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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주가 상승엔 매출 성장률 회복 필요…목표가 하향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17일 오리온에 대해 국내외 매출 성장률이 낮아 주가가 상승하려면 성장률 회복이 필요하다고 보고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7.1%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지만 6월 매출이 5% 역성장하면서 매출 성장률이 둔화될 전망"이라며 “오프라인 트래픽 감소로 TT채널이 부진했고 경쟁 심화로 닥터유·마켓오 브랜드의 역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중국, 러시아 등에서도 매출액이 역성장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낮아진 국내외 매출 성장률을 고려해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초 본업과 무관한 바이오 산업 투자와 낮아진 국내외 매출 성장률로 투자매력도가 하락했다"면서도 “식품업종 내 압도적으로 높은 마진율과 본업의 현금창출 능력 등을 고려하면 현재 주가는 과도하게 저평가됐고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매출 성장률 회복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대신증권은 오리온의 2분기 국가별 단순 합산 기준 매출액은 72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248억원으로 6.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에스티큐브, 소세포폐암 임상 1b/2상 DSMB 심의 통과…“2상 속행 권고”

에스티큐브가 항BTN1A1 면역관문억제제 후보물질 넬마스토바트(Nelmastobart)의 소세포폐암 임상 1b/2상 중 1b상을 완료하고 2상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일 열린 데이터안전성모니터링위원회(DSMB) 회의에서 에스티큐브는 넬마스토바트에 대한 글로벌 임상 1b/2상을 계속 진행하는 것으로 권고 받았다. DSMB는 각국 규제기관이 승인한 임상시험계획서 상의 공식 위원회로서, 임상의 중간 시점에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해 임상의 속행 여부를 결정, 권고하는 기관이다. 용량제한독성(DLT) 확인이 목적인 1b상에서는 총 6명의 환자를 모집했다. 저용량군(넬마스토바트 400mg, 파클리탁셀 175mg/m2), 고용량군(넬마스토바트 800mg, 파클리탁셀 175mg/m2) 각 3명씩이다. 환자들은 3주마다 한 번씩 넬마스토바트와 파클리탁셀을 투여 받았으며, 6명의 환자 모두 용량제한독성이나 약과 관련된 심각한 이상반응이 관찰되지 않았다. 임상 2상 초기 단계에서는 코호트별로 28명씩 총 56명을 모집한다. 이후 후기 단계에서는 임상 2상 권장용량(RP2D)을 확정해 62명의 환자를 추가로 모집, 위약 투여군과 대조해 효과를 비교할 계획이다. 에스티큐브는 지난해 종료된 임상 1상에서 넬마스토바트 단독요법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 현재 재발성 또는 불응성 확장기 소세포폐암의 2차 이상 치료를 위해 넬마스토바트와 파클리탁셀 병용요법의 글로벌 임상 1b/2상을 진행 중이다. 임상 1상은 대장암 등 말기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소세포폐암 환자는 4명 등록됐다. 유효성 평가가 가능한 소세포폐암 환자 3명의 질병통제율(DCR)은 66.7%였다. 연세대의대세브란스병원은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넬마스토바트(hSTC810)의 소세포폐암 환자 투약을 위한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획득하고 약물을 처방 중이다. 에스티큐브 관계자는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통해 넬마스토바트를 투여받고 있는 소세포폐암 임상 1상 환자의 경우 무진행생존기간(PFS)이 18.87개월(1.57년) 이상으로 확인된다"며 “치료목적 사용승인이므로 임상에 반영되는 데이터는 아니지만 현재 소세포폐암 2차 이상 표준치료제로 승인받은 약물들의 평균 무진행생존기간이 3~3.5개월, 전체생존기간이 6~9.3개월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면 눈여겨봐야 데이터임에는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표준 화학항암제와 병용으로 진행하는 임상 1b/2상에서는 더욱 우수한 결과가 기대된다"며 “넬마스토바트가 새로운 치료제로서 소세포폐암 환자들의 삶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스티큐브는 올해 2월 넬마스토바트의 소세포폐암 임상 1b/2상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 임상 시험기관은 국내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고대안암병원, 가톨릭대성빈센트병원과 미국 MD앤더슨암센터 등 9개 기관이며 향후 더 확대될 예정이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한국은 매우 부유, 더 기여해야”…트럼프 측, 방위비 증액 요구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시절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이 한국의 방위비 증액을 사실상 요구했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국가안보보좌관으로 다시 기용될 가능성이 있는 인사로 거론되고 있다.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은 16일(현지시간) 이날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노스웨스턴 뮤추얼 타워에서 열린 행사에서 한미 방위비 협상과 관련해 연합뉴스에 “한국은 자국 방어를 위해 부담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더 큰 기여를 하길 바란다"며 “좋은 협상을 기대한다. 우리는 한국이 더 큰 기여를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은 매우 부유한 국가가 됐다. 한국에서 벌어진 일은 가장 큰 경제적 성공 스토리다"라면서 “한국은 무엇이든 필요한 것을 할 수 있는 돈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이 방위비 분담금을 급격하게 올리지 않을 경우 주한미군을 철수할 수도 있다고 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시사주간지 타임 인터뷰와 관련, 방위비 협상이 만족스럽지 않을 경우 주한미군을 감축하거나 철수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것은 다 추측"이라면서 “나는 한국이 (방위비 협상에서) 필요한 조치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은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시 한미 동맹 관계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한국을 매우 좋아한다"면서 “우리는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시, 내가 백악관에 있을 때에, 한국과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시 (북한의) 핵실험이나 탄도미사일 실험이 없었고 긴장도 완화됐었다"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한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를 장악한 한국 여성 골프선수들을 좋아한다"면서 “그는 한국 골프 선수의 빅 팬"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대만해협을 비롯한 중국 문제와 관련, “힘을 통한 평화, 미군 재강화가 베이징에 보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메시지"라면서 “강함이 평화로 이어지고 강한 미국은 더 평화로운 세계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소니드, 서울대·스타랩스와 협력해 CXL-GPU 기술 개발...AI 반도체 메모리 성능 한계 돌파 기대

코스닥 상장사 소니드(060230, 대표이사 오중건)가 차세대 인터페이스 기술인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를 활용, AI 반도체의 메모리 용량 한계를 극복한 'CXL-GPU 기술' 개발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기술 개발을 위해 소니드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엄현상 교수팀과 AI 전문기업 스타랩스와 함께 컨소시엄(이하 : 서울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최근 등장한 오픈AI의 ChatGPT와 메타의 라마(Llama)와 같은 AI 서비스는 처리하는 데이터 용량이 증가하면서 수십 TB의 메모리를 탑재한 시스템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엔비디아의 H100 등 최고급 GPU 내부 메모리 용량은 수십 GB에 불과해 AI 서비스용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여러 대의 GPU가 요구되어 고비용 문제가 지적되어 왔다. CXL-GPU 기술은 CPU와 GPU, 저장장치를 CXL 인터페이스로 연결하고, 대용량 메모리를 GPU 내부에 직접 탑재함으로써 시스템 구축비용을 낮추고 높은 성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CXL-GPU 기술은 그동안 산업계에서 활발히 연구되어 왔지만, 메모리 읽기·쓰기 성능이 낮아서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나 서울대 컨소시엄 측은 이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기존 메모리 확장 기술보다 2배 이상 높은 성능을 구현할 계획이다. 향후 연구 과제로는 ▲보급형 및 고 성능형 클라우드 프리(Free) AI 플랫폼 양산 ▲AI 애플리케이션 통합 알고리즘 개발 ▲CXL 보드 3종 시험 생산 등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비대면 의료 시장 및 지능형 AI CCTV 시장에도 적극 진출한다. 컨소시엄을 구성한 소니드, 서울대 엄현상 교수팀, 스타랩스는 다양한 AI 부문에서 활약해 왔다. 소니드는 자회사 소니드로보틱스를 통해서 지난 2월 영상 분석용 온디바이스 비전 인공지능(AI) '브레인봇'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에 돌입했다. 브레인봇은 하드웨어(보드)와 소프트웨어(애플리케이션)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급 컴퓨터 비전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 데이터를 분석해 특정 이벤트나 사람의 행동을 자동 감지한다. 이 제품은 세계 최고 수준의 하드코어 엔지니어팀을 보유한 인도의 개발사와 협력으로 개발했으며, CXL 인터페이스를 통해서 메모리 성능을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대학교 엄현상 교수팀은 삼성전자-서울대 이종 시스템 최적화 요소 기술 개발 전략산학과제를 총괄하면서 '이종 메모리 효율적인 관리 기술'을 개발했고, 미국 로런스 버클리 국립연구소(Lawrence Berkeley National Laboratory)와 협력해 오면서 메모리 또는 스토리지 계층 활용 기술인 '효율적인 분산(버스트 버퍼) 스토리지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술'도 개발해 IEEE 클러스터 국제 학회에서 최고 논문상을 받은 경력이 있다. AI 전문기업 스타랩스는 인공지능 연구 및 개발을 선도하면서 다양한 AI 알고리즘과 데이터 처리 기술을 통해서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스타랩스의 기술은 향후 CXL-GPU 기반 솔루션을 더욱 강화하고, AI 서비스 성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조사업체 욜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CXL 사업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8년까지 약 15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소니드 오중건 대표이사는 “이번 협업과 기술 개발을 통해서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며 “CXL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메모리 확장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조정석, ‘아이유의 팔레트’ 출연..12년 지기 토크→감미로운 무대 ‘기대 UP’

배우 조정석이 '12년 지기' 아이유와 만난다. 조정석은 오늘(17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유튜브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한다. 조정석과 아이유는 지난 2013년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호흡 맞춘 사이. 이번 '아이유의 팔레트'에서는 12년 전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최고다 이순신' 당시의 에피소드, 배우 조정석 필모그래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비롯해 '파일럿' 캐릭터 토크부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모두 공개한다고 전해졌다. 특히 채널 메인 코너인 '컬러 스위치'에서는 아이유와 조정석의 감미로운 공연도 진행 될 예정이라 기대감을 더한다. 조정석은 영화 '파일럿(김한결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다. 오는 31일 개봉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배우 남윤수, 父에 신장 이식 뒤늦게 알려져...“당연한 일”

배우 남윤수가 아버지를 위해 신장을 기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남윤수는 16일 자신의 SNS에 “그저 당연히 해야 할 일로 인식했던, 더불어 작은 결심들과 만감이 겹치고 솟아, 이렇게 시간이 지나니 아버지께 좋은 나날을 선물해 드린 것 같아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두렵고 망설이는 일들 앞에서, 선뜻 손 내밀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며 “이식을 앞둔, 기다리고 계실 환자분들도 진심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에이전시가르텐은 “남윤수는 신장 이식 수술을 위해 올해 초부터 활동을 전면 중지하고 수술 준비에 매진했다"고 전했다. 수술을 진행한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도 공식 SNS에 “기증자와 수혜자 모두 빠르게 회복해 건강하게 퇴원하셨고 행복한 미래를 이야기하는 가족들을 보며 의료진 또한 행복한 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영상] 사이버 렉카 향한 거센 비난 폭주…검찰 “범죄수익 환수”-유튜브 ‘수익 중지’ 발표

15일 이원석 검찰총장은 각종 폭로 영상으로 조회수를 올리는 이른바 '사이버 렉카'로 불리는 유튜버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처벌을 주문했다. 또, 사이버 렉카들이 광고나 후원 계좌를 통해 모은 돈을 면밀히 분석해 철저히 추적하고, 특정된 범죄수익은 법령에 따라 몰수·추징보전해 환수하라고 강조했다. 같은날 쯔양 측 변호인인 김태연·김기백 변호사도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에 “유튜버 구제역, 유튜버 주작감별사(전국진) 등 익명의 협박자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날 유튜브도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카라큘라 미디어, 전국진 및 구제역 채널의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 참여가 정지됐다"며 “이에 따라 해당 채널들은 유튜브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없다"고 전했다. [영상 스크립트 전문] 이원석 검찰총장은 각종 폭로 영상으로 조회수를 올리는 이른바 '사이버 렉카'로 불리는 유튜버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처벌을 주문했습니다. 15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이 총장은 돈벌이를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자극적인 콘텐츠로 제작·유포하고, '사적 제재'를 내세워 사생활 침해와 2차 가해를 하는 사이버 렉카의 범행에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엄정 대응하라고 일선 검찰청에 지시했는데요. 특히 “수익 창출을 위해 의도적으로 허위 콘텐츠를 게시한 경우, 동종 전력이 있거나 수사·재판 중 지속·반복적으로 범행한 경우, 콘텐츠 비공개 등을 빌미로 협박·공갈 등을 추가로 저지른 경우처럼 반복적이고 악의적인 중대 범행은 적극적으로 구속 수사하라"고 밝혔습니다. 이 총장은 “사이버 렉카들의 악성 콘텐츠로 인한 피해 정도가 중하거나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지속되는 경우 원칙적으로 정식 기소해 재판을 받게 하라"면서 “악성 콘텐츠의 자발적, 영구적 삭제 여부, 사업 파산이나 가정 붕괴 등 물질적·정신적 피해 유무 등을 고려해 죄질이 나쁘면 중형을 구형하고 낮은 선고형에 대해서는 피해자의 의사를 고려해 적극 상소하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사이버 렉카들이 광고나 후원 계좌를 통해 모은 돈을 면밀히 분석해 철저히 추적하고, 특정된 범죄수익은 법령에 따라 몰수·추징보전해 환수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같은 날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의혹을 받는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이 15일 검찰에 자진 출석했는데요. “저의 실수로 인해 씻을 수 없는 아픈 상처가 공개된 쯔양님과 쯔양님 팬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힌 뒤 뒤이어 “이곳에 온 가장 큰 이유는 대한민국 최고 학부 카르텔을 고발하기 위한 것"이라며 약 20분간 자신이 “대한민국 최고 학부 카르텔에 협박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구제역은 쯔양과 관련한 사건에 대해 “쯔양님에게 공갈 협박을 한 사실이 없다"며 “그에 대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공개한 음성 녹취와 오늘 검찰에 제출할 제 휴대전화에 담겨있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쯔양을 협박해 받아냈다는 5500만원 의혹에 대해서는 “쯔양 측이 리스크 관리를 위한 용역을 부탁해 어쩔 수 없이 받았다"며 “(5500만원은) 직접 돌려주거나, 쯔양님이 받기 원하지 않으면 공탁을 통해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전했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구제역의 출석 모습을 생중계하기 위한 여러 유튜버들이 모였는데요. 이들은 입장을 발표하는 구제역을 향해 “제역이형 얼마 받았어" “물타기하지 마라" “(장기렌트한) GV80은 팔았냐" “5500만원 언제 돌려줄 거냐" 등 조롱 섞인 비난을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쯔양 측 변호인인 김태연·김기백 변호사는 이날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에 “유튜버 구제역, 유튜버 주작감별사(전국진) 등 익명의 협박자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는데요. 특히 “현재 쯔양님의 법률대리인라고 사칭하며, 쯔양님이 구제역에게 공갈을 당한 것이 아니라는 취지로 허위 내용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자가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전혀 진실한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고지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유튜브도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유튜브 플랫폼 밖에서 유튜브 커뮤니티에 해가 되는 행동으로 크리에이터의 책임에 관한 정책을 위반한 카라큘라 미디어, 전국진 및 구제역 채널의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 참여가 정지됐다"며 “이에 따라 해당 채널들은 유튜브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없다"고 밝혔는데요. 지난 11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에서 “쯔양을 협박하고 갈취했다는 유튜버들이 언급되고 있는데,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콘텐츠로 돈을 버는 유튜버들에 대한 대책도 방심위 차원에서 마련해야 한다"고 강한 어조로 목소리를 높이자 유튜브가 즉각 조치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김일균 기자

1위 엔하이픈, 2위 투어스···4세대 남자 아이돌 그룹 트렌드지수

4세대 남자 아이돌 그룹에서 대중들의 관심을 가장 크게 받는 것은 무엇일까. 자체적인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랭키파이 분석에 따르면 7월 3주차 기준 4세대 남자 아이돌 그룹 트렌드지수 1위에는 엔하이픈이 올랐다. 해당 순위는 직전 주 (2024년 7월 8일~14일) 구글 트렌드지수, 네이버 검색량 등을 합산한 것이다. 현재 엔하이픈은 11,631포인트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2위를 차지한 투어스는 8,861포인트로 전주보다 2,696포인트 하락했다. 제로베이스원은 3,525포인트로 전주보다 850포인트 하락해 3위를 차지했다. 4위 플레이브는 2,953포인트, 5위 보이넥스트도어는 2,810포인트, 6위 NCTWISH는 2,619포인트, 7위 미래소년은 1,938포인트, 8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733포인트, 9위 킹덤은 1,612포인트, 10위 배너는 1,083포인트이다. 11위는 앤팀, 12위 크래비티, 13위 트레저, 14위 이븐, 15위 나우어데이즈, 16위 원위, 17위 엑스디너리히어로즈, 18위 원어스, 19위 위더스, 20위는 올아워즈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해당 부문에 대해 성별 및 연령에 따라 선호도가 각각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엔하이픈은 남성 16%, 여성 84%, 2위 투어스는 남성 20%, 여성 80%, 3위 제로베이스원은 남성 18%, 여성 82%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엔하이픈이 10대 26%, 20대 25%, 30대 19%, 40대 20%, 50대 10%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IMF, 韓 경제성장률 올해 2.5%로 상향…기존 전망보다 0.2%p 올려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의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기존 2.3%에서 2.5%로 높였다. 지난 4월 발표보다 0.2%포인트(p) 상향한 수치다. 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이날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수정에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2.3%)보다 0.2% 포인트 오른 2.5%로 조정했다. 지난 1분기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잠정치)이 전 분기보다 1.3% 증가한 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 전망(2.5%)과 같고 정부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제시한 2.6%보다는 낮은 수치다. 다만 IMF는 한국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2.3%)보다 0.1%포인트 내린 2.2%로 제시했다.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에 대해서는 지난 4월 전망과 같은 3.2%로 유지하고 내년 성장률을 4월보다 0.1%포인트 높은 3.3%로 조정했다. 전체적인 전망은 지난 4월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나 미국의 올해 성장률을 2.6%로 0.1%포인트 낮췄다. 선진국 중 일본은 올해 0.7% 성장을 전망했는데 이는 4월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지난 1분기 주요 자동차 공장의 생산 중단에서 비롯된 일시적인 공급 차질과 민간 투자 둔화를 반영해 전망치를 낮췄다고 IMF의 설명이다. 유로존은 상반기 서비스 산업 동력과 예상보다 강한 순수출을 고려해 올해 성장률 전망을 0.9%로 0.1%포인트 올렸다. IMF는 신흥 경제와 개발도상국의 올해와 내년 성장률을 각각 0.1%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특히 중국의 올해와 내년 성장률을 각각 0.4%포인트 올려잡고, 인도의 올해 성장률을 0.2%포인트 높였다. 이에 따라 올해와 내년 중국은 5.0%, 4.5% 성장하고, 인도는 7.0%, 6.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은 지난 1분기의 민간 소비 반등과 견고한 수출을 반영했고 인도도 민간 소비 전망이 개선됐다고 IMF는 설명했다. 한편 IMF는 지난 4월에 지적한 하방 위험 중 일부가 더 두드러졌다고 경고했다. IMF는 선진국 경제가 물가 하락이 지연되면서 고금리를 더 오래 유지해야 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달러 강세와 함께 신흥 경제와 개발도상국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IMF는 또 “인플레 리스크 상존시 금리 조기 인하를 자제하고 필요시 추가 인상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며 물가 안정에 대한 명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될 경우에 점진적으로 금리를 인하할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여러 국가의 재정 상태가 악화해 코로나19 팬데믹 전보다 더 취약해졌다고 평가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모두 ‘집중’···지상파 드라마 트렌드지수 순위

7월 3주차 기준 지상파 드라마 트렌드지수는 어떻게 될까. 최근 해당 부문에 대해 대중들의 관심이 몰리면서 트렌드지수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해당 순위는 직전 주 (2024년 7월 8일~14일) 구글 트렌드지수, 네이버 검색량 등을 합산한 것이다. 랭키파이가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미녀와 순정남이 1위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뒤를 이어 2위 커넥션, 3위 수지맞은 우리 순으로 나타났다. 1위인 미녀와 순정남은 40,383포인트로 전주보다 1,682포인트 하락했다. 2위 커넥션은 36,352포인트로 전주보다 108,897포인트 하락했다. 3위 수지맞은 우리는 34,911포인트로 전주보다 419포인트 상승했다. 4위 스캔들은 23,103포인트, 5위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는 16,578포인트, 6위 용감무쌍 용수정은 14,694포인트, 7위 우리 집은 5,088포인트, 8위 함부로 대해줘는 2,549포인트, 9위 마이데몬은 2,242포인트, 10위 원더풀월드는 1,115포인트이다. 뒤를 이어 11위는 7인의 부활, 12위 멱살 한번 잡힙시다, 13위 고려거란전쟁, 14위 밤에피는꽃, 15위 피도눈물도없이, 16위 효심이네각자도생, 17위 세번째결혼, 18위 환상연가, 19위 우당탕탕패밀리, 20위는 우아한제국 순이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미녀와 순정남은 남성 26%, 여성 74%, 2위 커넥션은 남성 25%, 여성 75%, 3위 수지맞은 우리는 남성 24%, 여성 76%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연령별 선호도를 살펴보면 미녀와 순정남이 10대 4%, 20대 16%, 30대 21%, 40대 27%, 50대 32%로 집계됐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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