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GS파워처럼 협력업체와 좋은 관계 보지 못해”

GS파워가 협력업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무재해를 달성하기로 다짐했다. GS파워(대표 유재영)는 지난 24일 경기도 안양발전소에서 '2024년 무재해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GS파워 임직원과 협력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무재해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무재해결의대회 인트로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무재해 결의문 낭독, 안전보건활동 우수자 포상, P-Safety Rules 선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GS파워 협력업체인 한전KPS의 김상돈 소장은 “여러 발전소에서 일해 봤지만 GS파워처럼 협력업체와 관계가 좋은 회사는 거의 보지 못했다"며 “발전소와 협력사와의 관계가 안전에도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좋은 협력관계를 통해 무재해 사업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응환 GS파워 전무(CSO)는 “GS파워는 안전에 대한 소통을 확대함으로써 안전문화 실행력을 강화해 최고 수준의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무재해 결의대회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상식에서는 GS파워 이승호 DX추진팀 사원과 협력업체인 한전KPS의 민성홍 사원이 무재해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GS파워 이철용 계측제어팀 책임, 강민석 기계기술팀 책임 , 김선익 안양열수송기술팀 사원과 협력업체인 한전KPS 김동우 사원과 구남텍 정용주 부장이 안전보건활동 우수자로 선정돼 포상을 받았다. P-Safety Rules 선포식에서는 P-Safety Rules 실천 다짐 작성 및 관련 영상을 시청하며, 참석자들이 안전 규칙을 준수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특징주] 좋은사람들, 거래재개 첫날 장 초반 6%대 약세

좋은사람들 주가가 장 초반 6%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8분경 좋은사람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84% 내린 1684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좋은사람들에 대한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지난해 6월 기업심사위원회 심의에서 주식매매 거래재개를 위한 개선기간을 1년 부여받아 3년째 거래정지 상태가 이어져 왔다. 경영 개선에 집중한 결과 좋은사람들은 지난해 영업익 12억원을 거두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고온다습 남풍에 전국 한증막 더위

대만 쪽에서 발생한 제3호 태풍 개미로 고온다습한 남풍이 불어오면서 찌는 듯한 더위가 25일 나타나고 있다. 간밤에는 서울 등 대부분 지역이 열대야를 겪었다. 강원 강릉은 밤(전날 18시 1분 이후)사이 최저기온이 29.1도에 달했다. 강릉과 함께 남해안과 제주 곳곳은 새벽 체감온도가 제일 낮을 때조차 30도를 웃돌았다. 낮 최고기온은 30~35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상대습도가 100%인 지역이 적지 않을 정도로 습해 체감온도가 기온보다 높은 곳이 많겠다. 상대습도는 '현재 온도의 공기가 품을 수 있는 수증기의 최대량' 대비 '현재 수증기량'의 비율이다. 이날 대부분 지역 체감온도가 33도 이상까지 오르겠고, 제주북·동부와 남부지방, 중부지방 일부에선 최고 35도를 넘어서겠다. 대기 불안정 때문에 소나기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이날 소나기의 양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의 경우 5~40㎜, 충청과 남부지방의 경우 5~60㎜ 정도겠다. 소나기 역시 시간당 30㎜ 내외로 강하게 쏟아질 수 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혼란 전선’ 그 자체 장마기간, 언제까지? 기상청장 “끝은 의미 없어”

장동언 신임 기상청장이 올해 장마에 대해 “유난했다"며 “과거 상상할 수 없던 현상이 이어진 것"이라고 표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로부터 24일 임명장을 받고 공식 취임한 장 청장은 기후변화, 위기 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안전은 기후위기 시대 화두이자 수십 년이 지나도 바뀌지 않을 기상청 존재 이유"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려면 우선 정확한 예보를 생산해야 하고, 예보에 사용되는 표현도 국민 눈높이에 맞게 사용돼야 할 것"이라고 짚었다. 또 “기후위기 대응책을 수립하는 데 기상청 역할이 커지는 만큼 기후 예측 정확도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현재 “(예보가) 국민이 기대하는 수준에 못 미친다고도 볼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큰 틀에서는 예보 정확도를 높이는 것 외에 신뢰도를 높일 방법은 없겠지만, 소통을 통해서도 부수적으로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방향을 잡았다. 특히 이번 장마철에는 기상청이 강수량을 극단적으로 높게 예보한다는 지적도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이에 장 청장은 “예보가 과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극단적인 비가 내리는 지점이 실제 나타나고 있다"며 “예보보다 더 많은 비가 내리는 사례도 있는 만큼 위험성을 충분히 알리지 않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예보를 생산하겠다"며 “등교하는 아이들 옷차림도, 건설 현장에서 땀 흘리는 노동자분 건강도, 캠핑장 주말 매출도 기상청 입장에서 모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재난에 피해를 보거나 피해를 볼 우려가 있는 주민과 재난에 대응해야 하는 기관을 좀 더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 점들을 국민께서 너그러이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장 청장은 올해 장마철에 대해서는 “강수 강도 등 면에서 유난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시간당 강수량 100㎜ 이상 호우가 8차례나 발생한 원인에 대해서는 “과거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ㅣ라며 “이런 극한 기상현상은 기후변화로밖에 설명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장마 뿐 아니라 폭염 역시 “'역사상 가장 더운 달'이 13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 6월까지 12개월간 산업화 이전보다 1.5도 넘게 높았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에서 기후변화가 더 심하게 진행되고 있고, 그 결과가 이번 장마와 같이 나타난 것"이라는 설명이다. 장 청장은 또 “장마가 끝날 시점인데 사실 기상학적으로는 '장마의 종료'가 의미가 없어진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는 “과거에는 장마가 종료되면 상당 기간 폭염이 이어졌는데 이제는 그런 상황이 벌어지리라는 보장이 없다"고도 했다. 장 청장은 “장마라는 용어를 어떻게 할지를 두고 전문가들도 의견이 갈린다"며 “국민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내년 1월 다섯째 출산’ 정주리 “딸 원해 계속 임신하는 거 아냐”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섯째 임신 소식을 알린 뒤의 주위 반응을 전했다. 정주리는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주리하우스'에 올린 영상에서 “딸을 보고 싶어서 계속 낳는 거 아니냐고들 하시는데 솔직히 전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딸을 원한 건 첫째와 둘째였다. 셋째 때부터는 다 내려놨다"며 “나이를 먹으면서 성별은 정말 하나도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 31살에 낳기 시작해서 40살이 됐는데 노산이라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고도 했다. 정주리는 또 “만약 아들이면 크게 바뀌는 건 없을 거 같다. 딸이면 새로운 육아를 하게 될 거 같다"며 “15주 3일이라 어느 정도 눈치는 챘는데, 다음주에 성별이 공개된다. 지금은 너무 감사해서 성별을 공개하려고 한다. 임밍아웃 때 걱정이 됐다. 반응이 좋지 않을까 했는데 너무 축하해주셨다"고 덧붙였다. 내년 1월이면 정주리는 다섯째 아이를 품에 안는다. 그는 “출산 예정일은 1월11일"이라며 “벌써 배가 많이 나왔는데 너무 걱정인 게 지금 몸무게가 애들 만삭 때 몸무게다. 6개월이나 남았다. 슬슬 운동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다섯째 태명에 대해서는 “'또또'다. 제일 많이 들은 말이 '또'였다"며 “그러나 제주도 방언으로 따끈따끈이라는 뜻도 좋았다. 우리 집에 행복이 찾아왔구나. 또 사랑이 찾아왔구나라는 의미다"고 설명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한화엔진, 수주 물량 매출화로 실적 개선세…목표가 ‘상향’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25일 한화엔진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변용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엔진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865억원, 18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올 들어 1분기와 2분기에 연속 6%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면서 괄목할 만한 개선세를 보여주고 있고 이전 수주 물량이 매출화되면서 실적 개선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탱커 관련 발주 상황도 한화오션 실적에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변 연구원은 “탱커는 최근 급감한 발주 잔고로 인해 지난달까지 누적 발주 2665만DWT를 기록했다"며 “이는 지난 2015년 이후 가장 강한 발주 강도로 특히 VLCC 등 대형선의 경우 한화오션으로 4척이 발주되는 등 수주가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기에 탱커용 디젤엔진의 판가 상승은 한화오션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라며 “향후 중국이 수주를 더 늘리더라도 안심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지니고 있어 중장기적으로는 조선사보다도 리스크 헷징이 잘 돼 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