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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정규 1집 ‘당신 편’ 트랙리스트&가사 한 줄 공개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첫 정규앨범 '당신 편'의 베일을 하나씩 벗기고 있다. 소속사 골든보이스는 2일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에 총 12곡이 담긴 '당신 편'의 트랙리스트와 각 곡의 가사를 한 줄씩 공개했다. 첫 번째 트랙에는 '나 밖에 모르는 바보'가 수록됐다. '나 밖에 모르는 이 바보 같은 사람아'라는 직설적인 가사가 눈길을 끈다. 두 번째 트랙인 타이틀곡 '당신 편'은 '삶이 그대를 힘들게 한다면 내가 그대 편이 되겠소'라는 위로의 메시지가 담긴 노랫말로 구성됐다. 세 번째 트랙은 '찰리 채플린',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가사다. 네 번째 트랙은 '민들레', 가사는 '하얗게 피어난 나의 그대여', 다섯 번째 트랙 '어여 어여 넘어가다오'의 가사는 '이 또한 지나갈 시련이거든 어여 어여 넘어가다오'다. 여섯 번째 트랙은 아버지에 대한 황영웅의 추억을 엿볼 수 있는 '호랑이 아버지'라는 제목의 노래다. 가사에는 '불호령치시던 시절 모습이 그리워요'가 들어간다. 일곱 번째 트랙은 '진짜 남자야', 가사는 '사랑 모두 그대에게 아낌없이 원샷 너만을 사랑한다'며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남자의 마음을 담고 있다. 여덟 번째 트랙은 '파랑새', '끝없이 하늘 위로 그렇게 날아오르리라'라고 노래한다. 아홉 번째 트랙 '외롭구만'은 '결국 지나가는 고독 속에 나에게 외치는 말 브라보 브라보'라는 노랫말이며, 열 번째 트랙 '가을 끝 사이'은 '쓰다면 술이요 달다면 당신이 애타게 그리운 이 밤', 열한 번째 트랙 '이 노래 듣는다면'은 '난 여전히 그때 그 시간 속에 살아가요', 열두 번째 '오빠야랑'은 '오빠야 불러줄래 한 번 더 불러줄래'라는 가사로 만들어졌다. 총 12곡 가운데 황영웅은 '나 밖에 모르는 바보', '오빠야랑', '어여 어여 넘어가다오'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소속사는 황영웅의 정규 1집 '당신 편' 프로모션 마지막 일정으로 다음주에 음원 하이라이트를 공개하고 셋째 주에 앨범을 발표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토스뱅크, 목돈굴리기에 원금지급형 DLB·ELB 투자정보 추가

토스뱅크는 '목돈굴리기' 서비스에 '원금지급형 상품'인 기타파생결합사채(DLB)와 주가연계사채(ELB)에 대한 정보를 추가해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원금지급형 금융투자상품은 '메리츠증권DLB' 와 '한국투자증권ELB' 2종이다. 두 상품 모두 실적 배당 상품인 점은 기존 ELS 상품과 같지만, 만기에 최소한 '기본이율'이나 '원금이 지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기초자산이 유리한 방향으로 움직이면 기본이율에 '추가이율'이 더해지는 구조다. 하지만 만기 전에 DLB나 ELB를 해지하면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 원금 지급은 발행 증권사의 신용을 바탕으로 한다. 메리츠증권DLB는 원달러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개월 만기 상품이다. 만기 환율 구간에 따라 최대 연 5.0%(세전)에서 최소 연 2.3%의 수익률이 원금에 더해 지급된다.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한국투자증권ELB는 1년 만기 상품으로 만기 평가일의 S&P500 종가에 따라 최대 연 6.7%에서 최소 연 2.0%의 수익률이 원금에 더해 적용된다. 두 상품 모두 원금지급형 상품으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토스뱅크 앱 내 목돈굴리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토스뱅크 목돈굴리기를 통해 메리츠증권의 디지털 종합 투자계좌 'Super365'를 개설하면 메리츠증권의 다양한 금융투자 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 예치금 수익률은 RP로 자동투자되며, 원화 수익률 연 3.15% 혹은 달러 수익률 연 4.00% 수준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제휴사와 함께 고객들이 다양한 금융상품에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블랙 먼데이보다 심각할 수도”…일본 자금 대이동 주의보

미국을 필두로 주요 선진국들의 중앙은행들이 통화 완화를 이어가는 반면 일본은 금리 인상을 추진하자 글로벌 시장에서 '큰 손'으로 활동했던 일본 투자자들의 자금이 본격적으로 본국에 환류할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규모와 속도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파급력은 8월 5일 '블랙 먼데이'보다 더 클 수 있다는 경고도 제기됐다. 2일 블룸버그통신은 '일본의 4조달러 캐리 트레이드가 서서히 청산되고 있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이같이 경고했다. 캐리 트레이드는 금리가 낮은 일본 등에서 엔화를 빌려 미국처럼 일본보다 금리가 높은 나라의 자산에 투자하는 기법으로, 엔화 약세가 지속되거나 주요국 간 금리 차이가 벌어질 때 나타난다. 그러나 일본은행이 올 3월 회의에서 17년 만에 금리를 올리며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종료한 데 이어 7월에도 금리를 또다시 인상했다. 이에 현재 일본 기준금리는 연 0.25%로 2008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여기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자 일본 투자자들은 해외 자금을 회수해 본국 자산에 투자비중을 늘리기 시작했다. 실제 블룸버그가 집계한 결과 올 1월부터 8월까지 투자자들은 일본 국채를 28조엔 순매수했는데 이는 14년 만에 가장 큰 규모다. 반면 투자자들의 해외 국채 순매수 규모는 지난해 말 18.9조엔에서 올 8월 11.9조엔으로 7.7조엔 줄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입을 모은다. 현재 30년 만기 일본 국채금리는 2.0% 이상으로 연초 대비 40bp(1bp=0.01%포인트) 오른 상황이다. T&D자산운용은 30년만기 국채금리가 2.5%를 넘으면 자금이 일본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내다봤고 다이이치생명은 2.0% 이상이 되면 매력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글로벌 자산운용사 T 로웨 프라이스의 아리프 후세인 채권 총괄은 “메가 트렌드 중 하나가 돼 향후 5~10년 동안 이어질 슈퍼 사이클"이라며 “해외에서 일본으로 자금이 지속적이고 점진적이지만 대규모로 이동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즈호증권의 오모리 쇼키 수석 데스크 전략가는 “전 세계 투자자들은 장기적으로 대규모의 자금 회귀(repatriation) 흐름의 위험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며 “일본 투자자들은 거대한 캐리 트레이더로, 이같은 추세가 이미 진행 중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본은행은 지난달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등 속도조절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이시바 시게루 신임 일본 총리는 전날 취임 첫 기자회견에서 “금융완화의 기본적 기조는 유지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지켜보고자 한다"며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하락) 탈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향후 일본의 금리인상과 미 연준 등의 통화완화로 전략가들은 거의 만장일치로 일본 엔화가 내년엔 강세를 보일 것을 전망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칠 수 있다는 점이다. 일본은 세계에서(미국 제외) 미국 국채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호주 국채 10% 가량 보유하고 있다. 일본 투자자들은 전 세계 주식 시장에서 1~2%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물론, 가상화폐에 이어 부실 위험이 큰 채권들도 보유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엔캐리 트레이드 자금을 빠른 속도로 대거 청산할 경우 8월 5일 블랙 먼데이보다 더 극심한 악몽이 발생할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현재 일본 노린추킨은행은 10조엔에 달하는 미국과 유럽 등의 해외자산을 청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은행도 지난달 보고서를 내고 32조7000억엔 정도의 엔캐리 자금이 청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한 바 있다. 보고서는 “향후 엔 캐리 자금의 추가 청산이 국제금융시장에서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며 “엔 캐리 자금 흐름을 더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이찬원이기에 가능한 폭풍 일정 소화...5일 연속 행사 참석

가수 이찬원이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폭풍 일정을 소화한다. 이찬원은 2일 강원도 정선을 시작으로 6일 전북 진안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참석하며 5일간의 강행군을 마친다. 2일 2024 정선 아리랑제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무대를 펼친다. 3일 경남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 4일 제20회 횡성한우축제, 5일 제35회 부산 시민체육대축전, 6일 진안 홍삼 축제 폐막공연에 참석한다. 그야말로 전국국 스타다운 일정이다. 매년 이찬원은 행사가 집중되는 봄에 이어 가을에도 '단골 손님'으로 초대를 받아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특유의 친근하고 푸근한 인상과 센스 넘치는 말솜씨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는다. 몰아치는 행사 일정을 소화한 뒤에는 12일과 13일 대구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찬가'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17일부터는 다시 시민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17일 예산장터 삼국축제, 18일 김해 가야문화축제, 19일 2024 문경사과축제 개막 축하공연과 1제26회 UN평화축제, 20일 동두천시 힐링콘서트와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에 모습을 드러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스마트제조 전문기업 제도 도입…2027년까지 500곳 지정

정부가 중소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스마트제조 전문기업 제도를 도입해 오는 2027년까지 500곳을 지정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오전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스마트제조산업 육성 전략을 담은 '스마트제조 혁신 생태계 고도화 방안'을 발표했다. 중기부는 기존의 스마트공장(지능형공장) 보급 정책과 스마트제조산업 육성 정책을 균형 있게 추진해 스마트제조혁신 생태계 고도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스마트제조산업의 정의와 분류 체계를 마련해 스마트제조 요소 기술·제품을 △자동화기기 △연결화기기 △정보화솔루션 △지능화서비스 등으로 분류한다. 이런 분류 체계에 따라 전략적 중요도와 정책 적합도를 고려해 중점 지원할 7대 전략 분야도 선정했다. 자동화기기에서는 식별시스템·머신비전, 연결화기기에서는 통신네트워크 장비와 제어·컨트롤러, 정보화솔루션에서는 생산관리시스템과 물류관리시스템, 지능화서비스에서는 디지털트윈과 제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이다. 중기부는 오는 2027년까지 4대 영역 7대 전략 분야를 시작으로 스마트제조 전문기업 500개 지정과 중소기업 기술 수준 5% 이상 향상을 목표로 한 스마트제조산업 육성 3대 정책 방향을 추진한다. 스마트제조 전문기업 제도를 도입해 원활한 정부 사업 참여를 위한 사업 기간 단축과 사후관리 의무를 완화해 주고 스마트제조 전문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 체계를 마련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한다. 이와 함께 제조혁신 생태계의 성과 확산을 위해 지역과 민간이 주도하는 제조데이터와 인공지능 활용 기반을 확충한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윤현상, 이별 후 감정 담았다!…싱글 ‘가끔 생각나는 사람’ 발매

싱어송라이터 윤현상이 그리운 사람을 떠오르게 하는 감성적인 음악으로 돌아온다. (주)문화인은 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윤현상의 새 싱글 '가끔 생각나는 사람'을 발매한다. '가끔 생각나는 사람'은 90년대 무드가 물씬 풍기는 알앤비 발라드곡으로, 마음 한편에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감정을 담은 노래다. 특히 윤현상은 '가끔 생각나는 사람'에서 '오늘부터', '기억의 창고', '춘곤' 등 좋은 시너지를 발휘했던 Soundhood(사운드 후드)와 다시 한번 협업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윤현상은 지난 2017년 EP 'attitude(애티튜드)'를 통해 슬로우잼, 재즈팝, 네오 소울, 알앤비,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곡들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이 외에도 미니 3집 'LOVER(러버)', 싱글 '새벽 어귀', 'i.E(아이.이)'로 사랑 이야기를 다채롭게 풀어냈다. 최근엔 가수 백아연과 프로젝트 싱글 '뻔한단어'를 발매해 리스너들에게 애절한 감성을 선사했던바. 이번엔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현상은 (주)문화인을 통해 “이별을 겪은 뒤 과거를 그리워하는 감정을 '가끔 생각나는 사람'에 담았다"며 “이 노래를 듣고 한 번쯤 그런 사람을 떠올려 보셨으면 좋겠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이 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발매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현상은 지난 2011년 'K팝스타 시즌1'에 출연해 탄탄한 보컬 실력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후 2014년 첫 EP '피아노포르테'로 정식 데뷔, '하이드 지킬, 나', '판타스틱', '싱포유' 등 사운드트랙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윤현상의 싱글 '가끔 생각나는 사람'은 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뉴진스 민지, 두산 vs KT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시구..“어릴 때부터 두산 베어스 응원”

그룹 뉴진스의 민지가 2024년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가을 잔치의 시작을 알리는 공을 던진다. 두산 베어스는 2일 “오늘 오후 서울시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t wiz와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시구자로 민지를 초청했다"고 전했다. 민지는 데뷔 후 “두산 베어스 어린이 회원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팬들은 민지의 시구를 기원했고, 올해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서 민지의 시구가 성사됐다. 민지는 “어릴 때부터 응원하던 두산 베어스의 시구자로 나서게 돼 진심으로 기분 좋다"며 “포스트시즌 시구를 맡게 된 만큼 두산 베어스가 승리할 수 있도록 기운을 전달하고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프로미스나인 송하영, 반려동물 특별 애정 담은 ‘Stay together all day’ 발매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 송하영이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솔로곡을 발표한다.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 컴퍼니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신예 작곡가 홍지혜의 프로젝트 'Step by together: with U - 이제 우리 함께 가자'에 송하영(프로미스나인)이 참여, 신곡을 10월 2일 오후 18시에 발매함을 알렸다. 송하영은 KBS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OST 'Fall In Love', 스웨덴세탁소 데뷔 10주년 기념 프로젝트에 참여 '그래도 나 사랑하지' 발매 이후 오랜만에 솔로곡을 발매한다. 송하영이 참여한 프로젝트 'Step by together: with U - 이제 우리 함께 가자'는 가족, 친구, 연인, 반려동물 등 모든 관계 속에서 마주하는 애정과 책임감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노래다. 송하영이 부른 'Stay together all day(스테이 투게더 올 데이)'는 작곡가 홍지혜가 기획하고 송라이터팀 김기련, 서기와 함께 작곡, 작사한 곡으로, 일렉기타와 피아노의 따듯하고 감성적인 톤과 어우러지는 송하영 보컬의 힘이 곡의 감정을 더욱 깊게 표현하며 서로의 공간을 채워준다. 이 곡은 복잡한 편곡보다는 미니멀리즘적인 접근을 통해 각 악기의 개성을 최대한 살리고, 송하영의 맑고 청아한 보컬이 중심이 되어 가사에 담긴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집중한다. “내 맘에 쏙 들어와 / 날 바라보던 너의 두 눈빛에 나의 사랑을 담고 싶어 / 나에게 준비해준 보물찾기 같은 날들 / 네 맘의 조각도 제법 모은 걸 / 이제는 솔직해도 되는데" 등 새로운 가족이 되어 가는 순간들을 에세이처럼 풀어냈다. 특히 송하영이 긴 호흡으로 오롯이 홀로 이끌어가는 깊어진 음색이 매력적인 'Stay together all day'는 그림책을 보고 읽듯이 입체적으로 표현해 듣는 이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프로젝트에 대한 의미에 공감한 송하영은 프로미스나인의 'Supersonic' 활동으로 바쁜 속에서도 신곡 'Stay together all day' 녹음 및 콘텐츠 제작에 참여해 제작진들의 큰 찬사를 받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송하영이 직접 전하는 'Stay together all day' 신곡 소개, 프로젝트 'Step by together: with U - 이제 우리 함께 가자'에 대한 코멘터리가 사전 공개되어 K팝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번 신곡은 실력 있는 송라이터와 아티스트의 컬레버레이션을 기획하고 새로운 음악을 발표하는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컴퍼니의 'K-뮤직 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프로미스나인(fromis_9)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8인조 그룹으로, 2017년 11월 프리 데뷔 싱글 '유리구두'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눈도장을 찍은 후, 2018년 1월 첫 번째 미니앨범 'To. Heart'로 정식 데뷔했다. 프로미스나인은 매혹적인 비주얼은 물론 청량하면서 밝고 건강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멤버들은 음악 작업에 꾸준히 참여하여 폭넓은 음악적 역량과 진정성 담긴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8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앨범 'Supersonic'의 동명 타이틀곡 'Supersonic'은 지난달 23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톱 100'의 10위로 프로미스나인 최고 순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송하영(프로미스나인)과 신인 작곡가 홍지혜의 협업으로 완성된 프로젝트 'Step by together: with U - 이제 우리 함께 가자'의 타이틀 'Say together all day'은 10월 2일 오후 18시부터 국내외 각종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며,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스페셜 클립 역시 동시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2027년까지 국내 벤처투자 16조원·글로벌 투자유치 1조원 확대

정부가 국내 벤처투자시장 규모를 오는 2027년까지 16조원으로 늘리고 글로벌 투자유치 규모도 1조원 수준으로 확대하기 위한 목표를 세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오전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선진 벤처투자 시장 도약방안'을 발표했다. 중기부는 이번 도약방안에서 작년 11조원 수준인 국내 벤처투자시장 규모를 오는 2027년 16조원, 2030년 20조원까지 확대하고 글로벌 투자유치 규모도 작년 2000억원에서 오는 2027년 1조원, 2030년 2조원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글로벌 투자 유치 △국내 투자자 확충 △벤처투자 균형성장 도모 △글로벌 수준 투자환경 조성 등의 4대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정부는 해외의 풍부한 유동성을 끌어들이기 위해 글로벌 투자 유치 모펀드(K-VCC)를 싱가포르에 처음 설립한다. K-VCC는 국내 벤처캐피털이 적은 비용으로 글로벌펀드를 설립하고 글로벌 투자 유치에 나설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싱가포르에 오는 2027년까지 2억달러 규모의 펀드 조성을 추진하고 이후 중동, 미국 델라웨어 등 글로벌 금융 허브에 추가 설립을 검토할 계획이다. 글로벌 펀드를 매년 1조원 추가 조성해 오는 2027년까지 15조원 규모로 늘리고 세계적인 벤처캐피털을 국내로 유치하기 위해 오는 2026년 초 문을 여는 'K-팁테크타운' 입주 시 우대하는 등 인센티브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외국인 투자자를 위한 '글로벌 벤처 투자 통합신고센터'를 열어 투자 과정에서의 외국환거래 편의성을 제고하고 관계부처 합동 매뉴얼을 제작해 국내 벤처투자에 수반되는 행정절차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 벤처투자 시장 참여 주체를 늘리기 위한 방안도 추진한다. 은행이 과감하게 벤처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일정 요건을 충족한 벤처펀드에 위험 가중치 특례를 적용하고 금융권의 벤처펀드 참여 확대에 대한 인센티브를 신설한다. 대기업의 개방형 혁신을 촉진하는 '딥테크 밸류업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그 과정에서 대기업이 스타트업에 투자를 집행하는 경우 모태펀드가 연계 투자하는 '밸류업 펀드'도 신설한다. 대기업·공기업 등의 상생 협력기금을 활용한 벤처투자 참여를 뒷받침하기 위해 한국벤처투자가 운용하는 '상생협력 모펀드'를 조성하고 벤처투자조합 출자 경험이 없는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가 참여할 수 있는 'LP 첫걸음 펀드'를 신설한다. 그간 업계에서 건의해온 퇴직연금의 벤처투자 참여와 관련해서는 연금 가입 기업과 연금 사업자를 대상으로 의견수렴 및 수요 확인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다. 벤처투자 시장의 균형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비수도권 전용 벤처펀드를 오는 2027년까지 1조원 추가 조성하고 중기부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간 '지역 벤처투자협의회'를 신설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기업승계 인수.합병(M&A) 펀드를 신설하는 등 중간 회수 시장도 보강하고 모태펀드 존속 기한 영구화도 검토한다. 글로벌 수준의 벤처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벤처투자회사의 투자 자율성과 관련된 규제를 글로벌 표준 수준으로 대폭 완화하고 선진 벤처투자 시장에서 보편화된 투자·관리 업무의 분업화도 허용한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계원예대 최정심 교수, 남양주에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계원예술대학교 전시콘텐츠학과 최정심 교수가 이끄는 특별 전시 '대안정원, 틈'이 10월 3일부터 4일간 남양주시 다산선형공원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조선 시대 실학자 다산 정약용의 환경 사상과 현대적 대안정원의 개념을 결합하여, 기후 위기와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계원예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인 이 전시는, 도시 속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제안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대안정원, 틈'은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의 특별전 '미래정원'과 2024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특별전시 '사명'에 이어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초청되어 진행된다. 전시는 지속 가능한 미래와 기후 위기 대응 솔루션을 주제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둔다.전시는 4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섹션 '층층원'은 대안정원과 가드너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며, 두 번째 섹션 '탄소흡수원'에서는 탄소흡수력이 뛰어난 식물들을 선보인다. 세 번째 섹션 '초충원'은 새와 곤충, 밀원식물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마지막 섹션 '여유당'은 시민 참여 워크숍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된다.전시의 디자인은 넝쿨식물지지대(트렐리스)를 활용한 개념으로, 도시 건축물의 수직 벽면에서 식물이 자생할 수 있는 방안을 상징한다. 기본 구조 재료는 서진건설의 후원으로 제공된 작업 발판을 사용하여, 손쉽게 구현될 수 있는 대안정원의 모습을 담았다.전시 종료 후에는 남양주 시민들에게 작은 정원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대안정원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기회가 제공된다.최정심 교수는 "이번 전시는 자연 친화적인 정원 디자인의 시작점을 고민하며, 도시의 작은 틈에서 자생하는 풀꽃들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했다"고 전했다.'대안정원, 틈'은 인간이 관리하는 정원의 개념을 넘어, 자연이 자생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제안한다. 식물이 자라는 모든 곳이 정원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통해 도시 환경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디자인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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