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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 지난 20일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2023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6년 연속으로 ‘글로벌 베스트 컴퍼니’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소비자 권익 보호와 증진을 위해 노력한 개인, 기업,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화큐셀에 따르면 우수한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한 수출 역량을 발휘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태양광 업계 관계자의 호평을 받으며 ‘태양광 톱 브랜드(Top Brand PV) 2023’에 유럽 10년 연속, 미국 2년 연속 선정됐으며, 독일 소비자들이 평가하는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Life&Living Awards)’에서도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품질관리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고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신뢰도를 유지하고 있다. 한화큐셀의 모듈은 국제 표준 품질 기준의 최대 3배에 달하는 수준의 품질 검사를 거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글로벌 인증기관인 피브이이엘(PVEL)이 시행하는 태양광 모듈 신뢰성 평가에서 올해까지 8년 연속으로 ‘톱 퍼포머(Top Performer)’에 선정됐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한화큐셀은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제조역량 강화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화큐셀 한화큐셀, 대한민국소비자대상 글로벌베스트컴퍼니 6년 연속 수상

업계·지자체,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 산업생태계 구축 마련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폐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업계와 지방자치단체가 사용기한이 지나 폐기하는 전기차 배터리를 재사용·재활용 하는 산업의 생태계 마련에 나섰다. 전기차 폐배터리는 2030년에는 해마다 10만개 이상 나올 것으로 예상됐다. 폐배터리 산업은 폐배터리를 수거 및 검사, 재제조, 물질 회수 등 전방위 산업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특별시의회 주최, 사단법인 한국전기차배터리협회·옥재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주관으로 20일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전기차의 안전한 사용과 사용후 배터리의 재사용방안 마련’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 참석한 발표자들은 전기차 폐배터리 산업이 앞으로 점점 성장해나갈 것이라며 제도와 산업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연규 한양대 한양에너지환경연구원 원장은 이날 세미나에 참석, "지난해 9월 기준 전국의 전기차 등록대수는 총 34만7395대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7년에서 10년 정도 지나면 폐배터리로 분류된다"며 "2030년에는 폐배터리가 해마다 10만개 이상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김 원장에 따르면 폐배터리 산업은 크게 재사용과 재활용 산업으로 나뉜다. 폐배터리 재사용 사업은 전기차와 같이 중대형 폐배터리를 모아서 하나의 큰 배터리를 만들고 이를 에너지저장장치(ESS)나 전기트럭 같이 비교적 큰 교통수단의 배터리로 사용하는 것이다.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은 주로 스마트폰과 같이 소형 IT기기 폐배터리를 분해해 금속을 추출해 재활용하는 것이다. 김 원장은 폐배터리 산업생태계는 크게 △수거 및 검사 △제재조 △전처리 △물질 회수로 나뉜다고 설명했다. 지자체 또한 지역에 미래폐자원 거점센터를 운영해 폐배터리를 수거하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지역별로 설치된 미래폐자원 거점센터는 총 4 곳으로 △경기도 시흥시 △대구시 달서구 △전북 정읍시 △충남 홍성군에 위치해 있다. 김유탁 월드뱅크(World Bank) 컨설턴트는 이날 세미나에 참석해 "글로벌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 시장은 2030년 약 68조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wonhee4544@ekn.krclip20230620141803 서울특별시의회 주최, 사단법인 한국전기차배터리협회·옥재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주관으로 20일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전기차의 안전한 사용과 사용후 배터리의 재사용방안 마련’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사진= 이원희 기자

이차전지 각축전에 배터리업계, 실탄 확보 움직임 속도 붙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배터리업계가 이차전지 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하고자 투자금 확보에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차전지 영토를 두고 펼쳐지는 각축전에서 승기를 잡고자 회사채 발행이나 완성차와 합작사 설립 등의 방법으로 실탄 확보부터 충분히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20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최근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해 SK온과 포스코퓨처엠 등 내로라는 배터리업체들이 투자금을 확보하고자 다양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LG엔솔은 전날 회사채 발행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 출범 후 첫 회사채 발행이다. 이번 회사채는 2년물, 3년물, 5년물로 구성돼 있으며, 발행 신고금액은 5000억원 규모다. LG엔솔은 이번 회사채 발행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생산능력 확대, 차세대 전지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에 더욱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앞서 LG엔솔은 지난해 글로벌 배터리 생산 관련 설비투자(CAPEX)에 6조300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올해는 전년 대비 50% 이상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SK온도 프리IPO를 비롯한 여러 방식으로 투자 재원을 마련하고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8일 이사회을 열어 SK온 투자유치를 위한 주주 간 계약 체결의 건을 승인했다. 지난달 24일엔 MBK컨소시엄으로부터 유치한 8억달러(약 1조500억원) 한도 승인 때와 마찬가지로 SK이노베이션, SK온, 신규 재무적투자자(FI) 간의 계약이다. SK온은 이 FI로부터 4억달러(약 5300억원)를 투자 받을 예정이다.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하는 이 FI는 MBK컨소시엄의 일원으로 SK온 투자에 합류했다.이로써 SK온은 지난해 말부터 이달까지 확보한 금액은 최대 8조1700억원에 이른다. 앞서 한국투자PE이스트브릿지컨소시엄으로부터 1조2000억원, 모회사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2조원, MBK컨소시엄과 SNB캐피탈로부터 각각 8억달러, 1억4400만달러 한도 투자를 유치했다. 여기에 유로본드 1조2000억원, 차입금 2조원 등도 있다.SK온은 이렇게 마련한 재원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에 보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재원 확보를 통해 재무구조를 보다 견고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 확대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퓨처엠은 해외 완성차업계인 제너럴모터스(GM)와 손잡는 방법을 택했다. 지난 2일 북미 양극재 합작사 얼티엄캠의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2단계 투자에 나서, 양극재 생산공장 증설과 중간소재인 전구체 공장의 신설을 2026년 완공 목표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얼티엄캠은 증설 라인에서 제조할 하이니켈 양극재를 GM과 LG엔솔의 배터리 합작사 얼티엄셀즈에 공급하는 대규모 계약(9년간 약 13조1800억원)도 추가로 체결했다.포스코퓨처엠은 전기차 시장 확대 가능성이 가시화됨에 따라 양극재 합작사를 통해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업계는 향후 관련 시장에서 펼쳐지는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며 이를 위한 업체들의 재원 마련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배터리업체 한 관계자는 "배터리 외에 석유화학이나 완성차 업체들까지 이차전지 사업에 진출하면서 산업구조도 재편되고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며 "결국, 충분한 배터리 공급망 확보가 이뤄져야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이에 재원 마련을 위한 업체들의 행보는 더욱 적극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포스코퓨처엠과 GM이 합작해 캐나다 베캉쿠아에 건설하고 있는 연산 3만t의 얼티엄캠 양극재 공장 건설 현장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차세대 배터리 시장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글로벌 스타트업들과 협력을 확대한다. 20일 LG에너지솔루션은 ‘LGES 배터리 챌린지’를 통해 배터리 소재 및 셀, 팩, BMS, 스마트팩토리 등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글로벌 스타트업 10곳을 선정해 사업 협력 및 기술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로 3회째로, 배터리 분야에서 차별적인 기술력과 사업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LG에너지솔루션의 대표적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전 세계 23개국, 총 117개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지난해 9월 접수 마감 이후 총 9개월 여에 걸쳐 사업계획 검증, 심층 인터뷰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독일, 영국 등 세계 각국에서 창업한 신생기업들로 이들의 기업규모 역시 수십억 원부터 수천억 원까지 다양하다. 특히 올해는 배터리 제조 기술뿐 아니라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기반 기술, BaaS(Battery as a Service), 전력거래 플랫폼 등 배터리를 중심으로 한 신규 비즈니스 분야 관련한 지원이 대폭 증가했다.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상금과 함께 글로벌 배터리 시장 선도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과 전방위적 사업 협력의 기회를 얻는다. 또한 신사업 계획 유효성 검증(PoC, Proof of Concept)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혁신적 아이디어와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이들 기업들에 지분 투자를 검토하고, 향후 차세대 배터리 분야의 혁신기술 특허 등 지식재산권 공유 등을 통해 연구개발(R&D) 역량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방성록 LG에너지솔루션 오픈 이노베이션팀 연구위원은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활동을 통해 압도적인 배터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가치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출범 이후 첫 회사채를 발행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19일 회사채 발행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사채는 2년물, 3년물, 5년물로 구성돼 있으며 발행 신고금액은 5000억원 규모다. 오는 22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을 실시할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증액 발행을 검토할 계획이다. 발행가액, 확정 이자율 등 구체적 요건도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앞서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는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2차전지 상위 시장 지위를 바탕으로 안정적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며 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책정했다.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비롯해 높은 수주잔고(약 385조 원· 지난해 말 기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우호적 시장환경, 생산 안정화 및 우수한 품질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회사채 발행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생산능력 확대를 비롯해 차세대 전지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에 더욱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글로벌 배터리 생산 관련 설비투자(CAPEX)에 6조3000억원을 투자한 바 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50% 이상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연구개발(R&D) 비용도 지난해 8760억원을 투자하는 등 매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SK㈜과 SK이노베이션, 한국수력원자력이 청정 에너지원으로 전환 가속화에 함께 한다. SK㈜는 16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 한국수력원자력과 ‘청정 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사는 탄소 배출 없는 친환경 에너지원인 원자력에서부터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와 수소에 이르는 차세대 에너지원 전반에 걸쳐 글로벌 공급망 참여 등 공동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장기적으로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SK는 상업화가 진행중인 청정수소,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을 구체화해 넷제로(Net Zero) 실행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SK는 오는 2030년까지 전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 중 1% 감축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탄소중립을 지속가능한 성장 기회로 만들기 위해 저탄소·탈탄소 사업모델 전환을 추진 중이다. 한수원은 민간기업과의 협력으로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 하고 청정 에너지 분야 혁신 기술들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장동현 SK㈜ 부회장은 "한수원과 함께 국내외에서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탄소 중립 달성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청정 에너지 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앞장서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SK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글로벌 넷제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LS, 엘앤에프와 전구체 사업에 발 들인다…새만금에 공장 착공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LS그룹 지주회사인 ㈜LS가 하이니켈 양극재 전문회사 엘앤에프와 함께 2차전지 소재인 전구체 사업에 발을 들인다. LS는 엘앤에프와 전구체 사업을 위한 합작회사(JV)인 ‘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가칭)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전북 새만금산업단지를 거점으로 2차전지 소재인 전구체 공장을 연내 착공, 2025∼2026년 양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또 지속적인 증산을 통해 2029년 12만t을 생산하는 것이 목표다. 총사업 규모는 1조원이 넘을 전망이다.합작회사는 LS 55%, 엘앤에프 45% 지분의 공동 경영 체계로 출범할 예정이다. LS는 합작사에 약 1678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양사는 합작사를 통해 전구체 제조와 판매는 물론 황산니켈과 리사이클링 분야까지 2차전지 양극소재 사업에 대한 포괄적인 사업 협력을 해나갈 예정이다. 전구체는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을 섞어 만든 화합물로, 전구체에 리튬을 더해 배터리의 4대 물질 중 하나인 양극재를 만든다. 양극재는 다시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등과 함께 2차전지의 핵심 소재로 사용돼 전기차, 휴대용 전자 장치, 가전제품 등의 배터리로 사용된다.LS 계열사인 LS MnM이 제련 과정의 부산물, 광산원물, 공정 스크랩 리사이클링 등을 통해 생산한 황산니켈을 합작사에 공급하고, 엘앤에프는 합작사가 생산한 전구체를 공급받아 2차전지 양극재를 생산하는 등 황산니켈에서 전구체, 양극재로 이어지는 산업 가치사슬(밸류체인)이 구축될 전망이다.앞서 LS MnM은 지난 3월 충남 아산 토리컴 사업장에 연산 5000t 규모의 황산니켈 공장을 준공한 바 있다. LS MnM은 황산니켈 생산능력을 2030년까지 27만t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LS그룹은 이번 합작사 설립을 계기로 미래 성장 축으로 꼽은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중 2차전지 소재 사업인 황산니켈, 전구체, 리사이클링 등 배터리 분야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앞서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올해 초 발표한 그룹 ‘비전 2030’에서 "탄소 배출이 없는 전력(CFE)과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LS가 발전하기 위한 큰 축으로 배·전·반 사업을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작년 7월에도 "2030년까지 기존사업과 신사업의 비중을 5대 5로 만들어 낼 것"이라고 공표한 바 있다. LS 관계자는 "순수 국내 기업 간 동맹을 통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유럽연합(EU) 핵심원자재법(CRMA)에 대응하고, 국가 미래전략산업이자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그 선행 물질인 전구체 분야에서 K-배터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구자은 LS그룹 회장

[단독] 재생에너지 직접구입 문턱 확 낮아진다…대상 기업 등 4.5배로 늘 듯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4인 가정이 한 달 사용할 전력량을 한 시간에 공급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 또는 상인도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로부터 전력을 직접 조달하도록 정책이 개편된다. 이에 따라 재생에너지 직접 조달 기업 또는 상인의 수가 현재의 4.5배로 늘어나게 된다. 기업 등의 RE100(기업 사용전력의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 이행을 위한 재생에너지 직접 조달의 문이 활짝 열리는 셈이다.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자는 일반 기업 또는 상인 여럿을 모아 계약을 맺고 생산전력을 직접 판매할 수 있다. 또 일반 기업 또는 상인에 직접 팔고 남은 생산 전력을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시장에 판매할 수 있는 길도 열린다. □ 제3자 PPA 제도 주요 개편 내용 자료= 한국전력 15일 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전날 ‘제3자 전력구매계약(PPA) 고시 개정 관련 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담은 제3자 전력구매계약(PPA) 개편안을 제시한 뒤 의견수렴에 나섰다. 다만 한전은 이같은 개편안을 자사가 중개사업자로 참여하는 제3자 PPA에서만 적용키로 했다. 한전이 중개사업자로 참여하지 않고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기업 또는 상인 등 재생에너지 사용자 간 직접PPA엔 이 개정안을 적용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PPA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전기사용자 간에 맺는 전력구매계약으로 기업들의 RE100 이행 방식 중 하나다. 한전의 이번 개편안 주요 내용은 △초과 발전량 시장거래 허용 △ 시장참여자 대상 확대 △ 계약 절차 간소화 △ 다수 전기사용자 공동계약 허용 등이다. 우선 제3자 PPA를 통한 재생에너지 조달 참여 자격을 대폭 낮췄다. 상인이 쓰는 일반용전력(을) 또는 기업이 이용하는 산업용 전력(을) 고압 고객 중 계약전력이 1000킬로와트(kW) 초과에서 300kW 이상으로 낮아졌다. 제3자 PPA 참여의 문턱이 3분의 1 아래로 내려앉은 것이다. 계약전력 300kW이면 4인 가정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을 한 시간 만에 전달할 수 있는 용량으로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제3자 PPA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그 결과 제3자 PPA 계약을 맺을 수 있는 기업 또는 상인 사업자는 현재 약 2만명에서 9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이로써 제3자 PPA와 직접 PPA의 참여조건은 같아졌다. 지난해 8월 직접 PPA의 참여 조건도 계약전력 300kW 이상으로 정해졌다.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는 전기사용자, 즉 기업 등이 재생에너지 전력을 구매하는 양보다 더 많이 생산할 경우 초과 발전량만큼 REC도 발급받아 REC를 REC시장에 팔아 추가 수익을 올릴 수도 있다. 또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 1명이 여러 기업 또는 상인을 모아서 집단과 하나의 공동 계약을 맺고 제3자 PPA 방식의 전력 직접 거래를 하는 것도 허용된다. 현재는 제3자 PPA의 경우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전력사용자간 1대 1 계약과 여러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한 기업간 계약이 가능하다. 아울러 제3자 PPA 거래 시작 1개월 전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 신고만 하면 되도록 계약 절차가 간소화됐다. 현재는 산업부 장관으로부터 사전 인가를 받아야만 제3자 PPA 거래 시작을 할 수 있다. wonhee4544@ekn.krK-RE100 로고 K-RE100 로고.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LG화학이 전북 익산에 있는 양극재 공장의 매각을 추진한다.15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익산 1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양극재 설비와 부지 매각을 위해 최근 반도체 장비 회사인 뉴파워프라즈마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매각 금액은 600억원대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LG화학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며 "현재 내부적으로 ‘선택과 집중’을 위한 효율화 작업을 진행 중이긴 하다"고 설명했다. LG화학은 청주공장 등 글로벌 생산라인에서 연간 12만t 규모의 양극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중 핵심기지인 청주공장에서 연간 생산할 수 있는 양극재는 올해 기준 약 7만t 규모다. 여기에 올해 완공 예정인 경북 구미 생산라인이 가동을 시작하면 2024년에는 연 18만t 규모의 양극재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뉴파워프라즈마는 인근 보유 부지를 활용해 생산 설비를 증설하고 배터리 양극재 시장에 진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배터리 생산 원가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양극재는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과 함께 배터리를 구성하는 4대 요소로, 전기차의 주행거리와 출력 등 성능을 결정하는 배터리 핵심 소재다.LG화학 익산사업장

2023 에너지효율친환경·환경기술대상 시상…한국남동발전 등 9곳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주관 2023년도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 및 ‘에너지환경기술 대상’ 시상식이 14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환경부장관상 수상자 각 2곳, 에너지환경기술대상의 경우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환경부장관상 수상자 각 2곳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수상자 각 1곳 등 모두 9곳이 상을 받았다.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경북 의성군청과 전남 목포시청, 환경부장관상은 전남 담양군청과 경북 예천군청이 각각 수상했다. 에너지환경기술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한국서부발전과 한국남동발전, 환경부장관상은 서울에너지공사와 코하이젠(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은 유니테스트가 각각 받았다. 에너지경제신문은 지난 4월 실시한 공모의 응모작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은 에너지효율을 높이거나 기후변화 등 친환경정책을 주도적으로 시행한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환경기술대상은 에너지환경 분야에서 창의적 기술력을 통한 기업가치 향상과 기술력 향상에 기여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wonhee4544@ekn.kr단체사진 에너지경제신문 주관으로 14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 및 ‘2023 대한민국에너지환경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태 예천군청 환경관리과장, 정균태 담양군청 산업안전국장, 김영규 의성군청 관광경제농업국장, 박재형 서울에너지공사 본부장, 이경실 코하이젠 대표이사, 임정효 에너지경제신문 대표, 위재훈 한국남동발전 해상풍력사업실장, 최혁준 한국서부발전 건설처장, 황충모 유니테스트 전문위원, 박동구 목포시청 과장. 사진= 송기우 기자 03의성IMG_5145 임정효(왼쪽) 에너지경제신문 사장과 김영규 의성군청 관광경제농업국장이 ‘2023 대한민국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 및 ‘2023 대한민국에너지환경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 송기우 기자 02목포IMG_5132 임정효(왼쪽) 에너지경제신문 사장과 박동구 목포시청 과장이 ‘2023 대한민국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 및 ‘2023 대한민국에너지환경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 송기우 기자 04담양IMG_5164 임정효(왼쪽) 에너지경제신문 사장과 정균태 담양군청 산업안전국장이‘2023 대한민국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 및 ‘2023 대한민국에너지환경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 송기우 기자 05예천IMG_5175 임정효(왼쪽) 에너지경제신문 사장과 김동태 예천군청 환경관리과장이 ‘2023 대한민국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 및 ‘2023 대한민국에너지환경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 송기우 기자 08서부발전IMG_5220 임정효(왼쪽) 에너지경제신문 사장과 최혁준 서부발전 건설처장이 ‘2023 대한민국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 및 ‘2023 대한민국에너지환경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 송기우 기자 07남동발전IMG_5203 임정효(왼쪽) 에너지경제신문 사장과 위재훈 남동발전 해상풍력사업실장이 ‘2023 대한민국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 및 ‘2023 대한민국에너지환경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 송기우 기자 10서울에너지IMG_5252 임정효(왼쪽) 에너지경제신문 사장과 박재형 서울에너지공사 본부장이 ‘2023 대한민국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 및 ‘2023 대한민국에너지환경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 송기우 기자 09코하이젠IMG_5238 임정효(왼쪽) 에너지경제신문 사장과 이경실 코하이젠 대표이사가 ‘2023 대한민국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 및 ‘2023 대한민국에너지환경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 송기우 기자 11유니테스트IMG_5267 임정효(왼쪽) 에너지경제신문 사장과 황충모 유니테스트 전문위원이‘2023 대한민국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 및 ‘2023 대한민국에너지환경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 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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