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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율의 정치 칼럼]이재명의 우클릭, 모험일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는, 당 대표 연임에 도전하면서 이른바 '이재명식 실용주의'를 주장하고 나섰다. '이재명식 실용주의'란, '기본 사회'를 주장함과 동시에 종부세 폐지와 금투세 유예를 주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재명 전 대표는 “노동시간을 단계적으로 줄여 먼저 주 4.5일제를 자리 잡게 하고, 최소한 2035년까지는 주 4일제로 가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면서 이런 주장을 하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비방에만 몰두하는 국민의힘 전당대회보다는 분명 나은 모습이라고 평가할 만하다. 하지만, 논란의 소지도 있다. 종부세 폐지와 금투세 유예 주장 때문이다. 이런 이 전 대표의 주장에 대해, 당내 친문과 친노들 모두가 반발하고 있고, 조국혁신당 역시 반발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런 반발 때문에, 앞으로 야권이 분열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우려는 앞뒤가 바뀐 주장이다. 즉, 해당 이슈 때문에 야권이 분열하기보다는, 이미 분열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해당 이슈가 나오니 이를 빌미로 반발하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이재명 전 대표와 조국 대표가 '같은 노선'과 '같은 생각'을 공유하는 '동지적 관계'라고 평가하는 것은 그리 정확하다고 볼 수 없다. 조국 대표는 문재인 정권을 상징하는 인물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반면, 이재명 전 대표는 문재인 정권 당시 부분적으로 피해를 받았던 인물이어서, 두 사람이 '동지'라고 보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이재명 전 대표 관련 사법 리스크 상당수가 문재인 정권 당시부터 시작된 문제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재명 전 대표가 문재인 정권을 호의적으로 생각할 이유는 그리 많지 않음을 쉽게 알 수 있다. 반대로 조국 대표의 경우, 문재인 전 대통령이 '미안한 마음'을 표할 만큼, 문재인 전 대통령과 아주 '가까운' 인물이다. 민주당 내부의 친노, 친문과 친명계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이재명 전 대표가 종부세 폐지 혹은 금투세 유예에 대해 다른 야당이나 친노, 친문이 반발한다고 해서,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오히려 이 전 대표는 대권을 위해, 중도층에 어필하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재명 전 대표의 이런 생각은 나름 합리적이다. 뉴스토마토·미디어토마토가 지난 8~9일 전국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민주당 차기 당 대표 적합도'를 조사를 했는데(ARS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그 결과를 보면, 이 전 대표에 대한 지지가 44.9%, 김 후보 지지율은 37.8%였다. 두 후보의 격차가 7.1%포인트에 불과하다. 그런데 민주당 지지층으로 한정해서 놓고 보면, 이 전 대표에 대한 지지가 87.7%, 김 전 의원에 대한 지지는 9.9%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의 생각과 일반 여론 사이의 괴리가 상당함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이런 상황이 지속될 경우, 이재명 전 대표의 대권 도전은 험난할 수 있다. 즉, 이재명 전 대표의 대권 도전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민주당 지지층과 일반 민심 사이의 괴리를 최소화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중도층으로 지지 기반을 확장하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이 전 대표의 '우클릭'으로 인해 민주당 지지층 중 일부가 떠나갈 수 있다고 주장할 수 있지만, 현재의 민주당을 볼 때 그럴 가능성은 커 보이지 않는다. 현재의 민주당은 거의 완전한 '이재명의 민주당'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전 대표는 자신감을 가지고 중도층에게 어필하는 행보를 보이는 것이 '합리적 선택'인 것이다.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이, 민주당 일각에서 주장하는 '당대명(당연히 대통령은 이재명)'으로 진화할지 지켜볼 일이다. 신율

원희룡 “나경원·윤상현보다 후배 한동훈 좋아”...곧바로 ‘얌체’ 공격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는 원희룡·한동훈 후보가 CBS 라디오 토론에서 과열을 식히는 제스처를 취하는 듯 했지만, 결국 감정적 설전을 반복했다. 원 후보는 17일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경쟁후보 중 누굴 가장 좋아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한 후보를 가장 좋아한다. 대학으로는 10년 후배고 정치로는 25년 후배"라고 답했다. 그는 “초대 내각에서 건설노조라든지 전세 피해자 할 때도 같이 많이 컬래버(협업)를 했다. 잘 맞더라"면서 “총선 때도 어려운 직책을 맡아서 저를 각별히 도와줬다"고 말했다. 원 후보는 전당대회 출마로 인해 양측이 “일시 긴장관계에 있다"면서도 “잘 풀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한 후보 역시 “일시여야 한다"고 화답했다. 이는 두 후보 간 격한 공방전에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폭력 사태가 발생하는 등 비판이 거세지자 톤을 다소 낮춘 것으로 풀이된다. 원 후보는 전날 페이스북에서도 한 후보 '댓글팀' 의혹에 대한 당내 비판에 “진상이 밝혀지기 전에 행위자를 특정해 비난하는 것 또한 삼가야 한다"며 “민주당 의원의 주장만으로 우리 스스로 내부 갈등을 일으킨다면, 그게 바로 민주당이 의도하는 것"이라고 엄호했다. 그러나 이날 토론 전반에서는 여전히 극한 갈등이 다시 노출됐다. 자신의 별칭을 소개하는 코너에서 원 후보는 “소통 희룡"이라며 “정부 내에 신뢰가 쌓여 있는 것은 저와 의견이 다르고 제가 불편하더라도 끝까지 회피하지 않고 소통을 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긴장 관계인 한 후보를 친윤계인 자신과 비교한 표현으로 읽힌다. 한 후보의 경우 “국민의힘 동훈"이라며 “저는 국민의힘에서 정치 시작했고 여기서 끝까지 정치할 것이라는 약속을 드리기 위해서 이걸 달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후보는 원 후보 탈당 경력과 민주당 입당 가능성 타진 등을 비판한 바 있는데, 이를 재차 드러낸 설명으로 보인다. '지난 총선으로 돌아간다면 바꾸고 싶은 것'과 관련한 질문에도 윤 대통령 관련 이슈가 전면에 나타났다. 한 후보는 “이종섭 (전 호주)대사의 출국을 어떻게든 막았을 것 같다"며 “그전까지 저희의 총선 전략이 어느 정도 주요해서 대단히 좋은 상황이었다"고 돌아봤다. 그러나 원 후보는 “영부인이 비대위원장(한 후보)에게 연락했을 때 결정적인 분기점이 될 수 있었다"며 김건희 여사 문자 읽씹 논란을 재소환했다. 원 후보는 “그때 사과의 수위나 방법, 이런 부분들을 당과 조율해 민주당의 무차별 공세를 잘 막아냈더라면 그 후에 벌어진 악재들도 전혀 다른 식으로 풀려나갔을 것"이라며 “이종섭 사태도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각 후보 주도권 토론에서는 채 매꿔지지 않은 양측 감정의 골까지 드러났다. 원 후보는 자신의 주도권 토론에서 한 후보를 향해 “비대위원장 된 게 대통령의 배려가 있었던 게 맞는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한 후보는 “그걸 배려라고 말씀하시는 건 잘못된 것 같다"며 “대통령께서도 제가 비대위원장이 되는 게 좋겠다는 말씀을 하신 적이 있다"고 받아쳤다. 그러자 원 후보는 한 후보가 대통령실 비대위원장 사퇴요구를 비판했던 점을 들어 “지명할 때랑 사퇴 의사 전달한 거랑 하나는 당무 개입이고 하나는 당무 개입이 아닌가"라고 따져 물었다. 이에 한 후보는 “그걸 같다고 보시는 게 상식적이지 않은 판단"이라고 잘라 말했다. 아울러 원 후보는 한 후보가 채상병 특검법에 찬성, 한동훈 특검법에 반대 입장이라며 “왜 두 사안에 대해서 다른 잣대를 적용하는가"라고 지적했다. 한 후보는 이에 대해서도 “민주당 양문석의 주장에 동조하는 원 후보에 대해 당심이 판단할 것"이라고 일침했다. 이후 원 후보는 한 후보를 향해 “불리한 것에 대해서는 시스템 또는 메신저를 공격해 피해 나가고 본인이 유리한 것 또는 본인이 편리한 것에 대해서는 절대 무오류"라며 “지도자는 얌체해서는 안 된다"고 비난했다. 그러자 한 후보는 “원 후보가 처음부터 끝까지 축제해야 할, 미래를 봐야 할 전대를 혼탁하게 인신공격의 장으로 몰고 가는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마드라스체크-한솔그룹, ‘그룹사 통합 협업툴(플로우) 구축’ 계약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마드라스체크는 한솔PNS와 한솔그룹사 통합 협업툴 구축 계약을 체결하며, 협업툴 풀로우(flow)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마스라스체크는 국내 대기업/그룹사 및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으로 국산 소프트웨어를 수출하고 있는 협업툴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한솔 PNS와 협력하여 한솔그룹 내 통합 협업 툴을 구축할 예정이다. 본 계약을 통해 구축될 협업툴 플로우는 △클라우드(SaaS)형 △온프레미스(사내 서버 설치형)△프라이빗 클라우드 호스팅형 세 가지 형태서비스를 모두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협업툴이다.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기업 내 모든 구성원이 업무를 하는 과정에 대한 이력을 저장하고 공유하는 목적으로 활용되며, 외산 협업툴과 달리 기술직군이 아닌 일반 사무직군까지 쉽게 전사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플로우는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멀티 디바이스 환경을 지원한다. 단순한 대화형 메신저 기능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관리 △간트차트 △일정 △화상회의 연동 등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플로우의 주요기능인 업무관리를 통해 제조/서비스 기업의 핵심인 ‘납기’를 신속하게 맞추고, 업무 과정에서 일어나는 ‘이슈 및 진행사항에 대한 모니터링’이 쉽고 간편하게 가능해진다.그 외에도 ‘인사 발령시 업무인수인계’ 및 ‘외부 협력사와의 업무 소통’에도 탁월한 도움을 줄 수 있어 경영혁신의 툴이 될 것으로 보인다.마드라스체크 이학준 대표는 “플로우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한솔그룹內 DT(Digital Transformation)의 첫발이자, 그룹의 지속가능경영을 가져올 중요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구축을 통해 한솔그룹 내 임직원들의 협업 문화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차별화된 협업툴 서비스와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정착 성공 전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왼쪽부터)마드라스체크 이학준 대표, 한솔PNS 김형준 대표(사진=마드라스체크)

투교협, 슈카가 나오는 ‘청년세대 영끌·빚투 예방 콘텐츠’ 제작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 청년세대가 과도한 부채사용과 무모한 투자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빠지지 않고 바람직한 자산관리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콘텐츠는 서민금융진흥원과 공동 제작해 투교협 홈페이지, 서금원 금융교육포털, 금융위원회 및 유튜브 등을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투교협은 2030세대로 일컬어지는 청년세대가 부동산·주식 등 자산시장 활황 시 시장 분위기에 휩쓸려 무리한 부채사용 가능성이 높은 현실에 착안, 이를 예방하자는 차원에서 콘텐츠를 기획했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청년세대에게 인기가 많은 경제 유튜버 슈카가 출연해 청년의 고민을 해결하는 형식으로 전문성과 재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3분 정도 길이의 숏폼 형식으로 제작해 청년세대가 쉽게 접근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재영 금융투자교육원장은 “갓 직장에 취업한 사회초년생이나 사회 진출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 등 젊은 세대들이 노후 대비나 자산 증식을 위하여 주식, 펀드 등 투자자산을 보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소위 벼락거지와 같은 신조어가 유행할 정도로 심리적 박탈감이나 사회 분위기에 휩쓸려 과도하게 부채사용을 하거나 위험관리를 못하는 경우, 회복하기 힘든 경제적 어려움에 빠질 수 있어 투자는 바람직한 자산관리 태도를 형성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나노엔텍, 유럽지사 설립…글로벌 세포치료제 시장 공략 가속화

나노엔텍이 유럽 지사 설립을 위해 독일 현지 유통업체의 지분 전량을 인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유럽은 지난 해 매출의 30%를 차지하는 핵심 지역으로, 이번 인수는 현지 영업망 강화와 신속한 물류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인수하는 독일 Med-Tech Supplies GMBH(이하 MTS)는 지난 2013년 세워진 의료기기 유통 업체다. 지난해 매출은 약 30억원이며, 나노엔텍의 현장진단 의료기기 유통을 담당해 왔다. 나노엔텍은 MTS를 의료기기뿐 아니라 생명과학기기의 유럽 진출 전초기지로 삼아 급성장하고 있는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시장 확대에 적극 대응한다는 복안이다. 나노엔텍 관계자는 “유럽은 국가별로 제한 조건이 다양해 빠른 대응이 어려웠던 만큼, 이번 유럽지사의 설립으로 빠른 현지 대응과 신규 시장 개척의 첨병 역할이 동시에 가능해졌다"며 “작년 미국지사가 매출 118억원으로 회사의 성장을 이끈 만큼 유럽지사를 성공으로 이끌어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내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넥스트유니콘,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넥스트유니콘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수요기반형 분야(트랙)에 상반기 20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전했다.'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등 수요기업과 스타트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개방형 파트너십을 유도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며,'문제해결형(Top-Down)','자율제안형(Bottom-Up)','수요기반형(On-Demand)'으로 나뉜다.'수요기반형 분야(On-Demand)'는 수요기업-스타트업 간 니즈(Needs)를 기반으로 매칭해 참가자 주도형의 협업을 지원하며, 넥스트유니콘이 주관기관으로서 운영하고 있다.지난 2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넥스트유니콘은상반기 과제 선정을 위해 수요기업과 스타트업을 모집했다.상반기 모집에는 38개의 수요기업과 250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했다.OI 마켓을 통해 자발적으로 매칭된 수요기업과 스타트업이 제출한 협업제안서를 평가하여 총 20개의 과제를 수행할 수요기업 15개사와 스타트업 2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2024년 7월부터 5개월의 협약 기간 동안 최종 선정된 20개 과제에 대해 수요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이 진행되며, 성공적으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화(PoC)자금을 지원한다.수요기업 15개사에는 ▲대웅제약 ▲리어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부산항만공사 ▲아주 ▲우미건설 ▲카카오모빌리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에자이 ▲한국잡월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현대홈쇼핑 ▲호반건설▲HD현대삼호 ▲KT가 선정됐다.스타트업 20개사에는 ▲공간의파티 ▲그린컨티뉴 ▲더감 ▲도슨티 ▲럼플리어 ▲리솔 ▲미스릴 ▲바스젠바이오 ▲세레스테크놀로지스 ▲아스타 ▲어플레이즈 ▲엑스크루 ▲엘포박스 ▲오션에이아이 ▲오아페 ▲옴니스랩스 ▲우리덜 ▲이브이타고 ▲제이비테크아이앤에스 ▲핑거포인트랩이 선정됐다.2024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수요기반형 분야는하반기 모집을 7월 8일부터 7월 29일 16시까지 진행한다. 모집 후 협업제안서 제출 및 평가를 거쳐 최종 20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사업과 관련된자세한 내용은 OI 마켓 홈페이지를 통해 참고할 수 있다.

한국페링제약, ESG 캠페인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한국페링제약은 서울청구초등학교에서 김민정 사장을 포함한 60명의 임직원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올해 환경의 날 주제인 ‘우리의 대지, 우리의 미래, 우리는 #복원의 세대(Our Land, Our Future, We are #GenerationRestoration)’에 맞춰 기획한 ESG 캠페인 활동이다. 이날 임직원들은 아이들의 발자국과 손자국이 가득한 학교 벽에 나무와 자연, 가족의 사랑 등을 표현한 그림을 직접 그려 생동감 있고 밝은 분위기로 바꾸고 아이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했다. 현장에 참석한 한국페링제약 정상민 차장은 “직접 그린 그림으로 미래 세대를 밝고 빛나게 이끌어줄 아이들에게 다채로운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아이들에게 복원의 가치, 그리고 주변의 환경과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한국페링제약의 올해 다섯 번째 ESG 프로그램이다. 한국페링제약은 ESG TFT(Task Force Team)의 주도로 본사의 ‘목적(Purpose), 사람(People), 지구(Planet)’의 세 가지 중심 요소에 맞춰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다양한 ESG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1월 전 직원 대상 ESG 워크샵에서 제시된 임직원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매월 활동을 진행했다. 3월까지는 자원 절약을 주제로 평소에 꾸준히 사무실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쇄 용지 절약 캠페인, ▲일회용품을 절약하는 지구 vs. 플라스틱 캠페인, ▲사무실의 모든 전원을 소등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4월과 5월에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4월 22일 지구의 날에는 김민정 사장을 비롯한 40명의 임직원들이 서울 잠실 인근 길거리의 쓰레기를 함께 청소했으며, 이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임직원의 가족들과 함께하는 플로깅도 진행했다.한편, 한국페링제약은 코로나19 재난 지역을 돕기 위한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 물품 기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에 캄보디아 식수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 등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한국페링제약 김민정 사장은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밝고 사랑 가득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작지만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활동부터 시작해 넓혀가고 있는 노력이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믿는다”며, “한국페링제약은 ‘사람이 우선(People Come First)’이라는 페링제약의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국페링제약이 서울청구초등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징주] 샤페론, 항암면역 치료 기술 논문 게재에 ‘상한가’

샤페론 주가가 상한가에 도달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0분경 샤페론 주가는 전일 대비 29.94% 오른 2300원에 거래 중이다. 샤페론은 현재 개발 중인 암 줄기세포 표적 차세대 항암면역 치료 기술의 전임상 결과를 국제 전문학술지 '바이오메디신&파마코테라피'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마우스 종양 모델에서 암을 죽이는 T세포의 증식이 활성화됐을 뿐 아니라 면역반응을 증가시키는 '인터페론-γ'의 생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흑색종의 성장을 91.2% 억제했으며, 폐 전이를 97% 차단하는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LG화학, 내년까지는 투자 시기…목표가 ‘하향’ [키움증권]

키움증권이 17일 보고서를 통해 LG화학에 대한 목표가를 35만원으로 하향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LG화학은 2분기 매출액 12조4000억원, 영업이익 289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다.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동사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의 약 67%를 차지하는 LG에너지솔루션이 잠정 영업이익 1953억원을 발표했다"며 “2~3분기 석유화학 업황이 1분기보다 소폭 개선되겠지만, 4분기 다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수익성은 연결 기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이 중요 변수"라며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한자리수 중반대의 매출액 성장을 제시했으나 지난 9일 잠정실적발표 이후 업데이트된 시장 컨센서스를 감안하면 이조차도 하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올해 실적은 전년대비 37%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수익성 정체속에 연간 약 4조원 내외의 중장기 신성장 동력을 위한 CAPEX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현 시점은 수익성 과실을 거두는 시점이라기보다 추수를 위해 투자하는 기간으로 볼 수 있다. 정 연구원은 “올해 유럽 EV 판매성장율의 상대적 약세 및 리튬 메탈 약세 영향 등 영업이익 성장이 정체될 수 있으며, 당분간 투자 집중 시기로 밝힘에 따라 CAPEX 부담이 증가하는 시점으로 해석한다"며 “회사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기간이지만 이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투자매력이 감소하는 기간"이라고 말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세종사이버대 드론로봇융합학과, 국방부 드론작전사령부 방문·협력 강화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드론로봇융합학과가 지난 5일 국방부 드론작전사령부를 방문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드론로봇융합학과 학과장 배상준 교수와 이충현 교수가 함께 참석해 학과 소개와 '드론 개발SILS(Software In the Loop Simulation)부터 HILS(Hardware In the Loop Simulation)까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는 드론작전사령부 예하부대들이 온라인으로 참석해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학과 측은 전했다. 세종사이버대는 군 추천자 대상 학점 인정제를 도입해 시행 중이며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드론로봇융합학과 배상준 교수는 “군 위탁생들은 국가장학금 혜택을 받을 경우 학비 부담 없이 졸업할 수 있다. 재학생들은 세종대학교의 다양한 강의를 교차 수강하며 세종대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군위탁 총학생회와 드론 축구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풍성한 대학 생활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에서는 100% 오프라인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는 특정 교과목들은 드론작전사령부 소속 간부들의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와 드론작전사령부는 지난 2023년부터 무인항공기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협약을 맺고 있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드론과 관련한 공동 학술 연구 및 정보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드론로봇융합학과 배상준 교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세종사이버대 드론로봇융합학과와 드론작전사령부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양 기관은 앞으로도 드론 기술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세종사이버대 드론로봇융합학과는 오는 7월 24일부터 2024년 가을학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세종사이버대에 지원할 수 있으며 입학장학, 국가장학 등 다양한 장학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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