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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댄스본능 폭발! ‘흥찬원’ 등극

이찬원이 댄스본능을 드러내며 '흥찬원'에 등극한다. 오늘(23일) 방송되는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의뢰인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짠벤져스 MC 군단 이찬원, 양세형, 양세형, 조현아의 흥 넘치는 즉석 라이브 무대가 펼쳐진다. 이찬원은 의뢰인을 반기는 웰컴송으로 남진의 '님과 함께'가 흘러나오자 자리에서 일어나 “저 푸른 초원 위에"를 열창하며 무아지경 댄스를 선보인다. 이어 장윤정의 '어머나'가 나오자 이찬원은 양세찬의 손을 잡고 제자리를 도는 커플 댄스로 촬영장을 들썩거리게 만든다. 양세형과 조현아는 이찬원의 뒤에서 율동을 선보이고 양세찬은 가상의 기타를 연주하며 완벽 몰입하는 등 마치 사전에 미리 합을 맞춘 듯한 찰떡 호흡으로 녹화 현장을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트로트뿐만 아니라 아이돌 노래에 맞춰 댄스 삼매경에 빠진 출연진들의 치열한 애드립 배틀이 예고돼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오늘 오후 8시 55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바이든 사퇴한지 하루만에 굳어지는 ‘해리스 대세론’…펠로시도 지지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후보직을 사퇴하겠다고 발표한지 하루만에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후보가 될 것으로 사실화되는 분위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거대한 자긍심과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한 무한한 낙관론으로 나는 해리스 부통령을 미국 대통령 후보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펠로시 전 의장은 당내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직을 사퇴하는 데 역할을 하기도 했다. 애초 바이든 대통령이 사퇴할 경우 승계가 아닌 경선으로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던 펠로시 전 의장은 전날 성명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의 결단만 평가하고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 지지는 표명하지 않았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직을 사퇴할 경우 대타로 거론됐던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조시 셔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 등에 이어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 등도 공개적으로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했다. 여기에다 당내 중진 의원, 흑인·히스패닉 의원 모임 등도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이처럼 전날 바이든 대통령과 빌 클린턴 전 부통령 부부에 이어 당 원로, 주요 경쟁 후보가 이날 잇따라 지지 대열에 합류하면서 민주당 대선 후보 문제가 빠르게 정리되는 모습이다. 나아가 해리스 부통령은 실제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가 되는 데 필요한 대의원들의 지지도 신속하게 확보하고 있다.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되기 위해서는 1976명의 서약 대의원이 필요한 데 AP통신의 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현재까지 1208명의 대의원을 확보했다. 4000명 가까운 서약 대의원을 대상으로 AP통신이 계속 진행하고 있는 이 조사에서는 해리스 부통령 외에 다른 후보의 이름이 나온 답변은 없었으며 현재까지 56명이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후원금도 답지하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 대선캠프는 바이든 대통령이 전날 후보직을 사퇴한 이후 24시간 동안 8100만달러(약 1124억원)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대선에서 24시간 동안 모금한 가장 큰 후원금이라고 미국 언론은 전했다. 해리스 부통령도 대선 후보직 확보와 본선 대결을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했다. 그는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행사한 뒤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선거캠프를 방문했다. 다만 민주당 내에는 여전히 대선 승리를 위해서라도 경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나오고 있다. 당의 주요 기부자인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 글에서 8월 전당대회와 관련, “아직 4주가 남았다"면서 “이는 당이 유권자의 동향을 파악, 누가 11월에 승리하고 4년간 나라를 이끌 적임자인지를 결정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민주당 상·하원 원내대표도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관련 활동을 평가하면서도 아직 지지를 공식 표명하지는 않고 있다.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와 하킴 제프리스 하원 원내대표는 이날 공동성명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당 전국위가 정한 풀뿌리 및 투명한 절차에 일관되는 방식으로 대선 후보직을 추구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대선 후보 등록 마감 등을 고려해 내달 초에 온라인으로 대선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민주당은 24일 대선 후보 선출 관련 절차를 논의하기 위한 화상 회의를 연다.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내에서 대세론을 형성하자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 후보도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공격 수위를 높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바이든은 미국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이며 끔찍하고 무능한 국경 (담당) 차르인 카멀라는 더 나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다른 글에서 “가짜뉴스들이 돌처럼 멍청한 카멀라 해리스를 완전히 실패하고 하찮은 부통령에서 미래의 위대한 대통령으로 바꾸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그렇다고 그런 식으로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밴스 부통령 후보는 이날 자신의 고향인 오하이오주 미들타운에서 개최한 첫 단독 유세에서 민주당 엘리트들이 당내 경선에서 승리한 바이든 대통령을 버렸다고 비판하면서 “그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라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철원 126mm 강한 비…도로 잠겨 피해 속출

23일 강원 철원에 126mm의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도내 곳곳에서 차량이 침수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지난 22일 23시 17분께 강원 철원군 갈말읍의 한 도로에서는 갑자기 불어난 빗물에 승용차가 침수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30분 만에 운전자를 무사히 구조하고, 차량을 이동 조치했다. 철원에서는 밤사이 내린 비에 도로가 침수되거나 토사가 흘러내리는 피해도 잇따랐다. 춘천과 홍천, 원주 등에서는 비와 함께 강풍이 불면서 나무가 쓰러지는 피해가 이어졌다. 강원도소방본부에 접수된 피해는 나무 쓰러짐이 31건으로 가장 많고, 배수 작업 6건, 건물 침수 3건 등 50건에 달한다. 원주 치악산과 화천 산책로는 통행을 제한하는 조처를 했다. 새벽 사이 호우경보가 발령된 평창에서는 시간당 40mm, 횡성에는 시간당 20mm가 넘는 강한 비가 쏟아졌다. 횡성 오산교는 홍수주의보가 내려져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강원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운영하고 대비에 나서고 있다. 강원지역에 내린 비의 양은 이날 7시까지 철원 126.8mm, 평창 면온 114mm, 횡성 청일 105mm, 화천 광덕산 82.3mm, 홍천 시동 44mm, 원주 치악산 36.5mm, 양구 해안 34.5mm, 인제 서화 33mm 등이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HD현대인프라코어, 2분기 실적 부진…하반기 회복 기대 [교보증권]

HD현대인프라코어가 지난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하반기에는 북미와 중국, 한국 시장에서 실적 개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교보증권의 안유동 연구원은 23일 보고서를 통해 HD현대인프라코어의 2024년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밝혔다. HD현대인프라코어의 2분기 매출액은 1조10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815억원으로 49.7% 감소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매출액 1조2321억원, 영업이익 1064억원을 크게 하회한 수치다. 안 연구원은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은 물량 감소"라며 “2분기 물량과 제품 믹스 효과가 전년 동기 대비 789억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판가 인상 효과는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나 프로모션 비용 증가로 인해 상쇄되었고, 환율은 긍정적이었으나 고정비 증가와 홍해 사태로 인한 물류비 증가가 부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 성과를 보면, 선진 시장에서는 유럽 경기 둔화와 북미 고금리 상황으로 인해 수요 부진이 심화되었고, 신흥 시장과 한국 시장에서도 부진이 지속되었다. 다만, 한국 시장은 2분기 연속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 하락을 방어했다. 중국 시장은 4분기 연속 성장했으나, 소형 장비 중심의 성장으로 수익성 측면에서는 제한적이었다. 하반기 전망에 대해 안 연구원은 “북미 지역은 9월 금리 인하와 트럼프 당선 기대감으로 인해 전통 사업 투자 및 제조업 리쇼어링 효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유럽은 금리 인하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신흥 시장은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국과 한국 시장에서는 양호한 성장 흐름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엔진 사업부의 경우, 신흥 시장 발전기용 엔진 판매 호조와 중동 지역 건설 경기 확대, 라틴 아메리카 지역 수요 증대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안 연구원은 “우크라이나에서도 재건 관련 수요가 감지되고 있으며, 영업이익 측면에서도 가격 인상과 제품 지역 믹스 개선에 힘입어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HD현대인프라코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는 1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1.09배에 12개월 선행 주당순자산가치(BPS)를 적용해 산출했다. 최근 HD현대인프라코어는 두산밥캣과 북미 건설장비 상호 공급 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중형과 소형 장비의 상호 보완으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북미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HD현대인프라코어는 튀르키예 국방부와 대형 굴착기 39대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추가 계약도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하반기 제품군 확대와 채널 경쟁력 강화를 통해 경영실적 반등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강현창 기자 khc@ekn.kr

현대건설, 하반기 재무건정성 개선 기대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23일 현대건설에 대해 연내 실적 모멘텀은 부족하지만 반등 포인트가 다양하다고 보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4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2분기 WNSA OCNF과 영업이익은 각각 8조6000억원, 147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며 “원가율이 높게 형성되면서 이익 측면에서 크게 부진한 것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엔지니어링의 인도네시아 현장 원가상승분이 반영됐고 무안 현장 관련 품질관리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다만 지난 2022년 이후 착공현장의 매출 비중 상승과 하반기 준자체사업 착공 등으로 수익성 반등 포인트를 갖춰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내 실적 반등 모멘텀에 크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반등 포인트가 다양해 주택시황 회복세에서 간과하면 안될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앞으로의 매출 구성상 수익성의 추가 하방이 제한적이고 원전·데이터센터·종합병원 등 수주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하반기부터 입주현장 증가에 따라 재무건정성이 개선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SM 주가 카카오가 ‘조종’ 의혹에...창업자 김범수 구속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불거진 시세 조종 의혹으로 검찰 구속됐다. 검찰은 최대 20일인 구속기간 동안 김 위원장을 상대로 시세 조종에 직접적으로 개입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해 그를 재판에 넘길 전망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2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위원장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법원은 심리 끝에 이날 새벽 “증거인멸과 도주의 염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위원장은 SM엔터 주가를 하이브 공개매수가인 12만원보다 높게 설정·고정할 목적으로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는다. 작년 2월 SM엔터 인수 과정에서 경쟁사 하이브 공개매수를 방해하려 했다는 혐의다. 검찰은 카카오가 작년 2월 16∼17일, 27∼28일 등 총 4일에 걸쳐 SM엔터 주식을 고가 매수한 것으로 보고 수사해 왔다. 이 과정에서 사모펀드 운용사인 원아시아파트너스와 함께 약 2400억원을 동원해 553차례 매수에 나섰다는 게 검찰 시각이다. 검찰은 김 위원장이 그룹 최고 의사결정권자로서 시세조종 계획을 사전에 보고받고 승인한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이번 구속영장 청구서에는 원아시아파트너스 자금이 투입된 3일을 제외하고 2월 28일 하루 시세조종 혐의만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은 하이브와 카카오가 SM엔터 인수를 둘러싸고 분쟁을 벌이자 작년 10월과 11월 김 위원장 등 카카오 경영진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이후 검찰은 경기 성남시에 있는 카카오 판교아지트 소재 카카오그룹 일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그 뒤 8개월 만인 지난 9일 김 위원장을 비공개로 소환한 뒤 17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카카오 법인과 구속기소된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 원아시아파트너스 대표 지모씨 등은 보석으로 석방됐다. 이들에 대해서는 1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김 위원장은 지난 18일 카카오 임시 그룹협의회에서 “진행 중인 사안이라 상세히 설명할 수 없지만 현재 받는 혐의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어떤 불법 행위도 지시하거나 용인한 적 없는 만큼 결국 사실이 밝혀지리라 믿는다"고 주장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미국주식] 기술주 또 질주…엔비디아·테슬라·메타·알파벳·브로드컴·AMD·퀄컴 등 주가↑

22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 주가지수가 반등에 성공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7.91p(0.32%) 오른 4만 415.44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9.41p(1.08%) 뛴 5564.41,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80.63p(1.58%) 튀어 오른 1만 8007.57에 마쳤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4거래일 만에 상승세를 기록했다. 두 지수는 지난 6월 5일 이후 가장 높은 하루 상승률을 찍기도 했다. 특히 지난주 가파르게 조정받았던 기술주로 매수세가 몰리면서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가 강하게 탄력받았다. 이날 시장은 조 바이든 대통령 민주당 대선 후보 사퇴 이슈를 소화했다. 바이든 대통령 사퇴 뒤에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유력한 대선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에 이어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부부와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까지 해리스 부통령에 지지를 표명한 상태다. 민주당 유력 인사 중에선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지지 표명 정도만 남았다. 이에 따라 해리스 부통령은 대세론을 굳혀가고 있다. 그간 중단됐던 민주당 대선 기부금 행렬도 되살아났다. 바이든 대통령이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 뒤 하루 만에 민주당 대선 모금 계좌로 1억달러나 답지했다. 민주당 온라인 모금 플랫폼 액트블루(ActBlue)로 유입된 기부금도 모금액 집계를 시작한 2020년 이후 일일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하지만 시장은 누가 오더라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세하다고 보는 분위기다. LPL파이낸셜의 아담 턴퀴스트 수석 기술적 전략가는 “증시는 트럼프가 승리할 것으로 보는 추세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봤다. 이어 “그것이 트럼프 정책을 증시가 지지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증시는 불확실성을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더 높은 승산을 유지하는 한 미국 대선은 증시에 변수가 될 수 없다는 주장이다. 투자사 인프라스트럭처캐피털어드바이저스 제이 햇필드 최고경영자(CEO)도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포기가 향후 증시에도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바이든에 대한 재선 포기 요구가 점차 거세지면서 후보 사퇴 발표는 이미 예견됐던 일"이라고 설명했다. 월가에선 기술주가 지난주 조정받았던 만큼 다시 기술주로 매수세가 몰리는 순환매 장이 연출됐다는 관측이 나왔다. 에드워드존스의 모나 마하얀 선임 투자 전략가는 “꽤 유의미한 투매 후 기술주 업종으로 순환매가 다시 돌아온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어 “기업들 이익 확대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인하 기대감은 투자자들에게 다소 희망을 줬다"고 말했다. 이날 주요 기술주 중에선 엔비디아가 4.76%, 테슬라는 5.15% 뛰며 업종을 주도했고 메타플랫폼스와 알파벳도 2%대 상승률을 보였다. 브로드컴(2.36%), ASML홀딩(5.13%), AMD(2.83%), 퀄컴(4.70%),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6.28%) 등 반도체와 인공지능(AI)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반면 우량주 위주 다우지수는 소폭 상승에 그쳐 이날 시장 주목을 덜 받았다. 버라이즌은 이날 주가가 6% 넘게 떨어졌다. 2분기 후불요금제 가입자 수가 시장 예상을 웃도는 14만 8000명 증가했다고 밝혔지만, 조정 후 주당순이익(EPS)이 작년 동기 대비 감소하면서다. 사이버 보안 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주가는 이날도 13% 넘게 급락했다. 이 회사는 지난 19일 전세계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 및 애저 기반 시스템에서 발생한 전례 없는 규모 정보기술(IT) 대란에 원인을 제공한 바 있다. 업종별로는 산업과 기술,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업종이 1% 넘게 올랐다. 반면 필수 소비재와 에너지 업종은 하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이날 마감 무렵 9월 금리 인하 확률을 94.2%로 반영했다. 전 거래일보다 다소 후퇴한 수치다. 12월 말까지 기준금리가 25bp씩 3회 인하할 확률은 40% 초반까지 줄어들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61p(9.75%) 떨어진 14.91에 마쳤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1위 이마트 주가·2위 현대백화점 주가·3위 신세계 주가, 7월 4주차 랭키파이 업종별 주식 백화점과일반상점 부문 트렌드지수 순위 발표

업종별 주식 백화점과일반상점 부문 트렌드지수에서 이마트 주가는 랭키파이 2024년 7월 4주차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순위는 랭키파이는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활용, 7월 4주차 기준 직전 주(2024년 7월 15일~20일) 구글 트렌드지수 및 네이버 검색량 등을 합산한 결과다. 7월 2주차 지수의 경우 7월 8일부터 7월 14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랭키파이 빅데이터를 분석한 업종별 주식 백화점과일반상점 부문 트렌드지수 2024년 7월 3주차 지표이다. 1위 이마트 주가는 트렌드지수 35,656점으로 전주 38,174점보다 2,518점 하락했다. 2위 현대백화점 주가는 트렌드지수 8,001점으로 전주 8,332점보다 331점 하락했다. 3위 신세계 주가는 트렌드지수 4,577점으로 전주 4,456점보다 121점 상승했다. 4위 호텔신라 주가는 트렌드지수 3,410점으로 전주 4,022점보다 612점 하락했다. 5위 롯데쇼핑 주가는 트렌드지수 1,671점으로 전주 1,602점보다 69점 상승했다. 6위 BGF리테일 주가는 트렌드지수 1,483점, 7위 GS리테일 주가는 트렌드지수 1,306점, 8위 한화갤러리아 주가는 트렌드지수 869점, 9위 광주신세계 주가는 트렌드지수 827점, 10위 대구백화점 주가는 트렌드지수 574점이다. 11위 JTC 주가, 12위 베뉴지 주가, 13위 호텔신라우 주가, 14위 한화갤러리아우 주가, 15위 세이브존I&C 주가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 이마트 주가는 10대 4%, 20대 19%, 30대 32%, 40대 29%, 50대 17%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비트코인·이더리움 시세 ‘장미 전망’ 낳았던 ‘호재’ 현실화

근래 암호화폐 시세 상승을 이끈 호재 중 하나로 평가되는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실제 출시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블랙록 등 자산운용사가 신청한 암호화폐 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를 최초로 승인한 것이다. 암호화폐 중에서는 지난 1월 대장주 비트코인에 이어 6개월 만이다. SEC는 ETF 출시를 신청한 8개 자산운용사 중 최소 2개 회사 상품이 23일부터 거래를 시작할 수 있다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블랙록과 반에크를 비롯해 다른 6개 ETF 상품이 뉴욕증권거래소를 비롯해 3개 거래소에서 거래를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그간 해당 재료를 상승 동력으로 삼았던 암호화폐 가격은 큰 변동 없이 거래 중이다.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5시 10분 이더리움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55% 내린 3479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0.36% 오른 6만 7978달러를 나타냈다. 일각에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 민주당 대선 후보직 사퇴 이슈로 자산 시장 투자자들이 대체로 관망세에 들어갔다는 관측도 나온다.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가격에는 그간 암호화폐 시장에 우호적인 공화당 트럼프 전 대통령 우위가 반영된 것이라는 시각이 적지 않았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오늘날씨 예보] 서울 등 장마전선 영향권

화요일인 2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부터 늦은 오후 사이 전라 동부와 경남 서부, 제주도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23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 내륙·산지가 10∼60㎜로 예보됐다. 경기 남부는 많게는 80㎜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강원 동해안 예상 강수량은 5∼10㎜로 예보됐다. 대전·세종·충남, 충북의 예상 강수량은 5∼40㎜로, 충남 북부는 6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북, 전남 북부, 경북 북부, 부산·경남은 5㎜ 내외다. 전북 동부, 전남 동부, 경남 서부, 제주도는 예상 강수량 5∼20㎜ 소나기 내리는 곳도 있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 북부·동부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덥겠다. 그 밖 지역에서도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온열질환에 유의해야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다. 그러나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25.8도, 인천 24.6도, 수원 25.5도, 춘천 26.0도, 강릉 27.3도, 청주 28.2도, 대전 27.6도, 전주 27.9도, 광주 27.1도, 제주 27.8도, 대구 28.7도, 부산 27.2도, 울산 27.8도, 창원 28.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1.0∼3.5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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