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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백화점·마트·호텔 등 가맹점서 애플페이 결제 시 혜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6.07 17:28
애플페이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현대카드는 애플페이(Apple Pay)를 사용하는 현대카드 고객을 위한 6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백화점·마트·호텔·외식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Apple Pay로 결제 시 할인·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백화점·쇼핑·마트·슈퍼 업종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을 Apple Pay로 결제하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AK플라자·아이파크몰 등에서는 1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의 캐시백이 주어진다.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7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롯데마트에서는 10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의 캐시백이 지급된다.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호텔·리조트·레저·여행 업종에서도 혜택이 적용된다. 롯데호텔·그랜드 하얏트 인천·안다즈 서울 강남에서는 2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캐시백이 제공된다. 서울랜드에서는 Apple Pay로 이용권 결제 시 최대 55%의 즉시 할인이 주어진다.

커피·제과·디저트·외식 혜택도 있다. 이디야커피·커피빈·엔제리너스에서는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000원의 캐시백이 지급된다. 더플레이스에서는 1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만원까지 10% 캐시백이 제공된다. 베스킨라빈스·던킨·크리스피크림도넛·롯데리아 등에서도 이용 금액에 따라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편의점 업종에서는 다양한 식품 관련 혜택이 제공된다. GS25에서는 ‘혜자로운 맘모스빵’과 샌드위치 50% 할인이 주어진다. 이마트24에서는 삼각김밥 베스트(BEST) 10 상품을 20% 할인해준다.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에서는 햄버거 전종에 대해 15% 할인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Apple Pay에 추가된 모든 현대카드(법인·체크카드 제외)를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며 가맹점별로 다를 수 있다. 또 일부 지역과 매장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Apple Pay 페스티벌의 참여 가맹점과 가맹점별 혜택·이벤트 기간 등 상세 정보는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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