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1월 2주차 테마별 주식 스마트홈(홈네트워크) 부문 트렌드지수 순위 발표

[에너지경제신문 장만식 기자]2024년 1월 2주차 공개된 랭키파이의 테마별 주식 스마트홈(홈네트워크) 부문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삼성전자 주가가 1위에 올랐다. 랭키파이 테마별 주식 스마트홈(홈네트워크) 부문 트렌드 지수는 1월 1주차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지수화한 분석 결과이다.1위 삼성전자 주가는 트렌드지수 239,150포인트로 전주 214,540포인트보다 24,610포인트 상승했으며, 2위 LG전자 주가는 트렌드지수 22,614포인트로 전주 19,621포인트보다 2,993포인트 상승했다.3위 SK텔레콤 주가는 트렌드지수 7,977포인트로 전주 7,981포인트보다 4포인트 하락했고 4위 경동나비엔 주가는 트렌드지수 3,647포인트로 전주 3,620포인트보다 27포인트 상승했다.5위 에스원 주가는 트렌드지수 1,942포인트로 전주 1,709포인트보다 233포인트 상승했으며 6위 LG유플러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1,812포인트로 전주 1,699포인트보다 113포인트 상승했다.7위 텔레필드 주가는 트렌드지수 1,408포인트로 전주 1,549포인트보다 141포인트 하락, 8위 위닉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1,329포인트로 전주 1,540포인트보다 211포인트 하락, 9위 누리플렉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969포인트로 전주 3,088포인트보다 2,119포인트 하락세를 보였다.10위 코맥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889포인트로 전주 545포인트보다 344포인트 상승했다.이외에 11위 엠젠솔루션 주가, 12위 코콤 주가, 13위 CS 주가, 14위 현대리바트 주가, 15위 에스넷 주가, 16위 상지카일룸 주가, 17위 자이에스앤디 주가, 18위 옴니시스템 주가, 19위 현대에이치티 주가, 20위는 제일전기공업 주가로 나타났다.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삼성전자 주가는 남성 61%, 여성 39%, 2위 LG전자 주가는 남성 57%, 여성 43%, 3위 SK텔레콤 주가는 남성 59%, 여성 41%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별 선호도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10대 1%, 20대 11%, 30대 23%, 40대 26%, 50대 38%로 나타났다.트렌드지수 1위인 삼성전자 주가의 빅데이터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삼성전자 주가, 삼성전자우, 삼성전자 배당금, 삼성전자 채용 등이 주목받는 관련 검색어로 나타났고, 2위 LG전자 주가는 lg전자, lg전자 서비스센터, lg전자 베스트샵, lg전자 주가, lg전자 고객센터, 3위 SK텔레콤 주가는 sk텔레콤 고객센터, sk텔레콤, sk텔레콤 대리점, sk텔레콤 요금제, sk텔레콤 고객센터 전화번호 등으로 나타났다. plan@ekn.kr▲2024년 1월 2주차 랭키파이의 테마별 주식 스마트홈(홈네트워크) 부문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삼성전자 주가가 1위에 올랐다.사진출처=랭키파이 테마별 주식 스마트홈(홈네트워크) 부문 트렌드지수▲2024년 1월 2주차 랭키파이의 테마별 주식 스마트홈(홈네트워크) 부문 트렌드지수 증감률.사진출처=랭키파이 테마별 주식 스마트홈(홈네트워크) 부문 트렌드지수▲2024년 1월 2주차 랭키파이의 테마별 주식 스마트홈(홈네트워크) 부문 트렌드지수 성별 선호도.사진출처=랭키파이 테마별 주식 스마트홈(홈네트워크) 부문 트렌드지수▲2024년 1월 2주차 랭키파이의 테마별 주식 스마트홈(홈네트워크) 부문 트렌드지수 연령별 선호도.사진출처=랭키파이 테마별 주식 스마트홈(홈네트워크) 부문 트렌드지수

[증시 종합] LG화학·삼성SDI·셀트리온·에코프로·엘앤에프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12일 코스피가 전장보다 15.22p(0.60%) 내린 2525.05로 마쳐 8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는 2022년 5월 (5월 2일∼12일·8거래일 연속 하락) 이후 1년 8개월 만에 가장 긴 연속 하락 기록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72p(0.15%) 내린 2536.55로 출발해 보합권 내 등락하다 낙폭을 키웠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0.6원 오른 1313.5원에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110억원, 기관은 1938억원을 순매도했다. 특히 기관은 지난 3일 이후 8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다. 반면 개인은 404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삼성전자(-0.14%), SK하이닉스(-1.40%) 등 반도체와 LG에너지솔루션(-0.60%), POSCO홀딩스(-0.66%), LG화학(-2.29%) 등 2차 전지가 일제히 내렸다. 2차 전지 종목 가운데 삼성SDI(-2.04%)는 장중 40만 5500원까지 내려 52주 최저가를 새로 썼다. 아울러 셀트리온(-3.95%)도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 신주가 이날 상장한 가운데 하락 마감했다. 반대로 삼성물산(0.58%), HMM(5.41%)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 보면 화학(-1.34%), 기계(-0.44%), 전기·전자(-0.55%) 등이 내렸다. 이와 달리 유통업(0.42%), 운수창고(1.55%)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45p(1.64%) 내린 868.08로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84p(0.44%) 내린 878.69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1581억원, 기관은 1906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3597억원 매수 우위였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0.65%), 에코프로(-2.62%), 엘앤에프(-5.61%) 등 2차 전지 종목이 일제히 하락했다. 반면 알테오젠(1.17%), 레인보우로보틱스(2.18%) 등은 올랐다. 이날 하루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8조 2900억원, 코스닥시장 9조 7020억원으로 집계됐다. hg3to8@ekn.kr코스피 하락 마감 1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연합뉴스

새마을금고중앙회, 7개 본부 통폐합…CRO 신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조직을 슬림화하는 가운데 리스크관리 기능은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새마을금고중앙회 2024년도 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김인 신임 중앙회장의 경영방침과 새마을금고 혁신안을 반영해, 건전한 금고를 육성하기 위한 지도감독기구 본연의 모습을 되찾는데 방점을 두고 있다.먼저 전략조정·ESG금고경영지원·공제 총 3개 부문을 폐지하고, 대체투자 등 유사·중복 기능을 가진 7개 본부를 통폐합한다. 부문장 등 20개 직책을 축소해 비대해진 중앙회 조직을 슬림화하고, 실무진 중심의 업무효율화와 신속한 의사결정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최근 불확실한 금융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리스크관리 기능·금고에 대한 지도감독 기능은 강화했다.리스크관리최고책임자(CRO)를 신설하고, 리스크관리본부를 부문으로 승격해 전사적 리스크관리를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PF(부동산파이낸싱) 대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금고여신금융본부와 금고여신관리부를 각각 여신지원부문과 여신관리본부로 격상해 새마을금고의 대출·연체율 관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예금자보호실을 금고구조개선본부로 확대해 부실금고에 대한 합병·경영개선조치를 통해 금고의 건전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시작으로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새마을금고와 중앙회가 될 수 있도록 경영관행·조직문화 혁신과 금고 건전성·감독체계 강화 등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dsk@ekn.kr새마을금고중앙회.새마을금고중앙회 조직도.

카카오페이증권, 신년 맞이 국내외 타사 주식 입고 이벤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카카오페이증권은 국내외 주식을 자사 계좌로 옮기면 최대 180만원을 지급하는 ‘타사 주식 입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외 타사 주식 입고 이벤트 참여 이력이 없는 카카오페이증권 사용자 누구나 이날부터 오는 4월12일까지 타사에서 거래 중인 국내외 주식을 카카오페이증권으로 옮겨 거래하면 최대 180만 원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타사 국내 주식 순 입고 1000만원당 1만원, 해외 주식 순 입고 1000만원당 2만원씩, 국내와 해외 주식 각각 최대 1억원 순 입고 금액에 대해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와 해외 주식 모두 개별적으로 혜택이 적용돼 타사 주식 입고만으로도 최대 3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입고 후 주식 거래까지 하면 최대 6배까지 리워드를 확대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국내외 주식 누적 거래금액이 합산 1000만원 이상이면 기존 입고 리워드 금액의 2배부터 6배까지 늘어나 이벤트를 통해 최대 18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국내와 해외 주식을 모두 합산한 누적 거래금액에 따라 적용된다. 이벤트는 별도 신청 없이 순입고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면 자동 참여된다. 단 순입고액 기준으로 오는 5월15일까지 잔고를 유지해야 하며 입고 주식의 평가 하락으로 인한 잔고 감소는 조건에 반영되지 않는다. 리워드는 이벤트 종료 후 오는 5월31일에 사용자의 종합계좌로 일괄 지급된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지난 타사 주식 입고 이벤트 성원에 힘입어 혜택 범위를 확대해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계속해서 다양한 혜택을 통해 국내외 주식을 거래하는 사용자 모두가 부담 없고 재미있는 투자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giryeong@ekn.kr카카오페이증권 카카오페이증권이 국내외 주식을 자사 계좌로 옮기면 최대 180만원을 지급하는 ‘타사 주식 입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

‘코스닥 IPO’ 현대힘스 흥행 자신..."수요예측 분위기 좋아"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조선 곡블록 생산 전문기업 현대힘스가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 경쟁력 및 향후 성장전략,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현대힘스는 1월 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대힘스는 지난 2008년 설립된 조선기자재 업체로, 조선업 호황에 맞춰 고객사의 선박 곡블록 외주제작 물량 점유율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더불어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독립형 탱크 사업 진출을 준비하며 자회사 원하이테크를 통한 친환경사업 영역 확장이라는 성장전략을 수립했다.주력 생산 곡블록인 △엔진룸을 포함해 △구상선수 △프로펠러보스 △LPG 탱크 등 주요 블록에서도 기술경쟁력 및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전문인력과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엔진룸의 경우 현대삼호중공업의 전체 물량 중 절반 가까이 현대힘스가 처리하고 있다.최지용 대표이사는 "현대힘스는 설립 이후 15년 동안 HD현대 물량만을 처리하며 상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왔고, 고난도 곡블록 생산에서 독보적인 원스톱 생산체계를 구축해 고객대응력 강화 및 원가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지속해서 전문성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현대힘스는 조선업이 본격적으로 회복되기 전 선제적 투자로 생산시설을 확충, 국내 조선 외주제작사 중 독보적 1위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간 연평균 11.9%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2023년 3분기 누계 기준으로는 전년도인 2022년 온기 대비 이미 93%를 달성했다. HD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의 사외 제작 물량에 대한 점유율도 2016년 22.1%에서 2022년 29%, 2023년 32%로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최 대표이사는 "특정 고객사에 대해 높은 매출 의존도가 지적받지만, 현재 조선업계는 고객사 다변화보다 단일, 소수 고객사로 범위를 좁히는 것이 트렌드"라며 "과거에는 고객사가 경쟁사의 주문을 수주받았다며 물량을 빼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현대힘스의 총공모주식 수는 870만7000주며, 주당 공모가 희망 범위(밴드)는 5000원에서 63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약 435억원에서 548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청약 예정일은 1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진행되며, 1월 상장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특히 기관 투자자에게 배정된 물량 중 상당 수의 보호예수 기간이 1년 이상으로 설정됐다는 점은 긍정적이다.현대힘스 측 한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수요예측 분위기가 상당히 좋다. 밴드 상단을 초과할 수 있을 것"이라며 "높은 구주매출 비율이 지적받았지만 긴 보호예수기간과 낮은 유통물량이 상쇄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suc@ekn.kr조선 곡블록 생산 전문기업 현대힘스가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 경쟁력 및 향후 성장전략,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사진은 최지용 현대힘스 대표이사. 사진=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 설정액 8000억원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반도체와 2차전지 등 국내 대표 IT 업종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가 설정액 8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10년간 신규 출시된 국내 액티브 주식형 펀드 중 최대 규모다. 펀드 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11일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 설정액은 8028억원(순자산 8065억원)이다. 국내 액티브 주식형 펀드 중 두번째로 큰 규모다. 2019년 10월 출시 이후 4년 3개월만으로, 최근 10년간 국내에서 신규 출시된 주식형 액티브 펀드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공모펀드 시장이 오랜 침체기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2023년 7월 설정액 7000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6개월만에 8000억원을 넘어서며, 최근 부진한 시장 분위기와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수익률 측면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주식형 펀드 가운데 2번째로 큰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 수익률은 27.5%(C-Pe 클래스 기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10.04%) 대비 17.5%포인트 아웃퍼폼하는 성과를 보였다. 설정 이후(2019년 10월 21일)는 72.46%로 코스피 대비 49.6%포인트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는 반도체와 2차전지, AI 등 IT 업종으로 대표되는 국내 기술혁신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다. 벤치마크에 구애받지 않는 액티브 운용 전략으로 상황에 따라 리밸런싱을 통해 폭넓게 투자대상을 선별하며 시장 대비 높은 수익률을 추구한다. 또 IT와 관련 없는 업종까지 포트폴리오에 담는 다른 IT 펀드와 달리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는 IT 업종을 70% 이상 의무 편입한다. 나머지 종목은 IT와 상관관계가 높은 인터넷, 소프트웨어, 플랫폼 등 성장주 중심으로 구성, 올해 반도체 업황 턴어라운드 및 AI 관련 수요 확대 등에 힘입어 중장기적인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김정수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운용부문 본부장은 "국내 공모펀드 시장이 과거에 비해 다소 위축된 상황에서도 IT업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비전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국내 대표 공모펀드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경쟁력 있는 IT 관련 기업에 집중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 설정액 8천억원 돌파_사진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기업은행, 상반기 IBK창공 혁신창업기업 육성...총 80개 기업 선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IBK기업은행은 2024년 상반기 ‘IBK창공’ 혁신창업기업 80곳을 최종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950여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해 약 1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80개 기업(마포 20개, 구로 20개, 부산 16개, 대전 20개, UNIST캠프 4개)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기업은 업종별로 정보?통신 27개, 지식서비스 15개, 건강·진단 12개 순이었다. 업력별로는 설립 3년 미만 36개, 3년 이상 5년 미만 26개로 창업 초기단계 스타트업의 비중이 높았다. ‘IBK창공’은 선발기업에게 투·융자 금융지원, VC를 통한 투자 연계, 글로벌 IR,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협업 및 판로개척 지원, 산·학·연 기술매칭 프로그램, 창공 육성기업 간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달부터 5개월간 해당 기업들을 대상으로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달 11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입소식에는 ‘IBK창공’ 선발기업 대표자 및 임직원, 기업은행 관계자, 액셀러레이터 등 약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IBK창공’ 및 주요 프로그램 소개, 팀빌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인태 IBK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장은 입소식에서 현장간담회를 통해 ‘IBK창공’ 지원 내용들을 소개하면서 "IBK창공 입소를 계기로 새로운 성장전환점을 맞이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IBK창공’은 2017년 시작된 기업은행의 창업지원 플랫폼이다. 혁신창업기업의 성장 전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707개의 스타트업을 육성했으며, 17개의 육성기업이 ‘CES 2024 혁신상’에 선정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창공 2024년 상반기 기업은행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에 최종 선발된 기업들이 입소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금투협 "작년 K-OTC 거래대금 5.6% 감소"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지난해 장외주식시장인 K-OTC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33억3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6%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금투협은 "K-OTC 진입·퇴출 요건 강화와 시장 침체 등의 영향으로 신규 등록·지정기업이 감소하고 퇴출기업이 증가해 전년 대비 거래 기업 수가 150개사에서 143개사로 줄었다"고 밝혔다. 연간 총 거래대금은 전년 대비 6.0% 감소한 8168억원을 기록했으며, 일평균 거래량은 7.6% 감소한 85만332주로 집계됐다. 기업규모 별로는 벤처·중소·중견기업이 K-OTC 시장 전체 거래대금(7626억원)의 80.9%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K-OTC 시장 시가총액은 작년 말 기준 18조79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SK에코플랜트 등 기업공개(IPO)를 추진한 기업의 시총이 크게 늘었다. 신규 등록·지정 기업 수는 지난 2022년 10개사에서 작년 5개사로 줄었고, 등록·지정 해제 기업 수는 같은 기간 5개사에서 12개사로 늘었다. 작년 K-OTC 신규 진입 기업의 평균 자기자본은 470억원, 매출은 2280억원 수준이었다. suc@ekn.kr금융투자협회 CI 금융투자협회 CI. 금투협

삼성화재, 리스크관리 경진대회 수상자 대상 연수 진행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삼성화재가 지난 11월 시행한 ‘제 2회 데이터 기반 리스크관리 경진대회’ 수상자들과 선진 보험시장 연수 및 국제 학술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화재와 포스텍에서 공동 주최한 데이터기반 리스크관리 경진대회는 손해보험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이머징 리스크에 대한 데이터 및 혁신적인 분석 모델 아이디어를 얻고자 개최됐다. 최초 공고 시 선진 보험시장 연수를 시상으로 개최했던 해당 대회는 보험연구원장상(대상) 1팀, 삼성화재 대표이사상 (최우수상) 1팀이 해외 연수 대상자로 선정됐다. 당 수상자들과 선진 보험 시장인 영국 런던의 보험사(로이즈, 스위스리 런던 오피스, 삼성화재 유럽 법인) 탐방을 통해 글로벌 보험 시장의 신성장 동력을 모색했다. 또한, 삼성화재는 포스텍과 공동주관으로 이달 9일 "Fast-changing landscapes of the insurance industry" 를 주제로 한 국제 학술 세미나를 영국에서 진행했다. 보험연구원 안철경 원장의 축사로 시작한 위 세미나는 △영국 노팅엄대 Meryem Duygun 교수, △스위스 St. 갤런대 Martin Eling, Alexander Braun 교수, △북경대 Ruo Alex Jia 교수, △포스텍 정광민 교수가 연사로 참여했다. 리스크관리 및 보험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과 함께 보험산업에서 탈중앙화 금융, 블록체인 등 새로운 기술의 활용 가능성과 디지털 전환 및 기후변화 등 새로운 위험환경에서의 보험산업 대응방안과 같은 선도적인 주제가 석학들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심도있게 논의됐다. 신 리스크 연구뿐만 아니라, 삼성화재 임직원이 새 회계기준 및 신지급여력제도 도입에 따른 신 리스크 대응 방향, 자동차보험 시장 개요 및 수익성 개선 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해당 연수와 국제 학술세미나는 글로벌 삼성화재로 도약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며 "국내 리딩컴퍼니로서 손해보험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pearl@ekn.krclip20240112140723 삼성화재가 제 2회 데이터 기반 리스크관리 경진대회 수상자들과 선진 보험시장 연수 및 국제 학술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 용퇴 표명…"새 리더십 필요"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용퇴한다. 김 회장은 12일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역동적인 미래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할 때"라며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 용퇴 의사를 밝혔다. 김 회장은 2018년 5월 취임하며 경영 혁신 활동을 추진했고, 당시 심각한 경영 위기에 직면했던 DGB금융의 위기를 조기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DGB금융 회추위는 지난해 9월 25일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하고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있다. 외부전문가가 참여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2월 말 최종후보자를 추천할 계획이다.최용호 DGB금융 회추위원장은 "김 회장이 그룹의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에 심혈을 기울여 온 만큼 회추위도 김 회장의 퇴임 의사를 존중한다"며 "회추위는 독립적인 위치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차기 회장을 선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dsk@ekn.kr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