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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 ‘쿨코리아 챌린지’ 동참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한국증권금융은 지난달 30일 에너지 절약을 위해 서울 여의도 한국증권금융 본사에서 쿨코리아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쿨코리아 챌린지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그룹형지가 콜라보로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국민 캠페인으로 간편한 옷차림으로 근무하면서 체열을 낮춰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다. 각계 리더가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복장으로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고 소셜미디어 등에 홍보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윤창호 증권금융 사장은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였으며 다음 주자로 최유삼 한국신용정보원 원장을 추천했다. 한국증권금융은 유연한 조직문화 및 창의적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근무복장 자율화를 시행했다. 한국증권금융 관계자는 "한국증권금융 임직원들은 근무복장 자율화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문화가 온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일상에서의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yhn7704@ekn.krㅇ 윤창호 증권금융 사장(가운데)은 지난달 30일 에너지 절약을 위해 서울 여의도 한국증권금융 본사에서 쿨코리아 챌린지를 진행했다. 사진제공=한국증권금융

IBK기업은행, 20대 청년 대상 주택청약 가입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IBK기업은행은 8월 말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에 신규 가입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금융바우처와 함께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하는 1994년~2004년생 고객이다. 기업은행 i-ONE Bank(개인) 앱에서 금융바우처 1만원을 발급받아 주택청약종합저축(청년우대형 포함) 신규가입 시 사용 가능하다. 기존에 금융바우처 혜택을 받은 고객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8월 말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하고 마케팅활용에 동의한 청년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맥북프로16(1명), 에어팟 맥스(5명), GS25 상품권 1만원권(300명), 이디야 아메리카노(1000명)를 증정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내 집 마련을 위한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는 청년들에게 바우처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택청약 가입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금융바우처

신한라이프, 7월 3일부터 23일까지 광고 론칭 기념 경품증정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신한라이프는 신규 광고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7월 3일부터 23일까지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신규 광고는드라마 ‘더글로리’에서 ‘전재준’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 ‘박성훈’이 고객으로 등장해 신한라이프를 만났을 때 느낄 수 있는 ‘자부심(PRIDE)’을 ‘MY LIFE MY PRIDE’라는 슬로건으로 표현했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라이프 홈페이지, 스퀘어(SQUARE)앱, 신한플러스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광고 시청 후 퀴즈 정답을 맞힌 참가자에게 추첨을 통해 ▲LG스탠바이미 ▲다이슨 에어랩 ▲애플 에어팟 맥스 등 경품을 증정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신한라이프에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한라이프’라는 이름이 고객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스탠바이미

한국 ETF시장, 개설 21년만에 순자산 100조원 돌파

[에너지경제 강현창 기자] 국내 ETF(상장지수펀드) 시장 순자산총액이 100조원 돌파한 것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한국거래소는 30일 거래소 서울사옥 홍보관에서는 ETF 시장 순자산총액 100조원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ETF 시장은 지난 2002년 10월 14일 총 4종목, 순자산총액 3552억원으로 시작했다. 참여한 운용사는 4사, 지수산출기관은 1사였다.하지면 성장을 거듭하며 2006년 8월 1조원, 2011년 11월 10조원, 2019년 12월 50조원을 넘어섰다.이후 지난 29일 기준 총 733종목, 순자산총액 100조원을 넘었다. 현재 ETF시장에 참여하는 운용사는 23사, 지수산출기관은 34사다.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그간 ETF 시장의 발전을 위해 고생하신 업계 및 금융당국 등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거래소도 다양한 신상품 공급과 투자 기반 확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정지헌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등을 비롯해 서봉균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이병성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김성훈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 홍융기 KB자산운용 전무 등 국내 5대 자산운용사 임원이 참석했다. khc@ekn.kr(앞줄 왼쪽부터)서봉균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이병성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뒷줄 왼쪽부터)정지헌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김성훈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 홍융기 KB자산운용 전무. 사진=한국거래소

저축은행, 취약차주 금융재기지원 상담센터 개소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 업권의 취약·연체차주에 대한 채무조정을 활성화하고 종합 금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를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종합상담센터는 서울 마포구 저축은행중앙회에 위치했다. 개별 저축은행 업무지원 및 지원제도 안내, 정부·공공기관 지원제도 안내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아울러, 79개 저축은행은 금융재기지원 상담반 구성을 마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상담 및 지원을 개시할 예정이다. 금융재기지원 상담반은 자체 채무조정제도·저축은행 취약차주 지원상품 소개 및 채무조정 실행 담당조직 연계, 공적 채무조정제도 안내 등을 담당한다. 저축은행 업권은 지난 5월부터 취약·연체차주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목적으로 채무조정 상담, 종합 금융지원정보 제공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 및 상담반 설치를 추진했다. 오화경 회장은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 및 상담반’ 개소식에서 "저축은행 고객들에 대한 내실 있는 상담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채무조정 활성화 및 서민금융 상품공급 확대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저축은행들이 서민금융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알멕, 코스닥 상장 첫 날 급등락…따따상 실패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전기차 부품업체 알멕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급등락 장세를 보였다. 공모가의 최대 4배까지 오르는 ‘따따상’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에서 알멕 주가는 공모가(5만원)대비 4만9500원(99%)오른 9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알멕은 장 중 한때 공모가 대비 260% 높은 18만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번주부터 신규 상장 주식의 가격 변동폭이 확대되면서 상장 첫날 주가가 공모가 대비 최대 400%까지 오를 수 있게 됐다. 이전에는 신규 상장종목 공모가의 90~200%에서 호가를 접수해 시초가를 결정한 이후 가격제한폭(30%)까지 오를 수 있었다. 알멕은 지난 14~15일 기관수요 예측에서 1697.2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고, 공모가는 희망밴드(4만~4만5000원) 상단을 초과한 5만원으로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청약에서도 경쟁률 1355.60대 1을 기록, 증거금 8조4725억억원을 모았다. 알멕은 이번 공모로 조달한 총 500억원을 시설자금 및 재무구조개선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알멕은 전기차용 알루미늄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LG에너지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에 전기차 배터리 모듈 케이스를 공급하고 있다. SK온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112억원, 당기순이익이 5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면서 전기차 부품 공급이 급속도로 확대하고 있다"며 "알멕은 2030년까지 전기차 고객 사향 수주잔고가 지난달 기준 1조5000억원인데다, 배터리팩 케이스와 EV 플랫폼 프레임 매출도 각각 19.7%, 27.1%를 차지한 만큼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yhn7704@ekn.krzz 알멕 CI.

7월부터 리보금리 산출 중단...금감원 "대부분 계약 전환 완료"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다음달부터 국내외 금융거래에서 준거금리로 광범위하게 쓰이던 리보(LIBOR·런던 은행간 금리)금리 산출이 완전히 중단된다. 금융감독원은 리보연계 금융계약의 대체금리 전환을 대부분 완료한 상태이고, 아직 협의가 진행 중인 나머지 계약에 대해서도 거래 당사자 간에 협의가 완료되도록 독려 중이라고 설명했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리보금리는 2012년 6월 리보금리 호가은행이 자신들에게 유리하도록 금리를 제시해 리보금리 수준을 왜곡한 것이 영·미 금융당국에 적발되면서 작년부터 단계적으로 산출이 중단됐다. 리보금리는 런던 금융시장에 참가하는 주요 은행간 자금거래시 활용되는 호가 기반 산출금리로, 총 5개 통화(美달러화(USD)·英파운드화(GBP)·日엔화(JPY)·유럽 유로화(EUR)·스위스 프랑화(CHF))로 산출됐다. 지난해부터 모든 비USD리보와 일주일물, 2개월물 USD 리보산출이 일차적으로 중단됐고, 7월부터는 잔여 USD 리보(익일물, 1·3·6·12개월물) 산출이 중단된다. 금감원과 금융사들은 리보금리 산출이 단계적으로 중단되는 것과 관련해 리보연계 금융계약을 대체금리로 전환하는 등 대응을 차질없이 진행했다. 2021년 하반기부터 국내 금융권의 리보연계 금융계약에 대한 대응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대체조항의 적정성을 점검했다. 금융회사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대체금리로의 전환을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그 결과 작년부터 산출이 중단된 비USD 리보 등을 기반으로 한 금융계약들은 성공적으로 전환이 완료됐다. 올해 7월부터 산출이 중단되는 USD 리보연계 금융계약 역시 이달 23일 현재 대응률은 97.2%로, 사실상 대부분의 계약이 전환 완료됐다. 대응률이란 리보 산출중단 이후 만기도래하는 리보연계 금융계약 중 대체조항이 마련된 계약의 비중을 의미한다. 현재까지 대응이 완료되지 않은 잔여계약(2.8%, 1059건) 가운데 비공식협의완료(109건), 계약서 반영중(575건), 거래종료 예정 계약(30건) 등 실질적으로 협의가 완료된 계약을 감안한 대응률은 99% 수준이다. 금감원은 아직 협의가 진행 중인 나머지 잔여계약 345건에 대해서도 거래당사자 간의 협의가 조속히 완료되도록 독려하고 있다. 금감원은 "분쟁 예방 등을 위해 잔여계약에 대하여 금융회사별대응계획에 따라 차기 금리산출일까지 최대한 대응토록 독려하고, 이러한 추가 대응상황에 대해서도 지속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금융감독원

삼성운용, KODEX 미국반도체MV 1 ·2년 수익률 1위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30일 ‘KODEX 미국반도체MV ETF’가 국내에 상장한 반도체 ETF 중 상장 후 2년, 최근 1년 수익률에서 전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KODEX 미국반도체MV ETF는 미국에 상장된 대표적인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팹리스(반도체 설계), 파운드리, 메모리반도체, 시스템반도체 분야 등 반도체 산업 전반에 종합적으로 투자하며 미국의 대형 반도체 기업 25종목을 편입하고 있다. 이 ETF는 지난 2021년 6월 30일에 상장한 이후 2년 동안 순자산 873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상장 이후 최근 2년 수익률은 36.7%로 국내 상장한 반도체 ETF 중 1위이며, 최근 1년 수익률 또한 45.0%로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AI 반도체 관련 수혜 종목인 엔비디아 등을 높은 비중으로 편입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KODEX 미국반도체MV의 기초지수인 ‘MV 반도체지수(MVIS US Listed Semiconductor 25 Index)’는 종목 최대 한도가 유사 지수 대비 높아 산업을 주도하는 리딩 기업을 높은 수준으로 편입할 수 있다. 실제 이 지수는 미국 반도체 ETF 중 최대 규모인 반에크 반도체(SMH)가 추종하는 기초지수다. SMH ETF는 지난 2011년 12월 상장한 약 10조 7000억원 규모의 미국 최대 반도체 ETF로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를 사용하는 SOXQ ETF에 비해 75배 이상 큰 규모다. KODEX 미국반도체MV가 상장한 2021년 6월부터 2년 동안 MV 반도체지수는 15.5%의 수익률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SOX지수) 8.6%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SMH ETF는 총 보수가 연 0.35% 수준이지만, KODEX 미국반도체MV는 연 0.09%로 낮아 약 1/4 수준의 비용으로 글로벌 대표 반도체 ETF와 유사한 성과를 기대하며 국내 시장에서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KODEX 미국반도체MV의 비용 규모는 국내 반도체 ETF 15개 중 업계 최저 수준으로 투자자 입장에서는 장기 투자할수록 비용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 ETF는 연금저축계좌와 퇴직연금계좌에서도 투자가 가능하다. 통상적으로 해외 상장 ETF는 연금 계좌에서 투자가 불가능하지만, KODEX 미국반도체MV는 글로벌 대표 반도체 ETF와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면서도 국내에 상장한 상품이므로 연금저축계좌와 퇴직연금계좌에서 세제 혜택을 누리며 투자할 수 있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KODEX 미국반도체MV ETF는 글로벌 최대 규모 반도체ETF가 선택한 지수를 추종하는 만큼 미국 반도체 시장에 최저 보수로 투자할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인 ETF 상품"이라며 "인공지능(AI)이 불러온 반도체 훈풍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yhn7704@ekn.krㅇㅇㅇㅇㅇㅇ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반도체MV ETF’가 국내에 상장한 반도체 ETF 중 상장 후 2년, 최근 1년 수익률에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사진제공=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증권 우리아이 TDF 가입 이벤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미성년 자녀를 위한 우리아이 TDF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 펀드는 ‘미래에셋우리아이TDF2035년만기 증권자투자신탁(혼합-재간접형)’로 자녀를 위한 목돈 마련과 경제적 자립을 목적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이 펀드는 미래 성장에 큰 수혜를 볼 수 있는 글로벌 혁신성장 상장지수펀드(ETF)를 주로 편입하고, 자녀의 미취학 시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학령주기에 따라 자산배분 곡선을 설계하여 글로벌 채권 ETF와 같은 변동성이 낮은 자산의 비중을 늘려가도록 설계돼 있다. 이벤트는 선착순, 가입금액, 추첨 3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미성년 계좌에서 비대면 펀드가입 고객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하고, 펀드매수금액과 자동이체약정에 따라 차등적으로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추첨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추첨권을 제공해 20가족에게 세이지우드 홍천에서 열리는 1박 2일 경제캠프 참가권을 증정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자녀가 올바른 투자습관을 형성하고 장기적으로 자산을 쌓을 수 있는 투자 지식을 갖게 해주고자 하는 것은 모든 부모의 바람일 것"이라며 "고객동맹 차원에서 이에 부응하고자 자녀의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경험’, ‘적립식’, ‘장기투자’, ‘경제교육’ 키워드로 이벤트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고객동맹 관점에서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고객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은 2005년부터 우리아이 펀드시리즈로 미래에셋 우리아이 3억만들기 펀드와 미래에셋 우리아이 친디아업종대표 펀드를 출시해서 운용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금융기금을 마련하고 ‘글로벌리더 대장정’이라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33회차 캠프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까지 1만3000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글로벌 경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KakaoTalk_20230630_141749397 미래에셋증권 사옥 전경. 사진=미래에셋증권 제공

NH농협생명, 보험계약대출 금리 최대 3% 인하...7월부터 6.5% 적용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NH농협생명이 오는 7월 1일부터 자사 보험을 가입하고 있는 고객들의 보험계약대출 금리 최고한도를 6.5%로 인하한다. 30일 NH농협생명에 따르면 보험계약대출은 보험 적립이율에 회사에서 정한 가산금리를 합해 대출금리가 정해진다. 예를 들어 금리가 높은 시기 가입해 10%의 보험 적립이율을 적용받던 고객이 보험계약대출을 받을 경우 가산금리 1.5%를 합산한 계약대출 금리는 11.5%가 된다. 기존 8%의 보험 적립이율을 적용받던 고객은 가산금리 1.5%를 더해 9.5%의 금리를 적용받았지만, 이번 금리 인하로 7월부터 6.5%로 낮아진다. 보험계약대출은 직접 창구에 방문할 필요없이 전화, 모바일, 인터넷 등을 통해 간단하게 24시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신용등급 조회 등 대출심사 절차가 없고 수시로 상환하더라도 중도상환수수료를 부담하지 않는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보험계약대출금리 인하를 통해 고객들의 긴급 생활자금 이용에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길 기대한다"며, "향후 유동적인 금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금리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업계 선도적 역할을 지속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NH농협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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