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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 여수시 소식

25일부터 30일까지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안전, 교통, 관광, 물가안정 등 6개 분야 640여 명 상황근무 돌입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17일 시장 주재 하에 '설 명절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재난·안전 ▲도로·교통 ▲관광지 불편 ▲생활민원 ▲보건·진료 ▲물가안정 등 6개 분야에 대한 강도 높은 민생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명절 연휴 기간 7개 반 640여 명 근무자로 구성된 종합상황실과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많은 관광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관광종합상황실을 기준으로 교통대책반을 편성했으며, 주요 관광지에는 안내소를 운영해 관광 불편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귀성객·성묘객을 위해 공영주차장 35개소(4,154면) 무료 개방, 시내버스 연장·증회 운행, 실시간 교통상황 모니터링 등의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보건․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직·응급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하며,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생활폐기물 처리 종합상황실도 비상 체계에 들어간다. 물가안정 대책으로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과일·고기·수산물 등 명절 성수품 16개 품목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1월 16일 기준 1,014만 원(88건) 모금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달성 목표를 8억 원으로 설정하고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시에 따르면 새해 들어 지난 16일 기준 88명이 1,014만 원을 기부했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추가 답례품을 증정하는 '설특별전'을 진행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가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 농수산물 중심의 답례품에서 탈피, 요트탑승권 등 새로운 품목을 추가해 선택 폭을 넓혔으며, 지난해 4개 업체를 추가 발굴해 현재 50개 업체에서 124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해 말에는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도입하고, 올해 국민·신한·기업·하나은행 금융앱을 통해서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수 있어 기부자의 편의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여수를 향한 큰 관심으로 목표액의 236%인 7억 700만 원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지역을 대표하는 답례품들이 가치 있게 홍보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청년(18~45세) 긴급의료비 지원', '유소년축구단 운영비 지원', '자립준비청년 대학 진학자금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시의회 승인 절차가 마무리되면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숙박 일수별 지원 조건 충족 시 1인당 최대 2만 6천 원 지원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3억 원을 투입해 내‧외국인 숙박관광, 항공관광, 수학여행단 등을 유치하고 관내 숙박·음식업소·유료관광지 이용 조건 등을 충족한 여행사에 1인당 최대 2만 6천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내국인 15명 ▲외국인‧항공관광 5명 ▲수학여행단 10명 이상 인원을 유치해야 하며, 숙박 일수, 성수기‧비수기, 주중‧주말 방문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인센티브는 여수시와 사전협의 후 방문 3일 전 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에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다음 달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관광과 관광마케팅팀(☎061-659-387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단체관광객 3만 3,297명을 유치한 856건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급했으며 예산소진으로 사업이 조기 종료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내달 25일까지 해양수산업무 담당부서 및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수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어촌 활력 도모를 위해 다음 달 25일까지 '2026년도 해양수산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대상 사업은 ▲수산물 유통·가공 ▲인양기 ▲양식어장 자동화 시설 ▲친환경 패각 처리 ▲가두리 현대화 ▲친환경 부표 등 해양·수산·어항시설 분야 전반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어업인, 어촌계, 영어조합법인, 수협, 수산물 식품 가공업체 등은 자격요건과 사업내용을 확인한 뒤 국동임시별관(수산경영과, 어업생산과, 해양정책과, 섬발전지원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사업에 대해 적정성과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여수시 수산조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원범위와 사업량, 우선순위 등을 결정한 후 3월 말까지 전남도를 거쳐 해양수산부에 국·도비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업경영체의 경영안정과 어촌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사업 발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23년 청정수산물 위판장·수산물 산지가공시설 등 55종 사업에 1,022억 원을, 지난해에는 수산물 저온저장공동시설·친환경 인증 부표 지원 등 48종 사업에 1,260억 원을 해양수산사업 예산으로 요구한 바 있다. chadol999@ekn.kr

삼성전자, 등기임원 성과급 주식으로 ‘올인’

삼성전자가 기존 현금으로 지급하던 임원 성과급을 주식으로 전환하면서, 글로벌 기업 수준의 보상체계 도입이라는 긍정적 평가와 함께 실질 보상 축소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17일 삼성전자는 사내 게시판을 통해 임원 초과이익성과급(OPI)의 일부를 자사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임원들은 직급별로 성과급의 50~100%를 의무적으로 주식으로 받아야 한다. 상무는 50% 이상, 부사장은 70% 이상, 사장은 80% 이상을 주식으로 받으며 등기임원은 100%를 주식으로 받는다. 등기임원의 성과급을 100% 의무적으로 주식으로 지급하는 제도를 도입한 곳은 국내에서 대기업 중 삼성전자가 처음이다. 주목할 부분은 주식 지급과 매도 제한 조건이다. 실제 주식은 1년 후인 2026년 1월에 지급되며, 부사장 이하는 지급일로부터 1년간, 사장단은 2년간 매도가 제한된다. 2026년 1월 기준 주가가 하락하면 하락률만큼 지급 주식 수량도 줄어든다. 이런 조건은 임원들에게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동시에 도전과제도 될 전망이다. 실적이 좋아도 주가가 하락하면 성과급이 줄어들고, 매도 제한으로 자금 운용의 자유가 제한되기 때문이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들이 이미 시행 중인 제도로, 경영진과 주주의 이해관계를 일치시키는 선진적 보상체계라는 평가도 있다.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이 제도를 일반 직원에게도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다만 회사는 직원들의 경우 주식 선택을 전적으로 자율에 맡기고, 주가 하락에 따른 물량 감소도 없애는 등 직원 친화적인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다. 최근 삼성전자는 실적 개선에 힘입어 DS(반도체)부문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목표달성 인센티브(TAI 200%)를 지급했으며, 연말 성과급(OPI)도 12~16%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회사가 성과에 따른 보상을 강화하면서도, 주식 보상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투트랙 전략으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를 두고 상반된 평가가 나온다. 먼저 현금 위주의 보상체계는 우수 인재 유출의 원인이 되지만 주식 보상 도입은 장기 근속을 유도하고 회사의 성장과 직원의 보상을 연계하는 긍정적 변화라는 평가가 있다. 반면 일각에서는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실적과 주가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현금 대신 주식을 받는 것이 리스크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한다. 특히 중국 기업들이 한국 엔지니어들에게 파격적인 현금 보상을 제시하며 스카우트를 시도하는 상황에서, 주식 보상 확대가 인재 유출을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국내 반도체 산업은 2031년까지 5만4000명 이상의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SK하이닉스 등 경쟁사들도 다양한 보상 체계를 도입하며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강현창 기자 khc@ekn.kr

삼천리EV, BYD 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전기차 시장 본격 진출

BYD의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EV가 국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소하며 BYD 전기차의 판매 및 정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천리EV는 지난달 BYD코리아와 딜러 계약을 체결한 이후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구축하며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최첨단 설비와 전문 인력을 갖춘 시설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친환경 자동차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전시장은 서울 양천구 목동, 인천 연수구 송도, 경기도 안양시에 각각 문을 열었다. 이들 전시장은 BYD가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준중형 전기 SUV '아토3'를 시작으로 다양한 BYD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서비스센터는 서울 금천구 양천, 인천 계양구 부평, 경기도 군포시에 개소했다. 모든 서비스센터는 일반 수리와 사고 수리를 모두 처리할 수 있는 풀샵(full shop) 형태로 운영되며, 고객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천리EV 관계자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선사해 고객감동을 실현하고, 안정적 성능과 합리적 가격의 BYD 전기차 판매를 통해 미래를 이끌 친환경 모빌리티인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아이웨어 브랜드 알브레히트 뒤러, 새 시즌 ‘페르소나’ 공개

아이웨어 브랜드 '알브레히트 뒤러(Albrecht Dürer)'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페르소나'(PERSONA)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알브레히트 뒤러는 최고급 천연 버팔로혼을 사용한 독창적인 디자인의 아이웨어를 선보인다. 이번 '페르소나' 캠페인은 화가 알브레히트 뒤러가 인류 최초의 자화상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정의하고 표현했던 것처럼 조립형 맞춤 아이웨어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게 돕는다는 접근 방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랜드 캠페인과 함께 공개된 슬로건 'Refined Today, Timeless Tomorrow(세련된 오늘과 영원한 내일)'는 알브레히트 뒤러의 브랜드 철학인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클래식함과 세련됨'을 대변하는 동시에 그 디자인적 특성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알브레히트 뒤러의 페르소나 모델은 패키지 형식으로 론칭되며, 템플과 프레임의 쉐입, 소재, 사이즈, 컬러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특히, 프레임과 템플을 원하는 조합으로 맞춰 조립할 수 있는 방식은 아이웨어 업계 최초로 사용자가 자신만의 맞춤형 아이웨어를 직접 조립해 착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 맞춤형 특성과 자신만의 무드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강조하며, 그 가치를 전면에 내세운다. 함께 공개된 브랜드 티저에는 한 인물의 일주일이 담겨 있다. 바쁜 보스의 프로페셔널한 모습부터 유연하게 비즈니스 미팅을 하는 모습, 여가를 즐기는 모습까지 다양한 상황 속에서 페르소나 모델이 자연스럽게 담겨있다. 이처럼 사용자는 자신이 보여지고 싶은 모습에 맞는 페르소나 모델을 활용, 때마다 새로움을 더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선호하는 스타일을 측정하고 그에 맞는 다양한 디자인의 PERSONA 안경을 만나볼 수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세무신고 프로그램 ‘이지샵’, 부가세 신고 시즌 맞아 이벤트 진행

1월 부가가치세 신고 시즌을 맞아, 간편 세무신고 프로그램 '이지샵'이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회원 대상 이벤트의 경우 이지샵에 회원 가입 후 문자 수신 동의 및 인증서를 등록하면 모든 참여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부가가치세 신고 후 후기를 작성한 사용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250명에게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품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206명) △신세계상품권 △아이패드 에어 등으로 구성됐다. 이지샵 관계자는 “이지샵은 매출, 매입, 입출금 장부는 물론 부가세, 소득세, 원천세 등 사업자들이 반드시 해야 하는 세무 신고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월 1만 원대의 요금으로 저렴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업자들의 세무 관련 비용 부담이 최대 90% 줄어들 수 있을 것이다" 고 전했다. 또한, 제휴 세무사를 통해 신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세무 신고가 어려운 사업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고 대행 서비스 이용 시 세무 비용을 최대 40% 절감할 수 있다. PC와 스마트폰 앱을 지원하는 이지샵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세무 신고를 진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동종 업종과의 부가가치세 납부 세율을 비교할 수 있는 '세금 비교' △예상 세액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예상 세액 조회'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한편, 이지샵의 부가세 신고 관련 이벤트와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고려아연 황산니켈 관련 제조기술, ‘국가전략기술 대상’에 포함

고려아연의 2차전지 소재 관련 기술이 잇달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되고 있다. 관련 밸류체인의 공급망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17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을 개정해 국가전략기술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으며, '양극재용 금속 화합물 제조·가공기술'을 신규 지정했다. '양극재용 금속 화합물 제조·가공기술' 중 하나인 황산니켈 제조 기술은 고려아연의 독보적 솔루션으로, 국내 배터리산업의 중국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 그간 배터리 3사와 소재 업체들은 국내에 배터리 핵심 광물 제련사업이 없다는 점을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국내에 니켈 등 핵심 광물의 제련 공장이 세워질 수 있도록 정부의 전략적 지원을 요청해 온 바 있다. 국가전략기술은 외교·안보 측면에서 전략적 중요성이 인정되고 국민 경제와 연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신기술이나 신산업 창출 등 미래 혁신의 기반이 되는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 산업부와 기재부 등 정부 내 유관기관의 심사를 거쳐 지정된다. 국가전략기술육성법은 국가전략기술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국가와 지자체에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하도록 책무를 부여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2차전지 관련 황산니켈 제조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인정받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했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황산니켈 생산의 중추를 맡을 세계 유일의 '올인원 니켈 제련소' 건설·투자에 있어 추가적인 세액공제 등이 제공된다. 고려아연은 총 투자비 5000억원이 넘는 올인원 니켈 제련소가 본격 가동되는 2026년부터 소득세 또는 법인세가 공제되는 방식을 통해 800~900억원 안팎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이러한 핵심기술들이 투기적 사모펀드의 이익회수 수단이 되거나 중국 등 해외로 유출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적대적 인수합병(M&A)으로부터 회사와 주주를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공주시, ‘밤 산업 미래 발전 포럼’ 개최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공주시가 밤 산업의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밤 산업 미래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대한민국 밤 산업 박람회 개막에 맞춰 16일 박람회 행사장 주무대에서 열렸다. 포럼에는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일본 구마모토현립대학 교수와 일본 밤 가공업체 대표 등이 함께해 한·일 양국의 밤 산업 현황과 미래 전망을 공유했다.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 김용진 과장은 기조 강연을 통해 임가 소득 향상과 산림 소득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과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김 과장은 “주요 생산 품목의 시장 활성화와 임업인 소득 증대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구마모토현립대학의 마츠조에 나오타카 교수는 일본의 밤 수확 및 운반 로봇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마츠조에 교수는 “스마트 농업 기술을 적용한 밤 수확 및 운반용 자율주행 로봇의 개발 배경과 주요 기술적 특징, 실증 실험 결과를 소개했다"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주식회사 야나가와의 오다아츠시 부장은 일본 단바 지역 특산물을 중심으로 한 농산물 가공업의 역할을 조명했다. 오다 부장은 “농산물 가공을 통해 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욱 박사는 국내 및 세계 밤 생산과 수급 동향, 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으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권순영 부장은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는 공주시와 일본의 오부세마치 간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양 지자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밤 산업 발전과 교류에 적극 협력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을 위한 경제적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최원철 시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알밤 특구로 지정된 우리 시는 오는 2027년까지 489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특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공주 알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밤 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legance44@ekn.kr

[특징주]LS일렉트릭, 테슬라 창업자의 AI기업 공급계약으로 주가 상승세

LS일렉트릭(LS ELECTRIC)이 오늘 주식시장에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AI 기업 xAI에 전력 설비를 공급하게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17일 오전 11시 12분 현재 LS일렉트릭의 주가는 전일 대비 11.17% 상승한 21만5000원을 기록했으며, 장중 최고 22만8500원까지 치솟았다. 주목할 만한 점은 LS일렉트릭이 xAI의 테네시주 멤피스 데이터센터에 배전반 부품을 공급하는 것에 더해,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한 미국의 주요 IT 기업들과도 추가 공급 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것이다. 전력설비 업계 전반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전기전(18.23% 상승), LS에코에너지(17.52% 상승) 등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함께 상승했다. 이러한 상승세는 AI 산업 성장에 따른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와 LA 산불 복구 관련 전력설비 수요 확대 전망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쿠팡, 호남권 로켓배송 넓힌다…450명 일자리도 추가

쿠팡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호남권 '로켓배송' 확대를 위해 전라남도 장성군에 서브허브(물류센터에서 배송캠프로 상품을 보내는 중간물류시설)를 구축하고 약 450명을 직고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광주첨단물류센터가 운영을 시작하면서 늘어난 호남권 로켓배송 주문량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투자다. 로켓배송 주문이 늘어나면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이는 또 다른 투자를 불러오는 '선순환 효과'의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쿠팡의 배송 자회사 CLS는 이날 오전 전남 장성군청에서 장성군과 서브허브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쿠팡 장성 서브허브를 구축한다. 협약식에는 홍용준 CLS 대표, 이개호 국회의원(전남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김한종 장성군수 등이 참석했다. 쿠팡 장성 서브허브는 150억원을 투자해 장성군 서삼면 용흥리 일대에 지어지며, 오는 2월 개소를 목표로 한다. 연면적1만3223㎡(약 4000평) 규모의 시설에 약 450명을 직고용할 예정이다. 장성 서브허브가 담당할 배송권역은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나주시, 순천시, 여수시, 목포시, 무안군 일대를 아우른다. 다음 달부터 운영을 시작하면 전남권 로켓배송 권역이 더욱 넓어지면서 생필품과 식료품을 구하기 어려운 외지의 '식품 사막' 현상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신규고용을 포함해 지역 소상공인 제품 매입 확대 및 오픈마켓 입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효과도 기대된다. 쿠팡의 장성 서브허브 투자는 최근 호남권 로켓배송 주문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쿠팡은 2026년까지 3조원을 투자, 지방 등 전국에 9개 물류센터를 건립해 운영한다는 방침을 지난해 초 발표했다. 그 중 하나인 광주첨단물류센터가 지난해 10월 운영을 시작하면서 광주 전남권 고객들의 로켓배송 주문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기존 물류센터 투자 계획과 별개로 서브허브 추가 투자 결정을 내린 것이다. 서브허브는 물류센터와 배송캠프를 잇는 '미니 물류센터' 역할을 하는 중간 시설로 물류센터의 물동량을 분담하는 기능을 한다. 홍용준 CLS 대표는 “로켓배송의 확대가 지역 재투자로 연결되는 선순환을 이루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성군민 대규모 채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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