파하며 배당 ETF 순자산 1위로 올라섰다고 18일 밝혔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의 자금이 인버스와 채권형 ETF 위주로 유입된 가운데에서도 주식형 ETF인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에 대한 자금 유입은 독보적이었다"며 "그간 국내 상장 배당 ETF의 투자 트렌드가 연 1회 지급받는 배당금의 절대적인 규모를 추구하는 전략이었다면, 이제는 배당금의 꾸준한 성장과 함께 배당을 통한 일정한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전략으로 진화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개인투자자의 집중 매수에 힘입어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상장 6개월만에 국내 배당 전략 ETF 중 가장 큰 규모인 순자산 1600억원으로 성장했다. 오형석 ETF운용팀 매니저는 "증시 변동성이 커지는 시기에 배당 ETF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라고 하더라도 운용능력에 따라 배당 및 성과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선별하여 투자해야 한다"며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SCHD와 최대한 유사한 성과를 추구하며, 배당 재원을 최대한 활용한 합리적인 월배당을 지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판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기초지수인 ‘Dow Jones US Dividend 100’을 기준으로 시장 상황에 관계없이 3% 중반의 배당수익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연평균 14%의 배당금 증가율을 기록했다. 오 매니저는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의 1분기 배당 수익률은 0.82%로 SCHD와 동일했다"며 "SCHD를 기준으로 운용과 배당 지급을 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SCHD 투자자들이 투자를 더 선호하는 ETF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suc@ekn.kr230518_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 피켓[7840]

삼성증권, 독일 iF디자인 어워드 본상 2개 수상..."세계 3대 디자인상"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삼성증권이 디지털자산관리 서비스 ‘굴링’과 ‘쉬운 투자 페스타’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3’ 커뮤니케이션 부문 모바일앱 카테고리에서 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굴링’은 주식투자에 어려움을 느끼는 투자자들이 쉽고 즐겁게 자산관리를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복잡하고 어려운 금융정보를 심플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을 통해 사용자에게 쉽게 전달하도록 구성한 점이 심사단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증권 ‘굴링’은 돈을 굴린다는 의미로 투자자의 투자목적과 투자기간, 투자방법, 목표수익률에 맞춰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해주는 ‘로보 굴링’과 2차 전지, AI반도체, 로봇등 26개의 투자테마 제안과 관심분야의 종목을 검색하고 진단해 주는 국내주식 포트폴리오 ‘주식 굴링’ 서비스로 구성됐다. 또한 2021년 진행된 실전투자대회 ‘쉬운투자 페스타’도 굴링과 함께 본상을 수상했다. 아이디어와 비주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시작된 최고 수준의 권위를 가진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자인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며, 올해는 56개 국가에서 1만1000여개의 제품이 출품하여 경쟁을 펼쳤다. 삼성증권은 지난 2021년에도 ‘오늘의투자’ 앱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게 본상을 수상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친화적인 서비스와 디자인을 통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uc@ekn.kriF어워드[7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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