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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남해군 홍보대사 위촉..“전 세계에 남해군 매력 알리겠다”

국악 트로트 가수 김다현이 경남 남해군 홍보대사가 됐다. 남해군은 일본 진출을 예고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악 트로트 가수 김다현을 남해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청학동 훈장으로 알려진 김봉곤의 막내딸인 김다현은 2020년 트로트 싱글 '꽃처녀'로 데뷔했다. 이후 '보이스트롯', '미스트롯2', '현역가왕' 등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MBN '한일가왕전'에서 MVP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다현은 남해군 홍보대사에 위촉된 것에 대해 “보물섬 남해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라며 “맡겨주신 만큼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 남해군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김다현은 한일 최초 트로트 그룹 럭키팡팡을 결성해 한국과 일본 등지에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남해군 홍보에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 정책 경진대회’ 개최…6편 선정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5일 혁신도시 본사에서'2024년 제3회 전기안전 정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국민이 필요로 하는 전기안전 정책·제도를 발굴하여 법제화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3일부터 40일간 진행된 대국민 전기안전 정책 공모를 통해 총 165편이 접수,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각각 6편씩(생활 속 전기안전, 전기안전 정책) 총 12편을 선정했다. 최종 심사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플랫폼을 활용한 국민투표와 PT 발표를 통해 효과성, 실현가능성, 창의성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6편이 선정됐다. 이 중 생활 속 전기안전 부문 'AI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생활 속 전기안전관리의 접근성 향상 방안', 전기안전 정책 부문 '건축밀도를 고려한 전통시장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의 제안서가 최우수상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아, 오는 9월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행사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공사는 전기안전관리법 제정 이후 변화된 전기안전관리 체계를 신속히 확립시키고 선진화된 전기안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국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호준 부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우리공사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우수한 제안이 실제 전기안전 정책에 반영되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매출 500억 미만 업체 택배과대포장 규제 제외…환경부, 법적 근거마련 착수

매출 500억 미만 업체에 대한 택배과대포장 규제가 완화될 전망이다. 환경부는 택배과대포장 규제에서 매출 500억원 미만 업체를 제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 개정안을 마련, 의견수렴에 착수했다. 26일 횐경부에 따르면 매출 500억원 미만 업체 제외 규정은 '택배과대포장 규제완화 '패키지' 중 하나로 본격 시행을 앞뒀다. 이를 두고 식품업계에서는 중소업계 부담을 덜어줘 환영하고, 환경단체에서는 환경정책을 후퇴시켰다고 불편함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오는 8월 5일까지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일회용 수송 포장 방법 기준 적용대상을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7조에 따라 산정한 평균매출액 등이 500억원 이상인 자료 규정한 것이다. 관련 개정안에 의견이 있으면 오는 8월 5일까지 환경부에 의견을 보낼 수 있다. 환경부는 개정안을 추진한 이유로 “택배폐기물 발생 기여율이 낮은 중소업체 일회용 수송 포장 방법 기준 적용대상에서 제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중소업체들의 부담을 줄여준다는 목적이다. 연매출액 500억원 미만 중소업체의 택배 물량이 전체의 9.8% 수준인 것으로 추산된다. 반면 국내 택배 물량의 약 40%는 상위 10여개 업체가 차지해 대규모 업체의 시장점유율이 높았다. 환경부는 지난 3월 7일 택배 과대포장 규제 시행 한 달여를 앞두고 택배과대포장 규제 시행계획에 대해 밝혔다. 택배과대포장 규제는 포장횟수(1회 이내)와 포장공간비율(50% 이하)를 지켜 포장으로 낭비되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시행된다. 환경부는 택배과대포장 규제를 시행 후 2년간 계도기간을 거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0일부터 규제가 시작됐지만 당장 규제를 어겨도 처벌받지는 않는 셈이다. 이외에도 택배과대포장 규제완화 내용에는 △식품 등을 배송할 때 차갑게 유지해주는 보냉재는 포장공간비율 산출 시 제품으로 간주 △식품과 보냉재를 밀착시키는 비닐 포장은 포장 횟수에 미산입 △ 포장재를 회수한 뒤 재사용한 경우와 소비자가 요청한 선물 포장은 규제 미적용 등이 포함됐다. 환경부의 이같은 규제완화 조치에 업계는 환영했다. 한국식품산업협회와 대한화장품협회는 환경부의 택배과대포장 규제완화 정책에 환영하고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환경부 정책 발표 다음날인 지난 3월 8일 냈다. 반면, 서울환경연합과 녹색연합 등 환경단체는 계도기간 2년을 두는 점과 규제를 완화한 점에 대해 비판했다. 이들은 환경부가 환경규제를 더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녹색연합은 환경뷰 택배과대포장 규제 발표 직후 성명을 내고 “환경부가 업계 요구로 시행을 포기한 것은 환경정책 포기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며 “규제를 다시 강화하라"고 밝혔다. 한 환경단체 관계자는 “모든 기업이 환경을 지키는 데 동참하는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중소업체에게는 과대포장을 해도 된다는 면죄부를 준 꼴"이라고 지적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소니드 자회사 소니드온, ‘리튬이온 배터리 사업장 전용 화재 소화 시스템’ 개발로 주목

소니드 자회사 소니드온이 열폭주 현상에 대응 가능한 '리튬이온 배터리 사업장 전용 화재 소화 시스템'을 개발해 자사의 전기차 배터리 회수·보관 설비에 적용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올해 하반기부터 외부 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며, 향후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 설비에도 확대 적용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 하고 있다. 또한 현재 타사 구매 문의에 대응 중이며, 향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소니드온은 지난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병철 기술사와 공동으로 ▲이동식 안전 소방설비 ▲전기운송장비의 소화장치 및 자동소화시스템 ▲ESS 및 UPS 화재 자동소화 시스템 특허를 출원했다. 최근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사고로 열폭주 현상이 주목되고 있다. 소니드온의 화재 소화 시스템은 '씨텍'에서 개발한 비전도성 액체 소화약제를 적용해 열폭주 현상에 대응한 것이 특징이다. 소니드온은 씨텍과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소화용 소화기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비전도성 액체형 소화약제는 냉각 능력이 우수하고, 전기의 전도를 차단함으로써 누전에 의한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전기화재(C급)의 초기 소화 및 화재 확산 방지에 효과적이다. 또한 물에 비해서 열 생성이 적어서 화재의 재발 가능성도 낮춘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고에너지 밀도와 경량화로 전기차, ESS, UPS, 스마트폰, 노트북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중이다. 다만 과충전, 과열 또는 물리적 손상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존재한다. 화재 진화에는 냉각효과가 있는 적응성 소화약제 즉, 비전도성 액체형 소화약제가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분말형 및 기체형 소화약제는 냉각 능력이 낮고, 일반 강화액 소화약제는 전기적 전도성이 높아(C급 적응성 없음) 전기 및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는 적용이 불가능하다. 소니드온 김진섭 대표이사는 “향후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관리 체계를 갖춘 전기차 회수·보관 및 자원화센터 구축이 예정된 상황인데, 여기에는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예방 시스템을 개발해 적용할 예정"이라며 “또한 전기차 해체 메뉴얼 수립, 전기차 안전 해체 공정 개발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생산성본부, 1분기 노동생산성지수  4.1% 증가 발표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안완기)는 26일 1분기 노동생산성 동향(2020=100)을 발표했다. KPC에 따르면 전산업 노동생산성지수(부가가치 기준)는 전년동기대비 4.1% 증가한 105.9로 나타났다. 노동투입이 감소(△0.4%)한 반면, 부가가치가 증가(3.7%)하면서 노동생산성은 작년 1분기에 비해 증가했다. 작년 1분기에 비해 민간소비가 둔화되고 정부소비와 설비투자가 감소했으나, 수출 증가에 힘입어 부가가치는 3.7% 증가했다. 근로자수 증가에도 근로시간이 더 크게 감소하면서 작년 1분기에 비해 노동투입은 0.4% 감소했다. 제조업 노동생산성지수는 전년동기대비 7.2% 증가한 106.2로 나타났다. 노동투입이 감소(△0.6%)한 반면, 부가가치는 증가(6.5%)하면서 노동생산성은 작년 1분기에 비해 증가했다. 글로벌 고금리 기조, 미중 경쟁 등 대외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력 산업의 수출 회복에 힘입어 부가가치 증가율은 작년 1분기에 비해 증가했다. 주요업종별로 보면, 컴퓨터·전자·광학기기의 노동생산성은 전년동기대비 20.7% 증가했다. 노동투입이 감소(△2.1%)한 반면, 부가가치는 증가(18.1%) 하면서 생산성이 증가했다. 자동차·트레일러의 노동생산성은 전년동기대비 0.8% 증가했다. 부가가치와 노동투입이 모두 감소했으며, 부가가치(△0.7%)에 비해 노동투입(△1.5%) 감소율이 더 크게 나타나 생산성이 증가했다. 기계·장비의 노동생산성은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했다. 노동투입이 감소(△0.7%)한 반면, 부가가치는 증가(0.3%)하면서 생산성이 증가했다. 서스업 노동생산성지수는 전년동기대비 3.8% 증가한 109.5로 나타났다. 노동투입이 감소(△1.7%)한 반면, 부가가치는 증가(2.0%)하면서 노동생산성은 작년 1분기에 비해 증가했다. 고물가·고금리 지속, 실질소득 감소에 따른 가계소비 위축 등으로 인해 부가가치 증가율이 둔화됐다. 근로자수가 증가한 반면, 근로시간이 이보다 더 크게 감소하면서 작년 1분기에 비해 노동투입은 감소했다. 주요업종별로 보면, 도·소매업의 노동생산성은 전년동기대비 0.3% 증가했다. 부가가치와 노동투입이 모두 감소하였으며, 부가가치(△2.5%)에 비해 노동투입(△2.8%) 감소율이 더 크게 나타나 생산성이 증가했다. 보건·사회복지업의 노동생산성은 전년동기대비 4.4% 증가했다. 노동투입이 감소(△0.1%)한 반면, 부가가치는 증가(4.3%)하면서 노동생산성은 '23년 1분기에 비해 증가했다. 교육서비스업의 노동생산성은 전년동기대비 5.9% 증가했다. 노동투입이 감소(△5.0%)한 반면, 부가가치는 증가(0.6%)하면서 생산성이 증가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국립중앙박물관 등 공공시설 48곳 ‘맞춤형 예식 공간’으로 추가 개방

정부가 예식장 대관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국립중앙박물관 등 공공시설 48곳이 '맞춤형 예식 공간'으로 만들어 추가로 개방한다. 청년들이 원하는 공간을 지속 발굴해 오는 2027년 말까지 200곳 이상의 공공시설을 예식 공간으로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공공시설 추가 개방을 통한 청년 맞춤형 예식 공간 제공방안'을 발표했다. 이번에 추가 개방되는 국립시설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국립시설 5곳과 덕유산 국립공원 잔디광장 등 국립공원 야외공관 10곳, 세종 호수공원 등 공공시설 33곳 등 총 48곳이다. 수용 인원은 장소별로 50명에서 400명까지 다양하다. 사용료는 시설 면적과 장비 지원, 이용자 간 형평성 등을 종합 고려해 시설별로 최소 무료에서 최대 56만원까지로 책정됐다. 예식 공간 정보 검색과 예약은 내달 1일부터 '공유누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홈페이지 내 '우리마을 예식공간 대관 테마지도'를 활용하면 원하는 지역의 공공 예식 공간 및 하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전기차충전소 등 편의시설의 위치도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향후에도 국민 의견을 수렴해 청년들이 원하는 공간을 지속해서 발굴해 오는 2027년 말까지 200개 이상의 공공시설을 예식 공간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또 예비부부가 식장 꾸밈·식음료 제공 업체를 별도로 검색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별 관련 업체에 대한 정보도 안내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결혼 서비스 시장의 건전한 발전과 소비자 권리 보장을 위해 진행 중인 실태조사와 의견수렴 결과를 토대로 연내 결혼 서비스 가격공개 방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최상목 부총리 “하반기 민생여건 녹록지 않아…경기회복 체감에 시간 걸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누적된 고물가·고금리 부담 등으로 국민들께서 경기 회복을 피부로 느끼시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하반기에도 경기 회복과 물가 둔화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민생여건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특히 소상공인은 부채 증가 등 구조적 요인이 더해져 어려움이 큰 상황"이라며 “취약계층 등 민생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수출은 역대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실적 회복이 예상되고 물가 상승률도 2%대에 안착하고 있다"며 “거시 경제가 차츰 안정을 되찾아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다음 달 초 구조적 민생 개선과 우리 경제의 지속 가능성 제고를 위한 '역동경제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추진방안, 출연연 생태계 역동성 및 지식 유동성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국제특공무술연합회장 박노원 교수 임용

경찰복지특성화 서강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는 최근 무도수업 특임교수로 국제특공무술연합회장인 박노원 창시자를 경찰행정학과 교수로 임용했다고 26일 밝혔다. 장주상 학장은 “박노원 교수는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에서 강인한 무도 정신을 학생들에게 지도할 예정"이라며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학생들이 군간부와 경찰공무원 및 법무공무원의 길을 가도록 돕고 태권도, 특공무술, 유도 등 다양한 무도를 특강과 정규수업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간경비는 물론 무도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강화시켜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용 배경을 전했다. 서강직업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산하에는 일반경비원신임교육과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국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경찰행정학과는 경찰공무원연속배출, 여경합격자배출과 육군3사관학교 합격생들을 연이어 배출하고 있으며 경비보안교육원을 운영하며 일반경비원신임교육을 매주 실시하고 있다. 장 학장은 “서강직업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는 경찰공무원, 경비지도사, 일반경비원 및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을 매년 8000명이상을 양성하고 있으며 다양한 장학제도를 도입해 우수학생들에게 장학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강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 경찰행정학과는 매주 월화수, 수목금, 금토일 일반경비원신임교육과정 개강반을 운영 중이며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일반경비원신임교육과정은 현재 은퇴한 중장년층과 더불어 2030세대 젊은 층도 지원 중이다.경찰행정학과에서는 씨큐인과 협약을 통해 경비원신임교육 이수증 취득 후 신속한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서강전문학교는 2025학년도 신입생과 2학기 2024년 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경비지도사국비과정,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은 매월 개강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반도체 저리대출 17조원 내달 가동…국가전략기술 稅공제 3년 연장

정부가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17조원 규모의 저리 대출 프로그램을 내달부터 가동한다.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세액공제는 3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기획재정부는 26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달 경제이슈점검회의를 통해 발표한 26조원 규모의 반도체 지원 대책을 구체화한 것이다. 정부는 반도체 분야의 저리대출 프로그램을 내달부터 개시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은 투자 자금의 원활한 조달을 위해 시중 최저 수준의 금리로 17조원 규모의 대출을 해주는 게 골자다. 대상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회사), 제조시설 등 반도체 전 분야에서 국내에 새롭게 투자하려는 국내외 기업이다. 대기업은 산업은행의 일반 대출 대비 0.8∼1.0%포인트(p), 중소·중견기업은 1.2∼1.5%p 낮은 우대 금리로 설비·R&D 투자 등 신규 시설자금을 지원받는다. 정부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현금 1조원, 현물 1조원 등 최대 2조원을 산은에 출자해 대출 역량을 확충할 계획이다.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세액공제를 3년 연장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현재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된 반도체, 이차전지, 백신, 디스플레이, 수소 등의 기술과 관련해 시설 투자는 15%(중소기업 25%), R&D 투자는 30∼50%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는 올해 말 일몰된다. 이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사항으로 정부는 오는 2027년 말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하반기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전략기술에 첨단반도체의 소부장 관련 기술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이는 시행령 개정 사항으로 정부는 올해 말까지 전문가 평가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국가전략기술 R&D 세액공제 적용 범위에 소프트웨어 대여·구입비, 연구·시험용 시설의 임차료·이용료, 직무발명보상금, 기술정보비 등도 시행령 개정을 통해 추가한다. 인건비에 대해서는 실제 국가전략기술과 일반 R&D를 연구한 시간을 기준으로 나눠 R&D 공제율을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는 국가전략기술과 일반 R&D를 동시에 수행하는 인력은 일반 R&D 공제율을 적용해왔다. R&D용 기계장치의 감가상각 기간은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해 법인세 비용 절감을 꾀한다. 반도체 생태계 펀드 규모는 3000억원에서 1조1000억원으로 확대해 내달부터 지분투자를 개시한다. 오는 2027년까지 재정 2000억원, 산업은행 2000억원, 민간매칭 4000억원 등으로 조성한다. 투자 대상은 반도체 소부장 기업, 인수합병(M&A)과 사업 규모를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팹리스 기업이다. 하위 펀드는 투자 대상을 확보할 때 투자하는 블라인드 펀드와 사전에 투자처를 정해놓은 프로젝트 펀드의 방식을 혼합해 조성할 예정이다. 향후 기업 수요에 따라 펀드 규모 확대를 검토한다. R&D 인력양성 등에 대해서는 재정 지원을 확대한다. 내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5조원을 투자한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대규모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는 신속히 완료해 경쟁력을 확보한다. 첨단패키징 선도기술 개발, AI 반도체 활용 'K-클라우드' 기술 개발, 첨단반도체 양산 연계형 미니팹 구축 등이 대상이다. 반도체 글로벌 첨단 팹 연계 활용 사업, 네덜란드와의 첨단반도체 아카데미 확대 등 글로벌 R&D도 확대한다.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 팹리스 기업 첨단장비 공동이용 지원, 온라인 플랫폼 지원 등을 통해 국산 AI 반도체의 사업화도 지원한다. 영세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공공 실증센터도 구축한다. 산업계 수요에 대응한 인력 양성을 위해 반도체 특성화대학(18곳), 대학원(6곳), AI 반도체 대학원(3곳) 등도 늘릴 계획이다. 정부는 인프라 지원에도 나선다. 국도 45호선이 용인 국가산단 팹 건설 부지를 관통하도록 옮겨 건설하고 도로는 왕복 8차선으로 확장한다. 정부는 이 사업에 대한 예타 면제를 추진하고 국비도 지원한다. 원활한 용수 공급을 위해 용인 산단에 통합 복선 관로도 구축한다. 수자원공사가 비용을 분담하는 한편 사업의 예타 면제도 추진한다. LNG 발전소 건설, 장거리 송전선로 구축 등을 통해 전력 공급도 지원한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28일 개막 ‘부산모빌리티쇼’…주목해야 할 신차는?

자동차 축제 '부산모빌리티쇼'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다양한 완성차 브랜드들은 그간 숨겨왔던 새로운 모델들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전동화 시대가 도래한 만큼 이번 전시회엔 새로운 하이브리드차, 전기차가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부산모빌리티쇼가 '넥스트 모빌리티 세상의 중심이 되다'라는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부산모빌리티쇼에는 국내외 7개 완성차 브랜드가 59대의 차량을 출품한다. 국내 완성차 브랜드는 현대차그룹과 르노코리아, 수제 슈퍼카 제조사 어울림모터스가 참여한다. 해외 브랜드는 BMW그룹의 BMW와 미니가 부스를 차린다. 참여 브랜드들은 '친환경'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모델을 공개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 6, 코나EV 등 기존 라인업에 더해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도 예고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현대차의 첫 경형 전기차로 귀여운 외모에 300㎞가 넘는 주행가능 거리를 보유해 시장의 기대를 받고 있는 모델이다. 또 현대차는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물류 특화 대형 트럭 ST1 등 친환경 상용차량도 선보인다. 기아는 브랜드 최초 픽업 트럭 '타스만'의 위장막 모델을 선보인다. 기아는 이 모델을 통해 최근 꾸준히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국내 픽업트럭 시장에 진출할 방침이다. 이어 EV3, EV6, EV9 등 전기차 라인업과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콘셉트카 PV1, PV5, PV7 등도 전시한다.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아울러 초대형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콘셉트카 네오룬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고, 제네시스의 레이싱카 제네시스X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를 글로벌 최초로 선보인다. 가장 기대되는 신차를 준비한 곳은 르노코리아다. 약 2년간 공들여 준비한 신차 프로젝트 '오로라'의 첫 번째 모델(오로라1)이 베일을 벗을 준비를 하고 있다. 오로라1은 중형 하이브리드 SUV로 볼보와 같은 플랫폼에서 생산된 차량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르노코리아에 숨통을 불어넣어줄 구원자로 기대되고 있는 모델이다. 국산 수제 스포츠카를 제작하는 어울림모터스는 12년 만에 신차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클래식카, 튜닝카 등의 전시로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BMW코리아는 부분 변경을 거쳐 출시되는 고성능 쿠페 뉴 M4와 BMW의 첫 번째 순수 전기 스포츠액티비티쿠페(SAC) 올 뉴 iX2를 공개한다. 콘셉트카 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도 전시한다. 미니는 최근 출시한 뉴 올 일렉트릭 미니 쿠퍼와 뉴 미니 컨트리맨 JCW 등 18가지 모델을 소개한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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