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HD현대미포, 영업이익 흑자전환…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KB증권]

KB증권은 26일 HD현대미포에 대해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한 데 따라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했다. 목표주가도 12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HD현대미포는 2분기 매출 1조1291억원, 영업이익 174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며 “KB증권은 당초 올 4분기 흑자전환을 예상했으나 2개 분기가 당겨졌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환율 상승과 건조선가 상승 등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며 “지속적인 건조선가 상승과 함께 하반기에는 후판가격 하락도 실적 개선에 추가 기여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HD현대미포의 상반기 누적 신규 수주는 44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24억5000만달러 대비 2배 증가했다. 정 연구원은 “신규 수주는 연간 신규 수주 목표인 31억달러 대비 143.5%의 수주 달성률을 기록하는 등 초과 달성한 상태"라며 “향후 실적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이더리움·비트코인 시세, 호재 전망과 다른 ‘가격 급락’...왜?

암호화폐 시장 호재가 될 것으로 기대됐던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가 시작됐지만, 이더리움 시세는 오히려 큰 폭 하락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미 동부 시간 25일(현지시간) 오전 11시 45분(서부 오전 8시 45분) 기준 이더리움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8.06% 급락한 3136달러(433만원)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12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뉴욕증권거래소 등에서 현물 ETF가 거래를 시작한 지난 23일 3500달러대에 근접했던 것에 비해서는 10% 넘게 떨어졌다. 이더리움 낙폭은 시총 1위 비트코인보다 크다. 같은 시간 비트코인은 2.45% 떨어진 6만 4601달러에 거래됐다. 9개 이더리움 현물 ETF가 상장되며 거래 첫날 총 1억달러가 넘는 자금이 순유입되기도 했지만, 오히려 가격은 내려가는 양상이다. 이는 지난 비트코인 가격 흐름과도 비슷하다. 일본 비트코인 거래소 비트뱅크 소속 하세가와 유야 암호화폐 시장 분석가는 “(이더리움은) 지난 1월 현물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되었을 때와 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비트코인은 지난 1월 현물 ETF가 첫 거래를 시작한 이후 약 2주에 걸쳐 20% 급락했다. 이더리움 가격 급락은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ETF에서 대량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다른 8개 이더리움 현물 ETF와 달리 그레이스케일 ETF는 기존에 간접 투자 상품이었던 이더리움 신탁에서 ETF로 전환했다. 유야 분석가는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신탁은 오랫동안 할인된 가격에 거래됐기 때문에 트레이더가 신탁 주식을 매입하고 차익 거래를 위해 현물 이더리움을 매도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 첫날 총 1억 700만 달러 자금이 순유입됐지만, 그레이스케일 ETF에서는 4억 840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미국주식] 증시, 또 기술주 ‘어둠’…MS·엔비디아·메타·알파벳·AMD·퀄컴 등 주가↓

25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시가 혼조로 마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1.20p(0.20%) 오른 3만 9935.07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7.91p(0.51%) 밀린 5399.22, 나스닥종합지수는 160.69p(0.93%) 내린 1만 7181.72에 마쳤다. 이날 증시는 단기 낙폭 과대라는 인식 속에 저가 매수로 들어온 투자자와 올해 전체를 놓고 보면 여전히 많이 올랐다고 보는 투자자 간 힘겨루기 양상을 보였다. 나스닥지수는 전날 하루에만 3.64% 급락했고 지난주에도 3.65% 떨어졌던 만큼 저가 매수를 노리는 투자자에겐 매력적인 여건이 조성됐다. 하지만 나스닥지수는 올해 전체만 놓고 보면 여전히 14% 넘게 오른 상태라 충분히 조정받았다고 보긴 어려운 측면도 있다. 이에 따라 나스닥지수는 이날 수익률이 장중 1.17%까지 올랐다가 -1.78%까지 내려가는 등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했다. S&P500도 나스닥지수보다는 덜했지만 변동폭이 컸던 것은 마찬가지다. 펀드스트랫의 마크 뉴턴 기술 전략 책임자는 “전날 폭락장은 전반적인 강세장에 아무런 피해를 주지 못했다"며 “기술적 면에서 우려할 만한 것은 없고 낙폭도 양호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지난주부터 시작된 기술주 조정을 자연스러운 순환매 일환으로 보는 시각도 여전히 나온다. 50파크인베스트먼트의 애덤 사르한은 “월가에서 경비 교체가 일어나고 있다"고 표현했다. 그는 “상승세를 이끌던 인공지능(AI) 관련주가 이제 하락세를 이끄는데 이는 대규모 강세장에서 나타나는 '미니 로테이션'으로 드문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은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치를 웃돌며 대폭 개선됐다는 소식이다. 미국 상무부는 계절 조정 기준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연율 2.8% 증가했다고 잠정 집계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2.0%를 상회하고 지난 1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 1.4%와 비교해도 크게 개선된 수치다. 경제성장률은 개선되면서 물가상승률은 완만해진 점은 투자자들이 원하는 그림이었다. 경제 성장세는 견고하되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는 '골디락스' 시나리오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개인소비지출(PCE)은 2분기에 2.3% 증가해 1분기 1.5%에 비해 0.8%p 높아졌다. PCE 가격지수는 2분기에 전기 대비 2.6% 상승했다. 1분기 3.4% 대비 상승률은 둔화했다. 미국 경제 약 70%를 차지하는 PCE의 가격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지표다. 고용시장도 되살아나는 조짐을 보였다. 미국에서 한 주간 신규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 수는 전주 대비 급감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0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계절 조정 기준 전주대비 1만명 감소한 23만 5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전망치 23만 7000명을 하회한 것이지만 여전히 가장 낮은 수준이다. 비앙코 리서치의 짐 비앙코 대표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건수에 “여전히 50년 만 최저치에 가깝다"고 적었다. 그는 지금은 과거 경제침체 시기와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금리 인하가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는 테슬라를 제외하면 이날도 모두 하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2%, 엔비디아, 메타플랫폼스 등도 1% 넘게 하락했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도 A주와 C주 모두 3% 안팎 낙폭을 보였다. 반면 테슬라는 이날 2% 가까이 반등했다. 메가캡 기술주 외에 AMD와 퀄컴 등 AI 및 반도체 관련주는 이날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AMD는 4.36%, 퀄컴은 3.14% 내렸으며 Arm홀딩스는 5.42% 급락했다. 위기의 지역은행 뉴욕 커뮤니티 방코프(NYCB)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뒤 장중 낙폭이 16.73%까지 확대됐다. 그러나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3.02% 하락률로 장을 마쳤다. 미국 내구재(3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수주는 급감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6월 내구재 수주 실적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보다 6.6% 급감한 2645억달러로 집계됐다. 내구재 수주는 다섯 달 만에 감소세를 기록했다. 제임스 불러드 전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연준이 이달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하고 향후 인하에 신호만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 출연해 “7월 (인하에 대한) 약간의 이야기가 있었지만, 이날 발표된 경제 성장률 수치로 이 가능성은 없어졌다"고 말했다. 업종별로 보면 에너지업종이 1.47% 올랐고 금융과 산업, 재료도 소폭 상승했다. 이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했고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는 1.86%, 기술은 1.14% 떨어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이날 마감 무렵 9월 금리 인하 확률을 100%로 반영했다. 12월 말까지 기준금리가 25bp씩 3회 인하할 확률도 5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42p(2.33%) 오른 18.46에 마쳤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2위 전현무, 3위 안정환···JTBC 예능 프로그램 출연진 트렌드지수 1위는?

랭키파이가 7월 4주차 JTBC 예능 프로그램 출연진 트렌드지수 및 순위 결과를 발표했다. 트렌드지수는 직전 주(2024년 7월 15일~21일) 각 포털의 검색량 등을 합산한 것으로, 해당 지수를 통해 순위를 매겨 공개하고 있다. 7월 2주차 지수의 경우 7월 8일부터 7월 14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먼저, 1위부터 5위까지 순서대로 이찬원, 전현무, 안정환, 민경훈, 김동현(이)다. 이 중 이찬원은 22,592포인트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주 대비 377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이어 2위는 전주 대비 2,161포인트 상승한 8,729포인트로 집계됐다. 3위는 7,245포인트를 받았으며 이는 지난주보다 25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순위별 연령별 선호도를 분석해보면 1위 이찬원은 10대 1%, 20대 4%, 30대 6%, 40대 9%, 50대 80%, 2위 전현무는 10대 5%, 20대 15%, 30대 26%, 40대 28%, 50대 27%, 3위 안정환은 10대 6%, 20대 14%, 30대 23%, 40대 29%, 50대 29%임이 확인됐다. 성별 선호도에서는 1위 이찬원이 89%로 여성이 더 높았으며, 2위 전현무는 58%로 여성에서 더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오늘날씨 예보] 서울 등 전국 곳곳 또 ‘더위+소나기’ 찜질방

금요일인 26일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고 밤부터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산지에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에는 오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6∼27일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와 서해5도, 강원북부내륙·산지 20∼60㎜, 광주와 전남, 부산, 울산, 경남에는 30∼80㎜(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 부근 150㎜ 이상), 제주도(북부 제외) 80∼150㎜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대구·경북 5∼60㎜(많은 곳 80㎜ 이상), 강원북부동해안 5∼10㎜다. 이들 지역에서는 시간당 30∼50㎜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25.3도, 인천 26.0도, 수원 25.6도, 춘천 23.4도, 강릉 27.0도, 청주 25.7도, 대전 25.2도, 전주 26.9도, 광주 27.4도, 제주 28.5도, 대구 26.4도, 부산 26.6도, 울산 25.4도, 창원 26.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보됐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1.5∼4.0m, 남해 2.0∼4.0m로 예측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1위 바이오니아 주가·2위 신라젠 주가·3위 씨젠 주가, 7월 4주차 랭키파이 테마별 주식 유전자 치료제/분석 부문 트렌드지수 순위 발표

테마별 주식 유전자 치료제/분석 부문 트렌드지수에서 바이오니아 주가는 랭키파이 2024년 7월 4주차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랭키파이 빅데이터를 분석한 테마별 주식 유전자 치료제/분석 부문 트렌드지수 2024년 7월 3주차 지표이다. 1위 바이오니아 주가는 트렌드지수 8,374점으로 전주 16,296점보다 7,922점 하락했다. 2위 신라젠 주가는 트렌드지수 7,709점으로 전주 9,478점보다 1,769점 하락했다. 3위 씨젠 주가는 트렌드지수 4,040점으로 전주 3,938점보다 102점 상승했다. 4위 녹십자 주가는 트렌드지수 3,820점으로 전주 4,499점보다 679점 하락했다. 5위 아미코젠 주가는 트렌드지수 3,646점으로 전주 4,528점보다 882점 하락했다. 6위 툴젠 주가는 트렌드지수 3,116점, 7위 지노믹트리 주가는 트렌드지수 2,991점, 8위 제넥신 주가는 트렌드지수 2,437점, 9위 진원생명과학 주가는 트렌드지수 2,381점, 10위 지놈앤컴퍼니 주가는 트렌드지수 2,132점이다. 11위 코오롱생명과학 주가, 12위 고바이오랩 주가, 13위 에스디바이오센서 주가, 14위 헬릭스미스 주가, 15위 랩지노믹스 주가, 16위 엑세스바이오 주가, 17위 클리노믹스 주가, 18위 마크로젠 주가, 19위 티움바이오 주가, 20위는 신테카바이오 주가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 바이오니아 주가는 10대 0%, 20대 4%, 30대 16%, 40대 31%, 50대 49%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테마별 주식 K-뉴딜지수 부문 트렌드지수 1위 SK이노베이션 이어 2위는?

테마별 주식 K-뉴딜지수 부문 트렌드지수에서 SK이노베이션 주가는 랭키파이 2024년 7월 4주차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순위는 랭키파이는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활용, 7월 4주차 기준 직전 주(2024년 7월 15일~21일) 구글 트렌드지수 및 네이버 검색량 등을 합산한 결과다. 7월 2주차 지수의 경우 7월 8일부터 7월 14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랭키파이 빅데이터를 분석한 테마별 주식 K-뉴딜지수 부문 트렌드지수 2024년 7월 3주차 지표이다. 1위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트렌드지수 42,428점으로 전주 17,468점보다 24,960점 상승했다. 2위 아프리카TV 주가는 트렌드지수 41,458점으로 전주 52,287점보다 10,829점 하락했다. 3위 셀트리온 주가는 트렌드지수 35,303점으로 전주 34,497점보다 806점 상승했다. 4위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트렌드지수 35,091점으로 전주 37,668점보다 2,577점 하락했다. 5위 카카오 주가는 트렌드지수 35,068점으로 전주 34,188점보다 880점 상승했다. 6위 알테오젠 주가는 트렌드지수 22,781점, 7위 유한양행 주가는 트렌드지수 20,720점, 8위 삼성SDI 주가는 트렌드지수 18,631점, 9위 포스코퓨처엠 주가는 트렌드지수 17,590점, 10위 LG화학 주가는 트렌드지수 10,718점이다. 11위 위메이드 주가, 12위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13위 SKC 주가, 14위 엔씨소프트 주가, 15위 펄어비스 주가, 16위 한미약품 주가, 17위 SK바이오팜 주가, 18위 넷마블 주가, 19위 서진시스템 주가, 20위는 셀트리온제약 주가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 SK이노베이션 주가는 10대 0%, 20대 9%, 30대 23%, 40대 27%, 50대 41%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채상병 맞고 尹 틀렸다’ 임박? 한동훈 與, 앞으로 단 4표

해병대 채상병 사건에 대한 특검법 재표결이 22대 국회 개원 때보다 4표 적은 반대표로 끝났다. '제삼자 추천' 방식 채상병 특검을 약속했던 한동훈 대표 체제 국민의힘에서 21대 국회보다 더 많은 표가 나온 것이다. 당 일각에서는 '원내 전략은 원내대표 몫'이라는 목소리도 나오지만, 압도적 득표로 당선된 한 대표에 맞선 단일 전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25일 채상병 특검법은 국회가 무기명으로 진행한 투표에서 재석의원 299명 가운데 찬성 194표, 반대 104표, 무효 1표로 부결됐다. 미국 출장 중인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을 제외하고 여야 모든 의원이 출석했다. 22대 국회 현재 국민의힘 의석수는 108명이고 본회의에 앞서 '반대 표결'을 당론으로 정했다. 이 때문에 이날 반대표는 108표가 나왔어야 하지만, 결과는 104표에 그쳤다. 그간 특검법에 공개 찬성 입장을 밝혔던 안철수 의원 외에도 추가 이탈표가 3명 나온 셈이다. 기명으로 진행된 지난 표결에서는 재석 190명 중 찬성이 189명, 반대가 1명이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부분 퇴장한 가운데 안철수 의원이 찬성, 김재섭 의원이 반대 표를 던졌다. 일각에선 채상병 특검법에 찬성하는 한 대표 취임 직후 이뤄진 재표결에서 이탈표가 늘어난 점에 주목하는 시각이 있다. 친윤계에 특검법이 언제든 통과될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경고'를 날린 것으로도 읽힐 수 있기 때문이다. 당장 '단일대오'를 자신했던 국민의힘에서는 당황해하는 기류가 읽혔다. 그간 특검법을 '원천 반대'해왔던 추경호 원내대표는 본회의 표결 후 “부결시켰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결속이 깨졌다고 보고 싶지는 않다"고 반응했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채상병특검법이 통과될 가능성을 엿보는 가운데, '플랜B'를 모색하는 기류다. 박찬대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특검법은 또다시 부결됐지만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진실을 밝히고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려는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일단 8월 국회에서 특검법을 재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때는 한 대표와의 전향적 협상 가능성도 있다. 장경태 민주당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서 “채해병 특검법 같은 경우 한 대표 입장에서는 통과돼도 별 큰 문제가 없고 오히려 대통령실과 김건희 여사를 압박할 수 있는 카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건희 특검법도 있고 한 대표 본인도 한동훈 특검법을 갖고 대통령실과 협상을 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안산시-안산교육청-안산시의회 ‘과학고 유치’ 결의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5일 안산교육청에서 열린 '안산교육 발전을 위한 정담회'에서 경기형 과학고 유치 추진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안산시는 '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모은 결과, 대부도에 오는 2028년 개교를 목표로 전국 최초 공립형 국제학교인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 유치에 성공했다. 중앙정부와 경기도교육청에 공식 건의한 원곡고의 자율형 공립고 전환이 교육부로부터 최종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 인재육성체계 구축 집중…명품교육↑ 또한 다문화 도시의 현안사항 해결 및 지역주민 주차난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학교복합화시설 공모에 선정돼 원곡초등학교 내 안산상호문화공유학교와 주차장 건립을 골자로 국비 128억원을 확보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 개원을 목표로 고려대 안산병원 내 영재교육기관 건립과 안산사이언스밸리 내 하와이 명문 아카데미인 '아일랜드 퍼시픽 아카데미(IPA)' 국제학교 건립 등을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교육 정담회에서 안산시가 경기도내 과학고 추가 지정에 선정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교육청 차원에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그러면서 “안산시가 명품교육도시로서 대한민국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선진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국제학교 유치…자율형 공립고 2.0 선정 이날 정담회에선 내년도 교육경비 지원에 따른 분야별 장학사의 신규 사업 제안과 기존 사업에 대한 확대 여부 논의 등이 이뤄졌다. 안산교육지원청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시스템 강화 △더 안심클래스 운영 △느린학습자 지원 △디지털 미래형 교육실 구축 등을 제시했다. 김태훈 교육장은 “간담회에 참석해준 이민근 시장님과 박태순 의장님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안산시-안산시의회와 지속 소통해 안산이 교육 선진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순 의장은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오늘과 같은 교육발전 정담회는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안산시의회도 안산 미래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최근 경기안산국제학교(가칭) 유치, 원곡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 등에 만족하지 않고, 교육청, 시의회와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산 교육경쟁력을 높이는데 더욱 집중할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유정복, 국힘 시•도지사협의회 초대 대표로 선출...“무거운 책임감 느껴”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25일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의가 처음으로 발족 됐고 제가 초대 대표로 선출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리면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유 시장은 이어 “12명의 광역단체장 모두가 지역의 행정 책임자일 뿐 아니라 당의 중진 정치인들로서 당과 나라 발전을 위한 책임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 국민의힘 지도부는 물론 윤석열 대통령과도 소통하면서 가감 없이 민심을 전달하고 당과 국가발전을 위해 힘껏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끝으로 “국정과 정치가 바른길로 가도록 해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정치를 실현해 가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sih31@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