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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솥밥, 여름 시즌메뉴 출시

솥밥전문 브랜드 가가솥밥이 여름을 맞아 여름철 보양식의 대표격인 특별 메뉴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여름 시즌 메뉴로 선보이는 '특대양념장어솥밥'과 '활전복반계솥밥'은 고품질 재료와 특별한 조리법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대양념장어솥밥은 엄청난 크기의 민물장어를 특제 양념으로 구운 후, 고슬고슬한 솥밥 위에 올려 제공된다. 장어의 풍부한 영양과 부드러운 식감, 그리고 특제 양념의 깊은 맛이 어우러진 여름철 원기 회복에 탁월한 보양식이다. 여름철 복날에 맞춰 선보이는 활전복반계솥밥은 신선한 전복과 반계(닭고기)를 솥밥에 함께 조리한 특별한 메뉴다. 이 메뉴는 7월 15(초복), 7월 25(중복), 8월 14(말복)에만 각 20그릇씩 선착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활전복반계솥밥은 신선한 재료와 정성스러운 조리법으로 여름철 대표 보양식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가가솥밥 관계자는 “여름철 고객들의 건강과 입맛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특별한 메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메뉴 개발과 품질 관리를 통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요식업창업을 계획하는 신규창업 및 업종변경창업 상담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하반기에 추가적으로 가맹점이 오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IoT기술을 접목한 의류 재활용 기업 ‘그린루프’ 출범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그린루프가 최근 공식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린루프는 기존 헌 옷 수거 사업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IoT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의류 재활용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그린루프는 이미 헌옷 시장에서 a/b 테스트를 거쳐 사업성을 입증했다. 특히 대학가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 수거 시스템은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강진 그린루프 대표는 "우리는 단순히 새로운 아이디어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검증된 모델을 기반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린루프의 차별화 전략은 크게 네 가지다. 첫째, 대학 캠퍼스 내 IoT 기반 스마트 수거함 ‘오터리’를 설치해 양질의 의류를 효율적으로 수거한다. 둘째, 수거된 의류를 무게가 아닌 개별 상품으로 평가해 적정 가치를 부여하며, 현금 암시장처럼 운영되는 헌옷 시장의 질서를 바로 세운다. 셋째, 틱톡(TikTok)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빈티지 의류의 실 수요층인 MZ, 2030세대를 겨냥하여 실시간 판매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판매되지 않은 의류와 해외에 방치된 의류 폐기물을 활용하여 인테리어 소재나 가구로 재탄생시킴으로써 지구환경 보존에 앞장 설 계획이다.한 대표는 “그린루프는 단순한 의류 수거, 판매에 그치지 않고, 범 지구적 문제인 의류 폐기물 문제 해결을 통한 근본적인 환경 가치 보존을 추구하는 기업”이라며 “앞으로 의류 재활용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상] 쯔양, 전 남친에 불법 촬영·폭행 피해…유튜버 금전 협박까지 공개 파문

구독자 1010만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무려 4년간 전 남자친구 A씨에게 폭행과 착취를 당했다고 폭로해 파문이 커지고 있다. 한편 쯔양의 방송에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일명 사이버 렉카들로부터 쯔양이 협박을 당한 정황을 알려 파문은 확산되고 있다. [영상 스크립크 전문] 구독자 1010만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무려 4년간 전 남자친구 A씨에게 폭행과 착취를 당했다고 폭로해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11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두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는데요. 이날 방송에는 쯔양이 “제가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기 전에 학교를 다니다가 휴학했다. 당시 남자친구 A씨를 만났는데 처음엔 잘 해줬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더라"라며 운을 뗐습니다. 쯔양은 “그 모습에 헤어지자고 얘기했는데, 그때부터 지옥 같은 일들이 있었다"며 (A씨가) 몰래 찍은 동영상이 있더라“, "그 영상으로 협박해 못 헤어지게 한 뒤 많이 때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산이나 둔기 등을 사용해 폭행하기도 했다“며 "그러다가 (A씨가) 본인 일하는 곳에 데려가 '앉아서 술만 따르면 된다', '대화 상대만 해 주면 된다'고 말해 그런 일을 잠깐 했었다“고 고백했는데요. 쯔양은 "남자친구가 그 일로 번 돈도 전부 빼앗았고, 그렇게 버티다가 정말 못 하겠다고 말하면 네 가족한테 다 말하겠다고 협박해 도저히 대들 수가 없었다“고도 말했습니다. 특히 매일 하루에 2회 이상 A씨에게 맞았다며 "그가 돈을 어떻게 벌어다 줄 거냐고 하길래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다“고 알려 놀라움을 안겼는데요. "방송 초기에 벌었던 돈도 전부 빼앗겼다“며 쯔양의 방송이 인기를 끌자, A씨는 소속사를 만들어 스스로 대표 자리에 앉고 쯔양과의 수익을 3대 7 비율로 나누는 불공정 계약을 강요했다며, 쯔양의 유튜브 광고 수익 등도 모두 A씨가 가로챘다고 주장했습니다. 쯔양은 "얼마 전에야 일이 해결됐다“며 "방송 시작한 지 5년이 됐는데, 그중 4년 동안 매일 같이 이런 일이 있었다“, "A씨 주변인들에게도 협박을 당해 2억원이 넘는 돈을 뜯겼다“는 사실도 폭로했는데요. 4년간 이런 끔찍한 일을 겪었다는 쯔양은 소속사 직원들의 도움으로 A씨에게서 벗어났다며 "처음엔 제 약점이 주변에 알려질까 봐 무서웠다. 그래서 제 편을 들어주겠다는 직원들을 말렸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쯔양은 "직원들이 함께 싸워준 덕에 A씨와 관계를 끊을 수 있었다“며 "그랬더니 A씨가 협박하거나 주변에 아는 유튜버 등에 제 과거를 과장해서 얘기하고 다녔다. 결국 A씨에 대한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고 전했는데요. 이번 쯔양 사건은 수사 과정에서 A씨가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하면서 형사 고소는 불송치,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쯔양의 법률대리인인 태연 법률사무소의 김태연 변호사와 김기백 변호사도 함께했는데요. 김 변호사는 "쯔양이 못 받았던 정산금은 최소 40억원“이라며 "소송을 진행했을 때에는 이미 A씨가 임의로 사용한 부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남은 금액이 미정산금에 미치지 못했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정산금을 받았다“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쯔양은 "이 일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어떤 방식으로든“이라며 "이 일이 나오면 방송을 그만둬야 하나 진짜 고민 많았다. 저 진짜 많이 당하고 살았다“며 끝내 눈물을 흘렸습니다. 한편 쯔양의 방송에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일명 사이버 렉카들로부터 쯔양이 협박을 당한 정황을 알렸는데요. 10일 공개한 '[충격단독] 쯔양 과거 폭로 협박 뒷돈'이란 제목의 콘텐츠에서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협박한 유명 유튜버 B와 C의 녹취를 공개했습니다. 이들은 서로 "이번 거는 터뜨리면 쯔양 은퇴해야 한다“, "금전적 이득을 취하는 게 낫다. 쯔양이 버는 돈이 있으니 어느 정도는 괜찮게 챙겨줄 것 같다“ "그 X은 이 제안을 거부할 수 없다“ 등의 대화를 나눴는데요. 유튜버 B는 "이런 걸로 잘해서 GV80을 샀다. 저도 감이라는 것이 있는데 잘 접촉해보겠다. 쯔양이 입막음 비용으로 예전에 같이 일했던 여성들에게 매달 600만원씩 주는 걸로 알고 있다“며 "고소를 당해봤자, 벌금 몇백만원만 나올 거다. 내가 한 번 크게 하려면 이건 2억원은 현찰로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유튜버 B는 유튜버 C에게 자신이 쯔양 측으로부터 1100만원을 받을 예정이며, 300만원 정도를 주겠다고 했는데요. 그러나 쯔양의 현재 소속사 대표와 통화한 유튜버 B는 약 5500만원의 돈을 받기로 약속하고 자신이 쯔양의 과거와 관련한 다른 사이버 렉카들의 접근을 막아주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로세로연구소는 유튜버 B와 최근 '사적 제재' 논란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유튜버 D와의 통화 녹취도 공개했는데요. 유튜버 B는 쯔양의 과거 폭로 여부를 유튜버 D와 상의하며 "그냥 엿 바꿔 먹는 것이 낫지 않느냐“고 물었고 유튜버 D는 "유튜브 입장에서는 쯔양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데,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고 답했습니다. 또 유튜버 D는 "쯔양 하나 밟는다고 너의 채널이 무기한 수익이 정지될 텐데, 저울질을 잘 해보라“며 "쯔양을 건드리는 걸로 해서 한 10억원을 받으면 막말로 채널이 날아가도 10억원을 받으면 되는 건데, 그런 것이 아니면 상황이 좋지 않으니 잘 선택을 하라“고 조언했습니다. 한편 이날 공개된 녹취에서 유튜버 D는 유튜버 B에게 "코인 사기 의혹을 받은 서 씨로부터 약 3억원을 받았다.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수 있지만 내가 먹는 건 별로 없다“며 '신상 폭로'와 '사적 제재'로 금전적 이득을 함께 취한 의혹도 발견되어 추가 파문이 예상됩니다. 김일균 기자

위제이, 한전 ‘KEPCO 에너지 스타트업’ 협약 체결

위제이(대표 박영훈)가 2024년 한국전력공사(KEPCO)에서 시행하는 'KEPCO 에너지 스타트업'으로 선정돼 최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EPCO 에너지 스타트업'은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KEPCO 미래 사업 파트너의 성장을 견인하고, 에너지 신산업 분야 기술창업을 선도해 성장동력 창출 및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스타트업 육성사업이다. 이번 최종 협약으로 위제이는 △사업화 자금(최대 6000만원) △투자 유치 △엑셀러레이팅 교육 △정부 및 유관기관 지원사업 연계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위제이는 기업의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재생에너지 도입 분석, 재생에너지 공급 및 재생에너지 관제 서비스를 원스톱 솔루션으로 제공하는 재생에너지 PPA 전문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기업 재생에너지 도입 분석 솔루션인 'zurigo AI'와 전력·재생에너지 PPA 통합 관제 시스템인 'zurigo PPA'를 런칭했다. 또한 기업과 재생에너지 공급자를 연결해주는 재생에너지 공급자 매칭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또한 기술력을 인정 받아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중심대학(초기기업) 최우수 졸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기업 선정, 서울시 창업경진대회 최우수 선정, 신보 NEST 스타트업 선정 등 다수의 성과를 낸 바 있다. 향후 재생에너지 시장은 기존 RPS 제도에서 국가가 주도하는 재생에너지 경매제도로의 변환과 함께 기업 RE100을 위한 민간 재생에너지 PPA 시장으로 양분화될 전망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위제이는 에너지 빅데이터 분석 기반으로 기업의 재생에너지 도입에 필요한 최적의 도입 수단 분석 및 컨설팅과 함께 재생에너지 공급과 실시간 전력 및 재생에너지 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제이 박영훈 대표는 “그동안 재생에너지 시장은 RPS에 집중돼 있어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도입하는데 있어 정보가 부족하고, 공급 단가가 높으며, 기업을 위한 재생에너지 전문 관제 서비스도 부재했다"며, “zurigo 솔루션을 통해 기업에게 재생에너지 PPA 도입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의 RE100 및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불법 대북송금’ 쌍방울 김성태 1심서 실형…법정구속은 면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이던 2019년 경기도를 대신해 북한에 800만 달러를 지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에 실형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는 12일 김 전 회장의 외국환거래법 위반, 뇌물공여,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다만 증거 인멸 우려 및 도주 우려가 없다는 등의 이유로 김 전 회장을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인해 공무원 직무의 불가 매수성 및 그 집행의 공정성에 대한 일반의 신뢰가 훼손됐고, 정치자금법 입법 취지를 심각하게 훼손해 그 죄책이 무겁다"며 “또 회사 계열사는 재산상 피해를 입었고 회사 이미지가 추락한 피해도 발생했다"고 판시했다. 이어 “유력 정치인과의 사적 친분 내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통일부 장관 승인 없이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려고 해 정부 관리 감독하에 투명하게 추진되어야 할 남북교류사업의 질서를 무너뜨렸고, 북한에 음성적인 방법으로 거액의 자금을 무모하게 지급해 외교, 안보상 문제를 일으켜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 사건 수사 초기 상당 기간 해외로 도피했고, 집행유예 기간에 자숙하지 않고 범행을 저지르는 등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며 “다만 사실관계를 대체로 인정하고 있고, 이 사건 범행 모두 이화영의 요청과 회유에 의해 범행에 이르게 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은 유리한 사정"이라고 설시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 중 일부(180만 위안 및 370만 달러 국외 수출·조선노동당에 500만 달러 지급)에 대해서는 “(법에서 제한한) 지급수단 휴대 수출행위로 볼 수 없다"라거나 “금융제재대상자인 조선노동당에 지급할 고의가 있다고 볼 수 없다"는 등의 이유로 무죄 판단했다. 또 뇌물공여 혐의 중 '이화영의 킨텍스 대표이사 재직 기간에 지급한 법인카드 등 제공',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중 일부(이화영 평화부지사 취임 전 법인카드 제공)에 대해서도 “직무 관련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무죄 판단했다. 이 밖에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및 업무상 배임 및 횡령 혐의 등도 일부 무죄로 봤다. 김 전 회장은 2018년 7월∼2022년 7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쌍방울 그룹 법인카드 및 법인차량 제공, 측근에게 허위 급여 지급 등의 방법으로 3억3400여만 원의 정치자금과 그중 2억5900여만원의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800만 달러 대북송금'을 주도한 혐의도 받는다. 대북송금 사건은 김 전 회장이 2019년 경기도의 북한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 500만 달러와 당시 도지사인 이재명 전 대표의 방북 비용 300만 달러를 북한 측에 대신 지급했다는 것이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이 대납 대가로 '경기도가 향후 추진할 대북사업에 대한 우선적 사업 기회 부여', '대북사업 공동 추진' 등을 약속받은 것으로 파악했다. 검찰은 일단 대북송금의 뇌물 혐의를 제외한 거액의 외화가 불법적으로 해외로 반출돼 금융제재 대상인 북한 측 인사 등에 전달된 위법 행위(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서 김 전 회장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재판에 넘겼다. 이 전 부지사는 지난 달 7일 외국환거래법 위반 및 쌍방울 측으로부터 억대의 뇌물 및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징역 9년 6월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1심은 대북송금이 경기도가 지급해야 할 스마트팜 사업비와 도지사 방북비를 쌍방울이 대납한 것이라는 점을 모두 인정했다. 그 직후인 지난 달 12일 검찰이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 이재명 전 대표와 이화영 전 부지사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제3자뇌물) 혐의로, 김성태 전 회장을 뇌물공여 등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이에 따라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은 이번엔 '이재명 전 대표의 제3자 뇌물 사건'으로 다시 다뤄지게 될 전망이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이찬원, 재희 외조모에 깜짝 영상 편지..남다른 ‘찬스 사랑’

이찬원이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낸다. 오는 15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미국 디저트 특집과 호주 시드니, 나미비아, 튀르키예 안탈리아 랜선 여행이 펼쳐진다. 스튜디오에는 걸그룹 위클리(Weeekly)의 재희와 수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미를 배가시킨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찬원은 재희의 외할머니가 자신의 팬클럽 '찬스'라고 하자 성함을 묻더니 곧바로 영상 편지를 남기는 센스를 발휘한다. 더운 날씨에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라며 “제 노래로 용기와 희망을 얻으시길 바란다"는 이찬원의 메시지는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본격적인 랜선 여행에서는 미국 톡파원이 미국의 각종 고칼로리 디저트를 소개한다. 초대형 사이즈로 유명한 미국답게 초콜릿 크런치와 캐러멜 드리즐, 휘핑크림, 초코바 등 다양한 토핑이 올라간 밀크셰이크와 콘 하나에 21스쿱의 아이스크림이 올라가는 아이스크림 부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호주 톡파원은 블루마운틴 국립공원과 호주 최대 규모의 빛 축제 '비비드 시드니'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시드니 랜드마크들을 이어 만든 8km 가량의 라이트 워크와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드론쇼도 소개할 예정이다. 15일 저녁 8시 5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물가 둔화하고 고용시장 식어가는데…연준 ‘7월 금리인하 ’ 베팅없는 이유는

미국 인플레이션이 진정세를 보임에 따라 미 기준금리가 이번 분기에 인하될 가능성에 힘이 실리는 가운데 금리인하 시점과 관련해 7월보다 9월이 유력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고금리 영향으로 미 고용시장이 최근들어 냉각되고 있는 점을 감안했을 때 금리가 이달 인하돼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12일 한국시간 오후 4시 20분 기준,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기준금리가 9월에 0.25%포인트 인하될 가능성을 86.4%의 확률로 반영하고 있다. 이는 하루전 69.7%이나 한달 전 59.6%보다 크게 올라간 것이다. 반면 금리가 이달에는 현재 수준인 5.25~5.50%에 유지될 것으로 보는 견해는 93.3%로 나타내고 있다. 그럼에도 시장에서는 연준의 첫 금리인하 시점을 기존에 비해 앞당기는 분위기다.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과 맥쿼리 첫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한 전망을 각각 11월과 12월에서 9월로 당겼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이는 6월 미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따른 것이다. 11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6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3.0%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5월 상승률(3.3%)보다 내려간 것은 물론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3.1%)도 밑돈 것이며,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으로 3.0%를 터치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0.1%로, 미국에서 코로나19 여파가 본격화한 2020년 5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3% 올라 2021년 4월 이후 상승률이 가장 낮았다.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0.1%로 2021년 8월 이후 최저였다. 특히 인플레이션의 주요인으로 꼽혔던 주거비 물가가 전월 대비 0.2% 올라 2021년 8월 이후 가장 작은 상승폭을 나타냈다. 이렇듯 6월 CPI 발표를 통해 인플레이션이 거의 완전히 잡히는 듯한 모습이지만 시장에서는 금리가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동결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 배경엔 연준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려는 성향을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지난 10일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서 “인플레이션이 2%까지 지속 가능하게 하락하고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아직 말할 준비다 돼 있지 않다"며 “더 좋은 데이터가 더 많이 나오면 2%로 돌아가고 있다는 확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하는 등 신중론을 유지했다. 또 오랜 기간동안 고금리 장기화 기조를 강조해왔던 연준이 이달 금리인하를 깜짝 단행할 경우 시장이 크게 놀랄 가능성이 있다. 대신 이달 FOMC 정례회의에선 어조를 바꾼 후 내달 예정된 파월 의장의 잭슨홀 연설에선 비둘기파적 발언으로 금리 인하에 대비시켜 변동성을 최소화하는 방향을 택하는 것이다. 그러나 일각에선 연준이 이중 책무(물가 안정·완전 고용) 중 이젠 완전 고용에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를 위해선 이번 달 FOMC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올바른 결정이라고 조나단 레빈 블룸버그 오피니언 칼럼니스트가 주장했다. 레빈 칼럼니스트는 역사를 봤을 때 지난 12개월 동안 실업률이 0.5%포인트(p) 넘게 오르면 경제는 이미 침체에 빠졌던 점을 언급하면서 현재 상승폭이 0.43%p에 달한다고 짚었다. 이어 “노동시장에서 문제가 일어나기 시작하면 빠르고 예측할 수 없게 눈덩이처럼 불어난다"고 꼬집었다. 미국의 6월 실업률이 4.1%를 기록하며 약 2년 반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튀어 오른 데다 4~5월의 비농업 신규 고용 수치도 대거 하향 조정됐다 레빈 칼럼니스트는 그러면서 “정책 금리가 20년 만의 최고 수준이면 숨겨진 취약성이 반드시 드러난다"며 “왜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지 정책입안자들에게 묻고싶다"고 강조했다. 다른 전문가들도 이달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르네상스매크로의 닐 두타 전략가는 “시장에서 7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저평가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고, 도이체방크의 매류 래스킨은 “9월 금리 인하는 거의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7월 인하 가능성도 최소한 배제해서는 안 된다"고 봤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장수군, 2024년 상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수여

장수=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장수군은 12일 군청 군수실에서 '2024년 상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부포상 수여식에서는 △홍조근정훈장 김기완 △녹조근정훈장 신응수 △옥조근정훈장 장문수 △근정포장 김현숙 △국무총리표창 김영옥 등 총 5명이 포상을 받았다. 퇴직자 정부포상은 장기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공·사 생활에 흠결이 없고, 장수군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한 퇴직공무원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공무원 퇴직자에 대한 정부포상은 △33년 이상 재직자에 대해서는 근정훈장 △30년 이상 33년 미만은 근정포장 △28년 이상 30년 미만 대통령 표창 △25년 이상 28년 미만은 국무총리 표창 △10년 이상 25년 미만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공직자로서 장수군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에 선 퇴직자분들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공무원들이 펼쳐나가는 군정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kthjinan@ekn.kr

글로벌사이버대-대한민국무예단체협의회 협약 체결, 선도문화 확산 앞장!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는 선도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민국무예단체협의회(회장 임성묵)와 공동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서울학습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공병영 총장, 김나옥 부총장, 민성욱 선도문화학과장 등과 협의회에서는 임성묵 회장, 김형룡 부회장, 장영민 사무총장 등이 참여했다. 대한민국무예단체협의회는 지난 2016년 대한민국 무예 발전을 위해 33개 무예 단체들이 모여 만든 협의체다.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며 국민에게 전통 무예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대한민국의 전통 무예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양 기관은 우리나라의 무예 정신을 되살리고 전통문화 계승과 선도문화 진흥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올해 글로벌사이버대에 신설된 선도문화학과를 중심으로 문화 행사를 공동 기획하고 협의회 회원들에게 무예인으로서 소양과 자기계발뿐만 아니라 선도문화학과 내 전공 트랙으로 전통무예스쿨 과정을 만들어 전통 무예인을 양성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임성묵 협의회 회장은 “우리나라에는 재야의 고수가 많이 있고 협의회에 속한 무예 단체들도 무도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수련하며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협의회 회원들이 글로벌사이버대의 우수한 교육 서비스를 활용해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병영 총장은 “점점 무도 정신이 사라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대학은 올해 '선도문화학과'를 신설해 홍익인간, 즉 K 스피릿을 바탕으로 한민족의 전통문화를 바로 세우고 확산하고 있다"며 “선도문화와 전통 무예가 합심할 수 있도록 협의회와 적극 교류하고 협의회 회원들의 역량 증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트롯챔피언’ 손태진, ‘당신의 카톡사진’ 무대..여운 가득

손태진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에 출연해 목요일 저녁을 진한 감동과 여운으로 채웠다. 손태진은 이날 '당신의 카톡사진'으로 무대를 꾸몄다. 감미로운 미성으로 도입부를 열었고 곡이 절정에 치닫을수록 한층 웅장해지는 가창으로 완급 조절의 진수를 보여줬다. 특히 손태진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부모님의 그리운 젊은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곡의 무드와 감성을 고스란히 전했다. '당신의 카톡사진'은 꽃이나 산 등 자연과 함께한 사진으로 메신저 프로필을 표현한 부모님들을 향한 작은 의문에서 시작된 곡이다. 쇼팽의 '녹턴'과 트로트의 매시업, 피아노와 스트링 편곡으로 익숙하면서도 편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손태진은 각종 방송 출연 및 콘텐츠로 팬들과 활발하게 만나고 있으며, 오는 13일에는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손태진 에녹 콘서트 in 대구'를 개최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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