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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종합] 삼전·LG전자·SK하닉·한미반도체·KB금융·JB금융지주·알테오젠 등 주가↑

5일 코스피가 전장 대비 37.29p(1.32%) 오른 2862.23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1.27p(0.40%) 오른 2836.21로 출발해 장중 2871.96까지 올라 전날 연고점 기록을 재차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은 2338조 3150억원으로 역대 2번째로 많았다. 거래소에 따르면 사상 최대 코스피 시가총액은 지난 2021년 8월 10일 기록한 2339조 2060억원이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1원 내린 1380.3원에 거래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 3132억원, 기관은 1조 2559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2조 5141억원 매도 우위였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9420억원 순매수했다. 국내 증시는 개장 전 발표된 삼성전자의 호실적에 전반적인 상승 압력을 받는 흐름이었다. 삼성전자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은 10조 400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452% 증가해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8조 2681억원)를 25.8% 상회했다. 삼성전자(2.96%)는 이날 8만 7100원에 마쳐 2021년 1월 25일(8만 9400원) 이후 3년 5개월여 만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역대 최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LG전자도 2.69% 올랐다. SK하이닉스(2.61%), 한미반도체(3.25%) 등 다른 반도체주와 현대차(1.26%), 기아(0.56%), 셀트리온(1.59%) 등도 올랐다. 아울러 키움증권(1.25%), 신한지주(1.90%), KB금융(2.68%), 삼성증권(0.59%), NH투자증권(-0.54%), JB금융지주(4.41%), BNK금융지주(0.11%) 등 금융주들이 줄줄이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14개 종목 중 7개가 금융주였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2.21%), 유통업(2.42%), 금융업(1.04%) 등이 올랐고 운수창고(-1.48%), 의료정밀(-1.47%), 화학(0.63%)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6.68p(0.79%) 상승한 847.49에 마쳐 사흘째 상승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69p(0.20%) 오른 842.50으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88억원, 외국인은 381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144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HLB(13.40%)는 사흘째 상승했으며 에코프로비엠(0.58%), 에코프로(1.34%), 알테오젠(8.56%), 삼천당제약(8.20%) 등이 올랐다. 반면 엔켐(-2.95%), 리노공업(-1.35%), 실리콘투(-4.50%), 이오테크닉스(-1.35%) 등은 내렸다. 이날 하루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13조 620억원, 코스닥시장 9조 2490억원으로 집계됐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 “금투세 폐지해야...금감원은 함께 가는 기관”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내년부터 시행되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에 대해 “폐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잘 맞출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5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금융위원장 후보자 기자간담회'에서 “기획재정부 1차관으로 있으면서 금투세를 담당했는데 자본시장 활성화, 기업과 국민이 상생하는 측면에서 봤을 때 금투세를 도입하는 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며 “폐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세법에 대해 국회에서 심의하는 과정에서 협의할 거고, 취임한 이후 도울 게 있다면 돕겠다"고 했다. 김 후보자는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금융시장 리스크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영업자·소상공인 부채 문제, 가계부채 전반, 제2금융권 건전성 등을 꼽았다. 그는 “우리 경제, 금융은 부채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며 “부채 총레버리지비율이 외국에 비해 상당히 높고, 외부 충격이 왔을 때 시스템 전이로 이어지는 등 우리 경제 성장에 제약 요인이 될 수 있어 부채에 의존하는 것을 다른 방식으로 개선하는 게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김 후보자는 최근 은행권을 중심으로 가계부채가 급증하고 있는 점에 대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통계 작성 이후 이번 정부 들어 2년 정도 내려왔다"며 “올해 가계부채가 늘고 있지만 경제성장률 이내 범위에서 관리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다만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시행일을 당초 7월 1일에서 9월 1일로 연기한 것이 대출 막차 수요를 자극하고, 부동산 띄우기를 유발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부동산 시장을 부추긴다는 것은 너무 과한 해석 같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2단계 스트레스 DSR 연기는) 부동산 PF도 점검해야 하고, 8~9월 점검 내용이 나오는 만큼 상황을 좀 보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1971년생으로 임명시 역대 최연소 금융위원장이 된다. 1972년생인 이복현 원장과는 한 살 차이다. 김 후보자는 “기재부 1차관을 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실장이 저보다 나이가 많다"며 “차관 역할을 하는데 큰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고,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 원장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금융위원장 지명 시 대통령이 금융시장 안정, 금융산업 발전, 금융소비자 보호 등을 위한 관계 부처 간 협업을 강조한 것으로 이해했다"며 “경제금융비서관을 역임할 당시 이 원장과 자연스럽게 업무 협의를 했고, (앞으로) 호흡도 잘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재 1차관으로 있을 때 (금융위와 금감원이) 껄끄러운 걸 못 느꼈다"며 “금감원은 제도적으로 협력하고, 함께 가야 하는 기관"이라고 덧붙였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최소 23% 뛴다”…글로벌 IB, SK하이닉스 주가 전망 줄상향

글로벌 금융회사들이 엔비디아의 주요 공급업체인 SK하이닉스의 주가 전망을 줄줄이 상향 조정하고 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블룸버그통신은 최소한 19개 글로벌 금융회사들이 최근 한 달간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는 SK하이닉스의 주가 전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상향 이유로 AI의 높은 잠재력과 이달 중 발표되는 2분기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꼽았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2일 목표주가를 2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씨티그룹은 주가가 35만원까지 상승할 것으로 지난주 전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61% 오른 23만6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골드만삭스와 씨티그룹 등의 전망대로라면 앞으로 최소 23% 가량 더 오를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서울 소재 인피니티글로벌에셋매니지먼트의 노종원 최고 투자책임자는 “현재 주가 밸류에이션(평가 가치)이 HBM의 잠재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시장은 HBM의 가치를 기존 메모리칩과 동일하게 취급하지만, 수익성은 거의 두배에 달한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집계 결과, 오는 26일 발표 예정인 SK하이닉스의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중간값이 6년 만에 최대인 5조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시각 일각에서는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지난 1년간 90% 넘게 상승하는 등 이미 많은 오른 만큼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SK하이닉스 주식은 현재 장부가 대비 2.9 배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2011년 이후 가장 비싼 가격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4일 삼성전자가 조만간 엔비디아에 HBM 칩을 공급하기 위한 협상에 들어간다는 언론보도 이후 4.7% 하락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가 지난달 말 2028년까지 750억 달러(약 103조 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한 후 메모리칩 공급 과잉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SK증권, 324명 임직원과 ‘물품 기부’ 캠페인 시행

SK증권은 물품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한 소외 이웃 돕기를 위해 '함께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총 324명의 임직원이 도서, 의류, 잡화 등 약 700개의 물품 기부에 동참해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SK증권은 이번 물품 기부 활동으로 이산화탄소 약 4465킬로그램(kgCO2eq)의 탄소 저감 효과를 거뒀다. 이는 소나무 약 35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 수준이다. SK증권 관계자는 “이번 물품 기부 캠페인은 물품을 재사용하는 자원 순환을 넘어 국내외 소외 이웃을 도와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활동이라는 것에 깊이 공감해 많은 임직원이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환경과 사회를 돌보는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한화운용 ARIRANG 고배당주 ETF, 6개월만에 순자산 ‘2배’

한화자산운용은 국내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ARIRANG 고배당주 ETF의 순자산총액이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RIRANG 고배당주 ETF의 순자산총액은 3일 기준 4000억원을 넘어섰다. 올 초 2000억원 수준이었던 순자산총액이 6개월여만에 2배 가량 늘어난 것이다. ARIRANG 고배당주 ETF는 국내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ETF 중 최대 규모 상품이다. 지난 5월 분배 주기를 월 단위로 변경했고, 최근 5년 평균 5.2%의 분배율을 기록하고 있다. 분배금 재투자를 감안한 ARIRANG 고배당주 ETF의 기간별 수익률은 최근 1개월 5.9%, 6개월 30.7%, 1년 40.2%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적극적으로 배당을 확대하는 기업과 주주 모두에게 세제혜택을 주겠다는 정부의 추진방안은 국내 배당주의 주가 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배당주 투자 시 주로 미국 배당주를 우선순위로 두는데, 배당수익률이 5%대이면서 매매차익이 비과세인 국내 고배당주에 대한 투자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디엑스앤브이엑스, 면역관련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발굴

디엑스앤브이엑스(DXVX)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가 상반기 국내 학회를 통해 면역에 관여하는 프로바이오틱스 발굴 등에 관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최근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에서 인체 유래물질 등에서 발굴한 프로바이오틱스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해당 프로바이오틱스는 인체의 면역조절과 면역증강에 유효한 프로바이오틱스다. 염증 등 과민면역 상태를 완화시키는 면역조절 효과가 높고, 일상 생활에서의 면역 기능을 높여줄 수 있는 면역증강에 효능이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섭취를 통해 장 내로 이동하여 우리 몸 건강의 기본이 되는 장 건강을 비롯해 면역과 대사체계, 정신 건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이번에 발굴한 프로바이오틱스의 추가 개발을 통해 영유아부터 성인 및 고령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효능을 적용시켜 나갈 계획이며, 국내외 특허 출원과 더불어 제품 개발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 이수원 소장은 “다양한 기능성에 대한 프로바이오틱스를 발굴하고 이를 상업화하기 위한 연구결과를 축적하고 있다."면서 “헬스케어 시장에서 소비자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 및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지난해 임종윤(한미약품 사내이사) 최대주주가 이끄는 코리그룹으로부터 미생물 균주 2종의 특허 기술을 확보해 개발하고 있으며,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치료제를 위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는 등 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중이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특징주] KB금융, 밸류업 수혜에 연일 오름세

KB금융지주(KB금융)이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1분 기준 KB금융은 전 거래일 대비 1800원(2.10%) 오른 8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금융은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주로 묶이면서 이달 들어 연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일에는 8만89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주가가 고공행진하면서 연초 코스피 시가총액 18위에서 9위로 올라섰다. 이날 10시 기준 KB금융 시총은 35조3879억원으로 코스피 시총 8위인 셀트리온(39조7098억원)과 격차를 4조원대로 좁혔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달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규모가 밸류업 분위기를 감안하면 지난 2월(3200억원)보다 상당 수준 커질 것"이라며 “밸류업 대장주 지위를 유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특징주] 에브리봇, 삼성전자 반도체 무인공정 로봇테스트 소식에 강세

에브리봇이 강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서 에브리봇은 오전 9시 50분 기준 3990원(20.99%)오른 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날 삼성전자가 100% 무인공정을 위해 인간의 형태를 한 로봇을 테스트를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영향이다. 앞서 지난달에는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의 선행 연구를 담당하는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는 최근 연구 과제에서 자율주행을 제외하기로 결정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삼성전자가 자율주행보다 로봇 연구에 집중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기대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특징주]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600억 유증 소식에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경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주가는 29.94% 오른 138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최대주주 에이프로젠에 대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총 600억원 규모로 신주 6607만9296주가 발행된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908원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8월 30일, 9월 27일이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특징주] 신라젠, 유증 신주 추가상장 앞두고 급락

신라젠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최근 진행한 유상증자에 따른 신주 상장을 앞두고 신주 발행가와의 괴리율이 줄어드는 중이다. 5일 오전 9시 30분 신라젠은 전날보다 10.00% 떨어진 3105원에 거래 중이다. 신라젠의 주가 하락은 오는 9일 있을 유상증자 신주 상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신라젠은 지난 3월 22일 유상증자를 최초 발표하고 지난 13일 1주당 2990원의 모집가액의 유증을 확정했다. 당시 신라젠의 주가는 3890원으로 모집가액 기준으로 단순 계산하면 30%가 넘는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이다. 하지만 모든 절차가 확정된 뒤 시장은 주가를 낮추면서 유증가격과 현재 주가의 차이를 좁히며 곧 있을 신주 상장에 따른 충격을 선반영하는 모습이다. 강현창 기자 k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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