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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장학회, 제2회 ‘천만 아트 포 영’ 공모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재단법인 천만장학회가 차세대 예술계 인재 육성을 위한 제2회 천만 아트 포 영(ChunMan Art for Young) 프로젝트 참여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규모를 확대해 총 1억 2100만원의 장학금을 33명의 수상자에게 수여할 예정이다. 회화, 조각, 공예, 디자인, 뉴미디어 등 시각예술 전 분야 학부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인 전공자라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삼천리에 따르면 최고 영예인 ‘천’(天)수상자 1명에게 1000만원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지(地)’ 수상자(2명) 각 700만원, ‘해(海)’ 수상자 각 500만원(3명), ‘인(人)’ 수상자 각 300만원(27명)씩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수상자 전원은 내년 5월 예정된 전시회에서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으며, 33명 중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1명에게는 인기상과 함께 100만원을 추가 수여한다. 심사는 1차 블라인드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로 두 차례에 걸쳐 공정하게 진행한다. 국내·외 유수 큐레이터와 아트마켓 전문가, 작가 등이 작품의 독창성과 작가의 성장 가능성 등을 총체적으로 고려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특히 2차 면접심사에는 휘트니 미술관 로렌 영 시니어 큐레토리얼 어시스턴트, 도쿄도 현대미술관의 토모코야부메 큐레이터 등 현대미술의 중심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1차 합격자 중 선정된 개별 인원에 한해 이들에게 작품에 대한 일대일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 기간은 12월 16일까지로, 천만아트포영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은 뒤 포트폴리오와 함께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천만장학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을 향한 의지를 지닌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자 1987년 고 이천득님과, 이만득 삼천리그룹 회장 두 형제가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장학회다. 두 형제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 ‘천만’으로 명명했다. 설립 이후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꾸준히 장학사업을 지속해 온 천만장학회는 학생들에게 단순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전인적 성장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신진 미술 작가 양성을 위해 천만 아트 포 영 공모전을 개최하며 시각 예술 분야의 원석을 발굴 및 양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삼천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천만장학회는 다양한 분야의 열정 있는 인재에게 전문적이고 입체적인 지원을 지속하며 국가 미래인재 육성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youns@ekn.kr천만아트포영 전시 공모 포스터 최종 천만 아트 포 영 전시 공모 포스터.

윌로펌프, 인적자원 개발 우수기관 인증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독일 펌프 전문기업 윌로펌프(대표이사 전일승)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19일 진행된 인적자원 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 수여식에서는 윌로펌프를 포함한 91개 기업이 인적자원 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인적자원 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며, 근로자에게 지속적으로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 개발에 모범적인 기업에게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이다.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 윌로펌프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한 인적자원개발 및 관리가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윌로펌프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시스템과 해당 시스템으로 채용된 인재들이 빠르게 업무 적응할 수 있도록 3개월간의 OJT 교육을 진행한다. 재직 중인 임직원들의 성과관리를 위해 ‘WiPeople’ 시스템을 도입,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윌로 아카데미(제품 기술 교육), 세일즈 아카데미와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임직원들에게 자기개발비를 지원하는 등 교육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윌로펌프의 인사 담당자는 "앞으로도 공정하고 체계적인 인사 제도 구축과 다양한 교육 제도를 통해 임직원의 역량 강화와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youns@ekn.kr[사진자료] 윌로펌프, 인적자원 개발 우수기관 인증 독일 펌프 전문기업 윌로펌프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바잉파워 약화’ 우려에 LNG 직수입자 간 가스 판매 허용 논란 가열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천연가스(LNG) 직수입사업자가 자가소비용으로 도입한 LNG의 국내 판매 허용을 위한 법적 근거마련을 두고 사업자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권명호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7월 대표 발의한 도시가스사업법 개정안이 촉발한 이번 갈등은 국제 에너지시장 환경 변화에 민간사업자들이 탄력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해외투자 및 공급선 다변화를 통한 국가 수급 안정을 위해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요구에서 출발했다.하지만 자급률 5%에 불과한 에너지 빈국에서 이러한 조치는 LNG 수급불안 강화, 한국가스공사의 구매력 약화, 가스 수급체계 변동에 따른 가스요금 인상 등 다양한 부작용을 초래할 것이란 비판이 거세다.◇ 가스공사, 에너지 안보 기여·후방산업 발전 주도 재평가 필요 우리나라는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LNG의 거의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중 자가소비용 직수입 물량은 2013년 기준 국가 전체 도입물량의 3.5%에 불과했으나, 2020년 기준 22.1%를 차지하며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지난 8월 기준 총 18개 업체가 천연가스 자가소비용 직수입사업자로 등록돼 있다. SK, GS, 포스코 계열사가 직수입 물량의 73.9% 차지한다. 권명호 의원이 지난 7월 대표 발의한 도시가스사업법 개정안에서는 현재 시행령에서 예외적인 사유에만 허용하고 있는 가스도매사업자에 대한 판매·교환 및 다른 자가소비용직수입자 등과의 교환을 원칙적으로 허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자가소비용직수입자 간의 가스 ‘교환’ 외에 자가소비용직수입자 간의 ‘판매’도 허용하라는 의미다.가스공사의 독점구조가 약 40년 이상 유지돼 가스산업 효율화 및 가스시장 발전에 구조적 한계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이 같은 지적은 가스공사의 역할을 간과한 것이라는 반론이 제기된다.그동안 가스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는 시기에 미수금 제도 등을 통해 가격변동성을 흡수하는 등 국내 가스가격과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해 왔다.국가 천연가스 수급을 책임짐으로써 국가 에너지 안보에 기여하고 있으며, 가스산업 뿐만 아니라 조선 등 전후방 산업 발전을 주도해 오고 있다는 평가도 받는다.민간사업자들이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법 개정을 통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서도 ‘지나친 혜택’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천연가스직수입자는 △천연가스 수입 방식 및 등록요건 완화 △비축의무 면제 △배관시설 공동이용 등 각종 의무를 면제 받아 이미 우호적 사업 환경이 조성돼 있는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현행법상 직수입자간 LNG 교환, 가스공사와의 판매·교환 등의 방법으로 재고관리 또한 충분히 가능하다는 평가다.직수입자 간의 물량 판매 허용을 통한 직수입 활성화 시 관련 산업 육성 기회에 대한 상실 가능성도 제기된다. 가스공사는 그동안 LNG 구매 경쟁력을 활용해 도입 연계 사업 지분 참여, 해운산업 견인 등 전후방 산업을 육성하는 데 기여해 왔다.가스공사의 장기도입 계약 중 공사가 지분 참여한 계약만 5건에 이른다. 이 과정에서 가스공사는 국내 조선사, 해운업 육성을 위해 총 27척의 FOB(Free On Board: 수출자가 운송비용과 운송시 발생하는 모든 리스크를 부담하는 방식) 국적선을 발주한 바 있다. 이는 2016~2020년 평균 세계 LNG 선박 발주량의 92.1%에 해당한다.하지만 직수입사업자간 물량 판매 허용 등을 통한 LNG 직수입 확대 시 개별 사업자의 구매물량이 적어 국적선 발주 자체는 불가능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자연스럽게 유관사업 발전 및 새로운 사업기회 확보 또한 매우 어려워지게 될 것이란 분석이다. ◇직수입 확대에 따른 도입력 분산은 시대에 역행…일본·EU. 물량 합쳐 대규모 공동 구매 추세국가 천연가스 수급을 가스공사 1개 기업에서 책임지고 담당하는 현 상황에 대해 ‘불안하고 위험한 상황’이라는 지적도 나온다.하지만 그동안 가스공사는 전국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대규모 설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원료비에 이윤을 붙이지 않고 원가로 공급함으로써 안정적인 수급을 책임져 왔다. 반면 비축의무가 없는 직수입자는 러·우 전쟁 등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수익 극대화를 위해 도입물량을 축소했으며, 이로 인해 수급위기와 가스요금 인상 등 국민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수급의무가 없는 직수입자는 필요량의 50% 수준을 장기물량으로 확보한 후, 나머지 물량은 자사 이익 확대를 위해 LNG 시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현물 구입해 국가 수급 불안이 가중되고 요금이 인상될 우려가 매우 높다는 지적이다. 복수의 LNG 도입사업자가 시장에서 해외투자 및 공급선 다변화를 통해 국가 LNG 수급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오히려 ‘시대를 역행하는 발상’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국제 LNG시장은 완전경쟁이 이루어지는 석유시장과는 달리, 과점화가 일반적인 시장상황이다. 규모의 경제를 갖출 수 있는 LNG 구매력(Buying power)이 있어야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다.타 국가의 경우 규모의 경제를 활용한 구매력 통합을 통해 수급안정과 LNG 구매가격 인하를 도모하고 있다는 게 가스공사 측의 설명이다.실제 2015년 일본 도쿄전력과 추부전력은 연간 2500만 톤 이상 구매력 제고를 위해 제라(JERA)를 설립, 가스공사와 유사한 수준의 LNG 구매력을 확보한 바 있다.EU는 지난해부터 에너지 안보위기 속 공동 LNG 도입 추진하고 있다.결국 일본, 중국, EU 등의 국가들과 비교해 구매물량 규모가 작은 우리나라는 국가수급 안정을 위해 필요 LNG 물량을 통합 구매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에너지 업계 한 전문가는 "대량의 LNG 구매력을 활용할 수 있는 가스공사의 LNG 구매가격은 직수입자 대비 경쟁력 우위에 있으며, 보다 경제적으로 LNG를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결국 천연가스 도매시장 개방 이어져…찬반 의견 종합평가 필요직수입자 간 LNG 판매 허용은 향후 발전사·산업체의 직수입을 촉진시켜 발전용·산업용 부문 천연가스 도매시장의 개방으로 이어질 수 가능성이 짙다. 이에 따라 △구매력 분산으로 인한 도입협상력 저하 △공급원가 상승 및 공적 자산 유휴화 △에너지 수급 위기 대응력 약화 및 도입비용 상승 △대·중소기업, 수도권·지방권의 불균형 심화와 같은 다양한 부작용을 초래할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다수의 직수입자 출현으로 발전용·산업용 수요가 이탈할 경우, 가스공사의 구매력이 분산돼 저렴한 가격에 LNG를 도입할 수 있는 기회 상실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국내 천연가스 수요는 동고하저 패턴으로, 발전용·산업용 수요가 이탈하면 동하절기 수요격차 확대로 LNG도입 협상력이 저하돼 도입비용이 증가하게 된다.LNG시장 판매자는 수요자가 연중 균등한 물량으로 도입하기를 원하며, 수요자가 동절기에 집중해 도입하고자 할 경우 도입협상력이 약화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LNG 직수입자가 양질의 수요처를 대상으로 별도 배관 건설을 통해 신규 배관사업자로 나설 확률도 높다. 전문가들은 이 경우 가스공사 시설 이용률 하락으로 이어져 단위당 공급비용이 상승, 민수용 가스 요금 인상과 서비스 질의 하락을 촉진시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우려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LNG 직수입자의 별도 배관 설치는 불필요한 인프라 투자로 인한 국가 재원의 낭비이며, 에너지 전환에 따라 좌초자산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직수입 확대에 따라 에너지 수급 위기에 대한 대응력 약화 및 도입비용 상승 가능성도 우려되는 대목이다.직수입자의 선택적 LNG 도입 시 추가 도입 비용 발생 및 수급관리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이란 지적이 제기된다.기저발전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 여건에 따라 LNG 발전수요는 계획 대비 오차가 상존하는 상황에서 직수입자의 선택적 도입은 전력 및 천연가스 수급계획의 예측성과 위기대응력을 더욱 약화시킬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이에 더해 기업 간, 지역 간 불균형 심화 가능성도 제기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LNG 직수입은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명분으로 발전용 및 산업용 대규모 사업자에게 허용된 특혜로, 절대 다수의 중소기업에 불공정한 제도로 출발했다"며 "결국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불균형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우려했다.아울러 이 관계자는 "산업용 물량이 크게 차지하는 지방 도시가스사는 물량이탈로 재정 어려움이 발생하며, 민수용 소비자에게 안정적인 가스공급이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와 관련, 이상헌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은 "자가소비용직수입자의 물량 처분 제한을 완화할 지 여부는 천연가스의 국가적 수급상황 악화 우려, 우회 직수입을 합법화하게 되는 부작용과 자가소비용직수입자의 수급 효율성 제고 필요성, LNG 도입단가 인하 효과 등 정부 및 관련 협회 등의 여러 찬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youns@ekn.kr포스코 광양 LNG 기지 전경.

"온수, 나비엔 기술을 써봐"…경동나비엔 신규 TV CF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경동나비엔이 난방에서 온수로 보일러의 패러다임을 바꾼 ‘나비엔 콘덴싱ON AI’의 새로운 TV CF를 공개한다. 경동나비엔은 7일부터 송출되는 CF에서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온수 기술력’을 강조한다고 6일 밝혔다. 경동측에 따르면 이번에 경동나비엔 모델로 발탁된 마동석은 카리스마 넘치는 ‘해결사’ 이미지와 특유의 ‘귀여움’을 동시에 뽐내며 광고에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온수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거나 변덕스러운 온수 온도로 불편함을 겪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마동석은 새로운 온수의 세계로 고객을 이끌며, 멋진 포즈로 "온수, 나비엔 기술을 써봐"라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CF를 통해 그동안 당연한 것이라고 여겨왔던 온수 사용의 불편함을 꼬집고, 나비엔의 온수 기술력을 솔루션으로 제시한다. 북미 온수기 시장 1위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으로 보일러의 ‘새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도 담겨있다. 이를 위해 TV CF에서 미처 전하지 못한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고 공감할 수 있도록 풀어낸 디지털 CF도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용국 경동나비엔 커뮤니케이션실장은 "가정에서 온수를 사용할 때 겪어왔던 불편함은 기술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임에도 ‘당연한 것’이라고 여겨져 왔다"며 "경동나비엔이 콘덴싱보일러로 혁신을 일으켰던 것처럼 ‘나비엔 콘덴싱ON AI’를 통해 난방에서 온수로 보일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출시된 ‘나비엔 콘덴싱ON AI’는 난방은 물론 온수 기능이 대폭 강화된 제품이다. 대표적인 기능은 ‘온수레디시스템’이다. 퀵 버튼을 눌러두기만 하면 기존 보일러 대비 93%나 단축된 10초 이내에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집안 여러 곳에서 온수를 동시에 사용해도 온도가 유지되어 편리한 온수 사용이 가능하다. 콘덴싱보일러 특유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나고, 온수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며 낭비되던 물의 양을 4인 가족 기준 연간 20t까지 절약할 수 있어 친환경적인 제품이라는 평가도 받는다.youns@ekn.kr[첨부이미지] 경동나비엔 TVC 스틸컷3 경동나비엔 TV CF 스틸컷.

귀뚜라미, 프리미엄 숙면과학 ‘2024년형 3세대 카본매트’ TV홈쇼핑서 구매한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귀뚜라미가 본격적인 환절기를 맞아 겨울철 필수 숙면가전 ‘2024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을 합리적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홈쇼핑 방송을 준비했다. 귀뚜라미(대표 김학수)는 9일부터 TV홈쇼핑 방송을 통해 ‘2024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9일 오후 10시 55분 GS홈쇼핑을 시작으로 △10일(화) 오후 6시 30분 CJ홈쇼핑 △12일 오후 6시 35분 GS홈쇼핑 △13일 오전 8시 15분 현대홈쇼핑에서 ‘2024년형 3세대 카본매트 온돌 프리미엄형 KMF 시리즈’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TV홈쇼핑 방송 중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를 구매하는 고객은 24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일시불 1만원 할인을 선택할 수 있다. 홈쇼핑 앱(App)으로 주문하면 1만원을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귀뚜라미에 따르면 3세대 카본매트 온돌 프리미엄형 KMF 시리즈는 기존 호평 받았던 정밀 온도제어 숙면 기술에 디테일을 더해 다양한 사용 환경과 개인별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숙면 과학을 적용했다. 숙면 온도를 3단계로 제공해 주는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은 스마트폰 블루투스 앱으로 구간별 시간과 온도를 직접 설정할 수 있다. 천천히 온도를 떨어뜨리는 1구간, 적정 온도를 유지해 이불킥(수면중 더워져 이불을 차는 행위)을 방지하는 2구간, 초기 온도로 돌아오는 3구간의 지속 시간과 설정 온도를 개인별 신체리듬에 맞게 DIY(Do It Yourself) 가능하다. 이와 함께 △3단계 온도 설정(45℃, 50℃, 55℃)이 가능한 ‘찜질 모드’ △9시간 동안 33℃ 포근한 온도를 유지하는 ‘취침 모드’ △매트 좌우 온도를 개인별 취향에 따라 각각 조절하는 ‘좌우 분리 난방’ △최소 25℃부터 최대 45℃까지 1℃ 단위 온도제어 등 연령, 성별, 신체 특성에 맞춰 선택 가능한 다채로운 모드를 갖췄다. 귀뚜라미는 다이얼 버튼으로 조작이 간편한 ‘2024년형 3세대 카본매트 온돌 KMA 시리즈’를 NS홈쇼핑(11일, 14일)과 롯데홈쇼핑(11일)에서 연이어 선보인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난방매트의 대세로 자리 잡고 있는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에 대한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반영해 최고급 숙면 과학이 적용된 2024년형 신제품을 부담 없는 조건에 구매할 수 있는 TV홈쇼핑 방송을 마련했다"라며 "유해 전자파, 누수, 세균 등 기존 사용하던 매트에 불편함을 느낀 고객은 물론, 난방비 절감을 위해 새로운 난방매트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에게도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를 두루 추천한다"라고 말했다.youns@ekn.kr111 귀뚜라미의 프리미엄 숙면 과학 ‘2024년형 3세대 카본매트’ TV홈쇼핑 방송 이미지.

KPC 한국생산성본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ESG 방향’ 주제 CEO북클럽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KPC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는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초청, CEO북클럽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ESG 방향’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우 부회장은 이날의 주제도서인 ‘빌 게이츠,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의 주요 내용을 알기 쉽게 요약, 설명했다. 우 부회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각종 재앙이 인류 생존을 심각하게 위협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인간의 주요 활동인 제조, 전력생산, 사육·재배, 교통·운송, 냉·난방 등 전 과정에서 탄소중립이 필요하다.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민간이 투자하기 부담스러운 제로 탄소 기술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탄소 집약적인 제품의 가격을 상대적으로 상승시켜 탄소감축에 대하여 동기를 부여하는 정부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우 부회장은 한국의 탄소중립 현황 및 대책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그는 "한국은 제조업 비중, 석탄발전 의존도가 미국, 일본, 독일, 영국 등 주요국 대비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탄소 중립 이행의 순편익 플러스 전환 시점인 골든 크로스는 2063년으로 예측된다. 기후 편익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초기 단계의 비용부담을 극복할 투자편익 확보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관건이다. C-TECH(기후, 탄소, 청정 기술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모든 기술)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시장선점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중교통 이용, 고효율 가전기기 사용, 전자영수증 이용, 묵은 이메일 삭제, 겨울철 내복 입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에너지 절약, 개문 냉방, 골프장 야간 영업, 골프장 비닐 사용 등 에너지를 낭비하는 비정상적인 영업행위의 자제, 순환경제 등 탄소중립을 위한 자발적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KPC CEO북클럽 총괄디렉터인 정갑영 고문은 "지금까지는 기근, 역병, 전쟁을 인류의 3대 재앙이라고 했으나, 앞으로는 기후변화가 더욱 거대한 재앙이 될 것이다. 기후변화는 경제학적으로 대표적인 시장실패의 사례이다. 따라서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연료, 원료, 공정, 제품 등 4단계 모두의 전환에서 정부, 국민, 국제관계의 탄소중립을 위한 자발적 실천이 필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혁신의 주체인 기업의 주도적인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ESG 방향을 주제로 한 이날 강연을 디브리핑했다. 다음 KPC CEO북클럽은 오는 19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이준기 연세대 이준기 교수의 ‘인공지능은 어떻게 비즈니스를 바꾸는가’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KPC는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산업발전법 제32조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특수법인이다. 1957년 설립돼 올해 창립 66주년을 맞았다. 컨설팅, 교육, 연구조사 등의 서비스 지원을 통해 기업 및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돕고 있다. youns@ekn.kr222 KPC한국생산성본부가 5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ESG 방향’을 주제로 CEO북클럽을 개최했다. 강연을 하고 있는 우태희 대한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사진 위)과 정갑영 KPC CEO북클럽 총괄디렉터(사진 아래).

가스공사업협의회, 전북지역 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가스공사업협의회(회장 김영태)는 5일 전라북도, 전라북도사회복지모금공동회와 ‘전라북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북도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라북도 도지사, 김동수 전라북도사회복지모금공동회장, 유제영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장, 김영태 가스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가스공사업협의회는 앞으로 3년 간 전라북도 내 사회취약계층의 노후 가스시설 개선사업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가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가스공사업협의회 전북 회원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가스사용을 위한 지속적 유지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태 회장을 비롯 가스공사업협의회 김영기·윤영국 서울대표간사, 김종만 전북대표간사 등은 지난 2019년 ‘전주시 덕진구 20세대 가스시설 개선사업’ 성과가 좋아 올해 더 많은 예산과 재능기부로 개선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 관계자들은 "전라북도에 주거하시는 좀 더 많은 취약계층 세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건설산업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가스공사업협의회의 손길이 필요한 영역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가스공사업협의회는 2015년부터 ‘사회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펼치며 가스시설 노후로 안전한 가스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9년간 전국 약 3700여 세대에 걸쳐 △가스배관 신규설치 △가스보일러 설치·교체 △가스타이머 콕 설치 △가스레인지 설치·교체 △노후 가스시설 교체 등의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했다.youns@ekn.kr1111 김영태 회장(오른쪽 세번째)을 비롯한 가스공사업협의회 관계자들이 5일 전북도청을 찾아 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을 위한 협약에 앞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삼천리, ‘가스안전 결의대회’ 개최…동절기 대비 안전의식 다져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 삼천리가 5일 오산기술연구소에서 삼천리 및 협력회사 임직원과 고객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 환경 조성의지를 다지는 ‘2023 가스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천리는 도시가스 사용량이 본격 증가하는 동절기에 대비해 매년 10월을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가스안전 집중강화의 달’로 정하고, 철저한 사전관리 정신을 기반으로 모든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자는 취지의 ‘가스안전 결의대회’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1997년 시작해 올해 27회째를 맞았다. 이날 삼천리 가스안전 결의대회에서는 지난 1년간 안전관리 추진경과를 발표하고 가스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이를 대상으로 안전문화상을 시상했다. 안전문화상은 △대용량 가스시설 안전관리에 이바지한 ‘우수 사용시설 안전관리자’ △사고 발생 방지에 기여한 ‘감사고객’ △가스사고 예방에 솔선수범한 ‘우수 고객센터’ △안전한 시공현장 조성에 힘쓴 ‘우수 협력업체’ △안전한 가스문화 정착에 노력한 ‘안전문화 선도자’ 등 총 5개 부문에서 개인 17명과 5개 단체에 수여됐다. 이어 결의대회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가스안전 결의문’을 낭독하며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선진 가스안전문화 정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유재권 삼천리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일이야말로 모든 사고를 예방하는 진정한 사전관리"라며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철저한 안전의식을 확립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업계 리딩 컴퍼니로서 도시가스 안전관리를 선도해 나가는 삼천리는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통합지휘통제시스템을 운영하고 연중 도시가스 공급시설 관리·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스마트배관망시스템 등 최신 IT 기술을 안전관리 업무에 접목하고 기술력 향상을 위한 장비 개발에 적극 나서는 한편, 안전환경 경영을 실현하는 종합에너지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youns@ekn.kr222 삼천리 임직원들이 5일 오산기술연구소에서 열린‘2023 가스안전 결의대회’에서 가스안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경동나비엔, 우즈벡 발판 중앙亞 시장 1위 도약 나섰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경동나비엔이 우즈베키스탄(우즈벡)을 발판으로 중앙아시아 시장 1위 도약에 나섰다. 경동나비엔은 우즈벡 최대 규모의 냉난방공조 전시회 ‘아쿠아썸 타슈켄트 2023’에 2년 연속 참가, 거래선 100여명이 참가하는 ‘딜러 컨퍼런스’ 등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전시회에서 일반 가스보일러 외에도 콘덴싱 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는 캐스케이드 시스템 등을 전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경동측에 따르면 캐스케이드 시스템은 여러 대의 가스온수기 또는 보일러를 병렬로 연결한 시스템이다. 호텔, 리조트 등 숙박시설은 물론 일반 건물에서도 수요에 따라 필요한 만큼 개별 난방을 할 수 있다. 에너지 효율이 높고, 가스비를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경동나비엔은 캐스케이드 시스템을 바탕으로 중앙아시아 시장에서 친환경·고효율 트렌드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6일 진행되는 ‘딜러 컨퍼런스’에서는 중앙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밝힌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우즈벡 정부 관계자와 건설사를 포함한 현지 거래선 100여명이 참가한다. 키르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등 인접 국가 딜러 및 잠재 거래선의 참석도 예정돼 있어 관심이 뜨겁다. 중앙아시아의 대표 국가인 우즈벡은 수도 타슈켄트를 중심으로 인구제한 정책 해제, 환율 자유화, 토지 사유화 등 시장경제 체제를 적극 수용하며 빠르게 경제 성장을 이루고 있다. 특히 신축 건축물을 중심으로 가스보일러 등 개별난방으로 전환하며 보일러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우즈벡 법인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과 함께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아직 시장 형성 초기 단계라 유통·설치·서비스 등 인프라가 체계화되지 않은 만큼, 체계적인 설치 서비스 운영은 물론 러시아어, 우즈벡어, 영어 등 다양한 언어가 혼용되는 상황을 고려한 마케팅과 기술지원을 계획 중이다.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와 전문화된 유통망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경동나비엔은 이미 카자흐스탄 보일러 시장 1위를 차지할 만큼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김택현 경동나비엔 해외영업부문장은 "경동나비엔은 우즈벡을 거점으로 중앙아시아 보일러 시장 점유율을 높여 중앙아시아 보일러 시장에서 1위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다변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youns@ekn.kr111 우즈베키스탄에서 4~6일 열리는 ‘아쿠아썸 타슈켄트 2023’ 전시회 경동나비엔 부스 전경.

대성에너지, ‘제25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입상자 발표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윤홍식)는 4일 대구시, 경산시 및 고령군 소재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5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입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은 코로나19 이후 가스안전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116개 초·중등학교에서 지난해보다 3배나 많은 총 1842점의 작품이 응모했다. 심사 결과 영예의 개인전 대상은 △초등부 장산초 이다혜 학생의 ‘가스점검은 우리집 생명줄’ △중등부 동변중 정애령 학생의 ‘생활 속 가스점검, 푸르른 우리 미래’가 각각 선정됐다. 단체상 금상은 소선여자중학교가 차지했다. 이번 포스터 공모전 심사는 자체 예심과 지역 미술대학 교수들이 참가한 본심을 거쳐 수상자가 최종 확정됐다.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상 금상 수상 학교에게는 대구광역시 교육감 표창과 상금(초·중등부 각 50만원,단체상 200만원), 개인전 금상 수상자에게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표창과 상금(초ㆍ중등부 각 40만원)이 주어지는 등 입상한 개인과 단체에 총 1300여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시상한다. 선정결과는 대성에너지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5시 대성에너지 본사 3층에서 열린다. 수상 작품은 행사 당일 본사 1층 및 추후 도시가스 안전문화 캠페인, 스스로 안전점검의 날, 지역문화 축제 등에서 전시될 예정이다.youns@ekn.kr00000 대성에너지가 주최한 제25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에서 입상한 이다혜 장산초등학교 학생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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