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839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7.7%(1262억원) 증가한 수치다.
이는 미보고발생손익(IBNR) 변경으로 인한 환입 및 장기 인보험 신규 증대로 보험영업손익이 크게 확대된 결과다.
보험영업손익은 9780억원으로, 17.5% 증가했다. 장기보험은 23.6% 급증한 9960억원을 기록했다. 자동차보험은 82.2% 큰 폭 감소한 87억원이다. 일반보험은 지난 2023년에 이어 지속 적자를 기록했다. 투자영업손익은 1773억원으로 6.4% 늘었다.
지난해 말 지급여력(K-ICS) 비율은 188.1%로, 27.8%p 하락했다. 미실현 이익인 보험계약마진(CSM)은 8조8205억 원으로 3.6% 증가했다.
4분기 당기순이익은 99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0.8%(685억원) 큰 폭 감소했다. 이는 금융당국의 무해지 상품 해지율 제도 강화와 한파, 폭설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부진으로 보험영업손익이 크게 감소된 데서 기인한다.
KB손보 관계자는 “2024년은 장기 인보험 매출 확대 및 손해율 개선이 힘입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7.7% 증가했다"며, “이는 건강보험 중심 상품 경쟁력 강화로 장기 인보험 매출이 확대되었고,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 등을 통해 보험손익이 크게 확대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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