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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본), 24FW 시즌 리뉴얼…‘BON TO BE’ 캠페인 공개

패션전문기업 형지I&C에서 전개하는 남성복 '본(BON)'이 새로운 컨셉으로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캐주얼 컨셉은 프렌치 감성의 심플한 젠더리스 무드로 24FW 시즌부터 캐주얼 스타일을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본은 이번 시즌 캠페인을 경직된 남성복의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Les bonnes personnes ont fait de bonsproduits(좋은 사람이 만드는 좋은 옷)'이라는 모토로 라이프스타일의 부드러운 프렌치 무드를 정교하게 담아냈으며, 친숙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순간의 비주얼을 포착하였다. 캠페인을 통해 공개된 본의 새로운 컬렉션에서는 클래식한 스타일을 재해석한 점퍼, 자켓 아이템과 데님, 셋업 스타일을 통해 '뉴 비즈니스 트레디셔널 캐주얼'룩을 새롭게 선보인다. 한편 본은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공식사이트 'officialstudiobon'(오피셜스튜디오 본)를 오픈하며, 얼리버드 캠페인을 통해 리뉴얼된 BON의 FW 핵심스타일들을 미리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모든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리 기프트 프로모션과 아티스트 콜라보 등 캐주얼 강화에 대해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본의 24FW컬렉션은 전국 백화점 정식 매장 및 공식온라인 스토어 오피셜스튜디오 본 닷컴과 하이진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성남어반포레, 조합원 모집 중

성남 수정구 태평역 인근에 위치한 성남어반포레가 현재 조합원을 모집 중이라고 6일 전했다. 성남어반포레는 지하 3층~지상 15층으로 구성됐으며, 총 6개동으로 396세대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타워형 구조이며 남동향 단지 배치가 되어 충분한 일조량을 공급받을 수 있다. 62㎡, 82㎡의 중소형 평면으로, 3bay, 4bay 맞동풍 설계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알파룸, 팬트리, 가변벽체 등이 제공된다. 태평초, 수진초, 성수초, 수정초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어린 초등학생 자녀를 둔 입주민도 안심하고 자녀를 등하교 시킬 수 있다. 태평중, 풍생중, 수진중을 비롯해 풍생고, 동광고, 성남여고, 성남고 등 중·고등학교도 인근에 있으며, 가천대학교, 동서울대학교, 을지대학교 등도 함께 위치하고 있다. 수정구청, 119안전센터 등 관공서 시설도 인접해 생활 편의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시네마, 성남종합운동장, 이마트 성남점, 성남의료원, 문정동 가든파이브 등이 있다. 성남대로, 분당수서간도로, 외곽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서울세종고속도로 등도 함께 있어 교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태평역 뿐만 아니라 가천대역과의 위치도 가까운 것은 물론 8호선 모란역과 복정역, 3호선 GTX-A가 지나는 수서역, 신분당선, 경강선의 이매역과의 환승이 유리한 위치에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뭉쳐야 찬다3’, 임영웅 이어 김준수 출격..안정환 “매주  올거지?” 러브콜

가수 김준수의 축구 실력이 방송에서 최초 공개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는 가요계에 이어 뮤지컬계까지 장악한 김준수가 출격한다. 음악만큼 축구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김준수는 임대 선수로 깜짝 등장해 '어쩌다뉴벤져스'에게 놀라움을 선사한다. 그동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김준수의 축구 실력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김준수는 본격적인 경기를 앞두고 펼쳐진 '60초 슈팅 챌린지'에서 수준급의 슈팅 능력을 선보인다. 이어진 경기에서도 김준수는 본인의 주 포지션인 좌측 윙어로 출전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준다. 특히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치고 달리기와 축구에 대한 이해도를 엿볼 수 있는 오프 더 볼 움직임, 명품 택배 크로스까지 완벽한 플레이로 감탄을 유발한다. 김준수에게 한눈에 매료된 안정환 감독은 “매주 올 거지?"라며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 눈길을 끈다. 함께 경기를 뛴 '어쩌다뉴벤져스' 선수들도 “다음 주에 뭐 하냐", “일주일에 한 번 나와줘라"며 끊임없는 입단 구애를 펼친다고. 원조 축구돌 김준수는 안정환 감독의 영입 제안에 응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김준수는 안정환 감독의 찐팬임을 자처하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본인의 콘서트에서 10분 넘게 2002 월드컵과 안정환 감독의 이탈리아전 골든볼 이야기를 하다가 팬들에게 혼난 적도 있다며 지독한 사랑을 드러내 안정환 감독도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 8일 오후 7시 1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BTS 진,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 스태프에게 사비로 오징어 선물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대환장 기안장' 스태프 전원에게 사비로 오징어 세트를 선물했다. '대환장 기안장' 제작사 스튜디오 모닥은 공식 SNS에 “월드스타 진이 '대환장 기안장' 전 스태프 110명에게 사비로 통 크게 낸 오징어 선물"이라며 “마지막 날 서프라이즈로 준비해 준 덕분에 모두가 훈훈해졌다"고 5일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이어 “촬영 내내 제작진들을 신경 써주고 촬영 또한 너무 열심히 해서 괜히 월클(월드 클래스)인 게 아니라고 느꼈다"며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도 말했다.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84가 울릉도에서 청춘을 위한 민박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진이 함께 출연했다. 방송은 내년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HD현대일렉트릭, 3분기 시장 기대치 밑돌듯…목표가 41만원으로↓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6일 HD현대일렉트릭에 대해 올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기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50만원에서 41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HD현대일렉트릭의 올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9% 증가한 152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면서 “지난 2분기 이례적으로 매출이 집중됐고, 3분기에는 계절적 비수기와 원화 강세로 환손실도 일부 반영되면서 전분기 대비해서는 영업이익이 27% 하락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오는 4분기 성수기, 내년 수주잔고 증가 영향으로 성장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수주 잔고는 올 2분기 7조원을 기록했고, 단가 증가(ASP) 효과보다 물량 증가(Q) 효과가 커지는 구간에 진입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업체들의 증설 가동과 수요의 하락 전환에 따른 피크아웃 시점은 초고압 전력기기 기준으로 내년 이후가 될 것"이라면서 “지난달 30일 스웨덴 첫 수주에 성공하는 등 업황은 북미, 중동, 선박향에 유럽시장까지 가세하면서 신규수주도 꾸준히 매출액을 웃도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연구원은 “주가는 올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이후 현재까지 하락세인데, 큰 성장을 보여주기는 어렵다는 고점 인식과 주식시장의 위험자산 비선호에 따른 고성장주 수급 부담, 실적 비수기 진입, 원화 강세 등의 영향을 받고 있다"며 “3분기 실적까지는 눈높이를 낮추지만, 호황에 따른 트레이딩 기회는 남았다"고 설명했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홍명보호’, 피파랭킹 96위 팔레스타인과 무승부..3차예선 시작부터 불안

첫 경기에 나선 홍명보호가 피파랭킹 96위 팔레스타인과 무승부에 그치며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도전을 불안하게 시작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에서 팔레스타인과 0-0 무승부에 그쳤다. 대한축구협회가 절차를 무시하고 선임한 홍 감독을 두고 여전히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펼쳐진 그의 대표팀 사령탑 복귀전이었다. 피파랭킹 23위인 한국은 피파랭킹 96위인 팔레스타인을 만나 다득점을 거둘 것을 기대했으나 무승부를 거두며 안방에서 충격적인 경기 결과를 받았다. 홍 감독은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에게 좌우 공격을 맡기는 4-2-3-1 전술을 들고나왔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는 주민규(울산)가 나섰고 2선 중앙에는 이재성(마인츠)이 섰다. 정우영(울산)과 황인범(페예노르트)이 중원에 포진했고, 왼쪽부터 설영우(즈베즈다), 김영권(울산), 김민재(뮌헨), 황문기(강원)가 포백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울산)가 꼈다. 전반전 유효슈팅 1개에 그친 한국은 후반에 오세훈, 황희찬, 이동경 등을 교체하며 분위기를 바꾸려했다. 후반에는 유효슈팅 4개를 기록했으나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0-0이라는 결과지를 받아든 홍 감독은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해 죄송하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 같다"면서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은 18개국이 3개 조로 나뉘어 치른다. 아시아에 배당된 본선행 티켓 8.5장 중 6장의 주인공이 3차 예선으로 결정된다. 홈 앤드 어웨이로 팀당 10경기를 치러 최종 1, 2위가 북중미행을 확정하며, 3, 4위 팀은 4차 예선에서 본선으로 향하는 도전을 해야한다. 한국은 팔레스타인과 무승부를 기록한 반면, C조인 일본은 중국을 상대로 7:0 대승을 거두며 3차 예선을 시작했다. 한편, 1차전에서 무승부에 그친 대표팀은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 카타르 도하를 경유해 오만 무스카트로 이동한다. 오만과의 2차전은 한국 시간으로 10일 오후 11시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경기장에서 킥오프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KT, 사업 효율화 통한 안정적 실적 성장…목표가 상향 [KB증권]

KB증권은 6일 KT에 대해 사업 효율화를 통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보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원으로 상향했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KT는 감가상각비, 인건비, 마케팅 비용 등 통신업종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비용들이 하향 안정화되고 있다"며 “또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활용해 효율적인 마케팅 비용을 집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주요 비용 안정화에 따른 경기방어적인 속성이 부각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AI 산업 자체가 시장에서 거품론이 제기되고 있지만 KT가 영위하고 있는 AI 관련 사업인 데이터센터 사업 등은 안정적인 성격을 갖고 있어 실적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적다"며 “AI 산업이 시장에서 논란이 되거나 다시 성장하는 등 급변하더라도 변동성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기대감도 높게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부동산 자회사인 KT에스테이트의 분양 이익이 내년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당 이익에 대한 주주환원 유입 가능성이 밸류업 프로그램과 맞물리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현대건설 ‘디에이치 방배’ 청약 경쟁률 ‘90대 1’

4년만에 일반분양에 나선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THE H)'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신축 아파트와 고급 브랜드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현대건설이 서울 도심에 대규모 단지를 조성한 게 주효했다는 평가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선보인 '디에이치 방배'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5만8684건이 접수됐다. 평균 90.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모든 타입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B 타입으로 233.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디에이치는 현대건설이 지난 2015년 4월 첫 선을 보인 국내 최초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다. 차별화된 상품을 원하는 수요자를 위해 조경시설부터 특화상품까지 주거 가치를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달에는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4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 평가에서 하이엔드 주거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이에 이번 단지에서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은 594가구 모집에 2만8074건이 몰려 47.26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생애최초 특공 105가구 모집에는 1만3361명이 접수해 127.25대 1의 경쟁률을 달성했다. 모든 타입의 최저가점은 입주자 저축 가입기간이 15년 이상인 4인 가구가 15년 이상 무주택으로 버텨야 받을 수 있는 최대 점수인 69점 이상이었다. 최고가점은 6인 가구 만점(입주자저축 가입기간 및 무주택기간 15년 이상)인 79점(59㎡B 타입)에 달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디에이치 방배는 오래 전부터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이 많았고 견본주택 개관 이후 독보적인 하이엔드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과 입지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고 실거주 의무가 없어 자금 부담이 최소화된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장기간 무주택기간을 유지해 내 집 마련을 준비했던 고가점자들의 청약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방배동 중심 입지에 3064가구 최대 규모 신축 대단지인 데다 디에이치에 걸맞는 특화 설계,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점도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현대건설은 견본주택 개관 후 방문자를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했다. 고객 초청 프라이빗 사전관람부터 도슨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높은 수준의 고객 경험을 선사했다. 예약 조기 마감과 여건상 방문이 어려웠던 고객은 평일 3일간 야간관람과 청약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청약 건수는 지난 20년간 서초구와 강남구 분양 단지 중 역대 두 번째로 높았다. 구축 아파트가 밀집한 방배동에 위치해 안전마진이 부족하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디에이치의 브랜드 파워를 증명했다는 평가가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온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SK·KT·LG 통신3사 인터넷 장애 복구…원인 파악, 배상 문제 남아

전국적으로 일어난 통신 3사 유선 인터넷 접속 장애가 복구됐다. 다만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업계는 전날 오후 5시께부터 시작된 유선 인터넷 접속 장애를 같은 날 오후 10시 복구 완료됐다. 업계는 유선 네트워크 신호를 무선으로 중계해주는 무선 액세스 포인트(AP) 일부 기기 보안 설정을 업데이트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무선 AP 방화벽 교체 작업 중에 오류가 일어나 트래픽이 과다 발생하면서 트래픽 처리 용량이 적은 단말기가 문제를 일으켰다는 것이다. 다만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문제가 일어난 무선 AP를 사용한 KT와 SK브로드밴드는 장애 복구를 공지하고 문제가 이어지는 경우 무선 AP 전원을 껐다 켠 후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SK브로드밴드는 이용자 귀책이 없는 장애로 약관에 따라 요금감면 해당한다고 보고 하루치 요금 감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사업자 고의나 중과실로 2시간 연속 장애시 사용하지 못한 시간 10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배상하도록 한 약관에 따른 것이다. KT는 구체적 배상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 가입자 가운데서도 접속 장애를 겪은 경우가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기기를 설치한 사례로 배상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美 대통령 선거 여론조사] 10명 중 7명 “해리스, 우리나라 국익에 도움된다”

11월 5일 치러지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2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 10명 중 7명은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되면 우리나라의 국익에 도움될 것 같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4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6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71.7%는 해리스 부통령의 당선이 우리나라의 국익에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 우리나라 국익에 도움될 것 같다고 응답한 비중은 17.2%에 그쳤다. 또 8.2%는 '어느 후보가 당선되어도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고 '모름'을 선택한 응답자 비중은 2.9%로 나타났다. 해리스 부통령의 당선이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국익에 더 도움이 된다는 응답은 지역·성별·연령대·대통령 국정평가·직업·이념 성향 등과 무관하게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80.7%), 인천/경기(69.0%), 대전/충청/세종(67.9%), 강원(59.6%), 부산/울산/경남(74.9%), 대구/경북(67.1%), 광주/전라(72.4%), 제주(64.4%) 등에서 절반 이상은 해리스 부통령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응답했다. 강원의 경우 '비슷할 것'(21.5%)이란 응답이 트럼프 전 대통령(18.9%)을 앞질렀고 제주에서는 '잘 모름'(18.4%)이 트럼프 전 대통령(17.2%)보다 높게 나왔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해리스 부통령 다음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꼽았다(서울 11.2%, 인천/경기 16.2%, 대전/충청/세종 15.0%, 부산/울산/경남 22.0%, 대구/경북 28.0%, 광주/전라 15.4%) 성별로도 해리스 부통령이 남성(72.8%)과 여성(70.6%) 사이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우 남성과 여성 중 각각 20.1%, 14.4%의 비중을 차지했다. 연령대 별로 보면 해리스 부통령은 18~29세(66.8%), 30대(73.6%), 40대(64.6%), 50대(67.8%), 60대(81.3%), 70세 이상(77.1%) 등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우 18~29세(21.9%), 40대(20.3%), 50대(19.3%), 30대(16.7%), 70세 이상(15.6%), 60대(11.5%) 순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또 대통령 국정평가, 이념 성향과 관계 없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긍정 평가(80.0%), 부정 평가(68.2%), 보수층(72.3%), 중도층(74.3%), 진보층(64.4%) 등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모두 1순위로 꼽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을 꼽은 응답자 중 진보층(20.5%)에서 가장 높게 나왔고 보수(18.8%), 중도(14.2%)가 뒤를 이었다. 대통령 국정 평가의 경우 부정 평가(17.9%), 긍정 평가(15.6%) 순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라고 응답했다. 아울러 직업별로도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응답률이 사무/관리/전문직(68.9%),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70.3%), 주부(69.0%), 자영업(83.1%), 학생(61.0%), 농/임/어업(79.0), 무직/은퇴/기타(71.4%) 등 모든 부분에서 가장 높게 집계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우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24.4%), 학생(23.1%), 무직/은퇴/기타(21.5%), 농/임/어업(21.0%), 사무/관리/전문직(16.2%), 자영업(12.3%), 주부(9.3%)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복합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포인트(p), 응답률은 2.9%였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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