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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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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사료 관련주, 곡물 가격 상승 전망에 투심 유입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1.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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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후티 반군, 사진=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사료 관련 테마가 상승세다. 홍해 리스크로 국제 곡물가격이 상승할 것이란 전망과 이에 따른 사료가격 강세 분석이 투자심리 유입으로 이어졌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7분 기준 사료 테마인 대주산업이 전 거래일 대비 7.20% 오른 1832원을, 미래생명자원이 5.79% 뛴 6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우진비앤지(2.93%), 선진(2.61%), 팜스토리(2.52%), 애드바이오텍(2.03%) 등도 상승세다.

CBS는 미군 소식통을 인용해 예멘의 후티 반군을 상대로 네번째 공습을 감행했다고 보도했다.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분쟁이 시작되자 지난 11월부터 홍해를 지나는 선박을 대상으로 미사일과 드론을 이용해 공격하고 있다. 후티 반군은 하마스를 지지중이다.

이에 미국은 지난 12일 영국과 합동으로 예멘 내 60여개 반군 목표물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하면서 중동지역 분쟁은 더욱 심화되는 양상이다.

CNN은 곡물 등 원자재를 운송하는 벌크선이 위협받을 경우 세계 경제에 주는 악영향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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