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전문대 수시 1차 원서접수 일정 중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지원 증가

2024 전문대 수시1차 원서접수와 전형 일정이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 약 3주간 진행 중이다. 전문대 수시 2차 모집인원이 더 적은 만큼 전문대 수시 1차 모집을 지원하려는 수험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 입시전문가는 “수시 1차 원서접수 기간, 수시1차 전형을 지원해 합격했다면 수시1차 합격여부와 상관없이 입학이 가능하지만 수시 합격하면 정시 지원 및 추가 모집 지원이 불가능해 '수시 납치'에 당하지 않도록 하향 지원은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에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은 중위권과 하위권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입학 관계자는 “전문대 수시 1차 원서접수 기간 마감을 앞두고 전문대 수시 지원을 고민하는 수험생들이 성적 반영없이 면접 전형으로 지원이 늘어나고 있다"며,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의 경우 수시 4등급·5등급·6등급·7등급 대학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가장 큰 고민인 성적 반영없이 지원자가 원하는 전공, 계열을 선택할 수 있다. 또, 평균 2년에서 2년 반 만에 조기졸업 과정과 졸업하면서 받는 광운대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학위를 통해 학사편입, 대학원 진학, 산학연계취업 등 다양한 진로탐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에는 2024년 기준 멀티미디어학, 게임프로그래밍학, 사회복지학, 경영학, 심리학, 체육학 전공 등 16개의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5학년도 신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 및 원서접수가 진행 중이다. 제2회 고졸 검정고시 합격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정보과학교육원 홈페이지와 유웨이 어플라이를 통해 원서접수를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에경 인터뷰]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회가 되겠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은 겉으로 유(柔)하고 참한 인상이지만 속내는 매우 강한 '여전사'로 유명하다. 전형적인 내유외강(內柔外剛)형으로 오랜 NGO 활동을 통한 합리성과 투쟁 정신이 몸에 배어있어서 그리 보인다. 여성이지만 유 의장은 조직을 끌고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이 충분하다. 용인을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용인 구석구석, 또한 용인이 안고 있는 현안들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파악하고 있고 또한 그 해법도 도출해 낼 수 있는 능력을 겸비했다는 것이 주변의 전언이다. 유 의장은 이를위해 시민들과 많은 대화를 한다. 그래서 소통의 아이콘으로도 불리지만 한마디로 그만큼 활동 범위가 넓고 귀가 열려 있다고 보면 된다. 현안에 대해선 누구를 막론하고 만나, 대화하면서 해법을 돌출하고 그에 매진하는 것이 그의 오래된 성품이다. 용인경전철 법정투쟁이 그 대표적인 예로 그는 끝까지 잘못된 부분에 대해선 책임을 물었고 또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장치했다. 후반기 용인시의회를 이끄는 유진선 의장을 최근 만나 의회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상세히 들어봤다. 유 의장은 먼저 소통을 강조했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성숙하고 유능한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시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로 만들어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하고 110만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단언했다. 유 의장은 이어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최초의 여성 의장으로서 꼼꼼함과 섬세함으로 시민의 행복 구현과 살기 좋은 용인특례시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도 표명했다. 유 의장은 “그동안 기흥구 난개발 저지와 경전철 관련 예산 절감, 도시경쟁력 확보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몸 사리지 않고 열심히 활동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동시에 동료의원들과 마을공동체, 도시재생, 유니버설디자인, 용인독립만세운동 등을 주제로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공부하는 의회가 되도록 힘써왔다"고 자부했다. 유 의장은 그러면서 “이러한 수년간의 지역현안 해결을 통해 얻은 값진 경험으로 3선 의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시민 편에서 어떤 일이든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의원이 되려고 한다"고 말했다. 유 의장은 “용인시는 도시경쟁력 강화를 통한 미래중심도시로 부각해야 한다"는 점을 꼽았다. 이를위해 유 의장은 “집행부와 소통하고 협력해 용인특례시가 매력 있는 도시,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중심도시를 향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잘라 말했다. 유 의장은 또한 “공공 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을 추진해 의회 내부의 감사기구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해 더욱 투명한 의회를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 확보를 위해 입법지원 강화 및 예산정책기능 추가 등이 포함되는 의회 조직구성권 등이 담겨있는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도 나타냈다. 유 의장은 유독 “풀뿌리 민주주의의 최일선에 지방의회가 있다"고 역설했다. 유 의장은 “그 과정에는 시대정신과 함께하는 연대가 녹아든다"면서 “정치는 '인간은 더 인간답게! 시민은 더 시민답게!'를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라며 시민들이 지방의회의 효용을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 의장은 이와함께 “시민편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지역공동체의 성숙한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유 의장은 “용인시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인간과 자연이 조화로운 친환경 도시로 지역발전이 돼야 한다"고 희망했다. “난개발의 오명을 벗고 시민의 삶을 한층 더 풍요롭게 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디자인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시민 편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유 의장은 또한 “도시공간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기 위해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인 계획을 위해 소통하고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면서 “국도 45호선 확장 사업은 국가산단 연계 교통체계 구축사업으로 남동대촌교차로-안성 구간을 4차로에서 8차로로 개선해 교통의 흐름이 원활하게 하도록 집행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의장은 그러면서 “용인시 면적은 서울과 거의 같아 자체적으로 철도망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며 “용인시에 경강선, 분당선 연장선 등 국가철도망 구축이 빨리 추진되도록 힘쓰겠다"고도 했다. 유 의장은 무엇보다 “GTX 구성역 복합환승센터(컨벤션센터 포함) 추진 및 용인시 동서를 잇는 도시철도망 동백-구성-신봉-수원, 기흥-흥덕-광교 등 대중교통 시스템 확충과 동백IC 등 도로망 개선을 통해 교통 인프라를 확장하는 한편 집행부와 소통하며 시민들의 이동 편의 증진 및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근 GTX 구성역이 개통됨에 따라 대중교통 연계망(시내버스, 마을버스 등)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유 의장은 “사람 우선! 시민 중심! 언제나 시민 편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유 의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더욱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언제나 시민 편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의회, 소통과 협력으로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하는 책임 있는 의회, 지역 균형발전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통해 살기 좋은 도시, 품격있는 용인특례시를 만들다"고 다짐했다. 유 의장은 끝으로 “시민의 기대와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고 거듭 말했다. sih31@ekn.kr

1위 화성밸브 주가·2위 휴스틸 주가·3위 동양철관 주가, 9월 1주차 랭키파이 테마별 주식 남-북-러 가스관사업 부문 트렌드지수 순위 발표

테마별 주식 남-북-러 가스관사업 부문 트렌드지수에서 화성밸브 주가는 랭키파이 2024년 9월 1주차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랭키파이 빅데이터를 분석한 테마별 주식 남-북-러 가스관사업 부문 트렌드지수 2024년 8월 4주차 지표이다. 1위 화성밸브 주가는 트렌드지수 6,776점으로 전주 8,574점보다 1,798점 하락했다. 2위 휴스틸 주가는 트렌드지수 3,817점으로 전주 930점보다 2,887점 상승했다. 3위 동양철관 주가는 트렌드지수 2,353점으로 전주 2,610점보다 257점 하락했다. 4위 SK오션플랜트 주가는 트렌드지수 2,099점으로 전주 1,723점보다 376점 상승했다. 5위 세아제강 주가는 트렌드지수 911점으로 전주 907점보다 4점 상승했다. 6위 엔케이 주가는 트렌드지수 798점, 7위 이엠코리아 주가는 트렌드지수 621점, 8위 디케이락 주가는 트렌드지수 527점, 9위 하이스틸 주가는 트렌드지수 479점, 10위 부국철강 주가는 트렌드지수 172점이다. 11위 문배철강 주가, 12위 동양에스텍 주가, 13위 대동스틸 주가, 14위 삼현철강 주가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 화성밸브 주가는 10대 1%, 20대 6%, 30대 19%, 40대 27%, 50대 48%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오늘날씨 예보] 전국 낮 최고 28~34도…서울 아침 기온은 24도 수준

월요일인 9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늦더위가 이어지겠다. 수도권 내륙과 전라권, 경상권, 강원도 일부 지역과 제주도에는 5∼40mm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24.1도, 인천 24.3도, 수원 22.7도, 춘천 22.8도, 강릉 22.8도, 청주 26.2도, 대전 25.2도, 전주 25.0도, 광주 23.8도, 제주 26.0도, 대구 25.1도, 부산 26.4도, 울산 24.6도, 창원 26.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랭키파이로 보는 9월 1주차 여행사 트렌드지수

빅데이터 분석 전문 랭키파이가 여행사 트렌드 순위를 발표해 화제다. 해당 트렌드 순위는 9월 1주차 기준 직전 주(2024년 8월 26일~1일) 포털 검색량 등을 합산한 결과로 1위부터 10위까지 표로 공개하고 있다. 8월 3주차 지수의 경우 8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랭키파이 분석 결과, 여행사 트렌드지수 순위 1위는 31,546포인트를 받은 하나투어, 2위는 15,846포인트인 모두투어, 3위는 11,942포인트의 마이리얼트립(이)다. 특히, 1위 하나투어는 지난주와 비교했을 때 232포인트 하락해 대중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2위는 전주 대비 506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3위 마이리얼트립은 전주보다 328포인트 상승했으며, 4위는 70포인트 상승한 11,845포인트를 기록했다. 여행사 트렌드 순위에 따라 성별 선호도도 각각 달랐다. 1위 하나투어는 남성 37%, 여성 63%로 여성이 더 높았다. 이어 연령대별 선호도는 1위 하나투어는 10대 1%, 20대 12%, 30대 23%, 40대 31%, 50대 34%, 2위 모두투어는 10대 1%, 20대 12%, 30대 23%, 40대 34%, 50대 30%, 3위 하나투어가 10대 1%, 20대 27%, 30대 40%, 40대 22%, 50대 10%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尹 지지율 29.9%…4주 만에 하락세 멈춰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4주 만에 하락세가 멈추고 소폭 반등했지만 2주 연속 20%대에 머물렀다. 지난달 건국절 논란과 명품백 불기소 결정, 의사 파업 관련 당정 이견 노출 등으로 떨어지던 윤 대통령 지지율은 국군의 날 임시 공휴일 지정, 기시다 일본 총리의 방한 등 한일 협력 강화 등을 계기로 일단 하락세는 멈춘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조사해 9일 발표한 9월 첫째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해 '잘 한다'는 긍정 평가는 29.9%(매우 잘함 13.8%·잘하는 편 16.1%)로 집계됐다. 전주 29.6%보다 0.3%포인트(p) 상승해 이전 3주간 계속 떨어지던 추세는 멈췄다.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66.1%(잘 못하는 편 8.3%·매우 잘 못함 57.7%)로 전주 66.7% 대비 0.6%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오차범위(±2.0%p) 밖인 36.2%p로 큰 격차를 나타냈다. '잘 모름'은 4.1%를 보였다. 권역별로 긍정평가는 △인천·경기(3.1%p↑) △광주·전라(1.9%p↑) △부산·울산·경남(1.6%p↑)에서 오른 반면 △서울(5.4%p↓) △대전·세종·충청(2.0%p↓)에서는 하락세를 보였다. 연령대 별로는 긍정평가는 △40대(2.4%p↑) △70대 이상(1.6%p↑) △30대(1.4%p↑)에서 상승했고 △20대(5.0%p↓)에서 하락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2.1%p 하락한 40.1%, 국민의힘은 1.8%p 높아진 34.6%를 기록했다. 양당 간 격차는 5.5%p로 1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3.1%p) 내로 좁혀졌다. 다음으로 조국혁신당은 0.2%p 낮아지면서 7.8%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개혁신당은 0.2%p 높아진 4.1%, 진보당은 변동 없는 2.2%로 뒤를 이었다. 무당층은 1.2%p 증가한 8.6%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대구·경북, 광주·전라 등 정치적 색채가 강한 지역에서 크게 상승했다. 권역별로 보면 △대구·경북(11.2%p↑) △광주·전라(4.1%p↑) △인천·경기(2.8%p↑)에서 올랐고, △대전·세종·충청(7.9%p↓)에서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8.8%p↑) △30대(2.2%p↑) △50대(1.3%p↑)등에서 높아졌다. 민주당 지지율은 반대로 정치적 색채가 강한 지역에서 크게 하락했다. △대구·경북(12.9%p↓) △광주·전라(7.6%p↓) △인천·경기(5.7%↓)에서 내렸고 △서울(7.7%p↑) △부산·울산·경남(6.2%p↑) △대전·세종·충청(3.8%p↑)에서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20대(6.9%p↓) △40대(4.5%p↓) △70대 이상(4.1%p↓) △50대(1.3%p↓) 등에서 내렸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으로 전화 임의걸기(RDD·무선 97% 유선 3%)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도 조사는 2~6일 나흘간, 5~6일 이틀간 각각 실시됐다. 조사 응답률은 각각 2.7%, 2.5%였고 실제 조사대상은 각각 유권자 2508명과 1001명이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2.0%p,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하이트진로, 이익 성장 기대감 높아 [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은 하이트진로의 신적이 지난 2분기와 유사한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면서 목표주가과 투자의견을 각각 2만7000원과 매수로 유지했다. 9일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맥주 소비 위축세가 여전해 외형 성장 기대감이 제한적이지만, 가격 인상 효과와 마케팅비 절감 등으로 큰 폭의 이익 개선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IBK투자증권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6835억원과 704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대비 4.4%, 62% 증가한 것으로 컨센서스와 비교할 때 매출은 유사한 수준이고, 영업이익(596억)은 크게 웃도는 전망이다. 그는 “주류 가격이 인상된 효과는 지속될 것"이라면서 “필라이트 이슈에 따른 출고 조절 이슈는 상당부분 마무리된 것으로 파악됐으나, 다만 맥주 시장 감소세가 여전함을 고려하면 소폭의 매출 하락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분기도 출고가 인상분이 온전히 반영되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3% 오른 134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관측했다. 김 연구원은 “소주는 가격 인상 효과가 더해져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포커스] 포천시 출산-입양 공무원 승진 가산점 부여…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조직개편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구성장국을 신설했다. 여기에는 지속적인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포천 발전을 이끌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포천시는 최근 10년간 1만명 넘게 인구가 감소하는 등 심각한 인구소멸 위험에 직면해 있다. 이는 수도권정비계획법과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과도한 중첩규제로 인해 도시발전이 더디게 진행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포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이어 기회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를 유치하는 등 포천 미래를 책임질 주요 시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인구성장국은 포천형 새로운 인구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을 신설했다.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을 발굴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등 획기적인 인구정책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포천시 인구정책은 출생에서 교육, 취업,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6개 핵심과제를 정하고 22개 중점 추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핵심과제는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저출생-고령화 선제 대응 △교육도시 역량 강화 △적극적 귀농-귀촌 △인구정책 체계 마련 등이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관내 7세~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육아 품앗이 및 가족 활동을 지원하는 온마을 육아일지 사업을 추진한다. 방과 후와 방학 중 돌봄 취약시간대에 운영해 촘촘한 돌봄을 지원한다. 육아 품앗이 소모임을 구성하면 이에 대한 개별활동 및 통합활동을 지원한다. 가족센터와 협업해 신뢰성 있는 강사 확보,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연계해 육아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이란 전망이다. 포천 애봄 365사업은 평생학습관, 북 스테이션 등 돌봄-교육-여가 복합교육문화공간을 조성한다. 포천시 태봉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태봉 복합커뮤니티 내 조성될 예정이다. 올해 7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된 포천시는 영유아와 아동의 교육복지를 위해 '애지중지팀'을 신설했다 가정과 일 양립은 물론 지역사회 활동성과 결속력을 강화하고, 지역과 시민이 동반성장해 지속 발전이 가능한 더 큰 도시 포천을 조성하는데 힘쓴다. 또한 포천시민의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를 감면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에도 힘쓰고 있다.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포천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사람 또는 그 배우자에 대해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30%를 감면한다. 시민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출생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한다. 포천시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유치를 통해 드론 산업을 앵커 산업으로 하는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나선다. 군용 드론 제조-인증-실증-연구-정비가 원스톱으로 가능한 첨단 국방산업 육성, 군용 드론 및 민간 드론 전용 시험대 구축을 추진하고 관내 직주근접 국방 드론 클러스터를 조성해 지역균형발전은 물론 포천 미래 100년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그밖에도 자율주택 정비사업 일환으로, 준공 완료된 공동주택을 청년-신혼부부 등 MZ세대 눈높이에 맞게 임대료를 책정하는 MZ세대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사업과 미분양 또는 회사 보유분 주택 건설사업자와 전세계약을 하고 청년 및 신혼부부 세입자를 모집해 저렴하게 전세 계약을 하는 상생(win-win) 임대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해 청년이 살고 싶은 포천으로 만든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8일 “포천시는 인사규칙 개정안을 통해 자녀 출산 또는 입양 공무원에 대한 승진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저출생 문제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며 “포천시는 더 큰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기로에 서 있다. 다양하고 참신한 인구정책을 통해 인구성장을 이끌고, 더 큰 가능성의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커스] 민선8기 의정부시 2년…⑥머물고 싶은 문화도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지난 7월1일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살펴보고 민선8기 후반기 시정 비전을 알아보기 위해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간 2년'을 주제로 8개 분야를 톺아본다. 이번에는 '머물고 싶은 문화도시, 의정부'를 고찰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8일 “도시가 문화와 만날 때 품격이 높아져 시민에게 자부심을 갖게 하며, 문화향유 기회도 확대돼 생활수준도 향상시켜준다"며 “문화가 도시를 변화시키는 핵심 역할을 하는 만큼,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2022년 12월 경기북부 최초로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됐다. 법정문화도시는 지역 고유 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도시 브랜드를 창출하고 고유한 문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도시별 특성에 따라 최대 100억원 국비를 5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의정부시는 '시민이 만들어가는 머물고 싶은 도시 의정부'라는 슬로건 아래 △2023년 문화도시 의정부 토대 다지기 △2024년 경기북부 문화도시 연대 준비 △2025년 경기북부 누구나 오가는 문화관문도시 시작 △2026년 법정문화도시 사업 이후 지속가능한 도시 준비 △2027년 머물고 싶은 도시, 의정부 시작 등을 추진 중이다. 의정부시는 현재 시민과 함께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며, 올해 3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평가'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됐다. 문화도시 의정부를 조성하기 위한 대표적인 사업은 시민이 직접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공유하는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를 꼽을 수 있다.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는 정책을 축제와 접목, 시민이 정책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의정부시는 정책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여 도시 변화를 시민 주도로 이끌어가는 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올해는 8월29일부터 31일까지 '도시의 오아시스, 제3의 공간'이란 주제로 △정책마켓 △정책경매 △명사특강 △문화도시락 개막 오프닝 등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문화도시 정책페스타 백미인 '정책경매'는 시민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경매에 부쳐 직접 사고팔며 도시발전 방향성을 결정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시민이 10건의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관련 문화기획자 등이 입찰자로 참여했다. 낙찰된 정책의견은 워크숍을 통해 현실화를 위한 숙의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작년 제1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에 출품된 정책은 정책화 7건, 사업화 5건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올해 7월 열린 '2024 대한민국예술관광박람회'에서 지역문화발전부문 최우수사례로 선정돼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의정부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8월13일 의정부역사 4층을 리모델링해 '의정부문화역 이음'(이하 이음)을 개관했다. 이음은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일환으로 '일상이 여행이 되고, 일상이 문화가 되는 공간'이란 슬로건 아래 탄생했다. 문화예술과 시민을 연결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작품을 공유하는 문화공간으로 시민에게 열린 편의-휴게시설 등도 갖췄다. 주요 시설은 △개방형 커뮤니티 및 편의시설, 기획전시 공간, 여행자 도서관이 있는 '이음 라운지' △다목적 전시, 강연, 세미나, 워크숍 등이 가능한 '이음 갤러리' △지역 창작가의 입주 공간 및 공방 등으로 구성된 '크리에이티브룸' △회의, 강연, 워크숍 및 소규모 공연을 하는 '모둠홀(다목적홀)' △지역 예술단체, 시민 문화예술 동아리 등 연습실인 '화음홀'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개관 기념 특별전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20점과 의정부미술협회 작품 10점을 함께 전시한 국립현대미술관 소장전 '도시여행', 크라운해태와 함께하는 '견생 조각전(見生 彫刻展)'을 각각 9월28일과 11월13일까지 운영한다. 문화 인프라 확대에 힘을 쏟고 있는 의정부시는 관내 첫 사립미술관인 고(故) 백영수 화백의 미술관을 시립미술관으로 설립한다. 백영수 화백은 1940년대 후반부터 한국미술계 거장인 김환기-이중섭-장욱진 화백 등과 함께 광복 이후 최초의 추상미술단체인 '신사실파' 동인으로 활동했다. 신사실파 마지막 생존 작가로 작품활동을 이어오다 2018년 별세했다. 호원동 소재 백영수미술관은 백영수 화백이 1973년부터 집을 짓고 화실로 사용하던 곳에 2018년 개관해 (재)백영수미술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재개발로 이전을 해야 하는 상황으로, 의정부시는 재개발구역 일부를 기부 받아 문화공원을 조성하며 미술관을 새로 건립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의정부시는 올해 4월 (재)백영수미술문화재단과 '의정부시립백영수미술관'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정부시립백영수미술관 설립을 위한 시설‧부지 확보 및 작품 기증 △백영수 화백 작품 가치 보존 및 확산을 위한 기록-전시 △시민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협력한다. 의정부시는 시립백영수미술관을 설립해 백영수 화백이 일생을 통해 남긴 수백 점의 작품을 지역문화자원으로 영구히 보존해 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