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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경 영상] 訪美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20인승 버스 타니 한국어 배우는 소리 끊이질 않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미국을 방문 중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5일 “20인승 버스를 타고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벨뷰를 다니다 보면 한국어 배우는 소리가 끊이질 않는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한국어 배움의 붐'을 전했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잊지 않으려는 교포 2, 3세들이 있으시기 때문이며 BTS, 오징어게임 등의 인기로 외국인들의 관심도 커져서 그렇다"고 적었다. 임 교육감은 이어 “특히 벨뷰 교육청에서 한국어 교육에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한 건, 양질의 콘텐츠와 체계적인 교육과정"이라면서 “이에 2023년 동두천·남양주·안산을 시작으로 31개 지역에 확대하는 한국어 집중교육기관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한국어공유학교)'을 소개했다"고 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올 3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교육 3섹터 '온라인 학교'가 본격 시작되면 콘텐츠, 교육과정 등 원하는 바를 채워드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경기도와 시애틀의 시차는 17시간. 경기교육의 실시간 한국어 수업을 듣기 위해 이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임 교육감은 전날인 4일 같은 SNS를 통해 “오늘부터 6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다"고 알렸다. 임 교육감은 또 “백년대계를 결정짓는 근간이 '교육'이라는 건, 동·서양을 막론하고 모두가 잘 알고 있다"며 “지난해 유네스코 국제포럼에 참가한 전 세계 교육전문가들이 경기교육에 주목한 이유. 경기도 학교에서 미래교육 현장을 직접 확인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마지막으로 “교육으로 우뚝 서는 부민강국(富民强國). 시간과 경계를 초월한 전 세계와의 교육협력을 시작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sih31@ekn.kr

김보라 안성시장, “외국인도 ‘안성시 소식’을 편안하게 알게됐다”...시정 소식지 증면 알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5일 “외국인도 안성시 소식을 편안하게 알게됐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안성소식'의 증면 사실을 전했다. 김 시장은 이어 “매달 안성시민이 알면 도움이 되는 정보를 모아 발간하는 '안성 소식'이 4면 늘어나면서 러시아어, 중국어, 베트남어 면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안성시도 등록된 외국인이 1만4000명이 넘었다"며 “외국인도 안성시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정보를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는 지난 4일 시정 소식지 '안성시 소식'의 외국어판을 제작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외국인 주민을 위해 언어 장벽과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자 생활정보 및 각종 공지 사항 등 시정 정보를 번역한 '안성시 소식'의 외국어판을 제작했다. '안성시 소식'의 외국어 제작분은 러시아어, 베트남어, 중국어 등 3개 국어로 번역해 기존 20면에서 24면으로 증면 발행된다. 외국어 번역분이 포함된 '안성시 소식'은 올 2월호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안성시가족센터, 내리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지역 내 외국인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추가로 배포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세금 납부, 지원 제도, 행사 일정 등 필요한 정보를 외국어로 제공해 안성에서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안성시 소식지의 외국어판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청년정책위원 20명이 참석하여 2025년 안성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안) 심의와 2024년 청년정책분과위원회의 청년정책 제안사업 발표가 진행되었다. 회의 안건으로 논의된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시민이 품은 따뜻한 청년행복도시"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청년 중심의 소통 강화 △체감형 정책 확대 △청년 맞춤형 지원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올해 청년정책 시행을 위해 총 7129백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청년 복지 △일자리 창출 △문화 활성화 △주거 지원 △정책 참여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지난해 청년정책분과위원회에서 제안한 정책들도 발표됐다. 주요 제안으로는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한 '안성시 Photo Frequency' 및 'After 스터디' △청년복지 강화를 위한 '안성시 청년증' 도입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현직자 취업 멘토링' △주거 안정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주거복지 지원' 등이 포함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기획하고 제안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안성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어 “청년정책위원회가 더욱 활발히 운영되어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들이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sih31@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광명시의회-남양주시의회-안산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강원도 강릉 일원에서 의정활동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의장단-교섭단체대표-상임위원장단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고양시의회가 향후 의정활동을 효율적으로 전개하고, 각 팀 및 위원회 간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의정활동 기조를 점검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의원역량 강화 교육 일환으로 '조직 협력,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의원과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의원 의정역량을 강화하며, 고양특례시 의회 발전을 위한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의정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시민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반영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의회가 5일부터 17일까지 13일간 일정으로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 등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각종 안건을 최종 심의한 후 의결할 계획이다.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한 해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며 "동료의원께서는 시민 뜻을 담아 꼼꼼히 검토하고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봐 달라"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5일 제309회 임시회에서 손정자-박윤옥-이경숙 의원이 각각 발의한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손정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부모 교육 지원 조례안'은 자녀의 올바른 인성, 자립심 육성, 심신 조화로운 발달에 이바지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가정교육 주체인 부모가 자녀를 교육하는 데 필요한 지원 등을 규정했다. 박윤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안'은 자원 효율적인 이용과 폐기물 발생 억제, 발생된 폐기물 순환이용 촉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이경숙 의원은 '남양주시 순환골재 등 활용 촉진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건설폐기물 재활용 촉진 법률'에 따라 순환골재 재활용 제품 의무 사용 범위-사용량 등을 규정했다. 아울러 건설폐기물의 친환경적인 처리 및 순환골재 활용 촉진으로 남양주 환경보전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이날 심사한 안건들을 내달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박경원)는 5일 제309회 임시회에서 이진환-이수련-이상기-김상수-김지훈(국)-박경원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조례안 7건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이진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 조례안'은 시민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특별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서 위임된 사항과 시행에 필요한 규정을 담았다. 이수련 의원은 교통량 감소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남양주시 교통유발부담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업무택시제와 승용차 공동이용 지원을 교통량 감축 활동에 추가 규정하고, 재난 상황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우려 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에 대해 100분의 30의 범위 내에서 부담금을 감경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했다. 이상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조례안'은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지원을 통해 농어민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 대상과 기본계획 수립 등에 관한 사항, 농어민 기회소득위원회 관련 사항 규정이 골자다. 김상수 의원은 '남양주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스마트농업 육성과 지원 사항을 규정해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을 통해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했다. 또한 '남양주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소규모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 근거 조항을 마련해 영농 편의를 제공해 농작업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했다. 김지훈(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양봉농가 소득 증진과 생태계 보전을 도모하기 위해 발의됐으며, 기후변화가 꿀벌 및 양봉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개체수가 감소하는 꿀벌 보호 및 양봉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을 규정했다. 박경원 의원은 '남양주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자전거 안전모 착용 규정, 자전거 수리센터 비용 및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교육장 설치-운영 규정, 자전거 주차장 설치 범위 확대, 민간단체 지원 근거를 마련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 안전과 편의를 제고하고자 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이날 심사한 안건을 내달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5일 제309회 임시회에서 원주영-정현미-김동훈-한근수-이정애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조례안 6건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원주영 의원은 '남양주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갑질 행위 범위를 직장 내 괴롭힘까지 확대하고, 피해자 보호 규정도 강화해 공정하고 건강한 공직사회 조성을 도모했다. 아울러 '남양주시 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남양주시 공공 캠핑장의 체계적인 위탁관리 기준 수립, 위탁관리자 책임 강화를 통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물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정현미 의원은 '남양주시 개인정보 보호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 예방 및 개인정보 보호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홍보 등 개인정보 보호 사업 활성화와 예산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개인정보 침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문화를 정착하고자 했다. 김동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관내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 상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시책 수립 및 시행 규정을 마련했으며, 남양주시 발주 공사에 필요한 자재 등을 관내 기업 생산 제품으로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규정 등을 담았다. 한근수 의원은 '남양주시 초등학생 학부모 근로자 출퇴근 시간 단축 기업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근로자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는 중소기업에 장려금을 지원해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저출산 문제에 선제 접근해 인구감소 문제에도 일조하고자 했다. 이정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남양주시 전문체육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체육 종목 다양화와 경쟁력을 갖춘 체육인 양성에 일조하고자 발의됐다. 직장운동경기부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필요한 경우 남양주시체육회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이날 심사한 안건들을 내달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은정 안산시의회 의원이 5일 청주시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원 중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모범을 보인 의원에게 수여된다. 박은정 의원은 현재 제9대 안산시의회 후반기 도시환경위원장을 맡아 위원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안산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 조례'와 '안산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조례' 등 지역 이슈 및 사회적 약자 보호에 관한 조례 입법을 추진해 높게 평가됐다. 또한 공정한 지방행정을 위한 안산시 수의계약 총량제와 산하기관 통합채용, 출자-출연기관 승진자 운전경력증명서 제출 등 제도를 도입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5분 자유발언, 건의안 및 결의안 발의를 통해 중앙정부 등 상위기관에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활동을 벌인 점도 이번 수상에 한 몫 거들었다. 박은정 의원은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이란 권위 있는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더욱 정성을 다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채찍질로 알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원이자 경기도중부권시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 박태순 의장도 참석해 수상을 축하하고 회의 안건 처리에 참석했다. kkjoo0912@ekn.kr

이재준 수원시장, “올해도 우리 기업의 페이스메이커가 돼 함께 달리겠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5일 “올해도 수원시는 우리 기업의 페이스메이커가 되겠다"면서 “힘든 순간에는 함께 발걸음을 맞추고 기회의 순간에는 속도를 더할 수 있도록 옆에서 힘이 돼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언제나 가까이에서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글에서 “2025년에 새롭게 달라지는 우리시의 중소기업 지원 시책들을 설명해 드리기 위해 델타플렉스를 찾았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불안정한 정국과 미국발 관세전쟁 등으로 내수와 수출 모두 어려운 시기에 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을 꽉 채워주신 기업 관계자분들을 뵈니 오늘 자리의 필요성을 새삼 깨닫게 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많은 것을 바꿨다"며 “민생경제 비상대책 간담회와 대전환 토론회 등을 거치며 우리 기업들이 체감할 정책들을 고민하고 확대하고 강화했다"고 했다. 이 시장은 특히 “3149억원 규모 새빛펀드의 우리시 의무투자약정액이 벌써 66% 이상 달성됨에 따라 올 하반기 2차 새빛펀드를 조성하고 3000억원 규모의 새빛융자도 올해 한시적으로 2%에서 2.5%로 이자지원을 상향했다"고 알렸다. 이 시장은 아울러 “3억원 규모의 고용보조금을 신설해 2025년 신규 근로자 채용기업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원스톱 수출 간소화와 수출보험 가입지원은 100개사로 대폭 확대했다"며 “델타플렉스 입주기업의 사업화 지원과 기숙사 임차료 지원대상도 기존보다 2배 이상 늘린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신설되는 100면의 노상주차장이 입주기업 종사분들의 편의를 돕게 될 것"이라며 “과도한 세제와 과밀억제권역 규제 개선에도 적극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끝으로 “그 밖의 시책 등을 모은 자료 링크를 댓글로 올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수원시, ‘군 공항 이전’ 관련 상생협력전문지원단 자문회의 개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수원시는 5일 수원 군 공항 이전 공감대 확산을 위한 추진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공론화, 갈등관리분야 전문가들인 상생협력전문지원단과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올해 추진방향 등 사업계획 공유를 시작으로 각 전문가들의 추진현황 브리핑, 향후 운영방식 등에 대한 상생협력전문지원단들의 심도있는 토의와 자문이 이루어졌다. 시는 회의에서 제시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고도제한, 소음피해 등 수원 군 공항으로 인해 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과의 충분한 소통으로 여론을 파악하고 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등 향후 업무추진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전형준 상생협력전문지원단 위원장은 “수원 군 공항으로 인한 고도제한, 소음피해 등은 그 범위가 수원 및 화성에 걸쳐있다"며 “따라서 양 지자체의 주민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공동으로 풀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전 위원장은 이어 “갈등관리 분야는 현장의 목소리가 가장 중요한만큼 직접 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또한 주민들의 경우 상세한 정보나 다양한 국내외 사례에 대해서는 접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러한 정보의 제공도 필요하다"고 했다. 전 위원장은 그러면서 “이러한 노력이 지속된다면 이 어려운 문제도 언젠가는 풀릴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실효성 있는 자문을 위해 상생협력지원단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롯데하이마트, 지난해 영업익 17억원 전년比 79.1%↓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매출 2조3567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9.7%, 79.1%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5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63억원으로 적자 폭이 커졌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지난해 연간과 4분기 모두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통상임금 기준 변경에 따라 발생한 비용(102억원)을 제외하면 전년보다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매출은 상반기까지 부진했으나, 하반기부터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상반기에는 내수 부진 장기화, 백화점업계의 프리미엄·혼수 가전 성장, 가전 제조사의 구독 사업 확대 등의 외부 요인이 영향을 미쳤다. 또한, 직영사원·판촉사원의 이원화된 인력 구조로 영업 활동의 한계, 점포 효율화 과정에서의 폐점에 따른 매출 감소 등의 내부 요인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지난해 7월 1300여명의 판촉사원 공개채용을 통한 직영사원 운영으로 인력구조를 개선한 것이 반등의 계기가 됐다. 오프라인에서는 기존점 매출이 4분기부터 신장 추세로 전환했고, 이커머스도 직매입 자사몰 중심으로 하반기부터 성장세가 시작됐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데이터 기반의 사업 혁신 작업에 박차를 가하며 매출 반등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15년간 축적된 2100만여 건의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평생 케어 서비스의 접점을 마련했다. 또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상품과 서비스 구매주기 고도화를 진행해 상담 전문성도 강화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올해 목표 실적은 각각 매출은 2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100억원"이라며 “이를 위해 중장기 전략인 4대 핵심 사업 전략을 더욱 고도화해 고객 경험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고려아연, 신임 이사회 의장에 황덕남 사외이사 선임

고려아연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의장이 된 황덕남 변호사는 법률·노동 분야에서 40년간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 최초의 여성 의장이기도 하다. 고려아연은 5일 이사회를 열고 사외이사인 황덕남 변호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의 이사회 의장 선임 안건이 통과된 데 따른 것이다. 이사회 규정도 개정했다. 기존에는 이사회 의장을 회장으로 명시했지만,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 중에서 이사회 결의로 정하도록 고쳤다. 이사회 소집 권한 역시 회장 대신 이사회 의장에게 부여하기로 했다. 앞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지난해 11월 기자회견을 통해 이사회 의장직을 내려놓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시 최 회장은 “회장이 이사회 의장을 맡도록 한 정관을 개정해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 의장은 서울지방법원, 서울고등법원 판사를 지내고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역임했다. 남녀차별개선위, 중앙노동위, 국가인권위 위원을 지냈고 현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이사를 맡고 있다. 고려아연에서는 사외이사후보추천위 위원장, 내부거래위, ESG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동시에 고려아연은 지난해 12월 출범한 ESG위원회 규정도 새로 제정했는데 회사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지속가능경영에 관한 사항을 보고하고 승인하는 권한이 부여됐다. ESG위원회 위원으로는 황덕남 의장을 비롯해 김보영 한양대 경영대학 교수, 이민호 법무법인 율촌 ESG센터장 등 사외이사 3인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밖에도 ESG 경영을 위한 기본 정책·전략 수립, ESG 중장기 목표 설정 등의 사항을 위원회에 부의하기로 했다. ESG 경영 활동에 대한 계획 및 이행 성과, ESG 관련 중대 리스크 발생 및 대응 등에 관한 사항도 위원회에 보고된다. 이사회 자금 조달 안건 역시 승인했다. 회사채 발행은 공모채를 4000억원 규모로 발행하는 계획에 초점을 맞췄다. 공모채 조달 자금으로 지난해 자사주 공개매수를 진행할 당시 발생한 차입금을 차환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려아연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361억원으로 전년보다 11.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고려아연은 100분기 연속 흑자 기록을 이어갔다. 지난해 매출은 12조828억원으로 전년보다 24.5% 증가했고, 순이익은 2155억원으로 59.6% 줄었다. 매출의 경우 역대 최대 규모이지만, MBK파트너스·영풍과의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지난해 4분기 차입금이 늘어난 탓에 순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윤동 기자 dong01@ekn.kr

韓 산업계 ‘딥시크 경계령’ 확산…정부도 ‘사용 유의’ 공문

국내 산업계에 이른바 '딥시크 경계령'이 확산되고 있다. 주요 정보기술(IT) 기업들은 최근 임직원들에게 중국 인공지능(AI) 기업 딥시크 이용을 당분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보안이 취약해 내부 데이터 유출 가능성이 적지 않아서다. 5일 산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 LG유플러스 등 기업들이 사내 공지사항을 통해 업무 목적으로 딥시크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지양해 달라는 안내문을 게시했다. 이용자 기기 정보와 인터넷 프로토콜(IP), 키보드 입력 패턴 등을 전방위적으로 수집해 중국 서버에 저장함에 따라 내부 기밀이 유출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다. 앞서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센터장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딥시크가 수집하는 정보가 광범위하게 많다"며 “사용 장비 정보는 물론 키보드 입력 패턴이나 리듬, IP 정보, 장치 ID, 쿠키까지 수집하고, 이는 중국 내에 있는 보안 서버에 저장되는 만큼 이런 것들을 미리 고려해 사용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딥시크 사용을 규제하고 있는 해외 동향도 일정 부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호주·일본·대만 등 다수의 국가들은 정부 소유 기기에서 딥시크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정보 보안·윤리 등 안전성에 대해 완전한 검증이 되지 않아 우려되는 지점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의 경우 사내 가이드라인에 따라 딥시크를 업무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회사 관계자는 “챗GPT 이용이 증가하던 시점에 대화형 AI 서비스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임직원에게 안내한 바 있다"며 “이에 따라 외부 서버에 데이터가 저장되는 형태의 AI 서비스를 업무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의 경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딥시크의 보안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개인 PC 이용 시에도 딥시크 사용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정부와 공공기관도 딥시크 경계령을 내리고 있다. 공공기관 중에선 원자력발전공기업 한국수력원자력과 발·송전 설비 정비 공기업 한전KPS가 딥시크 사용을 제한했다. 보안이 매우 중요한 산업 특성상 데이터 유출에 취약한 상용 모델을 사용하기엔 부적절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4일 중앙부처와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생성형 AI 사용 관련한 주의사항을 담은 공문을 발송했다. 여기엔 생성형 AI에 개인정보 및 내부정보를 입력하는 것을 자제하고, 제공된 결과물의 신뢰성을 반드시 검토한 후 활용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중국 딥시크 본사에 △개인정보 수집 항목 △수집 절차 △처리·보관 방법을 확인하기 위한 공식 질의서를 발송키도 했다. 다만 아직 회신을 받진 못 한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의 보안 안전성에 대한 긴장이 높아짐에 따라 정부와 산업계는 긴급회의를 잇따라 열고 현안 점검에 나서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날 중소벤처기업부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주최한 '최신 인공지능(AI) 개발 동향점검 및 활용·확산방안 회의'에서 딥시크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선 정부의 조속한 지원책 및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KB국민카드, 작년 순이익 4000억 넘겼다…‘비용 효율화’  성과

KB국민카드가 유실적 회원과 금융자산 성장 및 모집·마케팅 등 영업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실적을 개선했다. 일반 매출 중심 카드이용 금액 증가도 수익성 향상에 기여했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4027억원으로, 총영업이익이 확대되면서 전년 대비 14.7% 개선됐다고 5일 밝혔다. 4분기 순이익은 32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대폭 감소했다. 금융자산 증가로 이자이익이 확대됐지만, 희망·특별퇴직 실시를 비롯해 계절적 비용이 불어나고 해외법인 손상자산 증가 등으로 신용손실충당금이 확대된 까닭이다. 지난해말 기준 연체율은 1.31%로, 전분기 대비 0.02%포인트(p) 높아졌다.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1.08%로 0.05%p 개선됐다. NPL 커버리지 비율은 310.9%로 집계됐다. KB국민카드는 연체율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대외 시장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한 건전성 관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자본효율성 관점에서 성장을 추진하고, 비용 및 Biz 효율화를 통해 내실성장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확보한 재원으로 미래를 위한 투자로 이어지는 경영관리를 추진, 지속가능한 성장을 정착시킨다는 목표도 갖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거시 환경 악화로 잠재 리스크가 현실화 되는 상황에서 관리를 강화하고, 대외 시장변화에 대한 선제적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 견고한 건전성 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KB손해보험, 지난해 순이익 전년比 17.7% 증가한 8395억원

KB손해보험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839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7.7%(1262억원) 증가한 수치다. 이는 미보고발생손익(IBNR) 변경으로 인한 환입 및 장기 인보험 신규 증대로 보험영업손익이 크게 확대된 결과다. 보험영업손익은 9780억원으로, 17.5% 증가했다. 장기보험은 23.6% 급증한 9960억원을 기록했다. 자동차보험은 82.2% 큰 폭 감소한 87억원이다. 일반보험은 지난 2023년에 이어 지속 적자를 기록했다. 투자영업손익은 1773억원으로 6.4% 늘었다. 지난해 말 지급여력(K-ICS) 비율은 188.1%로, 27.8%p 하락했다. 미실현 이익인 보험계약마진(CSM)은 8조8205억 원으로 3.6% 증가했다. 4분기 당기순이익은 99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0.8%(685억원) 큰 폭 감소했다. 이는 금융당국의 무해지 상품 해지율 제도 강화와 한파, 폭설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부진으로 보험영업손익이 크게 감소된 데서 기인한다. KB손보 관계자는 “2024년은 장기 인보험 매출 확대 및 손해율 개선이 힘입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7.7% 증가했다"며, “이는 건강보험 중심 상품 경쟁력 강화로 장기 인보험 매출이 확대되었고,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 등을 통해 보험손익이 크게 확대된 결과"라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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