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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비에스 에코, 300% 무상증자 결정 "주주가치 극대화"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지앤비에스 에코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무상증자를 실시한다.지앤비에스 에코는 보통주 1주당 신주 3주를 배당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지앤비에스 에코는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는 만큼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이번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더불어 유통주식수 증가에 따른 시장 유동성 확대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상증자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주주친화정책들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무상증자 완료 후 지앤비에스 에코의 총 발행주식 수는 기존 750만6003주에서 3002만4012주로 증가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10월 27일, 상장 예정일은 11월 17일이다.지앤비에스 에코는 반도체, 태양광 등 첨단산업 분야 중심 친환경 공정장비 전문 기업이다. 특히, 글로벌 태양광 시장 성장에 힘입어 중국, 인도, 미국 등 글로벌 빅3 국가 중심 태양광 장비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9% 성장한 548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한해 매출 80%를 넘어섰다.회사 관계자는 "태양광뿐만 아니라 반도체도 전방산업 투자 확대에 따라 친환경 공정장비 수주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만큼 올해도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주식 수 확대에 따른 유동성 확보는 물론 주주가치 환원이 동시에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사진=지앤비에스에코 제공

3분기 채권·CD 전자등록발행 134.7조…전년比 6.6%↓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올해 3분기 채권·양도성 예금증서(CD) 전자등록발행 규모가 전년 대비 6.6% 감소했다. 1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분기예탁원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한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전자등록 발행규모가 134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144조2000억원) 대비 6.6%, 직전 분기(146조9000억원)대비 8.3% 줄어든 수준이다. 채권의 등록발행 규모는 125조4000억원가량으로 전년 동기(131조9000억원) 대비 4.9% 감소했다. 직전 분기(137조1000억원)보다는 8.5% 줄었다. CD의 등록발행 규모는 약 9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2조3000억원)대비 24.4% 감소했다. 직전 분기(9조8000억원) 대비로는 5.1% 감소했다. 채권 등 종류별 등록발행 규모를 살펴보면 국민주택채 3조3000억원, 지방채 8000억원, 금융회사채 ·SPC채를 포함한 회사채 63조7000억원, 특수채 56조원, 지방공사채 1조6000억원, CD 9조3000억원이 발행됐다. yhn7704@ekn.krdddd 올해 3분기 채권·양도성 예금증서(CD) 전자등록발행 규모가 전년 대비 6.6% 감소했다. 올해 3분기 채권 등 종류별 등록발행 비중.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삼성전자 3분기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삼성전자가 3분기에 올해 첫 조(兆) 단위 영업이익을 기록한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증권업계에서는 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깜짝 실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호실적을 거둔 원인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렸다. 11일 삼성전자는 올 3분기 매출이 67조원, 영업이익이 2조4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12.74%)과 영업이익(-77.88%) 모두 감소한 수치다. 하지만, 올 1·2분기 영업이익 6402억원, 6685억원 대비로는 크게 개선됐다. 이날 삼성전자는 사업부별 실적을 따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증권가의 분석은 다소 엇갈린다. 반도체 업황 개선 조짐이 보이며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적자 폭이 줄어든 것이 원인이라는 의견과 디스플레이부분의 개선이라는 의견으로 나뉘고 있다. 한나증권은 올해 하락세를 이어오던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최근 반등하는 등 감산효과가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추세대로라면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이 올해 적자를 딛고 내년이면 흑자 전환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상회한 주요인은 메모리 반도체 부문으로 추정된다"며 "가격이 예상보다 우호적이었고, 이로 인해 수익성 방어가 가능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삼성전자의 DS 부문이 아닌 디스플레이 부문이 깜짝 실적의 주역이라는 말도 나온다. 한국투자증권에서 집계한 사업 부문별 추정치에 따르면, DS 부문에서는 3조7000억원 적자를 기록했지만 다 사업 부문에서는 모두 흑자를 보였다. 특히 삼성 디스플레이를 관할하는 SDC 부문에서 1조6000억원 영업이익을 거둬, 무선사업부(MX, 3조3000억원)의 뒤를 잇는 호실적을 보였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해당 추정치는 잠정실적 발표 전 집계됐지만, 실제는 이보다 메모리 실적이 좋지 않았던 것 같다"며 "깜짝 실적 대부분은 디스플레이 부문이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suc@ekn.kr삼성전자 반도체 평택 2라인 전경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 2라인 전경

업비트, 佛 카이코 평가 ‘국내 거래소 1위’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두나무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카이코(Kaiko) 선정 ‘2023년 3분기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평가’ 국내 1위, 글로벌 9위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랑스 가상자산 분석업체 카이코는 글로벌 거래소의 △거버넌스(30%) △보안(20%) △유동성(15%) △비즈니스(15%) △기술(10%) △데이터 품질(10%) 역량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업비트는 이번 3분기 평가에서 총점 76점을 기록하며 국내 거래소 기준 1위, 글로벌 거래소 기준 9위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1위는 코인베이스(90점)가 차지했으며 비트스탬프(86점), 바이낸스(86점), 크라켄(82점) 등이 뒤를 이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경우 코빗이 글로벌 15위(72점)에 올랐으며, 빗썸 17위(72점), 코인원 27위(59점) 순으로 나타났다. 앞서 업비트는 지난 4월 영국 가상자산 분석업체 크립토컴페어가 실시한 ‘거래소 벤치마크 순위(CC데이터)’에서도 종합점수 70.9점으로, 국내 거래소 기준 1위·글로벌 기준 10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업비트는 국내외로부터 인정받는 가상자산 거래소가 되기 위해 서비스 품질, 보안, 투자자 보호 등 다방면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suc@ekn.krclip20231011113616 두나무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카이코(Kaiko) 선정 ‘2023년 3분기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평가’ 국내 1위, 글로벌 9위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운용, KODEX 25-11 회사채 액티브 ETF 신규 상장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만기매칭형 회사채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인다. 삼성자산운용은 11일, ‘KODEX 25-11 회사채(A+이상) 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KODEX 25-11 회사채(A+이상) 액티브 ETF는 개별 채권처럼 만기가 있는 ETF로 존속기한이 2025년 11월까지다. 이 상품은 우량등급 회사채 중심으로 투자해 국공채나 은행채 대비 높은 이자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상품이다. 만기 기대 수익률(YTM)은 연 4.80%에 달하며, 총 보수는 연 0.09%다. 만기매칭형 ETF는 고금리 상황에서 투자하면 비교적 높은 수준의 만기 기대 수익률(YTM)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당분간 미국을 필두로 시장 금리가 고공 행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현 시점에서 투자하기에 유리하다. 특히, AAA등급부터 A+등급까지 다양한 등급 회사채에 투자하므로 업계 동종 회사채 ETF 가운데 비교적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철저한 신용 분석을 통한 사전 위험 관리 및 분산투자를 통해 신용 리스크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만기매칭형 ETF는 일반적으로 정기예금과 유사한 특징을 갖고 있다. 따라서 변동성이 높은 시장에서 최대한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 고금리 상황에서 채권 투자에 관심이 높은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게다가 정기예금에 비해 투자금액에 제한이 없고 중도 환매를 하더라도 별도의 해지수수료 없이 그 시점까지 쌓인 수익을 온전히 받을 수 있는 차별점도 있다. 개인 투자자들은 연금저축계좌는 물론 퇴직연금 DC/IRP 자산관리 계좌에서도 100% 투자할 수 있다. 연금계좌에서 투자하면 안정적인 수익은 물론 세액공제 혜택과 과세이연 후 저율 과세 등 다양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이번 상품은 업계 최대 168조원의 채권형 상품을 운용하고 있는 최고 수준의 삼성자산운용의 채권운용본부가 직접 엄선하는 우량 등급 회사채에 분산투자하는 상품"이라며 "국고채·은행채 대비 매력적인 금리 수준을 제공하는 만큼 상대적으로 고금리 상품을 찾고 있는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연초 대비 금리 수준이 높아진 현 상황에서 새로 상장하는 25-11 회사채 ETF에 투자하면 비교적 높은 만기 기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며 "현 시점에서 투자하기에 적합한 ETF"라고 덧붙였다.삼성자산 사진=삼성자산운용 제공

미래에셋, ‘TIGER 글로벌AI액티브 ETF’ 신규 상장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글로벌AI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1일 밝혔다. ‘TIGER 글로벌AI액티브 ETF’는 인공지능(AI) 산업 성장 국면과 시장 상황에 맞는 전 세계 대표 AI 기업들을 엄선해 액티브하게 운용한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AI 산업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분야 등 수혜가 예상되는 분야가 다른 만큼, 해당 시점에 가장 적합한 기업들에 집중 투자하는 방식이다. 초기 단계인 현재 AI 산업을 이끌고 있는 하드웨어 시장은 AI 시스템에 필수적인 그래픽처리장치(GPU) 및 슈퍼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엔비디아, AMD, 마벨, 테슬라 등 반도체, 서버, 통신장비 기업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향후 AI 산업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는 소프트웨어 시장은 생성형 AI 탑재 서비스를 선보이는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바이두 등과 AI 어플리케이션 개발 기업들이, 서비스 시장은 다양한 산업에서 AI를 활용한 신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비교지수는 ‘Indxx Artificial Intelligence & Big Data Index’로, 미국, 중국/대만, 유럽, 일본 등 전 세계 25개국 약 50개 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산업별로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관련 AI 개발 및 서비스, AI 하드웨어, AI 소프트웨어, 양자컴퓨터 기업을 포함한다. 주요 기업들로는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알파벳, 아마존 등이 있다. 정한섭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리서치본부 수석매니저는 "‘TIGER 글로벌AI액티브 ETF’는 AI 산업 성장 국면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능동적으로 조절하고, 해당 시점에 가장 어울리는 기업들을 선별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며 "이를 통해 과거 인터넷, 스마트폰, 클라우드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AI 산업 성장에 따른 수혜 기업들을 놓치지 않고 투자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TIGER글로벌AI액티브_사진2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키움증권 "3년간 주주환원율 연30% 이상 유지"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키움증권은 10일 향후 3년 동안 주주환원율 연 30% 이상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시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3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주주환원은 현금배당, 자사주 소각 등을 통해 이뤄지며, 향후 주주총회 및 이사회 승인에 따라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키움증권은 현재 보유한 자사주 140만 주를 전량 소각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현순 키움증권 사장은 "다소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던 우리회사의 주주환원정책을 예측 가능한 주주친화정책으로 대폭 강화했다"며 "업계 최고수준의 실적, ROE, 배당수익률 등을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해 투자자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설명했다. yhn7704@ekn.krdddd 키움증권이 향후 3년 동안 주주환원율 연 30% 이상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시행한다. 사진은 키움증권 사옥. 에너지경제신문DB

[종합주가지수] 홀로 ‘주륵’ 코스피, 포스코홀딩스·퓨처엠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10일 코스피가 전장보다 6.15p(0.26%) 내린 2402.58로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7.85p(1.16%) 오른 2436.58에 개장했다. 그러나 개인과 외국인 동반 매도에 상승 폭을 전부 반납하고 오후 3시께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760억원, 외국인은 208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587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 매도세는 특히 지난달 18일부터 12거래일 연속으로 이어졌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0.4원 내린 1349.5원에 마감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2.43% 오르고 홍콩 항셍지수도 0.7% 안팎 강보합세였다. 반면 코스피는 아시아증시에서 홀로 차별화되는 흐름이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대부분 종목이 약세 마감했다. 10위 내에서는 삼성전자(0.61%), 삼성SDI(1.87%), 네이버(0.16%) 등만 올랐다. 포스코홀딩스(-4.09%)와 포스코퓨처엠(11위·-5.56%) 등의 경우 하락 폭이 가장 두드러졌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25%), 기계(-2.97%), 철강 및 금속(-2.87%), 운수창고(-2.06%), 섬유·의복(-1.74%), 건설업(-1.58%) 등이 내렸다. 그러나 통신업(1.99%), 증권(1.54%), 비금속광물(1.48%), 전기가스업(1.39%)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39p(2.62%) 떨어진 795.00으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 800선 하회는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가 벌어졌던 3월 17일(당시 종가 797.39)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4.83p(0.59%) 오른 821.22에 출발한 뒤 823대까지 올랐다가 약세로 돌아섰다. 고점 대비 최대 30p(약 3%)가량 떨어진 셈이다. 외국인 567억원, 기관이 193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개인은 664억원어치를 순매수하는 등 매수·매도액은 크지 않았다. 코스닥 시총 상위권에서는 에코프로비엠(-5.31%), 에코프로(-6.32%), 포스코DX(-4.77%), 엘앤에프(-3.90%), JYP Ent.(-4.00%), 알테오젠(-4.54%), 에스엠(-6.67%) 등 이차전지와 엔터테인먼트 관련주가 큰 폭으로 내렸다. 이날 하루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9조 3142억원, 코스닥시장 7조 4931억원으로 집계됐다. hg3to8@ekn.kr코스피, 2,400대 약보합 마감 1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있다.연합뉴스

한국거래소, 넥스트레이드와 MOU...ATS 출범·운영 협력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한국거래소는 넥스트레이드와 대체거래소(ATS) 출범에 따른 자본시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측은 이날 업무협약(MOU)을 맺고 매매거래정지 등 시장운영체계를 마련하고, 시장감시 및 청산업무 수행을 위한 정보교환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양사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협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넥스트레이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안정적 시장운영체계를 마련하고 투자자 보호에 공백이 없도록 시장감시 및 청산 업무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이사는 "MOU를 계기로 ATS 시장 개설을 위한 준비 절차가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uc@ekn.krclip20231010170104 한국거래소는 넥스트레이드와 대체거래소(ATS) 출범에 따른 자본시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이사. 사진=금융투자협회

‘수익개선·배당확대’ 기대감에도…현대차 떠난 개미 투심 ‘뚝뚝’

[에너지경제신문 윤하늘 기자] 현대차에 대한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연초 이후 이탈했던 개인투자자들은 여전히 돌아오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대차의 3분기 호실적과 연말 배당 수익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변동성 장세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는 연초 이후 19.68%, 지난 한달 간 1.29% 올랐다. 현대차의 이날 종가는 18만8400원이다. 그러나 현대차 주가는 지난달 14일 19만원대를 넘어서면서 6일까지 유지했지만, 이날 18만원대로 다시 추락한 상태다. 다만,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면서 주가 하방을 지지해주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올 들어 현대차 주식 1조8573억원, 한달 새 1067억원을 순매수했다. 9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는 206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연초 이후 현대차 주식 1조6991억원, 한달 간은 1903억원을 순매도했다. 9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는 412억원을 팔아치웠다. 그럼에도 증권가에서는 현대차의 호실적 전망과 함께 주가 상승세도 예상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가 집계한 현대차의 증권가 영업이익 컨센선스(추정치)는 3조4882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어난 수준이다. 현대차의 연결 기준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7조830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9.52% 늘었다. 2분기에는 영업이익 4조2379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차 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을 넘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우호적인 가격 환경, 특히 지역·제품 믹스와 환율이 수익성을 견인하는 구도가 유지되면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원부자재 투입원가의 하락도 양호한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임금단체협상의 결과로 증가한 인건비는 1~9월에 일부 반영해왔기 때문에 수익성에 추가적인 큰 부담은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주가는 임단협 불확실성 해소와 피크 아웃 우려(정점 후 하락 전환) 를 선반영하면서 등락을 거듭해 온 만큼 이제는 견조하게 유지되는 실적 흐름을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영업이익은 3조8000원을 거두면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밸류에이션과 배당도 매력적이라는 평가다. 송 연구원은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 4배대, 주가순자산비율(P/B) 0.5배대의 낮은 밸류에이션을 록 중"이라며 "보통주 및 우선주의 기말 배당수익률이 각각 4.0%, 7.5%, 연간으로는 5.6%, 10.2%에 이른다는 점이 연말로 갈수록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고환율 효과는 올해 4분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올해 상반기까지 1200원대 수준에서 꾸준히 올라 현재 1350원선까지 오른 상태다. 목표주가도 상향조정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현대차의 목표주가를 기존 26만5000원에서 28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삼성증권은 목표주가를 30만원을 제시했다. 현재 주가보다 35% 이상 상승여력이 있다는 셈이다.다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간 무력 충돌이 확산하는 가운데 이스라엘 자동차 판매 1위 현대차에 대한 피해 리스크도 부각되고 있어 당분간 투심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측도 있다. 실제 시장조사업체 포커스투무브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판매량은 현대차가 3만6459대로 1위(15.8%)다. 현대차그룹은 이스라엘 판매법인 없이 대리점 체제로 운영돼왔다. yhn7704@ekn.kr현대차에 대한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연초 이후 이탈했던 개인투자자들은 여전히 돌아오지 않고 있다. 현대차기아 본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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