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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세페 11.9일 시작…유통·제조업계 기획할인전 돌입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2024년 대한민국 최대 쇼핑 행사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가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한층 강화된 할인 혜택과 대규모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을 맞이한다. 이번 코세페에는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뿐 아니라 가전, 자동차 등 주요 제조업체들이 참여하며 소비 활성화를 위한 국가적 쇼핑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생활물가 안정을 목표로 다양한 기획전이 준비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네이버는‘코세페 X 네이버 빅 브랜드 위크’를 통해 CJ제일제당, 농심 등 국내 대표 식품 대기업의 즉석밥, 냉동식품, 라면, 커피 등 일상 식품들을 높은 할인율로 선보인다. 또한 네이버 나란히가게의‘코세페 상생마켓’에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특별 기획전을 마련해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온, 현대홈쇼핑, 공영쇼핑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도 이번 코세페에서‘소중(小中)한 마켓’을 통해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을 할인가에 제공한다. 이들 온라인몰은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품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우체국 쇼핑의‘팔도마켓’도 각 지자체의 특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경북의 상주 곶감 세트와 충청 대천 조미김 등 전국 지역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팔도마켓은 각 지역의 특산물 소비 촉진과 지자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소상공인 지원도 주요 행사 중 하나다. 전통시장 장바구니 배포 행사와 함께 편의점과 슈퍼마켓에서 할인 이벤트가 진행돼 소비자들이 가까운 골목상권에서도 코세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코세페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코세페는 오는 8일 서울 명동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 일정에 돌입하며, 이번 행사에 대한 세부 정보와 할인 품목 등은 코세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빅오일 증산’ vs ‘OPEC+ 감산’ 힘겨루기…국제유가 전망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주요 산유국 간 협의체인 OPEC+가 내달 예정인 증산 계획을 연기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3분기 호실적은 거둔 빅오일(거대 에너지 기업)들은 화석연료 생산확대 기조를 시사하면서 국제유가 전망에 관심이 쏠린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거대 석유공룡인 엑슨 모빌은 3분기 주당순이익(EPS)이 1.92달러를 기록, 시장 예상(1.87달러)을 웃돌았다고 지난 1일 발표했다. 같은날 발표된 미국의 또 다른 에너지 기업인 쉐브론의 매출과 EPS는 각각 506억7000만달러, 2.51달러로 시장 기대(488억6000만달러, 2.43달러)를 모두 웃돌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미국 석유기업들이 올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배경엔 화석연료 생산을 일제히 늘린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엑슨 모빌의 3분기 셰일 오일·가스 생산량은 전년 동기대비 24% 급등했고 같은 기간 쉐브론 역시 화석연료 생산량을 7%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시추 과정에서의 효율성 증가와 기술 발전 등도 실적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관측된다. 캐서린 미켈스 엑슨 모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수익성이 2019년 배럴당 5달러에서 올해 10달러로 급증했다고 언급했다. 마이크 워스 쉐브론 최고경영자(CEO)는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서 더 효율적으로 일하고 있다"며 “지출하는 모든 비용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얻고 있다"고 블룸버그에 말했다. 에드워드 존스의 닉 허멜 분석가는 “엑슨 모빌과 쉐브론은 핵심 사업인 석유와 가스 전략에 집중하는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통해 (수익성을) 많이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유럽계 석유 기업들도 석유 생산량을 덩달아 늘리면서 3분기 모두 호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에서 두 번쨰로 큰 석유 메이저인 셸의 경우 3분기 순익이 6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지난해 3분기(62억달러)에 미치지 못했지만 시장 예상치(54억달러)를 뛰어넘었다. 영국 석유 기업인 BP는 3분기 순익이 23억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0% 가량 급감했지만 시장 예상치인 21억 달러를 웃돌았다. 블룸버그는 “미국계 에너지 기업들보다 더 공격적인 넷제로(탄소중립) 목표에도 불구하고 셸과 BP는 화석연료 생산량을 각각 4%, 2% 늘렸다"고 짚었다. 빅오일들은 이러한 호실적에 힘입어 석유 생산량을 더 늘리겠다는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와엘 사완 셸 CEO는 실적발표에서 “석유와 천연가스가 앞으로 오랫동안 에너지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믿는 관점에서 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블룸버그에 따르면 엑슨 모빌은 원유 생산 손익분기점은 국제유가 35달러라고 시사했다. 이는 국제유가를 하락시키는 요인이며 글로벌 투자은행 맥쿼리는 공급확대를 언급하며 유가가 배럴당 70달러선까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OPEC+ 산유국들은 유가 방어를 위해 증산을 오는 12월 말까지 한 달 더 연기하기로 최근 합의했다. 이에 OPEC+와 빅오일의 공급경쟁이 어떤 양상으로 변하는지에 따라 국제유가가 방향을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OPEC+는 하루 220만배럴의 감산을 9월까지만 연장한 뒤 10월부터는 생산량을 하루 18만배럴 늘릴 계획이었다. 하지만 유가의 하락 속에 이 같은 계획의 시행은 9월 초 두 달 연기됐고, 이번에 재차 미뤄진 것이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720억원·영업이익 134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7.28% 증가하면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 기간 순이익은 143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지난 6월 글로벌 출시한 '쿠키런: 모험의 탑'이 현재까지 누적 매출 500억원, 다운로드 600만 건을 돌파하며 실적 견인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향후 글로벌 지역 특성에 맞는 게임 타이틀을 필두로 해외 매출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연내 '쿠키런'의 인도 서비스를 위해 현지 문화, 유저 성향을 반영한 인도풍 신규 콘텐츠 도입, 서비스·마케팅 전략을 추진 중"이라며 “일본 게임 퍼블리셔 요스타와 '쿠키런: 모험의 탑' 현지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차기 개발작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내년 1분기 글로벌 유저 테스트를 시작으로 출시를 위한 단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에너지위기 시대] IEA 사무총장 “한국 CFE 이니셔티브, 에너지안보 높이고 기후 목표 달성…모범 보여줘”

2024년은 글로벌 에너지위기가 수년째 지속되며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의 에너지정책에도 '재생에너지 확대' 일변도에서 '원자력 확대'라는 변화를 겪은 한해였다. 특히 전세계의 최대 관심사인 미국 대통령 선거가 진행중인 가운데 지난 6월 치뤄진 유럽연합(EU) 의회 선거에서는 극우세력이 장악하면서 그동안 추진되던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등에 대한 정책 방향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에너지 분야 국제기구인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 IEA)도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안보 확보와 저탄소화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원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미국 대선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은 중국과 인도, 러시아 등에서 날아온 전혀 처리되지 않은 더러운 공기 속에 숨 쉬면서 불가능한 기후변화 대응에 수조 달러를 쓰며 즐겁게 굴러가고 있다"며 “이들 모두는 매년 석탄화력발전소를 수백개씩 짓고 있으며 독일도 여기에 동참했다"고 비판했다. IEA는 최근 발간한 세계에너지전망(World Energy Outlook) 2024에서 중국의 전기 수요는 특히 빠르게 증가해 2030년까지 모든 선진국의 수요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이처럼 수년간 이어진 에너지위기로 글로벌 민심과 정치권은 탄소중립에 우호적이지 않다. 특히 미국에서 트럼프가 집권할 경우 이같은 추세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IEA에서도 내년에 세계적으로 원전 기반 전력 생산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IEA는 세계 각국의 에너지 정책을 조정하고, 석유 등 에너지원의 안정적 공급을 최우선 목표로 설립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국제기구다. 지난 9월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파티 비롤(Fatih Birol) 사무총장의 리더십 하에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상기온 현상과 지정학적 위험, 에너지 안보 위기 등 복합 위험 대처를 위해 청정에너지 역할을 강조해오고 있다. IEA는 제1차 석유파동 직후 에너지 위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1974년 프랑스 파리에 설립된 에너지 분야 국제기구다.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에너지 수요의 75%를 차지하는 45개 국가가 회원국·준회원국이다. 다양한 출신국가 직원들이 모여 세계 에너지정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다. 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과 민간 기업 출신 등 1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IEA는 에너지 수급에 차질이 우려될 경우 회원국들이 취해야 할 공동행동도 결정할 수 있다. 최근에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석유 수급 불안 해소를 위해 2022년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회원국들이 총 1억8000만 배럴의 전략비축유를 방출하도록 한 바 있다. IEA 관계자는 “최근 수년 동안 에너지 위기와 생활고 등으로 극우 정당들의 세력이 커지고 시민들의 각종 보조금 요구 시위가 빗발치는 등 탄소중립 정책이 후퇴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한국은 물론 유럽에서도 재생에너지 확대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에너지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원자력 활용의 중요성을 다시금 주목하고 있다. 최근 파티 비롤 사무총장이 한국의 무탄소에너지정책(CFE)을 지지한 것도 이같은 맥락"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파리 IEA 본부에서 만난 비롤 사무총장은 “한국의 CFE 이니셔티브는 에너지 안보를 높이면서 기후 목표 달성에 있어서도 모범적인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는 모두에게 안전하고 저렴하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제공하려는 IEA의 접근 방식과도 잘 부합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자력이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안보 확보에 기여하는 이점이 많아 한국을 포함해 캐나다, 중국, 프랑스, 인도, 일본, 폴란드, 미국, 영국 등 점점 더 많은 국가 사이에서 원전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며 “정해진 시간과 예산에 맞춰 원자로를 건설하고, 소형모듈원전(SMR) 등 혁신 기술을 선도하는 한국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비롤 사무총장은 청정에너지 전환 시대의 세 가지 도전 과제로 청정에너지 제조와 핵심광물 공급망의 다각화, 전력 안보, 원자력의 역할을 꼽았다. 그는 “가정, 교통 등 일상생활과 인공지능(AI) 등 산업 부문에서의 전기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란 방향성은 명확하다"며 “늘어나는 전기 수요를 어떻게 충족할 것인지가 문제다. 더 많은 발전소를 짓고 있지만 생산된 전기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전력망 건설은 무시되고 있다" 지적했다. 이어 “지난해 세계적으로 500기가와트(GW)의 재생에너지가 전력망에 연결됐지만, 소비자에게 전달되지 못한 재생에너지는 훨씬 더 많았다"며 “향후 몇 년간 전력안보에 큰 문제로 다가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IEA가 3년 전에 정확하게 예측했듯 원자력은 다시 강력하게 돌아오고 있다"며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원자력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었지만 현재는 여러 국가가 원자력 발전소의 용량을 늘리고 원자력 발전소를 처음 건설하는 국가들도 있다"고 말했다. 비롤 사무총장은 “원자력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사용된다면 전력 안보 문제를 해결하고 전 세계적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정부는 원자력이 전력 안보와 기후 변화, 국가 경쟁력에 기여하는 가치를 올바르게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IEA는 우리나라의 전력수급기본계획 등 세계 각국의 에너지정책을 토대로 세계에너지전망(World Energy Outlook, WEO)을 매년 발간한다. 올해도 지난 10월 WEO 2024를 발간했다. 에너지위기 등 불확실성을 반영해 시나리오 별로 재생에너지, 전기화, 액화천연가스(LNG) 활용 변동에 대한 사례, 더위, 에너지효율성, 인공지능(AI)의 부상이 향후 에너지 수요와 공급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IEA 관계자는 “WEO는 가장 권위 있는 글로벌 에너지 분석과 예측으로 에너지 수요와 공급 등의 가장 큰 추세를 파악하고 탐구하며 에너지 안보, 탄소배출과 경제 개발에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살펴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의 전망은 중동의 위험 증가와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지정학적 긴장이라는 배경에서 시작됐다"며 “의사 결정권자들이 깨끗한 에너지 전환을 진행하면서 직면한 다양한 에너지 보안 문제를 집중적으로 탐구했다. 깨끗한 기술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전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WEO 2024는 세계가 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을 향한 여정에서 얼마나 멀리 왔는지, 그리고 기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분석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잠정적인 새로운 균형을 찾아가고 있다"며 “유럽과 세계 여러 지역에서 급등했던 천연가스 가격이 하락하고, 글로벌 에너지 수요가 2020년 이전 20년간의 평균 증가율과 동일한 2.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증가하는 세계 인구와 더 높은 소득으로 인해 에너지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는 반면, 에너지 수요 증가는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0.7%로 둔화돼 지난 10년의 절반 수준에 그칠 것"이라며 “대부분의 성장은 신흥 시장과 개발도상국에서 발생하고 있다. 효율성 향상과 전기화로 인해 세계 에너지 수요가 약간 감소하고 2050년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따라 장기적으로 더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기 수요 증가는 경제 성장뿐만 아니라 전기화 증가, 특히 전기 자동차와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 증가가 근본원인으로 분석된다. 에너지 최종 소비에서 전기의 점유율은 현재 20%에서 2035년 26%, 2050년 탄소중립 시나리오에서 36%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IEA는 향후 재생에너지가 주도하는 저탄소 에너지원 확대로 화석연료 점유율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2023년에 재생에너지는 전 세계 전기 공급의 30%를 제공한 반면, 화석 연료는 50년 만에 가장 낮은 점유율인 60%로 감소했다. 2035년까지 태양광과 풍력의 발전 점유율은 40%를 초과하고 2050년까지 거의 60%로 증가하며 원자력의 점유율은 10%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IEA에 따르면 화석연료는 2023년 세계에너지 수요의 80%를 충족했다. 석유, 천연가스, 석탄에 대한 수요는 2030년까지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항공과 석유화학에 대한 석유 사용은 2050년까지도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천연가스 수요도 신흥 시장과 개발 도상국에서 여전히 강력하며, 석탄 사용 감소는 비교적 점진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IEA 관계자는 “각국의 탄소중립 공약을 이행하려면 태양광, 풍력, 원전, 전기차, 히트펌프, 수소와 탄소 포집 등 7가지 청정 에너지 기술이 저렴하고 안전한 전환의 핵심"이라며 “전 세계적 에너지정책의 우선순위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미국 대선 개표현황] 해리스 99명 vs 트럼프 177명…펜실베이니아는 해리스 우위

미국 제47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선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에 따르면 6일 한국시간 오전 11시 20분 기준, 트럼프 전 대통령은 와이오밍(3명), 노스다코타(3명), 사우스다코타(3명), 네브래스카(2명), 텍사스(40명), 루이지애나(8명), 아칸소(6명), 오하이오(17명). 오클라호마(7명), 미시시피(6명), 앨라배마(9명), 플로리다(30명), 사우스캐롤라이나(9명), 테네시(11명), 켄터키(8명), 인디애나(11명), 웨스트버지니아(4명) 등에서 승리해 지금까지 177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됐다.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일리노이(19명), 뉴욕(28명), 뉴저지(14명), 델라웨어(3명), 버몬트(3명), 매사추세츠(11명), 코네티컷(7명), 로드아일랜드(4명), 메릴랜드(10명) 등에서 승리해 선거인단 99명을 차지했다. 경합주 중 경합주로 불리는 펜실베이니아는 개표율 22% 기준 해리스 부통령이 58.0%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주요 경합주인 조지아(52.7%), 노스캐롤라이나(50.3%), 위스콘신(60.7%)에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위를 보이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미시간에서 53.7%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애리조나와 네바다는 개표 시작 전이다. 미 대선에서는 총 538명의 선거인단 중 과반인 270명을 차지하는 후보가 승리하게 된다. 블룸버그통신은 최종 승자가 결정되기까지 며칠 걸릴 수 있다고 전했다. 2020년 대선당시 AP통신은 투표가 마감된 후 나흘째인 11월 7일(토요일) 조 바이든을 최종 승자로 확정했다. 다만 여론조사에서 이번 대선이 과거보다 초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어 정확한 결과가 나오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내다봤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1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1위 현대카드

신용카드 브랜드평판에 대해 11월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위는 현대카드, 2위는 KB국민카드, 3위는 삼성카드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6일부터 이달 6일까지의 국내 신용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2084만8498개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연구소는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CEO 지표를 측정했다. 지난 10월 신용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2085만2832개와 비교하면 0.02% 줄어들었다. 연구소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냈고 이를 위해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브랜드평판지수를 만들었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금융기관에 대한 소비자보호 평가지표와 CEO 활동에 대한 평가지표, 한국브랜드모니터의 브랜드채널 마케팅평가도 포함했다. 이에 따른 11월 국내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순위는 현대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우리카드, 비씨카드 순이었다.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현대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91만2101, 미디어지수 74만8678, 소통지수 80만2861, 커뮤니티지수 93만2858, 사회공헌지수 29만9397, CEO지수 23만275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92만8648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384만3382와 비교해보면 2.22% 상승했다.​ 2위를 차지한 KB국민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84민5282, 미디어지수 73만1066, 소통지수 42만7415, 커뮤니티지수 31만1158, 사회공헌지수 26만5646, CEO지수 14만470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2만5271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280만6239와 비교해보면 2.89% 하락했다.​ 3위인 삼성카드는 각종 지수 분석 결과 브랜드평판지수가 263만6241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258만3530과 비교해보면 2.04% 상승했다.​ ​4위를 기록한 신한카드는 브랜드평판지수가 249만7168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268만8152와 비교해보면 7.10% 하락했다.​ 5위인 하나카드는 브랜드평판지수가 240만6648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252만1996과 비교해보면 4.57% 하락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2024년 11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현대카드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신용카드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0월 신용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2085만2832개와 비교하면 0.02%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5.15% 하락, 브랜드이슈 1.71% 하락, 브랜드소통 15.86% 상승, 브랜드확산 3.46% 하락, 브랜드공헌 0.59% 상승, CEO평가 0.31%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서울서 6~8일 열린다

국가 대표 외국인투자 유치 행사인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IKS)'이 6일부터 8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투자신고식 및 글로벌 지역본부 지정식 △Invest Korea 컨퍼런스 △투자유치 상담회 △지자체 타운홀 미팅 및 현장 시찰 △스타트업 포럼·상담회 △외신간담회 등으로 구성됐다. 2006년부터 개최한 국내 최대의 외국인투자 유치 행사로서 올해로 20회차가 된다. 산업부에 따르면 행사는 3분기 역대 최대의 외국인투자 유치 실적(신고 252억달러)을 기록한 가운데 열리는 것으로 정부는 행사를 모멘텀 삼아 금년에도 역대 최대 외국인투자 유치 실적 기록을 경신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축사에서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한국은 외국인 투자가의 성공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며 “첨단산업 역량 강화와 기술 및 인재 혁신, 안정적 통상기반 마련, 규제 혁파 등을 통해 한국이 외국인 투자와 함께 첨단산업 중심의 글로벌 비즈니스의 거점으로 성장하도록 정책적 노력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우선 반도체 장비, 자동차 부품, 해상풍력, 물류 등 주요 산업 분야의 7개 글로벌 선도기업이 참여하는 외국인투자 신고식에서는 총 1조 2600억원(9.2억달러) 규모의 외국인투자 유치 신고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 분야별로 반도체 장비 분야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첨단 반도체 몰딩 장비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일본의 토와(Towa)가 충남 천안 공장 증설 투자를 결정했다. 자동차 전장 부품 분야에서는 독일의 프레틀(Prettl)이 한국에서 집중했던 자동차 부품 분야를 넘어 이차전지, 전자부품, 헬스케어, 공조 시스템 등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해상풍력 분야에서는 덴마크 CIP, 노르웨이 에퀴노르(Equinor), 스웨덴 헥시콘(Hexicon) 등 해상풍력 관련 기업들이 한국 투자 계획을 신고했다. 물류 분야에서는 싱가포르 켄달스퀘어, 아랍에미리트(UAE) DP월드 등 기업이 한국 투자 계획을 신고했다. 이어 열린 글로벌 지역본부 지정식에서는 세계적인 PC·프린터 생산기업인 HP와 세계 1위 풍력터빈 기업 베스타스(Vestas)가 한국에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HQ)를 두기로 했다. 인베스트 코리아 콘퍼런스에서는 세계 최장수 바이오 기업인 머크(Merck)의 카렌 매든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염재호 국가인공지능위원회 부위원장이 기조연설에 나선다. 올해 20회를 맞은 행사에는 글로벌 기업, 투자회사, 국내 선도 기업, 주한 외교사절, 외신 등 관계자 2000여명이 참석한다. 권대경 기자 kwondk213@ekn.kr

국표원, 가상융합세계 국제표준 선점 나선다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를 연결하는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 기기 관련 국제표준 선점이 본격 추진된다.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 6일 서울 엘타워에서 '메타버스 산업 표준화 포럼' 총회를 열고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를 위한 '메타버스 산업 표준화 로드맵(로드맵)'을 발표했다. 국표원에 따르면 최근 메타버스 기기는 인공지능(AI),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등 첨단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다른 사람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처럼 소통하는 공간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는 혼합현실(MR) 기기의 출시, 눈앞의 사물에 대해 인공지능(AI)이 정보를 제공하는 증강현실(AR) 안경 형태의 시제품이 공개되는 등 기술이 진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는 메타버스 기기에 대한 국제표준화 작업을 서두르기 위한 조직 신설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7월 발족한 포럼은 디바이스, 플랫폼, 표준개발 분과에서 약 80여 명의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해 2030년까지 메타버스 분야 신규 국제표준 36종 제안 항목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표준화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신규 국제표준 제안 항목은 '메타버스 용어' 등 기반표준 6종, '간편 운전 모의훈련 장비' 등 제품 및 플랫폼 표준 9종, 기기 시험방법 표준 10종, 시스템 호환성 관련 표준 11종 등 총 36종으로 제시됐다. 또 적시에 국제표준 제안을 지원하기 위해 포럼의 지속적 운영, 기업의 표준개발 지원, 미국·일본 등 주요국과의 국제협력 강화 등의 기반조성 내용도 담고 있다. 오광해 국표원 국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만든 이번 표준화 로드맵은 우리나라가 메타버스 국제표준화를 선도하는 데 있어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가 강점을 갖는 서비스 및 기기 관련 국내 기업들이 국제표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대경 기자 kwondk213@ekn.kr

한·중·일·몽 기후전문가들 한자리에…올겨울 동아시아 기후 전망 논의

한·중·일·몽 기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가오는 겨울철 동아시아의 기후 변화를 진단하고, 국가 간 협력 강화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만남은 급변하는 동아시아의 기후 환경에 대해 각국 전문가들이 과학적 분석을 통해 예측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상청은 중국, 일본, 몽골과 함께 6일부터 8일까지 대전 KW컨벤션에서 '제12차 동아시아 기후전망 토론회(ESCOF)'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동아시아의 겨울철 기후 전망을 위해 기후 예측 전문가들이 모여 최근 기후 특성의 원인과 영향에 대해 토론하며, 이 지역의 겨울철 기후를 종합 분석할 예정이다. 동아시아는 북극 해빙, 시베리아 눈 덮임 같은 고위도 지역 기후와 열대 태평양 및 인도양 등 저위도 기후의 영향을 동시에 받는 특수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예측이 어려운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이 때문에 2013년부터 기상청이 주관하는 동아시아 기후전망 토론회는 WMO(세계기상기구)로부터 지역기후포럼(RCOF)으로 지정받아 한국, 중국, 일본, 몽골의 기상청이 교대로 주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강수의 영향이 분석된다. 각국은 이를 바탕으로 겨울철 기후 예측 모델과 기후 감시 요소의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엘니뇨·라니냐와 같은 주요 기후 요인에 따른 예측도 논의할 계획이다. 기상청은 토론회 결과를 반영해 오는 22일에 올겨울 3개월 기후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장 기상청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동아시아 지역의 기후가 주변국의 기후뿐만 아니라 사회경제 활동에 밀접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한·중·일·몽 국가 간의 협력을 다지고 기후예측기술을 향상해 보다 신뢰도 높은 기후예측정보로 국민의 안전한 삶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09년 세계기상기구가 지정해 한국 기상청이 운영하는 'WMO 기후예측 선도센터(Lead Centre for Seasonal Prediction Multi-Model Ensemble)'의 기술을 향상시켜 전세계 지역기후포럼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개발도상국이 보다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이슈&인사이트]북한군 러시아 파병, 김정은 체제 흔드는 기폭제 될 수 있다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규모는 1만 2000명이고, 그중 3000명 이상이 이미 러시아 서부 교전지역인 쿠르스크 지역에 배치되고 있다는데, 북한은 러시아에 파병함으로써 얻는 것이 많을 것이다. 첫째, 경제적 이득으로, 외화벌이다. 병사 1인당 월 2,000달러 씩 받기로 하였다는데, 1만2000명을 보내면 1년에 4000억원 정도가 나온다. 사실 북한에는 굉장히 큰돈으로서, 10만명의 북한 근로자가 중국에서 쫓겨나는 상황이니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둘째는 군사적 이익으로, 첨단무기 지원 등의 실익을 누릴 수 있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재진입 기술이나 핵추진잠수함, 정찰위성 등 첨단 무기체계 관련이나 군사 기술을 파병 대가로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신형 전투기를 얻고, 탱크, 장갑차 등 재래식 무기 현대화를 꾀할 수 있다.북한 무기 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전기가 될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한국에 대한 직접적 위협 요인이다. 셋째, 외교적 이득이다. 북한이 무리해서 파병을 한 이유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전후 질서에서 러시아와 확실한 관계를 맺기 위한 것이다. 북·러의 군사적 밀착은 한반도 정세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는 북한의 도발과 제재에 방패막이를 하고 있다. 한미 대 북한의 대결 구도를 한미 대 북러 구도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북·러가 지난 6월 체결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 속 유사시 자동 개입 조항'을 근거로 북한이 참전을 결정했듯, 러시아도 향후 한반도 문제에 군사적으로 개입할 가능성이 열려 있기 때문이다. 반면 북한군 러시아 파병으로 실전 경험을 쌓고 현대전 전술을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은 한국에게 직접적 군사 위협이지만, 파병으로 인해 초래될 수 있는 체제 이완 리스크는 상당할 수 있다. 탈영병이 나오고 탈북자도 나오게 된다. 북한 주민들의 동요도 생긴다. 무엇보다도 많은 수의 청년 병사들이 외부세계를 경험하게 되면 북한 사회에 상당한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그 사례는 바로 러시아의 귀족 출신 청년 장교들이 입헌군주제와 농노해방을 주장하면서 일으킨 데카브리스트 난에서 찾을 수 있다. 나폴레옹이 러시아 원정에 실패하여 퇴각하고 연합군에게 패퇴할 때 파리에 입성한 러시아의 청년 장교들은 자신들이 지켜낸 조국 러시아의 낙후된 현실과는 너무나 대조적인 프랑스 사회의 발전과 자유주의 분위기를 보았다. 그것은 너무나 큰 충격적이었다. 그들은 농노제 철폐와 입헌군주제 실시를 기치로 내걸고 1825년 12월 난을 일으켰다. 그러나 실패하여 주동자들은 사형에 처해지고 나머지 대부분은 시베리아 유형을 받았다. 그렇지만 데카브리스트 난은 개혁의 자산과 혁명의 불씨가 되어 1861년 알렉산드르 2세는 농노해방령을 발표했고 1917년 3월 사회주의 혁명으로 300여년 간 계속된 로마노프 왕조가 종식되었다. 폐쇄된 북한 사회에서 외국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외교관 및 무역업자, 북한 식당 직원, 벌목공, 공장 노동자 등이다. 외교관을 제외하고 이들 대부분은 엘리트가 아니기 때문에 북한 변화의 동인이 될 수 없다. 그러나 군은 엘리트 집단이다. 비록 푸틴의 권위주의 체제하에 있지만 자유를 누리고 있는 러시아 사회를 경험한 북한 병사들이 귀국하게 되면 김정은 체제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핵과 미사일을 고도화한 북한 체제를 흔들 수 있는 기폭제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이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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