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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강원도 춘천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오는 7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에서 ‘더샵 소양스타리버’ 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춘천소양촉진2구역재건축정비사업으로 춘천시 소양로2가 7-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소양스타리버’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11개 동, 전용 39~112㎡, 총 10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85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 분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9㎡ 40가구 △59㎡ 358가구 △75㎡A 72가구 △75㎡B 150가구 △84㎡A 109가구 △84㎡B 87가구 △84㎡C 18가구 △112㎡ 21가구 등이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경춘선 춘천역을 통해 용산 및 청량리 등 서울 주요 지역도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고,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가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어 향후 동서고속화철도 이용 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양양고속도로 남춘천IC, 중앙고속도로 춘천IC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 북한강, 봉의산, 춘천평화생태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근화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춘천고, 성수고, 유봉고 등의 학교시설도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청, 춘천시청과 같은 행정시설이 가깝고, 다양한 쇼핑시설과 은행 등이 밀집한 춘천 명동 거리도 인접하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입주민들의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커뮤니티 시설을 특화했다. 춘천 시내와 의암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스포츠존(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 에듀존(독서실 및 키즈클럽 등), 퍼블릭존(어린이집, 시니어하우스 등), 컬쳐존(블록카페, 코인세탁실 등) 등 커뮤니티 시설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여기에 유리난간이 적용된 시스템창호, 3연동 현관 중문 및 주방 상판 및 벽체 엔니지어드스톤, 아메리칸 스탠다드 수전 등 고급 마감재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계절용품 및 부피가 큰 스포츠 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지하세대창고도 전 세대에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더샵 소양스타리버는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1039가구 규모에 더샵 브랜드 단지인 만큼 춘천을 대표할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동서고속화철도,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 등 굵직한 개발호재들의 수혜가 예상되는데다, 추첨제 물량이 꽤 있고, 분양권 전매까지 자유로워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청약일정을 보면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고, 정당계약은 1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zoo1004@ekn.kr(첨부) '더샵 소양스타리버' 조감도 더샵 소양스타리버 조감도.포스코이앤씨

GS건설, 서초동에 ‘GS건설 R&D 센터’ 개관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GS건설이 서초동 ‘GS건설 R&D 센터’를 개관하고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나선다. GS건설은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JW타워에 ‘GS건설 R&D 센터’를 개관하고 기존 GS건설 연구개발인력 약 330여명의 입주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GS건설 연구개발 전문조직인 라이프텍 (RIF Tech, Research Institute of Future Technology) 임직원 270여명과 GS엘리베이터, GPC 등 기술형 신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임직원 60여 명 등 총 330여 명이 근무하게 된다. GS건설은 이번 서초동에 GS건설 R&D 센터를 개관함으로써, 기존에 GS건설 본사 사옥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 분산돼 있던 연구개발 인력이 하나의 공간에서 종합적인 연구, 개발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접근성이 뛰어나고 연구와 실험시설을 동시에 갖춘 대규모 연구소를 확보함으로써, 더욱 우수한 연구개발 인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향후 GS건설은 우수한 연구개발 전문인력, 최신 연구개발 인프라, 국내외 연구기관 및 현장과 밀접한 협력 등 GS건설이 가진 자원과 인프라를 통해 시너지를 발휘함으로써 GS건설의 기술력을 한층 높여 나갈 예정이다. 또한 기술 중심의 창업을 지원하는 활동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허윤홍 GS건설 미래혁신대표는 "이번 GS건설 R&D 센터를 설립한 것은 GS건설이 미래를 앞서 준비하고, 더 큰 비전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GS건설의 기술력을 한층 높여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zoo1004@ekn.kr첨부1. GS건설 R&D센터 제막식 행사 사진 GS건설 R&D센터 제막식 행사 사진.GS건설

대우건설, 유니세프 통해 이라크 영유아교육센터 설립 2년차 후원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9월 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이라크 영유아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후원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후원은 지난해 8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맺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약에 따른 것으로 대우건설과 유니세프는 이라크 바스라주 알포(Al Faw) 지역 5개 학교에 식수위생 시설과 학습공간이 완비된 영유아 교육센터 설립과 교사 훈련에 사용해 현지 어린이 750여 명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중흥그룹 편입 이후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글로벌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초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1억원의 지원성금을 시작으로 지난달에는 리비아에서 발생한 홍수 피해 복구를 위해 5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하는 등 해외에서 발생한 대형 재난 상황에 대해서도 꾸준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도 한국헤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서울시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전개하고, 강릉 산불피해 성금 전달, 잼버리 참가자 숙소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자리잡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중흥그룹 편입 이후 정원주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됐다"며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아파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jh123@ekn.kr대우건설 ㅇㅇㅁ 지난해 8월 대우건설 백정완 대표이사(왼쪽)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오른쪽)이 협약을 체결했다. 대우건설

부동산원,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부산 등 전국 12곳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제도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희망 후보지 대국민 수요조사’ 공모 결과 전국 12곳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선정지는 부산 사하구 당리동, 동래구 명장동, 울산 동구 방어동, 남구 신정동, 중구 학산동, 인천 부평구 십정동, 부평동, 남동구 만수동, 서구 가좌동, 경기 안양 동안구 호계동, 충남 천안 동남구 영성동, 광주 북구 운암동 소재 12곳이다. 관리지역 제도는 노후·저층 주거지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체계적 정비를 위해 도입된 것으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개정시행에 따라 일반 주민도 관리계획 수립을 제안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다만 관리지역의 건축규제 완화, 기반시설 국비지원 등의 다양한 특례에도 불구하고, 주민제안 방식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의 전문성 부족, 기초조사의 어려움 등으로 신청서 작성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한국부동산원 ‘소:통:센터(소규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는 보다 쉬운 관리지역 지정 제안을 위해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곳을 대상으로 주민제안서 작성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선정된 지역에는 기본설계 및 사업성 분석 제공과 함께 법정요건 분석(도시계획 및 공적규제 현황 등), 지역 현황분석 보고서 작성, 전문가 자문 등 주민제안서 작성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지원 대상지역 중 지역주민 관심도 및 지자체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관리지역 지정 가능성이 높은 지역은 집중지원 대상지역(약 1~2곳)으로 선정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집중지원 대상지역에는 전문가 사전컨설팅(관리계획 방향 구상), 지자체 협업을 통한 공청회 및 주민대상 설명회 개최, 구상도(조감도) 제작지원 등 관리계획 청사진 제공 및 주민 홍보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이재명 한국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관리지역 수요조사에서 선정된 지역의 실질적인 현장 밀착형 지원을 통해 관리지역 지정제안 제도의 조기 안착과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주택보급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jh123@ekn.kr소규모 주택 ㅇㅇ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홍보·설명자료. 부동산원

구자열 무협 회장, 아세안·중동 대사관과 공동 번영 논의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아세안·중동 21개 지역 주한 대사와 외교관을 만나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협회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아세안·중동 대사단 초청 네트워킹 만찬’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협회 회장단과 유관 기관 관계자 등도 참석했다. 구 회장은 "한국은 역내 자유·평화·번영을 위해 아세안 국가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며 "중동 국가들과는 스마트 시티와 재생 에너지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신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그는 "앞으로도 중동?아세안 지역과 함께 세계의 공동 번영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호혜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며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세계 시민의 자유·평화·번영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지난달 무역업계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리 기업인들이 아세안·중동 지역을 중요한 시장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수시장이 크고 성장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아세안 관계에 대한 질문에는 51.5%가 ‘약간 좋음’, 중동의 경우 47.1%가 ‘보통’이라고 응답하는 등 긍정적인 파트너십이 형성됐다고 보는 시각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지역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법령·회계·세제 관련 어려움도 있다고 토로했다. 혈연·왕족·국가 주도산업의 비중이 높은 국가는 기업 자체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쉽지 않다는 점도 언급했다. 업계는 이들 지역과의 관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는 중으로 한류를 활용하거나 인적 교류를 늘려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대사관 초청 네트워크 행사를 4차례 열었고 지난달 중앙아시아·유럽·라틴아메리카 대사관 관계자들도 초청했다"며 "우리 기업과 주한 외교 사절간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민간 통상 외교 기반 마련 및 경제 협력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구자열 무역협회 회장 한국무역협회가 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아세안·중동 대사단 초청 네트워킹 만찬’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광명시 일원에 선보이는 ‘트리우스 광명’의 견본주택을 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기도 광명시 광명1동 12-2번지 일원 광명2R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신축되는 ‘트리우스 광명’은 지하 3층~지상 35층, 26개동, 전용면적 36~102㎡ 총 3344가구 규모로 이 중 730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3270만원이며 2024년 12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다양한 옵션들이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다. 트리우스 광명의 청약 일정은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며, 정당 계약은 11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광명뉴타운 중심 입지에 위치하고 있는 트리우스 광명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우선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 노선을 통해 서울역, 고속터미널, 강남구청 등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앞에 10여 개의 버스 노선이 정차하는 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다. 또한 반경 1km 내에 광명 전통시장과 롯데시네마 등 쇼핑·문화시설이 가깝고 광명시청, 광명시민회관 등 행정기관 이용도 쉽다. 이 밖에 중앙시장, 철산로데오거리 등 철산역 생활권과 코스트코 고척점, 고척 아이파크몰 등 구로구 생활권을 공유 할 수 있다. 아울러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광명초, 광명북중, 광명북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있으며, 연서도서관과 광명사거리역 인근 학원 및 철산동 학원가 이용이 수월하고, 목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현충근린공원, 개봉유수지 생태공원. 사성공원, 개웅산공원 등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목감천과 안양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 이용도 편리하다.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이 짓는 3,344가구 대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우수한 상품성도 갖췄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전 주택형에 투명유리 난간대를 적용해 채광 및 조망,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녹색건축인증과 에너지효율등급 2등급, 단지 내 조경 시설에는 시니어 가든, 커뮤니티 가든, 생태 연못과 외곽 산책로 등 자연 친화적인 공간들이 조성될 예정이다. 다양한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친환경 그린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주차유도 시스템 등 편의 시스템이 설치된다. 이 밖에 가구당 1.24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트리우스 광명은 광명뉴타운 일대에 갖춰진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변에 예정된 다양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국내 대표 대형 건설사 3곳이 컨소시엄으로 공급하는 3,344가구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kjh123@ekn.kr트리우스 광명ㅁ 트리우스 광명 투시도. 대우건설

SGC이테크건설, 경기 과천초등학교서 제3호 SGC숲 조성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SGC이테크건설이 세 번째 SGC숲을 조성하며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전파하고 생물 다양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했다고 6일 밝혔다. 제3호 SGC숲은경기도 과천시 소재 과천초등학교에 조성됐으며 SGC에너지, SGC이테크건설, SGC솔루션 등 신입사원을 포함한 SGC그룹사 임직원 약 50명이 참여했다. SGC그룹 임직원은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 함양과 정서적 안정 등을 위해 과천초등학교 전체 28학급에 멸종위기종 자생식물 파초일엽 등 총 736그루의 반려식물을 전달하며 ‘교실숲’을 조성했다. 또한 교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 저감과 공기 질 정화를 위해, 학교 울타리를 따라 에메랄드그린 및 다년생 초본식물 등을 심는 ‘울타리숲’도 만들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SGC그룹이 각 학급의 학생들에게 전달한 반려 식물의 수만큼 학생들 각각의 이름으로 멸종 위기 아기 나무가 양묘장에 심어질 예정이다. SGC그룹은 2021년부터 지금까지 세 차례 조성한 SGC숲을 통해 연간 △이산화탄소 5t 감축 △미세먼지11kg 흡수 △산소 57톤생산을기대하고 있다.이는 승용차가 30만8700km 주행할 경우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동일하며 공기청정기를 1296만 시간 가동해 흡수한 미세먼지량과도 같은 효과다. 또한 약 5300명의 사람이 소비하는 산소량과 동일한 수치다. SGC숲 조성 활동에 참여한 SGC이테크건설 이광주신입사원은 "SGC그룹 일원이 되어 처음 동참한 활동이 학생들의 생명 존중 의식 배양에 도움을 주는 활동이라서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SGC그룹이 의미 있는 가치를 창출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SGC에너지 지주 총괄임원 서영현 전무는 "다음 세대에게 가치 있는 세상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서는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실천해야 한다"며 "SGC그룹은 ESG 경영 내재화에 주력하며 정부의 2050 탄소 중립 달성 위한 전략과 활동을 끊임없이 모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kjh123@ekn.krsgc이테크 ㅇㅇ SGC그룹 임직원이 SGC숲 조성 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물산, 인니 시나르마스 랜드와 스마트시티 개발 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달 26일 서울 상일동 본사에서 인도네시아최대 부동산개발회사인시나르마스 랜드(Sinar Mas Land)와 인도네시아 스마트시티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와 시나르마스 랜드 마이클 위자야(Michael Widjaja)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개발 중인 신도시에 스마트홈 기술도입,도시 및 IT 인프라 구축,신재생 에너지 기술적용 등 포괄적인 협업을 추진 예정이다. 시나르마스 랜드는 인도네시아에서도시개발을 비롯해 주거와 상업단지 개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시나르마스 랜드가 주도하는 BSD(Bumi Serpong Damai) City사업은 자카르타 남서부 지역에 여의도 면적 20배에 달하는 6000만㎡ 규모의 민간 최대 규모 신도시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이곳에 삼성물산이 보유하고있는 스마트홈 플랫폼과 모듈러, 신재생 에너지 등 스마트시티 핵심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 대상지인 칼리만탄섬 누산타라에서 진행되는 신수도 스마트시티 개발 사업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삼성물산은 건물과 교통, 에너지 관련 인프라 구축, 스마트홈 플랫폼 등 스마트시티 개발을 위한 밸류체인 전과정에서 역량을 강화해나가고 있다는 입장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현재 인도네시아는 수도 이전과 신도시 개발 등 스마트시티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면서 "당사가 보유한 스마트시티 관련 인프라 구축 기술과 역량을 토대로 해당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jh123@ekn.kr삼성룸아 ㅁㅇㅁ 삼성물산 건설부문 오세철 대표(사진 좌측)와 시나르 마스 랜드 마이클 위자야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물산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미국 달러 강세 등에 따라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약 42억 달러 줄었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를 보면 9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141억2000만 달러(약 560조원)로 나타났다. 전월 말 대비 41억8000만 달러 감소했다. 지난 8월 35억 달러 줄어든 데 이어 두 달 연속 줄었다. 한은 관계자는 외환보유액 감소 원인에 대해 "기타 통화 외화자산의 미국 달러 환산액이 줄고,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 등에 주로 기인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미국 달러화가 약 3.0% 평가 절상(가치 상승)되며 미국 달러로 환산한 기타 통화 외화자산이 줄었다는 의미다. 달러 강세로 원/달러 환율이 오르자 외환 당국이 달러를 푼 효과도 반영됐다.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에는 한은과 국민연금간 외환 스와프 협약에 따른 달러 공급도 포함된다.외환보유액을 자산별로 보면 국채·회사채 등 유가증권(3725억9000만 달러)이 64억4000만 달러 감소했다. IMF(국제통화기금)에 대한 특별인출권(SDR)은 148억 달러로 2억5000만 달러 줄었다. 반대로 예치금(174억 달러)은 25억6000만 달러 늘었다. 금은 시세를 반영하지 않고 매입 당시 가격으로 표시하기 때문에 전월과 같은 47억9000만 달러를 유지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8월 말 기준(4183억 달러)으로 세계 9위를 기록했다. 석 달 만에 8위에서 다시 9위로 내려왔다. 1위는 중국으로 3조1601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어 일본(1조2512억 달러), 스위스(8652억 달러), 인도(5982억 달러), 러시아(5817억 달러), 대만(5655억 달러) 등의 순이었다. dsk@ekn.kr자료=한국은행.

서희건설, 부문별 경력직원 채용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서희건설은 최근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경력직원을 채용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개발영업 △PM(건축관리) △CE(건축견적) △관리금융 △토목관리(광양) △인사 등 총 6개부문이다. 서희건설의 지주사인 유성티엔에스도 안전보건 부문의 경력 직원을 채용한다. 전형은 서류전형→면접 전형→최종합격 순으로 진행한다. 입사희망자는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입사지원하면 된다. 부문별로 모집 기간과 필요 경력, 자격증 등 지원 요건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 공고를 세부적으로 확인할 것을 서희건설 측은 당부했다. 서희건설은 2008년 지역주택사업에 뛰어들어 현재까지 약 10조원의 누적 수주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서희건설은 매출 1조 4377억원, 영업이익 2061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상승과 함께 지난 8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3년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20위에 올랐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서희건설은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매년 꾸준히 신입 및 경력 직원 채용을 진행했고, 해당 채용 외에도 인재 DB 등록을 통해 다양한 직군별 상시채용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서희그룹과 함께 나아갈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zoo1004@ekn.kr서희건설 CI 서희건설 CI.서희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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