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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군포시민 77.7% “민선8기 시정운영 만족”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민 열 명 중 여덟 명이 민선8기 전반기 시정 운영에 대해 '만족한다'는 긍정 평가를 내려 후반기 시정 운영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군포시가 '2024년 군포시 시정 현안조사 및 정책 컨설팅 용역'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용역은 민선8기 전반기 시정 운영 및 주요 성과에 대한 시민 평가 및 정책 인식 수준을 알아보고 후반기 시정 운영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군포시 거주 만족도는 87.6%로 민선8기 출범 초반에 실시한 2022년 조사에 비해 2.4%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 만족에 대한 이유로는 '체육시설, 휴식-녹지 공간'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어 '도시, 교통 인프라', '쾌적한 주거환경' 응답이 이어졌다. 군포시정 운영은 '잘하고 있다' 응답은 77.7%로 2022년 조사에 비해 4.6%p 상승했고, 시정 운영에 대한 긍정적 평가 이유로 '시정 및 정책 추진 방향'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시민 소통 및 경청', '다수 시민이 원하는 정책 추진'이 뒤를 따랐다. 주요 시정 활동 인지도로는 가장 많은 응답자가 '철쭉축제 활성화 사업'을 손꼽았다.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지원', '금정역 일원 환승체계 개선 및 종합개발', '기존 도시재개발', '서울역~당정역 경부선 구간 철도지하화'도 많이 거론했다. 군포시가 향후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정책 분야로는 '도시계획 및 개발'이 1순위에 올랐고, 이 분야에서 가장 시급한 사업으로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활성화 사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금정역 일원 환승체계 개선 및 종합 개발계획 수립', '기존 도시 재개발 추진'이 그 뒤를 따랐다. 군포시정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한 응답자 비율은 화성함백산추모공원 운영 참여 94.3%,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 81.4%, 노인 대중교통비 및 장수축하금 지급 84.7%, 신분당선 연장선 민자사업 관련 94%로 나타나 다수 시민이 시정 결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이전 및 개발 사업에 대해 남부기술교육원 이전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사람 비율은 73%로 나타났고, 이전 후 부지활용 방안은 문화-체육시설로 활용하자는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상업시설-주거시설 순으로 의견이 제시됐다. 향후 군포시정 전망에 대해 응답자 92%가 '잘할 것이다'로 응답해 향후 시정에 대해 다수 시민이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주요 정책과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 요구와 바람을 경청하고, 특히 도시개발 분야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소통과 홍보를 다방면으로 강화해 시민이 피부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운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용역은 여론전문기관인 글로벌알앤씨㈜에서 수행했고, 시정 현안조사는 군포시 거주 19세 이상 성인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5월22일부터 6월4일까지 대면조사 및 온라인 패널 설문조사로 진행됐으며 시민 대상 집단심층면접조사(FGI)와 전문가 개별 심층면접(IDI)는 6월27일부터 7월8일까지 진행됐다. kkjoo0912@ekn.kr

임실군, 오수개 UN FAO 품종 등재 기념비 제막

임실=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 임실군 오수개연구소 운영위원회는 지난 29일 오수반려누리에서 오수개 UN FAO 품종 등재 기념행사와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천년역사를 지닌 오수의견설화의 주인공 오수개가 대한민국 국가 고유 품종으로 국제기구에 정식 인정받으면서 전북 임실군이 국제적인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군은 지난 30년간의 연구 끝에 복원에 성공, 국제적인 지위를 확보한 오수개의 UN FAO(식량농업기구) 품종 등재를 기념하기 위한 아주 특별한 행사를 갖고 반려동물 메카가 될 임실군 오수면을 널리 알렸다. 이날 행사는 심민 임실군수와 장종민 군의회 의장, 박정규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승창 국립축산과학원 박사와 박승규 대전대학교 교수, 김옥진 원광대학교 교수의 오수개 품종 등재 기념 심포지움과 채수찬 전북대학교 지역혁신센터장의 오수개 콘텐츠를 활용한 세계화 전략 특강,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오수개는 올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의 심의를 거처 지역 적응 품종으로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지난 6월 30일 FAO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으로 품종이 등재됐다. 이로써 오수개는 국제적 품종의 지위를 확보하게 됐으며 '오수개, 1천년만의 부활'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오수개 연구는 지역민들에 의해 지난 1995년 10월부터 시작됐으며 4단계의 연구 과정을 거쳐 늠름하고 사람 친화적이며 명견으로서 복원 육종됐다. 이후 30년간의 연구를 거쳐 마침내 국제적 품종으로 인정받게 됐다. 군은 오수개가 반려동물 문화와 산업과 관광을 클러스터화하는 반려동물 프로젝트에 상징적이고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오수지역에서 전개되고 있는 반려동물 프로젝트는 오수개연구소와 더불어 의견공원, 반려동물 테마파크, 반려누리지원센터, 세계명견랜드 조성사업, 김개인생가지 재단장, 오수 펫추모공원, 펫용품 전용농공단지 조성 등 반려동물 관련 사업들이 클러스터화되고 있다. 또한 오수 의견문화제가 올해로 39회째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오는 2030년 세계반려동물산업엑스포를 오수의견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군은 또 현재 전북 민속자료 1호인 의견비를 하루빨리 국가유형문화재로 승격하고 나아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심재석 운영위원회장은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의 오수개 품종 등재를 통해 오수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확보해 반려동물 산업 및 관광을 발전시키는데 오수개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오수개가 정식등재된 것은 천년역사의 오수개를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인을 살린 의로운 개의 고장인 오수, 그리고 오수의견관광지를 중심으로 세계 100여 개국의 명견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명견 테마랜드와 애견 호텔 등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rbs-jb@ekn.kr

1~7월 세수 작년보다 8.8조 덜 걷혀…7월은 세수 증가 전환

올해 들어 7월까지 국세 수입이 208조800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조8000억원 덜 걷힌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에는 세수가 작년 같은 달보다 1조2000억원 더 걷히며 올해 2월 이후 처음으로 작년 동월 대비 증가 전환했다. 3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7월 국세수입 현황을 보면 1∼7월 국세수입은 208조800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조8000억원(4.0%) 줄었다. 올해 누계 국세수입은 지난 3월 '마이너스'로 전환하고 감소 폭이 점차 커지면서 6월에 10조원에 육박했다. 예산 대비 진도율은 56.8%다. 한 해 걷힐 것으로 예상한 국세 367조3000억원 가운데 56.8%를 7월까지 걷었다는 의미다. 7월 한 달간 걷힌 금액만 보면 작년 같은 달보다 1조2000억원(3.1%) 늘어난 40조3000억원이다. 월간 국세수입으로는 올해 2월 이후 처음으로 작년 동월 대비 증가 전환했다. 국세 급감의 주요인은 법인세다. 법인세는 올해 7월까지 33조원 걷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조5000억원(31.9%) 급감했다. 작년 기업실적 악화로 주요 대기업이 법인세를 내지 못했고 금융지주회사와 중소기업들 납부 실적까지 고루 좋지 않았다. 3대 세목 가운데 법인세를 제외하면 소득세는 작년과 유사한 수준이고 부가가치세는 늘었다. 부가가치세 수입은 올해 1∼7월 62조9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6조2000억원(10.8%) 증가했다. 소득세는 68조1000억원 걷혀 작년보다 1000억원(0.2%) 증가했다. 증권거래세는 주식 거래대금 증가에 불구 세율 인하 영향이 확대되면서 작년보다 4000억원(11.1%) 줄었다. 정부는 8월 법인세 중간예납 규모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중간예납은 올해분 세액 일부를 미리 내는 제도다. 기업은 작년 산출세액의 절반을 내거나 올해 상반기 실적을 가결산한 세액 중 택해 낼 수 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대기업은 지난해 영업적자로 올해 3월 법인세를 내지 못했기 때문에 중간예납에서는 상반기 실적을 토대로 가결산한 금액을 낸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김예원, 주지훈·정유미 절친 된다..‘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캐스팅

배우 김예원이 주지훈, 정유미의 절친이 된다. 올해 하반기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극본 임예진/연출 박준화)는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나 집안 대대로 원수인 석지원(주지훈 분)과 윤지원(정유미 분)이 18년 만에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전쟁 같은 외나무다리 로맨스다. 배우 김예원이 극중 주지훈, 정유미의 절친으로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 출연한다. 김혜원이 연기할 '차지혜'는 독목고에 재직중인 수학교사로, 석지원과 윤지원의 어린 시절 친구다. 매일 싸워대는 두 사람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함께 자란 차지혜는 절친인 이들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을 지니고 있는 인물이다. 김예원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각기 다른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깊이 있는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 '써니',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드라마 '질투의 화신', '바람피면 죽는다', '사랑이라 말해요'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왔다. 김예원이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상승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진안군,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 초청 적극행정 마인드 확립

진안=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진안군은 30일 군청 강당에서 '충주시 홍보맨'으로 알려진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적극행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김선태 주무관은 지난 2018년 SNS 관리자가 된 이후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갖고 기존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홍보컨셉으로 유명세를 탄 이후 유튜브 홍보맨으로 데뷔하며 저예산으로 짧은 시간 내 전국 지자체 구독자 수와 조회 수 1위를 달성하며 적극행정을 몸소 보여준 현직 공무원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진안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충주시 유튜브 이야기'라는 주제로 뜨거운 관심과 호응속에 강의를 진행했다. 김선태 주무관은 충주시 유튜브 홍보맨으로 활동하게 된 과정과 시행착오를 솔직담백하게 풀어내면서 개인이 조직을 바꿀 수도 있는 아이디어와 실행력 등 적극행정의 중요성에 대해 유쾌하게 설명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의 중요성은 늘 강조되고 있다. 직원 여러분들께서도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위한 적극행정의 자세를 견지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kthjinan@ekn.kr

간편결제 브랜드평판 “네이버페이 1위, 카카오페이 2위”

8월 간편결제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네이버페이가 1위로 나타났다. 2위는 카카오페이, 3위는 삼성페이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19개 간편결제 브랜드평판을 알기 위해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0일까지 간편결제 브랜드에 대한 국내 소비자 빅데이터 1868만504개를 분석했다. 지난달 간편결제 브랜드 빅데이터 2102만4345개와 비교하면 11.15% 줄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결제액 기준 국내 간편결제시장 규모는 2016년 11조7810억원에서 2020년 120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디바이스 사업자, 네이버·카카오·NHN·SK플래닛 등 플랫폼 사업자, PG사, 신세계·롯데 등 유통사들이 페이 서비스를 하고 있다. 정부에서 주도하는 제로페이도 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눈다. 간편결제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빅데이터 분석했다. 8월 국내 간편결제 브랜드평판 순위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삼성페이, 페이코, 제로페이, 토스페이, 페이팔, 알리페이, 스마일페이, SSG페이, 티몬페이, 우리페이, 쿠페이, T페이, SK페이, 케이페이, 엘페이, 페이나우, 원큐페이 순으로 나타났다. 1위인 네이버페이의 브랜드평판지수는 537만692로 분석됐다. 지난 7월의 489만1941과 비교하면 9.79% 상승했다.​ 구체적으로 참여지수 99만486, 미디어지수 112만7946, 소통지수 130만4918, 커뮤니티지수 194만7343를 보였다. 2위인 카카오페이 브랜드평판지수는 363만9956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404만5810 대비 10.03% 하락했다. ​참여지수 23만1563, 미디어지수 85만5115, 소통지수 142만1678, 커뮤니티지수 113만1601으로 나타났다. 3위인 삼성페이 브랜드는 참여지수 4만5251, 미디어지수 78만1071, 소통지수 79만5195, 커뮤니티지수 102만1498으로, 브랜드평판지수 264만3016으로 분석됐다. 지난달의 292만2008과 비교하면 9.55% 떨어졌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8월 간편결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네이버페이가 1위를 기록했다"며 “간편결제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달 간편결제 브랜드 빅데이터와 비교해 11.15% 줄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5.09% 상승, 브랜드이슈 3.01% 하락, 브랜드소통 0.27% 하락, 브랜드확산 24.11% 하락했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레드벨벳 슬기, 첫 필름 사진전 ‘낫싱 스페셜 벗 스페셜’ 개최

레드벨벳 슬기가 첫 필름 사진전을 개최한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슬기는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서대문 소재 WWL 스튜디오에서 첫 필름 사진전 '낫싱 스페셜 벗 스페셜 (NOTHING SPECIAL BUT SPECIAL)'을 연다. 이번 사진전은 '평범하지만, 특별한!'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평소 필름 카메라를 즐겨쓰는 슬기가 직접 촬영해 온 필름 사진들과 사진작가 리에가 필름 카메라로 담은 슬기의 사적인 모습이 전시될 예정이다. SM은 “슬기는 이번 전시를 통해 본인의 아날로그 감성을 전달하며 관람객들에게 힐링이 되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 기획을 맡은 엘리카메라(주식회사 엘리필름) 측은 “레드벨벳 슬기라는 화려한 무대 위 모습이 아닌, 슬기의 일상과 생각이 오롯이 전달될 수 있는 전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슬기의 솔직하고 따뜻한 시각을 담은 작품들을 통해서 일상의 특별함을 발견할 수 있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진전 티켓 예매는 오는 9월 15일 네이버를 통해 진행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도, 수해 폐기물 처리 동참…“ESG 경영 실천”

하루 130톤의 폐기물 소각처리 능력을 갖고 있는 이도가 수해로 생긴 폐기물 처리작업에 다른 소각장들과 공동으로 나섰다. ㈜이도는 민간 산업 폐기물 소각장 55개 회원사가 참여한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과 수해 폐기물 우선 처리에 공동 대응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이도는 경기 오산에 하루 70톤 처리 규모의 이도에코오산, 전북 전주에 하루 60톤 처리 규모의 이도에코전주 등 2개 소각장을 운영 중이다. 앞서 이도에코오산 및 이도에코전주는 매년 경기도 및 곡성, 익산, 완주 등 호남지역의 수해 폐기물 처리를 해왔으며, 올해도 공제조합과 수해 폐기물 처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 매년 발생하는 폭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수해 폐기물이 발생하고 있으며, 지자체별로 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제조합에 따르면 이번 여름에만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15개 지자체에서 2만2000톤 규모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공제조합은 이달 말까지 지자체로부터 폐기물 처리 요청을 신청받고, 이후 신속한 폐기물 처리를 위한 현장 방문 및 처리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도는 현재 청정지역인 제주도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폐기물 수집·운반, 중간처리, 재활용, 소각, 매립까지 이어지는 산업폐기물 밸류체인을 완성해 운영 중이다. 하루 1만4000톤 규모의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또한 400MW 규모 인천 옹진 해상풍력, 70MW 규모 당진 염해농지 태양광, 차세대 친환경 사업인 바이오가스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도 육성 중이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는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이바지한다는 비전으로 주변 이해관계자들과 상생하고자 한다"며 “이번 수해 폐기물 처리 동참을 통해 기업의 숙명인 ESG 경영을 실천코자 한다"고 말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AI거품론 불식 못한 엔비디아…‘제2의 테슬라’되나?

인공지능(AI) 붐을 주도한 엔비디아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가자 AI거품론을 불식시키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엔비디아를 전기차 '대장주' 테슬라와 비교하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AI 지출 우려에 대한 그림자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서 빅테크(거대 기술기업)들의 AI 투자 지속성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지 못했다고 봤다. 엔비디아 주가는 실적 발표 당일과 다음날 전장 대비 각각 2.10%, 6.38% 하락했다. 28일 정규장 마감 이후 발표된 엔비디아의 2분기 매출·주당순이익은 모두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지만,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수준이 최근 6분기 중에 가장 낮았다. 3분기(8∼10월) 매출 가이던스(예상치)는 325억 달러로 시장 전망치 317억 달러를 2.5%가량 넘어섰지만, 지난해 발표했던 3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시장 전망보다 28%나 높았다. 그런 만큼 높아진 시장 눈높이를 충족시키기는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 시장 예상치와 격차가 줄어들었다는 것은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번 실적 발표를 앞두고 엔비디아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거래가 급증했으며, AI칩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지위가 굳건하지만 향후에도 이를 유지할 수 있을지 미지수라는 견해도 나온다. 엔비디아 약세론자인 반센그룹의 데이비드 반센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야후파이낸스 인터뷰에서 엔비디아 주식 매도 시점에 대해 “1~2달쯤 전이나 오늘·내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WSJ은 2022년 말 14달러 수준이던 엔비디아 주가가 120달러 수준으로 올라온 점을 거론하면서, 매출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절반에도 못 미치지만 주가는 MS와 비슷해진 만큼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MS·아마존·메타플랫폼·알파벳(구글 모회사)의 2분기 설비투자 합계가 58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점은 긍정적이지만, 생성형 AI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기대만큼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투자가 지속 가능할지에 대한 의문이 여전하다고 밝혔다. 다만 블랙록의 토니 김은 “사람들은 AI 하드웨어 주들이 과격한 버블 상태라고 말하지만,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40배 미만"이라면서 닷컴버블 당시 주식들이 100을 넘긴 것과 다르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엔비디아와 테슬라가 놀라운 속도로 성장했고 극적인 전환을 만들어내는 산업의 선두에 있다는 점에서 유사하다면서, 이들 모두 생산 지연 및 시장 성장성을 둘러싼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테슬라 주가가 고점이던 당시 선행 PER이 156이었던 반면 엔비디아는 아직 40 미만이고, 테슬라의 제품 출시 지연에 비해 엔비디아의 신제품 블랙웰 생산 문제는 심각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전북자치도-미주 한인상공회의소, 글로벌 경제 진출 가속화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9일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간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제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22년 11월 미주총연이 전라북도를 방문해 업무협약 체결한 이후 상호방문과 업무협의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전북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미주총연은 오는 10월 전주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역대 최대 규모인 200여 명이 참가한다고 밝혀 이를 통한 전북 글로벌 위상 강화와 참가 기업들의 네트워킹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미주총연은 전주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지역 상공인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고 경제교류 확대와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 기관은 경제무역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해 전북도와 미주총연의 네트워크를 민간으로까지 확대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미 수출 확대, 투자 유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전북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미주 78개 지역 상공회의소로 구성된 비영리 경제단체로 미국 전역 30만 한인 소상공인의 이익을 대변하고 한인 동포 기업들과 한국 수출입 업체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rbs-jb@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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