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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마이데이터 앱 ‘병원비 빠른 청구’ 서비스 출시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현대차증권은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앱 ‘더허브(THE Herb)’에 ‘병원비 빠른 청구 서비스’ 기능을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를 통해 개별 보험사 채널 방문없이 비대면 보험 청구가 가능해졌다. 병원비, 치과 진료비 및 약국 약제비까지 청구할 수 있으며 전국 약 3000개 이상의 제휴 병원의 경우에는 별도 서류없이 진료 내역 조회만으로도 청구 가능하다. 그 외 병원의 경우는 진료 내역 사진 촬영만 하면 청구할 수 있다.앞서 현대차증권은 증권사 마이데이터 사업자 중 최초로 ‘더허브’에 가상자산을 연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금융자산, 부동산자산, 가상자산 등 통합 자산 관리 플랫폼으로 도약한 데 이어 이번 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금융 거래 편의성을 한층 더했다.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더허브에서 보험 업무 처리까지 가능하게 돼 의미있는 진척"이라며 "앞으로도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와 더불어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yhn7704@ekn.kr현대차증권은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앱 ‘더허브(THE Herb)’에 ‘병원비 빠른 청구 서비스’ 기능을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현대차증권

신한금융, 여성 리더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8일 그룹의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SHeroes)’ 6기 6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신한 쉬어로즈는 그룹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해 2018년부터 시작한 금융권 최초의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은 신한 쉬어로즈 출범 이후 지난해 5기까지 총 220명의 여성 리더를 육성했다. 현재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그룹 멘토링, 인문학·최신 트렌드 중심의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쉬어로즈 프로그램을 수료한 선배 여성 리더들의 세밀한 멘토링을 위한 네트워크인 ‘쉬어로즈 펠로우즈 멘토링 제도’와 함께 ‘그룹사별 자치조직’을 운영해 연속성 있는 여성 리더 양성 제도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신한 쉬어로즈 6기 선발과 여성의 날을 기념해 선발된 리더들 모두에게 장미꽃을 선물했다"며 "장미꽃 향기처럼 여성 리더의 영향력과 성장의 열정이 그룹 전체로 퍼져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고 그룹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5년 적금하면 5000만원…청년도약계좌 6월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청년층이 5년 동안 적금을 하면 5000만원 정도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가 6월 출시된다. 금융위원회는 8일 청년도약계좌 출시와 관련 관계기관과 세부 상품구조 등을 협의한 결과를 중간 발표하고 6월 상품출시를 위한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도약계좌는 윤석열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중장기적인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매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하면 정부가 2만2000∼2만4000원의 기여금을 준다. 5년 만기 적금으로 이자소득에 비과세 혜택을 부여한다. 가입 자격은 개인소득 6000만원 이하이면서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인 19∼34세 청년이다. 총급여가 6000만∼7500만원이라면 정부기여금 지급 없이 비과세만 적용한다.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2022년도 중위소득(2인 가구 기준 월 326만원)을 기준으로 하면 2인 가구의 경우 월 소득 586만8000원 이하가 대상이다. 병역 이행자의 경우 병역이행 기간(최대 6년)만큼 나이 계산 때 빼준다. 공약 과제 단계에서는 10년을 제시했으나 현실성을 고려해 5년으로 줄였다. 정부 기여금은 가입자 개인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을 뒀는데, 소득이 4800만원 이하이면 월 납입한도 70만원을 채우지 못하더라도 기여금을 모두 받을 수 있다. 금리 수준은 아직 미정이다. 취급기관이 확정된 후 해당 금융회사가 금융협회 홈페이지에 공시할 예정이다. 가입 후 첫 3년은 고정금리가, 이후 2년은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금융위는 3년을 초과해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상품도 출시할 수 있도록 금융사들과 협의할 계획이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향후 금리 수준에 따라 변동 여지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만기 때 5000만원 내외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면 될 것"이라고 했다. 소득 2400만원 이하 등 소득이 일정 수준 이하인 저소득층 청년에게는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부여하는 방안도 협의하고 있다. 만기가 5년으로 긴 만큼 부득이한 사유에 따른 해지 시 불이익이 없도록 했다. 가입자의 사망·해외이주, 퇴직, 사업장 폐업, 천재지변, 장기치료 질병, 생애최초 주택구입 등 사유에 해당하면 중도해지 시에도 정부기여금을 받을 수 있고 비과세 혜택도 유지된다. 금융위는 6월부터 취급 금융회사 모바일 앱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가입신청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가입일로부터 1년을 주기로 가입자격 유지심사를 해 기여금 지급 여부나 규모를 조정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각종 지방자치단체 상품 등 복지상품과 고용지원 상품과는 동시 가입이 허용된다. 단 사업목적이 유사한 청년희망적금은 중복가입이 불가하며 만기 또는 중도해지 후 가입 가능하다. 금융위는 "청년도약계좌 취급기관이 모집된 이후 협의를 거쳐 취급기관 목록, 상품금리, 가입신청 개시일 등의 사항을 최종 안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dsk@ekn.kr김소영 부위원장 8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청년도약계좌 취급기관 모집 및 운영방향에 대한 중간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KB금융, 국민 마음 모은 튀르키예 구호 성금 6억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B금융그룹은 대규모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의 이재민들을 위해 국민들 마음을 모아 총 6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KB금융은 튀르키예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하는 국민들과 뜻을 함께하기 위해 2월 13일부터 28일까지 성금 모금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1만3377명의 국민들이 총 3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렇게 모금된 국민 성금과 동일한 금액을 KB금융이 매칭 적립해 총 6억원의 성금이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됐다. 해당 성금은 전액 현지 구호와 피해복구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재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을 위해, 세계 기업 시민으로서 인도적 지원과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KB금융그룹 전경 KB금융그룹.

신한투자증권, 두드림 공모 ELS 4종 모집...각 100억원 규모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17일 오후 1시까지 두드림 공모 주가연계증권(ELS) 24161호 외 4종을 각각 100억원 규모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두드림 ELS는 기존 조기 상환 슈팅업 상품의 상승참여율을 200%로 높인 구조다. 신한투자증권은 새로운 구조에 대한 고객 이해도를 높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사내 공모를 통해 명칭을 정했다. 공모 ELS24161호는 테슬라(TESLA)가 기초자산이고 만기는 1년이다. 3개월이 되는 시점에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인 경우 연 24%로 자동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고 만기 상환 시 만기평가 시점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높을 경우 기초자산 상승률의 두 배(상승참여율 200%)로 수익상환, 하락 시는 하락한 만큼(하락참여율 100%) 손실 상환된다. 공모 ELS 24162호는 넷플릭스(NETFLIX)가 기초자산이며 앞선 공모 ELS 24161과 같은 만기 손익구조를 가지고 자동 조기 상환 수익률은 연 12%다. 공모 ELS 24163호는 AMD가 기초자산이고 앞선 공모 ELS 24161과 같은 만기 손익구조를 가지고 자동 조기 상환 수익률은 연 14%다. 공모 ELS 24164호는 엔비디아(NVIDIA)가 기초자산이며 앞선 공모 ELS 24161과 같은 만기 손익구조를 가지고 자동 조기 상환 수익률은 연 16%다. 공모 ELS 24165호는 메타(META)가 기초자산이고 앞선 공모 ELS 24161과 같은 만기 손익구조를 가지고 자동 조기 상환 수익률은 연 12%다. 위 상품의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신한투자증권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웹, HTS, 모바일)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계해 투자 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되므로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약정 수익을 받지 못하거나 원금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표기된 모든 수익률은 세전 수익률이다. suc@ekn.krclip20230308115531

NH투자증권, ‘1·3대책 이후 부동산 대응전략 보고서’ 발간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NH투자증권은 ‘1·3대책 이후 주택시장의 반등, 저점 도달 vs 일시적’ 부동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1월 3일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부동산 대책 발표 후 주택시장에서 반등거래가 등장한 모습이 저점 도달 신호인지, 일시적인 반등인지 분석하고 유효한 대응전략을 제시했다. 최근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1·3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하락폭이 둔화되고 송파, 노원, 도봉, 강북 등의 낙폭 과대 지역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는 가격이 반등한 거래도 등장했다. 보고서에서는 현재 시장상황을 저점 도달로 볼 수 있는 근거와 규제 완화로 인한 일시적 반등으로 볼 수 있는 근거가 상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저점 도달의 근거로는 가장 먼저 거래량 증가를 꼽았다. 서울의 경우 지난해 11월 역대 최저를 기록했던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1월 1400건(2월 27일까지의 신고분)으로 하반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전국 거래량도 작년 4분기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락이 계속되던 매매수급지수가 연초 들어 반등하기 시작한 점, 기준금리 인상폭이 둔화되고 있는 점도 저점 도달의 신호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전년 대비 공급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미분양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지표는 최근 반등거래가 일시적일 것이라고 보는 요인으로 꼽았다. 또한 매매가격을 뒷받침하는 지표인 전셋값이 계속 하락하고 있는 것도 매매가격 하락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보현 NH투자증권 택스센터 부동산 수석연구원(NH WM마스터즈 전문위원)은 "수요는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 중이나 공급 요인에서 침체가 우려되어 이 점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지금과 같은 시장 분위기가 지속될 것"이라며 "최근의 반등은 추세적 방향으로 보기에는 불확실성이 있으나 시장의 연착륙 가능성은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정유나 NH투자증권 책임연구원은 "올 상반기 동안 거래량 증가와 반등 거래가 계속된다면 저점 도달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suc@ekn.krclip20230308115106

하이투자증권, 15일까지 ELS 3종 공모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5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총 6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HI ELS 3285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코스피200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 상환형 ELS이다.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2.80%(연 7.6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6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만약,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3286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코스피200지수,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 상환형 ELS이다.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2.80%(연 7.6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HI ELS 3287호는 HSCEI, 코스피200지수,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 상환형 ELS이다.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0%(6개월, 12개월,18개월,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9.50%(연 6.5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yhn7704@ekn.kr2023030809584046919_1678237119 하이투자증권은 15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총 6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하이투자증권

NH농협손해보험, 유튜브 웹드라마 ‘지질한 이야기’ 공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유튜브 ‘그래, 서른’ 채널을 통해 웹드라마 ‘지질한 이야기’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그래, 서른’은 NH농협손해보험이 운영하는 유튜브채널로 약 1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이번에 제작한 웹드라마 ‘지질한 이야기’는 주인공 노여운(김윤아 분)이 인생의 주연으로 살기위해 도전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30대들이 쉽게 공감 할 수 있는 일상을 해학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농협손보 관계자는 "주인공을 통해 30대들이 느끼는 감정을 공유하고 사회초년생들에게 위로가 되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웹드라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구독자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20년부터 농협손해보험에서 운영 중인 ‘그래, 서른’ 채널은 강레오 셰프의 요리콘텐츠, 신수지의 홈트레이닝 등 30대의 건강과 취미를 소재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농협손보는 이달 말까지 구독자 15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카드, ‘2023 가장 존경받는 기업’ 16년 연속 1위 선정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신한카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실시한 ‘2023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6년 연속 신용카드 산업 부문 1위 및 8년 연속 전체 산업에서 존경받는 ‘올스타(All Star)’ 기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20번째를 맞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KMAC가 지난 2004년부터 기업 전체의 가치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조사 모델을 개발·발표한 것으로 산업 내 1위 기업과 전체 산업을 망라한 30대 기업을 선정하는 올스타 기업을 뽑는다. 신한카드는 올해에도 올스타와 산업별 1위에 동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신한카드는 ‘라이프앤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서비스, ESG 전략을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경영 전개, 금융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포용적인 금융서비스 및 지속적인 고객 소통 등을 인정받았다. 특히 금융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금융 교육을 실시하고 ‘아름인 도서관’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공간 제공은 물론 디지털 기기 지원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에도 일조하고 있다. 또한 소비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직접 탄소 배출량을 조회할 수 있는 ‘신한 그린인덱스’ 서비스를 신한플레이에 오픈해 탄소 절감을 유도하는 등 적극적으로 친환경 경영을 추진하는 점에서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 노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디지털과 빅데이터에 기반한 진정한 ‘라이프앤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hn7704@ekn.krjb 신한카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실시한 ‘2023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6년 연속 신용카드 산업 부문 1위 및 8년 연속 전체 산업에서 존경받는 ‘올스타(All Star)’ 기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신한카드 본사. 에너지경제신문DB

롯데카드, 비즈니스 협업 플랫폼 ‘데이터스’ 서비스 추가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롯데카드는 비즈니스 협업 플랫폼인 ‘데이터스(datus)’에서 신규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데이터스는 롯데카드가 지난해 1월 오픈한 데이터스는 고객이 원하는 데이터를 구매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잠재 고객을 찾아 맞춤형 광고를 할 수 있도록 데이터 판매와 분석,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기업, 가맹점, 개인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데이터스에 추가된 서비스는 △잠재 고객 탐색 △자율 분석 △정기 보고서 △오픈 BI 서비스다. ‘잠재 고객 탐색’은 고객의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을 만한 예상 고객의 규모와 광고에 대한 반응률을 예측해주는 서비스다. ‘자율 분석’은 롯데카드 보유 데이터를 자유롭게 분석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무료 공개 데이터를 대상으로 하며, 그래프, 표, 차트 등 분석 및 시각화 툴이 제공돼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직접 도출할 수 있다. ‘정기보고서’는 맞춤 분석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 ‘오픈 BI(Business Intelligence)’는 데이터스에 로그인하지 않아도 기업 회원의 자체 플랫폼에서 데이터 분석을 위한 시각화 대시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맞춤 분석 신청 후 상담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롯데카드는 풍부한 유통 데이터 또한 보유해 소비, 유통 분야에 대한 차별화된 분석이 가능하다"라며 "이번 고도화로 누구나 편리하게 롯데카드 데이터를 활용하고 분석 결과를 비즈니스에 접목할 수 있도록 텍스트 하나까지 고객 중심으로 개선했다"고 말했다. yhn7704@ekn.kr2023030802109963076004[1] 롯데카드는 비즈니스 협업 플랫폼인 ‘데이터스(datus)’에서 신규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롯데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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