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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리그오브레전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OK금융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은 네이밍 스폰서십을 맺은 리그오브레전드(LOL) 이스포츠팀 ‘OK저축은행 브리온’과 함께 오는 15일, 21일 브랜드 위크인 ‘읏맨 위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읏맨 위크는 OK저축은행이 업계 최초로 이스포츠팀과 네이밍 스폰서를 맺은 후 기획한 첫번째 브랜드 위크 행사다. 먼저 ‘OK저축은행 브리온’ 선수단은 읏맨 위크 기간 중 진행되는 경기에 한해 OK저축은행의 히어로 캐릭터인 ‘읏맨’과 함께하는 스페셜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OK저축은행은 경기 현장을 찾은 롤 팬들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 당일 롤파크를 방문한 팬들은 읏맨 유튜브 구독 인증 시 읏맨 위크 이벤트 부스에서 진행되는 ‘룰렛 돌리기’에 참여할 수 있다. OK저축은행은 읏맨 위크를 위해 읏맨 모자, 부채 등을 비롯해 ‘OK저축은행 브리온’의 다양한 굿즈를 특별 제작했다. 선수 친필 사인이 담긴 한정판 스페셜 유니폼도 증정할 계획이다. 읏맨 위크 이벤트 부스는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가 열리는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경기 관람 티켓은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에서 13일 오후 5시 30분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OK저축은행 브리온이 네이밍 스폰서십을 맺은 후 처음 맞이하는 브랜드 위크인 만큼, 롤을 사랑하는 모든 팬들에게 OK저축은행과 대표 캐릭터 읏맨을 알리고자 다양한 굿즈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오는 15일과 21일 양일간 진행되는 읏맨 위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OK저축은행은 잠재 고객인 MZ세대와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읏쓱이들

하나금융, 대학생 디지털 인재 양성 ‘하나 디지털 파워 온’ 최종 성과공유회 성료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서울 을지로 소재 하나은행 본점에서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최종 성과공유회를 열고, 이번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는 하나금융이 주최하고 금융감독원과 글로벌 기업인 구글,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SKT가 함께하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젝트는 서류심사와 경진대회를 거쳐 총 7개 팀이 선발됐다. 아마존웹서비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3사의 소프트웨어 집중 교육이 제공됐고, 3개월 간 맞춤형 심화교육과정인 현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이러한 교육과정을 통해 최종 성과공유회에서는 ‘AI 또는 금융공학을 활용한 환율예측’, ‘크롤링 기반 개미들을 위한 포트폴리오 관리 플랫폼’, ‘금융 보안담당자를 위한 AI챗봇’, ‘금융데이터 기반 트랜드 및 감정분석’ 등의 주제로 팀별 프로젝트 결과들이 공유됐다.성과공유회에 참석한 7개팀 가운데 ‘ESG 초개인화를 통한 시너지 금융’을 주제로 한 ‘ONE-HANA’ 팀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아마존 웹서비스 미국 본사를 견학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졌다.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에게는 각각 500만원, 25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 수료자 전원은 하나금융 입사지원 시 우대 혜택을 받게 되며, 취약계층 대학생들에게는 장학금 200만원이 별도로 지급됐다.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양질의 디지털 일자리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특히 취약계층 대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디지털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디지털 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하나금융은 이달 16일까지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제2기를 모집 중이다. 금융과 디지털에 관심있는 대학(원)생은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하나금융그룹은 12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대강당에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최종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날 대상을 받은 ONE-HANA팀이 현장프로젝트 멘토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은 "근원물가, 연간 상승률 3.3% 웃돌 것"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한국은행은 근원물가의 올해 연간 상승률이 지난 전망치인 3.3%를 소폭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누적된 비용인상 압력, 양호한 서비스 수요 지속 등의 영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다. 한은은 13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동결한 후 발표한 통화정책방향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은은 6월 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7%로 낮아지며 당초 예상에 부합하는 둔화 흐름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인플레이션율도 6월 중 3.5%로 전월(3.9%)보다 상당 폭 낮아졌다고 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7월까지는 둔화 흐름을 보이다 8월 이후 다시 높아져 연말까지 3% 내외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치(3.5%)에 대체로 부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음은 통화정책방향 전문이다.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3.50%)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물가상승률이 둔화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8월 이후에는 다시 3% 내외로 높아지는 등 상당기간 목표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주요국의 통화정책, 가계부채 흐름 등도 지켜볼 필요가 있는 만큼 현재의 긴축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보았다. 추가 인상 필요성은 대내외 정책 여건의 변화를 점검하면서 판단해 나갈 것이다.세계경제는 예상보다 양호한 성장 흐름을 나타내고 있지만 높아진 금리의 영향 등으로 성장세가 점차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은 점차 낮아지는 가운데 국가별로는 둔화 흐름이 차별화되는 모습이다. 국제금융시장에서는 주요 선진국이 통화긴축 기조를 강화하면서 국채금리가 상승하였고 미 달러화는 강세를 보이다가 미국 물가상승률 둔화 등으로 약세를 나타내었다. 앞으로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은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둔화 속도,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 및 파급효과, 중국경제의 회복 상황 등에 영향받을 것으로 보인다.국내경제는 수출 감소세가 둔화되면서 성장 부진이 다소 완화되었다. 고용은 예상보다 높은 취업자수 증가세가 이어지는 등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황이다. 앞으로 국내경제는 소비가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IT 경기부진 완화 등으로 수출이 개선되면서 성장세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보이며, 금년 성장률은 지난 5월 전망치(1.4%)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소비자물가는 6월중 상승률이 전월 3.3%에서 2.7%로 크게 낮아지는 등 당초 예상에 부합하는 둔화 흐름을 지속하였다. 이는 국제유가의 기저효과로 석유류 가격 하락폭이 확대되고 개인서비스 가격의 오름세가 둔화된 데 주로 기인한다. 근원인플레이션율(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도 6월중 3.5%로 전월 3.9%보다 상당폭 낮아졌으며,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전월과 같은 3.5%를 나타내었다. 앞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7월까지는 둔화 흐름을 이어가겠지만 8월 이후에는 다시 높아져 연말까지 3% 내외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이며, 금년중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치(3.5%)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근원물가는 하반기에도 둔화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지만, 누적된 비용인상 압력, 양호한 서비스 수요 지속 등으로 금년중 연간 상승률이 지난 전망치(3.3%)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금융·외환시장에서는 주요국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 변화 등에 영향받아 원/달러 환율이 상당폭 등락하고 국고채 금리가 상승하는 가운데 일부 비은행부문의 리스크가 증대되었다. 주택가격은 수도권이 상승 전환하였고 지방은 하락폭이 크게 축소되었으며, 가계대출은 주택관련대출을 중심으로 증가규모가 확대되었다.금융통화위원회는 앞으로 성장세를 점검하면서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다. 국내경제는 성장세가 점차 개선되는 가운데 물가상승률이 상당기간 목표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정책 여건의 불확실성도 높은 만큼 물가안정에 중점을 두고 긴축 기조를 상당기간 이어나갈 것이다. 이 과정에서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 금융안정 측면의 리스크와 성장의 하방위험, 그간의 금리인상 파급효과,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 등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추가 인상 필요성을 판단해 나갈 것이다.dsk@ekn.kr1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메리츠증권 ‘Super365‘ 계좌, 잔고 1000억원 돌파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메리츠증권이 지난해 말 새롭게 출시한 비대면 전용 종합 투자계좌 ‘슈퍼(Super)365’ 예탁 자산이 빠르게 증가세를 보이면서 출시 7개월여만에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슈퍼365 계좌’는 주식계좌에 남아있는 예수금에 일복리 이자수익을 제공하는 ‘환매조건부채권(RP) 자동투자 서비스’를 비롯, 국내?해외주식, 채권 등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을 국내 최저 수준 수수료(국내주식 0.009%, 해외주식0.07%)로 거래할 수 있는 비대면 전용 종합 투자계좌다. 핵심 서비스인 ‘RP 자동투자’는 종합자산관리계좌(CMA)의 장점을 주식계좌에 적용했다. ‘슈퍼365 계좌’ 내 예수금에 대해 매일 저녁 RP상품을 매수하고, 자정이 지나면 바로 매도해 일복리 투자를 제공 해주는 서비스다. 과거 고액을 굴리는 일부 고객들 사이에서는 주식매수 타이밍을 기다리는 동안 대기자금을 CMA에 옮겨두고 이자를 받는 방식이 자주 사용됐는데, ‘슈퍼365 계좌’는 여기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RP 자동 매수·매도 기능을 주식계좌의 기본 서비스로 장착했다. 담당 프라이빗뱅커(PB)를 따로 두지 않은 일반적인 비대면 고객들은 매번 CMA 계좌로 현금을 이체하거나 수시 RP 상품을 매매해야 하는 것이 불편했다. ‘슈퍼365 계좌’에서는 1만원 이상(500달러 이상) 예수금이 모두 RP 자동투자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이러한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예수금에 대한 일복리 이자수익(원화 3.15%, 달러 4.2%)이 매 영업일 마다 계좌로 제공된다. 메리츠증권에서 신규 개설되는 계좌 중 약 91%가 ‘슈퍼365 계좌’로 가입 중이다. 예수금 비중도 약 38%다. 특히 자산이 비교적 많고 재테크에 민감한 40대부터 50대 투자자 비중이 전체 고객 계좌 중 약 60%다. 메리츠증권 디지털플랫폼본부 담당자는 "’슈퍼365 계좌’는 하나의 계좌에 모든 혜택들을 집약시키고 고객 계좌의 예수금에 대한 운용 이자 수익 대부분을 고객에게 환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증권사에 바라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uc@ekn.krclip20230713100432 메리츠증권이 지난해 말 새롭게 출시한 비대면 전용 종합 투자계좌 ‘슈퍼(Super)365’ 예탁 자산이 빠르게 증가세를 보이면서 출시 7개월여만에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한미 금리차 우려에도 기준금리 또 동결…경기 성장 등 고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기준금리가 4연속 동결됐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3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5%로 유지했다. 금통위는 지난 2월, 4월, 5월에 이어 4번 연속 기준금리 동결 결정을 내렸다.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경기 위축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기준금리를 올릴 동력이 크지 않았을 것이란 분석이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7%로 21개월 만에 2%대에 진입했다. 한은은 올해 물가 상승률을 3.5%로 전망하고 있는데, 정부는 이보다 낮은 3.3%로 제시한다.한은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1.4%로 잠재 성장률(2%)을 하회한다. 이 가운데 금리 인상이 단행되면 경기는 더 충격을 받을 수 있다. 수출과 내수 회복이 더뎌 하반기 경기 반등도 불확실한 상태다. 최근 발생한 새마을금고 사태도 금리 동결 결정에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새마을금고의 연체율 상승으로 시장 불안감이 커졌고 일부 새마을금고에서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조짐이 나타나기도 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코로나19 대출의 부실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번 한은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으로 한미간 금리 격차는 1.75%포인트를 유지했다. 이달 26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예상대로 정책금리를 0.25%포인트 더 높이면 한미간 금리 차는 역대 최대인 2%포인트까지 벌어진다. 단 한은과 시장 전문가들은 최근의 환율이나 자금 흐름을 볼 때 자금 유출 우려가 크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 한은의 금리 인상 기조가 사실상 지난 1월 종료된 만큼 시장은 금리 인하 시점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날 이창용 한은 총재가 금리 인상 여지를 남겨두는 매파적 발언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감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김지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5월 금통위는 금리 인하 기대감이 강하던 시기였는데, 지금은 반대로 혹시 모를 추가 인상을 경계하고 있다"며 "이번 금통위에서 5월과 유사한 수준의 매파적 태도를 드러내면 바뀐 상황에서도 한은의 스탠스가 그대로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dsk@ekn.kr1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KB증권, 하반기 투자전략 담은 자산관리 가이드북 발간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KB증권은 하반기 투자전략을 수록한 ‘KB 웰스 컴패스(Wealth Compass)’ 7월 특집호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KB 웰스 컴패스’는 고객의 투자 판단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KB증권이 매월 발간하는 종합 자산관리 가이드북이다. 하반기 투자전략을 수록한 7월 특집호에서는 ‘최고의 순간에 대비하라’는 뜻의 ‘Ready for Greatest of All Time(G.O.A.T.)’을 타이틀로 우량채권과 혁신테크 주식을 활용해 승률을 높이는 하반기 투자전략을 제안한다. KB증권은 지난 상반기 전망을 통해 자산을 지키는 핵심 전략과 함께 투자기회를 기민하게 활용하는 위성 전략을 제시했다. 그리고 월간 가이드북에서 꾸준히 국채, 회사채 등 우량 채권과 성장주 투자를 병행하는 ‘투 트랙 전략’을 강조해왔다. 신동준 KB증권 WM투자전략본부장은 "3% 후반대의 중장기 국채금리가 근 10년만의 흔치 않은 수익기회를 주고 있고 AI 훈풍에 더해 반도체 실적 반등을 앞둔 혁신테크 테마의 주도주 지위 또한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이에 투자자들이 한 발 앞서 움직일 필요가 있다는 점을 이번 7월 특집호에서 강조했다"고 말했다. 한편 ‘KB 웰스 컴패스’는 KB증권 MTS인 ‘KB M-able(마블)’과 KB증권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특별 제작한 7월 특집호 인쇄 책자는 KB증권 전 영업점에서 오는 20일 이후부터 만나볼 수 있다.giryeong@ekn.krKB증권 자산관리 가이드북 KB증권이 하반기 투자전략이 담긴 자산관리 가이드북 ‘KB 웰스 컴패스(Wealth Compass)’를 발간했다. KB증권

[속보] 기준금리 또 동결…연 3.5% 유지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기준금리가 또다시 동결됐다. 한국은행은 13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5%로 유지했다. 금통위는 지난 2월과 4월, 5월에 이어 4연속 기준금리 동결 결정을 내렸다.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주춤하고 경기 위축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 동결 결정의 배경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최근 새마을금고 연체율 상승으로 금융시장 경색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점도 금리 인상으로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미국과의 금리 격차는 상단이 1.75%포인트 벌어져 있다. 이달 미국이 정책금리를 0.25%포인트 높일 경우 한미간 금리 격차는 2%포인트까지 벌어진다. dsk@ekn.kr한국은행 한국은행.

SC제일은행,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SC웰쓰셀렉트’ 경품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SC제일은행은 오는 8월 11일까지 고객의 자산 성장과 건전한 자산관리(WM)를 지원하는 ‘SC웰쓰셀렉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SC웰쓰셀렉트’는 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글로벌 자산관리 전문가들과의 협업으로 탄생시킨 ‘맞춤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다. 고객의 생애 자산관리 과정인 ‘Today(현재), Tomorrow(미래), Forever(다음 세대)’의 단계별 특성과 필수 요소를 정밀하게 진단함으로써 각 단계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제시해준다. SC제일은행의 전국 영업점에서 각자의 니즈와 목표, 투자 성향에 맞는 ‘SC웰쓰셀렉트’를 경험해볼 수 있다. ‘SC웰쓰셀렉트’에 대한 내용은 SC제일은행 공식 SNS채널 등을 통해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가까운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SC웰쓰셀렉트’를 경험하고 펀드 상품에 1000만원 이상 가입한 후에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 전원에게 2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신라호텔 비즈니스 디럭스 숙박권(1일)도 제공한다. 단, 응모자는 은행 마케팅(SMS) 수신에 동의해야 한다. SC제일은행 측은 "‘SC웰쓰셀렉트’를 통해 개별 고객의 자산관리 여정에 따른 단기/장기 니즈를 파악하고, 이에 부응하는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최종적인 투자 목표 달성을 적극 지원하고 고객과 함께 동반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제일은행 (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DB손해보험, 플랫폼형 사회공헌사업 ‘교통·환경 챌린지 5기’ 모집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DB손해보험은 이달 28일까지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플랫폼형 사회공헌사업인 ‘교통·환경 챌린지 5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의 교통, 환경 챌린지는 교통, 환경 분야에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 지원 및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시작한 이후 400여개의 기업이 신청했으며, 총 20개의 소셜벤처를 지원, 육성해 왔다. 그 결과, 프로젝트 평균 매출액 증가율 317%, 고용창출 55명, 투자 유치 등의 비즈니스 성과를 거뒀으며, 교통사고 예방효과 및 탄소배출 감소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교통·환경 챌린지 5기는 12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예비창업자부터 설립 7년 미만의 공익 스타트업 및 소셜벤쳐로 비즈니스 모델 및 기업 성장단계에 따라 최대 4000만원이 지원된다. 최종 선정된 팀은 100% 그랜트 방식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법무, 세무/회계, 마케팅 등 창업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전문 멘토를 통해 1:1 액셀러레이팅 교육을 받게 된다. 올해는 작년보다 창업 지원금이 기업당 최대 4000만원으로 상향됐고, 엑셀러레이팅 교육뿐 아니라 사회적 성과 공유 컨퍼런스 행사 및 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한 기존 기수와의 교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교통·환경 챌린지 사업을 통해 손해보험업과 밀접하게 연관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사회문제의 근본적인 해결과 변화를 이끄는 창업가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손해보험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 "일류 기업문화 뒷받침돼야"...하반기 경영전략회의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은 "KB손해보험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일류(一流) 기업문화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밝혔다.김기환 사장은 12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수원(연수원)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올해 상반기 KB손해보험은 새로운 회계제도(IFRS17) 도입 등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KB 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 ‘KB 금쪽같은 펫보험’ 같은 경쟁력을 갖춘 신상품을 연이어 내놨다.대표 앱과 다이렉트 앱을 통합해 보험계약 가입, 관리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KB손해보험+다이렉트 앱’을 출시해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주력했다.외부 특강으로 시작된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는 상반기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경영계획과 미래환경 전망,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고객 니즈에 부합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중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부문별 핵심 전략도 함께 발표, 공유했다.‘일류(一流) 기업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CEO 특강에서 김기환 사장은 일류 기업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로 △핵심비즈니스 경쟁력 확보 △미래성장 엔진 장착 △건강한 조직문화를 강조했다.김기환 사장은 "모든 임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주인공이라는 마음가짐으로 ‘Another Class KB손해보험’을 완성해 나가자"고 당부하며 경영전략회의를 마무리했다.ys106@ekn.krKB손해보험은 12일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수원(연수원)에서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 김기환 사장이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CEO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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