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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사랑하는 ‘찬스’ 등장..” 영화 ‘파일럿’ 강력 추천

이찬원이 개봉 예정인 영화 '파일럿'을 지원 사격했다. 영화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가수 이찬원은 “영화 '파일럿'에 제가 사랑하는 '찬스'(팬덤명) 여러분이 등장한다고 해서 찾아왔다"면서 “영화 속에 저도 등장해서, 영화를 더욱 재미있고 몰입감 있게 볼 수 있었다"고 '파일럿' 감상 소감을 전했다. 영화 속에 깜짝 등장하는 본인은 물론 팬덤인 '찬스'의 등장에 반가운 마음으로 영화를 즐겼음을 드러낸 이찬원은 “'파일럿'을 보면 바캉스에 온 것처럼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영화를 향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파일럿'은 오는 7월 31일 극장 개봉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S-OIL, 2분기 영업익 1606억원…정유부문 ‘적자’ 기록

S-OIL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 1606억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액은 환율 상승에 따른 원화 표시 판매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2.8% 증가한 9조5708억원을 기록했다. 정제마진 하락에 따른 정유부문 적자에도 불구하고 석유화학부문 이익 개선과 윤활부문의 견조한 영업이익을 바탕으로 160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반면 환율 상승에 따른 환차손의 영향으로 순이익은 적자로 전환됐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정유사업은 불확실한 대외환경으로 인해 적자를 기록했다. 아시아지역 정제마진은 미국 중심의 휘발유 수요 부진, 해상 운임 상승으로 유럽향 경유 수출이 제한되면서 약세를 보였다. 이어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4월에 연중 고점을 기록한 후 주요국 경기지표 부진의 영향으로 하락했지만 지정학적 불안이 지속되면서 하단이 지지됐다. 반면 석유화학 부문은 아로마틱과 올레핀 다운스트림 시황이 개선되면서 견조한 수요를 보였다. 윤활부문은 윤활기유 펀더멘탈이 글로벌 주요 공급사의 정기보수와 견조한 Group II 제품 수요를 보이며 시황이 유지됐다. 이어 S-OIL은 3분기 여름 성수기 기간 중 이동용 연료 수요 중심으로 정유 부문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휘발유 스프레드는 북반구 드라이빙 시즌 도래에 따라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며 항공유/경유 스프레드는 항공 수요가 팬데믹 이전 수준을 상회하는 가운데 여름철 여행 수요가 맞물려 지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석유화학 부문은 PX와 벤젠 시장이 역내 설비 정기보수 종료에 따른 공급 증가와 휘발유 혼합수요 둔화가 예상되나 안정적인 다운스트림 수요로 이를 상쇄해 지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PP와 PO 시장은 지속적인 역내 설비 증설에도 불구하고 중국 경기부양책에 따른 수요 증가로 시황이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윤활부문은 제한된 설비 증설로 건전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서진이네2’ 박서준, “꼬이네” 위기 봉착

배우 박서준이 예상치 못한 위기에 당황스러워한다. 26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에서는 서진뚝배기 영업 3일 차 이야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박서준이 신메뉴 닭갈비를 저녁 영업에서 첫선을 보인다. 저녁 영업 시작 한시간 전부터 손님들이 가게를 둘러싸고 대기줄을 서는 광경이 펼쳐진다. 이 상황을 최초 목격한 최우식을 시작으로 임직원들 모두 바깥 상황을 살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메인셰프 박서준은 화구와 인덕션 수를 늘리고 닭갈비 재료를 세팅한 테이블을 들여놓으며 만반의 준비를 한다. 저녁 영업을 시작하자마자 이서진이 “닭갈비 난리 났는데?"라고 할 정도로 신메뉴 닭갈비 주문이 몰린다. 닭갈비를 조리하던 박서준은 예상치 못한 문제들을 마주한다고. 박서준은 갑작스런 위기에 주방은 혼란에 빠지고, 박서준도 “꼬이네"라며 당황스러워한다는 후문. 과연 역대급 인파가 들이닥친 서진뚝배기 3일차 저녁영업은 무사히 마무리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지난 4회에서는 주방 팀이 음식을 조리하지 않았는데 식사 중인 테이블이 발견됐다. 처음으로 발생한 서빙 실수에 홀 팀 이서진, 정유미, 최우식뿐만 아니라 주방 팀 박서준, 고민시도 당황했던 터. 이날 방송에서 사건의 전말이 밝혀진다. 오늘 오후 8시 4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수험생들, ‘수도권 대표 전문대’ 오산대 취업 유망 학과에 주목

수도권 대표 전문대로 성장한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미래공학부, 자동차학부, 휴먼케어학부, 크리에이티브콘텐츠학부, 사회서비스학부, K-뷰티예술학부, 군사학부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산대는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미래공학부, 자동차학부, 크리에이티브콘텐츠학부, 휴먼케어학부, 사회서비스학부, 호텔관광서비스학부, K-뷰티예술학부, 문화예술학부, 군사학부, 보건의료학부까지 총 10개 학부에서 1782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며 2025학년도 수시모집부터는 자유전공학과가 신설됐다. 오산대 이번 수시모집 전형은 정원 내 일반전형과 특성화고 전형, 정원 외 특별전형(농어촌 출신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전문대학이상 졸업자, 재외국민 및 외국인)으로 나뉜다. 정원 내 일반전형은 비면접, 면접전형, 실기전형으로 나뉘고 비면접학과는 학생부 100%를 반영해 모집한다. 오산대는 수험생들이 주목하는 취업 유망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오산대는 2023년 작업치료사 양성을 위해 보건의료학부 작업치료과를 신설했다. 작업치료과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적절한 치료도구와 운동방법을 이용해 독립적 일상생활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치료하는 작업치료사를 양성한다. 작업치료과에서는 평생사제동행제 프로그램을 통해 입학부터 졸업 후까지 체계적으로 학생들을 관리할 예정이다. 작업치료사 면허취득을 위한 실무 전공 능력 배양을 통해 졸업 후 작업치료사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형 진로 및 전공 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미래공학부 안전보건관리과는 현장 중심 실무형 안전보건관리자 인재 양성을 위해 산업체의 수요를 반영한 현장 중심 안전보건관리 전공 교육을 실시하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위험성 평가, 사고 예방관리, 작업환경 측정 및 개선, 안전보건시스템 구축 등의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안전보건관리과의 재학생은 산업안전산업기사, 산업위생관리산업기사, 건설안전산업기사, 위험물산업기사 등의 국가기술 전문자격증등을 취득한다. 학사학위 연계에 따른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고 현장 실무중심의 전공심화 과정을 운영한다. 보컬·K-POP콘텐츠과는 대학 교육에서 한계점으로 지적돼왔던 음악과 댄스의 분리된 교육과정을 통합하고 아이돌기획사 양성 시스템을 교육과정에 도입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통해 실제 그룹 및 솔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가수 조장혁 교수를 중심으로 방송과 공연 인프라를 구축하고 보컬과 댄스, 콘텐츠 융합을 통해 1인1음반 제작, 스트릿댄서, 댄스퍼포먼스 콘텐츠제작, 콘텐츠크리에이터 등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완성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K-POP과 K-컬처의 핵심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컴퓨터정보계열은 컴퓨터소프트웨어 전공, 게임콘텐츠 전공, 컴퓨터보안 전공으로 구분돼 있다. 컴퓨터소프트웨어 전공에서는 미래지향적 융합, 공학교육 기반의 사회맞춤형·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4차산업혁명시대 ICT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응용스포트웨어, 창의융합교육, 사물인터넷 분야의 교육영역을 운영하고 있다. 군사학부 전투드론과는 드론을 활용한 군사전문가 양성 교육시스템을 통해 군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대형 드론 및 영상촬영·코딩실습용 등 최신 드론 장비를 기반으로 산학·학군연계 실습을 통해 실무중심의 수업 진행을 통해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또한 초경량비행장치 자격 취득 및 드론 연계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3년 연속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반려동물관리과는 애견훈련장, 최신 시설 구축, 반려동물 우수교원 채용, 역량 강화 교육 등 관련 산업 인재 양성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또 국내외 반려동물 산업 성장을 견인하고 학생들에게 실습 및 취업·창업의 기회를 제공해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학생들은 졸업 후 반려동물 훈련소, 미용샵, 출장행동교정, 위탁시설, 반려동물 유치원, 동반레져시설, 반려동물사료생산업체, 펫 멀티샵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반려동물 미용 실습기자재 일체를 실습실에 비치하고 실내행동교정실습실을 통해 학생들이 상주하는 실습견, 학생 개인 반려견을 돌볼 수 있고 반려견 급여사료를 전량 학교에서 급여 가능하도록 지원, 훈련도구 일체를 항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2024년도부터 시행되는 반려동물행동지도사 필기 및 실기 국가자격증을 치를 수 있는 고사장을 갖추게 되어 학생들이 자격 시험을 준비하고 치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오산대 수시모집 전형은 정원 내 일반전형과 특성화고 전형, 정원 외 특별전형(농어촌 출신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전문대학이상 졸업자, 재외국민 및 외국인)으로 나뉜다. 정원 내 일반전형은 비면접, 면접전형, 실기전형으로 나뉘고 비면접학과는 학생부 100%를 반영해 모집한다. 오산대학교 관계자는 “수도권 대표 전문대 오산대 취업 유망 학과에 수험생들이 주목하고 있다"며 “수험생들이 본교를 선택하는 이유는 이미 검증된 취업지원 시스템과 최고 수준으로 구성한 교수진, 재학생 만족도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기재차관 “7~8월 농산물 가격변동성…수급동향 면밀 모니터링”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6일 “7~8월은 장마·폭염·태풍 등으로 농산물의 가격 변동성이 큰 시기"라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주재 '농축산물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매일 개최하는 것을 비롯해 수급 동향을 면밀 모니터링하면서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여름철 농·축·수산물 및 석유류 물가 안정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 우선 여름철 생산량 변동성이 큰 배추·무와 관련, 정부 가용물량을 역대 최대 규모(2만8000톤)로 확보하고 하루 300톤 이상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침수피해를 당한 채소류 시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해보험금 사정 기간을 7일에서 3일로 단축한 것을 비롯해 수급 상황에 따라 출하량을 늘리는 방향으로 탄력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수산물, 석유류, 생필품 등 체감도 높은 생활물가를 안정시키는 노력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산물 비축물량 공급분의 잔여물량 184톤을 이달 내 전량 방출하고, 석유류에 대해선 '범부처 석유시장점검단'을 통해 부당·편승 인상이 없도록 지속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내달 3일부터 생필품 용량 등을 축소할 때 제조업자에게 '소비자 고지의무'가 부여되는 만큼, 사업자 사전안내 등을 통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김완섭 신임 환경장관 “기후위기 시대 컨트롤타워 역할 다할 것”

김완섭 신임 환경부 장관은 26일 “기후위기 시대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과거 환경부의 역할이 수질, 대기질 등 전통적인 환경 개선에 한정됐다면 기후위기 시대에 환경의 영역은 사회, 경제, 정치, 안보 등 사회 전반으로 확장됐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환경부가 전 세계 탄소중립 질서를 선도하고 환경가치를 통해 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부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환경정책의 방향으로 △안전한 환경 조성 △탄소중립 이행으로 성장동력 창출 △흔들림 없는 환경가치 등 3대 환경정책 방향 제시했다. 김 장관은 “국민이 안심하는, 안전한 환경 조성이 최우선"이라며 “안전 대응에는 과잉이란 없다는 신념 아래, 기후재난 적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탄소중립의 탄탄한 이행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며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책임 있게 이행하고 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탄탄히 만드는 한편, 국내 기업의 탄소경쟁력을 지원하여 경제체제의 녹색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환경가치의 근간을 흔들림 없이 지켜나가겠다"라며 “자연자원의 보전과 이용의 조화를 이루는 것은 물론, 미세먼지, 녹조, 유해화학물질 등 환경위험요인도 국민생활과 밀접한 공간을 중심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은 '스탠딩' 형식으로 자켓을 벗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열렸다. 취임식 이후에는 환경부 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을 방문해 업무환경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획재정부 출신의 김 장관은 지난 22일 인사청문회를 거쳐 24일 임명됐으며 전날 취임 첫 행보로 대전 갑천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현황을 점검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2000여명 환불 완료’ 위메프, 현장접수 중단…티몬은 소비자 몰려

위메프가 고객 2000명 이상의 여행상품 등 환불을 마친 뒤 26일 오전부터 본사 현장 접수를 중단했다. 이에 대기하던 고객 100여명이 항의하며 고성이 오가는 상황이 재연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위메프는 환불 요구 고객들이 본사를 점거하자 전날 새벽부터 현장 환불을 진행했으며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환불 처리된 누적 인원이 2000명을 넘었다. 처음에는 수기로 고객 정보를 받아 계좌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시작해 속도가 다소 더뎠으나 전날 오전 10시부터 QR코드로 고객 정보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바꿔 전산 처리가 빨라졌다. 위메프는 현장 환불 처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됐다고 보고 이날 오전 5시부터 온라인 환불 접수로 단일화했다. 그러자 접수를 기다리던 고객들이 “오늘부터는 돈이 없는 거네", “사장 나와라" 등 소리를 지르며 항의해 소란이 일었다. 경찰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인력을 배치했다. 전날 밤늦게 점거 사태를 빚은 티몬도 이날 새벽부터 현장 고객에 대한 환불을 시작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티몬 신사옥에는 현장 접수 소식을 들은 고객이 수도권은 물론 지방에서부터 몰려들어 혼잡을 빚고 있다. 현장의 환불접수 고객은 2000명을 넘겼고, 티몬 측은 9시 기준 실제 환불 인원이 150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권도완 티몬 운영사업본부장은 이날 새벽 고객들에게 “유보금으로 30억∼40억원가량의 환불 자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으나 고객들은 자금이 곧 떨어질 것으로 우려한다. 지금도 고객센터나 애플리케이션 또는 웹사이트를 통한 환불 신청은 긴 대기 인원으로 여의찮은 상황이라 환불 지연 사태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큐텐이 지난 2월 현금 2300억원을 주고 인수한 북미·유럽 기반 전자상거래 플랫폼 위시에서도 환불이 안 된다는 주장이 제기돼 환불 지연 사태가 큐텐그룹 전체로 확산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전날 티몬 본사 사무실에서는 이번 사태의 피해 규모를 대략 짐작게 하는 직원 메모가 발견됐다. 메모에는 “5000억∼7000억원(티몬)+예상 1조원 이상"이라는 내용이 있다. 티몬의 미정산금만 5000억∼7000억원에 달하고 모회사인 큐텐과 위시, 위메프 등의 계열사까지 합하면 1조원을 넘길 것으로 추정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위메프와 티몬에서 보고한 미정산 금액이 1600∼1700억원이라고 말한 바 있다. 메모에는 “정상화 어려움 판단/ 기업 회생 고려"라는 내용도 적혔다. 회사 정상화 가능성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내부에서 있는 것이다. 티몬과 위메프가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면 채무 일부를 탕감받게 돼 최종적으로 거액을 정산받지 못하는 다수의 판매자가 생겨날 수 있다. 이 메모가 내부 회의 내용을 적은 것인지, 작성 직원의 생각을 담은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메모 내용을 두고 논란이 일자 티몬 임직원 단체카톡방에 작성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혼자서 추정한 것일 뿐 근거 없는 내용'이라는 취지의 글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판매대금 정산·환불 지연 사태의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악화하고 있지만 사태를 초래한 장본인으로 꼽힌 모회사 큐텐 창업자 구영배씨는 여전히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與 최고위원 “한동훈 측 채상병 특검 생각 없는 것 같다” 폭탄 발언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채상병 특검법 추진 가능성과 관련해 결정권은 원내대표에 있을 뿐 아니라, 당 대표 측 의사조차 불투명한 상황이라는 취지의 진단을 내놨다. 김 최고위원은 26일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에서 “대표가 특검법을 발의하겠다면 원내대표에게 의견을 구하고 원내대표와 협의해 의원총회에서 의견을 모아 할 수밖에 없다"며 “결정권은 원내대표"라고 강조했다. 이는 제삼자 추천 방식 등 채상병 특검법 추진을 공약했던 한 대표에 대한 견제구를 재차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김 최고위원은 당 전당대회 다음 날이었던 지난 24일에도 “특검법은 원내대표에게 전권이 있다"며 “당 대표와 원내대표 의사가 다를 때는 원내대표 의사가 우선"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여성 몫으로 당선된 김민전 최고위원도 같은 날 “당 대표가 이래라저래라 할 얘기는 아니다"라고까지 표현했다. 다만 이후 압도적 득표율로 당선된 대표 약속에 대해 최고위원들이 당선 다음날부터 공개적으로 선을 긋는 목소리는 낸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적잖게 일었다. 이 가운데 김 최고위원은 김웅 전 의원 비판에 대한 입장에 “세상 일에 다 개입해 자기 주장하는 분"이라고 일침하며 적극 반박했다. 그는 자신이 한 대표에 대한 “항명"을 했다는 김 전 의원 비판과 관련 “과거 이준석 전 대표가 그런 이야기를 했었다"며 “최고위원이 의사결정에 참여하는데 무슨 항명"이라고 반문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특히 당초 특검법 추진을 약속했던 한 대표 측조차 현재 해당 뜻을 유지하고 있을 지 불투명하다고 했다. 그는 친한계 장동혁 최고위원 기류 변화를 들어 “제 3자 추천 방식의 특검법, 즉 한 대표께서 전당대회 기간 중에 공약했던 내용을 당 내에서 갖고 와 의논하게 할 생각이 별로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 최고위원은 아예 실익도 없다고 이야기하는 판에 거기에 대고 제가 찬성 반대를 지금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며 “아무 논의가 안 된다면 그런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전날 채상병 특검법 재의결 부결 이후 한 대표 추진 의사에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 박찬대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6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심 동행을 운운하던 한 대표의 공약도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첫 출발부터 용산 해바라기, 대통령 부부 허수아비를 자처하는 것을 보니 한동훈 체제 싹수도 노랗다"고 맹비난했다. 박 직무대행은 “민주당은 보다 강화된 해병대원 특검법을 즉각 발의하겠다"며 “윤석열 정권과 여당의 어떤 방해에도 굴하지 않고 진실의 문이 열릴 때까지 열 번이고 백 번이고 두드리고 또 두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도 전날 유사한 의구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한 대표가 전당대회를 앞두고 제안했던 수정안이 뭔지 제발 보고 싶다"며 “제안하지 않고 오늘 본회의에서 재의결에 동참하지 않는다면 말그대로 식언으로 임기를 시작하는 것 아닌가"라고 따져 물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독일 카우프만, 다중 코팅 방식 양면팬 론칭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독일 카우프만(Kaufmann)은 다중 코팅 방식 양면팬을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카우프만 양면팬은 식재료가 눌러붙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고품질의 코팅제를 사용한 다중코팅 방식으로 내부를 코팅했다. 또한 진공 압력 기술을 활용해 식재료 깊이까지 열을 전달해 고유의 맛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식재료의 수분 증발을 막아 식용유를 첨가하지 않아도 조리가 가능하며 조리된 음식의 수분함량을 장시간 유지할 수 있다.특히 상하판 실리콘패킹을 개선해 밀폐력을 강화했다. 일반 양면팬에서는 식재료가 새어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실리콘 패킹을 두르는데, 이러한 방법은 시간이 지나면서 열변형으로 실리콘 패킹이 손상되어 누수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고온에 따른 변형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면팬 본체를 고압 주물공법으로 만들었다. 이밖에도 카우프만 양면팬은 분리 설계로 쉽게 세척할 수 있으며, 스팀 출구를 통해 연기를 연소시켜 쾌적한 주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하이브로, 여의도 더현대서울 드래곤빌리지 팝업스토어 개최 기념 이벤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하이브로는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오는 31일까지 드래곤빌리지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드래곤빌리지 컬렉션 카드 5탄>과 <드래곤빌리지 컬렉션 도감북 2탄>의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팝업 한정 드래곤 쿠폰이 있는 굿즈를 포함하여 총 100여 종의 굿즈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행사장 입구는 <드래곤빌리지> 신전 형태의 조형물과 인기 캐릭터 <고대신룡>을 활용해 게임 팬들은 물론 <드래곤빌리지>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팝업스토어 방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퀘스트를 완료하면 더현대서울 팝업 한정 아크릴 키링을 드리는 스탬프 랠리, <드래곤빌리지>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룰렛을 통해 다채로운 굿즈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하트 고신과 함께하는 포토존, 드빌 네컷 촬영을 통해 드래곤빌리지 팝업스토어를 기념할 수 있는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하이브로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일상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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