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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시그니처 '현대카드M', 출시 20주년…회원 896만명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5.26 10:34
현대카드M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현대카드는 국내 대표 신용카드 브랜드이자 현대카드의 시그니처 신용카드인 ‘현대카드M’이 출시 20주년을 맞았다고 26일 밝혔다.

2003년 5월 출시된 현대카드M은 출시 당시 업계 평균 적립률 대비 최대 20배에 달하는 높은 적립률을 제공했다. 이와 동시에 ‘투명카드’, ‘미니카드’ 등 과감한 플레이트 디자인을 도입해 신용카드 디자인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현대카드의 시장점유율(신용판매 기준)은 현대카드M 출시 전인 2002년 1.8%에서 출시 3년 만인 2006년 12.5%로 7배 가까이 증가했다. 현대카드M의 누적 회원은 20년간 896만명에 달하며, 회원들은 총 3185만장을 발급 받았다.

현대카드M에서 시작된 ‘M포인트’ 또한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M포인트는 언제 어디서나 한도 없이 쌓을 수 있는 적립 혜택과 카드업계 최다 포인트 사용처를 확보했다. 20년간 M포인트를 적립한 누적 회원은 1130만명에 달하며, 이 고객들이 사용한 포인트는 총 7조465억 포인트에 이른다.

현대카드는 현대카드M 20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14일까지 ‘현대카드M 20TH BIRTHDAY’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외식·쇼핑·여가 등 특정 가맹점에서 결제 시 사용한 M포인트의 최대 100%를 재적립 할 수 있다.

M포인트 회원 전용 온라인 쇼핑 공간 ‘M·MALL(M몰)’에서는 한정판 특가 상품과 기념 굿즈도 판매한다. 특히 현대카드는 2003년 출시된 최초의 현대카드M을 모티프로 제작한 한정판 플레이트와 20주년 전용 카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현대카드 앱에서는 지난 20년간 현대카드M과 M포인트의 주요 지표를 요약한 리포트 ‘현대카드M 히스토리’를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회원별 개인화 리포트인 ‘나의 M 히스토리’ 콘텐츠를 통해 그동안 회원 개인이 M포인트를 사용한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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