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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3분기 영업익 1372억원…전년 比 38.9% 증가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3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3813억원, 영업이익 1372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발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28.3%, 38.9% 증가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했을 때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4.9%, 1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앤컴퍼니는 단일 분기 기준 3분기 연속 매출액 기록을 경신하며 호조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앤컴퍼니는 조현범 회장 주도로 추진 중인 글로벌 프리미엄 성장 전략을 필두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국(Hankook) 브랜드의 프리미엄 AGM(Absorbent Glass Mat) 배터리 제품 판매 증가, 미국 현지 생산기지 보유 기업이라는 이점을 활용해 판매 단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북미 시장에서 성장세를 지속한 점을 주된 요인으로 분석했다. 한국앤컴퍼니는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와 영향력을 지속 높여나가고 있다. 지난해 AGM 배터리 국내 출시에 이어, 올해에는 AMF(Advanced Maintenance Free) 제품까지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한 '한국' 브랜드 제품의 우수성을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널리 알리고 있다. 이와 함께 핵심 사업 회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분법 이익 증가 요인도 수익성 개선에 일조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보험사 CEO들 “보험업 소비자신뢰 수준 낮아...혁신수준도↓”

보험사 최고경영자(CEO) 중 절반 이상이 국내 보험산업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대체로 낮다고 평가했다. 보험상품 판매 관행, 보험금 지급 관행 등이 보험업의 소비자 신뢰에 영향을 준다는 진단이다. 보험연구원은 올해 8월부터 9월까지 국내에서 영업 중인 보험사 CEO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전체 44명의 보험사 CEO 가운데 생명보험 18명, 손해보험 16명이 응답했다. 설문조사에 응한 보험사의 시장점유율은 자산 기준 87%, 보험료 기준 85%를 차지한다. 보험사 CEO들 가운데 보험산업의 소비자신뢰 수준이 낮다는 응답이 44.1%에 달했다. 보통이라는 응답은 52.9%였다. 반면 소비자신뢰 수준이 높다고 답한 CEO는 2.9%에 그쳤다. 보험산업의 소비자신뢰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는 보험상품의 판매 관행이라는 응답이 35.3%로 가장 많았고, 보험금 지급 관행(21.1%), 보험에 대한 소비자 이해(18.6%), 보험민원 처리 관행(7.8%), 보험사기(7.4%) 등이었다. 보험사 CEO들은 보험산업의 혁신 수준에 대해서도 대체로 낮다고 평가했다. 응답자의 50%는 보험산업의 혁신 수준이 낮다고 평가했고, 44.1%는 보통이라고 답했다. 보험산업의 혁신을 저해하는 원인으로는 주로 시장 및 규제환경에 대한 응답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영업 경쟁 중심의 국내 사업(33.3%)을 꼽은 CEO가 가장 많았고, 규제로 인한 자율성 부족(31.8%), 수익 창출에 대한 불확실성(16.9%) 순이었다. 이와 달리 활용자원 관련 요인인 기업 내 전문인력 부족(3.0%), 조직문화 미성숙(2.5%), 외부 파트너의 협력 부족(0.5%) 등의 응답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보험사들의 이익 확보를 위한 치열한 영업경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보험사 CEO들은 경영전략 수립시 판매채널 경쟁력 확보(30%)와 신상품 개발(24%)에 가장 높은 우선순위를 두고 있었다. 새 회계기준(IFRS17), 신지급여력제도(K-ICS) 대응(19%)도 높은 응답을 기록했다. 반면 신사업 추진과 해외시장 진출을 꼽은 CEO는 각각 3%에 불과했다. 보험사 CEO들이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에 거는 기대는 높지 않았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2.9%는 내년 우리나라 경기가 올해에 비해 소폭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와 유사하거나 소폭 개선될 것이라고 답한 비중은 각각 26.5%, 20.6%였다. 경기 회복세를 지연시키는 주요 위험요인으로는 주요국의 정치적 불확실성(24.6%), 가계부채 확대(22.2%)를 꼽았다. 무역 분절화 심화(13.3%), 중국 경제회복 지연(10.3%)을 꼽은 CEO도 많았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이석용 NH농협은행장, 지역강소기업 찾아 애로사항 청취

NH농협은행은 지난 4일 전라남도 광양시 금속 골조 구조재 제조기업인 중앙이엠씨를 방문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중앙이엠씨는 1993년 설립돼 제철·산업플랜트 기자재와 특수기계 등을 제작하는 기업이다. 지난해는 11개 특허권을 바탕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이노비즈, 메인비즈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는 포스코(POSCO) 우수공급사(17년 연속), 현대제철 우수공급사로 인증을 받았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중앙이엠씨가 꾸준한 기술혁신을 통해 산업플랜트 기자재와 금속 구조물 제조분야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며 “지역 소재 우수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온누리상품권, 예산·사용처 확대가 오히려 독(毒)?

국회예산정책처가 정부의 온누리상품권 확대 정책이 오히려 소상공인의 소득증진 효과를 반감시킬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아 국회의 내년도 정부예산안 심의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도 온누리상품권 사업 예산을 전년대비 394억원 증액하고 사용가능업종도 확대했다. 소비 진작에 따른 중소 자영업자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정책효과 홍보도 빠트리지 않았다. 그러나, 5일 국회예산처에 따르면, 최근 발간한 2025년도 예산안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분석에서 중기부의 온누리상품권 발행 사업과 관련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 내의 소상공인에 대한 상품권 사용 비중은 감소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가맹점 등록 허용업종을 소상공인 중심으로 재정비하는 등 수요 창출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온누리상품권 발행 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에서 사용 가능한 전국 단위 온누리상품권을 발행·유통함으로써 구역 내 상인들의 매출 기반을 확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2025년도 예산안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발행사업에서 올해보다 394억원 늘린 3907억48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내년도 온누리상품권의 발행목표액도 올해와 비교해 5000억원 늘어난 5조 5000억원이다. 아울러 중기부는 지난 9월부터 '전통시장법 시행령'을 개정해 온누리상품권의 사용가능 업종을 대폭 확대했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이나 골목형 상점가 내에 위치한 종합병원이나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사무실 등도 온누리상품권 사용처에 포함됐다. 이같은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로 향후 상품권 사용을 촉진할 수 있고, 추가되는 사용처도 전통시장 등에 위치해 있는 만큼 전통시장 활성화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중기부의 입장과 달리 국회예산처의 전망은 달랐다. 국회예산처는 “시행령에 따르면 제한업종에 해당되지 않는 한 모든 업체는 소득과 관계없이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이를 거부할 수 있는 별다른 근거가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세업자 및 중소 소상공인들이 충전식상품권 매입 시 카드 수수료 부담을 추가로 지고 있는 점도 지적했다. 현재 영세 가맹점의 경우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0.50%, 체크카드 수수료율은 0.25%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충전식카드형 상품권 도입은 전통시장 등 내 속상공인의 어려움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중기부는 지난 7월 3일 발표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종합대책'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기존 0.5%에서 체크카드와 같은 수준인 0.25%로 인하할 예정이다. 국회예산처는 “골목형상점가와 같이 지정 자체가 소상공인의 상권 확대에 목적이 있는 경우에는 업종 확대로 오히려 골목형상점가 내 소상공인 외 업종으로 상품권 지출 수요가 전환된다"며 “향후 본 정책에 따른 전통시장 등 내 소상공인의 상품권 사용액 추이를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제언했다. 한편 중기부는 지난 1일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 등과 온누리상품권 개선 태스크포스(TF)팀을 출범하고 온누리 상품권에 대한 전방위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예고했다. 해당 TF는 중장기적으로는 온누리 상품권 실태조사를 통해 가맹점등록관리, 온누리 상품권 활용촉진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코이카, 해외봉사단 ‘글로벌 경험’ 창업으로 키운다

공적개발원조(ODA) 전문기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창업기업 양성기관으로 변신하고 있다. 정부주도 무상공여 방식의 한계에서 탈피해 기후변화, 환경오염, 빈곤 등 복잡한 개발도상국 난제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것은 물론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성과가 주목된다. 5일 코이카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경기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리턴 프로그램 펠로우 IR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리턴 프로그램은 코이카 봉사단원·인턴 등 해외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청년(코이카 글로벌인재)들이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창업할 경우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IR 데이 행사는 창업 청년들이 사업을 홍보하고 투자를 유치하도록 연계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코이카 해외봉사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청년들이 단순히 봉사경력을 쌓거나 이를 기반으로 해외기업·국제기구에 취업하는 것을 넘어 창업을 통해 개도국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도 창출해 개발협력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 코이카는 지난 2022년 리턴 프로그램 IR 데이 첫 해에 총상금 400만원으로 시작했지만 올해에는 총상금을 3000만원으로 늘려 사업의 규모를 키웠으며 이날 행사에서만 총 7개 창업기업이 지원대상에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티에이비'는 휴대가 가능한 간이 정수기 및 자외선 살균기를 개발, 전기·상수도시설이 부족한 개도국 주민들이 수인성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그린굿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라오스 소규모 농가의 농업생산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개발했고, 우수상을 받은 '이노큐브하우스'는 필리핀 빈곤층을 위한 재조립형 모듈러 건축기술을 선보였다. 코이카는 코이카 글로벌인재 출신 창업가들이 더 많이 배출되도록 리턴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창업단계별 맞춤 지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외교부 산하 코이카는 올해 들어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해 스타트업 지원에 더욱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코이카는 중기부 산하 창업진흥원·기술보증기금과 협업해 중기부 대표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TIPS)'과 코이카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CTS)'을 연계한 지원사업에 착수, 부처간 협업의 모범사례도 보여주고 있다. CTS 프로그램은 국내 스타트업, 소셜벤처 창업가들이 아동교육용 애플리케이션 보급 등 기존 정부주도 대외원조로 해결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코이카가 주력하고 있는 신사업이다. 이밖에 코이카는 올해 들어 '코이카 프로젝트 봉사단', '청년중기봉사단' 등의 해외파견 봉사단의 자격요건을 완화하고 파견 규모도 확대,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청년들의 일 경험을 넓히는데 힘쓰고 있다. 코이카 관계자는 “리턴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은 예비·초기 창업가들이 라오스, 몽골, 탄자니아 등에서 현지 주민 삶의 질 개선, 국가간 우호 협력관계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며 “코이카는 기업들이 창의적 해결 방안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노력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롯데렌탈, 3분기 영업익 805억원…전년 대비 1.2% 감소

롯데렌탈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185억원, 영업이익 805억원의 결산실적을 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5% 증가, 영업이익은 1.2% 감소했다. 롯데렌탈은 지난해 3분기부터 신성장 전략에 따라 중고차 매각 축소, 본업 중심의 체질 개선을 추진 중이다. 사업 모델을 중고차 매각에서 렌탈로 전환하며 발생한 일시적 손익 감소가 3분기 마무리 단계에 진입하면서, 9월부터 연말까지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상회하며 본격적인 실적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3분기 오토 장기 사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 11.4% 증가했다. My Car(개인 신차 장기렌터카) 실적 개선과 동시에 My Car Save(중고차 장기렌터카) 사업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으며 본업 위주의 성장성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오토 단기 사업의 매출은 일단기 제주가 25.4%, 단기 기타(일단기 내륙, 월간단기, 보험대차)는 10.7% 증가했다. 일단기의 10월 외국인 대여 비중은 20%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카셰어링 서비스는 지난 9월 '롯데렌터카 G Car'로 브랜드를 개편했다. 롯데렌터카 보증과 협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장기렌터카와 카셰어링 통합 상품을 출시하는 등 시너지를 강화하고 있다. 고객 관점의 구독 서비스 확대와 효율적인 운영을 통한 수익성 회복에도 나섰다. 중고차 매각은 사업모델 전환에 따른 중고차 매각 대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입 판매와 수출 비중 증가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다. 10월부터는 지난해 도입한 중고차 장기렌터카의 만기 도래가 시작되어 중고차 매각 대수와 이익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롯데렌탈은 11월 중고차 소매 플랫폼 사업 진출을 발표했다. 지난 7월 강서자동차매매조합 가입을 통해 사업권을 확보했으며, 상품화 전문 인프라를 구축했다. 양질의 중고차를 시장에 공급해 2028년까지 온라인 M/S 8%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체 실적개선 노력과 함께 국내 금리 인하 전망과 내년 상반기까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렌터카 사용 기한 연장 및 등록 기준 완화도 회사 수익성 개선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은 “4분기에는 모든 사업 포트폴리오의 실적 개선 및 마이카 세이브 만기 물량 도래로 전사 이익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신보, 제12기 혁신아이콘 5개 기업 선정…신용보증 등 지원

신용보증기금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혁신 스타트업 5곳을 '제12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신보는 2019년부터 신기술이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스케일업(Scale-up)을 지원해 왔다. 이번 모집에는 총 157개 기업이 신청했고, 신보는 서류심사, 현장실사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5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반도체 신경망처리장치(NPU) 솔루션 기업 '딥엑스' △데이터센터용 데이터처리가속기(DPU) 솔루션 기업 '망고부스트코리아' △스마트 팩토리를 활용한 식기세척·렌탈 서비스 기업 '뽀득' △AI기반 제조공정 최적화·공장자동화 서비스 기업 '인터엑스' △컴퓨터 비전 AI기술 기반의 3D 디지털 트윈 솔루션 기업 '큐픽스'다. 신보는 선정 기업에 △3년간 최대 200억원의 신용보증 지원 △최저보증료율(0.5%) 적용 △협약은행을 통한 대출금리 우대 △해외진출, 컨설팅, 홍보 등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보는 앞서 선정한 58개 기업에 총 7067억원의 신용보증 한도를 제공했다. 이들 기업은 총 2조2651억원의 후속투자를 유치했으며 현재까지 8개 기업이 코스닥에 상장됐다. 신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갖춘 혁신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LX글라스, ‘2024 대한민국 KS명가’ 선정…품질과 기술력 인정받아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국내 유리 전문기업 LX글라스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KS명가’에 선정됐다고 5일 전했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한국산업표준(KS) 인증을 취득한 후 10년 이상 이를 유지하며 모범적으로 성장한 기업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LX글라스는 1957년 설립 이후 원판 유리 및 고기능성 유리를 제조 및 판매하며 유리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81년 복층유리의 KS 인증을 시작으로, 플로트판유리, 저방사유리, 강화유리 등 총 7건의 KS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1984년에는 국내 최초로 고기능성 로이유리를 개발하여 기술 혁신을 선도하였고, 이후 더블로이유리와 트리플로이유리를 국내 최초로 출시해 에너지 효율성과 열손실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로이유리는 판유리 한쪽 면에 은(Ag)을 코팅해 단열효과를 높인 에너지 절약형 유리 제품으로 은을 두 번 코팅하면 더블로이유리, 세 번 코팅하면 트리플로이유리가 된다.또한, LX글라스는 제조 실행 시스템(H-MES)과 사내 표준을 연계한 품질 관리 체계를 통해 생산성을 최적화하고 있으며, 통합 관리 시스템(IMS)을 도입하여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LX글라스 관계자는 “’KS명가’에 선정되어 KS인증 우수기업임을 증명 받게 되어 뜻깊다” 며 “앞으로도 품질 경영을 기본 방침으로 삼아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품질 개선 활동을 이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수출입은행,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30억 클럽’ 선정

한국수출입은행은 2001년부터 올해까지 총 30억5000만원을 후원해 대한적십자사의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30억 클럽'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은 대한적십자사가 최초로 표준화한 나눔 플랫폼으로, 누적 기부금액 1·5·10·30·50·100억원까지 구간별로 사회적 가치 나눔의 실현을 인증한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열린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30억 클럽 가입식에 참석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두 기관간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수은은 올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총 4억9000만원을 후원했으며, 후원금은 취약계층의 의료지원과 생필품 구매 등에 사용됐다. 윤 행장은 “소외 계층에 대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선정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선도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비나잇, 2년 연속 2024 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 대상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계절가전 전문 브랜드 비나잇이 2년 연속 ‘2024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고 5일 전했다. 한국소비자글로벌협의회가 주관하고 전자정보인협회, 아이팩조정중재센터, 한국링컨협회가 후원하는 ‘2024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평가원이 조사·평가해 소비자의 신뢰도, 선호도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는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모아그룹의 ‘비나잇’ 브랜드는 온수매트 부문에 2년 연속 선정된 것으로 한국인 정서에 맞는 온돌의 개념을 접목시켜 보온성을 높였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회사측에 따르면 기존 온수매트의 불편한 점을 개선해 전자파가 없고 화재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엄격한 품질관리를 시행중에 있으며 프리미엄급 재료를 사용했지만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하는 등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였다.이외에도 진드기 방지기능과 횟수제한 없이 빨아쓴다는 장점이 탑재해 있으며 세이브타임 보증 서비스를 2년 동안 제공하는 등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여왔다.이에 따라 심사평가 기관인 한국소비자평가원으로부터 브랜드 Naming(함축성/간결성/발음 용이성/기억 용이성), 브랜드 Consumer Reputation(품질, 서비스, 가격에 대한 소비자 만족, 호감, 신뢰, 인지 정도)브랜드 Distinction(타 상표와 구별되는 컨텐츠 독특성, 우월성, 편리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향후 성장가능성을 평가하는 브랜드 Management(브랜드 전략, 개발, 적용, 성과측정, 지속개선)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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