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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22일 ‘대학생을 위한 주식 투자 강연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는 22일 ‘대학생을 위한 주식 투자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베스트투자증권의‘대학생을 위한 주식투자강연은 주식 투자 강연과 함께 증권사 취업 멘토링까지 받을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다. 전국 대학 순회를 목표로 지난 9월 세종대학교에 이어 이번에는 경희대학교를 찾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주최하고 투자교육 플랫폼 ‘FM스쿨’과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학생회 LEAD’가 주관한다.연사로는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 이현민 글로벌상품영업팀장과 FM스쿨 강사 겸 유튜버 ‘황금별’이 강연자로 나선다. 염 이사는 ‘2차전지&ESG’, ‘대학생을 위한 올바른 투자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 팀장은 ‘증권사 취업 꿀팁’, 유튜버 황금별은 ‘미국 배당주 투자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참가 신청은 FM스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50명까지 가능하다. 사전 신청 시 염 이사가 쓴 한정판 책자인 ‘2차전지 함께 배우기’가 제공된다. 또한 참석자 전원에게는 FM스쿨 온라인 1개월 구독권, 웰컴키트, 간식이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치킨 교환권, 스타벅스 상품권도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이 팀장은 "대학생을 위한 주식투자강연은 세종대학교, 경희대학교 외에도 전국 대학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진행될 예정"이라며 "주식 투자와 금융업계 취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suc@ekn.kr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는 22일 대학생을 위한 주식 투자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특징주] 툴젠, 세계 첫 유전자 편집 치료제 승인 소식에 ‘상한가’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바이오 업체 툴젠의 주가가 상한가를 쳤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3분경 현재 툴젠은 전일 대비 1만4200원(29.83%) 오른 6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현지시간 16일 툴젠의 유전자 편집 치료제 ‘카스커비(Casgevy)’가 영국 의약품규제당국(MHRA)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은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사상 첫 유전자 편집 치료제로, 향후 관련 시장이 동반 성장하리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툴젠은 세계 최초로 유전자 가위를 통한 인간 유전자 교정에 성공했던 김진수 전 서울대 교수가 창업한 회사로, 현재 희소질환 치료제인 ‘TGT-001’ 등을 개발 중이다. suc@ekn.krclip20231117105607

[특징주] 두산테스나, 내년 업황개선 기대 증권가 전망에 매수세 유입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두산테스나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다. 내년 스마트폰 출하 증가 등에 따른 이익개선이 전망된다는 증권가의 장밋빛 전망이 매수세로 이어지고 있다. 17일 오전 10시 38분 현재 두산테스나는 전 거래일 대비 11.09%(6100원) 오른 6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장중 6만2000원까지 뛰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주가 상승세는 이익개선 기대감 때문이다. 남궁현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지난 15일 보고서를 통해 두산테스나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한편 목표주가를 6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남궁현 연구원은 "2024년 실적은 매출액 4002억원, 영업익 854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 27%증가할 것"이라며 "2021년 이후 올해까지도 스마트폰 출하량은 역성장할 것으로 보이지만 2023년을 마지막으로 2024년 스마트폰 출하량은 성장 전환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4년 차량용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반도체 요구량이 많은 자율주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주요 고객사는 차량용 반도체 수주에 집중하고 있어 완성차 업체의 서플라이체인 다변화에 따른 낙수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두산테스나_logo 사진=에너지경제 DB

[특징주] 캡스톤파트너스, 주가 12% 하락…1만원대 깨져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캡스톤파트너스 주가가 17일 장 초반 13%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11분 기준 캡스톤파트너스는 전일 대비 12.77% 하락한 8740원에 거래 중이다. 캡스톤파트너스는 ‘당근’, ‘직방’, ‘센드버드’, ‘컬리’ 등 다수의 유니콘을 초기에 투자해 키워낸 국내 1세대 벤처캐피탈(VC) 기업이다. 지난 1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해 상장 첫날 공모가(4000원) 대비 129.50% 급등한 91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6일에는 1만20원을 기록하며 1만원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주가가 급락하며 8000원대로 내려갔다.giryeong@ekn.kr캡스톤파트너스_CI 캡스톤파트너스 CI. IR큐더스

성광밴드 낮아진 이익 목표치 긍정적인 향후 전망 ‘매수’ [신한투자증권]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7일 성광밴드에 대해 3분기 이익 감소와 4분기 실적 저하 우려에도 액화천연가스(LNG) 수요증가와 관련 프로젝트 수주 등으로 이익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제시했다. 성광밴드의 3분기 연결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578억원, 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20%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전망치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 27% 하회하는 쇼크다. 실적부진 이유는 2022년 3분기와 올 1분기 수주 부진 영향이 매출로 반영됐고, 매출 감소에 따라 수익성도 하락했다. 3분기도 신규수주가 494억원으로 5% 감소했다. 샤인, 카타르, 북미 수주 등 기대했던 프로젝트들이 지연되고 있어서다. 다만 지나친 우려는 기우라는 설명이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보고서를 통해 "2분기 수주 부진으로 내년 1분기 실적 눈높이를 낮춰야 하겠지만 수주 상황에 따라 내년 2분기부터 회복이 가능하다"면서 "주요 건설사의 2021~2023년 수주 증가세는 2025년까지 이어지고, 삼성중공업의 FLNG 수주 물량도 발주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LNG 사용량 증가는 2040년까지 증가하고 생산 프로젝트도 급증하고 있다. 중동 투자도 유가 회복과 함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다만 고금리 영향으로 지연된 프로젝트들의 2024년 발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01.33379331.1 사진=에너지경제 DB

[특징주] 신성델타테크, 3거래일만에 ‘약세’…7%↓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신성델타테크 주가가 장 초반 6%대 하락해 3만원대로 추락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서 신성델타테크는 오전 11시 17분 전장 대비 2950원(7.02%) 하락한 3만9050원에 거래 중이다. 신성델타테크는 지난 15일과 16일 각각 16.26%, 3.07% 상승하면서 4만원대를 회복하기도 했다. 앞서 신성델타테크는 지난달 신성에스티의 상장 기대감에 6만원대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하지만 신성에스티 상장을 하루 앞둔 이날은 장 초반 4만9650원까지 밀렸고 이내 하락했다. 신성델타테크는 신성에스티 지분의 25.5%를 보유하고 있다. 신성델타테크 외 특수관계인 4명은 신성에스티의 57.5%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초전도체 논란은 해외 학계에서도 진행 중인 만큼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다만, 상온 상압 초전도체 ‘LK-99’를 둘러싼 논란이 초전도체가 아니라는 결론에 힘이 실리면서 신성델타테크 등 관련 종목의 관심이 시들해진 상황이다. 연구도 계속된다. 지난달 아르멘 굴리안 미국 채프먼대학 물리학과 교수 연구팀이 미 해군 산하 해군연구청(ONR)에서 10만달러를 지원 받아 LK-99 박막의 상온 초전도성을 검증하고 활용 방안을 연구하는 등 검증을 이어갈 전망이다. yhn7704@ekn.kr2023082201001163300055751 퀀텀에너지연구소 및 한양대 연구진이 공개한 상온 초전도체 ‘LK99’.

[특징주] 에코프로머티, ‘뻥튀기 IPO’ 논란 딛고 40% 급등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에코프로 계열사이자 이날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이하 에코프로머티)가 장 초반 40%에 가까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25분경 에코프로머티의 주가는 공모가(3만6200원) 대비 1만4100원(38.95%) 오른 5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에코프로머티는 최근 공시한 3분기 실적에서 3분기 매출액이 2400억원, 영업손실 6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혀, ‘뻥튀기 IPO’ 논란이 있었던 파두의 전철을 따라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우세했다. 특히 상장 과정에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 흥행에 실패해 밴드 하단에서 공모가가 결정됐고, 일반 투자자 청약 경쟁률도 예상치를 밑돌기도 했다. 그러나 에코프로 및 기존 주요 주주들이 자발적 보호예수에 나선 것이 상장 당일 개인 투자자들의 투심을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에코프로는 지분율 45%에 대해 30개월 보호예수를, 2대 주주(25%)인 BRV캐피탈은 6개월 보호예수를 확약한 바 있다. 또다른 재무적투자자(FI)인 IMM인베스트먼트도 보유 지분 2.6%를 6개월간 팔지 않기로 했다. 또한 최근 공매도 금지 조치가 전면 실시되며 이차전지 투자심리가 되살아나고, 미국의 추가 긴축 가능성이 축소되 것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suc@ekn.kr

삼성전자, 내년 반도체 영업익 흑자 전환 예상…목표가 9.5만 [KB증권]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KB증권은 17일 삼성전자에 대해 올해 적자를 기록한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 9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4분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추정치는 전년 대비 19% 감소한 3조5000억원을 기록해 시장 추정치에 부합할 것"이라면서 "올 들어 적자 1조 8000억원을 기록한 디램 사업의 4분기 영업이익이 7349억원으로 전년 동기 이후 1년 만에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신규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내년 예약 주문이 이미 완료돼 점유율 회복이 기대된다"며 "내년 영업이익은 33조3000억원으로 올해보다 4.6배 증가하고,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12조원으로 올해 15조원 적자에서 12조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그는 "인공지능(AI) 서버 응용처 확대에 최적화된 컴퓨트 익스프레스링크(CXL), 프로세싱 인 메모리(PIM) 반도체 생산이 시작된다"며 "온 디바이스 AI에 특화된 LLW (Low Latency Wide) 디램 양산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향후 AI 메모리 시장은 생성형 AI에 이어 고성능, 저전력의 온 디바이스 AI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AI 기능이 서버 중심에서 스마트폰, PC 등 모든 전자기기로 응용처가 확대된다면 수요 둔화에 직면한 전기전자 분야의 신규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yhn7704@ekn.kr2023102201001100600054991 삼성전자. 에너지경제신문DB

신성이엔지, 내년 실적 ‘사상 최대’ 전망...목표가 2300원 [KB증권]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KB증권은 코스피 상장사 신성이엔지의 3분기 실적이 바닥을 쳤지만 내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매수’ 의견 및 목표가 2300원을 제시했다. 박주영 KB증권 연구원은 17일 보고서에서 "신성이엔지의 3분기 실적은 평택 P4, 테일러 팹 공사 스케줄 지연으로 영업적자를 기록하는 등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며 "하지만 실적은 3분기 바닥을 찍고 반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신성이엔지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클린룸, 이차전지 클린룸, 태양광 재생에너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이차전지 클린룸 시장 내 신성이엔지의 점유율은 70%로 추정된다. 반도체 클린룸 사업의 경우 고객사가 캐파 확장과 테크 마이그레이션 투자 집행 시 신성이엔지의 실적이 상승하는 구조다. 이차전지 드라이룸 사업부는 배터리 성분이 습기에 민감하므로 기존 클린룸에 제습기를 추가해 납품하고 있다. 박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신성이엔지 이차전지 사업부의 마진율 개선을 전망한다"며 "이차전지 드라이룸은 LG에너지솔루션 미시건 단독공장과 SK온 조지아 2공장 매출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따라서 신성이엔지의 내년 매출액은 8560억원, 영업이익 346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suc@ekn.krclip20231117075513

[종합주가지수] 꿈틀한 코스피, LG에너지솔루션·SK하이닉스·포스코홀딩스 등은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16일 코스피가 전장보다 1.51p(0.06%) 오른 2488.18로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19p(0.13%) 내린 2483.48에 개장한 뒤 혼조세를 보이며 등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459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5539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유가증권시장 상장 주식 3940억원, 기관은 62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3.9원 내린 1296.9원에 마쳤다. 종가 기준 원/달러 환율이 1300원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6일 이후 열흘 만이다. 이날 국내 증시는 뚜렷한 방향성 없이 좁은 폭에서 보합권 등락을 지속했다. 장중 미·중 정상회담 결과가 전해졌으나 지수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0.83%), 현대차(1.26%), 기아(3.68%), 삼성SDI(1.45%) 등은 올랐으나 LG에너지솔루션(-1.99%), SK하이닉스(-1.34%), 포스코홀딩스(-1.48%)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1.24%), 기계(1.05%), 섬유·의복(0.89%), 전기가스업(0.86%) 등은 강세를, 음식료품(-1.11%), 철강 및 금속(-1.03%) 등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75p(0.22%) 오른 811.11로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0.24p(0.03%) 내린 809.12에 출발했으나 오전 중 상승 전환한 뒤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83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16억원, 기관은 50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권에서 에코프로(-3.00%), 에코프로비엠(-3.92%), 포스코DX(-3.70%), 엘앤에프(-1.16%) 등은 내렸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2.06%), HLB(2.30%), 레인보우로보틱스(4.86%), 셀트리온제약(4.65%) 등은 올랐다. 이날 하루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6조 6154억원, 코스닥시장 6조 6202억원으로 집계됐다. hg3to8@ekn.kr원/달러 환율, 다시 1,300원선 아래로 1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한 딜러가 환하게 웃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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