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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원전 수주’에 尹 지지율 4%p 올라…30% 근접[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30%에 근접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19일 한국갤럽이 지난 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률은 전주 대비 4%포인트(p) 오른 29%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이 지난 4월 총선에서 패배한 후 석 달만에 30% 가까이 반등한 것이다.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는 그 이유로 '외교'(31%)를 가장 많이 꼽았다. 윤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 참석차 닷새간 미국을 방문했다 지난 12일 귀국했고, 지난 18일 체코 정부는 원전 신규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을 선정한 바 있다. 이밖에 '결단력/추진력/뚝심'(7%), '국방/안보', '전반적으로 잘한다'(이상 5%), '의대 정원 확대', '경제/민생'(이상 4%)도 긍정 평가 이유로 꼽혔으며 '원전 수주'(1%)도 여기에 포함됐다. 부정 평가율 또한 직전 조사보다 8%p 하락한 60%로 집계됐다. 이 또한 4월 총선 후 최저치다. 부정 평가자는 '경제/민생/물가'(15%), '외교'(10%), '소통 미흡'(8%), '독단적/일방적'(6%), '전반적으로 잘못한다'(5%), '해병대 수사 외압', '김건희 여사 문제', '의대 정원 확대'(이상 4%)를 지적했다. 한국갤럽은 “주로 성향 보수·중도층, 정치 저(低) 관심층 등에서의 변화"라며 “이번 주 전해진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소식은 현 정부의 친원전 정책 기조와 상통한다"고 전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5%, 더불어민주당 27%, 조국혁신당 8%, 개혁신당 4%, 진보당 1%, 기타 정당 1%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3%였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와 같았고, 민주당 지지율은 3%p 하락했다. 또 앞으로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현재에 비해 어떠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좋아질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지난달 조사대비 3%p 오른 19%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나빠질 것'이란 응답은 52%에서 50%로 하락했다. 아울러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30원으로 인상된 것과 관련해 '적정하다'는 응답이 46%, '높다'는 22%, '낮다'는 27%로 조사됐다. 이번 최저임금 결정이 우리나라 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줄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20%가 '긍정적 영향'이라고 답했고 37%는 '부정적 영향'이라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1.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트럼프 “中 자동차에 100∼200% 관세 부과…미국에서 만들어야”

미국 공화당 새선 후보로 공식 선출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국산 자동차에 고율 관세를 부과해 미국 내 자동차 생산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대선 후보 수락 연설에서 중국이 자동차를 미국에 무관세로 수출하기 위해 멕시코에 대규모 자동차 공장을 짓고 있다면서 “우리는 자동차 제조업을 다시 미국으로 가져올 것이며 신속하게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런 공장들은 미국에서 지어질 것이며 우리 사람들이 공장에서 일할 것"이라며 “그들이 우리와 동의하지 않으면 우리는 자동차마다 약 100%에서 20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며 그들은 미국에서 팔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멕시코는 미국과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을 체결해 무관세 혜택을 받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중국이 관세를 피하려고 멕시코에서 자동차를 생산해 미국에 수출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난 (취임) 첫날 전기차 의무명령(mandate)을 끝낼 것"이라며 “그렇게 해서 미국 자동차 산업을 완전한 소멸로부터 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자동차 배출가스 기준 강화 등 전기차 확대 정책을 전기차 구매를 사실상 강요하는 명령이라고 불러왔다. 그는 “난 전기차를 찬성하고 전기차도 용도가 있다"면서 “하지만 누군가가 내연기관차나 하이브리드차를 사고 싶어 한다면 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다른 나라들은 오랫동안 우리를 이용해왔다"며 “잦은 경우 소위 우리의 동맹이라고 불리는 국가들이 그렇게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다른) 나라들이 와서 우리 일자리를 뺏어가고 우리나라를 약탈하게 두지 않을 것"이라며 “그들이 미국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은 미국에서 만드는 것이다. 매우 간단하다. 미국에서 만들어라. 미국에서만 만들어라"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고물가를 바이든 대통령 탓으로 돌리면서 “난 파괴적인 인플레이션 위기를 즉시 끝내고 금리를 떨어뜨릴 것이며 에너지 비용을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바이든 행정부가 엄청난 돈을 “녹색 사기"에 써 인플레이션을 부추기고 에너지 비용을 높이고 있다면서 그 돈을 도로, 교량, 댐 건설 등에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녹색 사기는 바이든 대통령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의미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또 원유 등 에너지 생산을 늘리겠다면서 “에너지를 우리 자신에게 공급할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그 누구도 본 적이 없는 규모의 에너지를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가 채무를 갚기 시작하고 세금도 더 낮추겠다고 밝혔다. 서비스업 종사자들이 받는 팁은 과세하지 않겠다고도 했다. 사회보장제도와 메디케어(노인 대상 의료보험)를 보호하고, 암과 알츠하이머병(노인성 치매)을 치료할 방법을 찾겠다고 했다. 그는 불법 이민자들이 미국을 “침공"한다는 주장을 반복하면서 취임 첫날 남부 국경을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무런 근거를 제시하지 않으면서 불법 이민자들이 흑인과 히스패닉계, 노동조합원의 일자리를 뺏어간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국으로) 들어와라, 하지만 적법하게 들어와라"라고 덧붙였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외화예금 16.1억달러 늘어…달러화예금 12.6억달러↑

지난달 거주자 외화예금이 16억 달러 이상 늘었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을 보면 6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905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1월 이후 5개월 연속 줄었다가 6월에 증가세로 바뀌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 진출 외국 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의미한다. 통화 종류별로 보면 미국 달러화가 734억7000만 달러로 12억6000만 달러 늘었다. 수입 결제대금의 일시 예치, 해외증권투자 목적 투자자예탁금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한은은 분석했다. 유로화(45억7000만 달러)는 일부 기업이 수출대금을 입금하며 1억 달러 늘었다. 엔화(101억3000만 달러)는 엔화의 강세 전화 기대감에 6000만 달러 증가했다. 주체별로는 기업예금 잔액인 전달 대비 15억3000만 달러 늘어난 754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개인예금 잔액은 8000만 달러 증가한 150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트럼프 “北 김정은과 잘 지냈다…날 그리워할 것”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워장과 좋은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당대회 마지막 날인 18일(현지시간) 후보 수락 연설에서 “나는 북한 김정은과 잘 지냈다"면서 “언론은 그것을 싫어했다. 어떻게 그와 잘 지낼 수 있느냐고 했다"며 김 위원장을 소환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김 위원장과 두 차례 북미 정상회담을 갖는 등 모두 3차례 회동했다. 두 번째 정상회담이었던 하노이 회담이 '노딜'로 끝나면서 실질적 성과를 끌어내지는 못했지만, 이후에도 이른바 '러브레터'로 부르는 친서들을 주고받으며 김 위원장과 개인적 친분을 이어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대선 후보 첫 TV 토론에서도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몇 차례 거론한 바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많은 핵무기를 가지고 있는 누군가하고 잘 지내는 것은 좋은 일"이라며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고 하지만, 나는 그들과 잘 지냈으며 우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중단시켰다"고도 말했다. 그는 “이제 북한은 다시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가 재집권하면 나는 그와 잘 지낼 것이다. 그 역시 내가 돌아오기를 바랄 것이고, 그가 나를 그리워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또 “내가 집권하면 미국은 다시 존중받게 될 것이며, 어떤 나라도 우리의 힘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어떤 적도 우리의 힘을 의심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집권 1기 시절 트럼프 전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 등 이른바 '독재자'들과 밀착 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미국의 전통적 동맹과는 계속 마찰을 내서 동맹을 중시하지 않고 적들과 더 친하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어 연설에서 그는 국제적 위기를 거론하며 “유럽과 중동에서 전쟁이 이어지고 있고, 대만과 한국, 필리핀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서 갈등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구는 3차 세계 대전의 경계에 위태롭게 서 있다"고 진단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현 (바이든) 행정부가 만들어낸 모든 국제 위기를 종식할 것"이라며 “여기에는 내가 대통령이었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이스라엘 전쟁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 정부에서 최대 위협으로 규정한 중국과 관련해선 “중국은 핵무기를 만들고 있으며, 핵을 보유하고 있다"며 중국의 안보 위협을 강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중국은 이제 대만 주변을 돌고 있다"며 “러시아는 쿠바에서 60마일 떨어진 곳에 핵잠수함을 배치하고 있는데 아무도 이를 보도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2분기 한우·육우·젖소·돼지 사육 감소…닭·오리는 증가

올해 2분기 한우·육우, 젖소, 돼지의 사육 마릿수가 작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2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 기준 한우·육우 사육 마릿수는 356만2000마리로 1년 전보다 18만6000마리(5.0%) 줄었다. 비육우(수컷) 출하 대기로 2세 이상 마릿수는 소폭 늘었으나 한우 가격 하락으로 인한 암소 감축, 번식 의향 감소로 1세 미만 마릿수가 계속 줄고 있다. 젖소는 37만8000마리로 집계돼 작년 동기보다 4300마리(1.1%) 줄었다. 송아지 생산 감소로 1세 미만 마릿수가 줄어든 영향이다. 돼지 사육 마릿수는 1년 전보다 4만8000마리(0.4%) 줄어든 1106만1000마리로 나타났다. 비육돈 도축 증가로 4∼6개월 미만 마릿수가 줄었다. 닭과 오리 사육은 늘고 있다. 산란계는 작년 동기보다 303만5000마리(4.0%) 증가한 7822만5000마리로 집계됐다. 육용계도 1억1223만1000마리로 1년 전보다 136만2000마리(1.2%) 늘었다. 오리는 산란종오리 사육이 늘면서 작년 동기보다 71만9000마리(8.2%) 증가한 953만5000마리로 나타났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브이드림, 인천광역시 비전기업협회와 ‘장애인일자리 창출’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B2B(기업간거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 시스템 전문기업 브이드림이 인천광역시비전기업협회와 '장애인의 교욱, 직업 훈련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장애인취업 지원 △장애인의 직무 교육 △장애인 취업 후 사후관리에 관한 사항 △장애인 업무 및 환경 개선 등의 분야에서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브이드림은 자사의 솔루션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브이드림은 B2B Saas 전문기업으로 올인원 장애근로자 인사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유형에 따라 업종·직군에 따른 맞춤형 자동 직무를 제안하고 체계화된 인사·업무관리시스템을 통해 기업과 장애근로자가 환경에 제약받지 않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민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의 우수한 기업들이 장애인 채용에 적극 협조할 수 있길 노력하겠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이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 시스템을 통해 체계화된 장애인 디지털 직무 매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료수 냉장고·쇼케이스 전문 프리탑, 2024 한국소비자선호브랜드대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음료수 냉장고 및 쇼케이스 전문 브랜드 주식회사 프리탑이 2024 한국소비자선호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전했다. 주식회사 프리탑 관계자는 “당사는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수렴하고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발 빠른 대응을 하고 있다. 고객 만족을 실천하기 위한 당사의 노력이 이번 2024 한국소비자선호브랜드 대상을 수상할 수 있게 된 계기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고객감동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주식회사 프리탑은 KC인증서 및 각종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업소용 음료수 냉장고 및 쇼케이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제조하고 있다. 오랫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업소용 냉장고를 제조, 납품하고 있으며, 1년간 무상 A/S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내세워 주식회사 프리탑의 업소용 냉장고 및 쇼케이스는 전국 곳곳에 프랜차이즈, 요식업 등에 납품되고 있다.한편, 2024 한국소비자선호브랜드 대상은 각 분야별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 브랜드 파워, 우수성 등을 객관적인 지표로 평가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의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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