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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 보임 △IT인프라운영부 부장 안호주 △재무회계부장 김진택 ◇부장 전보 △IT서비스1부 부장 김상곤 △안전관리부 부장 강승철 △주식·파생등록부 부장 이형근 △대전지원 지원장 임창균 ◇팀장 보임 △혁신금융실 선임전산역 선진호 △증권대행부 대행업무팀 팀장 강지훈 △주식·파생등록부 의결권지원팀 팀장 최현철 ◇팀장 전보 △고객행복센터 팀장 김상규 △자산운용지원부 연금·벤처지원팀 팀장 조미숙 △감사부 선임검사역 박현욱 △청산결제부 주식결제팀 팀장 강경필 △부산업무센터 팀장 정성욱 △전략기획부 조사연구센터 팀장 송현혜 △IT인프라운영부 네트워크관리팀 팀장 김병준 △주식·파생등록부 수익증권등록팀 팀장 홍석영 △증권대차부 증권대차기획팀 팀장 이용준 △증권대차부 증권대차팀 팀장 이성용 △재무회계부 업무자금팀 팀장 하호정 △IT인프라운영부 시스템관리2팀 팀장 조영빈 △증권예탁부 상품관리팀 팀장 손수현 △자산운용지원부 해외펀드·LEI지원팀 팀장 조정현 △재무회계부 재무회계팀 팀장 김수진 △IT서비스1부 글로벌서비스팀 팀장 소병훈 △IT서비스2부 투자지원서비스팀 팀장 전상혁

정민식 하나저축은행 대표, 마약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 동참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저축은행은 정민식 대표이사가 마약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마약 범죄를 예방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 26일부터 추진 중인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이다. 마약 투약 및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의 관심을 확산시켜 마약을 근절하자는 취지를 담아 SNS 릴레이를 통해 범국민운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민식 대표는 이달 18일 허상철 KB저축은행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은 후 ‘출구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로 시작하지 마세요!’ 라는 메시지를 담아 적극 홍보했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정수 다올저축은행 대표이사와 김평기 HB저축은행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정민식 하나저축은행 대표는 "과거에 비해 마약에 대한 쉬운 접근성으로 연령과 지역에 상관없이 마약 문제가 광범위하게 확산돼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 중독에 대한 위험성을 공유하고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나저축은행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정민식 정민식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사진 가운데)가 하나저축은행 직원들과 함께 ‘노 엑시트’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KB골든라이프케어 품는 KB라이프...요양사업 수익성 당장은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KB라이프생명이 KB골든라이프케어 인수에 나서며 시니어케어 사업 진출에 팔을 걷었다. 시니어케어 사업의 운영주체가 변경되면서 현재 손보사와의 협업보다 큰 시너지가 날 것이란 분석이다. 그러나 KB골든라이프케어가 설립 이후 적자를 지속해 온데다 규제로 인해 해당 산업이 커지기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어 구체적인 성과를 내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KB라이프생명이 KB손해보험의 요양사업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인수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KB라이프생명이 KB골든라이프케어 지분 100%를 인수하게 된다. 현재 금융위원회에 승인을 요청해 인가를 기다리는 단계며 실질적인 대금지급 계약 체결절차도 남아있다. 요양사업 전문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는 현재 KB손해보험의 100% 자회사로 서울 송파구 위례동과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각각 도심형 요양시설을 운영 중이다. 사업장은 내년 은평구 등에 추가로 신설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경기 광교 신도시 등에서도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위례 사업장의 경우 개소 1년 만에 입소대기자가 1300명을 넘어서는 등 사업 수익성을 확인했다. 인수를 완료할 경우 KB라이프는 생보업계 최초로 요양사업 자회사를 보유하게 된다. KB라이프는 KB골든라이프케어의 인수 이후 생애 전반에 걸친 보장상품을 위주로 하는 생명보험업과 요양사업을 연계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생보사가 요양 서비스에 진출함으로써 현물지급형 간병보험과의 결합 서비스를 활성화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간병비를 현금으로 지급하기보다 제휴된 요양시설을 이용하거나, 재가형 간병 서비스를 지급받는 보험 출시 등이다. KB라이프가 요양사업을 선두하겠다는 복안이지만 KB골든라이프케어가 설립 이후 적자를 지속하고 있어 당장은 실질적인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KB골든라이프케어의 지난해 순이익은 -11억원으로 지난 2016년 설립 이후 지난해 말까지 누적 적자 규모는 70억원에 이른다. 사업장 추가와 관리비용 투입 등 초기 투자비용이 높은 사업 구조 탓이다. 장기요양사업에서 수익을 내기 위해선 비급여 부분을 노려야 하는데, 급여 항목이 엄격하게 통제되고 있어 자체 사업만으로 큰 수익을 기대하는 것도 어렵다. 앞서 개소한 사업장이 흥행에 성공했지만 규제에 발목이 잡혀 있어 사업을 폭발적으로 키워내기 어려운 점도 있다. 현행법상 30인 이상의 요양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사업자가 토지와 건물을 직접 소유하거나 공공부지를 임차해야 한다. 도심권 토지의 매입 가격이나 건축비용에 대한 부담이 크기 때문에 자본력이 있는 민간이라도 직접 소유를 통한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사업자가 이를 소유하지 않고 임대만으로 요양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지만 법 개정 등 실제적인 절차 진행까지는 시일이 걸릴 예정이다. 한편, KB라이프의 이번 요양사업 성적표는 업계 내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여부를 두고 이정표가 될 가능성이 있다. 생보업계는 최근 매출 강화에 있어 한계를 느끼고 있다. 이에 수익성 다각화를 위해 새로운 먹거리인 요양사업에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신한라이프는 요양시설을 설립할 후보지를 찾고 있으며 NH농협생명도 요양 사업 준비를 검토하기 위해 지난 달부터 요양사업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며 해당 사업에 진출을 목표로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생보업계가 다각적으로 수익성 확대를 모색하고 있지만 요양산업이 실제 수익 모델로 굳혀지는 데까지는 어려움이 많을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규제 개선 필요성에 매우 공감하며 업계 차원에서도 규제 완화 등에 나서며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지만 요양업계의 반발도 있고 법 개정 절차도 가시적이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KB라이프는 아직 계약이 최종적으로 완료되지 않았다며 향후 사업 전략이나 수익성 전망과 관련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하고 있다. KB라이프 관계자는 "자회사 소유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계약이 최종 완료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pearl@ekn.krKB라이프생명이 KB골든라이프케어 인수에 나서며 시니어케어 사업 진출에 팔을 걷었지만 지속되는 적자 구조와 규제 해결 문제로 인해 실제 성과로 이어지기까지는 상당수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BNK경남은행, 모바일 전용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BNK경남은행이 영업점 방문 없이 취급 가능한 비대면 전용 ‘서민금융진흥원 보증부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출시했다. 경남은행은 서민금융 활성화와 사회적 역할 제고를 위해 ‘따뜻한햇살론뱅크’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따뜻한햇살론뱅크는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이용했던 저신용, 저소득자가 부채 또는 신용도 개선을 통해 은행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징검다리 성격의 금융상품이다. 대상은 스크래핑, 공공 마이데이터 등 비대면 전자적인 방식으로 3개월 이상 재직 또는 사업영위, 소득증빙이 가능한 근로소득자·사업소득자다. 상환 방식은 3년 또는 5년 할부상환식(원리금균등분할)이다. 거치기간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1년 거치가 가능하다. 대출 한도는 최저 500만원부터 최대 2000만원이다. 올해 말까지는 최대 2500만원까지 한시적으로 증액됐다. 이용 방법은 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App) 대출 메뉴에 접속해 따뜻한햇살론뱅크를 선택하면 된다. 이주형 경남은행 디지털금융본부 상무는 "따뜻한햇살론뱅크는 서민금융진흥원보증부 정책서민금융 보증서 상품으로 생활안정자금이 필요한 저신용·저소득자를 위한 금융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경남은행은 상생금융을 실천하고 서민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경남은행

손보협회, ‘실손의료보험 보상 관련 소비자 유의사항’ 카드뉴스 제작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실손의료보험 보상 시 소비자가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알기 쉽게 카드뉴스로 제작, 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2023년 상반기 금융민원 동향’에 따르면, 전체 금융민원 중 손해보험 민원이 36.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손해보험 민원 가운데 63%가 보상 관련 민원이었다. 이에 협회는 올해 상반기에 발생한 보상 관련 민원 중 비슷한 유형의 민원이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주요 비급여 항목 5가지를 선정해 소비자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주요 비급여 항목은 백내장 수술, 도수치료, 비밸브 재건술, 피부 창상피복재, 전립선 결찰술이다. 일례로 A병원은 2013년부터 브로커들이 유인·알선해온 환자들에게 백내장 수술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실제 통원하면서 검사한 것을 입원한 후 시행한 것으로 조작하거나, 하루에 동시수술을 이틀에 걸쳐서 각각 수술한 것처럼 거짓 기재하고 허위진단서를 작성·발급했다. 거짓 기재한 진료기록을 바탕으로 병원은 건보 요양급여(3780만원)를, 환자들은 민영보험금(9명, 7073만원)을 편취했다. 도수치료의 경우 의료인이 아닌 상담실장(브로커 포함) 등이 보험가입 여부를 확인한 후, 비용은 실손보험 적용이 되는 도수치료로 처리해주고, 성형·피부미용 시술 등을 제안하는 사례도 있었다. 비밸브 재건술은 비밸브 협착에 의한 코막힘 환자를 대상으로 코막힘 증상 해결을 위해 협착된 부위를 넓히는 시술이다. 코 위쪽 부위에 연골을 덧대어 연골을 곧게 펴주는 방법으로 코가 높아지는 외형상의 변화가 일부 발생한다. 그런데, 일부 의료기관에서 실손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비밸브재건술을 코성형 수단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적발됐다.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은 "실손의료보험에 대한 소비자 이해를 높이고, 불필요한 분쟁 등을 예방하기 위해 카드뉴스를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소비자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손해보험협회

증권사 2분기 순이익 전분기比 73% 급감…자기매매손익 금감·CFD충당금 탓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올해 2분기 증권사 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7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기매매손익 감소 및 차액결제거래(CFD) 충당금 적립 규모가 컸기 때문이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증권사들의 2분기 순이익은 1조47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2.9% 감소했다. 수수료수익은 전분기 대비 4751억원이 증가한 반면, 자기매매손익이 1조2459억원 감소했고, 해외 대체투자 및 CFD 관련 충당금은 4910억원이 늘었다. 세부내역별로 보면 수수료 수익은 3조2517억원으로 전분기(2조7766억원) 대비 4751억원(17.1%) 늘었다. 수탁수수료는 1조4908억원으로 주식거래대금이 증가하면서 전분기(1조3576억원) 대비 1332억원(9.8%) 증가했다. 또 기업금융(IB)수수료는 9761억원으로 채무보증 관련 수수료 증가 등으로 전분기(7586억원) 대비 2175억원(28.7%)이 늘었다. 자산관리부문수수료는 2894억원으로 투자일임수수료 증가 등으로 전분기(2684억원) 대비 210억원 증가했다. 반면 2분기 자기매매손익은 1조9769억원으로 전분기(3조2228억원) 대비 1조2459억원(38.7%)이 줄었다. 이는 홍콩 H지수 하락에 따른 ELS 평가금액 감소에 따라 파생관련손익이 3조9760억원 증가한 반면,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관련손익이 4조372억원 감소한 점이 컸다. 또 해외 대체투자 부실 등으로 펀드관련손익도 6863억원이 줄어든 점도 증권사실적에 직격탄을 날렸다. 기타손익은 전분기 배당금수익 인식 효과 및 CFD 미수금 충당금 적립 등에 따라 전분기(6733억원) 대비 2조3461억원이 감소한 -1조6728억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판매관리비는 인건비 감소 등으로 전분기(2조8760억원) 대비 1770억원 감소한 2조699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말 기준 증권회사의 자산총액은 691조7000억원으로, 지난 1분기 말(677조9000억원) 대비 13조8000억원(2.0%)이 증가했다. 이는 기업어음(4조원, 16.5%)?채권(2조7000억원, 1.1%) 보유액 및 신용공여금(2조8000억원, 7.2%)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증권회사의 부채총액은 607조7000억원으로, 지난 3월말(595억4000만원) 대비 12조3000억원(2.1%)이 증가했다. 차입금 및 예수부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증권회사의 자기자본은 84조1000억원으로, 전분기 말(82조5000억원) 대비 1조6000억원(1.9%)이 늘었다. 2분기 말 증권회사의 평균 순자본비율은 731.0%로 전분기 말(719.4%) 대비 11.6%포인트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국내 증권회사 순자본비율은 규제비율인 100%를 크게 웃돌았다. 평균 레버리지비율도 1.8%포인트 증가한 642.2%였다. 2분기 선물회사(3사) 순이익은 200억원으로 해외 파생상품 수탁수수료 축소(-34억원)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253억원) 대비 53억원(21.0%)이 감소했다. 금감원은 "하반기 중 글로벌 경기둔화, 통화긴축 지속 가능성 등 경제·금융환경이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임을 감안해 대내외 잠재리스크 요인이 증권회사 수익성·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 할 예정"이라며 "특히, 부동산PF, 해외 대체투자 부실이 유동성리스크로 전이되지 않도록 취약사 중심으로 리스크관리 강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화면 캡처 2023-08-27 134027 자료=금융감독원 제공

이달 말부터 자영업자 신용대출도 ‘저금리 대환’ 가능해진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이달 말부터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바꿔주는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금융위원회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가 고금리 가계신용대출을 받아 사업용도로 지출한 경우 이달 31일부터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통해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7% 이상 대출을 1억원까지 5.5% 이하 저금리 대출로 바꿔준다. 해당 프로그램은 작년 9월부터 사업자 대출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그러나 금융위는 자영업자들이 코로나19 시기 가계신용대출까지 경영자금으로 활용했다는 의견을 수용해 이번에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대상을 확대했다. 사업을 정상적으로 영위하는 개인사업자가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5월 31일까지 최초로 받은 가계신용대출, 카드론이 대상이다. 대환 신청 시점에 금리가 연 7% 이상이어야 한다. 도박 및 사행성 관련 업종, 유흥주점, 부동산 임대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계신용대출의 차주별 대환 한도는 최대 2000만원이다. 자영업자 대출 시점을 기준으로 1년 내 이뤄진 사업용도 지출 금액을 확인해 한도가 최종 결정된다. 가계신용대출 한도는 개인사업자에 대한 차주별 한도 1억원에 포함된다. 신청 및 상담은 이달 31일부터 전국 14개 은행 영업점에서 대면으로만 가능하다. 소상공인이 기존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통해 보유 중인 5년 만기 대출(2년 거치, 3년 분할상환)도 31일부터 10년 만기 대출(3년 거치, 7년 분할상환)로 갱신할 수 있다.금융위원회 (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예·적금보다 낫네”…증권사 CMA로 자금 몰린다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증권사의 종합자산관리계좌(CMA)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금리가 높고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어 증시대기자금이 CMA로 몰리는 양상이다.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전체 CMA 잔고는 69조6101억원으로 올 초 기록한 58조3753억원보다 11조2348억원(19.2%)이 증가했다. 지난 21일에는 역대 최고 수준인 71조2485억원까지 늘어나기도 했다. 증권사 CMA 잔고 지난 1월2일 8월24일 증감률 58조3753억원 69조6101억원 19.20% 자료=금융투자협회 CMA는 365일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한 계좌다. CMA에 예치한 자금은 환매조건부 채권(RP), 머니마켓펀드(MMF), 머니마켓랩(MMW), 발행어음형 등 4가지 유형의 고수익 상품 중 선택해 투자할 수 있다. 전체 CMA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유형은 RP형(39.6%)이며 MMW형(34.4%), 발행어음형(22.2%), MMF형(3.6%) 순이다.◇고금리·낮은 위험부담…발행어음형 비중 증가 발행어음형 CMA 비중 지난 1월2일 8월24일 20.5%(12조960억원) 22.2%(15조4637억원) 자료=금융투자협회 특히 최근에는 발행어음형으로 투자자가 몰리고 있다. 발행어음형 CMA 잔고는 올 초 12조960억원에서 15조4637억원으로 27.8% 증가했다. 지난 22일에는 16조2317억원까지 늘기도 했다. 금투협이 집계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 수준이다. 전체에서 발행어음형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20.5%에서 22.2%로 늘어났다.발행어음은 증권사가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발행하는 금융상품이다. 증권사는 투자자에게 돈을 빌리고 이에 따른 약정 수익금을 지급하는 형태다. 증권사는 이 자금을 활용해 기업 채권이나 부동산 등에 투자하고 해당 손익을 바탕으로 수익금을 지급한다.발행어음 CMA는 자기자본이 4조원 이상인 초대형 투자은행(IB)만 취급한다. 국내에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에서 발행한다. 신용도가 높은 대형 증권사에서 취급하는 상품인 만큼 타 유형 CMA보다도 위험부담이 낮은 편이다. 타 유형 대비 금리가 더 높다는 점도 투자자들이 몰린 이유로 분석된다. 국내 IB 4곳의 발행어음 CMA 금리는 연 3.4~3.6% 수준이다.◇투자대기자금으로도 수익 얻을 수 있어업계에서는 올 들어 CMA 잔고가 증가하는 데는 기업공개(IPO)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올 하반기에 대거 예정돼 있는 대형 IPO를 염두에 두고 투자대기자금이 늘어났다는 것이다.하반기에는 두산로보틱스, SG서울보증보험 등 시가총액 1조원대 기업들이 IPO 상장을 앞두고 있다. 대형 공모주 청약을 위해서는 일정 금액을 미리 청약증거금으로 마련해야 하는데 IPO 청약 전까지 이 자금을 증권계좌에 그대로 두기보다 CMA 계좌를 활용해 일정 수익금을 얻겠다는 수요가 작용한 것이다.이밖에도 CMA는 예·적금과 달리 하루만 입금해도 수익이 창출되고 공과금 납부 등 생활비 통장으로 쓰면서 필요 시 투자에 바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 등도 장점으로 꼽힌다.증권사 한 관계자는 "예·적금이 장기적으로 보유해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반면 CMA는 단기간으로 자금을 굴릴 수 있어 이런 성향의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며 "특히 발행어음형의 경우 만기가 정해져 있지 않은 수시식 상품인데다 금리도 더 높은 편이기 때문에 최근 들어 발행어음 CMA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giryeong@ekn.kr증권사 CMA 잔고가 올 초 대비 약 20% 늘어나는 등 투자자들의 자금이 증권사 CMA로 몰리고 있다. 픽사베이

BC카드,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비씨카드가 중고 명품 가방, 시계, 운동화 등 거래 시 과거 결제내역을 통해 보증이 가능한 ‘결제 영수증 기반 대체불가능토큰(Non-Fungible Token·이하 ‘NFT’)’ 국내 특허 2종을 출원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제2금융권에서 최다 특허를 보유 중인 비씨카드(124건, 특허청)는 올해만 총 6종(3종 완료, 3종 출원예정)의 NFT특허를 출원했다. 앞서 비씨카드는 지난 3월 국가적 재난재해 및 금융사 전산장애 발생 시 자산내역을 증명 받을 수 있는 NFT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이번에 출원한 결제 영수증 기반 NFT 특허 기술은 ‘결제내역’과 ’블록체인’이 핵심이다. 결제 영수증은 현금영수증 포함 모든 카드 가맹점에서 물품을 구입하고 받은 종이 혹은 전자(모바일) 영수증이면 된다. 고객이 영수증을 직접 휴대폰으로 찍거나 다운로드 받아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에 업로드하면 해당 정보가 담긴 영수증 사진은 이미지화돼 블록체인에 NFT로 자동 저장된다. 고객은 비씨카드가 제공예정인 ‘디지털 월렛(지갑)’을 통해 열람과 송수신이 가능하다. 비씨카드는 이번에 출원한 특허가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한 리셀(Resell·재판매)과 중고거래에서 일종의 ‘디지털 보증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인터넷진흥원 발표에 따르면 국내 중고거래 시장은 2008년 4조원 규모에서 2021년 24조원, 올해는 30조원이 넘는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분석했다. 비씨카드는 이번 결제 영수증 기반 NFT 특허를 통해 고객이 안전·편의·보안·혜택의 장점을 누리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허출원을 주도한 권선무 비씨카드 전무는 "이번 특허 출원을 통해 국내 중고 명품 거래의 신뢰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떠한 결제 영수증도 등록만 하면 실소비 패턴을 분석해 고객에게 소비습관 개선도 제안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특허 등록이 완료되면 KT알파 등 KT그룹사 및 유통사와 ‘B2B2C’ 형태로 협업 추진예정이다"고 밝혔다. pearl@ekn.krclip20230827111439 비씨카드가 중고 명품 거래 시 과거 결제내역을 통해 보증이 가능한 ‘결제 영수증 기반 대체불가능토큰(Non-Fungible Token·이하 ‘NFT’)’ 국내 특허 2종을 출원했다고 27일 밝혔다.

토스·카카오페이증권,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중심 핀테크 증권사로 불리는 토스·카카오페이증권이 올 상반기 또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주식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이 증가했으며, 특히 해외주식 수수료 부문에서 큰 성장을 보여 기존 대형사들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토스증권은 올 상반기 4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작년 3분기 일시적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해 올해 호실적 기대감이 떠올랐지만, 아직 수익성이 부진한 모습이다. 또 다른 핀테크 증권사 카카오페이증권 역시 25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양 사 모두 전년 대비 매출보다 영업비용의 증가폭이 더 컸다. 토스증권의 총수수료 수익은 작년 대비 두배 이상 증가한 506억원이었지만, 영업비용도 40%가량 증가한 1004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의 경우 수수료 수익이 아예 감소하고 말았다. 하지만 토스·카카오페이증권 모두 주력 사업부문인 주식 위탁매매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토스증권의 올해 총 수탁 수수료 수익은 409억원으로, 전년(174억원)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전년(2억원) 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32억원을 거둬들였다. 특히 해외 주식 브로커리지 부문이 핀테크 증권사들의 든든한 밥줄로 떠올랐다. 토스증권의 해외주식 수탁수수료 수익은 338억원으로, 국내 시장에서 거둬들인 72억보다 훨씬 많았다. 정작 토스증권에서 이뤄진 결제대금은 국내(536억원)보다 해외(342억원)이 더 적었는데, 국내 주식 거래 수수료율이 해외보다 낮았던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카카오페이증권 역시 국내주식 수수료 수익(11억원)보다 해외주식(21억원)으로 번 규모가 더 컸다. 단 지난해 같은 시기 카카오페이증권의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은 단 ‘24만원’에 그친 것에 비해 1년 새 엄청난 성장을 이뤄냈다. 이미 작년 연간 해외 주식 수탁 수수료 수익(22억원)에 근접한 상태다. 토스·카카오페이증권의 해외주식 위탁매매 부문 성장은 이미 기존 중대형사들의 자리를 위협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 61개 증권사 중 토스증권의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 규모는 NH투자증권(397억원) 다음 가는 5위다. 카카오페이 증권도 한화투자증권(15억원)을 상회해 12위에 안착했다. 현재 토스증권은 해외시장 점유율을 20%에 근접하거나 소폭 상회한 것으로 전해진다. 카카오페이증권 역시 MTS 활동성이 작년 말 대비 2.4배, 거래액은 2.7배 증가한 만큼 시장 점유율도 상당히 커졌을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토스·카카오페이증권의 경우 초기 고객 확보를 위한 각종 수수료 관련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어 수익 감소 및 비용 증가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추후 자리가 잡히고 일정 수준 고정고객을 확보하게 될 경우 큰 실적 개선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uc@ekn.krclip2023082711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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