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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t-AI Answer 솔루션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글로벌 전문 BPO 그룹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고객 문의 자동 답변 솔루션 ‘trans-AI Answer(이하 t-AI Answer)’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t-AI Answer는 고객 기업의 지식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에이전트가 게시판 및 이메일 문의에 자동으로 답변을 생성하는 솔루션이다. AI가 고객 문의를 분석해 적절한 답변을 작성하고, 질문의 뉘앙스를 정확히 파악해 일관된 응답을 제공한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의 t-AI Answer 솔루션은 AI가 직접 답변을 전송해 신속한 문의 처리가 가능하다. 기존 게시판 상담 방식의 불편함, 즉 고객이 문의를 남기면 상담사가 답변을 작성해 전송하기까지의 시간차를 최소화해 고객이 답변을 기다리는 불편을 해소한다. t-AI Answer 솔루션은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기능도 제공한다. 휴먼 터치가 필요한 민감한 문의 유형은 담당자의 검수를 거쳐 답변하거나 특정 카테고리에 대해서만 자동으로 답변하도록 설정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별도의 언어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지 않아도, 접수된 문의의 언어에 맞춰 다국어 응답이 가능하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관계자는 “t-AI Answer 솔루션은 고객에게 정확하면서도 신속하게 답변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기업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라며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앞으로도 기업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위해 고객 기업의 요구에 맞춘 AI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설계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한편,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전 세계 35개국에 진출해 5,000여 개의 고객사에 BPO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랜스코스모스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1만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IT 솔루션 및 개발, EC(이커머스), 디지털마케팅, FS(필드 서비스), 평생교육원 운영 및 교육 컨설팅, 컨택센터 구축 및 운영, Direct Mail(우편 발송 서비스), Omni Channel 시스템(모바일, 이메일, 우편) 구축 및 서비스 등 기업 비즈니스의 업무 영역에 최적화된 BPO 서비스를 350여 개 고객사의 다양한 산업군에 맞춰 제공해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매출 증가 및 기업의 생산성과 CS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 국회 기후위기 특강 참석

우원식 국회의장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국회가 실질적 권한을 가진 기후특위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 의장은 10일 오전 국회의원 및 직원 대상 기후위기 특강에 참석했다. 특강의 주제는 '기후위기 시대 대한민국 경제의 생존전략과 국회의 역할'로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겸 국회의장 직속 기후위기 비상 자문위원장이 강의를 맡았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이제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 없이는 환경은 물론, 국제정세, 경제문제를 제대로 설명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며 “탄소국경조정제도, 미국의 IRA, 유럽의 리파워EU 등 기후위기 대응정책이 무역장벽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 의장은 “기후위기를 여러 의제 중 하나가 아니라 절박한 생존의 문제, 미래의 문제로 받아들이고 내가 지구를 지킨다는 의지로 나서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제22대 국회에서는 입법권, 예산권 등 실질적 권한을 가진 상설 기후특위 설치에 속도를 내자"고 제안했다. 우 의장 또, 탄소중립기본법이 2031년 이후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지 않은 것이 기본권 침해라는 헌법재판소 판결과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기후위기 교과서가 교육청 인정을 통과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기후위기 대응 입법과 정책에 책임이 있는 우리 국회의 노력이 정말 소중한 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기후위기 특강을 더 강화하고 국회 최고위 과정과 같이 보다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특강에는 이학영·주호영 국회부의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40여명의 국회의원과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국회소속기관장, 의장실 수석비서관, 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국회 직원 등이 참석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JD1, 10월 4개월 만에 신곡 발표 “레트로풍”

가수 JD1이 10월 신곡을 선보인다. 10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JD1이 10월 중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올 1월 데뷔곡 '후 엠 아이'(who Am I)와 5월 발표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에러(ERROR) 405' 이후 4개월 만의 신곡이다. 소속사는 “이번 신곡은 지금까지의 콘셉트와는 차별화되는 레트로풍의 곡"이라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새롭게 거듭난 JD1의 또 다른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D1은 가수 정동원이 제작자로 나서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로, 케이팝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다같이多가치경남’ 영상 공모전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재단법인 경상남도 투자경제진흥원이 비즈니스플랫폼 ‘다같이多가치경남’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이 주최하고 ‘다같이多가치경남’ 공모전 운영사무국이 주관하며, 비즈니스플랫폼 다같이多가치경남 상권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예비 창업자 또는 도민의 실제 창업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기획되었다.참가 대상은 경상남도 내 예비 창업자, 소상공인 등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접수기간은 이날부터 10월 18일까지이며, 영상 촬영,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등 자유 형식의 1~3분 이내 동영상을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영상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팀(100만 원), 최우수상 2팀(각 50만 원), 우수상 3팀(각 30만 원), 참여상 30팀(온누리상품권 1만 원) 총 36개 팀에게 총 3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 세부 요강 및 접수 방법은 다같이多가치경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경남투자경제진흥원 오재호 원장은 “다같이多가치경남의 상권정보시스템은 타 상권정보시스템과 달리 건물 단위의 구체적인 정보를 한눈에 보여주는 장점이 있어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분들에게 플랫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항공·넥슨·무신사 CEO 모였다…현대카드, 협업 성과 공유의 장 마련

현대카드가 PLCC 파트너사 최고 경영자들을 소집해 그간의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카드는 지난 4일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2024 현대카드 PLCC 파트너사 협의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PLCC 파트너사 협의회'는 파트너사들간 협력을 더욱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앞서 현대카드와 PLCC 파트너사들은 데이터 사이언스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행사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강대현 넥슨 대표, 박준모 무신사 대표를 비롯해 현대차, 지마켓, 이마트 및 올 상반기 데이터 동맹에 새로 합류한 올리브영까지 19개 파트너사들의 대표급 최고 경영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행사는 현대카드 본사가 아닌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진행해 PLCC 파트너사들의 최고경영자들이 좀 더 편한 분위기에서 마케팅 성과를 공유하고 활발한 교류와 다양한 협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현대카드는 이 자리에서 데이터 사이언스를 기반으로 진행된 다양한 협업 사례와 더욱 고도화된 현대카드의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을 소개하기도 했다. 현대카드와 PLCC 파트너사들은 최근까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2000여건이 넘는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협업 사례를 쌓았으며, 최근에는 대한항공과 제네시스, 쓱닷컴 3개 파트너사가 협업해 '3 Body-A 현대카드'를 내놓는 등 상품 협업을 진행했다. 강병화 현대카드 PLCC본부장은 “현대카드와 PLCC 파트너사들은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협업에서 출발해 데이터 인프라의 고도화를 통한 플랫폼 완성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며 “향후 또다른 PLCC 파트너사들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상품들이 탄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더욱 정교해지고 고도화된 현대카드의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도 공유했다. 신동훈 현대카드 AI사업2본부장은 현대카드의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행동과 이벤트 예측 기술, 이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개인화 마케팅 사례를 소개하며 “현대카드는 PLCC 파트너사들의 비즈니스를 위해 더욱 공격적이고 전방위적으로 데이터 사이언스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현대카드는 남들이 하는 것을 조금 더 잘하기보다 남들이 가보지 않은 길을 가보고 싶다"며 “오늘 와주신 19개 파트너사들은 저희에게 파트너이자 스승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행사는 최고의 리더들이 만나 다양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나누고 의미 있는 협업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이복현 “가계대출 급증세 관련 세밀한 메시지 내지 못해 송구하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권의 가계대출 규제로 일선 영업점과 실수요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해 “송구하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은행마다 가계대출 증가 추이, 리스크관리 등이 상이한 만큼 실수요자가 대출절벽에 몰리지 않도록 자율적으로 대출을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18개 국내은행 은행장과 가계부채 관련 간담회를 개최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가계대출 관리에 대해 금융당국 간에 이견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급증하는 가계대출과 관련해 조금 더 세밀하게 입장과 메시지를 내지 못했다"며 “이로 인해 국민들, 특히 은행 영업점에서 근무하는 분들께 불편과 어려움을 드려서 송구하고 죄송하다"고 거듭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간담회 내용에 대해 “은행권도 가계대출 관리의 엄중함과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며 “각 은행들은 적정 기준을 갖고 여신을 심사하되, 불요불급한 자금 공급이나 그레이존(회색 지대)에 있어서 (은행이 자체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건 은행연합회 중심으로 논의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강조하고 싶은 것은, 급격한 주택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에 편승해 특정 자산에 쏠림이 있는 형태로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는 것은 은행 입장에서 봐도 적절한 위험관리가 아니다"며 “실수요자 측면에서 봐도 과도하게 원리금 상환 부담을 안고 가는 것이기 때문에 리스크가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은행권은 특정 시점에, 일률적으로 은행권이 대출 절벽이라는 오해를 받는 형태로 (가계대출 규제를) 운영하기보다는,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이면서도 월 단위 등 스케쥴을 갖고 반복적으로 관리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는 연간 가계대출 증가액이 경영계획을 초과한 은행에 대해 더 낮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관리목표를 수립하도록 지도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10월, 11월 가계대출 흐름을 봐야할 것 같다"며 “금융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기본적으로 가계대출 증가세의 적절한 통제는 거시경제 정책 운영 과정에서 상당히 우선 순위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향후 DSR 정책이나 은행권의 여신심사와 관련해 추가적인 입장이 있을지는 지금 단계에서 예단해서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은행권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여신심사에 대한 효과들을 지켜본 후 시간을 두고 말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환경보전원, 4천400개 기관 대상 환경교육 실태조사 나서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이 환경교육법 제30조에 따라 9~10월 두 달 간 전국의 공공기관, 학교, 어린이집 등 약 4400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환경교육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환경보전원은 올해 환경교육법에 따라 국가환경교육센터로 지정돼 '환경교육 실태조사'를 시행 중이다. ​이번 조사로 국내 환경교육 현황을 면밀히 파악해 국가환경교육 정책 수립과 발전을 위한 통계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결과는 내년 2월 국가환경교육 통합플랫폼과 국가통계포털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바이오모아메디칼, 프롬더스킨선케어 ‘KLPGA 공식 후원 계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바이오모아메디칼의 스킨케어 브랜드 프롬더스킨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해 오는 20일 열리는 'KLPGA 제4회 대보 하우스디(hausD) 오픈'을 통해 공식 스폰서 활동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해당 브랜드는 이번 KLPGA 투어의 공식 스폰서로 선정돼 K-뷰티와 K-스포츠의 만남을 상징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프롬더스킨은 'KLPGA 제4회 대보 하우스디(hausD)’ 대회에서 대표 제품인 글루타치온 콜라겐 선젤패치, 선크림, 미라클밤 등 선라인 제품을 협찬해 선수와 갤러리 모두에게 K-뷰티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프롬더스킨의 ‘글루타치온 콜라겐 미라클밤(SPF50+, PA++++)’은 원하는 부위에 손대지 않고 쉽게 바를 수 있도록삼각형 모양의 용기로 설계됐으며, 스틱 타입의 문제점인 끈적임과 발림성을 개선해 사용 후 피부 톤업과보송한 마무리감을 제공한다. ‘글루타치온 콜라겐 선크림(SPF50+, PA++++)’은피부의 결과 톤을 정리해주는 데일리 선크림이다.이번 프롬더스킨의 KLPGA 스폰서십은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아시아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프롬더스킨은 브랜드의 국제적 위상을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바이오모아메디칼의 신영훈 부사장은 "이번 KLPGA 공식 스폰서 선정은 프롬더스킨의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도약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K-뷰티와 K-스포츠의 만남을 통해 양사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프롬더스킨의 혁신적인 제품력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프롬더스킨 마케팅 담당자는 "KLPGA 투어는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대회"라며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프롬더스킨의 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특히 선케어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설경구·박보영·황정민·천우희, BIFF ‘액터스 하우스’ 초청

배우 설경구, 박보영, 황정민, 천우희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찾는다. 10일 BIFF 사무국에 따르면 이들은 영화제의 대표 이벤트 프로그램 '액터스 하우스'에 초청됐다. 올해 4회를 맞는 액터스 하우스는 동시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그들의 작품세계를 더욱 깊이 있게 조명하는 특별한 자리다. 액터스 하우스는 누구나 관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구호기구 세이브 더 칠드런에 기부되며, 예매는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서 24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곧 추석인데 이어지는 폭염…“연휴 초에도 더울 듯”

추석을 앞둔 가을에도 폭염이 이어지겠다. 오는 11일 폭염이 정점을 찍은 뒤 12~13일 기온이 잠시 떨어지겠지만 추석 연휴 초반에 다시 덥겠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1일 전국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겠다. 서울의 경우 10일과 11일 모두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예상대로면 기상관측이래 9월 최고기온 신기록을 경신할 수 있다. 11일 이후에는 비가 내려 더위를 식힐 것으로 전망된다. 10~11일 남동풍의 영향으로 제주에 호우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비가 쏟아지겠다. 동풍을 맞는 강원영동에도 비가 오겠는데, 이 비는 12일까지 이어지겠다. 11일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최대 60㎜, 수도권과 강원은 30㎜ 내외 소나기도 올 것으로 예상된다. 12일에는 열대저압부가 중국 내륙에서 북서진하는 가운데 북태평양고기압이 제주 쪽까지 세력을 확장하면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주로 들어오는 지역이 중부지방으로 바뀌겠다. 이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산발적으로 비가 올 전망이다. 10일부터 12일까지 소나기 외 강수량은 북부를 제외한 제주 30~80㎜(중산간과 산지 최대 120㎜ 이상), 수도권·충남북부·충북북부 20~60㎜, 강원영서 10~60㎜, 제주북부·대전·세종·충남남부·충북중부·충북남부 10~40㎜, 강원영동·호남·영남 5~40㎜일 것으로 예상된다. 13일에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와 기존 따뜻한 공기와 충돌하면서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에 비가 오겠다. 비구름대 폭이 좁아 남쪽에 자리한 고기압의 위상에 따라 비 내리는 구역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12~14일 비가 내리고,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늦더위 기세가 일시적으로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 최고기온도 13일과 14일엔 30도 아래에 머물 전망이다. 그러나 15~16일 티베트고기압이 재차 세력을 확장해 한반도를 덮으면서 기온이 다시 상승하겠다. 지상에도 현재처럼 고온다습한 남동풍이 부는 기압계가 형성될 가능성도 크다. 15일과 16일 서울 낮 기온은 31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추석인 17일부터 기온이 내림세를 보이며 더위가 물러날 가능성이 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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