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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쏠 얼굴인증 서비스..."신분증 없이 계좌개설 OK"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신한은행은 쏠(SOL)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강화하고자 16일부터 ‘얼굴 인증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으로 고객들은 쏠(SOL)에서 스마트폰 카메라로 얼굴을 촬영하고 등록한 후, 얼굴 인증 정보로 로그인,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업무를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의 얼굴 인증 정보는 신한은행과 금융결제원이 공동으로 분리 저장해 관리함으로써 보안성을 강화했다. 신한은행은 향후 쏠(SOL) ‘얼굴 인증 서비스’를 전자서명, 비대면 본인 확인 등 금융 서비스에 확대 적용하고, 영업점 업무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업무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음성 뱅킹 등 신기술을 적용한 혁신 금융을 선보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ys106@ekn.kr얼굴인증 신한은행 얼굴 인증 서비스.

1월 코픽스 3%대로 하락..."대출 금리 내려간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만에 3%대로 하락했다.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월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3.82%로 전월 대비 0.47%포인트(p) 하락했다. 코픽스는 지난해 12월 4.29%로 11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한 뒤 1월까지 2개월 연속 하락했다. 코픽스가 3%대로 하락한 것은 지난해 10월(3.98%) 이후 3개월 만에 처음이다. 은행권은 16일부터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에 이날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 금리를 반영한다. 다만 잔액 기준 코픽스는 1월 3.63%로 전월 대비 0.11%포인트 상승했다. 2019년 6월부터 새로 도입된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전월 대비 0.1%포인트 오른 3.02%였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하여 상승 또는 하락한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와 잔액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가 포함된다.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해당 상품에 기타 예수금, 기타 차입금 및 결제성자금 등이 추가로 포함된다.잔액기준 코픽스와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된다. 다만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해당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되는 특징이 있다.코픽스.(자료=은행연합회)

카드사 연체 리스크 악화에도 혜택 늘리는 이유는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카드사들의 신용카드 연체율과 리볼빙(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 잔액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축소했던 혜택을 부활시키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여신전문금융회사채(여전채) 금리 안정과 금융당국의 압박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1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삼성·KB국민·하나·우리카드 등 국내 주요 5개 카드사의 30일 이상 평균 연체율(지난해 기준)은 1.01%로 전년 0.82% 대비 23% 넘게 늘어났다.실적발표를 마친 카드사 5곳 중 삼성카드(0.9%→0.9%)를 제외한 4곳의 연체율이 1년 전보다 높아지기도 했다. 가장 높은 연체율 상승폭을 기록한 곳은 우리카드였다. 지난해 말 우리카드 연체율은 1.21%로 전년 0.66%보다 0.55%포인트(p) 올랐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말 연체율이 1.04%로 전년 0.8% 대비 0.24%p 상승했다. 같은 기간 KB국민카드는 0.82%에서 0.92%로, 하나카드는 0.93%에서 0.98%로 각각 0.1%p, 0.05%p 늘어났다.리볼빙 잔액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말 신한카드·삼성카드·KB국민카드·현대카드·롯데카드·우리카드·하나카드 등 전업 카드사 7곳의 리볼빙 잔액은 7조3539억7800만원으로 2021년 말 6조1448억9400만원과 비교하면 19.68%나 급증했다.리볼빙이란 카드나 현금서비스 대금을 약정된 결제일에 전액 납부하기 어려울 때 일부만 먼저 결제하고, 나머지는 나중에 갚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리볼빙 잔액은 연체율에 잡히진 않으나 연체와 마찬가지로 본다. 이런 상황에서도 카드사들은 그간 줄여왔던 무이자 할부 혜택 등을 속속 내놓고 있다. 삼성카드는 이마트(2월 22일까지), 홈플러스(2월 28일까지)에서 특정 가전제품 구매시 최대 36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중이다.KB국민카드는 오는 28일까지 백화점·대형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 2~3개월 무이자, 6·10·12개월 부분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카드도 28일까지 전 가맹점에서 최대 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진행한다. 항공·여행·가전 부문에서는 최대 5개월, 온라인쇼핑몰에서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현대카드도 다음달 31일까지 대학·대학원 등록금을 5만원 이상 납부 시 최대 3개월의 무이자 혜택을 준다. 최대 12개월의 부분 무이자(1~5회차 수수료 고객 부담)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5만원 이상 세금 납부 시에도 최대 3개월의 무이자를 제공한다.카드사들이 혜택을 되살리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여전채 금리가 내리면서다. 여전채 AA+ 등급 3년물 민평금리는 4.092%를 기록, 전월 대비 0.996%포인트 하락했다. 여전채 AA+ 3년물 금리는 지난해 11월 6.088%까지 오르며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말부터 서서히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다. 카드사들은 수신 기능이 없어 채권(여신전문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한다. 여전채 금리는 카드사 마케팅 혜택과 장·단기대출 금리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또 금융당국이 카드사들의 서비스 중단 및 축소에 대한 우려를 표한 점도 혜택 부활의 이유로 꼽힌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신용도와 연체 이력 등을 고려하지 않고 카드 이용 한도와 무이자 할부를 축소한 것에 대해 지적하기도 했다.업계에서는 무이자 등은 이벤트성 혜택으로 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연체율 등 각종 부실위험이 커지면서 카드사 실적 감소세가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여전채 금리가 안정화되긴 했지만, 지난해 4분기부터 카드사 실적이 급감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여전히 조달 비용 부담이 큰 만큼 단발성 이벤트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yhn7704@ekn.kr

NH농협은행, 26일까지 NH올원뱅크 대고객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NH농협은행은 이달 26일까지 대표 플랫폼 ‘뉴(NEW) NH올원뱅크’ 출시를 기념해 ‘NH올원뱅크에 불을 켜주세요!’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뉴 NH올원뱅크 앱을 새로 설치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존 NH올원뱅크에서 이벤트 응모 후 뉴 NH올원뱅크 설치 및 로그인하거나, 뉴 NH올원뱅크를 설치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경우 추첨 대상자가 된다. 해당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에게는 올원프렌즈 이모티콘을, 1만50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를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새롭게 빨라진 뉴 NH올원뱅크 출시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더 많은 고객과 함께 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종합금융 대표 플랫폼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올원뱅크

교보생명,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구호성금 2억원 기탁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교보생명은 대한적십자사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교보생명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아졌다. 교보생명은 최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성금 모금 운동을 펼쳤다. 임직원들이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십시일반 모금에 참여했고, 회사 기부금을 더해 2억원의 성금을 조성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돼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지역 재건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임직원들의 작은 온정이 전해져 피해 주민들이 역경을 극복하고 삶의 희망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교보생명

은행권, 3년간 10조원 규모 사회공헌 프로젝트 가동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은행권이 향후 3년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0조원 규모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은행연합회는 15일 이익의 사회환원을 통해 국민경제의 어려움을 분담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3년간 10조원 규모의 ‘은행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은행권은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취약계층이 불법 사금융으로 밀려나지 않도록 1500억원을 긴급생계비 지원 재원으로 활용해 약 2800억원을 공급한다. 신용회복위원회 등을 통해 채무를 성실히 상환 중인 서민들을 위해서는 900억원을 저금리 소액대출 재원으로 활용해 약 1700억원을 공급한다. 또한 은행권은 금리 인상에 따른 중소기업의 자금애로와 금융비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1600억원을 중소기업보증 재원으로 활용, 약 2조원을 공급한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 취약계층 등을 위한 보증사업, 은행권 사회공헌플랫폼 뱅크잇을 통한 공익사업 목적으로 약 5500억원도 지원한다.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국민은행 등 5대 은행은 공적 보증기관에 대한 특별출연금을 기존 연간 약 2600억원에서 약 3200억원으로 연간 약 600억~700억원 증액한다. 이를 통해 향후 3년간 약 3조원을 추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서민금융 공급을 늘려 취약계층 등 경제적 어려움도 경감한다. 새희망홀씨 등 은행권의 서민금융상품 공급을 기존 목표(연간 6조4000억원)보다 매년 6000억원씩 확대해 약 1조8000억원을 추가로 공급한다. 고금리,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차주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제2금융권 고금리 신용대출을 은행권 대출로 대환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약 5000억원 이상을 신규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밖에 지난해 9월 출시된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의 공급실적을 제고하고, 소상공인의 고금리 부담을 적극적으로 완화하기 위해 향후 3년간 은행권 추가 보증재원 약 800억원을 출연한다. 은행별로는 저금리 대환, 저신용자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차주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대한 신규 공급액은 약 7000억원이다. 은행권은 "향후에도 적극적인 사회환원을 통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5대 금융지주 (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금감원, 5대은행 ‘과점’ 깨고 ‘완전 경쟁’ 유도한다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금융감독원이 5대 시중은행(우리·하나·신한·KB국민·NH농협은행)의 과점 체제를 깨고 완전 경쟁을 유도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은행의 역대급 실적에 따른 ‘돈 잔치’ 논란이 커진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15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이복현 금감원장은 5대 은행의 고액 성과급 논란 등과 관련해 5대 은행 중심의 과점 체제를 완전 경쟁 체제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금감원 임원들에게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복현 원장은 지난 14일 금감원 임원 회의에서 여·수신 등 은행 업무의 시장 경쟁을 촉진해 효율적인 시장 가격으로 은행 서비스가 금융소비자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제도와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여·수신 시장에서는 높은 점유율을 가진 5대 시중은행이 가격 책정 시 과점적인 게임을 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그러나 5대 시중은행 외 다른 참여자들이 시장에 들어와 경쟁이 촉진될 경우, 최근 문제가 되는 예대금리차 이슈 등을 상당 부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완전 경쟁 체제 시 효율적인 가격 책정이 가능하고, 예금과 대출 마진이 줄어드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현재 금융당국에서 여러 가지 방안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같은 금감원의 움직임은 앞서 지난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를 통해 "‘은행의 돈 잔치’로 인해 국민들의 위화감이 생기지 않도록 관련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해석된다. 최근 작년 5대 시중은행 임직원에 지급된 성과급이 총 1조3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밝혀져 ‘이자 장사’, ‘돈 잔치’ 논란이 커진 바 있다. 이는 은행 과점 체제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고 완전 경쟁을 유도하겠다는 복안이 나온 것이다.금감원은 대형 은행 중심의 과점 체제를 깨려 했던 영국의 사례를 눈여겨보고 있다. 영국은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EU 탈퇴) 등으로 산업간 경쟁 촉진이 필요해지자 은행 신설을 유도했는데, 이에 따라 인터넷 전문은행이나 핀테크와 접목한 형태의 은행 등 일명 ‘챌린저 은행’이 다수 등장했다.금융당국 관계자는 "경쟁이 촉진되면 금융소비자 입장에서는 낮은 가격으로 은행을 이용할 수 있다"며 "새로운 은행에 대한 인허가 등을 놓고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국민의 경제적 편익에서 개방된 마음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지난 2019년 제1금융권인 전체 18개 은행의 원화 예수금 현황에 따르면 우리은행 등 5대 은행의 점유율은 77%에 달했다. 이들 은행은 예금 시장에서 각각 15~16%대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은행의 원화대출금 또한 5대 은행의 점유율이 67%로 사실상 예금, 대출 시장에서 과점 체제를 형성하고 있다.금융당국 관계자는 "5대 은행이 과점 체제를 이용해 마치 자신들이 모든 것을 다한 것처럼 성과급이든 배당이든 하는 분위기가 있어 과점의 고착화를 막아야 한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덧붙였다.suc@ekn.kr주요 은행들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연합뉴스

신한카드, ‘DRX 체크카드’ 출시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신한카드는 e스포츠팀 ‘DRX’와 함께 ‘신한카드 판타스틱 S 체크 DRX 에디션’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DRX는 2012년 창단한 e스포츠팀으로 2018년 LCK(국내에서 진행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1군 리그) 2회 우승, 국제 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준우승 등을 기록해 롤 프로리그 최강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카드는 Z세대의 소비 성향을 분석해 카드 사용 빈도가 높은 간편결제·소셜커머스·편의점 및 커피전문점 등에서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플레이 앱을 통해 간편결제로 1만원 이상 이용하면 전월 실적에 따라 이용 금액의 15%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쿠팡과 티몬 등 소셜커머스에서는 1만원 이상 이용 금액의 10%를 돌려받을 수 있다. 편의점 CU와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에서도 동일하게 1만원 이상 이용하면 10%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캐시백 서비스는 전월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제공된다. 이외에도 전월 실적 관계 없이 해외에서 이용한 금액의 1.2%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카드 연회비는 없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3년 LCK 스프링’ 기간 중 DRX가 승리하면 당일 ‘신한 DRX 체크카드’를 한 번이라도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한다. yhn7704@ekn.krddd 신한카드는 e스포츠팀 ‘DRX’와 함께 ‘신한카드 판타스틱 S 체크 DRX 에디션’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제공=신한카드

NH투자증권, 유튜브 영끌로맨스 누적 조회수 200만 돌파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NH투자증권는 자사 유튜브 채널인 투자로그인의 ‘영끌로맨스’ 누적조회수가 200만 회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영끌로맨스는 작년 11월에 NH투자증권이 제작한 리얼 연애 프로그램으로 영혼을 끌어모은 달콤치열한 현실연애’라는 부제목처럼 연애도 투자라고 생각하는 30대의 연애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시드머니인 다이아몬드를 운용해 데이트권을 획득한다거나, 가치관 포트폴리오를 통해 첫인상 선택을 하고, 연애고수와 투자 고수 패널이 러브라인을 분석하는 등 증권사만의 정체성을 반영했다. 영끌로맨스는 이날까지 누적 총조회수 약 212만회, 좋아요 및 댓글은 약 4000건에 달했다. NH투자증권은 영끌로맨스, 머니로드:입피셜 뿐만 아니라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 제작에 매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중락 NH투자증권 플랫폼혁신본부 대표는 "영끌로맨스 방영 이후 투자로그인 채널의 MZ세대 시청자 비중이 기존 대비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MZ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NH투자증권에 대해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hn7704@ekn.krzzzz NH투자증권는 자사 유튜브 채널인 투자로그인의 ‘영끌로맨스’ 누적조회수가 200만 회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제공=NH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40억규모 ELS 2종 공모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22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4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HI ELS 3263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코스피200, 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 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8%(6개월), 85%(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3.40%(연 7.80%)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7.80% 수익률을 지급한다. 다만,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3264호는 HSCEI,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유로특스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 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8%(6개월), 85%(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2.50%(연 7.50%)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나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하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이며 10만 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yhn7704@ekn.krdddd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22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4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제공=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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