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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자산이 알파만파’ 캠페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금융 소비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할 수 있는 자산관리를 주제로 한 ‘자산이 알파만파’ 캠페인 광고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자산이 알파만파’ 캠페인은 ‘신한투자증권을 만나면 핑크빛 계획이 되고’라는 콘셉트로 ‘격이 다른 신한투자증권의 자산관리’라는 메시지를 담았다.이번 ‘핑크빛 계획이 되고’의 콘셉트는 낙관적이고 희망적인 상태를 말하는 ‘핑크빛’이라는 단어에 신한투자증권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접목시켰다. 어렵고 낯설다고만 생각했던 자산관리가 신한투자증권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만나면 ‘핑크빛’의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자산관리가 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이번 캠페인 영상은 총 3편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 3.0 버전을 발표한 신한투자증권 MTS 신한알파의 쉽고 편리한 점을 강조한 플랫폼 편, 하루 23시간 동안 언제든 편리하게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해외 주식 편, 그리고 연말정산 절세 혜택의 내용을 담은 연금 편이다.이번 ‘자산이 알파만파’ 캠페인 영상에서는 모델 주우재가 등장해 생생한 표정 연기로 신한투자증권의 자산관리를 각 상황에 따라 재치 있게 소개한다. 모델 주우재는 ‘KBS joy 연애의 참견’, ‘KBS2 홍김동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고, 약 92만명의 개인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를 운영하고 있다.김수영 신한투자증권 브랜드홍보본부장은 "신한투자증권만의 서비스 및 투자 혜택을 모델 주우재의 위트 있는 연기에 레트로한 감성을 담아 유쾌하게 풀어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에게 신한투자증권의 자산관리 서비스가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캠페인 영상은 신한투자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인 ‘알파TV’와 네이버, 넷플릭스 등 온라인 채널과 삼성역 K팝스퀘어, 파르나스 등에서 옥외광고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yhn7704@ekn.kr신한투자증권이 금융 소비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할 수 있는 자산관리를 주제로 한 ‘자산이 알파만파’ 캠페인 광고를 실시한다. 사진제공=신한투자증권

삼성자산운용, KODEX 테슬라밸류체인 FactSet 상장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KODEX 테슬라밸류체인 FactSet’ 상장지수펀드(ETF)를 8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KODEX 테슬라밸류체인 FactSet ETF는 전기차 대표 기업인 테슬라에 약 25% 비중으로 집중 투자하면서, 테슬라 전기차의 주요 밸류체인 산업인 배터리, 반도체, 자동차부품 기업 등에 분산 투자하는 ETF다. 즉, 테슬라 뿐만 아니라 테슬라 전기차와 관련된 전반적인 공급망 내 산업 모두에 함께 투자한다. 테슬라는 압도적인 전기차 생산능력과 자율주행 거리 데이터 확보로 쌓은 기술력, 속도와 주행성능 강화를 통한 럭셔리 전기차 시장 진출 등으로 현재 전기차 업계 내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했다. 전문가들은 2035년까지 전기차 판매량은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절반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그 가운데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테슬라 뿐 아니라 테슬라와 관련된 밸류체인 구성 산업 또한 미래 핵심 산업으로서 동반 성장하고 있다. 특히, 공급망 내 주축 산업인 배터리, 반도체, 자율주행 산업들은 2030년 까지 연간 15% 수준의 고성장이 전망된다. 전기차 판매 증가와 함께 전기차 배터리 수요, 차량용 반도체 수요,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시장 규모 등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KODEX 테슬라밸류체인 FactSet에는 △테슬라(TESLA)를 25% 가량 담고, 글로벌 배터리 상위 업체인 △CATL △허니웰(HONEYWELL), 대표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nVIDIA) △AMD 등을 10% 수준으로 편입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자율주행 부품업체 △APTIV와 자동차용 반도체업체 △NXP △ST마이크로일렉트릭 등에도 투자 한다. 이 ETF는 삼성자산운용과 글로벌 금융정보제공업체 FactSet이 협력 개발한 FactSet TSLA Value Chain Index를 기초지수로 한다. 이 지수는 테슬라와 테슬라의 1차/2차 공급업체 중 매출액, 국가 및 기타 정성적 분석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 연관성과 시가총액이 높은 25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이 상품은 환율 변동에 노출된 환노출형 상품이며 총 보수는 연 0.18%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Kodex 테슬라밸류체인 FactSet ETF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는 테슬라에 집중투자 하면서 배터리, 반도체, 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테슬라 전기차 밸류체인에 균형있게 투자하는 ETF"라며 "해당 ETF는 테슬라, 엔비디아, AMD 등 미국 주식의 비중이 70% 정도로 구성되어 있는데, 최근 중국 전기차 주식의 하락으로 고민이 많은 투자자들이 고려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yhn7704@ekn.krㅇㅇ 삼성자산운용이 오는 8일 ‘KODEX 테슬라밸류체인 FactSet’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한다. 사진제공=삼성자산운용

한투운용,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와 AI 금융서비스 업무협약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인공지능(AI) 핀테크 기업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와 지난 7일 AI 기술을 활용한 포트폴리오 구축 서비스를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1974년에 설립된 53조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국내 최초 자산운용사다.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는 2016년에 설립된 대표적인 AI 금융투자 솔루션 기업이다. 지난해 소프트뱅크로부터 약 17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기술을 인정받은 바 있다. 양사는 최근 이종 산업 간 경계가 없어지는 현상에 대해 공감하고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맞춘 AI기술 활용 고도화 작업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AI 모델을 활용한 포트폴리오 구축과 투자자산 비중 조절을 위한 AI 기반 투자 시그널 유효성 검증 등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금융과 AI를 결합한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고 잠재적인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는 "최근 챗GPT 등 AI 기술에 대한 관심 및 기대가 예전과는 확연하게 다른 상황에서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는 AI 기술을 금융에 접목하는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양사의 시너지를 확인하고, 이후 고객의 자산을 운용하는 투자의사 결정에서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식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 대표는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의 AI 기술 노하우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운용 노하우를 결합하여 투자자들을 위해 더 나은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yhn7704@ekn.krㅇㅇ (왼쪽부터) 심재환 한국투자신탁운용 최고투자책임자와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김형식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 대표이사, 허태형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 최고솔루션책임자가 지난 7일 여의도 파크원 타워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 사진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투자신탁운용

내달부터 쌍방과실 사고시 고가 가해차량 할증...저가차량은 할증 ‘유예’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다음달부터 쌍방과실 사고시 고가 가해차량에 대해서는 할증하고, 사고 상대방인 저가 피해차량에 대해서는 할증이 유예된다. 고가차량과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저가차량은 피해자인 경우에도 고가차량의 높은 수리비를 손해배상하면서 보험료가 할증되는 경우를 막겠다는 취지다. 금융감독원은 7일 이러한 내용의 ‘자동차보험 할증체계 개선안’을 발표했다. 그간 고가차량과 사고가 발생한 저가차량은 과실이 적은 피해자임에도 결과적으로는 더 높은 수리비용을 부담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금감원은 쌍방과실 사고시 고가 가해차량에 대해 할증하고, 사고 상대방인 저가 피해차량에 대해서는 할증을 유예하도록 할증체계를 개선하기로 했다. 사고 원인자에게 페널티를 부과하는 할증제도의 취지가 왜곡되지 않도록 높은 수리비용을 야기한 고가 가해차량에 대해 보험료를 할증하는 것이다. 적용대상은 고가 가해차량과 저가 피해차량간 쌍방과실 사고 가운데 저가 피해차량이 배상한 금액이 고가 가해차량이 배상한 금액의 3배를 초과하고, 저가 피해차량이 배상한 금액이 200만원을 초과한 사고다. 금감원은 기존 사고점수에 더해 별도점수를 신설해 보험료 할증에 반영한다. 고가 가해차량에 대해서는 기존 사고점수에 별도점수(1점)를 가산해 보험료를 할증한다. 저가 피해차량에 대해서는 기존 사고점수가 아닌 별도점수(0.5점)만 적용해 보험료 할증을 유예한다. 개선된 자동차보험 할증체계는 오는 7월 1일부터 발생하는 자동차사고에 적용된다. 금감원은 "신설된 ‘대물사고 별도점수’는 높은 수리비용을 야기한 고가 가해차량 운전자에 대한 패널티로 작용한다"며 "이미 적용 중인 할인·할증제도와 함께 고가·저가차량 운전자 모두의 안전운전의식을 고취하고, 자동차사고 발생예방 및 관련 피해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할인할증

현대카드, 백화점·마트·호텔 등 가맹점서 애플페이 결제 시 혜택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현대카드는 애플페이(Apple Pay)를 사용하는 현대카드 고객을 위한 6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백화점·마트·호텔·외식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Apple Pay로 결제 시 할인·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먼저 백화점·쇼핑·마트·슈퍼 업종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을 Apple Pay로 결제하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AK플라자·아이파크몰 등에서는 1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의 캐시백이 주어진다.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7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롯데마트에서는 10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의 캐시백이 지급된다.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호텔·리조트·레저·여행 업종에서도 혜택이 적용된다. 롯데호텔·그랜드 하얏트 인천·안다즈 서울 강남에서는 2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캐시백이 제공된다. 서울랜드에서는 Apple Pay로 이용권 결제 시 최대 55%의 즉시 할인이 주어진다. 커피·제과·디저트·외식 혜택도 있다. 이디야커피·커피빈·엔제리너스에서는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000원의 캐시백이 지급된다. 더플레이스에서는 1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만원까지 10% 캐시백이 제공된다. 베스킨라빈스·던킨·크리스피크림도넛·롯데리아 등에서도 이용 금액에 따라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다.편의점 업종에서는 다양한 식품 관련 혜택이 제공된다. GS25에서는 ‘혜자로운 맘모스빵’과 샌드위치 50% 할인이 주어진다. 이마트24에서는 삼각김밥 베스트(BEST) 10 상품을 20% 할인해준다.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에서는 햄버거 전종에 대해 15% 할인을 제공한다.이번 이벤트는 Apple Pay에 추가된 모든 현대카드(법인·체크카드 제외)를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며 가맹점별로 다를 수 있다. 또 일부 지역과 매장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Apple Pay 페스티벌의 참여 가맹점과 가맹점별 혜택·이벤트 기간 등 상세 정보는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dsk@ekn.kr

신한AI, ‘AI 서비스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AI는 지난 2일 서울 여의도동 소재 신한AI 본사에서 ‘보다 나은 금융생활을 위한 AI 서비스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결선·시상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AI는 최신 AI기술과 신한금융그룹의 금융 전문성을 결합해 기존과 다른 새로운 차원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금융그룹 최초의 금융AI 전문기업이다. 신한AI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금융AI 기술 전문성과 결합해 고객에게 더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 특히 입상한 아이디어 중 △AI를 활용한 대출경험 혁신과 금융상품 추천 서비스 △투자자 의사결정을 돕기 위한 주식 차트분석 서비스 △해외뉴스기사 요약·기사 내 전문용어 추출, 설명 서비스 등은 금융정보에 대한 원활한 접근과 활용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신한AI는 이번 대회 수상자들에게 신한AI에서의 인턴사원 근무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금융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배진수 신한AI 대표이사는 "신한AI는 향후에도 AI 서비스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금융AI에 기반한 차별된 금융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sk@ekn.kr신한AI 지난 2일 서울 여의도동 소재 신한AI 본사에서 ‘보다 나은 금융생활을 위한 AI 서비스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에 참석한 대학생과 신한AI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은행채 금리 뛰자...은행 예금금리 덩달아 올랐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조금씩 오르고 있다. 은행채 등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정기예금 금리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 정기예금 중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이 1년 기준 연 3.8%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 1일부터 코드K 정기예금을 5000억원 한도로 연 4.0% 특판을 진행했는데 한도가 다 소진되며 이날 다시 연 3.8%로 내려왔다. 케이뱅크는 3개월, 6개월 상품 정기예금 금리도 0.2%포인트씩 인상했다.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 상품 금리는 연 3.3%에서 연 3.5%로,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금리는 연 3.4%에서 연 3.6%로 올랐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 혜택 강화 차원에서 시장 환경에 따라 탄력적으로 금리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케이뱅크뿐 아니라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도 상승세를 보였다. 우리은행의 원(WON)플러스예금 금리는 지난달 18일 기준 1년 만기 연 3.62%에서 이날 기준 연 3.73%를 적용해 20일 동안 연 0.11%포인트 상승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원플러스예금이 시중금리를 반영하고 있다"며 "채권 금리가 오르면 금리가 오르는 구조"라고 말했다. 실제 은행채 금리가 오름세를 보였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은행채(무보증·AAA) 1년물은 지난 4월 14일 3.521%를 기록한 후 꾸준히 올라 지난달 30일 3.920%로 정점을 찍고 하락 전환한 상태다. 은행채 발행이 늘어나면서 금리가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은행채는 레고랜드 사태 때 발행이 중단됐다가 이후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규제 정상화 등에 따라 발행 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채권은 발행 물량이 많아지면 가격은 하락하는 반면 금리는 상승한다. IBK기업은행의 1석7조통장(정기예금) 금리도 1년 만기 기준 지난달 18일 연 3.43%에서 이날 연 3.58%로 0.15%포인트 올랐다. SC제일은행의 e-그린세이브예금 1년 만기 금리는 4월 20일 연 3.6%에서 지난달 22일 연 3.7%로 약 한 달간 0.1%포인트 상승했다.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 또한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말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817조5915억원으로 전월 대비 11조8088억원(1.5%) 증가했다. 은행권 한 관계자는 "정기예금 금리는 4월 중순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정기예금 금리가 오르자 수요가 늘어나면서 잔액도 커졌다"고 말했다. 단 정기예금 금리가 큰 폭으로는 오르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나오는 가운데 시장금리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은행채(무보증·AAA) 1년물 금리는 지난달 31일 3.873%로 하락한 후 지난 2일 3.845%까지 떨어졌다가 다음날 소폭 올랐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나오고 있다"며 "정기예금 금리가 오르더라도 조금씩 오르고 있는 데다 전반적으로는 하락하고 있어 큰 폭으로 오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dsk@ekn.kr

OK금융그룹, ‘러시앤캐시’ 사업 철수...당국에 영업양수도 인가 신청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OK금융그룹이 국내 1위 대부업체인 러시앤캐시(아프로파이낸셜대부) 대부업을 철수하기 위한 영업양수도 인가 신청서를 당국에 제출했다. OK금융그룹은 당국과의 협의를 바탕으로 대부업을 조기 철수하고 다른 금융사를 인수해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최근 금융위원회에 계열사 러시앤캐시의 영업양수도 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현재 당국은 OK저축은행이 제출한 신청서를 심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신청서가 통과되면 당국의 승인 절차에 따라 러시앤캐시가 보유한 자산, 부채, 대출채권이 OK저축은행에 양도된다. 아프로파이낸셜대부가 보유한 대출채권 잔액이 0원이 되면 OK금융은 대부업에서 완전 철수하게 된다.당초 OK저축은행은 2014년 OK저축은행의 전신인 예주저축은행, 예나래저축은행을 인수하면서 2024년 말까지 대부업을 철수하기로 당국과 약속했다. 이에 따라 OK금융은 2018년 원캐싱, 2019년 미즈사랑 등의 대부 라이선스를 반납했다. 지난 2월에는 OK금융그룹 계열사인 예스자산대부 흡수합병 관련 절차를 완료했다. 당시 합병으로 예스자산대부가 해산함에 따라 OK금융은 금융당국에 예스자산대부의 대부 라이선스를 반납했다. OK금융은 당국과의 협의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대부업을 조기 철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대부업을 철수하게 되면 다른 금융사 인수합병(M&A)을 통해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OK금융 측은 "러시앤캐시 자산 양도와 관련해 금융당국과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라며 "당국과 협의를 바탕으로 대부업을 조기 철수하고, 증권사 등 다른 금융사 인수를 적극 검토해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KB증권, 깨비증권 ‘뚝하면 딱!’ 신규 광고 온에어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KB증권은 MZ세대의 복세편살(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 라이프스타일을 깨비증권 자산관리 서비스에 접목한 신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KB증권은 지난해에 MZ세대와 새롭게 소통할 수 있는 브랜드 닉네임으로 ‘깨비증권’을 선정하고, 브랜드 닉네임 ‘깨비’라는 별칭에 어울리도록 ‘투자를 뚝딱!’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이번 광고에서는 악뮤(AKMU) ‘찬혁’을 모델로 내세워 MZ세대에게 새로운 화두를 던졌다. ‘게을러지자’, ‘한눈을 팔자’, ‘머리 쓰지 말자’의 주제로 기존 통념과 반대되는 카피를 통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투자가 가능하다는 편의성을 위트있게 전달하고자 했다. KB증권은 총 세 편의 영상에 기존 금융 광고의 틀을 깨고 풍부한 색감, 창의적인 상황, 독특한 사운드를 통해 감각적인 분위기를 구현했다. 더불어 요즘 투자자들이 추구하는 편리한 투자 생활에 초점을 맞춰 ‘KB 마블(M-able)’의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예수금 자동 저금통’ 등 다양한 상품서비스의 편의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KB증권 관계자는 "‘투자를 뚝딱!’이라는 깨비증권 슬로건이 신선한 네이밍으로만 그치지 않고 ‘젊음’, ‘쉬움’, ‘편리함’이라는 KB증권이 지향하는 가치를 내포한 브랜드임을 어필했다"며 "MZ세대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이번 광고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suc@ekn.krclip20230607155008 KB증권은 MZ세대의 복세편살(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 라이프스타일을 깨비증권 자산관리 서비스에 접목한 신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커지는 증시 낙관론] “하반기 코스피 3000 간다”…대형주 뜨자 증권가 전망도 두둥실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코스피가 1년 만에 2600선을 돌파하자 하반기 증시 낙관론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엔비디아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 대형주의 상승세에 힘입어 하반기 코스피 지수 3000선 도달 전망까지도 흘러나오기 시작했다.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9포인트(0.01%) 오른 2615.60에 장을 마쳤다.지난 2일 1년 만에 2600선을 돌파한 이후 지난 5일에는 2615.41포인트에 마감하는 등 2610선을 가뿐히 넘기더니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8.05포인트(0.31%) 오른 2623.46에 개장하면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대부분 경기지표 반등 추세"…하반기 전망치 상향 조정상승장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증권가에서는 잇따라 하반기 코스피 지수 예상 밴드를 상향하고 나섰다. DB금융투자는 하반기 코스피 지수가 3000포인트를 돌파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증권사 가운데 가장 높은 전망치다. 삼성증권은 기존 2200~2600에서 2350∼2750으로 2주 만에 상향 조정했고 KB증권은 코스피 상단을 2920포인트로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도 2400∼2800으로 전망했다.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은 "기존에 예상했던 것과 달리 시장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사이의 장래 정책금리 경로를 둘러싼 극단적 괴리가 5월 중순부터 빠르게 축소됐다"며 "더불어 엔비디아의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가 자극했던 글로벌 AI 밸류체인 관련 중장기 낙관론은 국내 반도체 대표주의 밸류 부담과 잠복 실적 불확실성을 희석하며 탄력적인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하반기 시장 전망을 상향 조정한 이유를 설명했다.KB증권도 하반기 코스피 상승을 전망했다. 지난달 증시가 금융장세에서 실적장세로 넘어간 상황에서 과거 사례를 살펴봤을 때 실적장세에서는 추세적 추가 상승이 나타났다는 것이다.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OECD 경기선행지수, JP 모건 글로벌 PMI 등 경기지표들의 대부분은 지난해 연말 이후 반등하고 있다"며 "또한 (과거 실적장세에서의 주식 시장 움직임을) 현재 코스피로 환산하면 연말에 3000포인트 중반을 찍는다는 계산이 나온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이 연구원은 "다만 서비스 사이클이 둔화되고 있어 코스피 지수가 이보단 낮을 것"이라며 코스피 전망을 3000포인트가 아닌 2920포인트로 제시했다.◇ 미국채 발행 확대 등 변수… 낙관론 경계다만 전문가들은 코스피 전망이 낙관적으로 바뀌긴 했지만 증시 조정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이 여전히 도사리고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나친 낙관론은 경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미국의 부채한도 협상 타결에 따른 유동성 변화와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등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서다.미국이 지난달 31일 부채한도 협상을 타결함에 따라 향후 미국채 발행이 확대되면 이에 따른 시중 유동성이 흡수될 가능성이 있다. 최근 코스피 상승 기조에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가 영향을 크게 미친 점을 감안했을 때 앞으로 증시가 소폭 조정될 수 있다는 것이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적게는 8000억달러에서 많게는 1조1000억달러의 신규 국채 발행이 예상된다"며 "지난 2021년 12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미국채 발행이 급증했던 국면에서 글로벌 증시 약세가 뚜렷했고 10% 전후의 급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 연구원은 "미국채 발행 확대와 유동성 불안으로 인한 단기 변동성 확대는 경계한다"며 "하지만 최근 매크로 환경과 코스피 이익 흐름을 감안할 때 위기는 아니라고 보고 또 한 번의 비중확대 기회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김 연구원 역시 "극단적 낙관론에 경도된 내년 기업실적 전망이 점진적으로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는 3분기 국내 증시 경로가 서머랠리(여름철 강세장)보단 서머 풀백(기간조정) 성격이 앞선다는 것을 역설한다"고 분석했다.giryeong@ekn.kr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9포인트(0.01%) 오른 2,615.60에, 코스닥은 10.44포인트(1.20%) 오른 880.72에 장을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4.3원 내린 1,303.8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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