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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아시아머니지 선정 ‘최우수 인터내셔널 은행’ 수상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아시아머니(Asiamoney)지로부터 ‘최우수 인터내셔널 은행(Best International Bank in Korea for 2023)’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아시아머니지는 "한국씨티은행은 은행 재무 지표 전반에 걸쳐 현저한 실적 개선을 나타냈으며, 2022년 대비 총수익과 당기순이익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호평했다. 이어 "특히 기업금융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변화와 도전의 시기에 고객과 은행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임직원들 덕분에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한국씨티은행은 세계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기업 고객들의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로서 수준 높은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한국씨티은행

생보사, 해약·효력상실환급금 35조6682억원...전년 대비 16.4% 증가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생명보험사의 해약·효력상실환급금이 1년새 16%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9월 기준 생보사의 해약·효력상실환급금은 35조6682억원으로 전년 동기(30조6531억원) 대비 5조151억원(16.4%) 늘었다. 이는 1분기 저축성보험 해약환급금이 증가한 영향이다. 저축성보험 해약환급금은 1분기 11조17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조4858억원 증가했다. 그러나 2분기 저축성보험 해약환급금(7조877억원)은 3546억원 증가하는데 그쳤고, 3분기에는 7조9230억원으로 2조원 급감했다. 이에 따라 월별 해약·효력상실 환급금도 작년 대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년 대비 월별 해약·효력상실환급금 증감액을 보면 6월 830억원 감소에서 7월 1186억원 증가로 전환한 뒤 8월과 9월에는 각각 5065억원, 9459억원 감소했다.저축성보험 생명보험사 저축성보험 해약환급금 추이.

삼성화재, 동절기 비상대응 캠프 운영..."사고 예방 앞장"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삼성화재가 본격적인 한파, 폭설을 대비하기 위해 동절기 비상대응 캠프를 운영한다. 8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 회사는 우선 인천국제공항 고장출동서비스 포스트(Post)를 설치, 운영한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고객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장기 주차로 인해 배터리 방전 등 차량 운행이 불가할 경우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 고창출동서비스 포스트는 이달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약 90일간 운영된다. 인천국제공항 1?2터미널 각 주차장 인근에 협력업체 출동자 2명을 전진 배치해 고장출동이 필요한 삼성화재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1월 폭설 및 한파로 큰 피해가 있었던 만큼 삼성화재는 올해 더욱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전국 제설함 5401개, 상습결빙구간 1022개 등 전국 6000여곳 이상 지역 리스트를 업데이트했고, 협력업체별 순찰 구역 매칭까지 완료했다. 또한 폭설을 대비해 도로 결빙 등 사전 점검활동을 강화하고, 기상 및 위험 상황을 수시로 고객들에게 안내하는 사전조치들도 활성화 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애니카손사 관계자는 "다년간의 경험과 업계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상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ys106@ekn.kr삼성화재

삼성선물 신임 대표에 김선 삼성생명 경영지원실장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삼성선물은 8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이사로 김선 삼성생명 경영지원실장(부사장) 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선 대표이사는 1965년생으로 서울대 공법학 학사 및 서울대 행정학 석사 출신이다. 삼성생명 CPC기획팀장(상무)과 자산PF운용팀장, 자산운용본부장, 경영지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yhn7704@ekn.kr삼성선물 대표 김선 김선 삼성선물 신임 대표이사. 사진=삼성선물

예보 사장 "금융안정계정 도입, 아직 희망 있어...내년 신속정리제도 추진"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최근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소위원회에서 금융안정계정 설립을 골자로 하는 예금자보호법 개정안 통과가 무산된 것과 관련해 "아직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며 "금융안정계정 도입에 대해 충분히 설명했고, 반대하는 분들에게도 이해를 얻은 만큼 올해 남은 법안소위에서 좋은 논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8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금융안정계정이란 그동안 금융위기 발생 시 한시적으로 운영된 긴급 자금지원제도를 상설화하는 것이다. 금융시장의 급격한 변동으로 금융사들이 유동성 경색 등 일시적인 어려움에 처하면 부실이 발생하기 전에 예금보험공사가 자금지원을 할 수 있는 제도다. 이달 5일 법안소위에 상정됐지만 일부 의원들이 신중론을 펼치면서 통과가 무산됐다. 유 사장은 "현재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여러 자원, 수단을 동원해 금융안정계정에 버금가는 일을 해보려고 한다"며 "그러나 아무래도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기존의 업무를 더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예금보험공사는 금융안정계정과 함께 신속정리제도(특별정리제도) 도입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신속정리제도(특별정리제도)란 금융사의 부실이 발생했을 때 금융당국이 주주 등 이해 관계자 간 조정을 거치지 않고 신속하게 매각 등 절차를 밟을 수 있는 제도다. 그는 "올해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이나 스위스 크레디트스위스(CS) 사태가 보여주는 공통된 함의는 금융회사의 부실을 검증하고, 확인하는 시간이 없다는 거다"며 "시장은 금융회사의 부실이 발생했을 때 부실을 최종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유 사장은 "이에 따라 어떻게 하면 부실금융회사를 신속하게 정리해 시장 안정을 도모할지가 관건이 됐다"며 "신속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특별정리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물론 금융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이들이 있을 것"이라며 "시장의 부작용과 불이익을 받는 분들을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고통을 완화할 수 있을지에 대해 모든 기관과 협조하고, 금융당국과 논의 후 내년에 본격적으로 특별정리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 사장은 "2011년 저축은행 사태, SVB 사태를 교훈삼아 오늘 밤도 당장 일을 한다는 심정으로 파이트 투나잇(Fight tonight)의 자세로 임하겠다"며 신속한 위기대응체계 개발, 튼튼한 대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도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ys106@ekn.kr유재훈 8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내 상장 앞둔 DS단석, “글로벌 자원 순환 리딩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글로벌 자원순환 기업 DS단석이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앞두고 8일 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DS단석은 지난 1965년 노벨화학공업사에서 출범해 바이오에너지(바이오디젤·바이오중유), 배터리 리사이클, 플라스틱 리사이클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바이오에너지 사업은 2세대 바이오디젤인 수첨바이오디젤(HVO)에 대한 단계별 투자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제조에 주력하고 있다. DS단석은 글로벌 바이오디젤 공급망 재편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지난 7월부터 HVO 전처리 플랜트 구축을 시작했으며 해당 플랜트 구축이 완료되면 연간 약 40만톤의 HVO 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DS단석은 전처리 플랜트 구축 후 수전해를 통한 청정 수소 제조 플랜트와 2세대 바이오디젤 제조 플랜트 구축으로 1·2세대 바이오디젤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향후 메탄·LNG에서 얻은 수소를 산소와 결합해 청정 전기를 얻을 수 있는 연료 전지 생산 플랜트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차전지 사업에도 진출했다. 지난 5월 LIB 리사이클링 공장을 착공하면서 신규 사업 분야를 추가했다. LIB리사이클링 공장은 DS단석의 주요 생산 거점 중 하나인 군산 1공장 내 증축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약 8000톤의 폐리튬이온배터리를 처리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국내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이 시작되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 LIB 리사이클링 공장을 착공해 해외 리사이클링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다른 사업 분야인 PCR 플라스틱(재활용 플라스틱) 기술 고도화도 진행 중이다. 정전, 색차 선별 등 고도화된 플라스틱 분리 기술을 연구하고 있으며 기술 개발이 성공하면 플라스틱 순도 99% 이상의 고순도 선별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DS단석은 배터리 리사이클 사업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한 EU의 ISCC PLUS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DS단석은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된 공모자금을 기반으로 재무건전성 제고 및 사업부별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차입금 상환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한승욱 DS단석 대표이사는 "DS단석은 수첨바이오디젤(HVO), LIB리사이클, PCR플라스틱 등을 기반으로 탄소 감축에 기여하는 친환경 사업을 지향하고 있다"며 "기업공개 이후에도 각 사업 부문의 플랜트 구축 및 기술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인류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글로벌 자원 순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DS단석은 상장 주관사인 KB증권·NH투자증권과 함께 122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다. 공모 예정금액은 7만9000~8만9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964억원~1086억원 규모다. 오는 11일까지 기관 수요예측 진행한 후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일반청약을 거쳐 연내 상장할 계획이다.giryeong@ekn.krDS단석 김종완 대표이사 부사장이 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IPO 기자간담회에서 회사 소개를 하고 있다. IR큐더스

국민은행, 인니 버카시주 ‘KB복합문화도서관’ 완공식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B국민은행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인도네시아 버카시주 묵티와리 마을에 KB복합문화도서관 완공식을 지난 7일 진행했다. 완공식에는 자오하룰 알람 인도네시아 버카시주 총무 보좌관, 로비 몬동 KB부코핀은행 수석부행장, 김선 굿네이버스 국제사업본부장, 조용범 국민은행 ESG기획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KB복합문화도서관은 국민은행이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국민은행은 KB복합문화도서관을 ICT룸, 독서실, 키즈존 등이 구비된 청소년과 지역 주민 모두 이용 가능한 문화 공간으로 조성했다. 국민은행은 KB복합문화도서관에서 내년 8월까지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서 토론과 부모 교육 프로그램, 한국어와 다문화 교육, KB부코핀은행과 협업해 금융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KB복합문화도서관은 국민은행이 운영 프로세스를 구축한 후 지자체에 이관해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인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도서관 내 다양한 시설을 조성해 독서뿐 아니라 멀티미디어, 스포츠 활동도 누릴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조성했다"며 "KB복합문화도서관이 인도네시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장소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dsk@ekn.kr국민은행 7일 인도네시아 버카시주 묵티와리 마을에서 진행된 ‘KB복합문화도서관 완공식’에서 로비 몬동 KB부코핀은행 수석부행장(왼쪽 다섯번째), 김선 굿네이버스 국제사업본부장(왼쪽 아홉번째), 조용범 KB국민은행 ESG기획부장(왼쪽 여덟번째)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증권, 올해 해외 인수금융 주선 8000억원 달성 전망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KB증권은 올해 약 8000억원 규모의 해외 인수금융 주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8일 밝혔다. KB증권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황, 유동성 경색, 지정학적 리스크 등의 악재가 겹친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지난해와 올해 각각 약 8500억원, 약 8000억원의 인수금융을 주선했다. 해외 인수금융 주선 업무를 시작한 지난 2021년과 비교하면 약 6.6배 성장했다. KB증권은 글로벌 IB 및 PE와의 직접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견고한 딜 소싱 채널을 확보하면서 인수금융 주선 규모를 확장했다. KB증권 어드바이저리(Advisory) 본부 주도 하에 대체금융본부와 글로벌사업본부가 협업해 인수 주체인 글로벌 PE로부터 직접 딜을 소싱하며 기존 해외 IB에 의존한 딜 소싱 채널을 다변화하는 데 성공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인수금융 주선 규모가 성장하게 된 배경은 KB증권만의 해외 인수금융 딜 확보와 리스크 관리 전략이 유효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정적인 섹터 내에 확고한 시장 지위를 보유하기 위해 글로벌 유수의 PE가 참여한 우량 건을 주선하는 데 주력했으며 경기 불황에도 꾸준한 실적을 내는 기업 인수금융 건을 선별해 진행했다. 주선 이후에도 밀착 사후 관리를 통해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를 시행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글로벌 시장 동향과 국내투자자들의 투자 여건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해외 인수금융 주선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견고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giryeong@ekn.krKB증권 사옥 KB증권이 견고한 딜 소싱 채널 확보 등을 통해 올해 약 8000억원 규모의 해외 인수금융 주선을 달성할 전망이다. 사진은 KB증권 사옥. KB증권

DGB금융,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DGB금융그룹은 대구 수성동 DGB대구은행 제1본점과 칠성동 제2본점에서 ‘2024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제2본점, 7일 제1본점에서 오픈한 경관조명 콘셉트는 ‘2024 iM RE-BORN’으로 더 높은 비상을 꿈꾸는 임직원의 염원을 상징하며 6m에 달하는 대형 트리를 설치했다. 특히 시중은행 전환을 준비하는 DGB의 의지와 대구시의 힘찬 재도약을 이뤄내는 한 해가 되길 바라는 소망을 담았다. 점등식은 김태오 DGB금융 회장과 황병우 대구은행장, 임직원, 캐릭터 단디·똑디·우디 뿐만 아니라 퇴근시간 거리를 지나가는 고객과 시민도 함께 참여하는 열린 행사로 진행됐다. 푸드트럭을 준비해 붕어빵과 어묵을 제공하며 겨울 간식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DGB금융이 지난 3월 대구가족센터협회, 한국클래식음학교수협회와 함께 30명의 지역 어린이로 구성한 ‘DGB파랑새어린이합창단’의 노래도 함께 들으며 연말연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매년 지역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을 담아 DGB금융만의 독특한 콘셉트를 정해 본점 주변에 선보이는 경관조명은 연말연시 지역민을 위한 명소 또는 ‘포토스팟’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DGB금융은 설명했다. 경관조명은 내년 초까지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김태오 회장은 "이번 경관조명은 팬데믹 시대 이후 어려운 경제 상황에 직면한 국민 고통을 함께하며 우리나라와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돼 다시 힘찬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DGB금융의 의지를 담았다"며 "지역민들이 잠시라도 이곳에 머무르며 즐겁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dsk@ekn.krDGB금융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왼쪽)과 직원이 인스타그램 포토스팟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창용 한은 총재, 中 북경사무소 개소 20주년 기념식 참석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7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한국은행 북경사무소 개소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 총재를 비롯해 판궁성 중국인민은행 총재, 정재호 주중대한민국대사관 대사, 황이핑 북경대학교 교수(전 중국인민은행 금통위원) 등 다수의 고위급 인사가 참석했다. 이밖에 외국 중앙은행·국제기구 수석대표, 한·중 금융기관 관계자 등 총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총재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20년 동안 한·중 간 교역이 약 6배 증가했을 뿐 아니라 단순 중간재 교역에서 벗어나 기술집약형 구조로 발전했으며 금융 연계성과 해외직접투자 규모 등도 비약적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양국이 통화스와프를 체결하고 치앙마이 이니셔티브에 동참하는 등 위기 대응 능력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양국이 공통적으로 직면한 부동산 시장 관련 이슈, 과다부채 문제,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다양한 사회·경제적 이슈에 대해 상호간의 협력과 교류를 통해 지혜를 모아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판궁성 총재와 정재호 대사는 개소 20주년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향후에도 북경사무소가 양국 발전에 더욱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총재는 8일 ‘Monetary Policy in Practice: Integrated Policy Framework and Forward Guidance’라는 주제로 북경대에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dsk@ekn.kr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지난 7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한국은행 북경사무소 개소 20주년 기념식’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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