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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포인트 매칭기부 행복 두 배’ 이벤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롯데카드는 오는 12월 18일까지 ‘포인트 매칭기부 행복 두 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포인트 매칭기부는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만큼 롯데카드가 한번 더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포인트 매칭기부에 참여하면 롯데카드의 매칭기부금까지 합산해 고객 이름으로 기부되며,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1000 포인트 이상 기부한 고객 30명을 추첨해 엘포인트(L.POINT) 5만 포인트를 적립해준다.엘포인트 또는 롯데SK주유포인트를 보유한 롯데카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디지로카앱이나 롯데카드 사회공헌 홈페이지에서 매칭기부 사례 아동을 선택한 후, 원하는 금액만큼 포인트를 기부하면 된다. 기부 포인트는 굿네이버스와 어린이재단을 통해 빈곤 가정 아동 지원 및 환아 의료 지원에 사용된다.롯데카드 관계자는 "포인트 매칭기부는 포인트가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얻게 된다는데 의미가 있는 캠페인"이라며 "이벤트 기간 동안 고객이 기부한 만큼 롯데카드도 따뜻한 온정을 더해 연말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pearl@ekn.kr롯데카드는 오는 12월 18일까지 ‘포인트 매칭기부 행복 두 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교보생명, 임산부 날 맞아 ‘영유아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교육 캠페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교보생명은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총 1000개의 스마일 턱받이를 기부하는 ‘영유아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교육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도가 막히는 영유아 응급상황 발생 시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한 응급처치법이 담긴 교육자료를 활용해 영아를 양육 중인 부모들이 손쉽게 기도폐쇄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영유아 턱받이의 앞뒷면에 흉부 압박을 가해줘야 할 부위를 표시한 아이디어 상품인 스마일 턱받이를 별도로 제작, 영유아 기도폐쇄 응급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해마다 영유아 사고가 끊이지 않지만 영아들의 몸이 작아 정확한 흉부 압박 위치와 방법을 알기 어려운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댄 결과물이다. 스마트 턱받이에는 기도가 막혔을 때 응급처치 방법인 ‘하임리히법’이 태그로 붙어있고, 정확한 하임리히 위치에 수를 놓아 손쉽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일 턱받이 탄생에는 여러 재능기부 손길이 더해졌다. 홍익대학교 디자인컨버전스학부 학생들이 생명을 살리는 세상에 단하나 뿐인 스마일 턱받이 디자인 작업에 참여했다. 글로벌비전은 스마일 턱받이 실제 제작을 맡았다. 교보생명은 영유아 하임리히법의 방법, 스마트 턱받이 설명 등이 담긴 영상 제작은 물론 임직원들이 이를 시청한 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면 참여 인원당 2개의 스마일 턱받이를 지자체에 기부했다. 교보생명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것은 생명존중 경영철학 실천과도 연관이 깊다는 설명이다. 교보생명은 여성가족부가 임신과 출산, 자녀 양육 지원, 유연 근무 등 가족친화적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기업을 심사한 뒤 인증하는 가족친화인증을 2008년부터 유지하는 등 가족사랑 실천 대표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교보생명은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 와우 다솜이 소리빛 지원사업, 보호아동 성장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턱받이 제작, 영유아 응급처치법 영상 제작·전파을 통해 생명보험업의 본질인 생명존중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pearl@ekn.krclip20231020151437 교보생명은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총 1000개의 스마일 턱받이를 기부하는 ‘영유아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교육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19일 ‘스마일 턱받이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차경식 교보생명 교보다솜이지원센터장, 김종민 홍익대 디자인 컨버전스학부 교수, 양맹렬 성북구 보건소 건강관리과장, 차정훈 사단법인 글로벌비전 국장.

SK증권, ‘주식거래 및 타사 대체입고 이벤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SK증권은 오는 31일까지 비대면 스마트금융센터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거래 및 타사대체입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 SK증권 스마트금융센터 계좌를 신규로 개설하는 경우 국내주식 수수료 평생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100만원 이상 2만원 △1000만원 이상 3만원 △1억원 이상 5만원 현금을 지급한다. 또한 타 증권사에 있는 국내주식을 SK증권 스마트금융센터 계좌로 이전하는 경우 △500만원 이상 3만원 △1000만원 이상 5만원 △5000만원 이상 10만원 △1억원 이상 20만원 △5억원 이상 50만원 △10억원 이상 120만원 현금 혜택도 지급한다. 이벤트는 SK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주파수3’과 홈페이지 내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suc@ekn.krclip20231020152001 SK증권은 오는 31일까지 비대면 스마트금융센터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거래 및 타사대체입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피부 나이 알려드립니다"…삼성화재,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삼성화재는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인 ‘애니핏 플러스’를 통해 ‘AI 건강관상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AI 건강관상’은 30초 동안의 얼굴스캔으로 손쉽게 건강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다. 카메라로 사용자의 안면 혈류를 인식해 실시간으로 생체 신호를 측정하고 분석하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재미있고 편리하게 건강 체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애니핏플러스 앱에 접속해 검사자의 키와 몸무게를 입력한 후, 앱의 안내에 맞게 세팅을 마치면 카메라가 스캔을 시작한다. 다른 디바이스 없이 핸드폰을 30초 동안 응시하는 것만으로 건강상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30초의 측정이 완료되면 4가지 카테고리(△신체건강 △활력징후 △생리학적 건강 △정신건강)로 구성된 종합건강점수와 관련 내용들에 대한 결과가 정리된 그래프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크게 4가지 카테고리 아래 세부 내용으로 총 10가지의 항목들이 제시된다. 그 항목들은 △신체건강(BMI, 체형지수, 피부나이), △활력징후(심박수, 호흡수, 불규칙 심박수), △생리학적 건강(심박 변이도, 심장 작업량, 혈관 탈력도), △정신건강(스트레스 지수)으로 구성된다. 위 결과를 바탕으로 애니핏 플러스에서 제공하는 다른 건강관리 기능들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상태에 맞는 운동을 추천 받아 계획을 세워보거나, 영양제를 복용하기로 했다면 △영양제 추천 받기, △챌린지 시작하기 탭으로 이동하면 된다. 삼성화재 헬스케어추진파트 관계자는 "애니핏 플러스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확장해 가면서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고 필요한 서비스로 인식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삶에 필수 요소인 건강관리를 위해 발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pearl@ekn.krclip20231020150550 삼성화재는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인 ‘애니핏 플러스’를 통해 ‘AI 건강관상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 임직원 소통경영 ‘농생통통’ 진행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NH농협생명은 실무진과 최고경영진 간에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2023년 제 3회 농생통통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 경영지원 본부장, MZ세대 직원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본사에서 출발해 홍제천 가을꽃길을 산책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홍제천 가을꽃길은 도심 녹지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농협생명은 지난 7월 서대문구청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가을꽃길 조성에 3000만원 상당의 꽃을 기부했다. 윤해진 대표는 임직원과 함께 걸으며 길가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도 함께 진행했다. 주변환경을 정리하며 임직원과 함께 산책한 윤해진 대표는 이후 임직원과 만찬 및 간담회 시간을 가지며 일선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아이디어를 청취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MZ세대 직원들은 미래 기업발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젊은 직원들이다"며 "임직원들과 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농협생명이 되겠다"고 말했다.생명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 18일 직원들과 농생통통 캠페인을 진행했다.

우리에프아이에스, 한국척수장애인협회에 기부금 전달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금융그룹 IT전문 계열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는 한국척수장애인협회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13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고정현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이사,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정진완 한국척수장애인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지난 9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 챌린지인 ‘따뜻한 발걸음’을 진행했다. 전 직원들이 걸음 수 1억보를 달성하면 사회취약계층에 5000만원의 기부금을 후원하는 행사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기존 목표를 초과한 1억6000만보를 달성했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직원들의 걸음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으로 장애인 보행 네비게이션 고도화 사업인 ’시시각각(視視各各)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시시각각(視視各各) 프로젝트‘는 각각(各各)의 눈(視)을 모아 장애인의 눈(視)이 돼 준다는 의미다.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한 네비게이션 위치정보 데이터 수집사업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엘비에스테크가 함께한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휠체어사용 및 시각장애인용 도보네비게이션 데이터 검증을 지원한다. 우리에프아이에스 관계자는 "IT 전문기업답게 우리의 걸음을 통해 만든 기부금으로 IT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한국척수장애인협회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정진완 한국척수장애인협회 회장, 고정현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이사, 김대석 우리에프아이에스 IC&전략지원본부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1월 코스닥 입성 쏘닉스, “글로벌 RF필터 파운드리 초격차 기업으로 도약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차세대 RF필터 파운드리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해당 사업을 확대시키고 신사업 분야 진출을 통해 글로벌 RF필터 파운드리 초격차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 양형국 쏘닉스 대표이사는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후 성장 전략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RF 필터는 무선 통신시스템에서 정보를 송수신하는 과정 중 다양한 주파수 대역 가운데 필요한 무선 신호만 통과시키는 필수 부품이다. 쏘닉스는 RF필터를 개발하고 양산하는 RF필터 파운드리 전문기업이다. 2000년 설립 초기에는 표면탄성파(Surface Acoustic Wave, SAW) 필터를 제조했으며, 이후 기술 고도화에 주력해 TF-SAW(Thin Film-SAW) 원천기술, 웨이퍼 패터닝 기술, 공정기술, RF 측정기술 등 RF필터 파운드리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 쏘닉스는 지난 2017년부터 미국 통신 반도체 선도기업과 TF-SAW 파운드리 기술을 공동개발하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6인치 TF-SAW 파운드리 제조설비 및 양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고객사인 대만의 타이쏘 테크놀로지(Tai-SAW Technology Co., Ltd.)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받으며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기술력과 제품 양산 능력 등을 인정받았다. 쏘닉스의 경쟁력은 RF필터 파운드리 기술력 외에도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2021년 경기도 평택시 현곡산업단지 내 신규 팹(Fab) 파운드리 공장을 설립해 현재 4인치와 6인치 파운드리 모두 생산이 가능하다. 향후 글로벌 고객사 확보에 따른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매출 확대가 기대되는 점이다. 국내에서 6인치 TF-SAW 필터 파운드리를 할 수 있는 기업은 동사가 유일한 만큼, 쏘닉스는 글로벌 차세대 기술을 통해 RF필터 파운드리 초격차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글로벌 톱 티어(Top-tier) 기업들과 전방위적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신규 경쟁사들 대비 높은 진입장벽을 확보하고 있고, 미국과 중국, 유럽, 대만 등 글로벌 기업에 RF필터 파운드리를 공급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의 사업분야 외에도 쏘닉스는 ‘5G & Beyond 5G 통신’ 외에도 자율주행, 우주항공 및 센서 등 첨단산업에 기술력을 접목시켜 신사업 확장에도 힘쓸 계획이다. 쏘닉스는 2021년 평택 이전으로 올해까지는 생산시설 구축 완료와 고객사 승인 기간이었지만, 내년부터는 주요 글로벌 고객사가 TF-SAW 본격 양산을 앞두고 있고 양산 기종 확대도 검토하고 있어 이에 따른 본격적인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의 팹리스 고객사도 양산을 계획하고 있어 해당 매출이 내년부터는 실질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형국 대표이사는 "이동통신 산업 외에도 고주파가 사용되는 산업군이 고도화 될수록 고성능의 RF필터는 필수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쏘닉스의 공모 주식수는 총 360만주로, 1주당 공모 희망가액은 5000원~7000원이고 총 공모금액은 180억원~252억원이다. 이달 23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26일과 27일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청약 진행 후 11월 7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KB증권이다.사본(1) - IMG_6480 양형국 쏘닉스 대표이사가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코스닥 상장 후 성장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쏘닉스 제공

Sh수협은행, 디지털독도지점 명예지점장에 서경덕 교수 위촉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Sh수협은행이 디지털독도지점 명예지점장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를 위촉했다.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별관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서경덕 교수와 송재영 수협은행 개인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위촉장과 명함을 증정받은 서경덕 명예지점장은 평소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와 방송 매체를 통해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면서 독도홍보를 비롯해 대한민국 역사와 문화를 전세계에 알리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 수협은행은 앞으로 서경덕 명예지점장과 함께 수협은행 디지털독도지점을 대중들에게 홍보하고 독도·주변 해역의 해양환경 보전사업 지원 등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 명예지점장은 "수협은행 디지털독도지점 명예지점장을 맡게 돼 영광이며, 향후 수협은행과 함께 문화 콘텐츠를 통한 국내외 독도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독도지점을 통해 수협은행이 디지털금융을 선도하는 은행임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dsk@ekn.kr서경덕 교수 Sh수협은행 디지털독도지점 명예지점장에 위촉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신한은행, 11월 부동산 중개업소 연계 전세자금대출 시행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은행은 국내 대표 프롭테크(PropTech) 기업 ‘더비즈’와 제휴해 한국부동산원과 국토부 전자계약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활용한 부동산 중개업소 연계 전세자금 대출 프로세스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더비즈는 폭넓은 부동산 중개 매물정보, 콘텐츠 개발과 솔루션을 지공하고 잇으며 공인중개사 2만여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더비즈와의 제휴를 통해 더비즈 회원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체결되는 전세계약 건에 대해 신한은행 쏠(SOL)에서 바로 진행되는 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에는 대출 신청 시 전세계약·임차목적물 정보 자동 입력, 전자방식 전세계약서 등 증빙서류 자동확인과 같은 기능들이 포함돼 있어 고객들은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빠르면 오는 11월 중 해당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신한은행은 더비즈 공인중개사 회원과 업무협약을 위한 사전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비즈의 플랫폼과 신한은행 ‘쏠(SOL)’을 직접 연계하는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이 서비스가 시행되면 전세계약과 전세자금대출이 진행되는 과정에 있어 기존보다 간편한 프로세스가 구축돼 임차인 고객은 물론 임대인, 부동산 중개업소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더비즈의 부동산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은행의 금융서비스를 결합해 고객이 안심하고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더 쉽고 빠른 금융 서비스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비즈와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부동산 금융서비스 혁신을 이루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신한은행 신한은행.

미래에셋,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 7조원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이 7조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종가 기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은 7조737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서 순자산 7조원을 돌파한 ETF는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가 유일하다.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는 9월 순자산 6조3000억원을 넘어서며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전체 ETF 중 순자산 1위에 올라섰다. 주식형이 주도하는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처음으로 금리형 ETF가 1위에 올라서며, 당시 ETF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고금리 상황에서 CD금리가 매력적 수준을 유지하자 개인 매수세가 강화되며 약 1개월만에 7조원을 넘어섰다.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는 금융투자협회가 매일 고시하는 CD(양도성예금증서) 수익률을 추종하는 국내 최초의 금리형 ETF다. 매일 이자가 복리로 쌓이고 은행예금과 달리 쉽게 현금화가 가능해 은행 파킹통장을 대체하는 ‘파킹형 ETF‘로 주목받고 있다. 또 ISA(중개형), 개인연금,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거래 시 인출 시점까지 과세가 이연되고 세액공제까지 받을 수 있어 연금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 정승호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매니저는 "국내외 고금리 여건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리형 ETF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는 유휴 자금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투자 수단"이라고 말했다.TIGER CD금리투자KIS 순자산 7조원 돌파_사진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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