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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추심에 소송까지"…CFD發 후폭풍 몰아친다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소시에테제네랄(SG) 사태로 촉발된 차액결제거래(CFD) 손실 ‘불똥’이 증권사로 옮겨 붙고 있다. 손실이 발생한 증권사마다 손실 규모 최소화를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는 것이다. 투자자들에게 분할납입와 이자감면 등을 내세우면서 자금을 회수 할 수 있는 방법을 내세우고 있지만, 결국 소송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최근 주가가 급락한 8개 종목(삼천리·대성홀딩스·서울가스·세방·선광·하림지주·다올투자증권·다우데이타)에 CFD 방식으로 투자했다가 빚을 진 투자자들에게 일부 금액 상환 후 분할납입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 밖에 다른 증권사들도 분할 납입, 일부 납입 후 기간 상환 유예, 일부 기간 이자 감면 등의 방법으로 개별 투자자들과 협의에 들어간 상태다. 다만, 모든 증권사들은 분할납부 시 추가 이자를 적용하고 있다. 국내 증권사의 CFD 연체 이자율은 연 9.7~14.0% 수준이다.증권사들이 CFD 미수금 회수에 집중하고 있는 이유는 무더기 하한가를 맞은 종목의 CFD 담보 부족으로 인한 반대매매가 대량 이뤄지면서 스왑 및 헤지 계약이 체결된 탓이다. 현재 증권사가 투자자들에게 회수하지 못한 금액은 수천억 규모로 추산된다. 국내에서 CFD 사업을 영위하는 증권사는 교보증권과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메리츠증권, 유안타증권, 하나금융투자, DB금융투자, SK증권 등 총 13곳이다. 올 1분기 CFD 거래금액은 유진투자증권(1조4500억원)이 가장 많다. 뒤를 이어 키움증권(1조원), 삼성증권(6200억원), 메리츠증권(3700억원), 하나증권(3600억원), DB금융투자(3600억원) 순이다. 이 중 SG증권과 CFD 계약을 맺은 증권사는 키움증권 등 4~5곳 정도다.만약 CFD 투자자들이 손실액을 정산하지 못해 최종 미수 채권이 발생하면, 중개한 국내 증권사가 외국계 증권사에 대신 갚아주고, 회수 부담을 지닌다. 이 때 국내 증권사는 통상 투자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한다. 그러나 투자자가 파산 신청을 하면 정산 금액을 회수할 길이 사실상 없다. 실제 이 사태로 일부 개인투자자들은 개인회생 및 파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자들은 키움증권 등 SG사태와 연관된 증권사들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준비 중이다.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는 증권사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원고를 모집하고 있다. 정병원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 대표 변호사는 "SG증권과 CFD 계약을 맺은 키움증권 등 증권사들은 기초적인 본인 확인조차 하지 않은 채 라 전 일당이 개통한 휴대폰 확인만으로 고위험 파생상품인 CFD 계좌를 만들었고 이런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 의뢰인들은 막대한 피해를 봤다"며 "지금까지 접수된 소송 대상 증권사는 키움증권 등 일부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소송 의뢰인들이 모이면 SG증권과 CFD계약을 맺은 모든 증권사가 대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소송과 관련, 실익이 없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현재까지 정황으론 증권사에 귀책 사유가 있다고 보긴 어렵다는 게 법조계의 의견이다. 금융당국도 일부 투자자가 ‘채권 추심 유예 및 이자 일시 면제’를 요청했지만 "증권사와 개별 투자자들 간의 문제에 정부가 관여할 사안은 아니다"고 선을 그은 상태다.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증권사들이 CFD 상품 계약을 맺을 때 투자 위험 고지와 거래 설명, 약관 열람, 정보 제공 동의 수차례의 확인을 거치기 때문에 절차상 하자가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며 "증권사 입장에서는 손실액을 줄이기 위해 원칙대로 처리하고 있는데, 투자자 구제를 위한 자체 방안을 마련해 피해 최소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yhn7704@ekn.kr서울 여의도 증권가 전경.

증권사 1분기 흑자전환했지만…2분기는 ‘빨간불’

[에너지경제신문=김기령 기자] 지난해 실적 부진으로 암울했던 증권사들이 올 들어 거래대금 증가에 힘입어 1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금리 인상이 멈추면서 채권운용이익이 회복되고 거래 수수료 등 리테일 부문 매출이 성장한 영향이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실적 반등이 2분기까지 이어지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최근 불거진 SG발 주가조작 의혹 사태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데다 증시를 견인했던 2차전지 급등세도 2분기에는 다소 주춤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신한투자·한화투자증권 등 1분기 대거 흑자 전환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증권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2642억원, 당기순이익이 1420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신한투자증권도 영업이익 1272억원, 당기순이익 119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한화투자증권도 영업이익(412억원)과 당기순이익(280억원)으로 전 분기 부진을 만회하고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NH투자증권은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83.7% 증가한 2515억원을, 당기순이익은 무려 132.9%가 증가한 1841억원을 기록하는 등 실적이 크게 상승했다. NH투자증권의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1324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아직 실적 발표 전인 증권사들의 1분기 실적 컨센서스(전망치)도 높다.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11일 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증권의 1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영업이익 2395억원, 당기순이익 19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9%, 31.5% 증가한 수준이다. 키움증권 역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한 2405억원, 당기순이익은 41.5% 증가한 1996억원으로 추정된다.증권사들의 올해 실적이 개선된 배경에는 기준금리 인상 기조 약화가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가파른 금리 상승으로 증권사들이 대규모 손실을 기록했던 만큼 올해 강한 턴어라운드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1분기에는 채권운용 부문에서 실적을 크게 회복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CFD 중단·2차전지주 고평가 논란 등에 2분기는 ‘주춤’ 예상다만 1분기 실적 개선에 따른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2분기 실적은 다소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높다. 지난달 불거진 주가조작 의혹 사태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고 증권사들의 신규 먹거리 사업의 일종이었던 차액결제거래(CFD)에 제동이 걸리는 등 각종 변수가 증권사 수익성 악화로 작용할 수 있어서다.실제 일평균 거래대금 역시 ‘SG 사태’ 이후 급격히 줄어든 모습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4월 국내 증시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26조4000억원으로 2021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달 들어서는 지난 8일 일거래대금이 코스피가 9조569억원, 코스닥이 8조8683억원으로 17조9252억원에 그쳤다.게다가 지난달 24일 시작된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무더기 하한가 사태의 주된 원인으로 CFD가 지목되면서 주요 증권사들이 CFD 신규 가입 등 거래를 중단하고 나섰다.1분기 증권사 실적 상승을 이끌었던 2차전지주 역시 최근 고평가 논란이 나오면서 ‘매도’ 리포트가 쏟아지고 있는 점도 2분기 증권사 실적에는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유진투자증권은 에코프로비엠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했고 대신증권과 삼성증권은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이에 2분기 실적 컨센서스도 1분기보다 낮춰 발표되고 있다.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는 2분기 NH투자증권 영업이익을 161억원, 당기순이익을 110억원으로 전망했다. 1분기 전망치가 각각 251억원, 184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낮아진 셈이다.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전년 동기 대비 32.5% 감소한 2170억원, 당기순이익은 46.9% 감소한 1400억원에 그쳤다.giryeong@ekn.kr사진=연합

에코프로

[에너지경제신문=김기령 기자] 에코프로에 대한 주가 과열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에코프로의 외국인 지분율이 5% 아래로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약 4년 만에 최저치다. 향후 주가 하락을 우려한 외국인들이 비중을 축소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외국인 투자자의 에코프로 지분율은 4.96%로 집계됐다. 에코프로에 대한 외국인 지분율이 5%를 밑돈 것은 지난 2019년 3월7일(4.47%) 이후 처음이다. 연초 7.18%였던 에코프로의 외국인 지분율은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지난 2월 14.44%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하락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이달 들어 5% 아래로 떨어졌다.에코프로의 주가 역시 과열 우려가 연달아 제기되면서 최근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장 마감 기준 에코프로의 종가는 62만3000원으로 52주 최고가이자 역대 최고가인 지난달 11일의 82만원에 비해 24.02%가 떨어졌다.지난달 12일 하나증권이 에코프로의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매도’로 전격 하향하면서 주가 과열 우려가 증폭됐다. 김현수 연구원은 "에코프로의 현 시가총액은 5년 후 예상 기업 가치를 넘어섰다"며 "현재 기준 좋은 주식이라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삼성증권도 에코프로의 주가가 고평가됐다며 투자 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변경했다. 증권가에서 ‘중립’은 사실상 매도 의견으로 받아들여진다.증권사들은 2차전지 종목들이 높은 주가를 유지하고 있지만 올해 상반기 내 추가 수주 등 뚜렷한 상승 요인이 없다고 내다봤다.최근 리튬 가격이 하락한 데 따라 양극재 가격 역시 내려가면서 2차전지 업체들이 2분기 수익성 악화를 겪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아울러 최근 미 당국이 중국의 배터리 업체인 궈시안의 미국 공장 설립에 대한 보조금을 승인하면서 미국 내 공급망에 대한 불확실성도 생긴 상황이다.장정훈·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 2차전지 업종의 단기 이익 추정치를 바꿀만한 펀더멘털 요인은 어떤 것도 없었다"며 "특정 종목에 대한 확증편향이 강한 시장에서 밸류에이션(평가 가치)보다 수급이 지배하고 있지만, 이런 형태가 지속 가능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분석했다.giryeong@ekn.kr주가 과열 논란이 나오고 있는 에코프로에 대해 외국인들이 비중을 축소하면서 에코프로 외국인 지분율이 4.96% 아래로 내려간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미래에셋증권, 금감원-금융권 동반 싱가포르 공동 IR 개최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금융감독원과 은행, 보험 등 6개 금융사들이 참여한 ‘Invest K-Finance : 싱가포르 IR’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동 IR 행사는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자금조달 여건 개선 및 투자유치를 지원하고, 한국 금융중심지를 소개하고자 싱가포르에서 금융감독원과 6개 금융사가 모여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대한민국 금융산업과 제도, 정책 환경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의 이해증진 및 상호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며 "한국 금융이 매력적인 투자처인 이유로 △안정성, 건전성 △혁신성,성장성 △글로벌 투자자 투자여건 개선 노력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개회사 및 축사는 주 싱가포르 대사와 모건 스탠리 아시아 태평양 대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IR 행사에서는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을 비롯한 6개 금융사 대표단이 해외 투자자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회장은 "대한민국의 금융투자업은 자체 경쟁력을 갖춘 전방산업으로 변모했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여 성장할 잠재력이 있다"며 "미래에셋은 글로벌 투자은행(IB)으로써 대한민국의 금융 수출에 앞장서 왔고,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책임 있는 금융투자사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suc@ekn.kr싱가포르IR행사[7299]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금융사 CEO들이 싱가포르 IR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원종규 코리안리 대표이사,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최훈 주 싱가포르 대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이사.

NH농협생명 홍보모델 장윤정,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NH농협생명은 홍보모델인 가수 장윤정씨가 고향인 충청북도 충주시에 기부 가능 최대금액인 5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서 주민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한도는 연간 500만원이며,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원 이하 100%, 10만원 초과 16.5%)와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답례품(기부금액 30% 한도)을 받을 수 있다. 기부정보가 국세청 홈택스에 자동 신고되기 때문에 연말정산 시 편리하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향사랑기부금은 정부가 운영하는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기부 가능하고 전국 농축협과 NH농협은행 창구에서도 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다.가수 장윤정씨는 "농협생명 덕분에 고향에 따듯하게 마음을 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는 "농협생명의 홍보모델인 장윤정씨가 고향사랑기부제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농업과 농촌의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만드는 좋은 제도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4일 농축협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NH농협생명 홍보모델인 장윤정(오른쪽)과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G증권發 폭락주 집중 매수 개미들…3323억원 ‘하따’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개인투자자들이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매물 폭탄’으로 연일 급락했던 8개 종목을 열흘 간 3000억원 넘게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9일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무소속 의원실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사태 첫날인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달 4일까지 8개 종목을 총 3323억3000만원 사들였다.같은 기간 기관(기타법인 제외)은 1661억2000만원, 외국인은 1719억5000만원을 각각 순매도한 것과 대조적이다.개인 투자자들은 이 기간 다올투자증권(-567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7개 종목을 순매수했다.삼천리(837억2000만원), 다우데이타(622억2000만원), 하림지주(522억9000만원), 서울가스(382억4000만원), 대성홀딩스(352억2000만원), 세방(303억4000만원), 선광(303억) 순으로 순매수 규모가 컸다.반면 외국인은 하림지주(-447억1000만원), 삼천리(-394억5000만원), 다우데이타(-319억5000만원) 등을 위주로 순매도했다.기관은 삼천리(-438억9000만원), 다우데이타(-342억4000만원), 서울가스(-315억9000만원) 등을 위주로 팔아치웠다.이들 종목이 폭락세를 거듭함에 따라 ‘싸질 만큼 싸졌다’고 인식한 개인 투자자들이 반등에 베팅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대매매를 통해 신용거래 물량이 일부 청산된 점도 개미들의 투자심리를 자극한 요인이다.양 의원은 "주가조작 정보가 전혀 없는 개인 투자자들은 8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하기 시작한 지난 24일부터 순매수에 집중했지만, 관련 정보를 쥐고 있는 기관과 외국인은 집중적으로 개인에게 손해를 떠넘겼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는 "기관과 외국인들이 집중적인 매도세가 불공정한 정보를 이용한 것은 아닌지 금융당국의 조사가 필요하다"며 "불법이 발견될 경우 어느 때보다 강력하고 엄중한 처벌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yhn7704@ekn.kr개인투자자들이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매물 폭탄’으로 연일 급락했던 8개 종목을 열흘 간 3000억원 넘게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한 시중은행의 딜링룸. 연합

삼성증권, 가정의 달 기념 주식 이벤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삼성증권은 9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주식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만원의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미션 완료 횟수에 따라 총 15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3가지의 미션 중 2개 이상을 충족하면 500명을 추첨, 3만원 수준의 리워드를 증정한다. 또 미션을 1개 충족하면 1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첫번째 미션은 이벤트 기간 중 ‘주식 선물’이다. 주식을 선물 받는 계좌 기준으로 주식 선물 금액이 1만원 이상이면 주식을 선물한 투자자가 미션 1개를 완료한 것으로 인정된다. 특히, 자녀 명의로 비대면 미성년자 계좌개설 후 해당 계좌에 주식을 선물하면 미션 1개가 추가로 인정돼 미션요건을 모두 충족하게 된다. 삼성증권의 비대면 미성년자 계좌개설은 모바일앱 ‘mPOP’에서 가능하며, 법정대리인인 부모가 진행할 수 있다. 자녀 계좌개설을 위해서는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를 업로드해서 진행하면 된다. 두번째 미션은 이벤트 기간 중 ‘적립식 펀드 신규 가입’이다. 정액/자유적립식 약정으로 월 저축금 10만원 이상 및 저축기간 36개월 이상 설정 후 기간 내 1회 이상 납입이 확인되면 미션 1개로 인정된다. 단, 종합/투신 계좌 내 온라인 가입한 상품에 대해서만 인정된다. 마지막 미션은 ‘주식/ETF 적립서비스 신규 신청’이다. 종목당 월 적립금액 10만원 이상 약정 후 1회 이상 적립이 완료되면 미션 1개로 인정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나 모바일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yhn7704@ekn.kr삼성증권_가정의달이벤트 삼성증권은 9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주식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만원의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삼성증권

경찰, 신한은행 압수수색…피델리스 펀드 부실판매 의혹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경찰이 9일 사모펀드 부실 판매 의혹과 관련 신한은행 본점을 압수수색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사모펀드 판매 자료 등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 있는 인적자원부 그룹, 자산관리 그룹, 투자상품서비스 본부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델리스 무역금융펀드 판매사인 신한은행은 수익 구조나 원금 손실 가능성 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고 펀드를 판매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사기)를 받는다.피델리스 펀드는 싱가포르 무역회사의 매출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코로나19로 무역 상황이 어려워지자 유동성 확보가 안 돼 2021년 2월과 6월 만기일이 지나고도 상환이 중단됐다.신한은행은 380여명을 상대로 총 1800억원 상당의 피델리스 펀드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9월 피델리스 펀드 투자자들은 ‘신한은행이 상품설명서와 다르게 펀드를 설명해 소비자들을 기망했다’며 서울경찰청에 고소·고발장을 냈다.신한은행은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에서 사적 화해 권고를 받고 지난해부터 사적 화해 절차를 진행했다. 이중 사적 화해를 하지 않은 투자자들이 고소·고발장을 제출했다. 고소·고발에 따라 당시 신한은행장이었던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자산관리 그룹장 등이 입건된 상태다.경찰은 지난 4일 펀드 운용사인 피델리스자산운용도 압수수색했다. dsk@ekn.kr신한은행.

흥국생명, 다재다능어린이종합보험 신규 광고 공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배우 김석훈을 모델로 ‘(무)흥국생명 다재다능어린이종합보험’의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김석훈의 보험 이야기’ 시리즈의 5편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추천 상품인 ‘(무)흥국생명 다재다능어린이종합보험’의 내용을 담았다.해당 보험은 태아부터 3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특약 가입에 따라 입원, 응급실 내원, 수술, 화상, 골절 등 다양하게 보장되는 어린이 종합보험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어린이 보험 상품에 대한 고객의 이해도와 필요성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 오스트리아 빈에서 ‘발달장애 미술가 교류전’ 개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국내 재능있는 발달장애 미술가의 작품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3 한·EU 발달장애 미술가 해외교류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우리금융미래재단이 이달 29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주최하는 ‘2023 한·EU 발달장애 미술가 해외교류전’은 국내 발달장애 미술가 중 역량을 인정받은 작가들을 선정해 해외에 소개함으로써 발달장애 미술가의 활동무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해외교류전에 앞서 국내에서 먼저 발달장애 미술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달 12일까지 우리금융 본사 지하 1층 우리갤러리에서 국내 발달장애 미술가 38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이번 해외교류전은 우리나라 발달장애 미술가들의 훌륭한 작품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5월 12일까지 열리는 국내 전시회는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해외교류전 작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이달 8일에는 해외교류전 출정식을 겸한 국내 전시회 개회식이 우리금융 본사에서 열렸다. 특히 어버이날을 맞아 참여작가들이 작품 활동의 울타리가 되어준 부모님들에게 카네이션으로 감사를 전하는 순서도 마련됐다.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참여작가들의 노력과 가족들의 지원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발달장애인 등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ys106@ekn.kr‘2023 한-EU 발달장애 미술가 해외교류전’ 참여작가가 우리금융 본사에서 열린 국내 전시회에서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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