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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국내 연금특화형 상품인 타깃데이트펀드(TDF)가 순자산총액 10조원이 돌파하면서 자산운용사들도 주목하고 있다. 사전지정운용(디폴트옵션)이 오는 7월부터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운용사의 TDF ‘수수료 인하’와 상품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현재 TDF를 운용하고 있는 자산운용사는 총 19개사다. 이 중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DF 점유율은 42%로 1위다.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든 수치지만, 설정액은 8824억원 증가했다. 평균 수익률도 28% 수준이다. 미래에셋의 자체 설계 글라이드 패스(생애주기 자산배분곡선)를 통한 운용전략으로 장기 수익률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전략배분과 자산배분 등 차별화된 상품구조를 통해 합성총보수비용이 저렴하다는 점을 선두의 이유로 꼽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디폴트옵션 적격 상품에 130개를 차지하며 전체 상품 중 절반을 차지했다. 2위는 삼성자산운용으로 점유율 19%, 수익률 22%를 기록 중이다. 삼성자산운용의 TDF 상품 중 ‘삼성 한국형 TDF 2050(UH)’가 가장 주목받고 있다. 최근 1년, 2년 수익률이 각각 9.70%, 7.92%로 안정적이지만, 높은 수익률을 내고 있다. 3위와 4위는 한국투자신탁운용과 KB자산운용으로 각각 점유율 13%, 11%로 집계됐다. 이들의 점유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포인트 확대됐다. 특히 한국투자신탁운용의 TDF수탁고는 1조5000억원으로 3년 전과 비교해 700% 가까이 늘어났다. TDF란 투자자의 생애주기에 맞춰 시기별로 알맞은 투자전략을 구사하는 펀드다. 투자자가 목표로 하는 은퇴 시점에 따라 펀드가 알아서 주식·채권 등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비중을 조절하는 게 특징이다. TDF로 운용되는 연금자산은 올해 1분기 기준 10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TDF가 성장세를 보인 것은 2018년부터다. 퇴직연금 내 TDF 적립금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2배 이상 급증했다. 금융위원회와 고용노동부가 TDF에 대한 퇴직연금 자산투자 비중을 기존 70%에서 100%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퇴직연금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하면서다. 수익률도 2018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TDF의 누적 수익률은 15.7%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물가 누적 상승률(11.6%)과 퇴직연금 원리금 보장형 상품의 누적 수익률(9.1%)을 웃도는 수치다.TDF는 은퇴시점에 맞춰 자산배분과 운용전략이 바뀌게 되는 상품 특성상 디폴트옵션의 취지에도 잘 맞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은 근로자가 자신의 퇴직연금 적립금을 운용할 금융상품을 결정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정한 운용 방법으로 적립금이 자동 운용되도록 하는 제도다.한국보다 먼저 디폴트옵션을 도입한 미국 사례를 비춰봤을 때도 제도 도입 이후 TDF 시장은 고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미국 연금 시장은 2006년 미국식 디폴트옵션을 도입한 이후 연평균 25%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미국의 TDF 역시 2021년 말 기준 1조8000억 달러 규모까지 순자산이 늘어났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TDF는 연금 상품에 잘 부합한다"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도입에 따라 TDF의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각 운용사별 수익률, 상품 구성 등을 앞세운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자산운용사들이 퇴직연금 시장을 잡기 위해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만큼 TDF 보수를 재차 인하할 가능성도 예상된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자산운용사들이 작년 디폴트옵션 시행에 맞춰 TDF 보수를 두 세번 인하했는데, 추가 인하하거나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면서 " 이미 총 운용보수가 0.3∼1%대 수준으로 구성돼 있는 만큼 0%대 보수에서 경쟁할 것"이라고 말했다.yhn7704@ekn.kr국내 연금특화형 상품인 타깃데이트펀드(TDF)에 대한 자산운용사들도 주목하고 있다. 사진은 한 시중은행 딜링룸.

DAXA, 표준 내부통제기준·가상자산사업자 윤리행동강령 공개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igital Asset eXchange Alliance, 이하 DAXA)는 1일 표준 내부통제기준 및 가상자산사업자 윤리행동강령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표준 내부통제기준과 윤리행동강령은 금융투자회사 등의 관련 자료 및 5개 회원사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각 회원사 및 자문위원의 검토 과정을 거쳐 마련됐다. 이번에 공개한 표준 내부통제기준과 윤리행동강령은 가상자산업계의 특성을 반영해 수립된 첫 사례라는 점과 회원사별로 각기 준수해 온 자체 기준을 DAXA 차원에서 공통 표준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표준 내부통제기준은 총 68개의 조항으로 구성됐다. ▲총칙 ▲가상자산사업자의 지배구조 ▲내부통제 조직 및 기준 등 ▲준법감시인 및 내부통제체제 운영 ▲업무수행 시 준수사항 등이다. 또한 윤리행동강령은 24개의 조문, 5개의 장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DAXA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진 DAXA 상임부회장은 "DAXA의 표준 내부통제기준과 사업자 윤리행동강령이 비단 회원사뿐 아니라 공정한 경쟁, 신뢰받는 시장, 글로벌 경쟁력을 향해 함께 가는 모든 가상자산사업자께 하나의 지표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suc@ekn.krclip20230601124454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igital Asset eXchange Alliance, 이하 DAXA)는 1일 표준 내부통제기준 및 가상자산사업자 윤리행동강령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STO·웹3 사업 본격화...NFI에 하나금융그룹 참여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토큰증권 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기 위해 하나금융그룹과 손을 맞잡았다고 1일 밝혔다.미래에셋증권은 지난 3월 ICT 업계 1등 SK텔레콤과 토큰증권 컨소시엄 넥스트 파이낸스 이니셔티브(Next Finance Initiative, 이하 NFI)를 결성한 바 있으며, 여기에 하나금융그룹이 참여하면서 명실공히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NFI는 토큰증권 사업을 시작으로 금융 혁신, 나아가 웹3 사업으로의 확장까지 염두에 둔 대승적인 연합체다. 주요 산업의 상징적인 플랫폼 기업들이 속속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미래에셋증권은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기민한 사업 추진을 위해 소수의 기업들을 선별해 초대할 계획이다.이번 하나금융그룹의 NFI 참여로 인해 미래에셋증권은 하나은행, 하나증권과 토큰증권 사업 협력은 물론 금융 패러다임 혁신까지 꾀할 예정이다. 하나은행과는 블록체인 활용 서비스 상용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하나증권과는 직접적인 토큰증권 사업 협력이 주요 시너지 포인트다. 토큰증권 사업에 필요한 메인넷(블록체인 네트워크)은 복수의 금융기관이 노드로 참여해야 하므로, 미래에셋증권과 하나금융그룹의 협력은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토큰증권 인프라 구축에서도 시너지가 나는 조합이라는 평가다.양 그룹은 NFI의 목적이기도한 △양질의 토큰증권 발행 △블록체인의 올바른 활용을 통한 혁신 서비스 발굴 △투자자 보호 체계 마련 및 제도 수립에 관한 제언을 위해 전방위적인 협력을 한다. 또 국내 성공사례를 발판 삼아 글로벌 무대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토큰증권을 활용하면 해외 유망 자산에 대한 투자 기회를 국내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거나, 반대로 국내 발행자들이 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 자금을 손쉽게 조달할 수 있는 금융 투자 생태계 구축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NFI에 하나금융그룹이 가세하면서 미래에셋이 오랫동안 꿈꿔온 금융업 혁신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고 생각한다"며 "토큰증권 사업을 시작으로 미래 세대의 니즈를 공감하고 적극 반영한 혁신 금융 서비스 출시에 전념할 것" 이라고 밝혔다.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역시 "이제 막 태동하는 토큰증권 시장에서 업계 최고의 경쟁력과 인프라 그리고 경험을 갖춘 미래에셋증권과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며 "견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적인 상품·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현재와 미래의 디지털 금융을 연결하는 시도를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suc@ekn.kr(왼쪽부터)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사진=미래에셋증권

신한운용 "SOL 반도체 소부장 ETF, 주가 반등 전 주목"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4월 말 상장한 ‘SOL 반도체 소부장 Fn 상장지수펀드(ETF)’가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관심을 받으며 상장 한달 만에 순자산 834억원으로 불어나며 10배 이상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상장 이후 수익률은 12.71%를 기록 중이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엔비디아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따른 주가 급등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형 반도체주 상승을 이끌어 반도체 섹터 전반의 투심이 개선 중"이라며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우량한 반도체 소부장주의 주가 반등이 부각될 수 있다"고 말했다. SOL 반도체 소부장 Fn ETF는 반도체 소부장주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국내 유일 ETF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종합 반도체 기업을 제외한 종목구성이 특징이다. 포트폴리오 주요 구성종목은 한미반도체, 대덕전자, 원익IPS, 솔브레인, 리노공업, 주성엔지니어링, 심텍 등이 있다. 김 본부장은 "대형주 중심의 반등으로 반도체 전반의 회복 사이클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반도체 소부장주에 대해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며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사이클 진입 국면에서 우량한 소부장 기업의 주가 탄력성이 크며 실적 회복도 가파를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SOL 반도체 소부장 Fn’의 주요 구성종목들은 반도체주의 반등 국면에서 큰 거래량을 동반하며 강한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주요 종목의 상승에 SOL 반도체 소부장 Fn ETF는 지난 19일 반도체 ETF로는 이례적으로 8% 이상의 상승을 기록하며 국내 ETF 중 가장 높은 일간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 본부장은 "반도체의 제조공정 단계는 세분화 되어 있고 공정 별로 다양한 소부장 기업이 포진되어 있어 개별주 접근이 쉽지 않다"며 "SOL 반도체소부장 ETF는 우량한 반도체 소부장 20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만큼 반도체 소부장주 투자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yhn7704@ekn.krㅇ 신한자산운용의 ‘SOL 반도체 소부장 Fn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한달 만에 순자산 834억원으로 불어났다. 사진제공=신한자산운용

NH투자증권, ‘2023년 하반기 전망 포럼’ 온라인 개최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NH투자증권은 1일 ‘2023년 하반기 전망 포럼’을 오는 2일까지 온라인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하반기 금융시장을 대비하기 위해 투자자가 미리 알아 두어야 할 주요 투자 분야에 대한 이슈와 전망을 다룬다. 동 포럼은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NH투자증권 리서치 포럼 홈페이지에서 6월 1일 오후 2시부터 시청이 가능하다. 포럼 슬로건은 ‘투자, 그래도 되는 것들!’로,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둔화되고 지정학적 긴장감과 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여전히 비우호적인 투자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그래도 하반기에 투자해 볼 만한 자산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조망해 본다. 포럼 첫째 날 오후 오태동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의 하우스 전망 대담을 시작으로 ‘그래도 되는 것은, 주식!’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하반기 시장 상황에 맞는 경제 전망과 투자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후 미중 패권 경쟁 격화와 반도체 등 핵심 산업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주요 테크 및 성장 산업에 대한 전망과 함께 미드스몰캡 유망 종목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포럼 둘째날인 6월 2일 오후에는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 나아가야 할 투자 방향에 대해 알아보고 미국,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유망 종목까지 분석해 제시한다. 또한 원자재, 환율, 채권, 크레딧, 대체투자, 글로벌 리츠 전략 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며 다양한 자산들에 대한 통찰력 있는 분석을 통해 투자 아이디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 하반기 전망 포럼은 매년 중순 온라인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보다 종합적인 관점에서의 주요 자산별 전망과 투자 기회를 면밀히 살펴볼 수 있는 차별화된 포럼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 본부장은 "투자 판단에 어려움을 겪고 계실 투자자들에게 이번 하반기 전망 포럼을 통해 국내외 투자 전략과 주요 산업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분석과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패권 경쟁 심화와 경기 회복 둔화 우려 등으로 투자 시계가 혼탁해진 상황에서 앞으로 금융시장에 어떤 변화가 있을 것인지, 그에 따른 투자 방향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yhn7704@ekn.kr2023051501000761700037031 NH투자증권 본사. 사진제공=NH투자증권

키움증권, 비대면 계좌개설 고객 대상 몽땅드림 이벤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키움증권은 1일 신규고객 중 비대면 주식 계좌를 처음 개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국내주식 4종목, 소수점 미국주식 11종목을 증정하는 ‘주식 15종목 몽땅드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이 날부터 7월 31일까지다. ‘주식 15종목 몽땅드림’은 이벤트 기간 동안 최초 비대면 주식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 국내주식 1종목과 소수점 미국주식 1종목을 제공하며, 국내주식(ETF, ETN 포함)을 1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국내주식 3종목, 미국주식을 100달러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소수점 미국주식 10종목을 지급하는 등 최대 주식 15종목의 혜택을 제공하는 비대면 계좌개설 이벤트다. 키움증권은 이와 더불어 미국주식을 한번도 거래하지 않은 고객에게 미국주식 투자 지원금 40달러를 증정하는 ‘40달러 즉시지급 이벤트’, 타사 계좌에서 키움증권 계좌로 주식 입고 후 거래 시 최대 현금 115만원을 증정하는 ‘주식옮기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또한 대학생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해 국내/해외주식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대학(원)생과 휴학생이다. 대회 참가만 해도 미국 소수점 주식을 증정하며, 수상 시 장학금, 인턴십, 해외탐방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yhn7704@ekn.krㅇ 키움증권은 1일 신규고객 중 비대면 주식 계좌를 처음 개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국내주식 4종목, 소수점 미국주식 11종목을 증정하는 ‘주식 15종목 몽땅드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키움증권

삼성증권, 디폴트옵션 첫 공시서 초저위험·저위험 수익률 1위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삼성증권은 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디폴트옵션 현황 첫 공시에서 삼성증권 디폴트옵션 상품이 2개 위험등급에서 수익률 1등을 차지하며, 디폴트옵션에서도 ‘퇴직연금 명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디폴트옵션 상품은 초저위험과 저위험 등급에서 3개월 수익률이 모두 1등을 차지했고, 중위험과 고위험 등급에서도 3개월 수익률 상위 10개 상품에 포함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4개의 위험등급별 모두 3개월 수익률 상위 10개 상품에 선정된 사업자는 삼성증권이 유일하다. 저위험 상품군에서는 삼성증권의 포트폴리오 2개가 1위와 8위에 선정됐다. 저위험 전체 상품 중 1등을 차지한 삼성증권 디폴트옵션 저위험 포트폴리오2의 3개월 수익률은 4.02% 수준으로 집계됐다. 저위험 전체 상품의 3개월 수익률이 평균 2.33%인 점을 감안하면 우수한 성과다. ‘삼성증권 저위험 포트폴리오2’는 자산배분펀드와 정기예금을 각각 50% 편입하고 있다. 정기예금으로 원금손실 위험은 낮추고 자산배분펀드를 활용해 장기적으로 시중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 삼성증권은 국내외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올해 1분기 주식과 채권의 상승흐름에 환율까지 고려한 운용전략으로 삼성증권 저위험 포트폴리오2의 수익률을 견인했다. 삼성증권이 포트폴리오에 반영한 자산배분펀드는 삼성자산운용의 ‘삼성밀당다람쥐글로벌EMP증권자투자신탁(주식혼합-재)-O’로 경기국면에 따라 대응하며 안정적인 투자성과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유정화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상무는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첫 공시에서 삼성증권 디폴트옵션 상품이 두각을 나타난 데에 대해 진심으로 기쁘다"며 "퇴직연금이 은퇴자산의 한 축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디폴트옵션 상품 운용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yhn7704@ekn.krㅇㅇㅇ 삼성증권이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디폴트옵션 현황 첫 공시에서 삼성증권 디폴트옵션 상품이 2개 위험등급에서 수익률 1등을 차지했다. 사진제공=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카카오뱅크 발행어음 거래서비스 출시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일 카카오뱅크 앱(애플리케이션) 내 발행어음 거래 서비스 ‘약속한 수익 받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카카오뱅크와 제휴를 통해 카카오뱅크 앱 안에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금융상품을 조회하고 가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1년 만기 연 4.35% 수익률의 발행어음 특판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발행어음은 증권사가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발행하는 1년 이내 단기금융 상품이다. 자기자본 4조 원이 넘는 대형 증권사만 취급할 수 있어 안정적이고 은행 예금보다 금리 수준이 높다. 특판 발행어음은 주야 구분없이 하루 중 언제라도 가입이 가능하며, 최소 투자금액은 100만원이다. 금융상품 가입을 위한 계좌개설을 비롯해 국내외 주식투자까지 카카오뱅크 앱 내에서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은 향후 채권 등 거래 가능한 금융상품 라인업을 늘리는 한편, 다양한 채널과 협업해 투자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소개하고 시장상황에 맞는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등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hn7704@ekn.krdz 한국투자증권이 카카오뱅크 앱(애플리케이션) 내 발행어음 거래 서비스 ‘약속한 수익 받기’를 시작한다. 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증권사 1분기 수탁수수료 줄었지만...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올 1분기 증권사들이 주식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수료로 얻는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오는 하반기 증시가 살아날 것이라는 ‘코스피 낙관론’이 확산되며,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수탁수수료 수익 개선이 증권사의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실제로 전체 증권사 수탁수수료 수익은 작년 4분기 말 대비로는 크게 증가한 상태다. 증권가에서는 위탁매매 시장 업황이 바닥을 통과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식 위탁매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55개 증권사들이 지난 1분기 거둔 수탁수수료 수익은 총 1조4005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1조5257억원) 대비 8.20% 줄어든 수치다.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까지 역대급 금리인상 시즌을 거치며 거래대금이 축소된 영향으로 풀이된다.상위권 증권사들을 중심으로 수탁수수료 감소 현상이 뚜렷했다. 주식 위탁매매 시장점유율 1위인 키움증권(1684억원)이 작년 동기 대비 3.23%, 2위 미래에셋증권(1423억원)이 4.38% 감소했다. 1년 전 3위에 위치했던 KB증권(1189억원)은 6% 넘게 감소한 끝에 삼성증권(1230억원)에 자리를 내줬다. 신한투자증권(838억원)과 하나증권(409억원)의 감소폭은 9%를 상회했다. 특히 작년 1분기 9위였던 외국계 증권사 모건스탠리증권(288억원)은 전년 대비 43.35%나 감소한 끝에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1년 새 외국계 증권사의 주 고객인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다수 이탈했기 때문이다.단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증권사도 있었다. 간편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중심 핀테크 증권사 카카오페이증권(17억원)의 수탁수수료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801.03%, 토스증권(203억원)의 경우 269.84%나 급증했다. 특히 토스증권의 경우 올 3월 말 기준 해외주식 위탁매매 시장점유율 3위(21.5%)를 기록할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하지만 작년 상반기부터 금리인상이 시작되며 하반기로 갈수록 수탁수수료 수익이 줄었던 것과 달리, 올해는 곧 금리인상 랠리가 멈추고 하반기 증시가 활황을 띨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의 수탁수수료 수익도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특히 국내 증시에 대해서는 ‘코스피 낙관론’이 최근 대두되고 있다. 하반기 실적 장세를 맞이해 증시에 상승압력이 가해지고, 중국의 경기 회복 및 국내 수출, 반도체 업황 개선이 이를 뒷받침하리라는 것이다. 실제로 코스피 지수는 이달에만 3% 이상 증가해 2600대 진입을 노리고 있으며, 외국인 투자자들이 4조원 넘는 순매수세를 보였다. 이에 각 증권사도 하반기 코스피 밴드 상단을 2700대 이상으로 상향하고 있으며, DB금융투자의 경우 3000을 제시하기도 했다.이웅찬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코스피 지수 밴드로 2350~2750을 제시한다"며 "하반기의 박스권 이후 내년 증시의 추가 상승 여부는 물가 안정 및 금리 인하 가능성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주식 위탁매매 시장 업황도 이미 저점을 지났다는 평가다. 실제로 증권사들의 올 1분기 수탁수수료 총액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작년 4분기(1조734억원) 대비로는 무려 30.48% 급증했다. 이 기간 키움증권(13.90%), 미래에셋증권(38.32%) 등 상위권 증권사들의 수탁수수료 규모도 크게 증가했다. 특히 코리아에셋투자증권(492.30%), 신영증권(397.33%), 리딩투자증권(306.96%) 등 중소형 증권사들의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 개선이 눈에 띄었다. 더불어 맥쿼리증권(303.28%), 다이와증권캐피탈(285.46%), 노무라금융투자(257.23%) 등 외국계 증권사들의 수익도 덩달아 올라 외국인 투자자의 귀환을 체감할 수 있다.금투업계 한 관계자는 "연초 이후 증권업황과 관련된 지표가 조금씩 개선되고 있어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을 중심으로 증권사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suc@ekn.kr서울 여의도 증권가 일대.

미래에셋자산운용 ‘퇴직연금 자산운용 솔루션 세미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 퇴직연금 자산운용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Aon(에이온)과 지난 30일 공동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그동안 퇴직연금을 운용하며 쌓아온 투자전략 노하우를 기업 담당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3일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연금펀드 수탁고는 11조7000억원 규모다. 이는 국내 운용사 중 최대 규모로, 전체 연금펀드 시장 약 42조원의 28%를 차지한다. 이번 세미나의 첫번째 세션에서는 주수용 미래에셋자산운용 OCIO솔루션센터 본부장이 ‘기업 자금운용과 퇴직연금을 위한 OCIO 안내’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주 본부장은 주요 공적기금에서 시작된 OCIO운용 사례를 통해 퇴직연금에서 OCIO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효과를 제시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이영두 Aon 상무의 ‘한국 퇴직연금의 자산부채전략 적용 방안 및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이 상무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 Aon의 관점에서 한국 퇴직연금 제도가 가지는 특징을 기반으로 다국적기업의 퇴직연금 적립금 자산배분 방법을 제안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손수진 미래에셋자산운용 WM마케팅부문 본부장이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제도 운용사례’를 주제로 미래에셋의 퇴직연금 우수 운용사례를 다양한 기업과 업종별로 소개했다. 또 손 본부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Aon퇴직연금 솔루션’을 활용하여 한국 퇴직연금제도에서 퇴직연금 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국적기업의 맞춤 솔루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류경식 미래에셋자산운용 WM마케팅부문 대표는 "높은 물가와 긴축적 통화환경,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안정적인 퇴직연금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상황"이라며 "미래에셋의 퇴직연금 운용 노하우를 공유한 이번 세미나가 기업들의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미래에셋자산운용-슬로건조합형_full color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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