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소닉슬립, ‘워셔블 3단 접이식 토퍼 매트리스’ 최대 50% 할인 이벤트 실시

프리미엄 수면 솔루션 브랜드 소닉슬립이 자사의 대표 제품인 '워셔블 3단 접이식 토퍼 매트리스'를 대상으로 반값 세일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슈퍼싱글 및 퀸사이즈 침대를 대상으로 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워셔블 3단 접이식 토퍼 매트리스는 4D 고분자 원료를 사용하여 체중을 균일하게 분산시키며, 항균 처리된 소재로 제작되어 박테리아와 곰팡이의 성장을 억제한다. 특히 알레르기나 천식이 있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리하며 워셔블 바닥 매트리스는 세탁기에서 세척이 가능하여 위생적인 관리를 도와주고 3단 접이식 구조로 보관이 용이하다고 업체 관계자는 설명했다. 소닉슬립 관계자는 “이번 반값 세일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프리미엄 매트리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방통위법,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반발 퇴장

방송통신위원회 설치·운영법(방통위법) 개정안이 26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단독으로 국회를 통과했다. 민주당은 이날 본회의에서 전날 오후 시작된 국민의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24시간 7분 만에 강제 종결했다. 토론 종결 직후 방통위법은 곧바로 본회의 표결에 부쳐져 재석 183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 야당 의원들만 표결에 참석했고, 국민의힘 의원들은 필리버스터 종료 직후 방통위법 강행 처리에 반발하며 퇴장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방송 4법' 중 방통위법은 방통위 의결 정족수를 현행 '상임위원 2인'에서 4인으로 늘리는 내용이다. 민주당은 상임위원 5인 체제인 방통위가 대통령이 지명한 2인 체제로 운영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방통위법을 지난달 13일 당론 발의했다. 민주당은 여당의 반대에도 지난달 18일과 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방통위법을 '속전속결'로 통과시켰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방송 장악을 위한 방통위 무력화 법안"이라며 반대했지만, 이번에도 의석수 열세의 한계에 법안 통과를 저지하지 못했다. 민주당은 방송 4법 중 남은 3개 법안(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도 순차적으로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할 예정이다. 공영방송 KBS, MBC, EBS의 이사 숫자를 대폭 늘리고 이사 추천권을 언론·방송 학회와 관련 직능단체에 부여하는 내용이 골자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본회의에서 방통위법이 통과된 직후 민주당의 요구대로 방송법을 상정했다. 국민의힘은 방송법에 대한 2차 필리버스터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신동욱 원내 수석대변인이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방통위법처럼 찬반 토론 24시간 이후인 27일 오후 민주당이 표결을 통해 방송법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결할 수 있지만, 민주당 의원들은 전당대회 일정으로 27일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에 방송법에 대한 필리버스터 강제 종결과 표결은 민주당 의원들이 본회의에 참석하는 28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2개 법안에 대해서도 법안 상정→여당의 필리버스터→야당의 필리버스터 강제 종료→단독 처리가 예정돼 방송 4법 표결은 30일 완료될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방송 4법에 대해서도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있다. 방통위법을 제외한 3개 법안은 이미 21대 국회에서도 야당 단독으로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오바마 부부, 해리스 지지 선언…“승리위해 모든 일 할 것”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그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민주당 대선 후보로 공개 지지한다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간) 해리스 부통령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오바마 부부가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다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은 해리스 부통령이 오바마 부부로부터 전화를 받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해리스 부통령이 전화를 받자 오바마 전 대통령은 “미셸과 나는 당신을 지지한다"며 “당신이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임을 말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고 말했다. 미셸 오바마는 이어 “당신이 자랑스럽고 이것은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오바마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도전 포기 이후 곧장 해리스 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다른 민주당 원로들과 달리 현재까지 지지 의사를 표명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영상을 통해 해리스 부통령을 공식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힌 것이다. 오바나 대통령의 지원 사격까지 얻은 셈으로, '해리스 대세론'이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한미, 경영권 분쟁은 뜨거웠는데…경영은 ‘실종’

한미그룹 오너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치열한 가운데 임종윤·임종훈 형제의 경영 의지 논란이 또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두 형제가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승리해 경영권을 확보한 이후로 회사의 핵심 사업인 신약 개발과 관련해 진행 상황 등에 무관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6일 경기 화성시 한미약품연구센터에서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부회장과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의 간담회가 개최됐다. 우선 소액주주 측은 지난 3월 주총 이후 경영 정상화가 이뤄졌는지에 대해 물었다. 지난 3월 주총 이후 형제들의 회사 출근 기록 등 업무내역을 알려달라는 질문에 임 부회장은 “정확한 답변은 두 분이 직접 더 자세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회사를 위해서 본인들이 있는 곳에서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형제들의 비리 경영에 대한 입장을 묻자 “내부적으로 많이 준비하고 있고 엄격하고 객관적으로 내부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며 “각자 주주들과 소통을 하고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임 부회장이 두 형제의 경영 성과에 대해 모호한 답변을 이어가자 소액주주 측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최 센터장에게 두 형제와 지난 3월 주총 이후 신약 개발 관련해 회의를 한 적이 있는지 질문했다. 이에 최 센터장은 “한 분은 보고를 받고 있고 한 분은 3개월간 한 번도 보고 받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앞서 시장에서는 두 형제가 경영권을 확보한 이후 회사 출근을 하지 않고 경영에 무관심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지난 3월 주총 이후 형제가 경영권을 잡으면서 시가총액 200조원 달성을 선포했으나 주총 후 100일이 지난 시점에서도 경영 성과가 미미한 데다 주가도 20% 넘게 하락하면서 주주들의 불만이 커진 상황이었다. 이준용 대표는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임종윤, 임종훈 형제는 회사 가치를 200조원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만 해놓고 주총 이후 사실상 보여준 게 하나도 없다"며 “회사에는 관심이 없고 몸집만 불리려는 게 아닌지 의심스럽고 소액주주 입장에선 실망감이 크다"고 말했다. 임종윤 사장은 지난 3월 기자회견에서 “5년 내 순이익 1조원과 시가총액 50조원 목표를 이루고 장기적으로는 시총 200조원대에 도전하겠다"며 성장 플랜을 제시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임 부회장은 추후 임시 주총 개최 여부도 언급됐다. 임시 주총을 통해 다시 경영권이 변경될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임 부회장은 “신 회장님을 주축으로 임시 주총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가 지난 16일 임 부회장에게 주가 부양 및 주주가치 제고에 관한 내용증명을 송부하면서 대화를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한미약품 측에서는 임 부회장과 최인영 한미약품 R&D 센터장, 김승준 한미약품 IR그룹장 등이 참석했다. 소액주주 측은 이준용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 대표, 이상목 액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