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몸집 불리기 나선 ‘스폰서 리츠’…자산 매입·유상증자 적극

금리 인하로 리츠 시장이 주목받는 가운데 그룹사를 대주주로 둔 '스폰서 리츠'가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조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리츠의 매력이 부각되는 시점에 발맞춰 모기업인 그룹사의 우량 자산을 매입해 몸집을 키워나가려는 것으로 보인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보면 지난 24일 롯데리츠는 신규자산인 L7 호텔 강남타워를 편입하기 위해 약 164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당초 1674억원으로 계획했던 유상증자 규모는 1640억원으로 축소됐다. 자금 조달 목적은 운영자금 및 단기차입금 상환이다. L7 호텔 강남타워 매입을 위해 받은 차입금을 상환하는 데 1620억원을, 운영자금에 19억9000만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신주 예정 발행가는 주당 3565원이다. 한화생명이 최대주주로 있는 한화리츠도 47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 매입에 실행한 차입금을 상환하기 위해서다. 한화리츠는 지난달 한화생명으로부터 한화빌딩을 8080억원에 매입하기 위해 전단채 4500억원을 발행하고 나머지는 담보부대출을 실행한 바 있다. 그룹 차원에서 리츠는 그룹의 핵심 부동산 자산을 유동화해 현금을 확보할 수 있는 창구로 여겨진다. 이에 대기업을 중심으로 계열사 자산을 관리하는 '스폰서 리츠'가 생겨났다. 그룹사는 자산 유동화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추후 신규 투자에 활용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SK리츠는 SK하이닉스 수처리시설을 편입했다. 이 과정에서 SK하이닉스는 수처리시설 매각으로 1조원이 넘는 자금을 조달했다. SK리츠 역시 해당 자산의 임대수익 상승으로 실적을 높이고 있는 양상이다. 롯데그룹도 이러한 측면에서 스폰서 리츠인 롯데리츠를 활용 중이다. 롯데리츠는 자산 규모 2조3000억원으로 국내 초대형 리츠 중 하나다. 자기자본(에쿼티) 규모는 1조1900억원으로 이 중 롯데쇼핑이 최대주주로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고 외부투자자가 나머지 50%에 투자하고 있다. 과거 롯데리츠는 대부분 그룹의 리테일 자산 위주로 매입해 운용했지만 최근 들어 오피스나 호텔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L7 호텔 편입도 이러한 맥락에서다. 신세계건설, 이마트 등 계열사의 실적 악화로 부진을 겪고 있는 신세계그룹도 리츠 시장 진출에 나섰다. 신세계그룹은 신세계프라퍼티 자회사인 신세계프라퍼티투자운용을 통해 1호 스폰서 리츠인 '신세계스타리츠' 상장을 추진 중이다. 스타필드 하남을 기초자산으로 다음 달 중 국토교통부에 신세계스타리츠의 영업인가를 신청한다. 영업인가가 완료되면 내년 상장을 목표로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리츠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면서 투자 측면에서 리츠주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내년 적용 예정인 리츠 배당확대법 개정안이 리츠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리츠 배당확대법은 자산 평가 손익을 배당가능이익에서 제외하는 개정안이다. 기존에는 리츠 자산 평가 시 배당 이익을 계산할 때 평가액이 하락하면 하락한 금액만큼 제외하고 배당했으나 개정안이 적용되면 평가손실을 반영하지 않고 실제로 발생한 리츠 수익의 90%까지 배당받을 수 있게 된다. 배당확대법 개정안은 현재 국회 통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으로 내년 1월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리츠 배당확대법이 적용되면 현재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는 롯데리츠 등이 유상증자 가액 확정 시점을 전후로 주가가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부동산 시장 온기 계속…“지속 상승 vs 둔화” 전망은 엇갈려

서울 아파트값이 계속 오르면서 부동산시장에 따뜻한 온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전망에 대해선 계속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과 둔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엇갈리고 있다. 2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6% 상승해 2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전세가격은 0.12% 오르며 70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처럼 지속적인 상승세에 따라 수요자들의 전망도 긍정적이다. 한국은행이 이날 발표한 9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9월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19로 전월 대비 1포인트(p) 상승하며 3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4개월 연속 상승해 2021년 10월(125) 이후 최고치를 달성했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소비자들에게 앞으로 1년 후 집값이 어떻게 될 것이라고 보는 지를 설문 조사해 작성하는데, 100보다 높으면 상승 전망이 더 우세하다는 뜻이다. 한은은 이에 대해 “최근 아파트 거래가 늘어나고 수도권 중심의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이 집 값이 오를 것으로 내다 보는 이들이 많아 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 감소를 이유로, 향후 가격 상승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서울시 부동산 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날 기준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963건으로, 거래 신고 기한이 남은 점을 고려해도 전달(8851건)에 비해 대폭 줄어들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12월부터 지속적으로 늘어나 2020년 7월(1만1170건) 이후 약 4년 만인 지난달 최고치를 찍었지만 곧바로 급전직하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자 서울의 아파트 매물도 늘어나고 있다. 아파트 실거래가 빅데이터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8만2843건으로, 매물이 7만6000여 건까지 감소했던 지난달 초 대비 6000건 이상 증가했다. 부동산 업계에선 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량 감소에는 정부의 주택 담보 대출 규제가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보고 있다. 정부는 최근 가계 대출이 급증하면서 경제 전체의 부담으로 작용하자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규제를 예정대로 9월부터 적용하는 등 관리에 나서고 있다. 특히 금융당국은 최근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자 시중 은행들에 대한 직접 구두 개입을 통해 주택 담보 대출 금리를 인상했다. 이로 인해 한 달 만에 주담대 금리가 약 1%퐇인트(p)나 상승했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들은 하반기 미국발 금리 인하 등에 따라 양적 완화 기조가 잡히더라도 우리나라의 경우 주택 담보 대출 규제 완화 또는 금리 인하가 쉽지 않아 서울 집값 상승세가 계속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보는 이들이 많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1년 후에도 서울 집값은 전반적인 상승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지만 여러가지 걸림돌이 강하게 작용해 상승 지역과 상승 폭에는 제한이 있을 것"이라며 “대출 규제 영향으로 지역별로 흐름이 다르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강남3구와 이른바 '마·용·성(마포·용산·성동)' 등 주요 지역은 상승세를 유지하겠지만 외곽 지역은 가격 조정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다니엘 기자 daniel1115@ekn.kr

HD현대일렉트릭 등 전력기기 3사 “실적 호조 계속된다”

신용평가사들이 미국의 전력기기 수요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 효성중공업 등 국내 전력기기 회사의 실적 상승세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24일 한국신용평가(한신평)와 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는 전력기기 산업과 관련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양사 모두 전력기기 시장의 호황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채선영 한신평 연구원은 “필수불가결한 글로벌 전력망 투자가 중장기적인 수요를 견고하게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현준 나신평 연구원은 “변압기 등의 전력기기 공급 병목 현상으로 인해 과거 대비 크게 증가한 전력망 투자의 집행이 아직 본격화되지 않고 있다"며 “미국 민간 유틸리티사의 중단기 투자 계획을 고려할 때, 미국의 전력기기 수요는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신평은 전력기기 수요 장기화 이유로 △인공지능(AI) 발전 및 데이터센터의 성장 △전기화, 기온 상승 등 생활환경 변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반도체 지원법(CHIPS) 발효에 따른 리쇼어링(해외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 현상 △탈탄소화 흐름과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확대 계획 △노후화된 전력망 교체 수요 등을 지목했다. 채 연구원은 “데이터를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디지털화해 분산 보관하려는 기업과 개인의 요구가 데이터센터 및 전력 수요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며 “AI, 자율 주행, 가상화폐 채굴 등으로 인해 데이터센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AI 기술 발전으로 방대한 연산이 필요해지면서, 대규모 스토리지와 전력이 필요한 생성형 AI가 다수 출시됨에 따라 전력 수요 증가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우호적인 사업 환경은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 효성중공업 등 국내 전력기기 3사의 실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말 9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HD현대일렉트릭은 △2022년 1300억원 △2023년 3152억원 △2024년 상반기 3388억원 등으로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LS일렉트릭도 △2022년 1875억원 △2023년 3249억원 △2024년 상반기 2034억원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효성중공업 역시 유사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주가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초 4만2050원이었던 HD현대일렉트릭의 주가는 7배 이상 상승해 30만원을 훌쩍 넘겼다. 같은 기간 LS일렉트릭과 효성중공업의 주가도 각각 3배와 4배 상승했다. 국내 전력기기 3사는 우호적인 환경뿐만 아니라 전력기기 공급 부족 현상의 수혜도 누릴 전망이다. 채 연구원은 “공급자 우위 시장에서 높아진 가격이 유지되고 공급 부족으로 인한 선별적인 수주가 각 사의 수주이익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등의 건설 단계에서 변압기, 차단기와 같은 전력시스템이 설치된 이후 건설 후반 단계에서 배전기기가 투입되는 점을 감안할 때, 아직 발주되지 않은 미래 수요도 잠재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비고라이브, ‘비고라이브 글로벌 인플루언서 대회’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비고라이브(Bigo Live)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오는 12월 28일 제1회 ‘BIGOLIVE GLOBAL INFLUENCER COMPETITION’을 진행한다고 25일 전했다.비고라이브가 주최하고 스타인티비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인)가 주관하며, 서울시 산하 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이하 SBA)과 SBA 글로벌마케팅센터가 공식 후원·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연말 서울콘(Seoul-Con)에서 진행된다.해당 대회는 10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예선을 시작으로 결승에 이르기까지 총 세 단계의 과정을 거친다. 참가자들은 각 단계마다 미션을 부여받게 되며, 미션의 수행 여부와 창의성 등이 점수에 반영된다.대회 당일에는 최종 결승 진출자 30명이 모여 각자의 숏폼 영상 공개와 함께 앞으로의 포부를 전하는 내용으로 결승전이 진행되며, 현장에서 주최 측의 심사로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해당 대회는 참가자가 글로벌 무대에서 직접 자신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대회는 총 상금 3천만원 상당의 부상과 혜택이 준비돼 있다. 1, 2, 3위 수상자에게 비고라이브 싱가포르 본사를 직접 방문해 현지의 각종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주최사에서 발생하는 모든비용을 부담한다. 더불어, 본선 수상자 10명에게 스타인과의 계약을 통해 향후 1년간 최상단 방송 노출을 보장하며, 이후 다양한 행사에 게스트로 초청해 더 많은 대중 노출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비고라이브 측 관계자는 "지난해 1분기 이후 비고라이브는 내부 자원을 재조정하고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것으로 국내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후 더욱 공격적인 비즈니스 확장이 필요하다고 느껴 이번 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본 대회의 심사위원이자 조직위원회 위원인 이우정 호스트는 "비고라이브로서는 처음으로 싱가포르 본사에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초대하는 기회인 만큼 이번 대회의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단순히 보여주기 위한 행사로 끝나지 않고, 많은 인플루언서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1회차를 시작으로 매년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참가자들이 글로벌인플루언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비고라이브의대회 참가 신청은 10월 2일부터 11월 17일까지며,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대회 웹사이트를 통해참고하거나 조직위원회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건설기계산업 디지털 전환 위한 2024년도 ‘스마트 건설기계 전문인력 AI역량강화 사업’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는 국내 건설기계산업의 AI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산업전문인력 건설기계산업 부문 AI역량강화 지원사업’의 2차년도 3차 리더(임원)교육을 HD현대 글로벌 R&D센터 아산홀에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 세 번째로 열린 리더교육에는 국내 건설기계산업을 대표하는 HD현대 건설기계 3社(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사이트솔루션, HD현대건설기계)와 중견·중소기업의 CEO 및 임원진 등 40여 명이 참여하며 AI역량강화 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번에 진행된 리더교육에서는 오준호 KAIST 석좌교수가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ROBOT)’을 주제로 로봇 기술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해 강연하고, AI를 활용한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AI 시대에 필요한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 교수는 “인간형 로봇인 휴머노이드에 AI를 적용하는 과정에서 자율성과 안정성의 균형이 필요하다. 국내 대표 제조업 기반 기계산업인 건설기계산업에서 AI와 로봇을 어떻게 활용할지 지속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관계자는 “AI를 활용해서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조직구조에 기술 내재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리더인 CEO부터 임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고, 시스템 오류 검출, 예측 모델을 통한 유지보수, 수요 예측으로 재고량 및 공급망 최적화 등에 AI 기술을 활용한다면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산업전문인력 AI역량강화 지원사업’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산업계 리더 및 전문인력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AI기술 적용을 희망하는 리더 과정 △AI기술 도입의 핵심인력 양성을 위한 재직자 과정 △산업 도메인 지식을 갖춘 AI 융합 인재 육성을 위한 AI 융합 전문가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이 과정을 통해 건설기계산업 각 부문에서 AI 활용도를 재고하게 될 것이고, 산업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햅, ‘큐텐 재팬’ 입점으로 일본시장 공략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글로벌 스킨 센트릭 뷰티 브랜드 ‘비햅(bhab)’이 일본 최대 오픈마켓 플랫폼인 ‘큐텐 재팬(Qoo10 Japan)’에 브랜드관을 오픈하며 일본 뷰티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비햅은 아름다운 피부는 기적이 아닌 습관을 필요로 한다는 것에 착안해 탄생한 브랜드로, 청정 시베리아의 혹한기후에서도 버티며 자작나무 수액으로 자라나 끈질긴 생명력을 자랑하는 차가버섯의 고유한 유효성분을 그대로 추출하고자 콜드브루 공법을 적용했다. 또한, 오랜시간 발효한 콤부차 유산균을 더해 비햅만의 독자성분을 만들었으며, 피부엔 순하지만 피부 고민 해결해주는 기능성의 강력한 진정성 있는 포뮬러 효능을 살린 스킨케어 라인을 선보인다. 비햅 마케팅 관계자는 "K-뷰티의 열풍으로 론칭하자마자 넘치는 관심을 받으며 일본 대표하는 이커머스큐텐 재팬에 입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일본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현지 맞춤형 프로모션등으로 고객 접점을 강화하며 진정성 있는 내추럴포뮬러 효능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선도하는 비햅만의 K-리얼에이징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큐텐 재팬 입점은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알리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 폴란드 영화제, 10월 6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서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정동길 경향아트힐 2층에 위치한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2024 폴란드 영화제’가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된다.폴란드 영화제는 2019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 관객들에게 폴란드 영화의 우수성과 폴란드 감독들의 작품 세계를 소개해왔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하는 해당 영화제는 주한 폴란드 대사관과 아담 미츠키에비츠 문화원의 협력으로 진행된다.이번 폴란드영화제는 ‘아그니에슈카 홀란드 회고전’과 현대 폴란드 여성감독들의 작품들로 구성된다. 또한아그니에슈카 홀란드(Agnieszka Holland) 회고전을 비롯해 폴란드 영화 학교라 불리는 감독들의 영화, 안제이 바이다(Andrzej) 감독의 특별 섹션, 현대 폴란드 감독들의 1970년대 작품부터 신작까지 다양하게 상영될 예정이다.아그니에슈카 홀란드는 폴란드의 대표적인 여성 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극한 상황에 놓인 인물들과 그들의 정신적 상처를 통해 자아 형성과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담은 영화를 제작해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1980년 칸영화제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상을 수상한그녀의 첫 장편 영화인 <지방극단 배우(1979)>부터 2023년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최신작 <푸른 장벽(2023)>까지 6편의 대표작을 만날 수 있다.이 외에도,야고다셸츠(Jagoda Szelc) 감독이 직접 참석해 그녀의 작품인 ‘모뉴먼트(2018)’에 대한 관객과의 대화(CineTalk)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는 폴란드와 한국의 수교 3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양국의 문화 교류를 더욱 강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예정이다.

손흥민·김민재 효과… 쿠플, 가격 올려도 끄떡없네

60% 가까운 월 요금 인상도 이용자들의 쿠팡플레이 가입 열기를 막지 못했다. 손흥민이 차고 김민재가 막는 등의 해외 축구팀 내한 경기 중계를 앞세워 관심을 끌어 모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흥행 보증수표로 꼽히는 임영웅의 특별한 쇼 중계도 예정돼 있어 향후 쿠팡플레이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분위기다. 25일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쿠팡플레이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685만명으로 전월(611만명) 대비 12.1% 증가했다. 당초 시장에선 지난달 쿠팡플레이의 이용자 감소를 점쳤다. 월 구독료 인상 폭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지난달 7일부터 쿠팡 와우 멤버십의 월 구독료가 4990원에서 7890원으로 58% 인상됐다. 쿠팡플레이는 쿠팡 와우 멤버십 구독 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가 가격 인상 충격을 완화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쿠팡플레이는 지난달 초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와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의 경기를 생중계하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개최했다. 토트넘 캡틴 손흥민과 뮌헨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한 그라운드에서 마주하는 모습을 중계한 것. 업계는 OTT 시장에서 스포츠 중계가 '킬러 콘텐츠'로 자리 잡은 가운데 해외 축구팀 내한 경기라는 특화된 스포츠 중계가 이용자 이탈 우려를 불식 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차별화된 중계 시스템 구축도 힘을 실어줬다는 평가다. 쿠팡플레이는 올해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대한민국 축구 최초로 선수와 심판 시점에서 경기 현장을 전하는 '쿠플 바디캠'을 도입했다. 기존 축구 중계에서는 볼 수 없었던 화면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색다를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노창희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장은 “OTT 플랫폼을 통한 스포츠 시청은 이미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는 중계 서비스 품질을 얼마나 높이는 지 등의 여부가 이용자 확보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쿠팡플레이는 향후 드라마, 예능, 스포츠 등 다수의 콘텐츠를 앞세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가입자 몰이에 나설 방침이다. 오는 27일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을 시작으로 예능 '대학전쟁 시즌 2', '슈팅스타' 등의 공개가 예정됐다. 특히 기대를 모으는 건 내달 12일 열리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다. 해당 대회에선 임영웅이 주장인 '팀 히어로'와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기성용이 주장인 '팀 기성용'이 맞붙는다. 임영웅은 이번 경기 전반전 종료 후, '하프타임 쇼'의 아티스트로도 나선다. 임영웅은 현재 예능, 영화, 광고 등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확실한 흥행 보증수표로 통한다. 업계에선 임영웅을 전면에 내세운 전략이 쿠팡플레이의 가입자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OTT 시장에서도 효과가 확실하다는 이유에서다. 쿠팡플레이는 지난 7월부터 임영웅 주연의 단편 영화 'In October(인 악토버)'를 제공하고 있다. 인 악토버는 공개 직후 쿠팡플레이 인기 영화 TOP 20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시럽프렌즈,  QR/NFC오더 한 달 무료체험 프로모션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시럽프렌즈는 소상공인을 위한 QR/NFC오더 한 달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전했다.시럽프렌즈는 9월 프로모션 기간 동안 QR/NFC오더 한 달 무료 혜택과 계약 연장을 진행할 경우 메뉴판형 태블릿오더 서비스 평생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시럽프렌즈는 국내 최초로 QR오더와 NFC오더를 결합한 형태를 출시하였다. 결합형태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주문 방식에 선택지를 제공한 것이 큰 장점이다. 기존 테이블오더는 태블릿과 충전관리가 필수였으나, QR오더와 NFC오더는 태블릿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기기 관리 및 유지보수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자영업자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시럽프렌즈는 테이블오더 도입을 고민하는 영세사업자들을 위해 QR오더, NFC오더 도입을 촉진시키고 있다. 테이블 수와 관계없이 월 서비스 이용료는 동일하다.시럽프렌즈 시스템 개발자는 “한가위를 맞아 사장님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알차게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테이블 오더뿐만 아니라 기술기업으로써 빠르고 정확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카드, 대표 프리미엄 상품 재단장…“핵심 혜택에 집중”

현대카드의 대표 프리미엄 상품들이 핵심 혜택에 더욱 집중해 새롭게 탄생했다. 현대카드는 '더블랙(the Black)' '더퍼플(the Purple)' '더레드(the Red)' '더레드 스트라이프 에디션2(the Red Stripe Edition2)' '더그린 에디션3(the Green Edition3)' '더핑크 에디션2(the Pink Edition2)' 등 총 6종의 상품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 더블랙·더퍼플, 현대카드 대표 최상위 프리미엄 카드 현대카드는 새로운 상품 리뉴얼에 나서면서 회원 경험을 중심으로 서비스와 혜택을 강화하고, '아키텍트 오브 체인지(Architect of Change)' 철학에 따라 카드의 서비스와 혜택을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정리한 체계를 도입해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또, 회원의 이용 패턴 분석을 통해 이용률이 높은 핵심 혜택은 더욱 강화했다. 우선 현대카드가 이번에 공개한 더블랙과 더퍼플은 현대카드를 대표하는 최상위 프리미엄 카드로서의 정통성을 강조했다. 더블랙은 국내 최초 VVIP 카드 시장을 개척한 '초청된 사람만 가입(Invitation Only)'하는 상품이다. 더 블랙은 연회비를 기존 2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인상했다. 이와 함께 회원 선호도가 높은 제휴 브랜드 및 회원 경험 중심으로 혜택을 재편했다. 더블랙의 메탈 플레이트는 특수 가공으로 쌓아 올린 선들의 질감이 하나하나 드러나는 디자인으로 매트하고 무게감 있는 소재를 적용했다. 더퍼플은 바우처 이용 방법을 단순화하고 혜택을 한층 높였다. 회원의 취향에 따라 럭셔리, 고메 영역 구분없이 사용할 수 있는 7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한다. 회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톱티어(Top-tier) 럭셔리 브랜드와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중심으로 제휴 브랜드를 업그레이드했다. 더퍼플은 'M포인트형'과 '대한항공 마일리지형'으로 구성돼 회원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적립 혜택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M포인트형'은 기존 이용 금액별로 달랐던 M포인트 적립율을 1.5%로 통일해 단순화 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형'은 1000원당 1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연회비는 100만원으로 메탈 플레이트 2종으로 출시된다. ◇ 레드, 핑크, 그린도 새롭게…혜택은 강화하고 복잡한 조건은 단순하게 일과 삶의 여유를 동시에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더레드와 고성능 버전인 더레드 스트라이프 에디션2, 각각 여행과 쇼핑 혜택에 집중한 더그린 에디션3와 더핑크 에디션2도 선보였다. '더레드', '더레드 스트라이프 에디션2', '더그린 에디션3', '더핑크 에디션2' 모두 적립률 체계를 단순화해 복잡한 고민 없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한도 제한 없이 결제한 금액의 1.5%를 M포인트로 적립해주며,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특급호텔∙공항 무료 발레파킹 등 프리미엄 혜택도 4종 모두 공통으로 제공한다. 더레드와 더레드 스트라이프2는 쇼핑, 여행, 호텔, 골프 등 다양한 프리미엄 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만원 상당의 바우처가 제공된다. 더레드 스트라이프2 회원은 카드 사용 실적 1000만원 당 10만원 상당의 바우처가 연 최대 5장까지 추가로 지급된다. 더레드는 일반 플레이트 2종과 메탈 플레이트 총 3종으로 출시되며, 더레드 스트라이프2는 메탈 1종으로만 발급된다. 연회비는 각각 30만원, 50만원이다. 더그린 에디션3와 더핑크 에디션2는 각각 여행을 자주 가는 회원, 쇼핑을 즐기는 회원에게 필수 카드로 자리 잡은 프리미엄 카드이다. 1.5%의 기본 적립률에 전월 100만원 이상 이용 시 더그린 에디션3은 여행과 해외 영역에서, 더핑크 에디션2는 프리미엄쇼핑과 패션 전문몰에서 결제 시 5% M포인트 특별 적립 혜택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적립한 M포인트로 더그린 에디션3회원은 여행, 면세점, 특급호텔 영역에서 더핑크 에디션2회원은 백화점, 면세점, 패션 전문몰 영역에서 이용 가능한 전용 바우처로 매년 100만 M포인트까지 교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두 제품은 일반 플레이트 2종과 메탈 플레이트 1종의 플레이트 디자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두 상품 모두 15만원이다. 현대카드는 프리미엄 상품 리뉴얼과 함께 여행 컨시어지 서비스인 '트래블 데스크'도 선보였다. 트래블 데스크는 현대카드의 프리미엄 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여행 전문 상담원을 통해 항공, 호텔, 현지 교통 등에 관한 정보를 상담 받고 예약할 수 있으며, 현지에서 긴급한 의료상황, 사고 발생시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결제 후 포인트 적립'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필요시 포인트를 먼저 적립∙사용할 수 있는 'M 긴급적립' 서비스도 '더레드', '더레드 스트라이프 에디션2', '더그린 에디션3', '더핑크 에디션2'로 확대했다. 앱에서 10만 포인트 단위로 최대 50만 포인트까지 신청해 미리 적립 받고, 결제 시 사용하면 된다. 이렇게 긴급적립한 M포인트는 최대 24개월간 카드를 사용하며 적립해 상환하면 된다. 현대카드는 “이번 프리미엄 상품에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 시스템을 적용했다"며 “패키지 전면에 카드 형태와 CI를 일관되게 반영해 현대카드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