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신간도서 출간] 씽킹파워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라온북이 '씽킹파워'를 새로 출간했다. 이 책은 흙수저 출신으로 괄목할 만한 자기 성장 동력을 갖추게 된 저자의 성공적인 생각 에너지와 실천력을 담아냈다.신간은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성장으로 이끄는 생각 에너지, 씽킹파워 4.0’은 어려운 가정환경에 굴하지 않고 세계미인대회 출전, 통역사, 기자, 진행자, 독도홍보대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사회적 성장을 이뤄낸 저자의 경험담을 통해 씽킹파워가 우리의 환경적 굴레를 벗겨내고 한 차원 더 성숙한 자아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알려준다. 2장 ‘목표 달성을 위한 씽킹파워 4.0 실행법’에서는 씽킹파워를 통해 스스로 원하는 자아상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법을 저자 본인의 경험을 통해 서술했다. 아울러 2장의 마지막 ‘씽킹파워 사례1’에서는 구체적인 사회적 활동 분야의 대표적 인물 사례를 통해 저자의 개인적 경험담 이외에도 타인의 씽킹파워 성장 케이스를 더해 독자의 공감을 끌어냈다. 3장 ‘인생의 J곡선을 그려내는 씽킹파워 4.0’에서는 “골이 깊으면 산도 높다”라는 격언처럼,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절망적 상황에 직면한 저자가 이를 어떻게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재기하는 동시에 이전보다 더욱 커다란 자기 성장을 이루었는지, 그 극적 반전의 실제적 사례를 기술했다. 아울러 2장과 마찬가지로 저자 이외에도 타인의 씽킹파워 성장 케이스 사례를 추가해 객관성을 담보했다. 4장 ‘차이 나는 인생 10배 성장 솔루션’에서는 남과 다르게, 나의 인생을 더욱 풍요롭고 차별화된 성장으로 이끄는 솔루션을 저자의 사례를 통해 서술하는 동시에 3장과 마찬가지로 저자 이외에 타인의 씽킹파워 사례를 더해 공감력을 높였다. 라온북 관계자는 “전 사회적으로 흙수저 담론이 전염병처럼 퍼지며 젊은이들을 좌절감에 빠지게 하지만, 이 책은 절망적 상황 속에서도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을 통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꿈을 향한 성장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이를 극복한 이야기를 통해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것이며, 변화하는 시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이 아니라, 그것을 다루는 우리의 사고방식인 ‘씽킹파워’임을 알게 될 것이다. 미래는 ‘생각’하는 사람의 것이다. 그러니 지금 당장 씽킹파워를 발휘하라. 생각이 바뀌면 인생도 변화한다. 이 책은 당신의 내일을 달라지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카카오페이증권, 판매 펀드 28개로 라인업 확장

카카오페이증권은 이달부터 신규 펀드 14종을 새롭게 추가해 총 28개의 펀드 상품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누적 계좌 개설자 수가 660만명을 넘어선 만큼 다양한 투자자의 투자목적과 니즈에 적합한 상품을 제공하고자 펀드상품을 확장했다. 신규 펀드 상품은 자산, 지역을 기준으로 상품을 분류하는 판매사 관점이 아닌 투자자 관점에서 투자기간, 위험감내도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먼저 예금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채권형 펀드 4종과 주식형 펀드 3종을 추가했다. 이번에 추가된 채권형 펀드는 △MMF(머니마켓펀드) △글로벌 하이일드 펀드 △국내장기채권에 투자하는 펀드 △미국장기국채 펀드 등 4종이며 주식형 펀드는 △성장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성장 가능 펀드 △일본 펀드 △미국 우량 성장주 선별 투자 펀드 등 3종이다. 사용자의 취향과 투자 상황에 맞춰 글로벌 우량기업, 공모주, 기술 섹터까지 자유롭게 골라 투자할 수 있도록 글로벌 우량주에 투자하는 '액티브 펀드', 금 투자 '골드 펀드' 등 펀드 7종도 추가로 판매된다. 새로 추가된 펀드는 기존 펀드 투자 방식과 마찬가지로 최소 1000원부터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을 통해 펀드 구매 시 매일, 매주, 매월 원하는 날짜에 사용자가 지정한 금액만큼 펀드에 자동 투자하는 '자동투자'로 소액 투자도 가능하다. 카카오페이 결제 후 남은 잔돈을 알아서 미리 지정한 펀드에 투자하는 '동전 모으기' 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펀드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 투자자부터 펀드 투자에 익숙한 투자자까지 다양한 투자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펀드 라인업을 확장하고 투자 경험의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관점에서 고민한 결과를 서비스에 녹여내며 자산 관리의 장벽을 낮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변우석 ‘과잉 경호’ 논란 확산..항공권 검사에 게이트 통제까지 ‘선 넘었다’

배우 변우석이 과잉 경호 논란에 휩싸였다. 경호업체 측이 나서 사과입장을 전했으나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변우석은 지난 12일 홍콩 팬미팅 일정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공항라운지 이용 탑승객을 향해 변우석의 경호원이 플래시를 비췄다는 사실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지면서 과잉 경호 논란이 발생했다. 또한 변우석이 공항에 도착하면 10분간 게이트를 통제하겠다고 통보하는 경호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과잉 경호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라운지 입장 승객의 항공권을 검사했다는 사실도 알려져 비판 여론이 들끓었다. 경호업체가 탑승정보를 확인하는 것은 개인정보침해이며 게이트 통제 역시 공항 이용객에서 피해를 입히는 행동이기 때문. 변우석의 경호를 담당하는 경호업체 측은 “변우석 소속사에서 그런(과잉 수준의 경호) 요청을 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게이트 통제에 대해서는 “공항 쪽에 협의를 거쳐 공항 경비대와 최종 협의를 했다"며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그렇게 고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에서 팬분들에게 협조를 구하고 경호원들을 철저히 교육시키겠다. 불편함을 느끼게 해드린 점, 깊이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하나님 뜻 아니면 말 되나”...‘트럼프 피격=당선’ 공식 확산

미국 대선 정국에서 '인간의 힘'으로 통제되지 않는 변수들이 거듭 부상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신의 뜻'이 있다는 목소리까지 불거지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노화'로 인한 인지력 논란에 후보 교체론까지 언급된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총격을 입고도 생존해 건재함을 과시하는 역사적 장면을 쓰면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 인근에서 시민들은 연신 '신의 뜻'을 거론했다. 리치 카진스키(72)씨는 당시 총알이 날아가는 모습이 찍힌 사진을 언급하면서 “트럼프는 총알이 오기 직전에 고개를 돌렸다. 신이 그를 보호했으며 그 목적은 분명하다. 그것은 이번 선거에서 이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밥 쿤스트(82)씨도 “그는 죽을 수도 있었지만, 신이 개입을 했고 살아남았다"면서 “나는 이것을 (사실상의) 선거 승리로 본다. 그들(민주당)이 선거를 또 훔쳐 가지만 않으면 이번 선거에서 이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충격적 암살 시도에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살아남았으며, 사건 당시 불굴의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실상 대선 승리를 예약했다는 주장이다. 공화당 지지자 일각에서는 형사 기소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기를 이어가면서 대선 승리가 예고되자, 이번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고 보고 있다. 국외 주요 인사들 가운데서도 비슷한 반응이 나온다. 자이르 보우소나루(69) 브라질 전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 피습 사건에 대한 의견을 묻는 말에 “그는 저와 마찬가지로 구원받았다"며 “이건 하늘의 뜻"이라고 강조했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독실한 복음주의 계열 개신교 신자로 알려졌다. 보우소나루 전 브라질 대통령은 “2018년에 저도 흉기 피습을 입었고, 당시 의사들은 부상 정도로 미뤄 (살아난 건) 기적이라고 말했다"며 “그(트럼프) 역시 불과 몇 센티미터 차이로 생명을 구했다"고 언급했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2018년 9월 미나스제라이스주(州) 대선 유세 중 괴한 흉기에 복부를 찔렸다. 심각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그는 수술 뒤 회복했고, 그해 선거에서 정권교체에 성공했다. 비단 '신의 뜻'을 제쳐두고서라도, 이번 사건이 트럼프 전 대통령 정권 재창출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시각은 대체적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간 자신의 '고령 리스크'에 대한 반박 일환으로 “트럼프만은 안 된다"는 '트럼프 불가론'을 내세웠었다. 그러나 이번 피격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비판은 어려워진 반면, 바이든 대통령에 대해서는 '경호 책임론' 등 공세 불씨가 남게 됐다.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경호 강화 요구가 여러 차례 제기됐지만 비밀경호국(SS)을 산하에 둔 국토안보부의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장관이 이를 거부했다는 주장이 나온다. 공화당은 또 의회에서도 경호 문제를 쟁점화할 태세를 보이고 있다. 하원 정부 감독위원회는 이미 전날 이번 총격 사건과 관련, 오는 22일 킴벌리 치틀 SS 국장을 불러 증언을 청취하기로 했다. 공화당 소속인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하원은 비극적 사건에 대해 전면적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면서 “미국 국민은 진실을 알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상원 국토안보위도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시도 및 경호 실패와 관련한 조사에 착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레드벨벳 슬기, 매니저와 하이힐 바꿔신어 ‘갑질’ 논란 “조심하겠다”

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매니저에게 갑질을 했다는 논란이 일자 사과문을 올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슬기가 해외 일정을 위해 출국할 당시 신었던 하이힐을 대만 가오슝 공항에 도착하자 매니저가 신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슬기가 하이힐을 매니저의 운동화와 바꿔 신은 게 아니냐며 '갑질'을 지적했다. 이에 슬기는 자신의 SNS에 “연습을 하다 발에 물집과 상처가 난 상황이었는데, 공항에서 신은 신발의 굽이 높지 않아 부주의하게 여분의 운동화를 미처 챙기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걷다 보니 발이 밀리며 상처가 생기기 시작했다. 가오슝에 도착해 걷기 힘들어하는 저를 보고 매니저님이 공연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판단하셨고, 공항을 나갈 때까지만 신발을 바꾸는 게 어떻겠느냐고 제안하셨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슬기는 “이번 일로 마음이 상하셨을 매니저님께 죄송한 마음뿐이다. 개인적으로 사과를 드렸으며,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더욱 조심하고 신경 쓰겠다"고 덧붙였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특징주] 트럼프 피격에 당선 가능성↑…방산株 강세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피격을 당한 이후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내 방산주가 급등하고 있다. 방산주는 대표적인 트럼프 관련 수혜 종목으로 꼽힌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나 오전 9시38분 기준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 대비 3350(8.39%) 오른 4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츠테크놀로지도 전 거래일보다 9.53% 올라 2만4700원에 거래 중이다. LIG넥스원(7.04%), 한화시스템(5.63%), 한화에어로스페이스(4.73%) 등도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유세 도중 총격을 당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총격에 의해 귀에서 피가 나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지자들을 향해 주먹을 들어올리며 “싸우자(Fight)"라고 외쳤다. 시장에서는 이번 피습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피습 직후에도 건재한 모습을 드러내면서 지지층을 결집했기 때문이다. 하인환 KB증권 연구원은 “트럼프가 NATO에 대한 지원 축소를 주장하고 있어 이는 미국 외 국가들이 자체적인 방어 시스템 구축을 위해 방위비를 증액할 수 있어 방산주 상승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특징주] KCC, 2025년 사상 최대 영업 전망에 매수세 유입

KCC가 오는 2025년 사상최대 영업이익이 전망된다는 전망에 상승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4분 현재 KCC는 전 거래일 대비 7.64%(2만4000원) 오른 33만8000원을 기록중이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건자재 및 도료의 높은 이익과 원재료 계약 변경, 업황 회복에 따른 실리콘 영업이익률이 6%를 가정해 내년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치인 5596억원으로 추정한다"며 “2025년 실적 호조 가능성과 보유 자산을 활용한 차입금 감축과 이자비용 절감, 자사주를 활용한 주주환원 정책 강화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현재의 주가는 절대 저평가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건자재와 도료의 합산 영업이익은 1000억원~1100억원으로 당시 대비 크게 레벨업 됐다"면서 “특히, 조선용 방오도료의 호조가 지속되고 해외법인까지 이익 기여도가 상향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할 때, 건자재, 도료의 이익 호조는 2025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성모 기자 paperkiller@ekn.kr

[특징주] 상폐 앞둔 두산밥캣, 로보틱스와 동반 하락

두산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중심에 놓인 두산밥캣의 주가가 하락 중이다. 15일 오전 9시 40분 두산밥캣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8.06% 떨어진 5만2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두산로보틱스의 주가도 떨어지는 중이다. 두산로보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7.10% 떨어진 9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그룹은 최근 두산밥캣의 자진상장폐지를 주요 내용 중 하나로 하는 지배구조 개편안을 발표했다. 지난 11일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밥캣, 두산로보틱스 3개사는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분할과 합병, 포괄적 주식 교환 등을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두산밥캣은 두산에너빌리티의 비상장 완전자회사가 될 예정이다.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두산밥캣 100주는 두산로보틱스 주식 63주로 교환된다. 강현창 기자 khc@ekn.kr

남부발전, 공공기관 협의체 출범 주도로 자율내부통제 문화 확산에 앞장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공공기관들과 함께 내부통제 문화 강화를 위한 협의체를 출범하고 2024년 제1회 공공기관 내부통제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대내외적으로 내부통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자율내부통제 문화를 조성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2023년 제1회 대한민국 내부통제 경영대상 수상 기관인 한국남부발전,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수력원자력의 적극적인 주도로 성사됐다. 이 외에도 근로복지공단, 기술보증기금, 한국서부발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 한국남부발전,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수력원자력의 내부통제 운영 우수사례 발표, △ 참여 기관 간 자유토론, △ 서강대학교 경영대학 이종운 초빙교수의 '공공기관 내부통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 특강 등 내부통제 체제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활동이 이어졌다.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내부통제 최우선 기업 문화 확산을 위해 최고 경영진의 의지를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공공기관 간 교류를 통한 우수사례 공유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승우 사장은 “사소한 문제를 방치하고 아무도 신경 쓰지 않으면 그 피해는 결국 국민의 몫으로 남는다"라며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국민의 눈에 깨진 유리창으로 비치는 부분은 없는지 늘 점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임실군 우리마을영화제, 주민참여 단편영화 제작 ‘눈길’

임실=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 임실군 우리마을영화제가 임실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문화분과 기획으로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주민참여형 단편영화를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임실군 내 지역에서 촬영을 마쳤다. 임실치즈테마파크 임실B베이커리 최광석 대표가 제작 총괄(감독)을 맡은 주민참여형 단편영화는 프로듀서 역할에 임실군의회 김정흠 의원을 비롯해 공동 연출과 출연까지 분주히 움직였던 이동성 임실지속가능발전협의회 문화분과위원장, 제작부 스텝으로 현장 진행을 총괄한 김양우 임실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그 외 임실지역 기관, 기업, 개인들의 후원으로 후반작업까지 모든 과정을 영화에 관심 있는 임실군 주민들이 지켜보고 배우며 참여했다. 또한, 상업영화 제작진이 스태프로 참여하였고 특히나 가수로 잘 알려진 캔의 배기성 배우가 철없는 아들 역할로 주민과 호흡하며 작품의 취지와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단편영화는 임실에 홀로 남아 몸이 불편한 어머니와 외지에 사는 아들과의 일상을 전통적인 가족관계에 비춰 현시대에 누구나 겪을 수 있고 고민할 수 있는 어머니의 부양이라는 보편적인 한국 사회의 가족 이야기를 담은 단편영화다. 최광석 감독은 치매 초기 단계를 겪고 있는 독거노인이 되어버린 어머니의 생존과 고독의 삶을 사는 작품으로 누구에게나 현실이 될 수 있는 가족간의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면서 거창한 담론보다는 20분간의 짧은 시간에 단편영화에 담을 수 있도록 촬영본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편집 과정에서도 잘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감독은 국가나 누군가의 보호·케어가 필요한 독거노인이나 치매 노인에 대해 우리 주변에서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면서 가족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 임실만의 고민이 아니라 현실사회의 고민이라면서 지금까지 해결할 수 없는 안타까운 사회에 대한 고민을 담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촬영을 계기로 많은 군민이 영화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일반 군민이 하기에는 쉽지 않은 창작의 영역에서 기본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강의를 통해 임실만의 이야기를 창작해 볼 수 있는 과정을 행정에서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한편, 관계자는 “편집 후반작업까지 약 2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올 연말 임실군 우리마을영화제에 공개할 예정이며, 임실군민에게 첫선을 보인 후 내년 전주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뿐만 아니라 해외 영화제도 출품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rbs-jb@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