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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에너지효율향상 통해 온실가스 외부감축 개시

가스공사가 외부 기관에 에너지효율향상 지원을 통해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에 나섰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8월 ㈜르네시떼(대표이사 권민수) 및 강변들 보람아파트(입주자대표 정광일)와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 공동추진 및 상쇄배출권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에너지효율향상제도(EERS)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두 기관에 고효율 가스보일러 교체를 지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과 공동으로 환경부 상쇄등록부시스템에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을 등록하기로 협의했다. 에너지효율향상제도(Energy Efficiency Resource Standard)는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 목표 달성을 위해 전력·가스 등 에너지 공급자에게 개별적인 에너지 의무 절감량을 배분하고 이행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나 페널티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가스공사는 2019년부터 민간 기업의 에너지비용 절감 및 효율 향상을 위해 116개 민간사업장에 고효율 가스보일러 교체를 지원해오고 있다.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은 배출권거래제 할당 대상 업체가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흡수·제거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환경부의 방법론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이다. 가스공사는 방법론에 근거해 예상 온실가스 감축량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두 기관을 선정했다. 이 사업의 총괄 주체로서 외부감축사업 등록 및 배출권 확보에 필요한 행정 업무 일체를 수행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사업 참여자로서 외부감축 사업 등록, 모니터링 및 검증단계에서 필요한 자료 등의 정보 공유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고효율 보일러 교체로 에너지 효율을 크게 개선하고, 향후 10년 간 약 3000 톤 규모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스공사가 환경부 상쇄등록부시스템에 외부감축사업을 등록하면 가스보일러 교체 전·후 온실가스 배출량 차이에 따라 세 기관 모두 배출권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은 환경부의 방법론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외부감축사업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에너지효율향상제도와 연계한 외부감축사업을 발굴해 민간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함으로써 국가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한덕수 총리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사전 인증…주요 정보공개 의무화”

한덕수 국무총리는 6일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을 사전에 인증하고, 배터리 제조사와 제작 기술 등 주요 정보 공개를 의무화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가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배터리 안전을 실시간 진단하는 BMS(배터리관리시스템) 기능을 고도화하고, 소비자 사용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다"며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 제어 충전기 보급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축 건물의 모든 지하 주차장에는 원칙적으로 화재 조기 감지와 연소 확산 방지가 가능한 '습식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겠다"면서 “기존 건물의 스프링클러 안전 점검을 대폭 강화하고 성능 개선을 유도하는 한편, 주차장 내부 마감재 등의 방화 설비 기준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국 모든 소방관서에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를 전진 배치하고, 소방관·지방자치단체·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훈련도 대폭 강화하겠다"며 “원인 파악이 쉽지 않은 전기차 화재의 특성을 고려해 전기차 제작사와 충전 사업자의 책임보험 가입 확대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오는 11∼25일을 '추석 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운영해 응급 의료 차질을 최소화하고, 전통시장 등 취약 시설 화재 대비 특별 경계근무 및 비상운영체계도 가동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인플루엔자 대유행 대비·대응 계획을 마련해 인플루엔자 조기 발견을 위한 감시 체계를 대폭 확대하고, 충분한 물량의 치료제와 백신을 확보하는 등 대유행에 체계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정부가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로 특색 있는 목조 건축 사례를 확산하고, 목조 건축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을 추진하겠다는 방안도 밝혔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더스윙골프, ‘대한민국 ESG대상’ ㈜더스윙골프 수상 영예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프리미엄 아카데미 더스윙블랙과 스크린골프 브랜드 더스윙제트를 운영중인 더스윙골프가 ‘2024 제19회 대한민국 ESG대상’에서 ESG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전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ESG대상’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활동을 종합 심사하여 ESG 경영 실천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기업, 기관, 단체 등을 선정한다.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서울특별시의회 등이 후원한다. ㈜더스윙골프의 스크린골프 브랜드 더스윙제트는 ‘2024년 대한민국 ESG대상’ 부문에서 지속되는 고금리, 고물가에도 스크린골프창업을 계획하는 가맹점주와 상생하는 정책을 마련하여 지속가능경영에 앞장선 것이 높이 평가받았다.최재호 회장은 “2024년 스크린골프 브랜드 더스윙제트를 런칭하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펼쳐 온 다각적 노력이 ‘대한민국 ESG 대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며 “이번 ESG대상 수상을 계기로 자영업자 사장님들의 경영수지개선을 통한 지속가능한 운영이 가능하도록 가맹점 정책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 전북 세외수입 운영 ‘최우수시군’ 선정…지방 재정 자립도 높여

정읍=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4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린 2024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시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세외수입 운영 전반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시는 2년 연속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결산기준 세외수입 징수율, 과태료 징수 실적 등을 포함한 8개 분야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시는 안정적인 세외수입 관리를 통해 지방 재정의 자립도를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발표대회에서 박종덕 세입관리팀장은 '광역 생활자원 회수센터 운영으로 세외수입 증대'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이뤘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힘든 세입 여건에도 불구하고 담당 공무원들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보와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bs-jb@ekn.kr

‘서진이네2’ 오늘(6일) 종영..사장 이서진, “출연진 모두 정말 열심히 해”

'서진이네2'가 오늘(6일) 종영하는 가운데, 사장으로서 '서진이네2'를 이끈 배우 이서진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tvN '서진이네2'는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의 복작복작 한식당 운영기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이서진은 '서진이네2'에서 꼬리곰탕에 진심인 사장님으로 변신, 배우 정유미와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와 특급 케미스트리를 발휘하며 매회 훈훈한 웃음을 만들어냈다. 특히 이서진은 헤드 셰프제와 순환 근무제 등을 도입해 식당 운영의 변화를 꾀했다. 이서진이 고안한 10분마다 웨이팅 손님을 일정 수로 나눠 입장시키는 '10분 시스템'은 그야말로 대성공을 거뒀다. 홀과 주방에 모두 여유가 생겨 안정적인 식당 운영을 가능케 했다. 이서진 특유의 '無생색 서포트'는 직원들의 사기를 복돋우며 환상적인 팀워크를 자랑, 리더의 품격을 과시했다. 이서진은 소속사 안테나를 통해 “'서진이네2'를 아주 좋아해 주셨는데, 저 역시도 재미있게 잘 봤다, 출연진 모두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정말 열심히 했다. '서진뚝배기'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시청해 주신 분들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종회는 6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최남호 2차관 “원전·수소에 집중…재생에너지에만 의존할 수 없어”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원자력발전과 수소에 집중하겠다느 입장을 밝혔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최 차관은 인터뷰에서 탄소중립 달성과 관련해 “세계 각국이 직면한 어려움은 다양한데 한국의 경우 재생에너지에만 의존한다고 해서 아무 소용이 없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차관은 이어 “지리적 문제로 풍력과 태양광 등 간헐적 발전원을 전국에 배치하는 것이 그동안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2030년 21.6%, 2038년 32.9%로 현재 수준 대비 각각 2배, 3배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목표가 달성되어도 차지하는 발전비중은 전체 대비 3분의 1 미만인 만큼 윤석열 정부는 원전과 혼소(석탄과 수소 혼합 연소)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다만 혼소 발전은 비용이 높은 반면 효율성이 낮고 온실가스를 여전히 배출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수소 또한 아직까지는 대규모로 보급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이와 관련해 최 차관은 “반도체와 같은 에너지 집약적 산업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필요하다"며 “최선의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절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소발전은 유연성을 제공하고 간헐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원전, 수소 등 청정에너지를 수용하는 것이 넷제로(탄소중립)을 달성하는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전력 수요 증가를 화석연료로 충당할 수 없고 재생에너지만 의존할 수 없어 원전과 수소발전에 집중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는 “한국의 배출량 감축은 전 세계에서 뒤처져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최근 헌법재판소에서 탄소중립기본법 헌법 불일치 판결이 내려진 점을 짚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종합]통신 3사 유선 인터넷 접속 장애 복구…보상 대책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유선 인터넷 접속 장애가 복구됐다. 통신사들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확인한 후 보상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인 5일 전국적으로 인터넷·인터넷TV(IPTV) 서비스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일이 발생했다. 장애는 이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약 5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현재는 복구가 완료됐다. 통신사들은 무선 공유기의 전원을 재부팅한 후 사용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업계는 통신사 유선망 자체의 문제가 아닌 무선 액세스 포인트(AP) 일부 기기의 보안 설정 업데이트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무선 AP는 공유기와 같이 실내에서 유선망을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중계하는 장비다. 방화벽 교체 작업 중 오류가 일어나 트래픽이 과도하게 발생하면서 처리 용량이 적은 단말기가 문제를 일으켰다는 것이다. 이번 장애는 머큐리와 아이피타임(IPTIME) 등 일부 공유기 모델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들은 SK브로드밴드·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에 공유기를 공급해 왔는데, 일부 모델에 탑재된 칩에서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통신 3사는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장애가 3시간 이상 이어졌기 때문에 보상안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 통신사의 이용약관에 따르면 회사는 이동전화와 초고속인터넷, IPTV 등의 서비스 가입 고객이 본인의 책임 없이 연속 3시간 이상 서비스를 받지 못하면 손해배상을 하도록 규정돼 있다. 다만 보상 방식과 규모는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SK브로드밴드와 KT의 경우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장비를 자체적으로 공급했기 때문에 회사 귀책으로 분류된다. 반면 LG유플러스의 경우 해당 장비를 가입자에게 직접 공급하지 않아 회사 귀책으로 보기는 다소 애매한 상황이다. SK브로드밴드는 가입자의 귀책이 없기 때문에 약관에 따라 요금감면에 해당한다고 보고, 1일치 요금을 감면하겠다고 밝혔다. KT는 구체적인 배상안을 검토 중이다. LG유플러스는 가입자가 개인적으로 특정 업체의 무선 장비를 설치한 사례이기 때문에 배상 대상에는 해당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굿파트너’ 곽시양, 새 의뢰인으로 등장..장나라·남지현 ‘냉랭’

배우 곽시양이 '굿파트너'에 출연한다.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측은 예사롭지 않은 포스를 풍기는 새 의뢰인 천환서(곽시양 분)와 만난 차은경(장나라 분), 한유리(남지현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은경, 한유리는 새 의뢰인 천환서와 마주하고 있다. 특히 천환서의 존재감이 범상치 않다. 무거운 공기가 흐르는 상담실에서 천환서는 여유만만한 자태와 타인을 내려다보는 눈빛을 드러내며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끼고 상황을 살피는 차은경의 날카로운 눈빛과 한유리의 냉랭한 분위기도 눈길을 끈다. 과연 천환서의 정체는 무엇일지, 차은경과 한유리가 맡게 된 새로운 사건에 이목이 집중된다. 오늘(6일) 방송되는 12회에서는 한유리가 단독으로 VIP 사건을 배당받은 가운데, 만만치 않은 의뢰인의 요청으로 차은경과 공동 변론에 나선다. '굿파트너' 제작진은 “곽시양이 특별출연으로 극을 한층 더 풍성하게 채웠다. 상상을 초월하는 의뢰인으로 강렬한 열연을 선보일 것"이라며 “천환서 사건을 계기로 차은경, 한유리에게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오늘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논란의 남자’ 두로프, 프랑스에 “그럼 텔레그램 고소했어야지”

텔레그램 창업자인 파벨 두로프 최고경영자(CEO)가 프랑스 당국이 개인인 대표가 아니라 회사를 고소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로이터 통신은 6일(현지시간) 두로프 CEO가 자신의 텔레그램을 통해 프랑스 당국에 체포된 이후 첫 공식 입장을 내놨다고 보도했다. 그는 프랑스 당국이 '핫라인'을 활용하거나 텔레그램 EU 담당자에 언제든 연락을 취할 수 있었지만 이런 절차 없이 바로 앱 조사에 착수한 사실이 놀랍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만약 어떤 국가가 인터넷 서비스에 불만이 있다면 서비스 자체에 법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 관행"이라고 지적이다. “스마트폰 이전 시대 법률로 플랫폼 내 제삼자가 저지른 범죄와 관련해 해당 플랫폼 CEO를 기소하는 것은 잘못된 접근"이라는 주장이다. 두로프 CEO는 텔레그램이 완벽하지는 않다면서도 텔레그램이 '무법천국'(anarchic paradise)이라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무법 천국이라는 일부 언론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매일 수백만개의 유해 게시물과 채널을 차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로프 CEO는 텔레그램 내 아동 음란물 유포와 마약 밀매, 조직적 사기 및 자금 세탁 등을 방치했다는 혐의를 프랑스로부터 받고 있다. 프랑스 검찰은 지난달 말 프랑스 공항에서 그를 체포했고, 사실상 범죄를 공모하고 수사 당국 정보 제공 요구에 불응한 혐의 등으로 예비 기소했다. 그는 이후 보석금 500만유로(약 74억원)를 내는 조건으로 석방됐으며 출국은 금지됐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시프티, 스카이레이크 아래 분할… 독립경영체제로 새 출발

통합인력관리 솔루션 시프티가 독립경영에 나설 계획이라고 6일 발표했다. 시프티는 모회사인 비즈니스온이 국내 대형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에 인수됨에 따라 모기업으로부터 분할한다. 시프티는 HR솔루션 부문 관련 SaaS기업으로 2022년 비즈니스온과 전략적 M&A를 진행한 바 있다. 시프티는 2017년에 설립되어 서비스 출시 3년만인 2020년에 손익분기점(BEP)를 달성, 최고 실적을 거듭 갱신하며 성장해 왔다. 2022년 후에도 계속해서 매년 2배씩 성장, 비즈니스온의 외형적 성장을 견인하며 지난 7월 이루어진 매각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시프티는 이번 매각으로 2년만에 비즈니스온으로부터 분할되어 독립적인 책임 경영에 나서게 됐다. 전년도 매출 2배 성장, 영업이익 3배 성장, 영업이익률 75%이라는 고공 성장을 이끌어 온 신승원 대표는 계속해서 시프티의 단독 대표이사로서 경영을 책임진다. 신승원 시프티 대표는 “본인의 시프티 지분 25%를 유지하면서 시프티의 수장으로써 앞으로의 성장과 글로벌 전개를 진두지휘할 예정"이라며 “스카이레이크는 시프티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시프티의 성장파트너로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프티 관계자는 “스카이레이크와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시프티 솔루션을 고도화하며 지속적으로 국내 시장 확대에 나서는 동시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대만 시장 경험을 토대로 해외 확장에도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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