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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美달러SOFR금리액티브 ETF 상장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9일 유가증권시장에 ARIRANG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합성)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했다고 밝혔다.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란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하는 1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의 실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일 산출되는 미국 무위험지표금리다. ‘ARIRANG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합성) ETF’는 SOFR금리가 매일 복리로 누적되는 ETF로, 전세계 기축통화인 미국달러에 투자하면서 연 5%대(5월 4일 기준 SOFR금리 5.06%)의 무위험 금리를 수취할 수 있다. Solactive사의 ‘Solactive SOFR Daily Total Return Index(원화환산)’를 비교 지수로 추종하며, 총 보수는 연 0.09%이다. ‘ARIRANG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합성) ETF’는 1영업일의 초단기 금리를 복리로 쌓아가기 때문에 금리 변동에 따른 손실 위험이 매우 낮고 수익구조가 안정적이다. 투자자는 투자금액·기간 제한 없이 하루만 보유해도 SOFR 금리 수준의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의 상승이 지속되면서 미국 달러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해당 ETF를 ‘달러 파킹’ 용으로 활용하면 달러 투자가 가능함은 물론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한화자산운용의 설명이다. 또 일반적인 달러 투자 상품인 달러선물ETF 대비 보수가 저렴하고,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최대 70%까지 투자 가능해 장기적인 달러 투자 수단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특히, 기관 투자자는 보유 중인 달러로 설정/환매를 할 수 있어 달러 유동성 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경우 환전 수수료가 들지 않고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줄일 수 있으며, 환매 시 2영업일 후 원금과 수익금을 달러로 받을 수 있어 자산 유동성을 극대화하는 효과가 있다.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5월 FOMC의 추가 금리 인상 결정으로 한미 금리 차가 1.75%로 벌어졌고, 고환율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미국 달러 투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ARIRANG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합성) ETF는 기축통화인 달러에 투자함과 동시에 상승한 미국 기준 금리 수준의 이자를 얻을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고 강조했다. yhn7704@ekn.krimg_l

한투운용, ACE KRX금현물 ETF 순자산 700억원 돌파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KRX금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액이 7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순자산액 700억원 돌파는 지난 4월 초 600억 돌파(4월 4일 기준 약 603억원)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최근 글로벌 은행 파산 등 연이은 금융시장 불안이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를 높였다는 분석이다.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8일 종가 기준 ACE KRX금현물 ETF의 순자산액은 707억원이다. 2021년 12월 상장한 해당 상장지수펀드(ETF)는 한국거래소(KRX)가 산출·발표하는 ‘KRX 금현물지수’를 추종한다. 해당 지수는 한국거래소의 KRX금시장에서 거래되는 금현물 1kg 가격수익률에서 보관비용을 뺀 순수익률을 반영해 산출하는 지수다. 이 지수는 원화환산지수로 원화 대비 미국 달러의 환율 성과가 반영되기 때문에 달러에 동시 투자하는 효과가 있다.금현물에 투자하는 상품 특성상 롤오버(월물 교체) 비용 회피는 물론, 퇴직연금 내 투자 또한 가능하다. 금 ETF 중 퇴직연금계좌로 투자 가능한 상품은 ACE KRX금현물 ETF가 유일하다.ACE KRX금현물 ETF의 수익률도 긍정적이다. 해당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6.26%이다. 최근 6개월과 1년 누적 수익률은 각 14.44%, 12.07%로 집계됐다.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지속되는 미-중 갈등 및 러-우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가 자금 유입에 유효하게 작용했다"며 "최근 경기 불확실성에 따라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높아져 각국 중앙은행의 금 매입 추세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올해는 실질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가 전망되는 만큼 금 가격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물가가 빠르게 상승하는 현 시점에 금은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적절한 투자수단"이라고 덧붙였다.한편, ‘ACE KRX금현물 ETF’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과거 수익률이 미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yhn7704@ekn.kr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KRX금현물 ETF의 순자산액이 700억원을 돌파했다. 사진제공=한투운용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한생활시리즈’ 인기...가입자 100만명 돌파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채널의 생활서비스 ‘착!한생활시리즈’가 출시 1년 만에 가입자수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출시한 ‘착!한생활시리즈’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모바일앱에서 운전, 걷기, 건강 관리 등 고객의 일상 속 활동을 기록해 분석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 포인트도 제공한다. ‘착!한생활시리즈’는 지난해 12월 가입자수 50만명을 돌파한 이후 가입자가 매월 10만명 이상 증가하고 있다. 이는 삼성화재 보험 가입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포인트 혜택도 받을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몰에서 물품 및 서비스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삼성화재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개인용 자동차보험, 여행보험, 장기보장성보험의 보험료 결제에도 사용 가능하다. 1포인트는 1원과 동일하며 유효 기간은 3년이다. 삼성화재는 ‘착!한생활시리즈’ 가입자수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이달 25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기 웹툰 작가 ‘키크니’와 협업해 서비스를 소개하고, 신규 가입자와 이벤트 참여자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삼성화재는 서비스 출시 1년을 맞아 ‘착!라운지’와 ‘착!한 등급’을 신설하는 등 자사 다이렉트 모바일앱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착!라운지’를 통해 이용자들은 ‘착!한생활시리즈’의 3가지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고, 친구 초대와 착!한 빙고 등 다양한 미션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친구 초대 기능은 주변의 지인에게 ‘착!한생활시리즈’를 간편하게 소개하고, 초대한 친구와 함께 애니포인트를 각각 받을 수 있어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설된 ‘착!한 등급’은 등급에 따라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서비스를 꾸준히 이용하는 고객들은 혜택을 볼 수 있다. ‘WELCOME’부터 ‘CHAC VIP’까지 4등급으로 구분되며 등급이 높을수록 애니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단독 앱으로 출시하는 것이 일반적인 생활서비스 영역에서 기존 앱에 탑재된 서비스가 가입자수 1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서비스 자체의 참신함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고객 맞춤형 콘텐츠의 지속적인 출시를 통해 고객의 일상 속에 더욱 유용한 생활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ys106@ekn.kr삼성화재

미래에셋운용, TIGER ETF 2종 신규 상장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합성)’와 ‘TIGER차이나전기차레버리지(합성)’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9일 밝혔다.‘TIGER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합성) ETF’는 미국 무위험지표금리(SOFR)를 추종하는 ETF다.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은 뉴욕 연준이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하는 1일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를 기반으로 산출하는 금리다.‘TIGER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합성) ETF’는 글로벌 대표 안전자산인 달러에 투자하는데다 매일 SOFR 금리만큼 수익이 누적되는 구조다. 최근 미국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환노출형인 해당 ETF는 단기 자금을 운용하는 파킹형 ETF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TF 비교지수는 ‘Solactive SOFR Daily Total Return 지수’다. 총 보수는 0.05%로, 국내 상장된 SOFR ETF 중 최저 수준이다.‘TIGER 차이나전기차레버리지(합성) ETF’는 국내 최초 차이나전기차에 레버리지로 투자하는 ETF다. 해당 ETF는 지난 2020년 상장해 국내를 대표하는 해외투자 ETF로 자리잡은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의 레버리지 버전이다. 차이나 전기차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혁신성장 테마의 대표 주자로, 중국 정부의 지원과 탄탄한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ETF 기초지수는 ‘Solactive China Electric Vehicle And Battery 지수’, 총 보수는 0.58%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신규 TIGER ETF 2종 상장을 기념해 대신증권(TIGER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합성), KB증권(TIGER 차이나전기차레버리지(합성))에서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해당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시장 환경에 따라 투자자들이 적절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TIGER ETF 라인업을 확충하고 있다"며 "TIGER ETF를 통해 성장성과 안정성, 현금흐름을 고려한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yhn7704@ekn.kr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합성)’와 ‘TIGER차이나전기차레버리지(합성)’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 사진제공=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증권, 온라인 채권거래 이벤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삼성증권은 9일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해외 채권을 1000달러 이상 순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기프티콘 등의 상품을 제공하는 ‘비장의 무기 채권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총 세 가지로 진행된다. 첫 번째로는 이벤트 기간 내에 삼성증권 모바일 앱에서 ‘비장의 무기 채권거래’ 이벤트를 신청하고, 기간내 엠팝(mPOP)으로 100달러 이상 해외채권을 순매수 시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두 번째는 이벤트 기간내 삼성증권에서 국내/외 채권 거래(매수·매도, 신탁계좌 거래 포함)가 한 번도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삼성증권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국내 장외채권을 100만원 이상 첫 거래한 고객 전원에게 1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한다.마지막 세번째는 이벤트 기간 동안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국내 장외채권을 순매수한 금액별(누적)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5억원 이상 순매수시 20만원 상당의 리워드, 1억원 이상 순매수시 10만원 상당의 리워드, 5000만원 이상 순매수시 5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한다.단, 세 가지 이벤트 모두 5월말까지 채권 잔고를 유지한 고객에게만 이벤트 경품이 제공된다.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yhn7704@ekn.kr삼성증권은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해외 채권을 1000달러 이상 순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기프티콘 등의 상품을 제공하는 ‘비장의 무기 채권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제공=삼성증권

대부업 접고 종합금융그룹 도약...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그리는 미래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OK금융그룹을 종합금융그룹으로 키우기 위해 대부업 철수를 비롯한 그룹의 내실 다지기에 주력하고 있다. OK금융그룹은 당초 금융당국과 약속한 시점보다 1년 빠른 올해 안에 대부업을 조기 철수하고, 향후 다른 금융사 인수합병(M&A)을 통해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연내 대부업 철수 목표...아프로파이낸셜 자산 ‘옥석가리기’8일 금융권에 따르면 OK금융그룹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은 현재 아프로파이낸셜대부의 대부업 사업 관련 자산, 부채를 양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대부업의 자산, 부채를 양수하기 위해서는 금융당국과 긴밀한 협의를 토대로 대부업, 저축은행 등 두 금융사 고객들을 보호하는 조치가 선행돼야 한다. 아프로파이낸셜이 보유한 대출채권, 보유 자산 등을 검수해 부실채권이나 부실 자산 등은 자체 청산하고, 우량 자산 등은 OK저축은행에 넘기는 식이다. OK저축은행은 금융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고객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착륙하는데 주력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통해 연내 사업 양수를 마무리하고, 대부업을 조기 철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OK저축은행의 대부업 철수는 2014년 7월 OK저축은행 전신인 예주저축은행, 예나래저축은행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당국에 ‘저축은행 건전경영 및 이해상충 방지계획'을 내놓은 데 따른 것이다. 아프로파이낸셜은 2014년 OK저축은행을 인수하면서 2019년까지 대부업 자산을 40% 감축하기로 약속했으며, 2024년까지 모든 대부업을 정리하기로 했다. 당초 당국과 약속한 시기는 2024년이었지만, 최윤 회장의 의지에 따라 올해 내 대부업을 조기 철수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이를 이행하기 위해 OK캐피탈은 지난 2월 OK금융 계열사인 예스자산대부 흡수합병 관련 절차를 마무리했다. 해당 합병으로 예스자산대부가 해산함에 따라 OK금융은 금융당국에 예스자산대부의 대부 라이선스를 반납했다. 최윤 회장은 대부업 철수를 완료한 이후 증권사 등 타 금융사 M&A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OK금융은 대부업을 영위하고 있어 새로운 금융사를 인수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데, 대부업 철수를 마치면 대주주 적격성 심사 등의 걸림돌이 사라지는 만큼 그룹의 규모를 적극적으로 키울 수 있다는 판단이다. OK저축은행 측은 "저축은행, 대부업의 고객군이 다른 만큼 고객 보호를 위해서는 대부업에서 저축은행으로 자산을 옮기는 고객들에게 금리 혜택 등을 줘야 한다"며 "당국과 협의를 토대로 대부업을 철수하고, 순차적으로 타 금융사를 인수하는 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재 육성 '진심'...OK배정장학재단 창립 21주년최 회장은 OK금융그룹이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ESG 경영을 비롯한 내실경영에도 주력하고 있다. 그룹의 규모가 커질수록 이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도 강화해야 한다는 지론이다. OK배정장학재단은 OK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은 OK배정장학재단은 현재까지 OK희망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국내외 누적 장학생 7400명을 대상으로 총 24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OK배정장학생 간에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교류 프로그램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직군별 장학생 모임을 활성화해 장학생 선후배가 멘토, 멘티로서 사회와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실천하는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하는 것이다. OK저축은행 측은 "저축은행 업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꾸준히, 활발하게 활동하는 장학재단은 단연 OK배정장학재단일 것"이라며 "(최윤 회장은) 장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ys106@ekn.kr최윤 OK금융그룹 회장.

‘지주사 전환’ 교보생명, 카카오손보 품나..."결정된 사안 없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금융지주사 전환을 추진 중인 교보생명이 카카오손해보험을 비롯한 손해보험사 인수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카카오손해보험 등 특정 회사 인수에 대해서는 "결정된 사안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손해보험업 진출을 검토 중이다. 지난달 파빌리온자산운용 지분 100%를 인수해 교보AIM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바꾼 데 이어 추가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구상하는 것이다. 교보생명은 내년 하반기 금융지주사를 설립해 기존 생명보험 중심에서 다양한 비보험 영역으로의 사업 기반 확장을 마련할 방침이다.이 과정에서 교보생명이 카카오손해보험 인수를 추진한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작년 4월 당국의 허가를 받아 공식 출범한 카카오페이손보의 주요 주주는 카카오페이(60%)와 카카오(40%)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지난해 10월 개인들을 대상으로 ‘금융안심보험’을 출시했지만 이렇다 할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이에 교보생명이 지주사 전환을 위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을 비롯한 보험사 인수를 검토 중이라는 분석이다.교보생명은 카카오손보 인수 검토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 교보생명 측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손보사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며 "다만 특정 회사 인수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안은 아니다"고 밝혔다.ys106@ekn.kr교보생명.

하나은행, Z세대 체험형 금융플랫폼 ‘아이부자앱’ 가입자 100만명 돌파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은행은 초등, 중학생을 위한 체험형 금융플랫폼 ‘아이부자 앱’ 누적 가입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2021년 6월 출시된 ‘아이부자 앱’은 Z세대인 자녀 회원과 부모 회원이 모바일을 통해 주고 받는 용돈을 기반으로 자녀 스스로 모으고, 쓰고, 불리고, 나누는 다양한 금융활동을 통해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금융 페어런트 테크(Parent Tech) 서비스다.최근 1년간 해당 앱을 통해 용돈을 받는 자녀는 약 3배 늘었다. 아이부자카드와 제로페이를 통해 매월 결제되는 월 평균 이용 건수는 약 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거래건수는 723만건, 누적 거래액은 235억원이다.이 기간 아이부자 앱 사용패턴을 분석한 결과 초등 저학년(8~10세)의 약 68%가 주 단위로 정기 용돈을 받고 있으며, 중학생은 약 45%가 월 단위 정기 용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돈사용은 주로 아이부자카드를 통해 이뤄지고 있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사용처는 편의점이었고, 아이스크림 할인점, 문구사무용품점, 슈퍼마켓 등이 뒤를 이었다.초등 저학년의 월 평균 용돈은 2만1707원, 중학생은 월 평균 5만186원이며 1회당 평균 결제금액은 초등 저학년 2715원, 중학생은 4207원이었다.하나은행 디지털마케팅부 관계자는 "최근 자녀들의 조기 금융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자녀들의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을 위해 아이부자 앱을 활용하는 손님이 많아지고 있다"며 "향후 아이부자 앱의 폭넓은 서비스 확장을 통해 부모와 공감하며 자녀가 즐겁게 금융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은 CBDC 모의시스템, 외부 금융기관과 연계해도 정상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한국은행이 지난해 구축한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 모의시스템을 송금 등 외부 금융기관과 연계 거래 실험을 한 결과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은이 8일 발표한 ‘CBDC 모의시스템 금융기관 연계실험 결과’를 보면 이번 실험은 모의시스템이 보다 실질적인 IT시스템 운영환경에서 점검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진행됐다. 15개 금융기관(14개 은행과 금융결제원)이 연계 실험에 참여해 CBDC 모의시스템과 분산원장 네트워크(18개 노드)를 구성했다. 먼저 CBDC의 64개 주요 기본 기능은 금융기관 연계 상태에서도 정상 작동했다.한은과 금융기관들은 추가로 초당 거래 입력 건수 증가, 동시 활성 이용자 수 확대, 거래 대기열 크기 축소, 블록 구성의 비중 조정의 4가지 시나리오에서 성능 실험을 실시했다. 시나리오별 결과는 해당 시나리오 실험을 5회 반복하며 측정된 값의 평균으로 산출했다. 거래 입력 수를 늘린 결과 1초당 거래 처리 건수(TPS)는 앞서 CBDC 모의시스템을 실험한 값(2100건 수준) 대비 10% 정도 하락한 1900건으로 나타났다. 단 국내 주요 소액지급결제 인프라인 전자금융공동망의 평균 TPS가 최대 1200건 정도(월말·급여 이체일 등)인 만큼, 10% 정도의 성능 저하는 수용할 수 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또 이번 실험에서 특정 기관 노드에서 거래 처리 관련 오류가 발생해도, 나머지 참여 기관들의 업무는 정상적으로 수행되는 것을 확인했다. 기존 중앙집중식 IT 시스템과 비교해 분산원장 시스템의 운영 복원력이 우수하다는 의미다. 단 참가 기관 담당자들은 대체로 중앙집중식보다 분산원장식이 문제 해결 방식, 담당자 간 의사소통 등에 어려움이 있다고 평가했다.한은은 "실제 CBDC 시스템을 분산원장 기반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업무 프로세스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한은은 "올해에도 실험 참가 기관을 확대해 연계 실험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며 "참가 기관들이 개발한 스마트계약을 CBDC 모의시스템 상에서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dsk@ekn.kr자료=한국은행.

우수인증설계사 영업노하우는...생보협회, 인터뷰 영상 공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생명보험협회는 유튜브 채널에 우수인증설계사와 골든펠로우 인터뷰 영상 14편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골든펠로우는 생명보험설계사 중 Best of Best 설계사이다. 재직 중인 회사에서 3년 이상 영업활동을 하고, 불완전판매 0건, 13회차 계약유지율 90%·25회차 계약유지율 80% 이상의 요건 등을 충족해야 한다. 해당 요건을 충족한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 가운데 종합평가를 거쳐 매년 1000명을 선정하고 있다. 평균 근속기간 21년, 연평균 1억7000만원의 소득을 기록한 골든펠로우들은 영업 노하우로 정도영업, 전문성, 진심 등 세 가지를 꼽았다. 상품설계 단계부터 고객이 끝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최적의 보장설계를 하고, 상품의 장단점을 정직하게 설명하는 정도영업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골든펠로우는 지속적인 계약관리를 통해 신뢰를 쌓고 고객과 그 가족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고객중심영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경력 40여년의 베테랑 보험설계사에서부터 홈쇼핑 PD 출신, 중증청각장애인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골든펠로우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최초 중증청각장애인 골든펠로우인 AIA생명 최정민 설계사는 종이 10장 이상의 필담을 통한 보험상담 경험, 청각장애를 딛고 본인만의 보험상담 기법을 개발했던 노력, 골든펠로우가 되기까지의 고군분투했던 일화 등으로 감동을 줬다. 정희수 생명보험협장은 작년 골든펠로우 시상식에서 "고객과 교감하며 쌓아온 지혜와 노하우는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에서도 여전히 설계사분들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생명보험설계사가 우수인증설계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골든펠로우 생명보험협회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골든펠로우 인터뷰 장면 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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