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한화이글스 경기를 응원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제공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025 시즌 한국 시리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한화이글스 선수단과 스태프를 격려했다.
5일 한화그룹은 김 회장이 전날 선수단·코치진·현장 스태프 등 총 60명에게 이글스의 상징색인 '오렌지색 휴대전화'를 선물하며 “앞으로 더 높은 비상을 기대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선물과 함께 보낸 메시지를 통해 “한국 시리즈 준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단의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준우승을 하기까지 흘린 땀방울이 내일의 우승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격려의 뜻을 더했다.
이에 앞서 김 회장은 준우승이 확정된 직후인 지난 10월 31일 “세상에서 가장 뜨겁게 응원해 주신 여러분을 잊지 않겠다. 그 사랑 가슴에 품고 다시 날아오르겠다"는 현수막 메시지를 통해 팬들의 열렬한 응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 바 있다.
▲한화이글스 선수들이 한국시리즈 준우승 직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을 펼쳐 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제공
김 회장의 40년에 걸친 '이글스 사랑'은 정규 시즌과 플레이 오프를 거치며 '낭만 구단주'라는 별명을 얻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한화이글스는 올 시즌 김승연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정규 시즌 2위를 기록하며 7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이어 19년 만에 한국 시리즈 무대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으며, 플레이 오프와 한국 시리즈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보여줬다.
이번에 전달된 '오렌지색' 선물은 한화그룹과 한화이글스를 상징하는 색으로,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한화만의 팀워크'라는 의미를 담아 '이글스 시그니처'로 자리 잡았다.
한화이글스 주장 채은성 선수는 “회장님께서 선수단에 보여주신 애정과 지원 덕분에 선수들 모두 향상된 경기에만 몰입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화이글스 주장 채은성 선수가 김승연 회장이 선물한 오렌지색 휴대전화를 박종태 대표이사로부터 전달받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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