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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누구나 배우고 싶고 배우기 쉬운 맞춤형 학과 운영

많은 성인들이 평생학습을 이야기한다. 공부하는 데 나이와 시간과 공간을 가릴 필요가 없다. 출·퇴근 시간, 쉬는 시간, 주말에도 가능하다. 사이버대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지 학습이 가능하다.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배우고싶다, 배우기쉽다'는 슬로건 아래 6월 1일부터 2024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예비 신·편입생들이 입학 전 입학정보 취득, 체험학습, 전문가 특강 등 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입학식에 대해 안내받도록 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먼저 학과별로 입학상담 시스템을 가동하고 '맞춤형 입학상담'을 실시한다. 이 입학상담을 통해 예비 신입생은 자신의 진로와 관심 분야에 적합한 학과를 결정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사이버대학 중 처음으로 AI가 과목별 자료(교안, 강의자막, 수업계획서, 참고문헌 등)를 학습해 학습자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질의응답할 수 있는 AI 챗봇서비스도 실시 중이다. 신구 세종사이버대 총장은 “세종사이버대학은 직장인, 주부, 군인 등 누구나 배우고 싶고 배우기 쉬운 맞춤형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며 “풍부한 장학금, 우수한 교육시스템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AI 선도 사이버대학교로 교육경쟁력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AI 튜터' 서비스 실시 세종사이버대는 사이버대 처음으로 메타버스 캠퍼스를 도입해 학생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편리한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AI튜터 서비스를 통해 AI가 과목별 자료(교안, 강의자막, 수업계획서, 참고문헌 등)를 학습해 학습자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질의응답 할 수 있는 인공지능 교육 챗봇서비스도 실시 중이다. - 'AI 교육' 콘텐츠 확대 세종사이버대는 문제 중심이나 사례 기반 학습 등을 통해 4차 산업 시대 새로운 인공지능 교육 패러다임에 집중하고 있다. 지속적인 교육 투자로 수준 높은 강좌와 AI 교육 콘텐츠 제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학교에서는 디지털 혁신의 핵심 과제로 올해 AI 인공지능 교육 기반의 지능형 학습관리시스템을 통한 시스템 혁신과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차세대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유튜버학과, 컴퓨터·AI학과 등 학과 개설과 커리큘럼 연구 등 내용적 혁신과 인공지능 도입 등 다양한 방법적 혁신을 진행 중이다. 학습분석·학습관리 시스템에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했다. 인공지능 교육 기반 학습분석 시스템은 맞춤형 교육과정 추천, 챗봇 기반 상담, 수강 패턴에 따른 자동 알림 등의 지능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교육센터에서는 AI관련 프로그램 사용법, 종류 등을 알려주는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재학생은 챗GPT 사용방법, 정보검색형AI 활용하기, GPT를 이용한 이미지 분석 등 다양한 AI 교육을 학습한다 - IPS주최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최고 브랜드 선정 세종사이버대는 최근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사이버대 부문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지난해 동안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공모·선정해 발표하는 행사다. 이번 조사는 시장정보, 기초경영자료, 언론 보도 등을 활용한 리서치를 실시해 후보 브랜드군을 선정했다. - '원격대학 인증·역량진단 평가' A등급 획득 세종사이버대는 지난 2021년에도 교육부에서 전국 사이버대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원격대학 인증·역량진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90점 이상)를 획득했다. 세종사이버대는 6개 진단영역 중 4개 진단영역인 교육과정, 교직원, 학생, 원격교육기반시설 영역에서 A등급을 받았으며,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 실적과 장애 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등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 재학생 1만9713명 중 89% 장학금 수혜 세종사이버대는 재학생 1만9713명 중 89%가 장학금 수혜를 받고 있으며, 1인당 연간 장학금 수혜액은 평균 199만원이다. 2024학년도 장학제도는 직장인 장학, 전업주부 장학, 만학도 장학, 특성화인재 장학, 희망인재 장학, 어깨동무 장학, IT인재 장학, 학사학위 소지자를 위한 새로배움 장학 등 다양한 구분에 따라 1년 연속학기 수업료 30%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세종사이버대 관계자는 “국가장학금은 세종사이버대에 다니는 신입생, 편입생, 재학생 등 모든 학적의 학생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일정 요건 충족 시 소득 수준에 따라 장학금이 지급된다. 교내 장학금과 함께 국가장학금 중복 수혜 또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학교에서는 입학금 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입학금 지원 제도는 학교 입학금 9만9000원을 정부 지원금을 통해 면제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세종사이버대는 6월 1일부터 총 10개 학부, 35개 학과에서 2024 가을학기 신ㆍ편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다. 산업체위탁전형, 군위탁전형, 교육기회균등전형, 재외국민 및 외국인전형 등 다양한 전형으로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내신 성적이나 수능 점수와 관계없이 고교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추고 있다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전형 방법은 나의학업플랜(70%)과 적성검사(30%)를 반영해 평가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용인시청역 어반시티’, 2차 모집 본격 개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의 ‘용인시청역 어반시티’ 2차 모집이 시작됐다. 용인시청역 어반시티는 지난 8일 홍보관 그랜드를 오픈한 뒤 7일 만에 1차 모집(300세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현재 공급 대상이 되는 1단지는 2차 공급 300세대, 3차 공급 116세대다.6개 동 총 716세대인 1단지는 각 59㎡ 386세대, 84㎡ 330세대로 나뉜다. 전 세대가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었다는 점에서 채광과 통풍이 극대화된 실내 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높은 공간 활용도가 특징인 4Bay 판상형 구조에 더해 욕실 2개와 파우더장이 결합된 드레스룸이 있다.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의 고층 아파트인 용인시청역 어반시티는 입주민들의 여가 생활과 쾌적한 삶을 뒷받침하는 시설을 마련한다. 단지 내 개설되는 캠핑장과 스터디룸, 북카페홀,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등의 시설은 남녀와 노소에 관계없이 선호와 필요에 맞는 생활을 즐길 수 있게 해 준다. 용인시청역 어반시티는 또 강남, 수원, 판교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고 GTX-A, GTX-F, 경강선 등 철도는 기흥역에서 광교중앙역, 동백역에서 신봉역, 용인역 등을 지난다. 반경 2.5km 이내 도보로 간편히 통학 가능한 초중고교가 위치한다.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스킨케어 혁신 위한 과학자문위원회 심포지엄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글로벌 프레스티지 뷰티 기업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ELC)가 과학자문위원회(Scientific Advisory Board)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피부과학과 시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아시아 지역 피부과 전문의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첫 과학자문위원회는 지난 22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진행되었다. 이 미팅에서는 아시아의 저명한 피부과 전문의들과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의 아시아 R&D 및 혁신팀 리더들이 모여 최신 아시아 지역의 피부과 시술 트렌드와 스킨케어 제품을 접목해 최적의 미용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아시아 이노베이션, R&D, 제품 및 패키징 개발 시니어 바이스 프레지던트(SVP) 제인 앤더스는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는 인체적용시험, 과학 커뮤니티의 인사이트와 지식을 바탕으로 종합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을 통해 혁신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특히, 과학자문위원회의 각 지역 피부과 전문의들은 ELC의 전략 방향과 과학 및 인체적용시험 연구가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고 현지 소비자 요구를 충족하는 혁신 제공에 주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동아시아의 피부과 시술 시장은 인식 향상, 기술 발전, 미의 기준 진화 등 여러 복합적인 요인으로 상당한 성장과 발전을 이뤘다. 그중 한국 시장은 정교하고 혁신적인 피부과 시술을 선두로, 피부 안티에이징, 바디 컨투어링 등 뷰티 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에스티 로더 컴퍼니즈는 10년 이상 전 세계 유수의 피부과 전문의들과 협력해 피부과 연구에서 얻은 전문 지식과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회사의 혁신을 이끌어 왔다. 아시아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R&D센터의 과학자들이 자문위원회 심포지엄, 기초 연구, 인체적용시험 평가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아시아 여러 지역의 전문의들과 협력해 왔다. 최근에는 대한피부연구학회, 중국피부과학회, 일본피부연구학회 등 여러 피부과 학회에 참여해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해 오고 있다.

현금 고갈된 미국인들…연준, 공격적인 금리인하로 구원투수 나서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축적된 2800조원에 육박한 미국인들의 초과 저축액이 고갈된 것으로 분석됐다. 여기에 러시아-우크라니아 전쟁,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 무역긴장, 상업용 부동산 리스크, 유럽 정치권 불안 등 산적한 대내외 악재들까지 겹치면서 미국 경기 위기의 뇌관으로 작용될지 관심이 쏠린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그동안 심각한 침체가 발생했었을 때 기준금리를 공격적으로 끌어내렸던 만큼 이번에 어떻게 대응할지도 주목받는다. 28일 블룸버그통신은 미 샌프란시스코 연장준비은행(연은) 자료를 인용해 코로나19 기간 동안 정부 지원금 등으로 축적된 초과 저축액이 지난 3월 모두 소진됐다고 보도했다. 소비는 미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만큼, 소비가 줄어들면 경기 또한 위축될 수 없다.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에도 미국인들이 소비를 이어가면서 미 경제가 견고한 모습을 보여왔던 배경엔 탄탄한 노동시장도 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약 2조 달러(약 2774조원)에 달하는 미국인들의 초과 저축액이 버팀목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라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그러나 축적된 저축액이 고갈되면서 소비자들이 빠른 속도로 지갑을 닫을 경우 미국 경제에 상당한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런 와중에 소비자들의 부채와 연체율은 모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는 뉴욕 연은의 자료를 인용해 “미국 가계부채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더 많은 미국인들이 신용카드 결제에서 밀리고 있다"고 짚었다. 웰스파고의 팀 퀸란 선임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가처분소득 대비 주택을 제외한 이자(신용카드, 자동차 등)의 비중이 지난달 2.4%를 기록했는데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인 2008년 이후 최대치로 분석됐다. 그러면서 올 하반기부터 미국 소비가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소비와 직결된 미국 유통업계에서도 이런 현상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 대표 유통업체 타겟의 크리스티나 헤닝턴 최고경영자(CEO)는 회사가 단기적 성장 전망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이유가 급증하는 부채라고 설명했고 월마트의 존 데이비드 레이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이 기호품에서 필수품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샌탠더 미국 캐피털 마켓의 스티븐 스탠르 수석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가계가 의지할 수 있었던 초과 저축액은 더 이상 대부분 사용할 수 없다"며 미국인들은 사실상 소득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런 와중에 미국 경제는 다양한 대내외적 악재에 직면한 상황이다. 월가 곳곳에서 기술주 쏠림 현상과 과열 양상을 우려하는 목소리와 함께 올여름 증시가 조정을 받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이 가장 좋아하는 이른바 '버핏 지표'에서는 거품 우려로 시장이 약세로 돌아서 소비심리가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 이 지표는 모든 상장기업의 총가치를 전분기 국내총생산(GDP) 추정치로 나눈 것이다. 이 수치가 200%에 가까우면 고평가로 보는데 현재는 189%에 달한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또 프랑스의 조기 총선에 따른 정치 불확실성도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 에버코어의 애널리스트들은 “유럽의 기능 저하를 위협해 새로운 유로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블룸버그는 전쟁 리스크, 미국 상업용 부동산 위기, 미국 대선, 무역갈등 등도 미국 경제를 위협할 수 있는 요인으로 지목하면서 이러한 악재들로 연준이 더 과감한 통화 완화 조치를 취하도록 할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실제 그동안 연준이 금리를 공격적으로 끌어내렸던 배경엔 코로나19 팬데믹, 글로벌 금융위기, 닷컴버블 붕괴, 9·11 테러, 걸프 전쟁 여파 등 대형 위기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미국 금리는 2019년, 2002~2003년, 1995~1996년에도 인하된 적이 있었는데 총 인하폭이 75bp(1bp=0.01%포인트)에 불과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작년 한반도 온실가스 농도 역대 제일 높았다”

지난해 한반도 온실가스 농도가 역대 제일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기상청(청장 유희동) 국립기상과학원은 지난해 한반도 이산화탄소 농도가 또다시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023 지구대기감시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지난 1999년부터 온실가스를 연속 관측해온 안면도 기후변화감시소의 이산화탄소 배경농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최고 농도를 경신(427.6ppm)했다. 이는 전년 대비 2.6ppm 증가한 값이다. 고산(426.1ppm), 울릉도(425.6ppm) 감시소의 연평균 이산화탄소 배경농도 역시 전년도 대비 2.6ppm 이상 증가하였고, 전지구 평균(419.3ppm)도 전년도보다 2.8ppm 증가하여 최고 농도를 기록했다. 2023년 안면도의 메탄 농도는 2025ppb로 전년도인 2022년보다 14ppb 증가했고, 아산화질소는 338.8ppb로 0.7ppb 증가, 육불화황은 12.2ppt로 0.7ppt 증가하여 최대치를 경신했다. 에어로졸 총수농도(0.01∼3.0㎛), 대기질 성분(일산화탄소, 질소화합물, 이산화황, 입자상 물질(PM10)) 등은 대부분 감소 경향을 보였다. 기상청은 1997년부터 한반도를 둘러싼 기후변화감시소에서 강수의 산성도(pH)를 관측하고 있다. 산성도는 4.4~4.7로 분포했던 2007년 이후 점차 증가하여 2023년에 산성도 4.9~5.6으로 나타나, 깨끗한 강수의 산성도 5.6에 점차 가까워지는 추세를 보였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한반도를 비롯한 전 세계가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지구 온실가스 농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기상청은 고품질의 온실가스 등 지구대기감시 자료 생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식품제조기계 작업시 위험하면 자동멈춤 등 위험방지 조치 시행

분쇄기·파쇄기·혼합기 등 식품 제조 기계는 덮개가 열리거나 작업자 신체 일부가 일정 선 이상 들어가면 자동으로 멈추도록 하는 등 위험방지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 고용노동부는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개정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과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을 28일 공포했다. 개정 규칙에 따르면 가동 중 덮개를 열어야 하는 분쇄기·파쇄기·혼합기는 △덮개를 열기 전 운전 정지 △덮개가 열리면 자동 정지하도록 연동장치 설치 △작업자 신체 일부가 위험한계에 들어가면 자동 정지하도록 센서를 비롯해 감응형 장치 설치 등 위험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식재료가 담긴 용기를 들어 올려 부어주는 기계를 작동할 때는 위험 발생이 우려될 경우 즉시 기계를 멈출 수 있는 비상정지장치를 달고 작업자가 용기를 내리는 버튼을 누르고 있을 때만 작동하도록 사고를 방지하는 조처를 하게 했다. 이번 개정은 재작년 경기 평택시 SPL 제빵공장에서 근로자가 혼합기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식품제조기계 관련 사고가 잇따른 데 따른 것이다. 개정 규칙에는 사업주가 배달종사자에게 이동 수단에 맞는 안전모를 제공하고 착용하도록 하게 하는 규정도 담겼다. 사다리식 통로와 관련해선 등받이울(추락 방지 구조체)이 노동자가 이동하는 데 방해되면 개인용 추락 방지 시스템을 설치하고 전신 안전대를 사용하도록 했다. 건설 공사 발주자가 작성·확인해야 하는 기본·설계·공사 안전보건대장에서 작성자가 알기 어려운 내용은 제외하고, 공사용 기계·기구 배치·이동 계획 등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은 빠뜨리지 않도록 하는 내용도 개정 규칙에 담겼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KB자산운용, ETF 브랜드명 ‘RISE’로 전면 개편

KB자산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를 'KBSTAR'에서 'RISE'로 전면 개편한다고 28일 밝혔다. 새로운 브랜드명인 'RISE'는 '다가오는 내일, 떠오르는 투자(Rise Tomorrow)'라는 의미로 개인투자자들의 더 건강한 연금 투자를 돕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KB자산운용은 지난 2008년 'KSTAR'라는 브랜드로 ETF 사업에 진출해 2016년에는 KB금융그룹의 이미지를 담은 'KBSTAR'로 브랜드명을 한 차례 변경한 바 있다. 이후 8년 만에 ETF 브랜드명 변경에 나섰다. 브랜드명은 다음 달 17일부터 'RISE'로 일괄 변경될 예정이다. 현재 KB자산운용이 상장한 ETF는 총 109개에 일괄 적용된다. 예를 들면 'KBSTAR 미국나스닥100' ETF는 'RISE 미국나스닥100' ETF로 바뀌는 셈이다. KB자산운용은 올해 초 김영성 대표이사 취임 이후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ETF 사업 개편을 추진해왔다. 앞서 ETF운용본부와 ETF마케팅본부를 ETF사업본부로 통합한 후 마케팅실과 운용실, 상품기획실 등으로 세분화했다. 이후 7개월에 걸친 리브랜딩 과정을 통해 '선택과 집중' 목적으로 소규모 펀드를 대거 정리하는 등 경쟁력 제고에 힘써왔다 이번 브랜드 변경은 단순히 이름을 바꾸는 차원을 넘어 KB자산운용 ETF 사업 방향과 브랜드 전략의 전면적 개편을 의미한다는 게 KB사잔운용 측의 설명이다. 향후 연금계좌 등에서 노후자금 투자에 나서는 개인투자자가 급속히 늘어나는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투자자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ETF 상품 공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새로운 변화와 쇄신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신뢰받는 연금 투자 파트너가 될 것을 약속한다"며 “노후자금을 위한 투자를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ETF가 'RISE'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교보증권,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슬기로운 해선생활’ 개최

교보증권은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슬기로운 해선생활'을 다음 달 8일부터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30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되며 2주씩 총 4차 리그로 진행된다. 대회기간 동안 각 리그별 수익률 상위 입상자에게 △1위 100만원 △2위 70만원 △3위 50만원 등 순위별로 상금을, 4차 리그까지 누적수익률 1위에게 2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대회에 참가 신청을 한 선착순 6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참가인증 화면을 캡쳐해 개인 SNS로 공유 시 백화점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여기에 해외선물 신규고객은 할인된 매매수수료 2.5달러가 1년간 적용된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김기현 체제 “간신” 채특검 “어차피 안철수 등”...친윤 “미적분 폼만” 반박

국민의힘 전당대회 국면을 앞두고 미래 권력으로 나아가려는 친한(친 한동훈)계와 주도권을 사수하려는 친윤(친 윤석열)계 간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다. 한동훈 당 대표 후보와 러닝메이트를 맺은 박정훈 최고위원 후보는 28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뉴스쇼'에 나와 김기현 체제 당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를 거론, “그걸 막지 못한 게 당시 당 지도부의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기현 지도부가 “'대통령의 뜻이었다. 그래서 못 막았다', 이렇게 본인들이 얘기하면서 대통령의 부담을 키웠다"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특히 “충신은 대통령이 필요한 걸 하고 간신은 대통령이 원하는 것에서 자기의 정치적 이익을 얻는 것"이라며 “대통령에게 지금 필요한 건 충신"이라고 강조했다. 전임 지도부를 '간신'에 빗대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정치적 이익을 얻었을 뿐 책임은 회피했다고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당시 지도부에 속했던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지난 총선 패배에 대한 친한계 책임론을 꺼내들었다. 장 전 최고위원은 대구 총선 투표율이 비교적 낮았다며 “참여연대 출신들이 갑자기 들어와서 하루아침에 당의 주인 행세했던 것, 이런 부분들이 지금도 지적되는 포인트 중에 하나"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보수를 지기키 위해서 국민의힘에 투표한 분들이 비례대표 공천은 '내가 도저히 투표 못 하겠다' 해서 전국에서 9%나 빠져버렸다"며 지역·정당 득표 격차를 설명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한 후보를 향해서도 “데이터를 놓고 반성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계속 멋있게 참여연대 출신들, 노조 출신들, 동교동계 출신들 세워놓고 미적분하는 폼은 잡겠지만 구구단이 안 되는데 어떻게 좋은 점수를 받겠는가"라고 직격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박 후보 등 '팀 한동훈'에도 “한동훈 전 위원장한테 솔직히 도움이 되는 분이 없지 않나. 다 한동훈 전 위원장 인기를 빌려 호가호위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두 사람은 이번 전대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해병대 채상병 특검법에도 극단으로 나뉜 주장을 펼폈다. 박 후보는 한 후보가 '대법원장 추천 특검법'을 대안으로 제시한 데 대해 “대통령이 (야당 안에) 재의요구 해도 안철수 의원을 비롯한 몇 분들이 찬성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재의 요구가 뚫릴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대법원장이 중립적인 특검을 추천을 하는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한번 돌파해보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장 전 최고위원은 “특검을 대법원장이 추천하는 식으로 논의가 되면 그다음에 제2, 제3, 제4, 제5의 특검이 정부를 마비시키려들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왜 많은 선배정치인들이 잘못된 수라고 하는지 한번 돌아봤으면 좋겠다"고 촉구했다. 한 후보 대권 경쟁자로 꼽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 후보를 거듭 맹비난하는 데 대해서는 박 후보가 “차기 대선주자로서의 견제를 하기 위해 과도하게 한동훈 위원장을 공격하는 게 아닌가라는 정서가 대구 내에도 있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TK 지역에 홍준표 대구시장도 있지만 이철우 경북도지사 같은 경우는 제가 전대하고 있을 때 경북지역 당원들이나 그 지역 정치인들의 압도적인 존경을 받는 분"이라며 한 후보에 대한 이 지사 '직격'을 언급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허그맘허그인심리상담센터-아이메디신, 뇌과학 기반 정신건강 관리 솔루션 개발위한 계약 체결

허그맘허그인심리상담센터와 아이메디신은 뇌과학 기반 정신건강 관리 솔루션 개발을 위한 공동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의 기술력과 심리상담 경험을 결합해 정신건강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이메디신은 최첨단 인공지능 AI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멘탈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IT 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이번 계약을 통해 전국 허그맘허그인 심리상담센터와 함께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하여 개인맞춤형 정신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2년 서비스 개시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해 온 허그맘허그인의 전국 56개 심리상담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향후 아이메디신의 무선 건식 뇌파측정 및 케어 융복합기를 활용하여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아동과 청소년의 정서적·행동적 발달지원과 학습 및 행동 문제해결을 위한 전문 치료상담뿐 아니라 성인 EAP 서비스를 통해 직장인들의 스트레스·우울·경도인지장애·수면장애·PTSD 등의 분야의 치료개선에 기대가 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이메디신강승완 대표는 “심리상담과 뇌과학 분야는 수십 년간 독립적으로 발전해 왔으나, 허그맘허그인과의 협력을 통해 두 분야가 융합돼 정신건강 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우리의 AI 기술과 허그맘허그인의 전문 심리상담 경험이 만나 더욱 많은 사람들이 효과적인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허그맘허그인 심리상담센터의 최양구 대표는 “아이메디신과 함께하는 개인 맞춤형 치료 솔루션으로 많은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심리는 뇌과학'이라는 모토 하에 양사의 시너지를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동 서비스 계약은 서울 경기 본사 직영 심리상담센터부터 시작하여 전국의 허그맘허그인 전체 네트워크 사업장까지 전 국민, 전국 단위 AI 기반 정신건강 관리 솔루션을 통한 치료와 관련된 서비스 확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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