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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보장정보원, 2024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은 사회보장 정보서비스 혁신으로 국민행복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2024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제안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관 운영에 반영함으로써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혁신과 열린 경영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심사에는 대국민 투표인 '국민심사' 단계를 신설하는 등 국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사보원의 혁신 활동이 기대된다. 아이디어 공모는, 정부정책을 이행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할 수 있도록 '디지털플랫폼정부 신기술 혁신', '고객맞춤 혁신' 등 2개 분야로 진행되며, 사보원 업무와 관련된 내용으로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사보원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메일(innovation@ssis.or.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수상자에게는 사보원 원장상과 함께 최대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참여만 해도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국민 체감도, 혁신성, 실현가능성 및 전략과제 연계성, 사회적 책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내부심사와 외부심사(국민심사)를 거쳐 10월 중 최종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보원 홈페이지 소식알림 내 공지사항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게시글을 확인하면 된다. 사보원 김현준 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공공기관의 역할에 충실하고 대국민 서비스 만족도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국민의 행복한 내일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되었으며,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구축·운영·지원 및 같은 법 또는 그 밖의 다른 법령에 의해 위탁받은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공정하고 효과적인 사회보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보원은 보건복지분야 정보시스템 통합 운영·관리, 사회·보육서비스 통합 관리, 보건복지분야 정보화 지원, 보건복지분야 통계 및 정책, 고객지원 및 품질관리를 주요 기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삼성전자, 3나노 GAA 적용 3년차…BSPDN으로 파운드리 시장 공략 박차

삼성전자가 반도체 공정에 경쟁사 대비 새로운 공법을 적용한지 3년 차를 맞았다. 이에 더해 전인미답의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경쟁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쳐 귀추가 주목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2년 6월 게이트 올 어라운드(GAA) 기술을 적용한 3나노미터(nm) 파운드리 공정 기반의 초도 양산을 시작해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들었다. 양산의 안정성을 의미하는 수율도 상당 부분 높아졌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GAA 기술을 적용한 3나노 공정 파운드리 서비스는 차세대 트랜지스터 구조다. 이를 양산에 활용 중인 파운드리 기업은 삼성전자가 전 세계에서 유일하다. 관련 업계 리딩기업인 TSMC는 지금껏 핀펫 공정을 사용해왔지만 2나노부터는 GAA 기술로 생산하기로 하고 시험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반도체 업계에서의 화두는 인공 지능(AI)과 고성능 컴퓨팅(HPC)다. 파워보다는 성능에 대한 수요가 늘어감에 따라 삼성전자 역시 포트폴리오를 모바일에서 AI와 HPC 분야로 확장해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 GAA 기술에 따른 성과에 대해 삼성전자 측은 “5나노 핀펫 공정 대비 3나노에서 파워·성능·면적(PPA) 면에서 각각 50%·30%·35%의 개선 효과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GAA 기술은 저전력화와 성능 극대화까지 끌어낼 수 있어 삼성전자 DS 부문이 강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하지만 고난이도의 기술인 만큼 양산에 도입하기 까지는 상당한 고통이 뒤따른다는 전언이다. 삼성전자는 성장통을 먼저 겪더라도 업계 최초로 GAA 기술을 도입해 3나노를 기점으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경쟁 우위를 가짐으로써 상황 역전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PPA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후면 전력 공급 기술(BSPDN)에 대해서도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BSPDN은 전류 배선층을 웨이퍼 후면에 배치해 전력과 신호 라인의 병목 현상을 개선하는 기술이다. 이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전체적인 디자인 방법론을 전면 재검토해야 하는 부담을 지게 된다. 이 역시 고난도의 기술을 요하지만 AI 시대에는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을 것인 만큼 과감한 투자가 요구된다. 아울러 반도체 칩을 수직으로 쌓아 서로 연결하는 '하이브리드 본딩' 생산 능력도 얼마나 확보했고 완성할 수 있느냐가 핵심일 것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삼성전자는 메모리·파운드리·패키징 모두 영위하는 '종합 반도체 기업(IDM)'이어서 의사 결정 속도도 빠르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패키징 턴키 서비스는 혁신적인 제조 공정과 패키징, 광범위한 PSI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칩 제조 공정의 모든 단계에서 정밀성을 제공한다"며 “광범위한 에코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패키징 작업을 빠르게 진행하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호우에 서천 금강하구로 쓰레기 수백톤 떠내려와

집중호우에 금강 하구로 쓰레기가 900t 넘게 떠내려온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8∼10일 이어진 폭우에 금강 상류 시·군에서부터 쓰레기가 떠내려와 서천 금강 하구에 918t이 쌓였다. 대부분 초목류로, 도는 현재 하루 최대 50t씩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서천 금강 하구에는 지난해에도 1400여t의 해양쓰레기가 쌓이는 등 매년 집중호우 때마다 해양쓰레기 악취와 처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밖에 해양수산분야에서는 내수면 양식장 21곳에서 11억원가량의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도는 피해 어가에는 중앙재난합동조사 등을 거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해양쓰레기는 이달 말까지 수거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中, ‘사실상의 기준금리’ LPR 깜짝 인하…5년물 3.85%

중국이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5개월 만에 인하하며 유동성 공급에 나섰다. 중국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은 22일 주택담보대출 기준 역할을 하는 5년물 LPR을 3.85%로, 일반 대출 기준이 되는 1년물 LPR을 3.35%로 각각 0.1%포인트(p)씩 낮춘다고 발표했다. 5년물 LPR, 1년물 LPR은 각각 5개월, 1년 만에 인하됐다. 중국인민은행은 지난 2월 5년물 LPR을 4.2%에서 3.95%로 0.25%p 인하하고 1년물 LPR은 3.45%로 유지한 뒤 3월부터 변동을 주지 않았다. 중국에서는 매월 20개 주요 상업은행이 자체 자금 조달 비용과 위험 프리미엄 등을 고려한 금리를 은행 간 자금중개센터에 제출하고 인민은행은 이렇게 취합·정리된 LPR을 점검한 뒤 공지한다. 시장에서는 중국이 이달 역시 LPR을 동결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시장 전문가 36명을 조사한 결과 23명(64%)이 1년물·5년물 LPR 동결을 예상했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인민은행은 이날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금리를 연 1.8%에서 연 1.7%로 약 1년만에 인하했다. 7일물 역레포 금리는 지난해 8월 1.9%에서 1.8%로 인하된 후 동결됐다. 역레포 금리는 인민은행이 금융회사가 보유한 국채를 담보로 잡고 유동성을 공급할 때 적용하는 금리다. 이처럼 중국인민은행이 기준금리 인하에 나선 것은 2분기 경제성장률이 부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5.1%)에 못 미친 것은 물론, 지난해 1분기(4.5%)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에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인 '5% 안팎' 달성 또한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추가 경기부양책이 더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이날 리포트를 내고 0.1%p의 금리인하는 “시장이 원하던 빅 뱅이 아니다"며 “다만 이러한 조치는 긴박함을 나타내는 신호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트롯챔피언’ 상반기 결산 톱10 발표...장민호·박서진·손태진 출연

트로트 가수 장민호, 박서진, 손태진, 양지원 등이 총출동한다. 25일 MBC ON '트롯챔피언'은 2024 상반기 결산 특집으로 톱10을 공개한다. 톱10 후보는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월간 챔피언 차트' 30위권 안에 진입한 총 48팀의 가수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이 기간동안 '셀럽챔프'에서 진행된 사전 투표 점수와 방송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최종 10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동안 사랑을 받은 가수들이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2024년 상반기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박서진과 장민호는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은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박서진은 2023년 12월부터 올해 2월, 3월 '헛살았네'로 제3대 명예의 전당에 올랐고, 장민호는 올 4월부터 6월까지 3연속 월간챔피언으로 제4대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또 '당신의 카톡사진'과 '배배꼬였네'로 2024년 상반기 챔피언 후보로 올랐던 손태진, 양지원도 스페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김수찬, 송민준, 마이진, 은가은 등이 출연한다. 방송은 25일 오후 8시. 백솔미 기자 bsm@ekn.kr

통신시장 ‘꽁꽁’…통신 3사·알뜰폰, 모두 가입자 감소세

통신 3사의 휴대폰 가입회선 수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뜰폰 가입회선 증가폭도 둔화되면서 성장 침체가 거듭되는 모양새다.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통신서비스 가입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전체 휴대폰 가입회선은 총 5674만6792개로 전월 대비 8105개 줄었다. 특히 통신 3사의 휴대폰 가입회선은 총 4750만6388개로 전월 대비 3만5696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SKT 가입회선 수는 2310만7096개로 전월 대비 2만5398개 줄었다. 같은 기간 KT는 1344만9377개로 전월 대비 8871개 감소했으며, LG유플러스도 1094만9915개로 전월 대비 1427개 줄었다. 통신 3사 휴대폰 가입회선이 모두 감소한 것은 올 들어 5월이 처음이다. KT의 경우 휴대폰 가입회선이 20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면서 LG유플러스와의 격차가 더 좁혀졌다. 양사의 휴대폰 가입 회선 격차는 지난해 10월 258만2190개에서 올해 5월 249만9462개까지 줄었다. 전월(250만6906건)보다 7444건 더 감소한 수치다. 사물인터넷(IoT) 회선 수를 포함할 경우 양사의 격차는 230만1249개까지 좁혀진다. 알뜰폰 역시 성장세 둔화가 이어지고 있다. 5월 알뜰폰의 휴대폰 가입회선은 924만404개로 전월 대비 2만7591개 늘었다. 다만 순증 규모는 지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월 12만6014개, 2월 12만4993개, 3월 19만4117개로 10만개 규모를 유지했다. 그런데 지난 4월 4만6141개로 급감하더니 5월에는 2만개 규모까지 축소됐다. 업계에서는 이같이 가입자 수가 한풀 꺾인 이유로 통신 시장 둔화와 계절적 비수기 영향을 꼽는다.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 효과가 사그라들면서 가입회선 수도 줄었다는 것이다. 실제 올 초 삼성전자의 갤럭시 S24 시리즈 출시 이후 소비자의 이목을 끌 만한 제품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이를 반증하듯 지난 1∼3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가입회선 수는 매달 상승곡선을 그려 왔다. 올해 하반기 첫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 Z6 시리즈를 중심으로 통신 3사의 가입자 순증세가 회복될 수 있을지 관심사다. 알뜰폰 업계의 경우 전환지원금과 통신 3사의 중저가 요금제 출시를 순증폭 감소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알뜰폰의 강점으로 꼽히던 가격 경쟁력이 약화됐다는 것이다. 알뜰폰 주력 상품 요금 구간은 1만원~2만원대에 형성됐는데, 월 2만원대 요금제까지 나오면서 격차가 줄었다. 이렇다 보니 전환지원금이 알뜰폰 고객 이탈을 심화시켰다는 지적이 적잖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의 '이동전화 번호이동자 수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통신 3사에서 알뜰폰으로 번호이동한 가입회선 수는 54만3289개다. 63만8593개였던 지난해 상반기보다 9만6304개 줄어든 수치다. 현재 갤럭시 Z6 시리즈에 대한 전환지원금은 책정되지 않았지만, 갤럭시 S24 시리즈의 경우 출시 2개월 후 적용된 사례가 있는 만큼 정부 기조 등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통상 여름 비수기에는 판매량이 떨어지는 만큼 중저가폰 위주의 경쟁이 벌어진다는 점도 알뜰폰 업계에선 변수로 꼽힌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통상 2분기는 '단말 비수기'로 통하기도 하고, 계절적 마케팅 비용 등이 가입회선 수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다"며 “오는 9∼10월쯤 새 아이폰 시리즈 출시 이슈도 있는 만큼 3분기 기점으로 일정 수준 회복세가 나타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2300달러로 내려선 금 가격 조정은 일시적… 강세전망 잇따라

국제 금 가격이 하락하며 2300달러 선으로 밀렸다. 이는 달러강세와 더불어 미국의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업계는 금 가격의 강세는 앞으로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 중이다. 이에 관련 상품에 대한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8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57.30달러(-2.33%) 하락한 온스당 2399.10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금 가격이 2300달러 선으로 밀린 건 지난 7월 10일 기록한 2379.70달러 이후 7거래일 만이다. 이날 금 가격의 급격한 조정은 국채금리와 달러화가 동반 상승하며 시장에 비우호적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달러인덱스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상승하며 104.39를 기록 전주대비 0.3%가 올랐고, 3년물은 4.239% 10년물은 4.243%를 각각 기록하며 전주 대비 상승했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 가격은 트럼프 후보의 피습소식에 주 초반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며 “주 중반 이후 미국 국채금리 반등에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국제 금 시세는 지난해 11월 2000달러를 넘어선 뒤 상승세를 이어온 바 있다. 특히 지난 16일에는 2467.80달러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대감과 중동과 러시아 지정학적 금에 매수심리가 유입됐다. 여기에 각국 중앙은행의 금 매입 등도 이유 중 하나다. 증권업계는 금 가격의 고공행진은 앞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 중이다. 이영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실질금리 효과는 상당 부분 반영됐고, 안전자산 선호가 지속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면서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 재선 시 금은 대선 이후에도 매력적인 투자자산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은행(IB)인 JP모건은 올해와 내년의 금 가격 목표를 각각 2500달러, 2600달러로 상향조정했다. 앞서 연초 보고서를 통해 JP모건은 내년 금 가격 전망치로 2300달러를 제시한 바 있다. JP 모건의 글로벌 상품 전략 책임자인 나타샤 카네바(Natasha Kaneva)는 “미국의 재정적자 우려와 중앙은행들의 금 매입, 인플레이션 헤지(Hedge) 등은 올해 미국 달러 강세와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렸다"며 “이같은 실물자산의 구조적 강세 요인은 올 가을 미국 대선 결과에 관계없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금 가격의 상승세가 점쳐지면서 이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금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관심도 필요해 보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ACE 골드선물 레버리지(합성 H)'의 6개월 누적 수익률은 32.41%로 가장 높다. 이어 'ACE KRX금현물' 24.26%, 'TIGER 골드선물(H)' 17.39%, 'KODEX 골드선물(H)' 17.25% 등도 두자릿수 수익률을 보였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트럼프의 재선 가능성에 이어 바이든의 후보 사퇴로 미국 대선은 한치앞을 내다보기 어렵게 됐다"며 “시장도 변동성 흐름이 예상되는 만큼, 금에 대한 메리트 역시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양성모 기자 paperkiller@ekn.kr

HD현대인프라코어, 2분기 영업익 815억원…전년비 49.7%↓

HD현대인프라코어는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1082억원·영업이익 815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7%, 영업이익은 49.7% 감소했다. 건설기계 사업부문의 매출은 7863억원으로 22% 줄었다. 기저효과과 선진·신흥시장 부진의 여파다. 영업이익(308억원)은 73% 줄었다. 프로모션 비용과 물류비가 불어난 영향이다. 하반기에는 선진시장 내 채널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수익성 반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신흥시장에서도 법인 영업력을 확대하고 공백 지역 딜러를 개발할 계획이다. 국내 시장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면 엔진 사업부문은 실적이 개선됐다. 매출(3219억원)은 산업용·방산용·소재 부품 등의 성장에 힘입어 7% 증가했다. 영업이익(507억원)도 가격 인상과 믹스 개선으로 10% 향상됐다. 향후에는 △북미 데이터센터와 마이크로그리드 시장 △신흥시장 전력 수요 △북미·중동·독립국가연합(CIS) 지역 건설 인프라 투자와 연계한 발전기용 엔진 수요를 토대로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방산엔진 매출도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향후 3년간(2024~2026년 사업연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30% 이상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에 활용할 방침이다. 경영 환경 및 투자 계획 등을 고려해 배당 또는 자사주 매입·소각도 진행할 예정이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은우와 정우, 제주도 하리보 해피월드 방문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은우, 정우와 ‘슈퍼맨’ 김준호가 하리보 젤리섬에서 동심에 푹 빠졌다.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김준호와 은우, 정우 삼부자가 제주도를 방문했다. 갈치 먹방부터 바다에서 해녀 스냅 사진을 찍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제주도를 즐겼다. 특히, 삼부자는 은우가 좋아하는 하리보 젤리 콘텐츠를 담은 ‘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 전시장을 방문해 상상 속 하리보 세상에서 실감 콘텐츠를 체험했다.이날 은우와 정우는 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중앙에 위치한 ‘하리보 비치타운’의 거대한 젤리가 막 쏟아지는 듯한 대형 조형물을 보고 놀라움과 동시에 젤리를 먹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정우가 쏜살같이 달려간 곳은 SNS 상에서 포토스팟으로 유명한 ‘컬러풀 트랙’이었다. 삼부자는 컬러풀 트랙에서 숨바꼭질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은우, 정우 형제는 제주도의 특색을 듬뿍 담아낸 하리보 비치타운에서 멋진 포즈로 인증샷을 촬영하며 모델 포스를 뽐냈다. 또 보물젤리 찾기 게임 등 다양한 체험존에서는 놀라운 집중력을 선보이며 이색 체험을 즐겼다. 김준호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거리가 가득해 어떻게 놀아주면 좋을지 걱정이 따로 없다고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전시를 모두 관람한 삼부자는 ‘하리보 스토어’를 방문해 은우가 엄마와 동생 정우의 선물을 챙기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준호와 은우, 정우 형제가 방문한 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는 지난 12일 오픈과 동시에 국내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까지 대거 몰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글로벌 No.1 젤리 브랜드 ‘하리보’의 세계 최초 대규모 체험형 미디어 전시회로, 제주공항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하리보 해피월드 전시장에서 상설전으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하리보 스토어를 운영하여 다양한 하리보 관련 상품은 물론 제주 한정판 굿즈까지 만나볼 수 있다. 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 전시 티켓은 큐피커, 네이버, 인터파크, 티켓링크 등 예매처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피플리 이민재 대표는 “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는 상상만 했던 하리보 세상을 미디어기술로 완벽하게 구현해 낸 것은 물론 다양한 체험존과 포토 스팟으로 구성되어 있어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하리보 인사동, 제주 전시 성공에 힘 입어 올 하반기 서울에서도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이색 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요네즈 켄시,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 8월 23일 국내 정식 발매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가 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오는 8월 23일 국내 정식 발매된다.소니뮤직레이블즈는 내달 21일 정규앨범 발매 소식이 전해지자 해외 팬들의 발매 문의와 요청이 쇄도하면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한국, 북미, 대만, 홍콩 등 각국에 내달 23일 해외판 CD를 동시 발매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해외판 CD는 ‘통상반’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일본에서는 구입할 수 없다. 판매처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LOST CORNER’는 2020년 8월 발매한 다섯 번째 앨범 ‘STRAY SHEEP’ 이후 꼬박 4년 만에 선보이는 만큼 기대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달 28일, ‘LOST CORNER’의 앨범 재킷 일러스트와 수록곡 디지털 음원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앨범은 메가 히트곡들로 채워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주제곡 ‘지구본’을 비롯해 TV 애니메이션 ‘체인소맨’ 오프닝 테마곡이자 일본어 가사 곡 중 사상 최초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 골드 인증을 받은 ‘KICK BACK’, 국내에도 방영된 드라마 ‘리코카츠 ~전원 이혼 가족~’ 주제곡 ‘Pale Blue’, 국내에도 개봉한 영화 ‘신 울트라맨’ 주제곡 ‘M八七’ 등 국내에도 많이 알려진 곡들이다. 이외에도 게임 ‘FINAL FANTASY XVI’ 테마송 ‘Tsuki Wo Miteita – Moongazing’, 콘솔 게임기 PlayStation의 CM송 ‘POP SONG’, 일본 코카콜라 ‘조지아’ CM송 ‘LADY’와 ‘매일’, 그리고 최근 화제를 모은 NHK 연속 TV 소설 ‘호랑이에 날개’ 주제곡 ‘Sayonara, Mata Itsuka!’, 올여름 일본 개봉 예정 영화 ‘Last Mile’ 주제곡 ‘Garakuta’ 등 수많은 명곡을 집약했다.보컬로이드 프로듀서 출신인 요네즈 켄시는 2012년 본명으로 정식 데뷔했다. 2018년 TBS 금요드라마 ‘언내추럴’의 주제곡 ‘Lemon’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쓰는 데 성공한다. 이 곡을 통해 역대 최단기간 300만 다운로드 기록, 뮤직비디오 8.7억 조회수 돌파(2024년 7월 기준), Billboard JAPAN에서는 미국·일본 최초로 2년 연속 1위였고, 오리콘 주간 가라오케 랭킹에서는 역대 1위로 ‘연속 1위 획득 주 수 85주’를 기록하는 등 음악계 역사에 남을 수많은 쾌거를 이뤘다.올해 4월에는 NHK 아침드라마 연속 TV소설 ‘호랑이에게 날개’의 주제곡 ‘Sayonara, Mata Itsuka!’를, 5월에는 일본 ‘조지아’ CM송 ‘매일’을 발표했다. 오는 8월 일본에서 개봉 예정인 영화 ‘Last Mile’ 주제곡 ‘Garakuta’를 만들었으며, 8월 21일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 발매한다. 2025년 1월 ‘요네즈 켄시 2025 TOUR / JUNK’ 개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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