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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원 관계사 임직원 전용특가몰 브이멤버스,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글로벌 구매 솔루션 전문기업 서브원에서 운영하는 고객사 및 협력사 임직원 전용 특가몰 ‘브이멤버스’가 11일부터 24일까지 LG 생활가전 100여종과 식품, 레저, 주방용품 등 총 5천 여개 제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브쇼페’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오는 24일까지 매일 10시, 13시 두 차례 오픈되는 반값딜에는 동원·보랄·코슬리·락앤락·WMF 등 인기 생활용품 브랜드 제품을 국내 최저가로 판매한다. 또한 LG전자 오브제컬렉션 제품도 30~40% 할인 판매한다.이번 ‘브쇼페’ 행사 기간에 브이멤버스에 첫 가입한 고객은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친구 추천 가입시 인원수에 따라 커피, 치킨 쿠폰과 5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브이멤버스는 서브원 고객사 및 협력사 임직원 가족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한 특가몰로 현재 20만 여명의 회원이 이용 중이다. 회원들의 평균 재구매율이 60%대로 높으며, 매주 화요일마다 유명 브랜드의 최신 인기 상품을 한정 수량, 한정 특가로 선보이는 타임딜 코너가 인기이다.‘브이멤버스’는 서브원의 B2B 유통 바잉파워로 연중 온라인 최저가 등 특별한 혜택 제공이 가능해 서브원 관계사들의 임직원 복지몰 역할도 하고 있다. 현재 우리은행의 공급망금융 플랫폼 ‘원비즈플라자’와 연계로 중소기업 회원사 임직원들도 이용할 수 있으며,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가전 전시 체험 O2O(온라인·오프라인 연결 마케팅)행사는 현장 구매 혜택 및 경품 제공으로 임직원들의 참여 만족도가 높다.

한석규의 ‘이토록 친밀한...’ 최종회, 90분 확대 편성으로 10분 일찍 방영

웰메이드 평가를 받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최종회의 방송 시간이 10분 더 연장된다. 제작진은 “15일 방송하는 최종회인 10회는 90분 확대 편성돼 기존보다 10분 앞당겨 밤 9시40분부터 방송된다"고 11일 밝혔다. 확대 편성 배경에 대해서는 “그동안 쌓아왔던 미스터리를 잘 풀어내기 위해 충분한 러닝타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최종회에서는 의심 뒤 가려졌던 진실이 모두 밝혀질 것이다. 시청자가 충분히 납득할 만한 최종회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종영까지 1회만을 남겨둔 '이토록 친절한 배신자'(이하 '이친자')는 자신의 딸과 아내 등이 얽히고설킨 한 살인사건의 진범과 전말을 밝히기 위한 프로파일러 장태수(한석규 분)의 분투를 그리고 있다. 매회 충격과 반전 속에 아빠의 의심까지도 예상했던 딸 하빈(채원빈 분)의 계획이 드러나면서 장태수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이목이 쏠린다. 30년 만에 MBC 드라마에 복귀한 한석규를 중심으로 그와 부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신인 배우 채원빈, 한예리, 노재원, 윤경호, 오연수, 특별출연 유오성 등이 활약하며 스릴러 장르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종근당, 장학사업 등 ‘제약사 사회공헌’ 소비자 주목 1위

종근당이 올해 3분기 국내 주요 제약사 가운데 사회공헌활동 분야에서 가장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SNS 등 온라인 게시물 빅데이터 분석 결과 올해 3분기 주요 제약사 가운데 종근당이 '사회공헌'과 관련해 가장 많은 포스팅 글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X(옛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기업·단체·정부·공공기관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7~9월 국내 제약사 10곳의 '사회공헌' 관련 키워드가 담긴 관련 게시물 수(정보량)를 집계한 결과다. 각 제약사 회사명과 함께 어르신, 기부, 봉사, 장학, 후원 등의 단어가 들어간 게시물의 수를 집계한 결과로, 종근당은 총 770건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휴온스(440건), 3위 보령(430건), 4위 동아제약(428건), 5위 JW중외제약(387건)이 차지했다. 종근당이 2위권 그룹과 큰 격차로 1위를 차지한 셈이다. 데이터앤리서치는 종근당이 지역인재 육성, 헌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봉사활동 등을 적극 펼쳐 관련 포스팅 글이 많았다고 소개했다. 지난 8월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에는 종근당건강이 충남 당진시 배구선수 학생들에게 지원품을 전달한 내용이 소개됐고 9월 온라인 커뮤니티 '38커뮤니케이션'에는 종근당홀딩스 가족봉사단의 독거노인 맞춤돌봄 지원행사 내용이 공유됐다.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취약계층 지원을 비롯해 종근당고촌재단을 통한 장학사업, 문화예술 지원사업 등도 선도적으로 펼치고 있다. 국내 제약업계 최대 장학재단인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까지 51년간 누적 총 1만144명의 국내외 학생들에게 총 71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국내 민간 장학재단 최초의 대학생 무상 기숙사인 '종근당고촌학사'는 서울 마포구 동교동, 동대문구 휘경동 등 서울 대학 밀집지역 4곳에 설립돼 지방출신 대학생 200여명에게 무상 주거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종근당은 지난 2011년부터 전국 병원 입원환자와 가족을 위한 오페라와 콘서트 순회 공연도 매년 꾸준히 개최하고 있으며 2017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신진 미술작가를 지원하는 '종근당 예술지상' 창설해 운영하고 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조사대상 10개 제약사의 3분기 전체 사회공헌 관련 포스팅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3% 감소했다"면서도 “이러한 가운데에도 종근당이 2년 연속 사회공헌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시 부당이득 환수 ‘제재 강화’

정부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 관리 감독과 함께 부정유통 적발 가맹점에 대한 행정처분을 강화한다. 지난달 직접 조사를 통해 부정유통이 적발된 일부 업체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조치를 단행하고, 이달 29일까지 범위를 넓혀 추가 조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11일 원영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최근 국회와 언론 등에서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방지책 마련을 촉구해, 중기부가 고액매출 점포를 중심으로 부정유통의 문제점을 점검했다"며 “조사 결과와 자체점검을 토대로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월평균 5억원 이상 고액매출로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 15곳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를 벌였다. 이중 13곳에서 온누리상품권을 부정 유통한 사실이 확인됐고, 7곳은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및 행정처분을, 나머지 6곳은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원 실장은 “가령 3개 업체가 외부 브로커와 결탁해 매출을 부풀렸고, 부풀린 매출을 저희에게 제출한 뒤 환전 한도를 높인 것으로 파악됐다"며 “오는 29일까지 월 매출 1억원 이상 점포 347곳과 주류 소매 의심 점포 87곳 등 434곳을 대상으로 2차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기부는 부정유통 사실이 확인된 업체를 엄단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사실상 현재로선 적발된 업체에 대한 부당 이득 환수조치까지 진행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원 실장은 “현재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에 대한 처벌 규정은 과태료와 가맹점 지정 취소 정도"라며 “법적 근거가 없기 때문에 부당 이득에 대한 소급 적용은 어렵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중기부가 이날 발표한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개선방안'에 따르면, 중기부는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위반에 따른 행정 처분을 강화한다. 기존에는 없었던 부당이득 환수 조치 규정을 신설하는 한편, 가맹점 등록 제한기간 및 소상공인지원사업 참여제한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개정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진흥공단은 연 1회 실시했던 의심가맹점 현장조사 주기를 월 단위로 단축한다. 또 은행에서 상품권 판매・수납 시 의심거래로 분류한 건은 즉각 확인 조치를 취한다. 업체가 단기간에 환전한도를 늘릴 수 없도록 최대 환전한도 기준을 매년 환전한도 승인 전문가 협의체에서 심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가맹신청 점포가 전통시장 내 실제 영업점포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전기료나 수도요금, 공공요금 납부 실적을 제출하도록 할 예정이다. 정부뿐만 아니라 전국상인연합회에서도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근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원영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올해 안에 온누리상품권 운영 전반에 대한 관리체계 확립, 제도 개선, 활성화방안 등을 포함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세인트새틴, 아르 캐시미어 니트 바라클라바 특가 이벤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모자와 넥 워머를 결합한 형태의 바라클라바는 따뜻함을 유지하면서도 센스 있는 최적의 겨울 필수템으로 자리잡았다. 최근 인플루언서 안녕하새은이 바라클라바를 착용한 사진을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계정에 올리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안녕하새은이 착용한 바라클라바는 세인트새틴의 24년 신상 아르 캐시미어 니트 바라클라바이다. 산양 고급 캐시미어가 17%나 함유되어 있는 해당 제품은 최고급 모직으로 알려진 리얼 캐시미어 원단을 사용했다.귀여우면서도 이번 시즌 트렌드도 따라잡은 룩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넥워머로도 활용이 가능해 2way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컬러는 연베이지, 진베이지, 그레이, 차콜, 블루, 블랙 총 6종으로 출시됐다.무엇보다 털빠짐을 보완하고 캐시미어 경량화에 성공해 150g의 가벼운 무게감으로 부담 없이 누구나 언제든지 착용 가능하다.세인트새틴은 아르 캐시미어 니트 바라클라바 출시 기념으로 1+1 65% 더블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1일부터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단품 정상가 113,000원에서 29,900원 특가로 구매가 가능하다.세인트새틴 관계자는 "바라클라바는 따뜻하고 실용성이 좋아 스테디 템으로 자리 잡은지 오래다"라며 "24년 신상 아르 캐시미어 니트 바라클라바와 함께 올 겨울 트렌드와 따뜻함 모두 잡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디오베이프, 슬림하고 강력한 신제품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디오베이프가 슬림하고 강력한 신제품 '디오X'를 출시했다고 11일 전했다. 디오X는 고주파 기술을 적용해 맛 표현력을 극대화했으며,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이며 슬림한 바디에도 불구하고 1,6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알루미늄 소재로 5-25W의 출력뿐만 아니라 64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또한 누수 방지 설계와 내구성 높은 팟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디오X는 고주파로 코일에 강한 진동을 주어 액상 기화 시 미세한 입자를 만들어 맛 표현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베이핑 시 효율적으로 출력이 유지할 수 있고, 적은 배터리 잔량에서도 맛 표현이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디오베이프 관계자는 "디오X는 20,000Hz 고주파가 만드는 미세한 입자로 디오에서 직접 개발해 안전하고 맛있는 베이핑을 경험할 수 있다"라며 "전자담배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사용자들에게 더욱 즐거운 베이핑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디오베이프는 디오X 출시를 기념해 11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와 전국 오프라인 판매점에서 디오X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액상, 케이스, 드립팁으로 구성된 무료 패키지를 증정한다.

[철로를 가다③]“‘59년 왕십리’?…철도지하화로 제2의 여의도 노린다”

가수 김흥국의 노래 '59년 왕십리'로 유명한 서울 성동구 왕십리. 노래 제목처럼 왕십리는 한동안 4대문안 도심이나 신흥 지역인 여의도, 강남 일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곳으로 여겨져 왔다. 지형적으로 북쪽의 북한산, 동쪽의 아차산, 남쪽의 관악산으로 둘러 쌓인 서울 분지의 한 가운데 위치한 요지다. 하지만 600여년 전 조선초 궁궐터가 될 기회를 놓친 이후 상인, 군인 등 중인층들이 주로 사는 '2등 지역'의 설움을 겪어 온 것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서울 교통의 중심지가 됐고 성수동 등 일부 지역은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특히 현재 지역을 두 동강내 교통-물류-유동인구의 흐름을 막고 있는 지상철도 구간을 지하화한다는 계획이 발표되면서 도시의 핵심 업무 지구로 떠오를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다는 기대감에 설레이고 있었다. 11일 오전 찾아간 왕십리역 일대. 이 곳은 이미 많은 유동인구가 오가고 지하철 2호선·5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등 4개 철도가 지나며 GTX-C(덕정~수원)·동북선(중계동 은행사거리~왕십리역)까지 개통 예정인 핵심 요지였다. 문제는 지상철도 구간으로 인해 심각한 교통 혼잡 등 지역간 단절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계획대로 철도가 지하화되면 도로가 확장되거나 개선되어 차량 흐름이 원활해지고, 도심 내 교통 체증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지역 단절 및 진동, 소음 피해 등도 성동구 주민의 오랜 민원이었다. 이날 왕십리역 근처에서 만난 한 주민은 “왕십리역은 여러 노선이 지나기 때문에 철도 소음과 진동이 상당하다"며 “철도지하화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미 성동구청 차원에서도 구체적인 활용 방안 마련에 나선 상태다. 성동구의 지상철도 구간은 옥수에서 왕십리를 지나 청계천까지의 경의중앙선 4.4km다.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왕십리역 일대, 응봉역 일대다.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구간의 경우 왕십리-청량리를 오가는데, 마장축산물시장과 연계돼 발전 가능성이 높다. 왕십리역 일대는 현재도 광역 철도 교통의 중심지이며, 응봉역 일대는 응봉산을 배후로 한강을 마주보는 배산임수의 지역적 특성을 갖추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서울에서 가장 긴 수변을 접하고 있는 물의 도시"라며 “중랑천 및 한강변에 위치한 경의중앙선 지상부 개발은 일대 경관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툭히 구와 주민들은 현재 추진 중인 왕십리역 일대 국제 비즈니스허브 조성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여의도를 능가하는 비즈니스 타운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왕십리역 일대 철도지하화 상부공간에 숲과 공원 등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현재 성동구청·성동구의회·성동경찰서가 있는 곳에는 상업·업무 공간을 확충해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것이다. 왕십리역 근처 A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왕십리 일대는 50층 건축이 가능한 역세권 일반상업지역으로 앞으로 여의도 같은 고층 건물들이 들어 설 수 있다"라며 “왕십리역 일대 철도지하화 사업은 비즈니스허브 조성 사업과 함께 굉장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근 B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도 “왕십리역은 향후 6개 노선이 지나갈 예정이고 개발사업도 여러 개발사업도 진행되고 있어 인구유입 가능성이 상당하다"며 “여의도를 넘는 서울의 핵심 도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왕십리역을 이용하는 대학생들도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한양대, 한양여대 학생들은 그동안 지상철도 역사 특성상 탑승을 위해 수많은 계단을 오르내려야 했다. 한 한양대 재학생은 “왕십리역은 한양대 먹자골목과 연결될 만큼 한양대와 가깝다. 그래서 왕십리역에서 내려 걸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수많은 계단을 오르내리기 매우 힘들었다"며 “철도지하화가 되면 주변 미관 개선은 물론 상권에도 도움이 되고 등교도 편리해질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주변 집값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성동구 일대에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성수 1-4구역, 행당7구역, 신당8·10구역, 응봉1구역, 모아타운 1·2·3차, 용답재개발사업 등 각종 도시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왕십리역은 교통 요충지로 철도지하화로 인한 변화는 주변 지역 개발에 큰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며 “철도 지하화와 연계된 상부개발이 완성되면 주변 재개발 추진 지역들과 함께 왕십리 역세권 개발 사업으로 부동산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장애물이 산적해 있다는 평가다. 여러 노선을 지하화하기 때문에 엄청난 예산이 필요하고 오랜 시간 고난도의 공사가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 현재 왕십리역 5호선 노선이 지하 약 30m의 중심도에 있으며 동북선과 GTX-C노선도 착공된 상황이다. 여기에 지하화 계획을 수립한다면 지하화 노선의 심도는 60m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 과정에서의 소음, 진동은 물론 기존의 선로 등 기반시설이나 역사 등 운영시설 축소로 인해 이용객들의 불편도 예상된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왕십리역은 여러노선이 지나기 때문에 대규모 재원 투입과 난공사가 예상된다. 착공시 운영시설 축소도 불가피하기 때문에 건설사 입장에선 선호하지 않는 공사현장"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zoo1004@ekn.kr

네이버 수익 내는 AI 공언…“주요 서비스서 원천기술 접목”

“당장의 원금회수기간(ROI)보단 인공지능(AI) 생태계 확장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기술을 내재화해 변화하는 글로벌 기술 패러다임에 대응하겠습니다. "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개발자 콘퍼런스 '단(DAN) 24'에서 이같이 말했다. 네이버는 이날 회사의 AI 기술 방향성 및 사업 전략으로 '온 서비스(ON-SERVICE) AI'를 제시했다. 검색·지도·쇼핑 등 핵심 서비스에 자사 AI 원천기술을 접목해 활용도와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기술 적용 범위는 점진적으로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핵심은 AI 기술 내재화와 생태계 확장이다. AI를 통해 지금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최적의 타이밍에 제공한다는 취지다. 장기적으로는 다양한 서비스와 기술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사회에 의미 있는 가치를 제공하는 AI 에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목표다. 이 과정에서 운영 비용을 줄이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술 내재화에 집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네이버 서비스 고도화와 핵심 사업 수익 강화를 더 빠르게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AI 기반 검색 서비스 'AI 브리핑' △AI 기반 맞춤 쇼핑 추천 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네이버 지도의 3차원 기능을 강화한 '거리뷰 3D' △AI 기반 광고 플랫폼 'AD부스트'를 출시해 서비스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오늘배송·내일배송·지금배송 등 사용자에게 다양한 시간 단위의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이버 배송'도 선보인다. 이들 서비스의 공통분모는 현재 제공 중인 맞춤형 추천 기능을 초개인화 수준으로 높이는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사용자와 중소상공인(SME), 창작자, 광고주를 연결해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고, 상생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수익 목표는 출시 계획 단계인 만큼 지속 보완한다는 방침이나, 내년을 기점으로 수익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 대표는 “AI 기반 핵심 서비스를 고도화해 네이버 사용 경험을 더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이는 곧 AI를 통한 수익화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하이퍼클로바X의 감각 확장을 통해 새 서비스 기능 고도화를 뒷받침하는 작업에도 나선다. 텍스트 분석을 넘어 이미지·음성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멀티모달 기술로 진화시켜 답변의 신뢰성과 퀄리티를 높이고, 리서치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매년 매출의 약 20%~25%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한다는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 회사의 올해 연간 예상 매출액이 1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됨을 감안하면, 내년부터 최소 2조원 이상을 투자하는 셈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네이버의 지난해 R&D 투자 규모는 1조9926억원이다. 이와 함께 향후 6년 동안 1조원을 투입하는 '임팩트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최 대표를 필두로 한 임팩트 위원회를 조직하고, '임팩트 펀드'를 조성할 방침이다. 펀드는 △첨단기술 접근성을 강화하는 '테크 임팩트' △고유한 아이디어로 사업의 지속성·성장성을 촉진하는 '비즈니스 임팩트'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커뮤니티 임팩트'로 구성된다. 네이버의 비영리 교육기관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5년 동안 약 600억원을 투자해 AI 인재 육성에 나선다. 이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기술과 서비스 경험, 인적자원 등을 보다 긴밀히 연결한다는 청사진이다. 성낙호 네이버 AI 기술 총괄은 “하이퍼클로바X는 지식의 확장과 감각의 확장을 통해 실질적이고 도움을 줄 수 있는 AI로 발전시키고 있다"며 “출시 후 1년간 꾸준히 생성형 AI 모델을 업데이트했고, 자사 핵심 서비스 및 비즈니스에 결합할 수 있는 다양한 내부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고객에게 부담하는 수수료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AI 기술을 고도화하면 자연스럽게 사용자 반응과 광고주 효용이 늘게 되고, 이는 매출 증가로 이어지면서 설비투자(CAPEX)를 충당할 수 있을 만큼의 효익이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최 대표는 “일부 생성형 AI가 적용된 서비스들에 대한 수익화와 비용, 투자 집행의 결과가 내년 실적으로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만 주요 경쟁사가 빅테크들이고, 앞으로도 AI 기술 내재화를 지속해나갈 것이기 때문에 선제적인 투자는 여전히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오타마톤, 블랙프라이데이 기념 할인 행사 및 굿즈 증정 이벤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하미글로벌이 선보이는 전자악기 브랜드 ‘오타마톤’이 2024년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특별한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제공하는 ‘오타마톤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오타마톤은 귀엽고 유니크한 캐릭터 디자인과 연주 가능한 전자악기로, 인테리어 소품, 액세서리, 장난감 등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아기상어가족 핑크퐁, 국내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와 같이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IP 캐릭터와도 콜라보를 진행하며 다양한 연령에게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산리오캐릭터즈 오타마톤 멜로디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한 달만에 국내에서 4000개 이상의 판매를 달성하며 주목받고 있다. 11월 11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레귤러 블랙 오타마톤 구매 시 티셔츠나 모자 등 새로운 오타마톤 굿즈를 증정하며, 디럭스 모델을 구매하면 멜로디 블랙 오타마톤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블랙 컬러 오타마톤 전 제품에 대한 할인 혜택도 마련되어 있으며, 베스트 리뷰어 3명에게는 블랙 오타마톤이 선물로 제공된다. ㈜하미글로벌은 오타마톤 신제품을 직접 개발하고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도 직접 판매하며 오타마톤 세계화를 진행 중이다. 오타마톤의 다양한 제품 및 이벤트와 관련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국내 건설사에 ‘기회’ or ‘그림의떡’?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면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조기 종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국내 건설사들은 약 700조원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재건 공사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체코 등의 원전 사업을 따낸 '팀코리아'처럼 정부-기업간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와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전쟁이 종결되고 재건사업이 추진될 경우 최근 극도로 저조한 국내 건설업계의 해외 수주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우선 세계은행은 우크라이나 재건이 본격화될 경우 2023~2033년 등 10년간 총 4863억달러(약 670조7000억원)가 소요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중 주택에(803억달러), 교통(737억달러), 에너지(471억달러) 등 인프라 재건 수요가 가장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재건 공사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됐을 때부터 천문학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미국과 유럽 등이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2022년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군사지원금액은 총 462억달러였으며 독일(107억달러), 영국(57억달러), 덴마크(52억달러), 네덜란드(41억달러) 등 유럽 국가들이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비공식적으로 155mm 포탄을 미국을 통해 간접 지원하고 비전투물자를 보낸 것 외에는 이들 나라들보다 원조 규모에서 크게 뒤진다. 그럼에도 그동안 우수한 해외 공사 실적과 기술력을 쌓아 온 국내 건설사들이 우크라이나 재건 공사에서도 일정한 몫을 따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이미 상당수의 민간 건설사들이 이미 우크라이나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기계장비, 발전, 인프라 분야를 중심으로 일부 재건 관련 공사를 따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현대건설은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와 함께 종전 이후 활주로 구축 및 신규 화물 터미널 등 공항 인프라 확장을 골자로 하는 우크라이나 보리스필 공항 확장공사 협약을 체결했다. 대우건설도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을 대비해 인근국인 폴란드로 거점을 정하고 폴란드건설협회 및 현지 대형 건설사 이알버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다른 기업들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21t급 휠 굴착기를 기증했고, HD현대건설기계도 30t급 크롤러 굴착기를 기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부토건은 지난해 6월 우크라이나 호로독시와 스마트시티 4.0 프로젝트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국내 1위 아스콘 기업인 SG는 우크라이나 남부 미콜라이우주에서 도로 재건 사업을 위한 아스콘 포장 실증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에버다임도 우크라이나에서 '드릴 크레인 트럭' 양산을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 일각에서 올해 400억 달러 목표 달성이 불가능해진 국내 건설사의 해외 수주에 재건 사업 본격화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iM증권 리서치본부는 최근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경우 해외건설 수주 금액이 다시 400억달러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국내 건설사들이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서 더 큰 몫을 가져오려면 지금부터 차분히 준비해 시장에 침투해야 한다"면서 “우리나라가 최근 참여한 우크라이나 공여자 공조 플랫폼(MDCP)을 적극 활용하고 정부간 협력 관계를 심화시키는 한편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다니엘 기자 daniel111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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